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3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성남산업진흥원

일 시  2022년 11월 30일(수)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14시 06분 감사개시)

○위원장 고병용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성남산업진흥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관계 공무원이나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를 출석시켜 증인으로서 선서한 후 증언에 나서게 하거나 참고인으로 의견 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선서하는 것으로서 행정사무감사 시 허위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선서 시 원장님이 발언대에서 낭독하시고 감사관, 본부장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함께 손을 들어 선서하며, 낭독이 끝난 후에는 직책과 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류해필 원장님과 감사관, 본부장님들께서는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원장 류해필

감사관 전형조

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위원장 고병용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류해필 원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인사드리겠습니다.
  더 나은 성남을 위하여 연일 고생해 주시는 존경하는 고병용 위원장님과 그리고 여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항상 애정과 그리고 많은 관심으로 진흥원에 도움이 되신 것에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진흥원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인배 사업추진본부장입니다.
  전형조 감사관입니다.
  김대식 외부유치단장 및 기획경영본부장 직무대리를 겸하고 있습니다.
  장현섭 미래기술사업단장입니다.
  윤수영 정책연구부장입니다.
  송호근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유병직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이규만 사업지원부장입니다.
  김남대 기업성장부장입니다.
  박영준 창업성장부장입니다.
  이재일 ICT산업부장입니다.
  이창주 바이오헬스산업부장입니다.
  이양구 콘텐츠산업부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고병용  위원님들, 총괄 설명을 들을까요?
최종성위원  아니요. 유인물로 대체하시지요.
○위원장 고병용  예, 그러면 원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께 질의하실, 예,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원장님 임기가, 언제까지 계시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내년, 23년 12월 16일까지.
최종성위원  23년 12월 16일. 다른 것 때문에 문의했던 건 아니고요, 내년 사업에 대해서 임기가 혹시 안 남았으면 제대로 진행될까 걱정스러워서 여쭤봤고.
  내년 12월 16일이면 내년 사업에 대해서는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겠네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최종성위원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 어제 재정경제국 우리 행감 하는 거 다 보셨나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저 일부 보고 일부 조금 못 봤습니다, 행사 때문에.
최종성위원  왜냐하면 우리 산업진흥원하고 관련된 것들이 좀 있다 보니까 거기 지적 사항들 보셨을 거예요. 그거 최종적으로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그 부서들하고 다 얘기를 했고요. 했으니까 원장님이 최종적으로 우리 관련 부서들하고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중복된 사업들이 많았어요.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일부 중복된 거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그렇습니다. 산업지원과,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이라든지 고용노동과 뭐 여러 가지 부서들이 있는데 저희가 볼 때는, 위원님들이 볼 때는 이것은 실적 부풀리기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바라보는 눈이.
  그래서 그걸 어느 정도 인정을 했기 때문에 다들 정리하신다고 국장님도 말씀하셨으니까 원장님도 오늘 이후로는 내년 사업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셔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에서 할 일을 하고 여기서, 우리 성남산업진흥원에서 할 일은 하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해하셨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이해했고요. 한 말씀만 올려도 되겠습니까?
최종성위원  예, 올리십시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무튼 정책적으로 판단해서 시의 조직과 해 가지고 저희 효율성이 나도록 사업을 이렇게 정리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요.
  다른 한 가지는 정책적으로, 예를 들어서 어떤 컨소시엄의 국책과제를 할 경우에 신청인을 시 이름으로 내고 그다음에 집행은 저희 산업진흥원이 하고 이런 사업들도 한 3분의 1 정도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건 산업진흥원이 하는 거지요, 당연히.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러니까 같이 하게끔 돼 있다는,
최종성위원  예, 협조를 요청해서, 공문으로 협조 요청을 해서 일을 하시면 되고요. 그 실적은 산업진흥원에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래서 공모사업에 이름을 낼 때 시 이름으로 내야 되는 경우,
최종성위원  아, 이해합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런 경우도,
최종성위원  이해하는데, 그 실적은 산업진흥원이 실적으로 가져와야 된다, 그 말씀 드리는 겁니다.
  눈치 보실 거 없고요, 당연히 시에서 해 주셔야 되는 일이에요. 시에서 해야 되는 일이니까. 그거 산업진흥원이 직접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저희,
최종성위원  그러면 공문을 보내셔 갖고 안 하시면, 그것 때문에 안 해 준다면 그 부서 문제 많은 거지요. 저희가 볼 때는, 진흥원을 얘기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 얘기를 좀 들으세요.
  진흥원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고 진흥원 잘하고 있어요. 진흥원 못했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흥원 잘하고 있는데, 우리시가 그 실적을 가져와서 마치 본인들이 한 것처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화가 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장님 입장에서는 좀 두둔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건 알겠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요, 지금부터는. 국장님하고 어제 얘기를 해서 국장님이 그렇게 정리하기로 했으니까 원장님도 오늘 마무리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의, 여덟 분의 위원님들 생각이 다 동일해요. 아니신 분 없을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니까 그것대로 해 주시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에서 요청하는 것은 공문을 보내세요. 공문 보내고 또 나름대로 만나서 협의를 하셔서 공모사업에 신청해 주는 건 당연히 해 줘야지요. 그걸 하고 나서 했다고 하면 안 되지요. 그런 얘기로 말씀드린 거고요.
  또 만약에 시가 주도적으로 하고 여기가 서포트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것은 그쪽 부서로 넘겨주십시오, 그 일만 도와주시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셨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이 건과 관련해서 추가로 얘기하실 분 있습니까?
  없으시면 본 위원이 조금 하겠습니다. 조금 거들겠습니다.
  우리 최종성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수차에 걸쳐서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이제 그 가닥이 잡혀져 가고 있습니다.
  실지로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특정 사업 꼭지를 성남시 과에서, 특정 과는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마는 4개의 과에서 서로 자기 공이라고 적어놓았어요. 그걸 보고 그쪽의 담당 과장님하고 팀장님을 불러서 이런 경우가 있느냐,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최종성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짚으셨고 그동안에 우리 경제환경위원회 흐름을 대신해 주신 거라 생각하시고, 분명하게 그쪽 꼭지가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으로 인해서 재정경제국 소관 각 과에서 어떤 압력이 들어가거나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분명하게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시고 소신껏 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다른 저기 없으시지요?
  그거, 원장님, 그거 분명히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뒤에 또 우리 본부장님이나 단장님이나 부장님들이 다들 계시기 때문에 그거 소신껏 하셔서 이것은 아니다, 딱 그렇게 대를 잡으셔야 됩니다.
  충분히 이해되셨고 다 하실 수 있으시지요? 예, 하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해 가지고 협의하도록,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협의가 아니고 그것은 원칙대로 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본 위원을 비롯해서 우리 최종성 위원님도 그러셨고 또 다른 재정경제국에서 얘기를 분명히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협의는 하시되 그것을, 소위 말해서 안 할 것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정리가 된 겁니다.
  지금 우리 최종성 위원님 다시 부연 설명 하시겠습니까?
최종성위원  원장님, 이거 행감 지적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그 지적 사항에서 그렇게 하시라고 우리가 지시를 내리는 겁니다. 그렇게 따라주시는 거지, 원장님, 죄송하지만 원장님 생각으로 하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이니까.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최종성위원  예, 그렇게 정리해 주십시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
최종성위원  왜 대답을 안 하세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국장님도 대답하셨는데 원장님이 안 하시면 이상하잖아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총괄 질의에 대해서 질의 있으시면 얘기해 주시고요. 아니면…….
최종성위원  과별로, 부서별로.
○위원장 고병용  본부별로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총괄 질의는 없으시면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1. 성남산업진흥원감사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14시 18분)

○위원장 고병용  다음은 전형조 감사관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하여 세부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감사관 전형조  안녕하십니까? 성남산업진흥원 감사관 전형조입니다.
  2022년도 감사관 소관 수감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설명)
최종성위원  위원장님, 유인물로 대체하시지요, 감사관.
○위원장 고병용  예, 그러시지요. 유인물로 대체를 하시고요,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감사관 전형조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감사관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구재평 위원님.
구재평위원  수고하십니다.
  우리 원장님은 근무 시작이 언제부터 시작된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2019년 12월 1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구재평위원  다름이 아니라 지금 이거 감사관님, 28페이지 성희롱,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관한 내용인데요. 진짜 이거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참 창피스럽기도 하고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게, 참 훌륭하신 분들이 진흥원에 근무하시는데 왜 이런 사례가 이렇게 신문에 나고 이렇게 나오는지, 19년도에는 또 목숨까지 잃고 참 안타까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고.
  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서 성희롱이라고 진술하고 나니까 그걸 또 부당하게 다른 데로 인사이동시켰더만요. 그래 갖고 그 직원은 또다시 소송까지 해서 대법까지 가서 부당하다는 결론이 대법원 판례까지, 결론까지 나고 그랬더만.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될지 참 창피스럽고 그렇거든요.
  그래 갖고 다 이런 걸 해서, 주먹구구식으로 한다 그래 갖고 앞으로 시에서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비용도 6800만 원이나 지급해 가셨더만. 그래 갖고 지난번에 우리 의장님으로 지금 계시는 박광순 의장님께서도 지적을 했더만.
  하나 읽어드릴게요.
  박광순 위원은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나온 결과물을 무시하고 요식행위로 TF팀을 급조해 경영진에게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려 한다며 용역은 캐비닛에 잠가 놔두고 예산만 낭비했다고, 우리 박광순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더만. 그런데 변한 게 없지 않나, 이 생각이 되고.
  성희롱에 대한 징계위원회 5인, 사측에서 3명, 노측에서 2명, 사측의 다수결로 혐의 없는 걸로 또 결정이 나고. 이거 도대체가 엘리트가 근무하시는 이 진흥원에서 왜 이런 사례가 나오는지 참 부끄럽습니다.
  원장님은 19년도서부터 근무하셨다고 하니까 다 지켜봤을 거 아니에요. 원장님, 우리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무튼 이러한 사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좀 과장된 면도 있고요.
구재평위원  아, 그렇겠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형평의 원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진흥원이 과거에 6~7년 전보다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미흡하나마 더 문화적인 개선과 그리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과 성과 효율적인, 문화적인 개선으로 하고 직원들은 이렇게 전문 자격증을 따서 다 같이 함께 매진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구재평위원  그리고 감사관님, 참 살림한 거 보니까, 이거 감사 지적 사항에, 20년도, 24페이지. 성과금 부당 지급 또 가족수당 지급 부적정,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소홀 이런 게 지적당했어요. 이게 기본적인 건데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저도 직장 생활 32년 동안 하면서 이런 거 기본적인 건데 왜 이런 걸 경고받았을까 하고 저는 의심스러워요, 훌륭하신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 원장님 새로 오셨고, 내년까지 근무시라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없고, 정말 불미스러운 일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좋은 일만, 성남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성남산업진흥원감사관 전형조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구재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의가 없습니까?
  없으시면 감사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감사관 전형조  고맙습니다.

  2. 성남산업진흥원기획경영본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14시 23분)

○위원장 고병용  다음은 기획경영본부장 업무대행인 김대식 외부자원유치단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하여 설명…… 잠깐만요.
  단장님이, 설명할 본부장님이 안 계시지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위원장 고병용  그러면 세부 설명은, 인사하시고요, 앉으셔서 위원님들 질문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영본부장 직무대행님께 질의하실 위원님들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종각위원  아니, 잠깐만요.
○위원장 고병용  예, 박종각 위원님
박종각위원  여기가 경영본부인가요? 기획경영본부지요?
최종성위원  예, 그렇게 하시면 돼요. 다 하셔도 됩니다.
박종각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성남을 이끌어가는 산업진흥원 어쨌든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요.
  전체적으로 우리 이거 자료 35페이지에 보면 지난해에는 230억가량의 공모사업 금액을 따셨네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박종각위원  그런데 올해, 지금 새로운 우리 분위기에서 뭔가 잘해 보려고 하는 이 상황에서 올해는 아주 급격하게 금액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2020년은 좀 그렇게 되었는데, 작년에가 그러면 급격하게 늘어난 원인은 어떤 원인이었을까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작년에는 인프라 구축으로 저희들이 확보한 휴폐업 리모델링 사업이 있습니다. 그게 약 48억, 한 50억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 인프라 구축 비용이 차이가 좀 나는 걸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추가로 설명드리면 금년에는 아직 좀, 끝난, 한 사업이 하나 남아 있고요. 그것이 시하고 같이 하는 스마트 40억짜리 있습니다. 그래서 198억에 40억이 만약 되면 예년 수준에 오를 거고요.
  금년도 사업을 2개 했는데 하나는 5년 지원을 받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금년 치만 여기다 계상했기 때문에 198억으로 나왔다, 이백…….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180, 180.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180. 지금 광역형 리모델링 사업은 5년 지원을 받는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재도전 프로그램 이것도 3년 지원을 받는 거라서 그 액수는 좀 적지만 내용은 알차다는 말씀을 추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종각위원  보통 기업의 임원들이 자기 임기 말이 되었을 때 임기 연장하기 위해서 실적을 바짝 내고 그리고 실적을 줄였다가 또 조금 이따가 바짝 내고 하는 이런 형태의 수치는 아닌지?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건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국가 공모사업은 공모로 하는 거고 연도별로 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업은 준비를 위해서 1년을 준비를 해야 되는 사업도 있는데 내년도에도 준비한 사업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종각위원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우리 산업진흥원에 대한 기업문화에 대한 지적을 많이 했듯이 전체적으로 또 실적도 지금 줄어지는 상태에서 여러 곳에서 우리 직원들 관계의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참 안타깝다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좀 더 우리 성남을 리드해 나가는 한 조직체로서 정말 지금보다는 더 좋은 모습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종각위원  올해 이렇게 줄고 그러면 따로 지금 남겨진 카드가, 실적을 내실 게 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스마트도시과에 하는 드론 실증사업이 40억, 그거 같이 하고 있는 건 있는데요. 현재 189억 했다가 40억이 만약 된다 그러면 금년의 목표는 달성한다고 봅니다.
○위원장 고병용  원장님, 본부장이 좀 답하시게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알겠습니다.
박종각위원  다만 이런 실적을 내기 위해서 자율적인 아이디어, 창의성이 핵심이기 때문에 직원들을 조금 더 쫀다고 해서 더 좋은 실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 우리 산업진흥원의 특성인 기업문화 맞지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렇습니다.
박종각위원  자발적인 부분은 뭔가 자유스러운 분위기, 뭔가 일하고 싶은 분위기 속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서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종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박종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정용한 위원님.
정용한위원  직무대리를 맡고 계시지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어떻게, 직무대리 있기 전의 본부장님 어디 가셨나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6월 30일 자로 임기가 만료가 돼서요. 임기가 만료돼서 퇴직을 하셨고, 지금 새로운 본부장 오기 전까지 제가 직무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벌써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공모를 안 하고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어디서 준비하십니까?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경영지원부에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경영지원부 나와 계십니까?
○위원장 고병용  인사하시고요, 성함 얘기해 주세요.
○성남산업진흥원경영지원부장 유병직  경영지원부장 유병직입니다.
  지금 저희 주무 부서인 산업지원과하고 협의하고, 일정에 대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산업지원과장님 계세요, 여기?
○성남산업진흥원경영지원부장 유병직  아니요.
정용한위원  왜 산업지원과가 담당 소관에 있는데 왜 안 들어와요? 산업지원과.
  산업지원과 과장님 누구시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조만재 과장님.
정용한위원  원래 들어와야 되지 않나요, 같이 연계 부서인데?
○위원장 고병용  아, 원래는 들어오게 돼 있어요.
정용한위원  예?
○위원장 고병용  원래는 들어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요.
○위원장 고병용  그런데 재정국장님이나 여기 들어와야 되는데 오늘은 왜 안 들어왔네요?
정용한위원  산업지원과장님 오시라 그러시고요.
○의회사무국직원 김재구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오시면 또 질문드릴 테니까요, 앉아 계십시오, 잠시만.
  우리 원장님, 이런 거, 밑의 본부장이라든지 직원분들의 공석에 대해서 바로바로 공모를 해야 되지 않나요? 왜 이렇게 끌고 있어요, 시간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무튼 민선 8기가 바뀌었기 때문에 어떤 지침도 바뀌어야 하고 또 공약 사항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적임자를 해서, 거의 지금 그 일정이나,
정용한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공백 기간이 5개월이나 됐잖아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거의 지금 합의가 돼서 곧 공고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5개월이라는 시간을 그냥, 만약에 그 자리가 필요 없으시면 승진시키세요, 자체적으로. 직무대리 맡고 계신 분들을 승진시키면 되잖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자체 승진 시키는 거야.
  그런 거 권한이 없습니까, 원장님한테? 인사 권한이?
  인사위원회 있지 않습니까. 인사위원회에서 내부 승진 같은 거 제가,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그런 거 없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지금 현재의 틀로서는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왜 안 돼요? 안 되면 이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이게 계약직 임기,
정용한위원  원장님.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지금 본부장님은 계약직으로 2년 돼 있고요. 지금 일반 직원들은 은퇴할 때까지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좀 또…….
정용한위원  자, 인사, 내부 인사 규정 있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내부 인사 규정.
정용한위원  이게 조례의 근거에 의해서 말고 내부 인사 규정이라든지 내부 규정에서 보면 인사위원회를 둘 수도 있고 거기에 그런 걸 조절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이런 걸 한번, 전체적으로 손 한번 보세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아무튼 그 부분은 시하고 협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내부 규정을 시하고 합의하게 돼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규정에, 규정 개정하게 돼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아, 이 산업진흥원만 그러네요. 다른 데는 본인들이, 조례에 전혀 근거하지 않고 본인들이 그냥 재단에서 변경을 하던데 말입니다, 인사 규정이라든지 내부 규정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지침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자체적으로 개정이 가능하고요. 인사의 틀이라든가 조직 이런 부분은, 기본 틀은 시하고 협의를,
정용한위원  한 가지 자료에 의해서 질문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산업진흥원에 각 위원회가 몇 개나 됩니까?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자료를 보고 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확인)
정용한위원  꽤 많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정용한위원  몇 개 위원회에 몇 명이 들어간 정도는 아셔야지요. 몇 개의 위원회가 우리의 산업진흥원에는 있고, 몇 개의 위원회에 몇 분의 위원들이 있다, 이 정도는 좀 있어야지요? 그렇지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조례에 근거해서 아니면 내부 규정에 의해서 위원회가 있지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몇 개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저희들이 위원회가,
○위원장 고병용  뒤의 부장님이…….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전체 5개 위원회가 있고요. 인사위원회하고 소청위원회 그다음에 공적심사추천위원회, 111페이지에 자료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임원추천위원회 그리고 기록물평가심의회 등 정기적으로 움직이는 위원회는 이렇게 5개가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외에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그 외에 사업과 관련돼서 각종,
정용한위원  되게 많지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평가, 그 사안에 따라서 평가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정용한위원  업체 선정위원회부터,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선정을 하거나 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렇지요. 기존에 우리가 말하는 실무위원회가 5개 정도 있으시다고 하는데 실무위원회, 어떻게 연도별 위원회 진행하는 날이 있나요, 좀?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인사위원회 같은 경우는 포상이나 징계 같은 것들 사안이 열릴 때 그때마다 하고, 직원들 채용과 관련된 것들 할 때 인사위원회가 열리고 그다음에 소청하고 징계위원회 같은 경우 별도로 열리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임원추천위원회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본부장이라든지 임기제 임원들을 채용할 때 그 위원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기록물평가심의회는 저희들 기록물 갖고 있는 것들 파기라든지 그런 거 관련된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이어서 직장내괴롭힘징계위원회가 있지요? 직장내괴롭힘징계위원회.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것도 100% 외부 인사를 줘야 되지 않을까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그것은 지금 현재 관련된 저희 지침에 따라서, 이게 저희 임의대로 하는 게 아니고 그 관련된 규정이나 지침에 따라서 지금,
정용한위원  제가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규정이나 내부 같은 것은 변경을 할 수가 있잖아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건 뭐 가능합니다.
정용한위원  왜냐하면 직장 내 괴롭힘을 누가,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될 수 있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위원장을 내부 분을 둔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 좀 이치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이건,
정용한위원  소청위원회하고 마찬가지로 이런 것도 봤을 적에는 외부로 두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법률적인 검토하고 그런 것들도 거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자체적으로 제가 내부 규정을 자꾸 말씀드렸는데 내부 규정 혹시 책자 있나요? 예전에는 그것을 위원님들 한 부씩 다 나눠드렸거든요, 할 수 있도록?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관계공무원과 대화) 죄송합니다. 오늘은 규정집을 갖고 오지 못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규정집이 한 500~600페이지 됩니다. 꽤 많아요.
정용한위원  아, 됩니다. 이만치 두꺼워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규정집은 별도로 한 부를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각 재단하고 그런 데 보면 내부 규칙 있어요. 그런 거 위원님들 하나씩 나눠주세요.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래야지만 거기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정용한위원  거기에서 우리 산업진흥원하고 얘기를 해서 규정 변경할 수 있는 것은 건의도 우리가 할 수 있고 그런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예.
정용한위원  아직 산업지원과장 안 오셨나요? 산업지원과장이 거의 관심이 없나 봐요, 산업진흥원에. (웃음)
  자, 산업진흥원, 산업지원과장님 오시기 전까지, 이따가 질의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정용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재정경제국의 4개 과에서 권한은 엄청나게 행사하시려고 그러고 책임이 동반되는 행정감사는 참여를 안 하고, 이게 우리 위원님들이 날카롭게 지적해 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래요. 없는 것으로 하고, 그러면 우리 정용한 위원님은 과장님 오시면 또 저기 하시는 것으로 하고 넘어가지요?
정용한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러면 기획경영본부장 업무대행인 김대식 외부자원유치단장님께 질의할 위원이 없으면 기획경영본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 김대식  감사합니다.

  3.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14시 37분)

○위원장 고병용  다음은 김인배 사업추진본부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하여…… 수감자료 설명은, 앉아서 질문에 답해 주시고요. 부장님들 인사시켜 주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까 인사는 다 했는데.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아까 부장님들 인사는 같이 다 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인사, 소개는 제가 다 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어요?
  예, 박기범 위원님.
박기범위원  원장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
  내년에 예산이 거의 배정이 안 되어 있는 거 같은데…….
정용한위원  e스포츠 경기장은 여기 부서 아니에요.
박기범위원  예?
정용한위원  아시아실리콘밸리.
박기범위원  아, 이쪽하고 상관이 없나요?
정용한위원  예.
박기범위원  아, 그렇군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런 경우는 예산편성이 시에서 되고 저희는 운용이나 집행, 만약 한다라면 그럴 때에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는 지금,
정용한위원  이번에 그러면 페스티벌 관련돼서 설명 한번 해 보세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e스포츠 페스티벌이 그 프로,
박기범위원  e스포츠 페스티벌 말고 어차피 경기장하고 관계돼서 예산은 그쪽에서 올라오지만,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 어차피 집행하고 그런 데는 지금 진흥원에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산 올리고.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게 이제,
박기범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아직 운영을 어디서 외부 하느냐, 그런 방침도 아직 좀 덜 정해진 상태입니다.
박기범위원  아, 그랬습니까?
○위원장 고병용  예, 우리 박종각 위원님.
박종각위원  금번 지난 주말에 있었던 SeN 페스티벌, 사실은 위원장님이 참석하셔야 되는데 대신 가서 보긴 했습니다만, 진행 상황과 결과 부분을 좀 말씀해 주시고요. 앞으로 개선해야 될 점이 어떤 점이 있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SeN 페스티벌을 하고 SeN 챌린지, 그래서 챌린지는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게임에 대한 이해와 그리고 게임산업군에 대한 직군을 이해하면서 또 그런 프로들과 만나는, 어떤 계기를 만나는 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340개 팀과 64개 도시에서 약 1600명 정도를 참석했었는데, 좀 골고루 도시 참여가, 주로 중학생들이 좀 많았고요, 초등학교하고 고등학교는 좀 적었다는 거고.
  시기를, 이게 초중고등학교를 같이 하다 보니까 아무튼 학교 커리큘럼과 또 그런 문제가 있어서 미리 준비를 해 가지고 전국대회, 유일하게 초중고등학교 대항전이기 때문에 성남의 게임 메카에서 이렇게 하는 전국 유일의 대회가 되도록, 자림매김하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보강을 해야 되겠다는 원장으로서의 생각을 가지고.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최종 보고서는 별도로 찾아뵙고 이렇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추가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종각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요. SeN 챌린지 같은 경우는 성남만의 고유의 아마추어 경기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과정인데, 지금 유사한 사업들을 타 지자체에서 많이 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의정부도 그날 부위원장님 오셨을 때 와서 벤치마킹을 하고 갔고요. 그래서 저희 이런 경기, SeN 페스티벌, 게임이나 관련 분야를 유치하기 위한 타 지자체들의 노력이 굉장히, 경쟁 관계가 앞으로 심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SeN 페스티벌도 내년도에 시의 어떤 페스티벌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기 위한 위원님 및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모아야 될 필요가 있고요. SeN 챌린지는 더욱더 좀 강고하게 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저희 자체적으로 수립하고자 합니다.
박종각위원  나름대로 게임산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서 다들 열심히 해 주셔서 보기는 좋았는데, 다만 학부모 입장에서 과연 게임을 권장하기에는 참 뭔가, 저희는 아이들이 다 컸지만 지금 성장하는 그런 부모 입장에서 볼 때 뭔가 과열된 게임에 대한 그 부분도 또 방비책을 좀 같이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거기에 지금 관계되시는 쪽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질 수 있으실까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그 부분 말씀드리면 그런 학부모나 그런 게임문화에 대한 우려에 대한 게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게임문화재단과 같이 운영하면서 게임힐링센터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SeN 페스티벌도 저희는 생각을 하는 게 게임문화 쪽으로,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쪽으로, 게임의 어떤 반대급부적인 요소보다 문화 쪽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부분을 좀 강화시키려고 해서 저희 관내에 있는 많은 기업들과 같이 협업할 거고요. 그리고 좀 새로운 부분으로 접근하고자 노력, 지금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한 가지 부언드리면 그날도 약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실제 게임을 하는 게이머가 있는데 그 뒤를 둘러싸고 있는 작가나 퍼블리셔나 또 그 게임을 짜는 프로그래머 해서 실제적으로 그 게임산업에 대한 직군들이 이렇게 넓어져 있다는 인식하고, 두 번째는 이게 공식적으로 아시안게임 내지 올림픽 종목에 가게 됨에 따라서 단순한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이 부분을 인식시키고자 하는 거고요.
  초중고등학교 때 여기에 빠지지마는 이게 과몰입하는 부분도, 그런 부분도 선배 프로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재능이 있는 사람은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임산업의 직업군과 거기서 발생하는 기술이 대한민국의 어떤 역동적인 다른 산업에 파견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하는 부분에도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박종각위원  예, 생태계 조성 부분에 있어서 역점 두시겠다는 말씀, 중요한 말씀 같고요.
  우리가 경마를 하게 되면 경마산업으로 해서 많은 수익과 또 나름대로 도박이라는 그런 쪽도 볼 수 있는데 경마 쪽에서는 도박에 대한, 중독성에 대한 그 부분을 또 보호하기 위해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비용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관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게임 부분에도 게임에 대한 미래 전략적 부분의 필요성도 있지만 또 건전한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부모님들의 걱정도 같이 담아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박기범 위원님.
박기범위원  SeN 페스티벌, 이번, 저도 우리 부위원장님하고 같이 가서 봤는데요. 제가 느꼈던 것은 약간 게임, 저희 세대는 뭐 그렇게 게임하고 자란 세대는 아니었기 때문에 게임을 부정적으로 좀 많이 봤는데, 그날 가서 제가 느꼈던 것은 게임이 하나의 어떤 산업, 우리가 미래의 어떤 전략산업이나 게임 e스포츠 이런 쪽으로 지금 가고 있고, 결국은 그런 방향에서 게임을 바라보지 않으면 우리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가 좀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게임산업이나 이런 쪽이, 성남시가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비중이 거의 50%, 뭐 이런 얘기를 듣고 우리 진흥원이나 이런 쪽에서도 부정적인 어떤 것을 커버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우리가 살려서 방향이나 콘텐츠나 이런 쪽으로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산업적인 측면에서 또 스포츠적인 측면에서 그쪽 방향으로 잡고, 어쨌든 제가 그날 가서 느꼈던 것은 행사 자체가 훌륭하고 좋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병용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예, 정연화 위원님.
정연화위원  정연화입니다.
  지금 여기 198쪽에요, 2022년도 신규 사업에서요. 두 번째, 현대백화점에서 그 사업 내용 여기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지금 1년에 두 번씩 할 때가 있고, 예전에는 한 번 했는데, 작년부터 두 번씩 했습니다. 올해도 두 번 했고요.
  현대백화점의 사회봉사 측면이 우선, 관점에서 시작을 했고요. 현대백화점의 지하 1층 공간을 임차를 해서 저희 관내에 있는 기업들, 백화점이다 보니까 주로 생활용품 위주입니다. 식품과 생활용품 위주의 판매 행사를 3일에서 이틀 동안 하는 행사입니다.
  저희 선발 자체는 성남산업진흥원이 하고요, 선발한 기업의 선정 여부는 현대백화점의 엠디(MD)들이 하고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래서 거기 현대백화점에서 약간 또 연말에 협찬을 해 가지고 불우이웃돕기도 이렇게 하고 있고 해서, 그 임차할 때도 염가로 주고, 그냥 오프라인으로만 하는 게 아니고 또 커머셜로 해서, 네이버 밴드나 이런 쪽에 해서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데 호응도가 좀 좋습니다.
정연화위원  2020년도하고 21년도에 기부금 2000만 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22년도에도 이거 지금 행사는 아직 안 끝났습니까, 2022년도에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행사 끝났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니, 행사가 끝났지, 기부는 아직 안 끝났지. 기부 활동은 아직 안 끝났지.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관계직원과 대화) 9000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정연화위원  아, 그래요? 그럼 그 기부를 현대백화점에다 하는 거예요? 어디다, 기부처가 어디예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관계직원과 대화) 담당 부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인사하시고요, 성함…….
○성남산업진흥원기업성장부장 김남대  기업성장부 담당하고 있는 김남대 부장입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저희가 행사하는 것은 재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현대백화점에서 한 1000만 원 상당 후원을 해 주셔 가지고 첫해, 20년도에는 중소기업 제품을 저희가 구매해 가지고 성남시 사회복지 관련 부서하고 인원 해 가지고 한 여섯 일곱 군데 물품을 이렇게 나눠주는 걸로 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소상공인연합회 쪽에, 소상공인 쪽으로 돕자고 그래 가지고 그쪽에 기부하는 것을 연결해 드렸습니다.
정연화위원  소상공인연합회 어디, 어디 소상공인연합회?
○성남산업진흥원기업성장부장 김남대  거기 수정구에 있는 회장님 쪽, 그쪽 접촉해 가지고 거기에 기부를 했습니다.
정연화위원  이게 출처가 분명해야지. 그거 지금 소상공인들한테 다 지급된 거 확인했어요?
○성남산업진흥원기업성장부장 김남대  소상공인, 그것까지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성남 전체 연합회 회장님 쪽, 그쪽에 저기 하는 거여서. 성남시 대표하는 김준태 회장님 쪽, 그쪽에 기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상인연합회입니다, 소상공인이 아니고 상인연합회.
정연화위원  이 기부할 때요, 기부할 때 정확히 어디다 하고 그거 다, 명단도 그런 것들을 확인 좀 해 주시고요.
○성남산업진흥원기업성장부장 김남대  예.
정연화위원  다음에 또 여기 홈쇼핑하고 관련됐는데요. 홈쇼핑 여기는 무슨, TV 홈쇼핑에서 온라인 판매했는데 이것은 무슨 내용입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몇 페이지?
정연화위원  203쪽이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자료 확인) 지금 저희가 홈쇼핑에서 판매하도록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홈쇼핑을 나가기 위한 과정을 지원해 주고요. 홈쇼핑에 입점하게 입점 수수료도 지원해 주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판매를, 매출이 일어나도록 하는 행위를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연화위원  2022년도에는 했어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니, 이미 한 것도 있지.
정연화위원  여기 11개사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성남시 업체입니까,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당연히, 저희는 당연히 성남시고요.
정연화위원  아, 그럼 이 명단 좀 한번 줘보시겠어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제가 명단 제출하겠습니다.
정연화위원  그러면 여기의 결과물은 뭐예요? 홈쇼핑하고 연결돼서 해 주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홈쇼핑에 실제 물건을 팔아주는 겁니다, 거기 나와 가지고.
정연화위원  아, 업체?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러니까 개별적으로 하게 되면 그 수수료가 비싼데 저희들이 중간에서 수수료를 좀 싸게 하고 일부 수수료를 지원해서 성남에 있는 기업 제품이, 이게 시간대에 따라서 잘 팔리도록 저희들이 어레인지(arrange)를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홈앤쇼핑이라든가 NS, 뭐 이렇게 해서 그거 확대를, 인기가 좋아서 확대를 해 가고자 합니다.
정연화위원  그럼 TV 홈쇼핑,
○위원장 고병용  위원님, 잠깐만요.
  원장님, 지금 현재는 우리 본부장님이 질의에 응답할 시간이고,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또 본부장님께서 질의에 답을 못 하시거나 하셨을 때는 하셔야 되는데 원장님이 너무 많이 저기를 하시는 거 같습니다.
    (웃음소리)
  그러시지 않도록 하시고요.
  계속하시지요.
정연화위원  2022년도에 아까 아직 안 했다고 그랬지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정연화위원  그러면 2020년도하고 21년도하고 진행이 됐으면 이 업체들이 홈쇼핑을 통해서 얼마, 그 금액의 판로가 있는지 그 실적 좀 주시고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정연화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거기에서 그냥 판매만 하고 그 이후로는 성남진흥원하고는 관계는 없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지속적으로 저희는 모니터링하고 있고요. 현대백화점과 홈쇼핑 지원사업이라는 게 물론 매출을 통한 기업 성장도 있지만 기업 브랜드 홍보라는 측면이 좀 사실 더 강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홍보 관련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저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연화위원  우리 성남시의 업체들이 이런 것을 지금 성남진흥원에서 이렇게 도움을 준다면 다른 업체들도 많이 할 수도 있는 업체들이 상당히 있을 텐데 이거 지금 거기에서 자체적으로만 하는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선발 과정을 저희는 추천을 하고요. 백화점이나 홈쇼핑은 그쪽 엠디들이, 아무래도 거기 매출과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엠디들이 최종 선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추천을, 기본 풀을 추천을 합니다.
정연화위원  그럼 이거 실적 좀 주세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실적 제출하겠습니다.
정연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정연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이 질의가 없으시면 우리 과장님하고 국장님하고 오시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동안에 아까 우리 동료 위원이 말씀하신 부분,
○의회사무국직원 김재구  과장님 오셨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아, 오셨어요?
  잠깐만요. 지금 했던 부분이니까 마저 하고 우리 정용한 위원이 하시지요.
  조금 전에 게임힐링센터와 관해서 얘기들,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얘기하시지 않았습니까? 그 게임센터의 운영비를 우리 성남시 예산으로 지금 현재 하시고 있으시지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3억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임힐링센터는 3억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게임힐링센터의 예산을 우리 성남시 예산으로 하고 있는 것이지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위원장 고병용  예전에 우리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그 게임센터의 운영비 일정 비용을 관내의 게임 기업이나 또 우리나라의 게임 기업에서 일정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것이 좀 여의치 않았습니까?
  왜냐하면 게임 회사에서 게임으로 해서 돈을 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약간의 부작용이라 할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힐링하는 그런 센터를 만들면서 우리 위원님들 그 얘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일단 그 게임힐링센터 운영 자체가 저희가 게임문화재단하고 같이 하고 있고요. 게임문화재단의 출연금 자체가 게임 기업들로부터 나오는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시에서 팸크닉이니 각종 행사들을 합니다. 행사들을 할 때 기업들이, 게임 기업들이 후원을 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금액으로 말씀드리면 재단에서 3000만 원하고 그리고 게임 기업이나 엔씨 같은 데서 1000만 원을 지금 지원을 해 받았고요. 그리고 추가로 계속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러면 게임문화재단의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게임문화재단 예산은 게임 기업들 출연금으로 나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러면 게임문화재단에서 우리 게임힐링센터를 운영하는 것입니까, 아닙니까?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공동으로, 저희랑 공동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렇게 반반 운영을 하는 겁니까?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위원장 고병용  그래서 그 비용의 대부분을 게임문화센터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유의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 때문에 다시 제가, 본 위원이 우리 본부장님께 여쭤보고 있는 거거든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그런데 저희가 출연금을 지원하는 부분의 상당 부분을 성남에서 활동하는 것들을 전제로 해서, 게임힐링센터는 다분히 전국적인 사업으로 하는 내용인데요. 저희 출연금은 실제 집행되는 부분은 성남에 관련된 부분, 행사나 성남 등 관련된 내용으로 집행하고자 저희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하여튼 이 부분에서 좀 더, 이게 큰 비용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게임으로 해서 기업을 운영하는 그런 기업에서 좀 더 많은 게임센터 운영비를 내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래요, 수고하셨고요.
  우리 정용한 위원님 마저 발언해 주시겠습니까?
  우리 과장님이 어디로 앉으시겠습니까?
정용한위원  과장님 나오셨지요?
○위원장 고병용  예, 거기 마이크로, 일로 나오시지요.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산업지원과장 조만재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과장님. 원래는 이런 산업진흥원이 산업지원과 소관의 어떤 재단 아닙니까. 이럴 때는 같이 좀 해 주시는 게, 자리해 주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예.
정용한위원  물론 자리에서 또 모니터로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고 계셨어요?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예, 보고 있었습니다.
정용한위원  보고 계셨으면 제가 어떤 질문한지 아시지요?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예.
정용한위원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저희한테 인사, 채용 때문에 아까 말씀 주셨잖아요.
정용한위원  예.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그 채용에 대한 부분이 기간이나 이런 게 결정이 되면 공고일 15일 전에 저희한테 통보를 해서 저희가 저희 출연한 기관장한테 그 결과를 통보하게 돼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희한테 어떤 공고일이라든가 이런 게 결정이 안 돼 가지고 정식적으로,
정용한위원  결정을 내리는 게 기관장이라고요?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아니, 자체적으로 하는 겁니다. 저희가 내리는 건 아니고요. 출연 기관에서 그 공고에 대한 일정이 확정이 되면 지방자치단체장한테 통보를 해서 15일 전에, 공고일 15일 전에 통보를 해서 저희가 그 결과를 통보해 주게 이렇게 돼 있는데, 저희가 알기로는 아직 그 공고일 기준이 정확하게 지금 협의가 안 되고 있는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통보를 해서,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저희가 진흥원장님하고 또 협의를 해서 다시 통보해 주는 그런 절차가 있는데 공고일 기준, 그게 결정이 아직 안 된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기간이, 내부적으로 결정이.
정용한위원  내부적인 기간, 산업진흥원에서 그럼 안 냈다는 거예요, 과장님 말씀이라면?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어떤 거 말씀인지, 지금 산업진흥원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까?
정용한위원  산업진흥원이에요.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예.
정용한위원  산업진흥원에서 그러면 우리 산업지원과로,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저희가, 예.
정용한위원  뭐 말이 왜 그러세요? (웃음)
  원장님.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채용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일일이 다,
정용한위원  원장님이 답변 한번 해 보세요, 그러면.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예, 아직…….
정용한위원  원장님이 답변 한번 해 보세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러니까 지금 산업지원과장이 말씀드린 것은 규정을 얘기하신 거고, 관행상은 아무튼 필요에 따라서 임원이 궐석이 된 경우에 어떤 시간적인 조율을 해 가지고 협의를 해서 이제,
정용한위원  6개월 동안 조율 안 했습니까, 그러면? 6개월 동안?
  원장님.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조율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아무튼 결과가 미흡해서 죄송합니다.
정용한위원  서로 핑퐁 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절차를, 절차적으로 가는데 그게 원장님께서는 산업지원과 부서로 넘겼고, 임원 공고에 대해서 산업지원과로 넘겼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니, 그러니까 협의를 했습니다, 넘겼다기보다는.
정용한위원  예, 협의를 했으면 답변이 뭐라 그랬는데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그러니까 아무튼 거의,
정용한위원  아, 원장님, 다른 얘기 돌려서 하지 마시고요,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세요, 원장님의 권한이신데.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거의 합의에 도달해서 곧 시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웃음) 서로 그냥 직원이 없어도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요.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니,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직원이 없어도 되는 것 같은데 우리가 예산 때 그러면 그 직원에 대해서 올리지 마세요, 차라리, 이 본부장님 필요 없으면.
  아니, 6개월 동안 이렇게 공석인 자리를 놔주면 거의 뭐 그 자리가 필요 없다는 거 아닙니까? 중요한 부서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아니, 그런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조금,
정용한위원  아니, 그러니까 반년이라는 시간을 비워놨지 않습니까.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저희가 최대한 빨리, 원장님하고 협의를 해서 빨리 진행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것도 어디 지시를 받아야 되나요? 확실하게 답변을 해 주세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니, 뭐 지시는 아니고요. 아무튼 그거 필요하고, 적임자라든가 이런, 시정 방침이 이제 나왔기 때문에 거기에 합당한,
정용한위원  아니, 우리가 공고라든지 직제표에 의해서 어떤 본부장 자리는 어떤 어떤 일을 한다, 딱 나와 않습니까. 그에 맞게 그 자격에 맞는 사람으로 공고를 하시면 되잖아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곧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웃음) 알겠습니다. 예산 때 한번 보겠습니다, 그러면.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정용한위원  예, 과장님, 알겠습니다.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아니, 저는 우리 원장님께서 소신 있게 일을 하시라는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내부 규정을 왜 만들어놓습니까? 그리고 직제 규정을 왜 만들어놔요? 그것에 대해서 행사를 못 하시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지요. 산업지원과의 눈치를 보시는 겁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유념해서 곧,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냥 웃고 넘기고 그냥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는 게 아니에요. 제일 중요한 부서 아닙니까. 그러니까 본부장이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본부장 직급이 산업진흥원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6개월을 비워놓습니까, 그것도. 그렇지요? 제가 다른 기관도 한번 보고 있는데요, 제일 오래 비워놓은 것 같아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해서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박기범 위원님.
박기범위원  존경하는 정용한 위원님의 좋은 질문이었던 것 같고요. 이어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과장님 좀 잠깐 나와 주십시오.
  지금 임원추천위원회라는 것이 특별히 있네요, 여기 산업진흥원에. 임원추천위원회하고 협의 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이 방식으로 하면 임원추천위원회 등, 113페이지 쪽을 보면 지금 여기서 말하는 임원은 본부장님하고 원장님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본부장은 공모 사항입니다. 임원은 해당이 안 돼, 해당 안 됩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임원은 지금 원장하고 사외이사를 임원으로 여기에 추천,
박기범위원  본부장님은 그럼 어떻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본부장 공모해 가지고 그걸 해서 뽑고요.
박기범위원  공모를 해서 하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박기범위원  공모를 해서 누가 임명해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원장은 임명은 하되 여기 심사를 하지요.
박기범위원  그러니까 공모를 해서 심사해서 심사된 사람이 이 본부장이 되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그렇습니다.
박기범위원  그럼 원장님하고 시장님하고 지금 과장님하고 협의하고 뭐 하고 할 것이 없잖아요. 공모를 해서 되는데 뭘 협의하고 뭐 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아무튼 좀 늦어졌는데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범위원  아니, 그러니까 자꾸 우리 산하단체나 진흥원도 그렇고 재단도 그렇고 자꾸 시장님이 바뀌면 전체 정책기조가 바뀌고, 또 본부장은 누구 빽으로 들어왔다느니 이런 말들이 계속 나오는 거예요.
  정용한 위원님이 잘 지적했어요. 지금 어떻게 보면 원장님이 가지고 있는, 산업진흥원에서 가지고 있는 권한을 행사해서 공모를 빨리해서 진행을 하면 될 사항이에요. 지금 시청 과장님하고 협의하고 뭐 이럴 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라 이거지요. 할 건 하고 각각 지킬 건 지키고 하면 되는 거지. 그러면 과장님이 지금 본부장님 인사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말은 협의지.
  공모를 빨리해서 빨리 이렇게 권한을 가지고 진행하고, 독립해서 적극적으로 성남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모습이 더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알겠습니다.
박기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예, 과장님은 들어가시고요.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본 위원이 조금만 더 얘기하겠습니다.
  내년에 예산이 올 예산에 비해서 어느 정도 줄었습니까? 대략 얘기하시면 됩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대략 24억 정도.
○위원장 고병용  24억 줄었습니까? 이것을 내년에 추경으로 해서 올릴 계획입니까, 아니면 그대로 넘어가시겠습니까?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저희 국책 공모사업도 있고 사업의 진행 추이를 봐서 하되 지금 추경을 꼭 해야 되는 경우는 펀드 5000억 그거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 30억 예정돼 있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예, 펀드도 좋지만 관내의 기업에 지원할 부분들을 좀 더 찾아서 예산을 줄이지 않고, 최소한 증액은 안 할지라도 올하고 같은 정도는 가야 될 것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잘 내년에 추경에 올려서 예산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이게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성남시의 대부분 기관들이 돈을 쓰는 기관들 아닙니까. 물론 우리 산업진흥원도 그렇지만 그렇더라도 산업진흥원은 관내의 기업인들을 도와서 세수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 봤을 때 우리 위원회에서 어느 분이 산업진흥원을 상대로 해서 예산을 줄이자고 달겨들겠습니까?
  그런 큰 틀로 보시고요. 성남시 일자리와 먹거리와 경제를 이끌어간다 생각하시고 자부심을 가지고 그 예산을 줄이지 않고 최소한 올하고 같거나 더 많이 사업계획을 세워서 추경을 통과시키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다른 위원님들 질의가 없으시면 마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래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사업추진본부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7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7인)
  고병용  박종각  구재평
  박기범  정연화  정용한
  최종성
○출석 전문위원  
  우길춘
○피감사기관 참석자
  산업지원과장  조만재
  성남산업진흥원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사업추진본부장  김인배
  성남산업진흥원감사관  전형조
  성남산업진흥원외부자원유치단장(기획경영본부장직무대행)  김대식
  성남산업진흥원경영지원부장  유병직
  성남산업진흥원기업성장부장  김남대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재구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