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6년 6월 28일(금) 오후 2시 개식

제4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4시 03분 개식)

○의사계장 송기헌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춰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강부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부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민의 복지향상과 주민복리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오성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기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2대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항상 시민 곁에서 지역의 선봉장으로 또는 시정의 파수꾼으로 열심히 일한 동료 의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는 지방자치의 꽃이라고 합니다만 불과 몇 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를 대비하기 위하여 지방도시의 역할 증대를 위한 각 부서별로 장기적인 계획과 정책이 지역별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이 때에 제15대 국회가 원구성도 하지 못한 채 한 달여간 여·야 상호간 불신임으로 파행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런 일이나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백성이 주인이라는 뜻인데 주인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가 인위적으로 여대야소를 만든데 따른 국회의 파행이라고 본인은 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중앙정부보다도 지방정부가 활동의 주체로서 주역을 맡는 것은 자명한 일이며 국가의 모든 권한이 지방으로 분산됨으로써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지방에서 창출되고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경쟁을 주도해 나가는 시대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을 다각적으로 개선해야 된다고 본인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2002년「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우리 시민 모두는 단합하여 일치단결된 힘으로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때 보여준 국민의 단합된 의지를 또 다시 지구상 구석구석까지 보여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2002년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기초질서에서부터 법질서에 이르기까지 잘 지켜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과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로 시민의 손발이 되기를 우리 모두 다짐하면서 간단히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송기헌 이상으로 제4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장 강부원 시장님께서는 나가주셔도 되겠습니다.
    (14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