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2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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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의정활동







          ○ 안극수 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 아, 미래통합당 안극수 대표의원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불안한 정국에 성남시 공조직은 추잡한 사건들로 연일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지요.
           (화면 제시)
           지난 항소심에서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은수미 시장보고 빨리 사퇴하라고 주민들은 저렇게

          외쳐대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시지요.
           (화면 제시)
           시청의 모 국장도 중대한 시기에 문화재단 신임 부서장 환영식 2차 3040 라이브주점까지 참석,
          블루스와 싸움박질을 구경하는 등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후문입니다.
           계속해서 화면 보겠습니다.
           (화면 제시)

           시청의 모 과장도 시민들 보는 앞에서 오줌 싼 행위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화면 제시)
           성남문화재단 노조도 경영국장이 노동자를 무시한다고 퇴진을 외쳐대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시지요.
           (동영상 상영)
           산하재단 본부장도 “나는 공무원이 아니다, 정당에 소속된 민주당의 당원이다.”를 저렇게 외쳐대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시지요.
           (화면 제시)

           상임위 시의원 발언을 비꼬기나 하듯 저렇게 뒤에서 실실거리고 의회의 의원을 비웃기나 하듯 저렇게
          경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화면 제시)
           성남시 장애인체육회 팀장도 타 지자체의 여성 사무국장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지난 1월 성남시가
          파면시켜 버렸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의 모 팀장도 “살이 쪘다.” 등 50건의 갑질 행위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은수미 시장님!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여러 의혹들 몇 가지만 더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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