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4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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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화면 제시)
           이번 4·15총선에 때를 맞추어 성남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홍보를 저렇게 엄지 척, 1번을 찍으라는 듯
          편집하여 배포한 것은 관권 선거 개입이라는 의혹과 전형적인 정치 공무원의 작태가 빚어낸 꼼수라고
          수근거리는데 시장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주기 바랍니다.
           다음 화면 보시지요.
           (화면 제시)
           은수미 시장님!

           저 카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선불카드입니다.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시장께서는 저 카드의 문구가 마음에 드십니까? 시장께서는 자존심도 없습니까? 성남시민혈세 1000억
          원을 집행하는 은수미 시장의 역점사업을 성남시 총괄 T/F팀에서 경기도에 팔아먹은 것입니까?
           헤드라인 문구를 경기도와 협의하여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성남시 슬로건으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화면 보시지요.
           (화면 제시)
           시장을 보좌하고 정책 업무를 관장하는 시장의 최측근 비서관 3명이 혈투극과 신분을 은폐한 음주사고

          후 근무하는데 자숙하지 못하고 저렇게 핸드폰 삼매경 속에 시민 혈세만 축내는 엽기적 태도가 명품인,
          실각한 민선7기 비서실 반란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끝으로 도시개발공사 특별 감사에서 발각된 비트코인 채굴장을 도시공사 전산실에 몰래 설치한 사건과
          수영장 라커 입·출입 기록정보를 삭제 지시한 중범죄자들을 사법 당국에 즉시 형사 고발하여 엄정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광림 의원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 출신 안광림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끝없이 추락해 가는 성남시에 대하여 5분 발언하고자 합니다.
           은수미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정책비서관 A 씨가 작년 11월에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대물 사고와 전치 2주의 인명 사고를 내서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그런데 A 씨는 음주 운전 당시 신분을 숨겨 검찰로부터 올해 4월 3일에서야 통보받았습니다.
          시 감사관실에서는 당시 A 직원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했는데,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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