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회의록
일시 1997년 3월 5일(수) 11시
장소 기획총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수정구청소관97년도업무계획청취
심사된 안건
1. 수정구청소관97년도업무계획청취
(11시06분 개의)
1. 수정구청소관97년도업무계획청취
수정구 부구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인사 및 총괄적인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우리 기획총무위원회 소관과의 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
· 기획감사과장 윤판원
· 총무과장 황효순
· 시민과장 권의석
(인사)
평소 존경하는 최명근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여러분. 90만 시민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수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신데 대하여 더욱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총괄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끝으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모두에게 금년 한 해 동안 목표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 구정 발전에 많은 지도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기획감사과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원 기획감사과장님, 먼저 번에 예산심의할 때 과장님 직접 와서 설명했으니까 예산 심의할 때 신중하게 다룬 것은 간략하게 하시고 그렇지 않은 것만 자세하게 해주세요.
(보고사항)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어보는데 지금 시에서 감사하고 의회에서 감사해서 지적사항을 내려보냈는데 일단 구청에서도 감사해서 감사 지적사항을 내려보내요. 내려보낸 것까지는 잘 해요. 그 다음에 확인을 안 하더라고.
앞으로는 감사도 중요하고 좋지만 지적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지적한 사항을 어떻게 시정하느냐 이것을, 그 다음 단계를 또 한 번 챙기고 감사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이 감사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그러다 보니까 무슨 일이 있는가 하면 구청 감사를 하면 한 번 지적을 해서 내려보낸 사항에 대해서는 일단 지적사항이 나오지 말아야 되는데 다음에 감사하는데 똑같은 사항이 또 지적되는 거예요. 이게 계속 반복이 되는 거예요. 확인행정을 안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나오는 거예요. 그전 감사 때도 지적한 부분이지만 이거 잘 챙겨야 되요.
내가 왜 이걸 물어보느냐 하면 초창기에 왔을 때 "공부를 안 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내가 공부를 얼마나 하셨는가, 10대 분야에 대해서.
음반 및 비디오물 유통관련업소 단속이다 했는데 시에서도 지난번 얘기했지만 청소년들 탈선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이것입니다. 지금 영업시간이 몇 시까지 돼 있어요?
(웃는 위원 있음)
(웃는 위원 많음)
예를 들어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은 좋아요. 그 상대적인 측면에서는 그런 종교 갖지 않은 분들로부터 어떤 불만이 나올 수 있고 하는 것이니까 이것은 개선을 하세요. 분명히 개선을 하시는데 없애든지 아니면 다른 종교를, 예를 들어서 다는 인정을 못 한다 할지라도 불교신자면 불교신자를 할 수 있는, 스님을 모셔 오시든지 해서 불공을 드린다든지 이런 것을 같이 하면 괜찮을 텐데 어느 한 종교만 한다고 하면 그 집행을 이끌어가는 집행의 장이라든지 편향적인 생각에서 이끌어 가니까 불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없애시든지 다른 걸 인정해 주시든지 그렇게 개선해 주세요.
아침에 돈을 걷는 것은 뭐예요, 식대값이에요?
예를 들어서 상가에서 확성기가 새벽에 크게 나간다든지 이런 걸 단속하려면 시청은 문화공보과에서 하겠지만 구청은 무슨 과에서 합니까?
단속을 한다고 봤을 때. 총무과장님, 어디서 하는지 아세요?
이태순 위원님도 얘기하셨는데 물론 공무원들이 업무에 바쁘지만 노래방, 하나 예를 들게요. 노래방이라는 것은 위생법상 밤 12시까지 밖에 못 하게 돼 있어요. 단속하는 것은 잘 알아요. 오로지 파헤친다는 것은 구청에서 수고 해주셔야 되는데 나도 사진 찍어놓은 게 있어요. 그것을 공개 안 하는데 딴 것은 다 좋아. 시간 지나서 문닫고 영업하는 건 좋아요. 새벽 3시, 4시면 동네가 떨어져 나가요. 파출소로 전화하면 그때 30분 꺼 놔. 30분 지나면 또 틀어. 실제 나와 보시라고. 오늘 저녁에 당장 나와 보세요. 이런 것은 구청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단속해서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는가. 이것은 어떻게 보면 보사환경위원회 소관인데 과장님들이 계시니까 말씀드리는데 이것은 어떻게 제지하느냐 하는 것을 연구하셔서, 공무원들이 어렵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낮에 근무하는 것 잤다가, 파출소로 가면 안 돼, 내통이 되니까. 그러니까 한 번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보시라고. 음향기기 나오는 소리가 동네가 떨어져 나가요. 경찰서에다 자문을 받아 봤어요. 지금 이런 업소에서 노래가 엄청나게 나가는데 몇 시까지 하게 돼 있나. 밤에는 안 됩니다. 파출소에 얘기하면 그때만 꺼 놔. 오늘 저녁에 당장 한 번 나가 보세요. 이런걸 강력히 제재해서···.
나도 시간을 맞춰서 틀어서 봤어요. 신문에 나오잖아요. 검찰도 신문 공개상에 때리는 사람. 얼마나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부패했냐. 엉망이야, 엉망. 이런 것을 참고삼아 기획감사과장쯤 되면 봐야 되지 않을까 제가 이렇게 생각해요.
더 질의하실 분.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윤판원 기획감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만 정회하겠습니다.
(11시42분 회의중지)
(11시50분 계속개의)
기획감사과 업무청취에 뒤이어서 다음은 총무과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단속을 잘 해서 없어지는 것은 좋은데 포장마차는 우리 정서하고도 조금 있는데 너무 그러니까 삭막한 감이 있고. 하여튼 이것은 구청에서 해야 될 문제는 아니지만 서민들의 애환을 위해서 일부 지역에서는 장려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봐요. 분당같은 데를 보면 술 한잔 먹으려고 보면 간단하게 먹는 데가 없어요. 남자들은 퇴근하다가 저녁 때 지나가다 보면 간단하게 술 먹는 데가 없다고. 그런 부분도 우리 사회에서 꼭 일부 지역에서는 존재할 필요성도 있지 않겠느냐 생각해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구에서는 한 전 뒷골목을 풍물거리로 조성하려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요. 종합적인 것은 도시계획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에서 계획을 수립해서 내려보내 줘야 된다 해서 계획을 사회진흥과에서 지금 계획서가 다 되고 있습니다.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한 예를 들어서 차량이동에 대한 것, 손수레사우, 보따리에 대해서 단속하는 모습을 표현해 주십시오.
(「단속은 강하게 해야 돼」하는 위원 있음)
그래서 이런 쉼터집이라든지 이런 것도 오히려 다른 분야에서 돈을 아끼고 이런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해서 우리 시에서 중·고등학교 애들이, 잘못되는 애들이 퇴학당한 애들, 가출한 애들 데려다가 진짜 따뜻하게 가르쳐 주고 하면 이 애들은 금방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저는 애들을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걸 많이 보는데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줘도 되지 않느냐 생각해요.
우리가 살아갈 시대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청소년 문제라고 보는데 성남시가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상당히 미흡한 것 아니냐 전 그렇게 봐요. 장학금 200억, 300억 주는 것 소용없습니다. 잘 하는 놈들한테만 가고 그럴 필요 없죠. 오히려 조금 잘못돼 가는 애들한테 더 따뜻하게 해주면 오히려 성남시도 발전시키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요. 우리 시유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다 좋은 시설 만들어서 전문적인 선생님 모셔다가 애들을 교화시키는 측면에서, 미래를 짊어져야 되니까 그런 장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과장님 적극적으로 물론 시 전체적인 측면에서 얘기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운영해서 애들을 잘 좀 교화시켰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의자라든가 시설들이 보수가 많이 안된 것 같아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황효순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 업무청취를 마치고 다음은 시민과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과장님 제목만 읽고 넘어가세요.
(보고사항)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권의석 시민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민과 업무청취를 마치면서 금일 시정업무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수정구청 소관 시정업무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3월6일 내일은 11시에 중원구청 소관에 대하여 계속 업무계획 청취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기획총무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산회)
○출석위원
최명근 김미희 박찬범 윤기중
염동준 최병원 김상현 김용준
이태순 안정연 유인갑 이상 11명
○출석집행부간부
수정구부구청장 조수동
수정구기획감사과장 윤판원
수정구총무과장 황효순
수정구시민과장 권의석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영기
○출석사무국직원
의사계 김영선
속기사 조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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