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회의록
일시 1997년 3월 4일(화) 11시
장소 기획총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총무국소관97년도업무계획청취(계>속)
심사된 안건
1. 총무국소관97년도업무계획청취(계>속)
(11시00분 개의)
금일 의사일정도 소관 부서별 97년도 시정업무 계획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금일도 가급적 감사성격의 질문은 자제하여 주셔서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으며 또한 위원님들께서 질의시에는 의제외에는 발언을 삼가여 주시고 반드시 위원장에게 발언권을 득한 후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1. 총무국소관97년도업무계획청취(계>속)
그럼 사회진흥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업별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저께 총무과 업무보고 들을 때는 전체 다 설명하고 나서 질의하고 또 시정과 할 때는 사업별로 하나하나 설명하고 질의하자 했는데 오늘은 어떤 순서로 했으면 좋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그런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보고사항)
그래서 행정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는 것을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고, 세 번째로는 55p 24회 시민의 날이 10월달에 개최되는데 실제 일선 동장들이 애로가 뭐냐, 시민체육대회 예산을 많이 안 주기 때문에, 물론 옛날에는 3, 4년씩 근무한 동장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동에서 어느 정도 잘 알기 때문에 유대가 잘 되는데 지금 동장들이 나오면 기간이 1년, 2년이면 교체가 되거든요. 그 반면에 동장들이 떳떳하게 다니면서 "돈을 얼마씩 주셔야지"를 못 하지만 딴 동에 못지 않게 하려니까 그런 애로가 많습니다. 체육회장도 마찬가지예요. 금년에는 절대 모금이라는 것을 일절 못 하게 하고 우리 시의회에서 말 나오기 전에 예산을 올릴 때 부쩍 올리세요. 너무 많으면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조금 깎고, 그래서 충분한 지원을 해서 이왕 보조해 줄 거면 팍 해주라 이거예요.
예를 들면 여수동 하면 여수동의 인구비례가 있단 말예요. 인구비례를 맞춰서 가능하면 동장들이 애로가 없게끔 시에서 충분한 파악을 하셔서 예산을 팍 올리시라 이거예요. 충분한 지원을 해서 24회 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게끔 해주시란 말씀을, 그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가 어디 간판을 만들어 보려고 의뢰해 봤어요. 5월달까지 정비하는데 그것도 규격이 되는지 안 되는지 검토하겠다고, 분당구청에서. 그것이 빨리 나오든가 안이 나와서 어디쪽에 사용료를 받고 해줘야 사용할 사람도 사용할 것 아닌가, 5월달까지 정비한다면 임시로 갔다 붙일 거냐 이거죠.
그래서 그 부분 연구해 주시고 그리고 여기 꽃들 보면 우리나라 꽃이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꽃도 일부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토종의 꽃들이 100가지 이상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성남만이라도 이제까지는 꽃을 심는게 급했지 꽃이 무슨 꽃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죠. 우리가 삶의 질 향상도 있고 점점 주민들의 요구도 놓아지고 그런데, 꽃의 종류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낳던 그런 아름다운 꽃을 발굴하고 또 연구자료도 많이 있는데 그런것들을 참고해서, 올해는 당장 힘들겠지만 올해 1년동안 검토한다면 내년부터 성남에 심어지는 꽃들이 우리나라 꽃들로 많이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구해 주시고, 그리고 52p. 전에도 한 번 위원님들께서 그런 얘기를 하셨는데 불법 옥외광고물을 방지하는 방법 중에 간판실명제를 도입했으면 좋겠는데, 사실 일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광고물을 어디 달아야 불법인지 잘 모르거든요. 간판업자들 달아주면 되나 보다 이렇게 알고 있는 나중에 가서 불법이라고 떼어내면 불이익은 간판을 소유한 사람만 그렇게 되지, 간판을 달아준 사람은 별로 불이익이 없잖아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데, 광고물 제작업자 교육을 시킬 때 간판 뒷편에 간판 제작하고 달아준 업자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기재하도록 하고 이후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있었을 때는 간판을 달아준 사람이 책임질 수 있는 이러한 자율적인 광고물 부착, 이런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부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3p 체육특기학교 집중 육성에 대해서 나왔는데 여기 보면 축구 4개교와 야구 8개교가 있는데, 축구나 야구부를 운영할 때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12개 학교가 언제부터 육성되기 시작했고 이들의 경비는 어떻게 부담하려고 하는지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항은 초등학교는 500만원, 중·고등학교는 1,000만원, 이것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 스스로가 하고 있습니다. 그건 학부모들에게 지원받는다든지 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500만원 하고 1,000만원만 연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야구도 8개 학교인데 이것은 대일초등학교, 희망대, 상탑, 하탑, 서당, 수진초등학교, 매송중학교, 분당 중앙초등학교 해서 8개교인데 이것은 지원기준에 맞춰 지원해 주고 나머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만약에 그렇게 해서 후원회를 만들어 재정 지원하도록 한다면 고스란히 그 학교의 부모님들이나 아니면 그 지역의 사업체나 유지들한테 돌아가는 건데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쉽지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12개 학교에 대해서 검토해 보시고, 앞으로는 체육특기학교를 늘릴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학교들이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둬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그렇게 말씀드리고, 간판관계 실명제는 광고물 제작업자 교육은 수시로 하고 있어요. 저희도 옛날부터 간판을 제작하면 제작자의 상호를 꼭 써라 저희가 이렇게 지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분당내 조기수, 교수했던 분이 있어요. 그 양반이 지금 성남시 평통위원이에요. 이 양반이 재직시에 전문서적을 많이 샀대요. 라면박스로 15개 정도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성남도립도서관에 기증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성남시에서 4개 도서관을 계획중이니까 이것을 「홀딩」시켜라 했더니 집도 좁고 지금 나이도 먹어서 책을 안 보고 해서, 관리가 어렵다 해서, 이게 전문서적이 돼서 보는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새마을 문고에 뒀다가 내년도에 도서관이 되면 분산해서 놔두면 어떨까 해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만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1시55분 계속개의)
다음은 시민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업별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팩스민원이 지금까지 호적등·초본 외 16종에 대해서 전국 어디서나, 읍·면·동, 시·구에서 신청하면 4시간 안에 발급받도록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3월2일부터 16종에서 4개 종목이 늘어났습니다. 구토지대장, 구임야대장, 호적재적부, 중기등록원부가 추가돼서 20종에 대해서는 가까운 행정관청에서 신청하면 4시간 내 발부받을 수 있습니다.
유인갑 위원님.
그런 부분이 또 제의가 들어온다면 시범운영을 서현역사에서 해보고 성과에 따라서 확대가 바람직하면 확대를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과를 마치겠습니다.
장민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고사항)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인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민방위재난관리과 심사를 마치고 다음은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나오셔서 소관 사업별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명흠 운동장 소장님 나오세요.
(보고사항)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의문사항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에 도색하는 것, 앞으로 이런 걸 작성하실 때 월드컵 하키대회가 이게 언제쯤 있다는 것을 명시해 주셔야 되요. 이게 언제 합니까?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총무국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우리가 지금 새마을 청소를, 제가 총무국장 오니까 새마을 청소가 없어요. 그전에 새마을 청소를 요란하게 했는데 왜 없어졌냐 했더니 슬그머니 없어졌대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수원도 안 한 대요. 그래서 새마을지도자들만 매월 첫째 금요일날 취약지 가서 청소하는 것 하고 '환경정비의 날'이다 해놓고 새마을청소가 전국적으로 없어지는 현상으로 가고 있다고요. 그랬는데 최근에 화서 새마을청소가 없어서는 안 된다, 있어야 된다. 이렇게 해서 새마을 청소를 하는 것으로 원래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매달 1일날, 1일날이 일요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로 하는 것으로. 그래서 지난 3월2일날 새마을청소 했는데 날씨도 춥고 얼마나 나왔나 보니까 얼마 나오지 않았는데 어쨌든 다시 새마을 청소를 부활한다 이렇게···.
(「마을청소라고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는데 민선시장 이후에 타 시에는 기구개편을 많이 했습니다. 수원시도 기구개편했고 부천도 기구개편을 했고 거의 다 한 40%정도, 30%정도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그동안에 부분적으로 급한 부분만 메꾸는 것으로 했는데 이번에 전체적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구 개편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거의 마감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 총 주관해서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이 내무부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이것이 아주 힘듭니다. 지금 내무부에서는 70만 이상의 시는 국을 5개다, 국장이란 이름이 5개다. 실·국장이 5명인데 우리는 벌써 6명이에요. 「오버」가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왜 70만 하느냐, 90만 이상 한다든지 100만 이상 해야 맞지 않느냐, 이렇게 계속 건의하고 있으면서 현재 6개를 유지하면서 기구 개편하는데 과장을 더 넓힌다든지, 줄이는 것은 되요. 넓히거나 계를 자꾸 넓히는 것은 억제입니다. 인원도 현재 인원 범위 내에서 올리라. 그래서 기구개편하는데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달리 기구 개편하자 해서, 검토 많이 해서 종결 상태에 있습니다. 다음 회기 때는 어쩌면 기구 개편이 내려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에 갔다가 내무부에 갔다가 해야 되는데 어쨌든 전체적으로 기구 개편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총무위원회에서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시정업무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국 소관 시정업무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3월5일 수요일은 11시에 수정구청 소관에 대하여 계속 업무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총무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5분 산회)
○출석위원
최명근 김미희 박찬범 윤기중
김상현 김용준 이태순 안정연
유인갑
○출석집행부간부
총무국장 황재영
사회진흥과장 이상철
시민과장 장민호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인상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연명흠
개발계장 채수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영기
○출석사무국직원
의사계 김영선
속기사 조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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