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11일(수) 10시
장 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4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 2025년도 예산안
  4.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상정된 안건
  o 의사일정안
  o 의석배치 변경의 건
  1.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2024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시장 제출)
  3.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4.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가. 의회사무국
      나. 3개 구
      다. 행정교육위원회

(10시 13분 개의)

○위원장 김종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위원님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진찬 부시장님을 비롯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의회사무국 주무관으로부터 우리 위원회 소집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 주무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직원 문주현  안녕하십니까? 위원회 담당 문주현입니다.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 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의사일정과 심사자료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금일은 먼저 위원님들의 의석배치 변경의 건을 결정하신 후 이후 의사일정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주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o 의사일정안

○위원장 김종환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배부해 드린 위원회 의사일정대로 진행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 의석배치 변경의 건
(10시 15분)

○위원장 김종환  그럼 먼저 의사일정에 따라 의석배치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우리 위원회의 의석 배치를 변경하고자 하는 건입니다.
  배부해 드린 의석배치 변경안을 참고하시고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석배치 변경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2024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시장 제출)
  3.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4.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10시 16분)

○위원장 김종환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우선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예산안이 추가로 부의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안에 수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심사를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에 앞서 이진찬 부시장님의 총괄 설명을 듣겠습니다.
  부시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찬  안녕하십니까? 부시장 이진찬입니다.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 2025년도 예산안 종합 심사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주광호 행정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이정문 수정구청장입니다.
  서재섭 중원구청장입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입니다.
  최영숙 4차산업추진단장입니다.
  최진숙 재정경제국장입니다.
  김순신 복지국장입니다.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입니다.
  허은 환경보건국장입니다.
  박상섭 도시주택국장입니다.
  천지열 교통도로국장입니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행사 주관 관계로 김진욱 녹지과장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이성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이연형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입니다.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입니다.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입니다.
  김혜진 중원구보건소장입니다.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입니다.
  우리 산하기관 기관장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현재 공석이고, 성남산업진흥원장 이의준 원장입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한광섭 본부장입니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입니다.
  이번에 새로 우리시 의료원의 원장이 되신 한호성 의료원 원장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박민우 사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남시정연구원 임종순 원장입니다.
    (인사)
  존경하는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이군수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 제4회 추경 및 2025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하시는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은 긴급 현안 사업 예산 반영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및 내시 반영에 필요하여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추가경정예산안은 영유아 보육료 지원, 국공립 법인 교육원 인건비 지원 등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기정예산 4조 1485억 7700만 원보다 98억 6000만 원 증액된 4조 1584억 3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4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규정에 따라 기금운용계획 정책사업 지출 금액의 20% 이상 초과 변경되는 증감액 편성 사유로 식품진흥기금과 공원녹지조성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은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성남형 준공영제 사업 재정지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 부담금 등 각종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기정예산 4조 1584억 3700만 원보다 766억 증액된 4조 2350억 3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2025년도 본예산안은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와 내곡터널 방재설비 설치공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과 원도심 대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공사,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 등 시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예산,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의 복지시설 인프라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여 2024년도 본예산 대비 2896억 원 증액된 3조 829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적인 내용은 행정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심의 과정에서 지적하시는 내용과 제안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예산과 무관한 질의는 좀 자제해 주시고 부시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서희경위원  부시장님, 서희경 위원입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님.
서희경위원  저는 두 가지 질문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첫째로 먼저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많이 4조 1000억 원 정도가 지금 삭감이 됐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렇다 보면 여기 제가 그 자료를 쭉 살펴보니까 국도비 매칭사업에,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국도비 매칭사업 같은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74억 7500만 원 삭감, 기초연금 500억 원 삭감, 아동발달 지원 예산 21억 4800, 하여튼 이게 굉장히 많아요, 자료상으로 봤을 때.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도 있지만 많은 사업이 복지 쪽은 특히 이게 국도비 매칭이 많은데 이걸 대비해서 우리 성남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책이나 어떤 대응 방안 같은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저희들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가 예산에 의존하고 있는 예산들이 많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290억 원가량의 보조금을 현재 증액해서 편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제 추후 검토할 예정이고요.
  이 검토에 따라서 자체 예산이 필요하면 자체 예산으로, 그렇지 않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들 중에 꼭 필요한 사업인데 국가적으로 이루어져야 될 경우는 국가에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서 우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복지 사업의 주요 이슈는 사실은 연속성이거든요. 정부의 이런 무분별한 삭감으로 인해서 우리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이라든가 여러 이렇게 불우한 이웃들한테 불이익이 간다면 이거는 저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에서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시고 요구할 것 있으면 하셔 가지고 우리 정책에 무리가 없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책이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조를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저희 지역 현안입니다. 한 1000여 명 이상이 저한테 청원을 해 와서 지금 일단 첫 번째로 부시장님께 말씀을 드리는데요.
  제가 자료를 준비해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잘 보이시나요?
○부시장 이진찬  예, 보입니다. 탄천인 것 같습니다.
서희경위원  여기가 구미동 있고 오리교예요, 여기가. 그런데 여기서 징검다리를 이용해서 주민들이 지금 이동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요구하시는 바가 이 노란 부분은 돌다리라도 좀 해 달라. 그리고 이 돌다리가 있는데 여기가 비가 오거나 밤이 되거나 또 눈이 내리거나 하면 다닐 수가 없어요.
  굉장히 불편함을 겪고 계셔서 이 주민분들이 여기 중에서 이거를 제일 선호하시고 3번, 아니면 상황에 따라서 뭐 이것도 괜찮다고는 얘기하시는데, 3번을 요구하시면서 유모차, 특히 유모차들이 여기 돌다리는 다닐 수가 없잖아요.
○부시장 이진찬  아, 예.
서희경위원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그런 다리를, 인도교를 좀 만들어 달라 이런 청원이 있습니다. 그게 가능하실지?
○부시장 이진찬  제가 여기서 지금 뭐 가능하다, 안 하다 답변드리는 것보다는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또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니, 또 필요해 보이고요. 그러니 세월교를 놓는 것들을 한번 관련 부서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검토하셔서 저한테도 좀 정보를 주시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서희경위원  또 아울러서 우리가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지금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쪽이 정자3동 쪽에서는 넘어가는 다리가 인도교가 있죠?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런데 구미동 무지개 쪽에서 이렇게 넘어가는 길 있어요. 그쪽으로도 그것도 사실은 좀 요청은 하고 계시는데 그 추가적인 거는 제가 담당 부서와 또 별도로 얘기를 할 테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자료를 주시면 저희들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예, 자료 신중하게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다음은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부시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최종성 위원입니다.
  오늘은 총괄 질의로 한 3개 정도, 큰 단락 3개 정도로 해서 질문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관련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분당 선도지구로 3개 단지 1만 948가구와 빌라 단지 1개 구역이 별도 정비 물량으로 선정됐습니다.
  선도지구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거대한 전환점입니다. 주민들은 기대감에 가득 차 있지만 동시에 재건축 과정에서 드러날 수 있는 수많은 문제 앞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의 계획대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크지만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정비사업 추진, 단지 주민들의 지원사업에 대한 불안감 확산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국토부는 2025년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이주까지 6, 7년이란 단축된 일정 안에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계획 수립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분당 선도지구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지 그다음에 발생 가능한 문제점은 없는지, 혹시 또 계획 중인 다른 대책은 있는지 간단하게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정부가 계획한 대로 움직일 수 있는가라고 하는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맞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지금 패스트트랙으로 현재 노후 신도시 특별법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그 법의 취지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위원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11월 27일 날 4개 단지 1만 2055가구에 대해서, 세대에 대해서 재건축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 이 가구들이 적절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중간에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잡음들이나 이런 것들이 적절히 컨트롤이 될 수 있는 상황들로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주민들에 대한 정보 제공·교육이라든지 아니면 특히 주민들의 갈등들이 있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제공해서 갈등을 예방해 나가도록 하고요.
  이후에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선정되지 못한 다른 단지들도 공모 절차라든지 아니면 특별지구 지정이라든지 하는 문제들을 저희들이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주민들의 편에 서서 잡음들이 없이 빨리 추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제가 두 번째·세 번째 질의할 것까지 답변을 잘 주셨는데, 두 번째 이주대책 문제를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분당 1기 신도시에서는 1만 가구가 재건축을 위해 이주하는 상황은 전세난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지만, 현실적으로 이주 수요를 채우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당초 국토부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었던 유휴부지와 영구임대주택 정비 등을 골자로 한 1기 신도시 이주대책 발표가 정책 불확실성으로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 이한준 LH 사장하고 성남시하고 협의해서 오리역 인근에 이주대책을 마련한다고 발표했었어요. 그렇죠? 그랬었는데 하루 만에 이를 부인하고 입장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성남시민들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정부와 기관들 신뢰는 이미 크게 흔들렸다고 봅니다.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 회복을 위해 명확한 답변과 실행이 요구되며, 계획 중인 이주대책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으실까요?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주단지를 조성한다든지 하는 문제는 사실상 검토 대상에 있지 않습니다.
최종성위원  저희는요?
○부시장 이진찬  예, 저희는 있지 않고요.
  사실 현실적으로 지금 첫 번째 선도지구 선정된 분들이 이주해 나갈 때는 지금 대책을 세운다 하더라도 그 대책의 혜택을 볼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개별적인 이주를 생각하시고 준비하셔야 된다고 제가 감히 말씀드리겠고요.
  두 번째, 1차 연도에 우리 선도지구가 분양이 끝나고 어느 정도 착공이 되면 그 뒤에서부터는 이분들이 자체적으로 이때 평가 공모할 때 일정 부분을 이주대책으로써 임대주택이나 이런 것들을 활성화해서 내놓기로 지금 현재 공모에 신청하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이 활용될 거고요.
  저희들이 이 부분도, 그러니까 이 이주대책이나 저기도 저희들이 진행해 가면서 필요하면 또 혹은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사안들을 국토부와 검토해서 중간에라도 여러 가지 대책들을 좀 마련할 생각입니다.
최종성위원  마지막으로 재건축 후 인구 증가를 감안한 기반 시설 확충을 반드시 해야 되는데 교통·교육·공공시설 등이 신도시 전반에 걸쳐 포화 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반 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은 있으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지금 현재 저희들이 12만 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걸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우리 주민들한테 최대한 높게 뽑은 용적률을 제시해 드린 거고요. 그 용적률에 따라서 저희들이 부족한 것을 현재 감안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 위원님들이 아시는 것처럼 하수관거나 하수종말처리장이 사실 좀 부족할 걸로 예상됩니다, 다 된다면.
  그다음에 두 번째 부족할 걸로 예상되는 것이 지금 열 문제입니다. 열 문제도 다소간 부족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상수도 문제입니다. 상수도 문제도 부족할 것 같고요.
  네 번째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교통 문제도 대책을 별도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좀 세워야 될 걸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서부터 향후 10년에서 15년 사이가 이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되는 시기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사실은 몇 가지 수단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 위원님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가 이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기여율을 일정 부분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본 기여율을 10% 받고 있습니다. 거기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이 약 8조 원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돈을 가지고 여기 투자에 대한 생각들을 저희들이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 예를 들면 지금 저희들이 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리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수관거면 관거, 그다음에 하수종말처리장이면 종말처리장을 미리 증설할 수 있는 여분의 설계들을 이미 감안해서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리고 이번에 선도지구 선정하면서 민원 사항이 뭐 들어온 거 있나요?
○부시장 이진찬  제가 특별히 많은 민원들이 계셨지만,
최종성위원  선정했을 때.
○부시장 이진찬  주목해서 봐야 할 민원이 있었던 거는 없던 것 같습니다.
최종성위원  없었습니다. 왜 없었을까요? 그 얘기 하려는 거예요. 이 부분은 제가 성남시를 칭찬해 주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정성평가가 없고 정량평가로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없던 겁니다. 누구도 항의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모 의원은 지역에 돌아다니면서 마치 정성평가가 있는 것처럼 그러고 다니면서 얘기를 하셨어요, 신상진 시장님 이름을 팔고. 그렇게 하면 안 되죠.
○부시장 이진찬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무슨 말씀이신지.
최종성위원  이거는 다 들은 거니까 주민들이. 그래서 정성평가가 있는 줄 알았던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저번 회기 때 우리 부시장님한테 ‘정성평가 있습니까?’ 그랬더니 부시장님이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부시장 이진찬  예.
최종성위원  그래서 이런 혼란이 없어진 겁니다. 잘했다는 말씀 드리고, 향후에 내년에 또 재건축 단지를 선정할 때도 정량평가로 하시면 더 이상의 문제는 안 생길 겁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기본은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마지막 발언 하도록 하겠습니다.
  철저한 준비 없이 추진되는 재건축은 실패할 위험이 큽니다.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서라면 주민들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신뢰가 없으면 갈등과 불안 속에 사업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정보 제공, 명확한 사업 계획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준비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속에 성공적인 재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관련한 질문 하겠습니다.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24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국회뿐만 아니라 지방의회도 계엄 기간 동안 사실상 마비되었습니다.
  선출직 의원으로서 지방의회 업무가 중단된 사항은 민주주의의 큰 후퇴라고 느껴지며 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들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일 자 취재 자료를 종합하면 수원·화성·용인·안양 등 일선 시군들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시장 이하 전 간부 비상소집을 단행했습니다.
  성남시는 비상계엄 선포 당일 어떠한 대응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부시장 이진찬  뭐 특별히 아무런 조치 안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안 했어요?
○부시장 이진찬  예.
최종성위원  회의도 안 하셨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없었습니다.
최종성위원  5급 이상?
○부시장 이진찬  예.
최종성위원  왜 그렇게 하시는 거죠? 다른 시군들 왜 했을까요?
○부시장 이진찬  글쎄 위원님 이 질문에 사실은 제가 이걸 답변해야 될까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데요. 제가 죄송하지만 이 문제는 제가 정치적 소신을 뭐 밝히는 것도,
최종성위원  정치적인 얘기 하는 거 아닙니다, 저.
○부시장 이진찬  밝히는 것도 저기 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제가 보기에 우리시는 그것과 관련해서 어떠한 조치도 안 했다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그러면 제가 또 계속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시도 뭐 공무원분도 혼란도 있겠지만 시민들이 더욱더 혼란이 있었던 겁니다. 국회의 저지로 6시간 만에 일단락된 이번 사태와 달리 전쟁 발발, 또 대규모 소요 등의 재차 계엄령이 선포될 경우 지자체는 계엄사의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시민 안전과 재산을 책임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성남시에 가장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일이 발생됐을 때?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 그 과정은 제가 잘 모르겠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우리 성남시가 우리 시청 공무원들 비상소집을 하고 뭐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제가 깨어 있었을 때는 계엄이 이미 해제돼 있는 걸로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았고요, 그럴 이유도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제가 오늘 이 질의의 내용이 뭐냐 하면 ‘비상계엄에 따른 대응 매뉴얼이 있어야 된다’ 그 얘기 하려고 그런 겁니다.
  그럼 성남시는 지금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거죠?
○부시장 이진찬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대응 매뉴얼이 있는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제가 정치적인 질의를 지금 하는 게 아니에요. 매뉴얼 만들라고 그 얘기 하려고 한 거니까 답변을 그렇게 오해하시면서 하실 필요 없어요.
○부시장 이진찬  아니, 저는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말씀하시니까.
○부시장 이진찬  아까는 저한테 정치적인 자세나 소신을 물으신다면 정치적인 발언이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최종성위원  그거 안 물어봤는데요. 제가 소신 안 물어봤는데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종성위원  계엄사령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계엄법과 지방자치란 개념 자체가 없던 과거에는 비상사태 시 지자체 대응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없었지만, 이제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지자체 대응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글쎄요, 그 중앙정치에서 이루어지는 일까지 지방정치에서 어떻게 대응하라고 하는 부분이 필요할까라고 하는 것은 의문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면 우리 시민들이 혼란, 부시장님 답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부시장 이진찬  아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종성위원  시민들이 혼란스러운데 그럼 우리 성남시는 할 게 없다?
○부시장 이진찬  아니요, 그게 아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어떻게 대응하라고 하는 건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다면 그걸 생각해 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제가 매뉴얼 만들라고 얘기했잖아요, 지금.
○부시장 이진찬  예, 매뉴얼은 제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최종성위원  예, 매뉴얼 만들라고 얘기한 거죠.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서 긴급재난문자 서비스가 단 한 건도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그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
최종성위원  왜 안 하셨죠?
○부시장 이진찬  제가 자고 있었습니다.
최종성위원  아니, 부시장님 자고 있으면 문자가 안 가는 겁니까?
○부시장 이진찬  그거 제가 잘 모르겠어요. 그 상황에 대해서 어떤,
최종성위원  우리 성남시는 부시장님이 주무시면 아무것도 못 하는 겁니까?
○부시장 이진찬  아니,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항에 대해서 아까 매뉴얼을 가지고서는 말씀하셨는데 매뉴얼이 없는데 직원들이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최종성위원  재난문자 얘기했지 않습니까, 재난문자.
○부시장 이진찬  재난문자를 어떻게 발송해야 되죠? 그때 다음에,
최종성위원  재난이라고 판단하면 하는 것 아닙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최종성위원  이게 긴급재난,
○부시장 이진찬  아니, 그러니까 재난이 어떤 재난으로 발송해야 되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참고해서 나중에,
최종성위원  그걸 왜 저한테 물어봅니까?
○부시장 이진찬  그러니까요. 저도 잘 모르겠으니까요.
최종성위원  재난문자 지금 집행부에서 보내는 거 아니에요?
○부시장 이진찬  지금 재난문자를 발송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재난문자를 발송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시민들한테. 그거를 좀 알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게 왜,
최종성위원  그걸 몰라서 물어보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저는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최종성위원  주무셔서 모르겠고.
○부시장 이진찬  예, 솔직히 말씀드리면 잤습니다. 그리고 깨보니까,
최종성위원  자고 깨니까 그렇게 됐고.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게 된 겁니다.
최종성위원  부시장님 그렇게 답변하시면 되겠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글쎄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지금 위원님,
최종성위원  여기 지금 위원님들이 볼 때도, 제가 볼 때도 답변 태도가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 제가 매뉴얼 만들라고 했지 정치적으로 얘기했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
최종성위원  제 이 내용이 정치 용어들입니까, 지금 얘기가?
○부시장 이진찬  아니요, 저는 정치적이라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최종성위원  아까도 처음부터 정치적 얘기하고,
○부시장 이진찬  정치 소신을 물으실까 봐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최종성위원  제가 소신 묻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소신 얘기를, 제가 물어보지 않은 말에 왜 답변을 하십니까, 자꾸!
○위원장 김종환  최종성 위원님, 정리 발언, 마무리 발언 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아니, 왜 제가 물어보지 않은 거에 소신 얘기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왜 소신 얘기 자꾸 하시냐고요.
○부시장 이진찬  그리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종성위원  제가 매뉴얼 만들라고, 의원이면 매뉴얼 만들라고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부시장 이진찬  매뉴얼을 만들 수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매뉴얼을 만들어야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저건 든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최종성위원  이게 왜 의문이 생겨요? 당연히 만드셔야죠!
○부시장 이진찬  글쎄요, 제가 한번 그건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지금 부시장님이 정치적으로 발언하시는 거예요.
○부시장 이진찬  아니죠. 저는 저기,
최종성위원  공직자면 당연히 만들어야죠. 만들어서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게 하는 거죠, 시민들한테. 그게 공직자가 해야 될 일이지.
○부시장 이진찬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저한테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종성위원  다른 시군들은 그러면 그거 긴급회의하고 우리시는 긴급회의를 안 했다고 그러고. 저는 자고 일어났더니 끝났다고 얘기하고.
○부시장 이진찬  예, 죄송합니다. 그건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그게 부시장님이 답변할 태도입니까?
○부시장 이진찬  아니, 제 사실을 말씀드린 건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종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마무리 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분 계시나요?
박경희위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예산결산위원회 이 자리는 저희가 개인 의원으로서 나와 있는 자리가 아니고 시민을 대표해서 질의하고 질문하는 자리입니다. 부시장님의 지금 답변 태도가 매우 불량해 보입니다. 여기가 논쟁하는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질의하는 위원의 답변만 해 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김종환 우리 위원장님께서는 주의 조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이진찬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김종환  지금 본 예결위는 예산 관련 질의가 주가 돼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사회적 이슈가 되어서 잠깐 어필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것을 논쟁의 장으로 끌고 나와서 하는 거는 저는 불합리하다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여러분들, 예결은 예산결산 관련해서 관련 질문 총괄 질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극수위원  제가 좀 할게요.
○위원장 김종환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부시장님 안극수 위원입니다.
  한 세 가지 정도만 여쭤보겠습니다.
  우선 지난 언론에 나온 보도 자료에 보니까 2024년 12월 3일 경인일보에 이런 언론이 나왔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 박민우 사장, 백현마이스 책임론에 “시에서 하라는 대로 했다”’ 이런 자료가 나와서 제가 이 내용을 쭉 들여다보니까 아마 환경영향평가를 용역을 발주를 했는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로 우리시에서는 용역 발주를 했나 봐요.
  그런데 그게 소규모가 아니고 아마 사계절 장기적으로 가야 될 용역 관련된 이런 보도 내용 같아요. 그래서 이게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그 대표가 과연 이렇게 우리 위원회에서 얘기를 해도 되나 싶어서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계신지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죠.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백현마이스 사업이 당초에 예정됐던 시간 순서대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당초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지연된 건 사실이고요. 지연되는 과정에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환경영향평가가 아마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영향평가를 3개를 받아야 됩니다. 하나는 재해재난영향평가 그다음에 두 번째는 교통영향평가, 세 번째는 환경영향평가입니다.
  교통영향평가는 민참사들과의 서로 이견이 있어서 그거는 지금 현재 조정하는 중이고요.
  환경영향평가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당초에 생각했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서 정식 환경영향평가로 바뀌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이거는 위원님, 저희들이 산림청에서 정식, 그러니까 상태가 양호한 상태라고 판단해서 정식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그렇게 요청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그 부분은.
안극수위원  이 용역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은수미 시장 때 아마 우리시에서 검토가 돼 가지고 발주가 된 걸로 저는 알고 있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그때는 소규모 영향평가로 생각했었습니다.
안극수위원  여하튼 전임 정부에서 발생된 그런 어떠한 과오라고 봐야 돼요. 그런데 어쨌든 현 정부에서 이런 일이 터짐으로 인해서 소규모가 이제 사계절로 바뀌다 보니까 시간 연장이야 뭐 당연히 그렇게 연장이 되겠죠.
  다만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연 박민우 사장이라는 분이 이런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 ‘시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 이렇게 과연 발언을 해야 될 사안이냐? 이거를 묻는 거거든요. 그런 과정을 설명을 해서 충분히 좀 이해를 시켜야 되는데 마치 ‘나는 책임이 없다, 성남시가 잘못했던 거고 성남시가 최초에 그런 어떠한 발주 자체를 잘못한 거기 때문에 나한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 이렇게 지금 답변을 한 거로다가 남들이 보기에는 딱 오해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보도 자료 하나하나가 나옴으로 인해서 지금 백현마이스 사업이 6조 2000억의 사업이에요. 이미 이 사업을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한 지가 작년 12월 3일이니까 벌써 1년이 넘었고, 1년이 넘는 과정에서 이런 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됨으로 인해서 다시 시간이 더 필요한 이런 상황에 같이 고민을 하고 같이 해결을 하고 같이 풀어가야 될 그런 중요한 직책에 있는 분이 이렇게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 자리에 우리 박민우 사장님 계시지만 우리 기관의 기관장님의 발언 하나하나는 정말 좀 신중을 기해서 발언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도 확대간부회의라든지 아니면 이 큰 프로젝트를 놓고 이런 사안이 나오면 시장님께서 이걸 다 할 수는 없으니까 부시장님이 그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대안 마련이 좀 시급하다.
  어쨌든 이걸 보고 깜짝 놀라서 우리 부시장님 생각이 어떤가 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던 거거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렇게 참고 좀 해 주시고.
○부시장 이진찬  충분히 위원님 입장을 이해합니다.
안극수위원  두 번째로는 우리 도시개발공사에서 기간제 골프강사 지난번에도 제가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 했지 않았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안극수위원  그래서 기간제 골프강사가 계약기간이 만료되니까 이제 더 이상 출근을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에 이르다 보니까 퇴직금을 받게 됐고, 퇴직금을 받는 게 기간제 근무자하고 정규직하고 차별 대우를 받다 보니까 차별대우소송, 시정을 해 달라고 그런 행정소송을 걸어와 가지고 우리 성남도시개발공사가 1심·2심에서 모두 패했어요. 그래서 000이라는 이 기간제 골프강사한테 우리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2100여 만 원의 그 보상을 해 줬거든요.
  그 보상해 준 내용이, 저희 패소한 내용이 뭐 자격수당도 줘라, 가족수당 줘라, 자체평가금, 인센티브 평가금, 근무장려금, 복지포인트 해 가지고 2103만 919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내린 거예요. 이게 이거 하나로 끝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내년도 예산을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이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현재 도시개발공사에는 이런 유형의 이런 조건을 가지고 근무하는 분들이 수백 명이 되는 거죠.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분들한테도 이 차별 대우를 우리 지금 성남시는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런 분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성남시가 대처를 해야 될 것인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이 사람같이 똑같은 근무조건을 가진 사람한테 굳이 단체 소송이 들어와서 패소를 하고 돈을 줘야 될 것인지, 우리 성남시가 예산을 편성을 해서 줘야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다라는 얘기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부시장님 생각이 어떤지 한번 좀 피력해 주시죠.
○부시장 이진찬  이와 비슷한 일들이 우리 시정의 상당히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잘 알고 계시는 예를 들어서 자원봉사자로 고용됐던 분들이, 주민자치위원회, 지금 소송을 통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었고 그런 분들에 대한 보상들이 지금 현재 시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슷한 맥락이겠죠.
  그런데 다만 이런 거 있습니다. 인력 관리를 우리시가 그동안 잘못해 오지 않았는가에 대한 반성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반성이 먼저 이루어지고요. 인력을 뽑았으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최소한으로 채용을 해야 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되고, 이게 첫 번째 원칙이고요.
  두 번째 원칙은 이왕 뽑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대우해 주는 게 맞고요, 그렇게 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두 번째에 해당되는 거겠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지금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다시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여기서 뭐 해야겠다, 안 해야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부적절할 것 같습니다.
안극수위원  어쨌든 제가 판단했을 때는 계속해서 제가 그런 발언을 하다 보니까 문의 전화가 굉장히 많이 와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왜냐하면 그분들도 차별 대우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 명백히 법적으로 검증이 됐기 때문에 이제 조만간 소송을 제기해 올 것은 자명해요.
  그런데 이게 도시공사만 있는 게 아니고 구청이나 성남시까지 확대가 되는 거죠. 이렇게 근무하는 분들이 수백 명 수천 명에 이를 수도 있다라는 얘기죠.
○부시장 이진찬  예, 많은 것 같습니다.
안극수위원  이 근본적인 대책을 성남시는 세워야 된다라는 건데, 도시공사도 그렇고 우리 본청도 그렇고 그 누구 하나 관심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요.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이 본회의장 가서 시정 요구도 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도 하면 경청을 하고 귀담아듣고 좋은 정책은 반영을 해 가지고 수정을 하고 보완해 나가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얘기죠. 이거 하나를 보더라도 그래요. 이게 지금 가만히 있어야 될 일이 아니에요. 뻔한 얘기거든.
  그래서 다시 한번 주문합니다.
  자체 예산 세워서 이분들한테 지급하는 게 맞아요. 굳이 소송 들어와서 패소해서 수백만 원씩 수천만 원씩 변호사비 주면서까지 그때 가서 결정 나서 줘야 될 일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십시오.
  이런 것이 도시개발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박민우 사장이 해야 될 역할인데 이런 역할이 전혀 안 되고 있는 거죠. 이런 것을 보고 의회에서는 지적을 할 수밖에 없고, 능력에 대한 한계가 있는 것 아닌가 평가를 굉장히 아주 좋지 않게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을 어떻게 가야 될지 이건 성남시 차원에서 어느 정도 로드맵을 잡고 방향을 설정해서 가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 드립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세 번째로는 2023년 8월 3일 날이 서현동 AK플라자에서 칼부림 사건이 난 그날이에요. 그래서 제가 우리 도시개발공사의 각 본부장들, 사장들 업무추진비 이런 자료를 사전에 받아보니까 2023년 17시 55분에 이 칼부림 사건이 났는데 2023년 8월 3일 날 업무추진비 48만 원을 썼더라고요. 어디서 썼나 봤더니 남영갈빗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뭐 식사 자리에는 술을 먹었겠죠. 물론 업무추진비의 성격상 식사를 하면서 술 한잔씩은 할 수가 있어요.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17시 55분에 발생이 됐으면 반드시 최소한의 갖춰주고 있어야 될 매뉴얼은 우리 공사든 산하기관이든 시든 해당 우리 국이든 기본적인 매뉴얼은 다 있어. 연락망은 다 가지고 있다라는 얘기죠.
  하물며 공사 직원 자녀가 칼부림 사건에 연루가 돼 가지고 다치는 이런 상황 속에서 거기서 계속해서 술을 먹고 있어야 되겠냐 이거예요. 카드 끊은 시간 보니까 20시 33분이에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도시개발공사에 다니는 직원의 자녀가 이 사건의 피해자로 돼 있고, 사건은 5시 55분에 발생이 됐는데 8시 30분까지 연락을 못 받았을까요? 못 받았다라고 그러면 그거는 더더욱 말이 안 되는 얘기이고, 연락을 받았음에도 이렇게 업무추진비를 써가면서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면서 소주를 마시고 술을 먹고 이런 상황이 발생돼 가지고 이게 되겠습니까? 이게 지금 우리 성남시 산하기관의 자화상이에요.
  여기만 그렇지 않아요.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우리 도시개발공사, 상권활성화재단 하나하나씩 파고 들어가면 암적인 존재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우리 부시장님께서는 좀 알고 사전에 이런 것을 좀 방지할 수 있게끔, 특별한 방법이 없다면 교육이라도 시켜야 돼요. 그래도 방법이 없으면 하는 흉내라도 내야지 되고. 그래서 ‘참 심각한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구나’ 그게 굉장히 아쉬운 거예요.
  그래서 이 사안은 제가 공식적으로 요구합니다. 감사 한번 들여다보세요.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님 그 부분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하나만 이제 마지막으로 더 질의드릴게요.
  지금 우리 성남시에서 가장 큰 사업이 백현마이스 사업이에요. 그리고 이거 지금 잘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6조 2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큰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이고요. 지금 이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진행이 된 거예요. 20만 6000㎡ 뭐 엄청나게 커요.
  이 사업이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한번 짧게 설명 좀 해 보시죠. 백현마이스 사업 시작한 지가 1년이 다 됐고, 1년이 됐는데 과연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이게 2025년도 말에 착공이 들어가야 될 상황인데 과연 그게 가능한가? 해당 부서에서는 잘 이걸 진행하고 있는가? 어떠한 문제가 지금 발생되고 있는가? 이것에 대해서 지금 부시장님이 들여다보셨다라고 그러면 아는 대로 답변해 주시고, 만약에 그 답변이 안 되면 이 자리에 아마 그 해당 부서에 있는 우리 박민우 사장님이 나와 계시니까 그분이 답변하셔도 돼요.
○부시장 이진찬  예, 잠깐 총괄적으로만 말씀드리고 그러면 도시개발공사 사장이신 박민우 사장께서 답변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까 위원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환경영향평가라든지 교통영향평가 관계로 거의 1년 가까이 지금 시간이 흘렀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두 번째, 지금 현재 진행 사항은 우리 백현마이스의 AMC라든지 백현마이스 PFV가 지금 설립이 돼서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민참사로부터 보증금으로 120억이 현재 들어와 있는 상태고요. 이후에 사업들을 충분히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과정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자세한 답변은 박민우 사장이 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어쨌든 2024년도 2월 달에 PFV와 AMC, 자회사 AMC가 설립이 돼 가지고 지금 만 1년이 됐어요. 1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마치 발이 묶여서 이 사업이 못 가는 것마냥 지금 그게 아니잖아요. 거기 지금 토목설계, 내 지역 외 지역에 있는 교통영향평가서부터 건축용역 설계서부터 해야 될 게 지금 줄줄이 줄줄이인데 아직도 그게 지금 제자리걸음인 거예요.
  우리 사장님 좀 김종환 위원장님, 모셔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종환  예, 답변해 주십시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박민우입니다.
안극수위원  사장님 반갑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가만있어 보세요.
  지금 사장님이 생각하는 우리 시의회는 어떤 곳이에요? 우리 박민우 사장님이 생각하는 성남시의회, 뭡니까? 지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의회는 어떤 곳입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조례에 따라서 시에서 결정한 사안 중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되는 사안이 있는 그런 의결기관이고 또 성남시의회가 업무에 대해서,
안극수위원  그런 거를 하려고 그러면 소통이 잘돼야 되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런 것을 하실라고 그러면 소통이 잘돼야 되겠죠, 의원들과?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소통이 잘되고 있습니까? 소통 잘하고 계셔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소통을 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안극수위원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사장님 지금 두 번째 봐. 3일 전에 제가 자료 요구를 잔뜩 시켜서 그런지 제 방에 한 번 오셔서 한 번 보고 지금 이 자리에서 두 번째 뵙는 거거든요. 그런데 소통을 그렇게 잘했다고 그런 말씀 주시면 그거는 사장님의 기준이시겠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결위가 매년 바뀌지 않습니까? 저희 소관은 기본적으로 도시건설위원회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하고는 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예결위는 거기 소관이 아니에요? 예결위원님들,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예결위의 우리 위원님들은 거기의 소관이 안 돼요? 예결위도 예결이잖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소관이 아닌 건 아니지만 소관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예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안극수위원  가장 의결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여기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여기 있는 분들하고 소통을 하셔야 되는데 여기 있는 분들, 글쎄 모르겠어요. 저만 우리 대표이사님 얼굴 못 본 게 아니고 다 아마 보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어떻게 소통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아요, 뭐 소통 잘하고 있다고 쳐요. 잘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제가 더 이상 질의드릴 게 없습니다.
  자, 지난번에 먼젓번에 저희들 예결위 했을 때 아마 도시개발공사 우리 사장님이 어디 몸이 좀 편찮으셨나 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간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하는 바람에 제가 그때 참석을 못 했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그때도 얼굴을 뵙지 못해서 지금 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사장님이 휴가를 언제 언제 냈나 제가 자료를 또 좀 들여다봤어요. 그랬더니 그때도 못 나오셨고, 또 휴가를 간 내역을 보니까 2024년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휴가를 가셨더라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지난번 회기 때는 몸이 안 좋아서 휴가를 가셨고 이번 회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휴가를 간 게 아니고 그때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병가를 한 겁니다.
안극수위원  아니 그러니까 병가 때문에 어쨌든 예결위에 참석을 못 하셨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리고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정상적으로 휴가를 내서 가셨더라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뭐 충분히 가실 수 있어요. 여기에서 제가 좀 한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그 기간에는 예결위에 4차 추경이나 2025년도 세입세출 이 예산안에 대해서 최소한 그래도 그때는 한 번 정도 와야 되지 않나, 이게 정례회거든요. 그런데 그때도 한 번도 오시지 않으셨더라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 기간은 회의가 없는 기간이었습니다.
안극수위원  회의가 없는 기간이니까 그때 와서 우리 도시개발공사에서 올리는 추경이라든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하러 통상 다른 우리 기관은 다 다니거든요. 그런데 유일하게 우리 공사 사장님 쪽에 있는 부서만 안 오셨더라고. 그래서 이게 과연 소통이 되나 싶어요. 그래서 이때 보니까 여기저기서, 이게 확인된 건 아닙니다만 아마 골프를 치러 가셨다라는 그런 얘기가 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 가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이의가 없어요. 그러나 휴가도 좀 이러한 예결위가 있을 때는 좀 자제하고 위원들한테 와서 설명을 하고 휴가는 좀 미루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그때는 회기 중이 아니었습니다.
안극수위원  회기 중은 아니지만 예결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하러 다녀야 될 그런 시간이라는 얘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 충분한 시간이 그 이후에 다녀도 될 수 있을 정도로 저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안극수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안 다녔다 이 말씀 드리는 거야.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그 이후에 제가 위원님하고 겹치는 건 있지만 예결위 위원님들한테, 예결위원님 중의 서너 분은 또 우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으로 계시고 아닌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안극수위원  예, 알았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면담 요청을 했지만 바쁘셔서 제가 면담을 못 했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알았습니다. 어쨌든 예결위원님들한테는 앞으로 설명하러 다니지 마세요. 그러면 돼. 신경 쓰지 마세요.
  자, 계속해서 질문드릴게.
  우리 지금 2024년도 2월 달에 자회사 PFV와 시행사 AMC를 설립했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때 했고, 그래서 지금 현재 환경영향평가 발주됐고, 사업지구 내 토목설계 발주됐고, 그다음에 재해영향평가 발주됐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재해영향평가는 결과가 끝났습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다 발주돼서 준공이 완료가 됐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협의가 완료됐습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현재 그러면 아직 그 토목설계와, 그러니까 토목설계 그 외 토목설계와 건축설계는 아직 지금 용역 발주 안 되고 있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지구 내 토목설계는 이미,
안극수위원  했고, 하고 있고 지구 외 것 안 하고 있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하고 있고 다 돼 있고 지구,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이거 왜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이거 발주 왜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안 한 게 아니고 못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왜 못 했냐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발주할 금액이 없으니까요. 발주하는 데 필요한 돈이 120억이 필요한데 120억이 지금 돈이 확보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그 확보 방안을 지금 민참사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이제 와서 협의를 한다. 그때 메리츠증권 외 6개사하고 사업협약서 맺었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 협약서에 뭐라고 써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협약서 내용이 많아서 뭐를 지금 여쭙고 싶은지를 제가, 말씀해 주시죠.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사업 진행에 필요한 그 자금은 민참사에서 확보하도록 돼 있습니다, 사업협약에.
안극수위원  지금 JS 측에서 주주대여금 120억을 지급하는 걸로다가 협약이 돼 있고 추후에 부족할 때는 협의한다라고 협약이 돼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사장님께서 말씀 주시는 것은 토목설계, 내외에 있는 토목설계하고 교통영향평가 건축설계는 돈이 없어서 못 한다 지금 이 말씀이신 거잖아. 그런데 협약서에는 토목설계 내외 있는 그 돈에서 발주를 내면 되는 거잖아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발주할 돈이 없다니까요. 120억,
안극수위원  아니 120억 받아놓은 게 있는데 왜 없다고 그러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120억 지난주에 받았는데요. 지금 이미 120억 중에서 실시설계 용역비로 상당 부분을 지급을 해야 되고, 또 그다음에 앞으로 계속 그게 120억 주주대여금이라는 게 나중에 본 PF가 이루어질 때까지 필요한 사업 자금을 쓰는 거기 때문에 지구 외 토목설계에 다 쓸 수가 없다는 거죠. 다 쓸 수 있는 돈도 안 되지만 다른 데에 쓸 데가 많기 때문에 지구 외 토목설계에만 주주대여금을 전액 다 쓸 수가 없습니다.
안극수위원  사장님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 백현마이스 사업이 계속해서 지연이 되고 늦어지는 거예요.
  다시 제가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당부를 드리는 거야. 주주대여금 JS에서 120억 낸 것 가지고 각종 설계 태울 때 계약금 조로 조금씩만 주면 돼요. 그리고 나중에 준공돼서 PF 일으켜서 지급해 주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각종 설계에다가 용역 태울 때 그 돈을 다 채워가려고 그러면 처음서부터 그럼 그렇게 협약을 했어야죠. 처음서부터 공모할 때, 민간사랑 공모했을 때 주주대여금은 뭐 500억으로 한다, 천억으로 한다 그런 걸 처음서부터 하고 그 당시에 했어야지.
  2024년도 최초에 우리 성남시하고 도시공사하고 공개적으로 공모를 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 우리시한테 가장 좋은 컨디션을 주는 그런 조건으로 업무협약서를 사업협약서를 그게 체결한 거거든요. 그러면 사장님은 그 업무협약서 체결한 내용대로 그 근거대로 가면 되는 거고.
  그럼 120억이 지금 사장님은 부족하다라고 그러는데 120억을 가지고 지금 각종 환경영향평가나 교평이나 토목설계 내거나,
○위원장 김종환  마무리 발언 부탁드립니다.
안극수위원  이런 부분을 진행을 하면 되는 거란 말이죠. 그런데 굳이 그 토목설계 용역 태우는 데 그 돈을 전부 다 받아 가지고 하려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어떤 용역을 발주하려고 그러면 지금 물론 계약금만 있어도 된다고 치더라도 준공 시점에서는 돈을 지급해야 될 것 아닙니까?
안극수위원  준공 시점에서는 은행에서 PF 일으켜서 지급을 하는 그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준공 시점에 PF가 일어나지 않으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 거죠.
안극수위원  왜 안 일어납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 준공,
안극수위원  아니 그렇게 객관적으로 안 일어난다라는 그 법적 근거가 어디 있어요? 어떻게 안 일어나요? 다 하게끔 하셔야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제 이야기 좀 들어보십시오.
  지금 민참사에서 요구하는 이야기하고 있는 대금 지급 조건이 실시설계가 끝나면 돈을 주는 게 아니고, 인가를 받으면 돈을 주는 게 아니고, 그 이후에 실시설계가 끝나고 인가를 받고 거기에 따라서 성남시하고 토지 매매 계약이 체결되어야 합니다. 토지 매매 계약이 체결되기 위해서는 그 대지 조성 공사에 대한 공사비 협의가 완료돼야 되고,
○위원장 김종환  대표님.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여러 가지 내용이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위원장 김종환  사장님, 내용은 다 알겠는데 자, 잠깐만요. 제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죄송한데, 지금 다 시간 흘러가고 계속 지금 도시개발공사 때문에 늦어지고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제가,
○위원장 김종환  일단은 자, 상황은 다 알겠으나 결국은 그런 준비도 제대로 안 됐기 때문에 지금 전체적으로 늦어지는 것 아닙니까? 그걸 인정하시고 다음부터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면 되지 계속 변명하시면 이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변명하는 게 아니고요. 팩트는 정확하게 체크하고,
○위원장 김종환  아니 팩트라고 하더라도 그거를 처음에 협약할 때 그것까지 다 전문가시니까 고려해서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아닙니까?
안극수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김종환  일단 마무리 발언 해 주시고요.
안극수위원  제가 정리를 할게요.
  우리 대표님의 생각은 알아요. 그만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주주대여금 지금 120억 가지고는 부족하다. 각종 용역을 발주하려다 보니까 대금이 부족해서 이쪽 JS 측하고 주주대여금을 조금 더 이렇게 협상을 해서 조금 더 금액을 늘리려고 그러는 것에 대한 것은 내가 높이 평가해요.
  그러나 최초의 업무협약서에 120억으로다가 책정이 돼 놨기 때문에 각종 용역 발주할 때는 계약금 조로다가 조금조금씩 지급해서 용역 발주를 하고 그게 문제가 되면 대형 로펌이나 이런 데서 법률자문 받아서 진행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그 협약을,
안극수위원  얘기 들어보세요.
  그리고 주주대여금 늘리는 시점은 지금이 아니에요. 일단은 발주를 내놓고 난 다음에 협상을 해도 되는 거란 말이죠. 그런 방법을 선택하셔야 되는데 처음서부터 주주대여금이 부족하니까 더 늘리는 데 시간 뺏기지, 그 사람들 지금 JS 측하고 그거 협상하는데 협상이 안 되니까 시간 걸리지. 이러다 보니까 지금 토목설계 외적인 부분은 아직 용역 발주도 안 한 거예요.
  지금 환경영향평가 아무리 잘되면 뭐 해요, 모든 게 안 되면 아무 소용 없어요. 이러면 2026년도 첫 사업 못 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환경영평가보다 교통영향평가는 시간이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끝날 때까지 할 수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건축설계도 있잖아요. 10개 동에 대한 건축설계도 아직 용역이 미발주인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건축설계 이야기가 지금 왜 나옵니까? 건축설계는 하려고 그러면 아직 멀었습니다.
안극수위원  아니 멀었어도 준비를 하셔야 된다라는 얘기야, 그 금액 가지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그 금액 가지고 준비가 안 되니까 지금 못 하고 있는 거죠, 할 필요도 시점도 안 됐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좀 소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외부에서 어떤 의견을 듣고 어떻게 업무를 얼마나 파악하고 말씀하시는지 모르지만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 중의 상당 부분은 정확한 팩트가 체크가 안 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별도로 제가 가서 한번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별도로 보고는 해 주시고, 다시 팩트 정리할게요.
  자, JS에서 주주대금 120억이에요. 그 사업에 대한 우리가 MOU를 맺었고, 그 사업계획서대로 우리 대표이사님은 추진하면 되는 거예요. 추진하면 되는데, 추진하는 과정에서 용역을 발주를 내리려고 보니까 돈이 지금 부족하다라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120억 대여금을 받을 당시에 협약할 때는 지구 외 토목설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없었습니다. 그걸 지구 외 토목설계 해야 한다는 걸 몰랐습니다. 지금 사후에 문제가 생겨서 지구 외 토목설계를 해야 되는 게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에 이 돈은 추가로 확보를 해야 되는 겁니다.
안극수위원  자, 어쨌든 사장님, 내가 지금 주문하지만 지금 PFV의 대표이사님 아직도 현행입니까, 아니면 사표 내셨습니까? 어떻게 하고 계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사표 냈습니다.
안극수위원  사표 내셨어요. 언제까지 후임이 올 때까지는 계속 우리 대표이사님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그렇습니다. 상법상 후임자가 선정될 때까지는 제가 그 책임을 계속 지게 돼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우리 JS 측하고는 협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민참사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올려 줄 가능성이 있습니까, 주주대여금을? 지금 사장님 생각대로 하면 주주대여금 인상이 돼야 용역을 발주를 내리겠다라는 얘기잖아요. 그 전에는 어렵다라는 얘기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러니까 주주대여금이든 그 민참사에서, 그러니까 본 PF 중에 임시적인 PF를 하든 하여튼 그쪽에서 저희는 그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협약에 따라서 마련해 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지금 사장님 생각은 현재 이 금액이 더 인상되지 않으면 앞으로 남은 이 용역은 더 이상 진행되기 어렵다, 제가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어려워지는 거예요. 그만큼 자회사인 AMC 측에서, 지금 AMC 측은 기성금 일부 주고 나머지는 준공해서 은행에서 PF 일으켜서 잔금 주자 지금 이런 주장인데, 지금 대표이사로 계신 우리 사장님이 계속 거기 이사회로 오면 이걸 지금 부결시키는 거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 위원님, 그 민참사들이 요구하는 대금 납부 조건을 정확하게 좀 알고 이야기하십시오.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용역을, 자기 할 일 다 해서 완료가 됐으면 그때, 그러니까 공사가 그 업무가 끝났을 때 주겠다는 게 아니고 그 이후에도 PF가 되면 주고 PF 안 되면 PF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주겠다는 겁니다.
  저는 공공기관이 그런 불공정한 계약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사장님 생각은 현재 그 금액 가지고는 더 이상 발주를 못 내겠다 이 말씀이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불공정한 계약은 할 수 없습니다.
안극수위원  더 이상 용역 안 하겠다 이거죠. 그럼 최초에 성남시나 도시개발공사에서 업무협약을 할 때서부터 잘못된 거예요. 사장님은, 그 PFV의 대표이사와 우리 AMC의 대표이사도 사장님이 아마 임명을 하시는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사업협약을 할 때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죠. 사업협약 할 때는 지구 외 토목설계를 해야 될 필요성을 못 느꼈죠. 그런 필요를, 지구 외 토목설계를 해야 할 필요가 없었는데 실시설계인가 협의 과정에서 지구 외 토목설계를 해야 되는 필요성이 생긴 겁니다. 그러면 그 비용을 추가로 조달하는 게 맞죠. 그런데 이 사람들이 그걸 조달을 못 하겠다고 하니까,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조달을 하고 요구하는 게 지금 100% 200% 그 용역비를 다 하라고 그러니까 주주 대여를 하는 그 회사에서는 그걸 못 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시간이 자꾸 걸리는 거죠.
  그러면 사장님은 법에 대한 리스크만 생각하지 마시고 이 사업을 빨리 가기 위해서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 이런 대안과 그런 방향까지 제시를 해 줘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런 방안에 대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협의가 지금 1년째 길게 끌다 보니까 본 위원이 얘기를 하는 거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1년째 끄는 건 아니죠.
안극수위원  아니 안 하고 있잖아요, 지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 협의라는 게 상대방에서,
안극수위원  어쨌든 용역 좀 빨리 내시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러니까 일방의 의사에 결정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끝까지 반대를 하면 우리도 100% 다 양보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안극수위원  자, 제가 이제 마무리 말씀 드릴게요.
  어쨌든 우리 대표이사님이 거기에서 지금 사직도 내셨다고 그러니까 제가 이제 더 이상은 질의 안 하겠지만, 어쨌든 AMC하고 PFV의 관계는 서로 공생관계예요. 의회하고 우리 집행부의 그런 관계예요. 서로 협의하고 AMC에서 요구하면, AMC 측에서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또 수용도 해야 될 이런 부분도 검토를 해야 되고, 어떤 법적 요건에 문제가 없으면 발주를 내리고 난 다음에 주주대여금 인상하는 것도 늦지 않은 거예요, 다 채워놓고 한다라는 것보다는. 지금 이런 게 저랑 상충되고 있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백현마이스 사업은 빨리 첫 삽을 떠야 되는데 사업이 자꾸 지지부진, 그런 용역 발주가 늦어지기 때문에 지금 여기까지 온 것 아니냐,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질문드렸던 거예요.
  어쨌든 남은 임기라도 용역을 발주 내리는 데 있어서 신경 좀 써주세요, 대표이사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자리에 돌아가 주십시오.
  시간을 좀 이제는 지켜서 하겠습니다. 하여튼,
최종성위원  우리도 똑같이 해 주세요, 안극수 위원장님하고 똑같이.
박경희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박경희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박경희 위원입니다.
  지금 사장님의 답변 태도나 여러 가지 것들이 저는 우리 성남도시개발공사 전체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입니다. 굉장히 심각한 지금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선 사장님 잠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좀.
○위원장 김종환  예, 도시개발공사 사장님 나오십시오.
박경희위원  사장님, 지난번 도시개발공사 저희 행정감사 때 제가 질문을 했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소규모 영향평가를 받게 됐느냐 했더니 시에서 시켜서 했다. 우리는 모른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시에서 시켜서 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박경희위원  시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시에서 시켜서 했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되어서 저희들이 해명,
박경희위원  아니 그날 그렇게 발언하셨어요. 우리 위원님 다 들으셨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박경희위원  잠깐만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나중에 그 발언록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그것 보시고요.
  그리고 사장 사임 언제 하셨습니까?
  잠시만요. PFV 사장 사임을 언제 하셨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월요일 날 어저께 제출했습니다. 서류를,
박경희위원  어제 제출했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오늘 예결위 이거 열리는데 또 문제 될 거라고 생각하고 어제 하셨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예결위에서 문제 될 게 뭐 있습니까? 저는 그게 법적,
박경희위원  그럼 바로 사임할 거 왜 그 사장 겸임하셨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시장님께서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겸임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거 그런데 왜 자료 안 가져오셔요?
  부시장님, 맞습니까? 이 확인을 좀 해야 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우리 도시개발공사 사장님이 PFV의 사장을 겸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그 사항은 잘 모르겠습니다.
박경희위원  허가를 득했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거 확인해 주셔야 됩니다. 이 확인이 지금 안 되고 있고요. 말씀으로 하는 거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문서가 와야 됩니다.
  그래서 사장을 맡았다고 하셨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행안이나 그 질의를 통해서…….
  자료 띄워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화면 제시)
  일단 사장을 사임하셨다고 하니까 제가 이거 관련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요. 이 관련한 구체적인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원래 사장 저기를 겸직을 하셨을 때 사장님께서는 지금도 말씀 들었다시피 부시장님, 시장님께서 겸직을 하라고 해서 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도시개발공사가 우리가 1년의 예산이 어떻게 되죠, 도시개발공사의 예산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1400억 정도 됩니다.
박경희위원  1400억 정도 되죠. 몇 개의 위탁 사업을 하고 계십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50개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50개 정도의 위탁 사업을 하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그 전체, 우리 성남시 도시개발의 사업들을 다 관장하는 사장님께서, 물론 굉장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백현마이스 사업이. 그 사업의 그 PFV의 사장으로, 그것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그 사장을 겸직하겠다는 것이 이게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서 제가 여러 가지 공문서나 여러 가지 법조문을 다 찾아봤습니다. 겸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료 띄워주시죠.
    (화면 제시)
  제가 어젯밤에 공부하면서 찾아본 다 자료들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경희위원  겸직을 할 수 있는 것은 비영리에 있을 때 그것도 시장님의 허락을 받아야 되고, 시장님의 허락이 받아졌다고 하더라도 영리 목적의 법인의 겸직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거를 확인 안 하고 하셨어요?
  그리고 회의록 제가 다 봤습니다. 도시개발공사 사장 겸직 관련해서 회의록을 보니까 거기에 있는 이사님도 다 이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셨어요. 이게 맞느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저는 그렇게 해석하지 않습니다, 그 회의록에 대해서는.
박경희위원  그건 해석이죠. 정확한 법적 근거가 있어야 되는 거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문제가 있다고 한 게 아니고,
박경희위원  잠시만요. 제가 지금 발언하고 있습니다. 이따 답변해 주세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문제가 있다고 한 게 아니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하라고 이야기한 거지 문제가 있다고 한 건 아니죠.
박경희위원  문제가 있으니까 사후에 이 부분을 잘 검토해서 이것에 대해서 다시 검토를 해서 해라 이러지 지금 문제가 있는데도 지금 해라 이런 건 아닙니다. 이거는 자의적인 사장님의 생각이신 거고요.
  그래서 사장님, 지금 해임 그만두셨는데 그 당시에 사장을 하기로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제가 그 PFV 사장을 해서 무슨 제가 득을,
박경희위원  그러니깐요. 저희도 그게 의문이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회의료도 전혀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그러니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제가 책임만 지는데 제가 왜 그걸 하기 위해서 이렇게 발버둥 친 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박경희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를 받아 보니까 다른 곳도 다 하고 있다고 저한테 자료, 말씀을 주셨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김포하고 몇 군데 있는 걸로 제가 자료 보내드렸습니다.
박경희위원  거기는 임직원이 하지 우리처럼 사장님이 겸직하는 경우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임직원이 하는 것하고 사장이 하는 것하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그런데 왜 그만두셨어요, 차이 없고 문제없으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렇게 자꾸 논란이 되니까 저희는 부담이 되니까 안 하겠다는 거죠. 제가 뭐 큰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박경희위원  사장님, 저희가 여기서 논쟁하자고 하는 건 아니고, 일단은 사장님 사임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동안의 과정에 대해서 저는 문제가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사임하신 것 아닙니까? 그 부분만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문제가 있어서 사임하는 게 아니고,
박경희위원  그럼 왜 사임하셨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시의회에서 이렇게 많은 문제를 제기하니까 제가 더 이상 거기에 엮이기 싫어서 사임을 했습니다.
    (웃음소리)
박경희위원  아휴 사장님, 지금 우리 위원님들 반응 보셨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제가 사실대로,
박경희위원  애초에 그러면 사장님, 그럼 처음에 PFV의 사장을 하려고 했던 의도는 무엇입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이거는 당분간 지금,
박경희위원  하려고 한 게 아니라, 하셨죠.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러니까 시에서 제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맡았습니다.
박경희위원  단순히 그건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럼 다른 게 뭐가 있겠습니까?
박경희위원  저도 모르죠, 그거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러니까 위원님께서는 제가 이걸 해서 뭐 되게 큰 이득을 얻은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박경희위원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는 그런 거 잘 모르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제가 무슨 이득을 얻었다고 이렇게 계속 제가 그거 한 게 굉장히 잘못됐다고 이야기하십니까?
박경희위원  사장님, 저는 그런 말 단 한 번도 하지 않았고요. 사장님께서 지금 하시는 거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제가 한 게 문제가 된다고 그러니까 뭐가 문제가 된 겁니까, 그러니까?
박경희위원  어떤 문제가 되냐면 앞서서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성남시, 대성남시의 도시개발공사의 50개의 위탁 사업을 하고 1400억이 넘는 전체의 사업을 관장하는 사장님께서 그 민간 PFV의 사장을 한 게 맞느냐? 그것에 대한 문제 제기인 것입니다. 제가 사장님한테 무슨 뭐가 있다고 말씀, 본인이 왜 그런 거를 말씀을 하셔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1400억의 사업은 도시개발사업이 아니고 시에서 위탁해 준 주차장 관리라든가 체육시설 관리 이런 것들입니다. 개발사업하고는 관계없습니다.
박경희위원  그거는 사장님이 신경 안 쓰셔도 되는 사업입니까, 그러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개발사업이라고 하시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 1400억의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박경희위원  예, 그러면 사장님은 아무 본인의 그거 없이 의사 없이 6조 원이 넘는 마이스 사업을 성공시켜야 되는 역할과 책임이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냥 시에서 하라고 했으니까 나는 아무 상관 없는데 별로 이득도 없는데 내가 그냥 했다, 지금 이것밖에 안 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제가 말하는 게 조금 그런데, 도시개발공사가 최대 주주이기 때문에 최대 주주인 도시개발 사장이 어차피 모든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시행한 주체의 PFV의 사장을 겸임하는 것들이 결국은 의사 결정의 일원화를 위해서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괜찮다고 생각한 겁니다.
박경희위원  모든 책임을 사장님이 진다고 해서 사장님이 PFV의 사장이 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다른 사례를 봤을 때도 PFV의 사장을 임직원이 하지 우리처럼 사장님이 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거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고요, 본인이 지금 사임을 하셨습니다. 이제 이건 됐고요.
  그러면 어쨌든 PFV에 저희가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누구 선정되셨나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안 됐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걸로 생각합니다, 선정하는 데.
박경희위원  아니 그 정도는 또 준비해 놓고 사임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지금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 저희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백현마이스 사업에 여러 가지 이게 과연 제대로 진행될까라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 일단 들어가십시오.
  부시장님, 지금 일련의 상황들을 다 들으셨죠?
○부시장 이진찬  예.
박경희위원  아까 존경하는 우리 안극수 위원님께서도 백현마이스 사업과 그리고 도시개발공사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우리 백현마이스 사업이 과연 뭐 이렇게 잘될 것 같습니까? 어떨 것 같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저 개인적인 소신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현마이스 사업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고 시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시가 발전하는 데 굉장히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꼭 성공시켜야 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렇죠. 그거 부시장님의 소견이지만 이거는 우리 성남시 시장님을 대표해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성남시의회나 우리 성남시민들이나 똑같은 마음으로 우리 부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과정들을 봤을 때 이 오래된 백현마이스 사업이 과연 진행될까? 지금도 물음표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부시장 이진찬  지금 위원님들께서 우려해 주시는 부분 다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제 중요한 것은 과정 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들에 대해서 다시 점검해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교통영향평가라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지구 외 용역 문제도 다시 한번 살펴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도시개발공사하고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지금 부시장님이 오늘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 도시개발공사의 총체적인 저는 문제점을 바로 확인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후에 이 도시개발공사의 총체적인 문제, 아까 우리 안극수 위원님께서도 다른 부분 감사 요청을 좀 하셨습니다만 이 부분 살펴보시고, 그리고 백현마이스 사업을 도시개발공사뿐만 아니라 우리 성남시에서도 이거 관장하는 데가 공공개발정책관이죠?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거기서 철저하게 여기 같이 이 사업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됩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시민들의 관심사 또한 지대합니다. 성남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도, 아니면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으로 우리 4차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에서도 꼭 성공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진척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갖가지 문제가 노출되고 있어요. 과연 성남시나 도시개발공사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게 한 열 장 정도 되는데요, 지금 이 상황에서는 이거를 발언할 의미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박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주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주윤위원  부시장님 안녕하십니까? 박주윤 위원입니다.
  부시장님, 우리 현재 성남시 원도심 지역에서 합류식 하수관로로 인한 하수 악취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부시장 이진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박주윤위원  수정구와 중원구 재개발로 새로 입주한 대단지 주변에서도 하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건 사실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고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제가 296회 임시회에서인가 환경부와 성남시를 대상으로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가 발의한 적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고 있습니다.
박주윤위원  그래서 여기서 특히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다행히 우리 이번 11월에 성남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이 착수가 됐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 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박주윤위원  그래서 여기 안에 보면 원도심 수정·중원 지역의 오수와 우수 합류 방식 관로를 단계별로 분류식 하겠다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웠죠. 이렇게 계획을 세운 게 처음인가요? 그 전에도 이런 계획을 세웠었나요?
○부시장 이진찬  제가 그 전 사항은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될 때 향후에 분류식으로 전환될 걸 대비해서 그 건축심의 단계에서부터 그렇게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후에 땅을 다시 파서 이 관거 작업을 다시 안 하는 수고를 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에는 이미 노력을 진행해 왔다고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윤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재개발 지역 내 재개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분류식으로 되는 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밑에,
○부시장 이진찬  받아주는 데가 합류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박주윤위원  그렇죠. 지금 우리 복개천 같은 게 있어 가지고 거기가 합류식이기 때문에 지금 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이 되는 거고. 그래서 안 그래도 이게 되게 민감한 사항이었고 주민들이 되게 불편한 사항이었기 때문에 계속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이 원래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건가요?
○부시장 이진찬  제가 10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년 아니고요.
박주윤위원  10년?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이성진  5년.
박주윤위원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하는 거고.
○부시장 이진찬  예, 5년 변경입니다.
박주윤위원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하는 거고, 그래서 내년 한 10월쯤이면 이게 용역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결과가 나오는 것에 따라서 계속 앞으로 추진을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그럼 우리 이 민원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지금 임시방편이지만 어떤 방식으로 처리를 하고 있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부시장 이진찬  기본적으로는 아파트 주변의, 그 재개발된 아파트들에서 나오는 거기까지는 분류식으로 돼 있는데요. 접속되는 지점서부터 합류식이 됩니다. 그러니까 거기 맨홀에서 악취가, 특히 하수를 많이 사용한 뒤엔 강제 펌핑을 해서 뿜어내게 돼 있는데 그때 많이 냄새가 나게 돼 있고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서부터 저희들이 도입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살수분무장치를 통해서 냄새가 좀 저감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한 50%에서 많게는 60~70%까지 냄새가 저감된다고 합니다.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우리 직원들이 수시로 가서 모니터링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하면 위원님 좀 저감이 되는 게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경우에 따라서는 오접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접돼 있는 부분을 잘만 잡아도 냄새가 확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찾아서, 실례를 들면 모 아파트의 경우에는 오접을 잡아서 많이 냄새를 저감한 사례도 있습니다.
박주윤위원  저감이 많이 됐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박주윤위원  다행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도 이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면서 다 타 지자체 보니까 국비 지원을 또 받아서, 지금 이 합류식이 우리 지역의 문제만은 아니더라고요. 전국적으로,
○부시장 이진찬  예, 전국의 다 모든 도시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주윤위원  그렇죠. 그래서 지금 타 지자체도 분류식 하수관로를 도입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고 지금 체계적으로 차츰차츰, 대부분 한꺼번에 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불가능합니다, 그건.
박주윤위원  그래서 차츰차츰 하고 있으면서 그 국비 지원도 좀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성남시에서도 예산 확보를 해야 되니까 국비 지원 요청을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드리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박주윤위원  사실은 그렇게 작년 재작년 계속 이렇게 악취에 대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사실 성남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많이 해 주셨어요. 그래서 민원이 점점 줄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건 주민도 다 알고 계시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그분들의 그런 불편함을 좀 제거하기 위해서,
○부시장 이진찬  예,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윤위원  노력을 해 주시고 소통도 많이 해 주시고요. 주민분들이 ‘아,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구나라는 걸 좀 많이 어필을 해 주셔서 그런 쪽에서는 앞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그때그때 지금처럼 그렇게 대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이게 용역 결과가 나오면 공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거는 기본적으로는 예산 상황,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하수관거가 기본적으로는 도로에 깔리게 되니까 도로교통 문제하고 같이 병합돼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계속 연구를 해 나가면서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요.
  주민들의 민원은 기본적으로는 타당한 민원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그 입장에서, 주민들 입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윤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지금 용역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 예산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부시장 이진찬  이거 저도 생각하긴 좀 어려운 문제이고요.
박주윤위원  좀 많은 금액일 것 같아서.
○부시장 이진찬  사실은 예산은 일이백 단위 아니고요,
박주윤위원  아닌 것 같죠?
○부시장 이진찬  몇천억 단위일 겁니다. 죄송합니다.
박주윤위원  뭐 조까지도 갈 거라는 얘기들을 하고,
○부시장 이진찬  예, 조까지도 갈 수도 있습니다.
박주윤위원  조까지 갈 거라는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게 사실은 조까지 가는 게 한꺼번에 할 수는 없어요. 제가 지금 이 얘기를 재건축추진단에서도 같이 함께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계속 드렸고, 그러니까 일단은 우리 성남시에서 전체적으로 한번 큰 틀을 보시고 개발하는 지역을 먼저 하시든가 이런 부분으로 해서 체계적으로 좀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주윤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박주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입니다.
  어제 제가 상임위에서 우리 구청장님을 상대로 산성동 재개발 지역에 대한 민원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제 우리 부시장님을 상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영상 좀 부탁드릴게요.
    (동영상 상영)
  지금 88.2㏈ 나오죠?
○부시장 이진찬  예.
성해련위원  지금은 소리가 안 나면 86.7㏈이 나옵니다. 이거는 오늘 아침에 찍은 겁니다.
  이게 지금 산성동 재개발하고 있는 거기 공사장 소음이에요. 이것 때문에 민원들이 많이 나와서 지난달에도 우리 시장님과 또 건설사 측이랑 같이 간담회도 했었고요. 그때 그 간담회를 할 때 나왔던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빨리 조치를 해 주마라고 약속도 하셨고. 그런데 그 후로는 아무 얘기가 없다고 주민들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로 간담회를 하는 이유는 거기서 나온 민원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우리 주민들에게 진행 상황이나 이런 것들 알려줘야 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간담회는 그냥 간담회뿐이면 안 되는 거잖습니까. 그런데 그 후로 우리 주민들이 이런저런 연락을 받은 건 결과를 연락받은 건 없다, 그래서 저한테 다시 민원이 들어온 거고요.
  지금 방금 보신 것처럼 88㏈이 나오고, 65㏈이면 단속이에요. 그런데 이게 단속 규정이 바뀌어져 가지고 저기 소음장치에서 이렇게 나오는 데는 이게 단속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나와서,
○부시장 이진찬  재봐야지 되는군요.
성해련위원  예, 그 자리에서 바로 재야 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이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에 재개발이 시작될 때는 수돗물 문제로 또 굉장히 시끄러웠어요.
○부시장 이진찬  예, 기억합니다.
성해련위원  그렇죠? 지금은 또 어떤 문제가 발생이 되냐 하면 암석을 발파하고 이러다 보니까 ‘계속 집이 지진 난 것처럼 흔들린다. 그리고 발파할 때마다 높은 데 있는 물건이 떨어진다. 또 벽이 갈라지고 그동안 잘 닫혔던 문이 잘 안 닫힌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시는 이들을 위해서 뭘 해 줄 수 있을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좀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우리 부시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시민들이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시가 좀 먼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은 위원님과 공감합니다. 동감하면서 일단은 저기 정확한 현황 파악부터 먼저 해야 될 것 같네요. 저기 아까 88㏈까지 올라가는 걸 제가 봤고요, 그렇지 않을 때는 62㏈ 그렇게 찍히는 것 제가 아까 잠깐 봤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소리에너지가 큰 입장에서는 주민들 살기가 어렵겠죠. 그다음에 또 주택에 피해까지 있다니까 그 피해 현황 파악을 정확히 조사를 해 보고 또 실제 그 상황에 단속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지 저희들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기준이 된다면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그러니까 수정구청 담당 부서가 지금 굉장히 많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계속 민원전화를 넣고 있고 또 민원 들어올 때마다 달려 나와서 이거 측정을 해야 되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달려 나와서 측정을 하면 이 사람들이 이제,
○부시장 이진찬  안 하겠죠.
성해련위원  소리를 안 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단속하기도 굉장히 힘들고, 또 여기 산성동은 지역 특성상 가락시장이랑 가깝다 보니까 낮에 주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이 주민들이 아침 7시 반 정도부터 저녁 5시까지 이 소리를 들어야 되는 겁니다.
  계속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고, 지금 발파작업이 내년 한 3월까지 간다고 합니다. 3월까지 이 소리를 계속 들어야 하니까 그럼 우리시에서는 정말로 우리 여기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걸 좀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는 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성해련위원  이게 주민들, 지금 아침에 제가 예결위를 한다고 부시장님 상대로 질의를 하겠다고 하니 몇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꼭 좀 해 달라고. 그러니까 우리 거기 살고 계시는 주민들을 생각하셔서, 사실은 인허가는 우리시에서 내주고 피해는 주민들이 보고 있는 격이거든요.
  이거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순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시장님, 2010년에 보면 저희 성남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을 했죠, 당시 이재명 시장이.
○부시장 이진찬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국토해양부에서 5200억을 상환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해서 급하게 이것에 대해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것에 대해서 부시장님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으신지요?
○부시장 이진찬  죄송합니다. 그때,
박명순위원  그게 맞다라고 생각하나요? 재정자립도 1위였는데.
○부시장 이진찬  그거는 제가 그때 뭐 자세한 사항은 알고 있지 않고 위원님,
박명순위원  잘 모르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뭐 그랬다는 것만 알지 제가 그 사항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말씀을,
박명순위원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재정자립도 1위입니다, 저희가.
○부시장 이진찬  예, 그런 것도 알고, 예,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라토리엄을 선언을 해서 여러 가지 대형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진행이 안 되었던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태평동 일원에는 지정 해제를 시켰습니다, 개발에서.
  2014년에 일방적으로 이재명 시장이 LH에서 사업수익이 없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가 2016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이나 맞춤형사업으로 해서 국비·도비·시비 이렇게 많은 150억이 넘는 그런 막대한 자금이 투입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게 지금 발목을 잡은 상황이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로 개선 정비한다고 기반 시설도 안 돼 있고 지중화도 하지 않고 그리고 가옥이나 이런 데도 사실은 도시재생이라는 것은 보존할 가치나 이런 것들이 있어야지만 되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는 거기에 기본적으로 벽돌집입니다. 철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아주 위태로운 지금 50년의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주거 환경 최악입니다. 그래서 고스란히 그 발목을 지금까지 잡고 있는 결과 관리지역으로 태평 현충탑 밑으로는 관리지역으로 묶여 있어서 거기는 지금 이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또 이쪽은 2∙3∙4동 일원은 생활권으로 지금 10월 달인가 그때 변경이 됐습니다.
  그로 인하다 보니까 대립과 갈등이 아주 첨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보다 보니까 우리 최고의 그 태평동이 서울에 인접해 있고 여러 가지로 조건들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정체되어 있고 이런 것에 대해서 부시장님, 여기에 대해서 또 앞으로 시에서는 어떻게 들여다보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지 혹시 계획이나 이런 것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종합적인 시정 방향을 질문하시는 걸로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태평, 그중에서도,
○부시장 이진찬  예, 그쪽 지역에,
박명순위원  태평동에 집중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생활권계획을 통해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 수 있게 여건이 됐거든요. 거기도 사실은 조그만 함정은 좀 있습니다. 실제로 주민들이 생활권계획을 짜서 올 수 있느냐라는 문제도 있고 그사이에 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는 문제도 있겠죠. 그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런 부분 갈등관리가, 여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갈등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저는 대두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갈등관리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사실은 주민들 사이에 올바른 정보가 잘 유통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대책을 향후에 좀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사실은 여기는 주민들이 자기 역량과 자기의 어떤 힘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소규모 정비계획으로 갈 거냐, 아니면 우리가 여기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갈 거냐라고 하는 것보다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주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가 도와주고, 그 사이에 시가 좀 기다려주고 하는 정책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걸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이게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주민들 사이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갈등은 또 어떻게 해결할 거냐라고 하는 문제도 또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가 어떻게 나가서 누구 편을 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속적으로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의 전체적인 입장은 주민들의 전체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촉진시키는 게 시의 입장입니다.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뭐 우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그럴 거는 위원님 말씀처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명순위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렇게 지금 다 태평동이 주거 환경을 개선도 못 하였고 이렇게 발목을 잡고 있고 갈등 요인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우리 수정구청장님도 아시다시피 도로가 많이 패이고 여러 가지 턱이 덧방을 칠하다 보니까 높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 사이로 이런 공사 자체가 부실 공사입니다, 사실은.
  제가 면밀히 보고 관심이 많고 당연히 가져야 되는데 이러한 정말 날림공사가 어딨겠습니까. 이런 정책은 앞으로도 하지 말아야 됩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고스란히 지금 수정구 태평동에는 진행 중입니다. 아직도 그 후유증이 상당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도 정책을 세우실 때는 면밀하고 정말 주민들한테 이익이 갈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세워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저희 수감자료나 이런 걸 보면 부시장님, 가림막 블라인드 처리를 해서 주소가 올라왔습니다.
  부시장님께서는 이 주소가 개인정보 노출에 해당된다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개인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주소가요?
○부시장 이진찬  예.
박명순위원  부시장님 잘못 알고 계시네요. 개인정보는 전화번호, 이름,
○부시장 이진찬  그다음에 주소가 들어가면 그 사람이 누군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박명순위원  사업자등록증은 그러면 오픈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블라인드 처리처럼 지금 계속 올라와야 됩니까?
○부시장 이진찬  사업자등록은 개인이 아니기 때문에,
박명순위원  그것도 개인정보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그거는 아닐 것 같습니다.
박명순위원  아니죠?
○부시장 이진찬  예.
박명순위원  그런데 왜 다 수감자료에 블라인드 처리를 해서 올라왔죠, 일괄적으로? 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합니까?
○부시장 이진찬  제가 한번 그건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위원님한테 어떻게 자료가 제공된 지를 몰라 가지고.
박명순위원  위원님께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가림막을 했어요.
○부시장 이진찬  그런데 위원님, 이건 좀 이해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어떤 자료를 줌에 있어서 예기치 않게 본인의 뜻과 다르게 이런 부분과 관련해 가지고 개인적으로 소송 당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워하는 것은 조금 이해를 해 주시고요.
박명순위원  아니, 그거는 부시장님이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사업자등록증은 사업장에 구비하게 돼 있고 오픈하게 돼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수감자료에는 사업자등록증 이 게재를 할 수 있습니다. 요구를 할 수 있고요. 그런데 왜 주소를 가림막을 하냐고요. 뭐가 왜, 노출되면 안 되는 사유를 저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이거에 대해서.
  사업자등록증은 어느 업장이나 이런 데 가시면 사업장에서는 오픈하게 되어 있고 벽에 걸어둘 의무가 있는 겁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거는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거는 우리 고객들이 갔었을 때 신뢰를 하고,
○부시장 이진찬  그런데 다만 개인이 특정할 수 있어 연결된다면 그 부분은 또 개인한테 예기치 않게 공중에 개인의 사생활이나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박명순위원  아니, 전에는 그럼 부시장님, 시흥에서도 이렇게 유사하게 다 가림막, 타 시도를 혹시 파악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형식으로 올라옵니까?
○부시장 이진찬  저한테 보고할 때요?
박명순위원  아니 타지방에서,
○부시장 이진찬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다른 시, 저는 지금 여섯 번째 부시장을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이게 지금 어떤 상황 가지고 말씀하시는지를 몰라서 실수하더라도 이해하십시오.
박명순위원  사업자등록증.
○부시장 이진찬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보고받았던 것은 그렇게 보고받아 왔었습니다.
박명순위원  아, 그러면 암막 처리를 해야 된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암막 처리 해서 받았습니다.
박명순위원  주소는 그렇게 해야 된다
○부시장 이진찬  예.
박명순위원  그게 확실합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개인을 특정하지 않는다면 주소를 줄 수도 있겠죠.
박명순위원  아니, 수감자료에 올라오는 게 개인을 특정하지 않죠. 당연히 않죠. 왜 우리 위원님들이 수감자료에서 그런 것에 대해서 당연히 오픈되어서 올라와야지 중복되는 그런 업체나 이런 것도 저희들이 알고 이거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사안 아닙니까?
  주소라는 건 뭡니까? 같은 주소지를 갖고 있는 업체들이 혹여 있을 수 있을까 봐 가림막을 하는 거잖아요. 본 위원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지금 뭐,
박명순위원  사업자등록증을 양쪽에서 낼 수가 있거든요, 같은 주소를 내고.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그 사항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아니, 사유가 없습니다. 우리 홈택스에 들어가면 다 오픈되어 있어요. 어떤 사업,
○부시장 이진찬  그런데 그거는 개인만 보잖아요. 자기 것만 보잖아요, 홈택스는.
박명순위원  자기 것 아니에요. 사업자등록증을 넣고 하다 보면 다 나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업체나 사업장에 가면 오픈되어야 한다고요. 벽에 걸어두게 돼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개인정보입니까?
○부시장 이진찬  그러면 사업자와 사업자번호와 사업자가 있는 주소 정도는,
박명순위원  이름하고 전화번호는 가림막을 해야 됩니다, 부시장님.
○부시장 이진찬  예, 이해가 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박명순위원  그렇죠? 주소는 오픈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이 수감자료에 내년에는 이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오픈을 해 주십시오. 이거 개인정보 아닙니다. 성남시가 개인정보라고 하면 이거는,
○부시장 이진찬  제가 그 부분 다시 한번 살펴본 다음에 확실하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박명순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수감자료를 보면 지속적·반복적 계속 동일한 업체만 이용을 하시더라고요, 성남시가.
○부시장 이진찬  그러니까 어떤 부분에서요? 잘 모르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저희가 보면 여러 가지 물건도 구입하고 업체하고 수의계약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박명순위원  동일한 업체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거를 이 수감자료를 통해서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럴 수 있습니다. 말씀 그 의견,
박명순위원  그러면 한곳에서만 지금 계속해서,
○부시장 이진찬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뭘 구입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매가 편리에 따라서 하는 거죠.
박명순위원  전자, 현수막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부시장님. 우리 위원님들 다 그때 제가 발언해서 아마 다 찾아보셨고 여기 어떤 업체의 뭐는 어디, 뭐는 어디라고 연관성 다 지금 지으실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거 상대적으로 성남시 진입장벽이 이렇게 업체에서 오픈을, 열어주기가 이렇게 어렵습니까?
○부시장 이진찬  알겠습니다. 그것도 이왕이면,
박명순위원  이렇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 그 주소를 오픈하지 않는 거라고 저는 여겨지거든요. 연관성이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제가 그 부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다음에는 수감자료에 제가 상임위 때도 말씀드렸지만 집중적으로 한 업체만 이 상임위에 올라오지 않도록 여기 다 계신 우리 공직자, 국장님을 비롯해서 재단 대표님들도 계시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반복적·지속적 업체, 동일한 업체가 이렇게 똑같이 올라오지 않도록 회계과가 관리하시고 경리과의 다 소관이겠지만 획일적인 그런 가격 이런 것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 주십시오.
  우리 소상공인이나 일반 기업들이 이렇게 보면 얼마나 역차별입니다, 이거는. 가장 어려운 게 지금 소상공인이고 기업인입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성남시가 다 같이 세금을 내고, 그분들도 성남시민입니다. 어떻게 일방적으로 한곳으로 몰아주기 합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부시장님 분명히 재고를 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안녕하세요? 부시장님.
○부시장 이진찬  안녕하십니까? 위원님.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저는 우리 앉아 계신 부시장님께서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서 앉아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그러기 때문에 사실은 제가 그것이 후반기에 예결위에 들어오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님께 말씀드린다는 생각으로 부시장님께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아까 앞서서 존경하는 우리 최종성 위원이 비상계엄 관련된 언급을 하셔서, 사실은 제가 그 관련된 자료들을 다 찾아봤었거든요. 비상계엄 시에 지방자치단체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나, 제가 자료 근거로 그냥 말씀드릴게요.
  왜냐하면 결론적으로 주무실 수도 있죠. 저도 자다가 깼으니까요. 그렇지만 어쨌든 이거를 대응하는 우리 성남시의 후속 조치는 미흡했다, 그리고 부시장님께서 그렇게 발언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상계엄이 발생을 하면 지자체는 NSC(National Security Council)와 계엄사령부의 지침에 따라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규정하는 법령에 근거해서 절차대로 진행하는데 정보 공유 및 협력 및 취약 지역 치안유지, 행정 서비스 유지, 주민 보호, 비상 재난 대응, 이에 따른 법적 검토 및 대응, 그래서 이런 계엄 명령이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거나 위법한 경우 중앙정부에 시정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법적인 근거 조항으로 다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밤사이에 일어났던 사안이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을 건데, 저는 새벽 1시쯤에 우리 아들이 저를 막 깨우면서 큰일 났다 그러면서 했고 그래서 일어났어요. 그런데 제 전화기에 11시부터 1시 사이에 전화들이 여러 통이 와 있었던 거죠. 그래서 사실 그때 저는 여의도로 달려가지는 못했지만 거의 제대로 잠을 못 자고 다음 날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끝났으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들이 많았던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결해 주는 후속 조치는 했었어야 된다. 아마 이런 것들을 근거로 용인이나 고양이나 이런 지자체는 회의도 소집을 했고, 언론에 그 보도 자료도 냈었고, 관련된 문자도 보냈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남시는 왜 그런 조치가 없을까라고 하는 그런 문제의식 때문에 아마 우리 최종성 위원께서도 발언을 하신 거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건 어떤 정치적인 공격 이런 측면이 아니고 충분히 저희가 고민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란 말씀을 우리 부시장님께 좀 드리고 싶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님 말씀이 지금 듣고 보니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군수위원  참고해 주시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이군수위원  저는 제가 그동안 발언했던 내용 중에 몇 가지 확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릴게요.
  첫 번째는 제가 지난번 6월 달 시정질의 때도 언급했던 사안입니다. 그 전서부터 5분 발언을 통해서도 언급했던 게 저는 복정2 행복주택 공공부지 활용에 대한 우리 성남시의 대응을 계속 언급을 했고 그것에 대해서 왜 그 이후에 약속했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 보겠다는 이 검토 부분도 분명히 1년 6개월 전부터 저한테 답변으로 왔는데, 지난 6월 달에도 사실은 제가 원하는 형태의 답변은 못 들었거든요.
  지금 이제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와 관련된 우리시의 지금 진행 과정이 있습니까, 부시장님?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 특별히 그 진행된 과정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 LH에서 복정2 공공, 이름을 공공택지라고 해야 되나요, 공공부지에 대해서 내년도에 LH에서 조성원가로 저희들한테 요청을 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그 전에 저희들이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협의라기보다는 주민들의 의사를 좀 타진을 해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지금 현재 검토를 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상임위 때도 아마 회계과하고 질의하면서 단대동 법원 단지와 관련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단대동 법원이 이전 완료하고 그 부지를 활용하는 거는 먼일 같죠. 앞으로도 한 3년, 4년 정도 후에 다가올 일이기는 하지만 굳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 부지에 대한 활용에 대한 논의, 사전 검토, 지역 주민의 여론 등을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해서 대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신흥2동 산자푸를 중심으로 청소년수련관 공사 같은 경우도 모든 계획은 전체적인 재개발 공사에 맞춰 입주 전에, 입주와 함께 완료하는 거로 계획은 했지만, 사실은 실상은 입주가 다 끝나고 난 이후에 공사들이 진행이 되면서 주민 불편들을 초래하고 예상됐던 민원에 시달리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한데, 이 복정2 공공부지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은 분명히 있고 희망 사항도 있습니다. 이거는 계속적으로 나오는 건데,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것들은 미리 선제적으로 해서 그런 것들을 활용하는 계획도 좀 시가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제가 이 얘기를 문제 제기할 때 담당하셨던 그 당시 어떤 공무원분께서는 저한테 이런 얘기를 했어요. 뭐냐 하면 ‘여기가 다목적 문화체육시설, 문화복합체육시설 뭐 이런 식으로 희망을 하는데, 수영장이 딸린, 그런데 정작 체육진흥과에서는 별다른 의견이 없어요. 중앙도서관 측에서도 별다른 의견이 없어요.’ 별다른 의견이 없을 수밖에 없죠. 그 과들의 실무자들이 공공부지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를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저거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한 계획은 당연히 없고, 집행부에 그것에 대한 요구도 없겠죠.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쪽에서 이 정책에 대한 것들을 불러서 논의를 하고 계획을 내라라는 식으로 먼저 접근을 해야지 이게 빨라질 건데, 제가 그동안 1년 6개월 동안 계속 5분 발언이나 시정질의를 통해서 공론화하고 주장을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그런 노력을 지금까지 안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참 의아하다는 거죠.
  분명히 주민들이 복정2 행복주택에 따른 주민 피해가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보상 차원에라도 검토할 만한데 왜 이거를 안 할까, 이런 사실은 중요한 거를? 부시장님.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검토하십시오. 또 얘기할 겁니다. 내년에는 저도 또 얘기하겠는데,
○부시장 이진찬  예, 제가 위원님, 부시장 주관으로 해서 그걸 어떻게 할지,
이군수위원  예, 맞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기본적인 그 안은 좀 있습니다. 위원님이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 잘 알고 있고요. 물론 조금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거는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부시장님이 언제 공로연수시죠?
○부시장 이진찬  (웃음) 지금 그런 것까지 질문하십니까, 여기서.
이군수위원  더 계실 거죠?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여러 가지 성원하시니까 더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바로 그게 좀 필요합니다.
  제가 시장님이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드린다는 이유가 이게 부시장님이 주관을 하셔서 이와 관련된 논의, 거기에 들어올 수 있는 집행부서들 모아서 이것에 대한 정책적 토론을 하시면서 시작을 하시면 그러면 다음번에는 제가 이런 얘기가 아닌 다른 얘기를 아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진행이 되죠.
  지금 올여름부터 복정2는 발파작업이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이군수위원  암반 자체가 원체 튼튼해서 암반을 깨는 발파에만 한 2년의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본 토목이라든가 건축은 또 그 이후에 뭐 한 2년 정도 걸릴 건데, 그 사이에 우리시에서는 이런 준비를 좀 해서, 아쉬운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이거를 사실은 LH가 나름대로 지어서 기부채납 하겠다는 논의도 과거에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그런 유리한 조건일 때 그걸 가져오지 못한 뼈아픔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뭐 그건 지나간 일이고, 이후에라도 좀 발 빠르게 우리 부시장님이 주관하셔서 진행을 해 주십시오.
  이게 지역 주민들이 사실 바라는 희망 사항입니다. 신상진 시장님 내후년 지방선거에 나오실지는 모르겠으나 이거 아마 공약으로 내걸면 충분히 호응받을 건데, 저희가 이거 우리 민주당에서 해야 할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 이런 얘기 안 하고 싶거든요. 시민들을 위해서는 빨리 들어가야 되는 게 맞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자, 두 번째 질문은 우리 부시장님께서 이 내용을 파악하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파악하시고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8호선 성남 구간의 노후 시설 재투자에 대한 논의가 사실 2년 전부터 있었어요.
  왜냐하면 안전성 검사에서 이제 문제가 돼 가지고 조건부로 통과가 되고 그거에 대한, 교체 부분에 대한 예산, 총 12개인가 12개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 105억 정도가 서울교통공사가 산정했던 내용인데, 이게 재작년에 서울시에서 예산을 하면서 서울시의원들이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했어요. ‘왜 8호선은 서울시민들보다 성남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데 왜 우리 서울시 예산으로 전액 이 부분을 지원해야 되는가’라고 문제 제기를 하면서 예산을 붙잡고 있었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좀 긴박한 상황까지 갔습니다.
  왜냐하면 당장 여기에 해당되는 12개 중에 조건부로 승인받은 게 2023년도일 건데 그때가 지나면 이거는 멈출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러면 지금 산성동 산성역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도 한 두 번째 정도로 깊이가 깊은 곳이라서 거기를 에스컬레이터 없이 걸어 다닌다고 생각을 해 보시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아마 비공식적으로 제가 들은 얘기는 하루에 1만 명 정도가 넘는, 이거는 좀 예전 통계거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저도 본 적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거기를 이용하는데 거기에 많은 어르신들, 노약자들 일반적인 시민들도 힘든 그 깊이인데 이걸 걸어 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그래서 아마 서울교통공사와 우리 성남시 집행부 교통기획팀인지 행정팀인지 제가 좀 가물가물한데 협의는 있었을 거예요, 몇 차례에 걸쳐서.
○부시장 이진찬  예, 있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공문도 주고받고.
  그런데 저쪽 서울시에서는 ‘전체 105억의 80%를 성남시가 부담해라’ 우리 성남시에서는 ‘이거는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자산인데 성남시가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없으니 어렵다’라는 걸로 왔다 갔다 하면서 협의가 잘 안됐던 것 같은데 이제 공사가 1단계 6기, 2단계 5기인가가 계획을 갖고 일단은 서울시 예산으로 공사는 시작이 됐었던 걸로 알고 있고 공사가 이제 마무리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부시장 이진찬  제가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이 진행 사항까지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제가 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성남시 입장은 사실은 거의 명확합니다. 이게 당초에 8호선 건립할 당시에 국가에서 국가철도로 하려고 그랬었는데 서울시가 사실은 나서서 자기들이 하겠다고 해서 이 문제가 사달이 발생된 거죠. 국가철도로 했었으면 국가가 다 책임지고 할 것을 지금에 와서 자기들이 한다고 해 가지고 자기들이 건립하게 되면서부터 성남시 입장에서는 예기치 않게 우리한테 부담이 떨어지게 된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이것과 관련해서 성남시는 이 돈을 대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런데 만약에 서울시에서 이런 부분을 가지고 예산을 배정을 안 하겠다, 막겠다라는 상황이 났을 때 그랬을 때 저런 에스컬레이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멈추는 상황이 생겼을 때 그 피해는 성남시민들이 고스란히 입어야 된다라고 하면 성남시가 마냥 이거는 우리가 관여할 근거도 없고 우리가 할 게 아니다라고만 주장하기에는,
○부시장 이진찬  예, 그거는 좀 어렵겠죠.
이군수위원  너무 저희가 무책임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 말씀은 맞는 거고요. 이건 순전히 이후에는 협상에 따른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위원님.
이군수위원  그래서 협상을 잘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군수위원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협약서 체결 공문이 있습니다. 이거는 2009년도 1월 19일 날 3시에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가 맺었던 협약 체결입니다. 이거는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간의 수탁사업 협약서이고요.
  이 내용은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과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및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사업비의 50%씩 분담하여 수탁사업을 시행하고 향후 다른 역에도 업무 협의를 통하여 추가 설치 하도록 한다라는 2009년 1월 19일 자 협약서고요.
  이 협약서는 당시에 이대엽 시장님께서 사인을 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이대엽 시장님 재임 시절에 이렇게 협약을 하셨어요. 그래 가지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과 관련해서는 시가 예산을 부담한 전례가 있습니다.
  제가 굳이 이거를 찾았던 이유는 성남시에서는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2022년 말까지 진행됐던, 제가 그 당시까지의 공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말까지의 내용으로는 성남시는 해 주고 싶지만 근거가 없으니 법적인 근거를 좀 그러면 만들어달라 뭐 이런 얘기까지가 나왔었다 그래요.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군수위원  그렇다 그러면 과거에 그 당시에 이런 협약을 함으로써 했었던 전례도 있으니 이런 부분들까지도 같이 검토해서 우리가 이 노후 시설이 멈추는 상황이 돼서 우리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 달라, 이런 안까지 검토해서. 이 부분을 제가 주문드리고 싶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리고 산성역과 관련돼서는 또 어떠한 민원이 있냐면 산성역 3번 출구에는 캐노피 시설이 없습니다. 없거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이군수위원  2번 출구까지는 몇 년 전에 만들어졌고. 캐노피가 없다 보니까 아까도 많은 분들이 거기를 이용하시는데 포레스티아 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거기서 환승해 가시면서 타시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캐노피가 없으면 당연히 비를 맞겠죠, 그 몇 미터 구간이라도.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불편하신 거예요. 그래서 캐노피를 좀 만들어달라는 민원이 있어서 이 민원 가지고도, 이게 또 시설 자체가 서울시 지하철공사 쪽이니까 성남시 예산으로는 못 하는 부분,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당연히 그런 거 안 해 주려고 그러겠죠, 이런 것조차도 성남시한테 떠넘기려고 하는데.
  그래서 그 부분, 캐노피 시설 같은 경우도 사실 우리 대부분이 성남시민들이 불편한 부분이니까 그런 시설은 우리시 예산으로 이런 협약을 통해서든 같이 좀 함께 해결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부시장 이진찬  예. 그 부분은 저도 그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군수위원  아, 그러세요. 거기 포레스티아?
○부시장 이진찬  예, 거기 있습니다.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알고 있습니다, 거기 관사.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시면 더더욱 잘 아시겠네요.
○부시장 이진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더, 이것도 시정질의 때 제가 했던 사안입니다. 작년 11월 달에 우리가 법무부와 협약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중증 정신질환자 법무 병동 관련된 협약이죠.
  제가 올해도 몇 차례에 걸쳐 어디 집회장이나 어떤 토론장에서 언급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나름대로 확인한 바이기도 하고요. 이거 설치할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협약은 했으나 그 이후의 후속적인 어떤 조치가 시 차원이든,
○부시장 이진찬  예, 구체적으로 진행된 바는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의료원이든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못 하실 것 같아요. 아니, 안 하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거, 이거 협약할 때 대대적으로 보도 자료 내고 시장님께서 언론에 굉장히 성남시가 홍보했던 내용이거든요. 그렇다면 이거 공식 철회를 시가 좀 하시는 건 어떨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협약에 대한,
○부시장 이진찬  그 부분은 협약을 맺은 당사자하고의 또 문제가 있어서요, 저희 여기서 뭐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런데 이거 못 할 거잖아요. 못 할 건데 못 할 거면 당당하게 공식 철회를 함으로써 오히려 이것 때문에 불편하신 시민들의 민원도 있다는 것도 아시잖아요. 그러면 그 민원에 대해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니까요. 이것 때문에 우리 본시가지, 특히 수정구의 아파트 단지 젊은 우리 학부모님들이라든가 우리 주민들께서 이것에 대한 민원을 계속 내신 게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그 발표 하나로써 어쨌든 해결할 수 있다면 발표를 해 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제가 부시장님이 신상진 시장님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장님하고 상의하셔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오히려 우리시 측에도 부담을 안 주고, 앞으로 의료원 문제가 또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나 일단 그 문제와 관련된 것 중에서 이거를 좀 덜어내는 부담, 부담을 덜어내 줄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도 공식화해 주시는 게 저는 맞다라고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이진찬  제가 여기서 이 부분은 한 번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한번 연구를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늦어졌는데요,
김장권위원  시작해요. 위원회 시작해요.
○위원장 김종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김장권위원  아니아니요, 지금 다 빨리 시작해요. 세 사람 남았는데 거의 한 분 20분씩 하고 했는데 저희 10분씩이라도 세 사람은 주세요.
○위원장 김종환  저희만 지금 위원들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간부 공무원들도 고려해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회의중지)

(14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시장께 총괄 질문 더 하실 분 계신가요?
성해련위원  저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성해련입니다. 의사진행발언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전에 오전에 저희들 예결위에서 일어났던 이런저런 상황들에 저는 굉장한 실망을 했습니다. 이게 과연 예산을 심사하는 자리인지 아니면 자기를 변명하는 자리인지 많이 의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계속 내가 여기 앉아 있어야 되나 일어나서 나가야 하나 한참 망설였거든요. 이렇게 예산을, 저희들이 예산을 달라고 지금 부탁을 하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지금 오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우리 부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일부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 적절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저희들이 숙고해 가면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게 솔직히 예산 심의 위원들한테 한 번도 찾아오지도 않았고, 설명도 없었고. 그러니까 우리는 이거를 궁금한 부분은 선배 위원들한테 물어봐서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그런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과정에서 도시건설에 가서 하면 되지 예산까지 뭐 이렇게 얘기를 해야 하나 하는 식으로도 말씀을 하시고. 저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실 때. 이거는 진짜 시의회를 무시하는 그런 언행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성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예, 김장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위원  부시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님.
김장권위원  오전에 도시개발공사 사장님 관련해서 사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사의가 뭔지 몰랐어요. 오늘 처음 들었어요.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 도시건설 사장님하고 며칠 전에 방문을 하셨는데 저는 그 설명을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들으신 것 같기는 한데.
  도시개발공사가 지금 수사를 받고 있고 엄청 어려운 곳이잖아요, 그리고 거기 직원들도 천여 분 계시고. 시설안전공단의 유동규 씨가 거기를 갔을 때 도시개발공사를 보고 인사 규정이 명확하게 안 돼 있고 그래서 자기가 그런 것은 많이 개선을 했다고 자기 본인이 그랬어요. 도시개발공사 유동규나 또 거기 1처장이나 저는 같이 회의도 하고 근무도 해 봤어요, 조합에서요. 불행하게도 도시개발공사를 유동규가 가는 바람에 이 성남시에 대장동 사건이 발생했고, 시의회의 의장이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면서 그렇게 무리하게 해서 지금도 수사받고 있지 않아요.
  지금도 사장님이 계시는데 그 사장님이 아까 사의를 말씀하셨는데 그 정확한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사장님 사의는 안 하신 것 같은데, 도시개발공사가 우리 성남시에서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관리를 하고 하는 데 역할을 하셔야 하는데 이 앞전 사장님도 1년인가 1년 반 만에 그만두셨고, 그 중요한 자리의 이렇게 사장님들이 쉽게 바뀌고 하면 굉장히 어려워요, 그게 이제.
  그래서 도시개발공사가 지금 아까도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급여 문제 이런 문제를 다시 정립을 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사장님이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사장님은 그러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철두철미하게 하실 줄 믿고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도시개발공사나 시에서 집행부에서 수사를 받고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돼요. 도시개발공사 사장님하고 우리 부시장께 그렇게 말씀 전해 드리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김장권위원  그다음에 우리 위원회에서도 그러고 본회의에서도 그러고 계속 폭설 때 왜 대처를 제대로 안 했냐 그랬는데, 저가 동사무소를 아침 일찍 가보니까 가기도 힘들었어요, 제가 거리가 좀 먼데. 밤새도록 대기하고 계시고 밤새도록 눈을 치웠어요, 그분들이. 옷도 다 젖고 그랬더라고 보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다음 날 근무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근무를 하셨고.
  성남시 관계 모든 공무원이 동원이 돼서 밤새도록 안 하신 분도 계셨겠지만 대부분이 다 밤을 새우고 그 갑작스러운 재난에서는 누구도 대처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최선을 다했다고 저는 봐요. 그리고 염화칼슘을 도로에다 뿌리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보니까. 뿌려도 되지도 않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아주 특별한 재난에 버금가는 그런 날이었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그다음에 12월 3일 날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 재난이 아니다 보니까 시 집행부나 공무원들은 정부에 따라야 되고 행안부 지시에 따라야 되고 그래서 타 시군은 회의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너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그 지침을 받지 않고는 공무원들이 행동해서도 안 되잖아요. 그렇죠, 부시장님?
○부시장 이진찬  예.
김장권위원  그렇게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탄천의 스케이트장하고 눈썰매장이 12월 16일인가 개장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이 한 9억 정도 들어가는 모양인데 제가 가보니까, 거기가 잔디밭을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건가요? 안 그러면 그냥 맨땅인가요?
○부시장 이진찬  죄송하지만 거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지역은 제가 알기로는 밑에 콘크리트입니다. 그런 걸 할 수 있게 그 밑 작업이 돼 있는, (관계공무원과 대화)
○푸른도시사업소장 서용미  다목적 광장입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푸른도시사업소장 서용미  다목적 광장 콘크리트.
○부시장 이진찬  예, 콘크리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잔디밭은 아니고요. 그런 사항이 발생했을 때 저희들이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저희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스케이트장하고 썰매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그러면 다행이네요. 왜 그러냐면 거기가 만약에 잔디밭이었다면 원상복구를 해야 되는데 원상복구 포함해서 약 9억 정도가 들어간다는데 이 9억 안에는 아이스링크장 하게 되면 냉동시설 밑바닥에 해야 되고요. 지금 냉동시설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다시 철거를 해야 되고 복구비용까지도 들어가고 2개월 동안 운영하는 건데.
  이게 콘크리트 바닥이었다면 큰 비용은 안 들어갈 것 같아요. 만약에 잔디였다면 다시 원상복구하고 다시 잔디를 심고 반복되는 상황이 오는데 지금 공사 현재 하고 있는 곳을 봤기 때문에 제가 부시장님께 말씀드렸고요.
  지금 정자교 아래에서 정자 신기교 밑에 보면 이전에 수영장이 있었던 곳을 그게 자꾸 장마 지면 파손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에는 화강석을 깔고 평지를 만들었는데 그 평지에 보면 아침저녁으로 에어로빅하는 주부들이 한 50명에서 100명 돼요, 아침저녁으로. 그래서 아주 그 시설을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고, 여름에는 이동 수영장을 해서 굉장히 그 수영 인원이 많아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거기가 그늘이 없어 가지고 몽골 천막을 쳐서 일부 하고 있는데 여름에 한낮에는 2시, 3시 되면 그 천막이 안에 있어도 엄청 더워요. 그러다 보니까 그늘막도 없고 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상황 같아요. 그래서 거기도 잘 아주 해 놓으셨고.
  지금 탄천에 아이스링크 만드는 것도 성남시에서 실내체육관으로 만들 수도 없는 상황이고, 우리 2011년도 안현수 선수 러시아로 귀화해 가지고, 원래 성남시청팀이었잖아요, 선수요. 그렇죠?
○부시장 이진찬  예.
김장권위원  그 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지금 현재는 없는 것 같은데 생활체육이든 모든 체육은 다 필요해요. 특히 아이스링크 같은 경우는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고난이 기술을 배워야 되고 그러잖아요. 그런 부분을 우리 성남시에서도 발전적으로 이걸 연구를 하셔야 되는데, 잠실 롯데월드 링크장 같은 경우는 사계절인데 비용이 상당히 비싸잖아요. 비싸고 지금 현재 뚝섬하고 잠실대교 아래하고 여의도하고가 겨울에 두 달 동안 운영하는 스케이트장하고, 아마 개장 거기도 16일 날 할 겁니다.
  그런데 비용이 보니까 성남시에서는 1000원을 받는데 거기 서울 쪽에는 한 5000원에서 6000원을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용을 작년 수입이 얼마냐 알아봤더니 여기 성남시는 약 8000만 원, 1000원씩 받아 가지고요.
  원래 성남시에서 성남시청 뒤의 주차장을 아이스링크 했다가 주차장 문제 때문에 철거를 하고 지금 탄천 밑에다 하는 거죠?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김장권위원  그래서 사실 뭐 성남시에서 장소라든가 부지만 있으면 하나 새로 만들어도 좋은 체육시설인데 부지가 없잖아요. 그렇죠?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김장권위원  부지도 없고 예산도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탄천 관련해서 운영하실 때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실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또 비용이 들어갈 것 같고, 철저히 그 관리를 해 주시고.
  지난번에 탄천에서 불꽃축제인가 뭐 할 때 물길을 막은 일이 있었어요. 그 내용 아시죠?
○부시장 이진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그 부분은 우리 여야 의원들, 시의원들 떠나서 그게 상당히 좋다고는 못 해요, 그거는. 자연의 그 물길을 틀어 가지고 잠시 2시간, 1시간 하는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서 그렇게 인위적으로 자연을 그렇게 사람들이 컨트롤하면 안 된다 이 말씀입니다, 부시장님. 참고하셔서 그런 부분을 좀 연구 검토하시고.
  아이스링크도 운영해 보시고 더 좋은 또 안이 있는지 계속 부시장님께서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김장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민영미위원  안녕하십니까? 민영미입니다.
  부시장님, 얼마 전에 눈이 참 많이 왔죠.
○부시장 이진찬  예, 많이 왔습니다.
민영미위원  다 고생들 하셨지만 공무원들, 관계자분들께 진짜 수고 많이 하셨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감사합니다.
민영미위원  제가 민원이 들어와서 시흥동하고 고등동을 가보니 비닐하우스가 많이 무너졌어요. 제가 갔을 때는 수정구청장님, 공무원 외 모든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더라고요. 그런데 그 보상에 대해서 여러 말이 나오더라고요, 많이 무너졌으니까.
  그런데 우리 성남시가 어떻게 대처를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세요.
○부시장 이진찬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때 35cm 이상의 눈이 와서 피해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대체로 지금 반파든 완파든 아니면 일부 파손이든 비닐하우스가 전체 동의 약 절반 정도가 피해를 본 걸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시에 있는 비닐하우스들은 정부가 정한 규격품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규격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풍수해보험이라든지 농업재해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업재해보험의 사정을 통해서 보상금이 나갈 것 같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대부분의 경우가 사실 비규격품이라는 게 눈의 하중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그 폴대와 폴대 사이, 이 살과 살 사이 간격이 넓어서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연구가 필요한 것 같은데, 향후에 저희들이 이거를 지금 시 차원에서 예산을 들여서 보상을 해야겠다 아니면 지원해야겠다라고 하는 것보다는 향후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이 적절하게 규격품에 의한 비닐하우스를 만들게 하고, 그리고 거기에 따른 생산시설자금을 좀 지원해 주거나 보조해 주는 방법들을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방법들이 좀 필요한 것 같고요.
  이 시설 피해는 사실상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만약에 지원해 주게 되면 계속 그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는 악순환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방법으로 연구를 해 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저희들은 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께서 실망은 하시겠지만, 제가 답변을 이렇게 하면 직접적인 지원은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린다면. 그런데 다만 향후에 이런 방법으로 계속 가는 것이 그분들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계속 거기서 소득도 구하고 하는 입장에서는 더 유리할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농업인들하고 또 우리 담당 부서하고 같이 한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영미위원  예,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민영미위원  또 한 가지는 제가 행감 때도 질의를 했었는데요. 문화재단의 공연장 노후 시설이 지금 20년이 됐잖아요. 우리 성남시민 안전을 위해서 그 시설에 대해서 종합적인 개선 대책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부시장 이진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시설들이 시간이 좀 오래 경과되면서 낡은 게 사실입니다. 예산을 바로바로 들여서 투입해 가지고 할 수 없는 사정이 좀 있는 것은 양해를 해 주시고요. 저희들이 상황이 허락되는 대로 필요한 부분들 먼저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우선해서 검토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영미위원  저번에 정자교 무너진 걸 보니 그런 거를 보더라도 우리가 예방의 방침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민영미위원  그리고 도로공사 사장님께,
○부시장 이진찬  도시공사 사장님이요?
민영미위원  도시공사, 예.
○부시장 이진찬  예, 박민우 사장님이요.
민영미위원  그냥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사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미위원  중앙도서관 주말에도 요금을 받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중앙도서관은 저희들이 관리하지 않습니다.
민영미위원  아니에요? 도서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도서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영미위원  그럼 부시장님께 이것도 질의할까요?
○부시장 이진찬  예, 말씀하시죠.
민영미위원  그런데 현행에도 평일 날도 동일하게 주말도 똑같이 이렇게 요금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민영미위원  그런데 건의 사항이 많이 들어와요, 이거 우리 주민들이.
○부시장 이진찬  말씀하시죠.
민영미위원  주말에도, 휴일에도 주차 요금을 감면해 달라는 그런 말씀이,
○부시장 이진찬  아, 주차 요금 감면 말씀이십니까?
민영미위원  예. 그러지 않으면 현행에 지금 21시간을 주는데 확대해서 시간을 더 좀 해 달라.
○부시장 이진찬  이제 다만 이런 건 있습니다. 위원님, 이게 같이 다 공감해야 될 부분이긴 한 것 같습니다.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까 주말에 차를 이용하시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서 사실은 요금을 받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수요를 관리하는 측면에서 요금을 받는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요금도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제가 알기로는 뭐 그렇게 큰,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닌데요. 그 돈 받아서 시가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입니다.
민영미위원  계셨군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위원장 김종환  발언권을 얻으시고 발언하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위원장 김종환  하실 말씀 발언해 주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게 아무래도 그런 민원이 있습니다. 있는데, 도서관이라는 특성상 일반 관공서보다는 그 이용하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그 도서관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2시간을 무료로 주고 있거든요. 2시간을 무료로 주고 있는데, 사실 단순히 책만 잠깐 보다 가는 그런 시민의 경우에는 2시간 이내에 끝내겠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은 그 시간을 좀 길게 쓰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어느 도서관이나 마찬가지고 다 그러겠지만 도서관을 차량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분들도 많고,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그 부분은. 그런데 누군가 한 사람이 진짜 뭐 긴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저희가 그걸 전부 감면해 주다 보면 사실은 다른 분들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다른 관공서는 보통 30분 무료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2시간을 최대한도로 무료로 하고 있는데,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 부분도 시민들이 편법을 써 가지고 2시간이 되기 전에 나갔다가 또다시 들어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은 다른 시민분들이 피해를 보시는 거거든요. 주차 공간은 사실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걸 다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좀 이해를 해 주시고, 저희가 현행은 최대한 여러 시민들이 공평하게 좀 그 편의를 받을 수 있게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민영미위원  잘 알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감사합니다.
민영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신성모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주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주윤위원  부시장님,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오전에 거론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하철 계단 캐노피 설치 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죠?
○부시장 이진찬  예.
박주윤위원  뭐 한두 군데가 아니라. 그래서 제가 작년에, 재작년부터 2022년부터 계속 민원 받고 서울교통공사에다가 민원을 주민들하고 같이 넣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2023년 5월에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 예산처장님께서 제 사무실로 찾아오셨어요. 성남시 지하철 시설 투자비 지원 요청을 하시면서 한 번 오셔 가지고 그 시설비 투자가 2억 4000 정도가 되더라고요. 본인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활용을 해서 50%를 대겠다. 그럼 성남시에서 50%를 대달라라고 요청을 해서 제가 우리 수정구청장님께도 말씀드리고, 교통도로국장님께도 말씀드리고, 아마 그 당시 교통기획과장님이 지금 계시는지 모르지만 다 연락을 하고 토의를 하고 확인하고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건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서울교통공사 시설이기 때문에 우리가 반도 투자를 못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일단은 23년도에 거기서 와서 만약에 그렇게 했더라면 그래도 반은 우리가 투자를 하고 반은 서울교통공사에서 투자를 하고 했었을 부분인데 못 했던 부분이고.
  왜 종합시장 같은 경우는 캐노피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거는 있는데 왜 없냐 했더니 그 시장하고는 성격이 다르다. 그리고 이거를 하나 해 줌으로써 다른 데도 파장이 되기 때문에, 제가 그때는 산성역 3번 출구 캐노피를 말씀드렸던 거거든요, 지역구이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거기 또 한 20년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거는 물론 알고 있었고.
  그래서 다른 방안으로 구청장님은 그러면 그늘막이라도 하자 그랬는데 그것도 안 됐고 다 안 됐는데, 2023년도에 안 됐으면 지금도 좀 어려울 것 같긴 해요. 어려울까요? 일단은 뭔가 대안이 있으면 해 보셔야 될 것 같기도, 그때 솔직히 되게 좀 아쉬웠습니다. 반을 들고 왔는데 우리가 그 반을 활용 못 했던 부분이 되게 아쉬웠는데 그때보다 또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어요.
○부시장 이진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일단 캐노피 설치 필요한 것 같고요. 다만 아까 이게 시가 돈이 2억 4000이 아까워서 그런 건 아닌 거고요.
박주윤위원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예, 그건 알고 있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전반적인 상황에 저희들이 이것도 사실은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서로 협상해 가면서 이제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잖아요. 그런데 그 이면 안에는 더 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더 큰 것들이 있는데, 거기에 예산을 우리가 시민들 입장에서 선다면,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 입장에 선다면 바로바로 그냥 어쨌든 마무리해서 가는 게 좋기는 하지만 시 전체를 꾸려나가는 살림살이로 본다라고 한다면 적어도 우리한테 유리한 게 좀 낫겠죠.
  그러니까 이게 그 바닥으로 안 끌려가기 위한 협상의 포석이라고 좀 생각해 주시고요. 필요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저도. 이 부분은 어쨌든 간에 다른 방법들 또 전향적인 어떤 솔루션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윤위원  우리 지금 현재 앞으로도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있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 할 때는 그 조건으로 그거를 그쪽에서 좀 그것까지 설치하는 기준으로 해서 할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처럼 이렇게 해야 되는 건가요?
○부시장 이진찬  지금 8호선 연장 건의 경우에는 반대로 저희들이 성남시가 ‘을’입니다. 저희들이 을이고 저희들이 그쪽에서 해 달라는 대로 다 해 줘야 되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거기 전반적으로 모든 게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주윤위원  알겠습니다. 일단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고요.
  그 충분한 설명을 들어서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주민들은 또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거 이해가 안 되는 거잖아요. 성남시에 있는 부분인데 왜 성남시가 관여를 못 하고 서울교통공사에서만 관여를 해야 되나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래도 다른 그 캐노피가 아니라도 진짜 그 당시는 우리 구청장님이 오죽하셨으면 그늘막이라도 해 드릴까 했는데 그게 또 설치 기준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안 된 부분인데, 그게 아니라 다른 뭐 대안이라도 있다면 한번 연구를 좀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계속 뭐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박주윤위원  꼭 뭐 캐노피가 아니더라도 그 비슷하게 비를 막거나 눈을 막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연구 좀 부탁드릴게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주윤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박주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부시장님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저희 오전에 했던 내용 중에 제가 좀 궁금했던 사항이 있었는데 마침 얘기가 나와서 먼저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비상계엄 관련해서 저희가 질의를 드렸을 때 성남시는 회의가 없었고 자느라 몰랐다 이렇게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그렇게 답변해 주신 것에 있어서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고 걱정도 된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행교위에서 처음 시작한 소통관부터 해서 저희가 모든 부서에 관련된 것 같다라는 부서들에 대해서는 좀 다 질의를 했었습니다. 그때 질의했을 때 비서실장을 통해서 한 10시 50분쯤 연락을 받았고 상황 유지를 철저히 해라라는 식으로 전달을 받았다라는 얘기를 들었고요.
  그리고 총무과장하고 몇몇 총무과 직원들은 나와서 대기하고 있었고, 그리고 우리 행정기획조정실장님께서는 말씀하셨을 때 방위를 맡고 있는 3대대 3대 대장하고도 총무과장까지 통화를 하고 상황 파악을 했다.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연락 주기로 하는 대화까지도 했었다라는 얘기들을 하고 있었고요.
  물론 여기서, 대화는 하고 전화는 했지만 여기서의 중요한 부분은 저희는 사전에 어떠한 전체적인 연락체계망으로 전체 우리 공무원분들 아니면 간부에 계시는 우리 국장님들, 실국장님들한테 대기해라 아니면 간부회의를 하겠다 이런 부분이 없었다라는 게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의 일상이 무너질 수도 있었던 이 비상계엄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부분이 아닐까? 설마 했던 부분이 우리 2024년도에 일어나서는 안 됐던,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대처를 못 했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간부회의들을 통해서 상황을 지켜보면서 갑자기 발생되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같이 그 회의장 안에서 하셨어야 되는 부분 아니었을까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아까 앞서 존경하는 최종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대응 매뉴얼에 관련돼서 저도 조금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이 예를 들면 저희가 얼마 전에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서.
  이때 성남시에서도 소통관에서 운영하는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질의가 들어왔을 때 답변이 성남시는 무관하다라는 식의 답변이 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했을 때 어떤 부서로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우왕좌왕했던 상황이었던 것 같다라고 저희는 판단할 수밖에 없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추후에 다시 한번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계속 제기가 되다 보니 다시 한번 그 질의를 하셨던 학부모님들한테 답변이 갔더라고요.
  이런 것처럼 비상계엄이라고 설마 우리가 있을까라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이런 일들이 있었을 때 이런 대응 매뉴얼이라든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 분명히 우리는 TV를 보면서 뒤늦게 아셨던 분들도 계시지만 그날 새벽까지도 TV를 보면서 계속 안절부절 두려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라는 그런 불안감 속에서 TV를 시청하고 계셨던 분들이 계실 거고, 그중에서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서 한두 명이라도 ‘지금 이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까요?’라고 질문을 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과연 우리 성남시는 바로 답변이 가능했을까요? 아니면 모든 상황이 다 끝나고 나서야 답변을 했을까요? 만약에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을 했었어야 되는 상황이 된다라면 관련된 이 업무 부서들은 어떤 답변을 했었어야 될까요를 어떻게 보면 그분들을 위해서, 그 부서에 계시는 담당 직원들을 위해서 빠르게 답변하고 빠르게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게 매뉴얼이 좀 있으면 더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부분입니다.
  매뉴얼에 대해서는 아, 이 부분을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했지만 아까 오전에 위원님께서 ‘대응 매뉴얼에 대해서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 아닙니까?’라고 말씀하셨을 때 우리가 이번에 또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라고 이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라면 어떠한 일들이 생겼을 때 어떤 비상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우리는 대응을 하자,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된다, 이 관련된 부서는 어느 부서이다, 이런 정도까지만이라도 우리는 매뉴얼을 좀 시켜놓는다라면 담당해 주시는 우리 직원분들께서는 신속하게 해 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저는 아까 부시장님께서 이게 필요할지에 대해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모르겠다라고 답변을 이렇게 말씀을 하시길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하시지 마시고 필요하다라고 이번 참에 생각하셔서 만드시는 건 어떤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상황 속에서 오전에 있었던 아까 의사진행발언으로 해서 우리 성해련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요, 저는 아까 너무 죄송스럽게 자꾸 거론이 되기는 하지만 나오셨던 우리 대표님도 그렇고 의원들과 싸워서 이겨보리라라는 생각을 갖고 오신 건가? 감정적으로 자꾸 우리 위원님들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 의도 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추측을 통한 답변을 하고 계시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까 오전에 있었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소통을 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유감스럽다라는 말씀 전하고 싶고요.
  고민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매뉴얼은 만드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부시장님?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전시 상황도 아니긴 하지만.
○부시장 이진찬  매우 난해한 질문이면서 제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한데요. 제가 난해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까 아침에 말씀드렸던 부분하고 맥락은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대로 어떤 비상시가 발생했을 때 우리 직원들이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는,
윤혜선위원  필요합니다.
○부시장 이진찬  필요하다에 저는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게 비상계엄이 됐든 어떤 비상 상황이 됐든 간에 저희들이 연구를 해서 그 부분들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말씀하신 것 중에 이왕 말씀을 하셨으니까 위원님들하고 소통하는 관계에 있어서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처럼 보이면 그거는 제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감사합니다.
  제가 저거 한번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통 성남시에서 리모델링이나 개발 관련해서 용역을 하잖아요. 그 용역 과정 속에서 저희는 주민설명회나 설문조사를 합니다. 그러면 주민설명회를 하는 이유나 목적이 따로 있죠, 용역하는 그 과정 속에서?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죠.
윤혜선위원  그런데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것은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복합개발 관련된 용역 과정 속에서 저희가 10월 8일인가요 시민설명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민설명회를 했는데 과연 이 시민설명회가 적합하게 잘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혹시 부시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부시장 이진찬  저는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윤혜선위원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부시장 이진찬  예.
윤혜선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이런 용역을 맨 처음에 하신다고 했을 때 ‘주민분들의 의견 수렴이 가능합니까?’라고 했을 때도 시정연구원과의 개인적으로 저희 행교위와 만나서 얘기했을 때도 ‘그런 과정을 거치려고 합니다’라고 답변을 들었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듣고자 해서 그런 부분을 만들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이거는 의견 수렴이 아니라 통보였다. 왜냐하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시민설명회였는데도 불구하고 제목이 ‘프로야구장 조성 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였습니다. 그리고 문제 제기를 하고 나니까 바로 다음에 하루 이틀 뒤엔가요 리모델링에 관련된 시민설명회로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성남시 홈페이지의 이미지 갤러리에 보면 제목과 안에 들어가 있는 부가적인 설명이 또 내용이 다릅니다.
  이 말은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에 프로야구장에 대해서는 감추기 위한 것처럼 이거는 ‘프로야구장 하시겠다는 겁니까?’라고 물었더니 ‘아닙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리모델링입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시민설명회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 안에 들어갔던 내용이 조성 계획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 가셨던 주민분들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이 있었거든요. 복합개발을 하신다고 해서 그러면 여기에 어쨌든 성남동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에 그 주민분들께서도 그러면 복합개발이 생기게 되면 그 안에 어떠한 시설들이 좀 들어갔으면 좋겠고, 우리 주민들이 어떤 편의시설과 어떠한 종목들이 같이 함께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다양하게 얘기를 하고자 해서 갔는데 야구 얘기만 하시다 보니까 얘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과연 그분들은 의견 수렴을 하러 가신 건지 프로야구장 할 테니깐 이렇게 알고 계세요라고 통보를 받으러 가신 건지 모르겠다라는 식입니다. 이게 과연 용역 속에서 시민설명회에 대한 이유와 목적이 적합했나? 과연 이 시민설명회는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형식적으로라도 우리가 용역 속에서 설명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했던 것인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우리 주민분들이 되게 아쉬워했거든요. 하고자 했던 말들이 많으셨어요. 시민설명회 하신다고 해서 아, 어떤 얘기를 할까? ‘무엇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꾸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어서 가셨는데 야구 얘기를 하시니까 아무도 말씀을 못 하시고 ‘이거 그러면 저희 이대로 그냥 끝나는 건가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저도 모르죠, 저도 거기에서 들었는데. 아무도 어느 부서에서도 오셔서 설명 하나 하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제가 22년도부터 외쳤는데 용역 언제 하냐고, 우리 언제 어떻게 개발될 거냐고. 설명 하나 없이 갑자기.
  그리고 저희가 이 용역이 시정연구원과 같이 함께하는 건축사무소와 컨소시엄처럼 하는 공동 용역이지 않습니까, 부시장님.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제가 저번에 예결위에서도 질의드렸던 부분인데요. 25%의 시정연구원이 갖고 계시더라고요, 용역의. 그런데 저희가 9월 27일 날 상임위에서 질의를 했는데 시정연구원이 모르시더라고요. 그 프로야구장에 대한 얘기도 모르고 시민설명회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안 하나 보다. 그런 거는 그냥 오보인가 보다. 잘못된 그냥 소문인가’라고 넘겼는데 9월 30날 바로 상임위 제가 예결위에서 여쭤봤습니다. ‘합니까?’ 한대요. 어떻게 시정연구원과 같이 용역을 하는데 25%의 우리가 비율을 갖고 하는데도 8월부터 준비했던 이 프로야구장에 대해서 시정연구원은 모를 수 있는지.
  괜찮을까요, 이렇게 공동 용역을 했을 때?
○부시장 이진찬  위원님, 서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 간의 소통이 잘 안됐던 것 같고요. 서로 맡고 있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 부분은 적절하지는 않죠.
윤혜선위원  적절하지 않죠?
○부시장 이진찬  예, 적절하지는 않으니 그 부분은 저희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많이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바로 짚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게끔 해야 된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짧게 다른 거는 다른 상임위 때 부서에서 여쭤보고요,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감사관에서 감사 결과가 하나 나온 게 있습니다. 경징계 결과가 나왔어요. 감사관에서 경징계 결과가 나오고 인사 소위원회를 통해서 징계를 요청을 한 거죠, 감사관에서. 그런데 인사 소위원회에서 문제없다라고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은 괜찮은 건가요? 그냥 이거는 참고만 해라라는 사항이었나요, 감사관 결과가?
○부시장 이진찬  그게 어떤 사항이었는지요?
윤혜선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자원봉사센터 건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자원봉사센터 건과 관련해서 인사위원회를 우리시에서는 하지는 않거든요. 지금 그 상황을 제가 파악해서 말씀을 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관의 결과 보고가 그 센터에 경징계가 나왔습니다. 인사 소위원회를 열어서 경징계에 따른 징계가 나와야 되겠죠? 그런데 결과는 문제없다, 여러 가지를 따져 보니까,
○부시장 이진찬  자원봉사센터 내에서 아마 인사위원회를 한 것 같고요.
윤혜선위원  예, 그렇게 됐더라고요. 그렇게 해도 참고 사항이다라고 보는 거죠? 경징계를 꼭 해야 되는 건 아니고 감사관에서 나온 결과 보고는 그냥 참고만 해도 된다라고 봐도 되나요, 저희는 앞으로?
○부시장 이진찬  그쪽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거니까요, 그것에 대해서 제가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윤혜선위원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거기에서 확인 하나 더 해 주실 것은 그 인사위원회가 인사 소위원회가 5명의 구성입니다. 성원이 되려면 3분의 2여서 4명이 참석을 해야 돼요. 그런데 3명이서 참석을 하셨어요. 심의 의결됩니까?
○부시장 이진찬  절차상 흠결이 있어 보이는데요. 그거는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절차상의 문제가 있죠?
○부시장 이진찬  예.
윤혜선위원  이거 제가 저희 행교위에서도 문제 제기는 했던 부분이지만 이 부분에서 크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던 것은 그 관련된 부서에서도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행정상의 문제·절차·시스템 모든 것들을 다 다시 한번 검토하고 앞으로 잘해 보겠다라고 하셔서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겠다라고 해서 넘기긴 했지만 부시장님은 알고 계셔야죠. 부시장님은 시장님 대신해서 여기에 앉아 계시니까 시장님이 알고 계셔야 된다라는 말씀 드리고.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그 과정 속에서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결과를 예측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먼저 소집했습니다. 공고를 했어요. 인사 소위원회가 열리고 보통은 인사 소위원회에 따른 결정된 결과들을 가지고 징계들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운영위원회가 열려야 되는데 운영위원회 열리는 그 소집하고자 했던 공고 날짜가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공고가 나갔어요.
  왜? 인사위원회 때 나올 결과를 알고 있었거든요. 예측했습니다. 어떻게 인사 소위원회의 결과를 예측하고 인사 소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는데 운영위원회를 먼저 공고를 하고, 인사 소위원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5일 뒤에 운영위원회를 열었어요.
  행정상의 절차가 문제가 또 되지 않나라는 문제, 부시장님, 정상적으로 우리가 행정절차를 잘했을까요?
○부시장 이진찬  그 부분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살펴봐 주시고요. 앞으로는 우리 정말로 성남시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등등 우리가 보조 지원하는 모든 곳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행정 처리가 잘되고 있는지, 이런 인사 소위원회라든가 운영위원회가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의 계기를 통해서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부시장님께 드리면서 시장님께도 드리는 겁니다.
  검토 좀 한번 해 주세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안 계신가요?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부시장님, 오전에 좀 논란이 있었는데 고민을 해 보셨을 거고.
  첫 번째, 우리 윤혜선 위원님께서 말씀을 잘해 주셨는데 속단하신 거예요, 부시장님이 제 얘기를 미리 예측하신 거예요. 그렇죠? 인정하시죠? 인정하면 더 이상 얘기 안 하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속단을 하지 마세요. 왜 끝까지 얘기를 안 듣고 판단하셔 갖고 정치적으로 할 거다. 그렇게 안 합니다, 저.
○부시장 이진찬  죄송합니다.
최종성위원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되도록이면 예산 삭감도 안 하고 공무원들 일하는 것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야당이지만.
○부시장 이진찬  감사합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서 매뉴얼 만들라는 뜻으로 얘기한 건데 부시장님께서 좀 성격이 급하셔 갖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쨌든 이거는 논란을 접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이 되면 안 되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부시장님께서 그럼 혹시 전화는 받으셨나요, 문자나?
○부시장 이진찬  예, 전화는 받았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런데 주무셨다는 거죠?
○부시장 이진찬  예.
최종성위원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그 시간 여의도로 갔고요, 거기에 시민들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비상계엄은 지방의원들도 정치활동 금지가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우리가 이곳에 와야 되는지 오지 말아야 되는지 이걸 고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잠 한숨 못 자고 해제되는 것 보고 5시에 저도 잤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그 부분을 얘기하려는 거예요. 질책한다기보다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리이고 여기의 누구 잘잘못을 따지자고 하는 얘기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부시장님 그래도 여기서 가장 또 시장님 다음으로 수장이신데 그런 답변 정말 아쉽다는 말씀 드리고, 앞으로는 좀 잘해 주시길 바라고.
  또 우리 성남시가 발전되는 데 우리 야당이라고 해서 반대만 하고 발목 잡는 사람들 아닙니다. 타당하면 할 거고요. 오늘도 예산 계속해 나가겠지만 문제 있는 예산도 있습니다. 있지만 우리가 뭐 인원수가 안 되니까 좀 어렵겠죠. 아쉬움을 전하는 것뿐이니까 잘 받아주시고 앞으로도 우리 야당하고도 같이 협조하는 그런 자세로 부시장님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뭐 옆으로 말씀을 잠깐 드리자면 제가 여러 위원님들 중에 여당 위원님 야당 위원님 구분해서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거는 제가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고요.
  위원님께서 그 전에도 저한테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을 때도 여야 위원님 상관없이 위원님 말씀도 진중하게 받아들였다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최종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군수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장님께.
  한 3분 정도만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러십시오.
이군수위원  건의라고 받아들이시고요. 아까 얘기 중에 보면 저희가 각종 예산 관련된 것도 그렇고 법률적인 부분도 그렇고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지역의 국회의원들입니다. 지금 성남에는 민주당 둘 그다음에 우리 국민의힘 두 분 총 4명의 국회의원이 있거든요. 우리 시장님 출범 이후에 이 4개 지역 국회의원들을 모신 정책간담회가 있었는지 궁금하고요. 아마 없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른 공무원께도 이런 얘기를 드리는 게 사실은 고도제한이든 많은 부분들 속에서 법률적인 거나 예산적인 거나 이런 협조를 구할 게 많을 거예요. 그럴 때는 시 예산을 위해서는 정당을 가리지 않고 아마 다들 국회의원들이 도와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4개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우리 신상진 시장님과 또 부시장님도 그렇고 같이 모이셔서 정책간담회 같은 것을 좀 해 주십사, 그러면서 필요한 요구들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시장님께서 그런 요구들을 좀 잘 안 하시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 자리를 좀 만들어 주십사 하는 얘기가 하나고요.
  두 번째는 저는 상임위 참여할 때 대부분 전년도나 그 전년도 영상들을 다 보는 편이거든요. 제가 이번 예산서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해마다 위원님들 중에 계속 얘기하시는 게 그거예요. 어떤 부서에서는 감액과 증액에 대한 사유를 비고란에 명시를 해 줌으로써 우리가 실제 그 상임위에서 물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해소를 하고 들어올 수 있게 해 주는 부서가 있는 반면에, 어떤 부서는 전혀 그런 것들이 없다 보니까 그런 상황에서 방문해 가지고 설명도 안 해 주다 보니까 막상 궁금한 것들은 이런 상임위에 와서 할 수밖에 없어지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부시장님께서 책임지고 이제 내년부터는 그런 부분들을 통일적으로 작성해서 위원님들이 사전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리고 또 방문해서 웬만한 것들은 다 해소하고 상임위에 참여할 수 있게끔 배려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예, 첫 번째 사항은 시장님께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건은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희경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해 주십시오.
서희경위원  부시장님, 지금 우리 존경하는 이군수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에 보태서 저도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예산서를 보다 보면 증액·감액 검토를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전년도 예산을 우리가 비교를 할 때 항상 추경이 발생한 부분이 있어서 그게 명확하게 구분이 안 가요. 그래서 질의를 해서 거기서 뭐 실질적으로 4차 추경까지 하면 얼마였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비교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설명란에 4차 추경까지 해서 얼마라는 그거를 맨 위라도 써주면 저희 위원들이 검토할 때 좀 편할 것 같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경희 위원님.
박경희위원  예, 짧게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오전에 사실은 더 좀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이 백현마이스가 주이지만 보태서 사실은 8호선 연장 관련해서 말씀을 더 드리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8호선 연장이 백현마이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여러 가지 진행에 절차에 문제가 없어야 되는데 뭐 아시잖아요.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아시다시피 예타 신청을 했다가 거둬들이고 다시 재신청을 하는데 재신청도 지금 발목이 잡혔어요. 그 발목이 잡힌 이유는 오전에 말씀드린 그런 여러 가지 도시개발공사의 여러 문제점들이 생기면서 또 예타 신청이 늦어진 것 아닙니까? 맞죠?
○부시장 이진찬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앞으로 8호선 연장은 부시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떤 과정들이 아직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십니까?
○부시장 이진찬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적으로는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실시계획 인가가 떨어져야만 그 사업 예타의 그 B/C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대신에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는 엔씨소프트 건도 있고요. 그다음에 저 위에 물론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제가 확언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3판교 4판교의 개발 여건들이 다 이제 반영될 수 있는 여건들이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시기상의 문제니까 이 시기를 저희들이 잘 조정하는 게 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숙의해 가면서 위원님들과 상의해 가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8호선 연장은 모란에서 판교의 연장뿐만 아니라 다 아시겠지만 판교를 거쳐서 분당을 거쳐 저기 오포까지 가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오히려 모란까지 오는 것보다 뒤에 오포까지 연장되는 그 8호선 연장이 어떻게 보면 더 급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모란에서 와야 되기 때문에 그 과정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선도지구 이제 결정됐고요, 분당 신도시 이제 재건축하면 가장 교통 문제에서 핵심이 8호선 연장입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들이 생기면서 문제가 있는 과정들이 생기고, 그 오류가 발생되면서 지금 8호선 연장도 언제가 될지 지금 또 연기되고 연기되는데 또 언제 연기가 될지 깜깜무소식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점이 있다, 그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8호선 연장이나 백현마이스 사업이나 다 신상진 시장의 공약 사업이었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이 2025년 상반기에 백현마이스 착공한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 돼버렸어요. 시장이 거짓말한 상황이 돼버린 거예요, 시장이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부시장 이진찬  예, 그 부분은 저희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충분히 인지하고 계신 거죠?
○부시장 이진찬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오전에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이거를 지금 도시개발공사에서만 맡겨놓고 할 것이 아니라 이걸 담당하고 있는 공공개발정책관 그리고 부시장님, 시장님 직속이 공공개발정책관 아닙니까?
○부시장 이진찬  예.
박경희위원  직접 챙기셔야지 이 문제가 빨리 진행대로, 이미 너무 늦었지만, 앞으로 진행될 것도 좀 무리 없이 지금이라도 돼야 되지 않나 그 말씀을 당부를 드리기 위해서 다시 발언을 했고요.
  오전에 있었던 우리 도시개발공사 대표이사의 여러 가지 발언이라든지 저희가 다시 점검해야 될 부분들이 좀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서류가 안 온 것이 있고요. 많은 부분은 서류를 받아서 제가 검토한 결과 오류를 지적을 했고, 거기 서류에 오류가 있다고 다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공사의 직원들은 와서 사장 겸직이 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발언한 것, 이런 부분들은 그냥 묵과하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부시장님이 이걸 직접 좀 챙기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지금 도시개발공사 사장께서는 사표를 내신 게 분명하고요. 그게 옳고 그른 걸 떠나서 진짜 중요한 문제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사업,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죠. 사업이 원활하게 제대로 추진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부시장님, 사장이 사표 낸 것도 저희가 지금 질의를 통해서 안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지적하는 것은 사장을 이제 사임을 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절차를 말하는 것입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절차 그 과정이 빠졌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다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았고 정확한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것이니까 앞으로 차후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 안 되고요. 그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박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죠?
  시간이 많이 흘러서 간단한 것들 몇 가지만 제가 단답식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시청에 여직원들 휴게실이 있나요?
○부시장 이진찬  제가 사실은 여직원 휴게실 가본 적도 없고 있다는 얘기도 못 들었는데, 지금 뒤에서 있다고 그럽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운영하고 있나요?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장 김종환  그러면 언제든지 직원들이 좀 힘들 때 가서 쉴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우리 행정기획조정실장으로 대신 답변을 좀,
○위원장 김종환  아니 있으면 됐고요, 여하튼 길어지니까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많이 아픈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누워서 쉴 수 있게 침대라도 갖다 놓고 해서 좀 편히 쉴 수 있게.
  갑자기 그게 궁금해서 제가 말씀드렸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또 하나는 제가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것 중의 하나가 공무원들 진급할 때 연공서열이나 아니면 근평 할 때 한 사람이 잘해도 한 번 받았으니까 돌려가면서 주는 경우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죠. 그렇게 계속 조치 유지 부탁드리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위원장 김종환  또 하나는 지금 스마트쉼터가 추워지면서 상당히 주민들한테 호응을 많이 얻고 있어요. 기존에 13개에서 올해 43개로 늘었거든요.
  그런데 관리가 조금 안 되는데 그 해당 부서에서는 다시 관리 잘해 주겠다고 말씀하셔서 개선하겠다고 말씀하셔서 그것 말씀 안 드리지만, 지금 스마트도시과에서 그 설치를 담당하고 있는데 스마트도시과 담당보다는 버스시설팀에서 하는 게 맞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서 대중교통과로 이관을 하는 게 어떨까 해서 검토하셔서 조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그건 저희가 업무 조정을 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게 예산 낭비가 수반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얼마 되지는 않지만 한 1000만 원씩 차이 나는 경우가 있어서 중복 투자일 수도 있어서.
○부시장 이진찬  예, 그럴 가능성도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리고 지금 시금고 운영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는데, 저도 시금고 상황을 대충 파악을 해서 시금고가 저축만 해서 이자율을 따박따박 받는 게 아니라 잡다한 일들을 시금고가 행해 주기 때문에 그 상계 처리 되다 보니까 이자를 높게 받지 않는 상황인 걸 저도 인지를 하고 있는데, 다만 지금 대출금리가 5%대 6%대 뭐 이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너무 그 갭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예대 마진 차이가 많이 나서 저희도 이번에 새로 계약할 때는, 지금 2%대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부시장 이진찬  지금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2%가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래서 최소한 지금보다는 한 1% 이상 더 높여서 계약을 하는 조건이 충분히 된다고 보니까요, 검토하셔서 이번에 새로 계약할 때는 최소한 1% 이상 더 높게 협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농협과 금고 계약을 맺을 때는 저희들이 이미 그것과 관련돼 가지고 어느 정도 약정이 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다시 한번 얘기는 해 보겠습니다만 그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조금 의문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가능한 상황에서 재계약할 때는 충분히 저도 검토해 보니까 가능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시장 이진찬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리고 저희가 성남시에는 기존에 서버가 따로 별도로 없어서 지금 시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에는 성남시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지금 지하에 보면 전기차 충전기가 너무 많이 있어요. 그것을 점차적으로 밖으로 빼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리고 터미널 관련인데요, 이제는 한 3년 가까이 되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터미널도 좀 정상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라는 시점이 들었어요.
  다만 그동안에 운행하면서 특별한 사고나 이런 것 없어서 그렇긴 한데, 혹시라도 처음에 저희가 염려했을 때는 겨울이나 여름에 어르신들이 가다가 미끄러지거나 하면 잘못하면 크게 인명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물론 여러 가지 조건이 상황들이 있어서 검토 안 하시는 건 아니지만, 그걸 한 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리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같은 경우는 지금 관여하려고 노력 많이 하시죠, 신강남선.
○부시장 이진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하여튼 노력하시는 것 저도 알고 있고요. 더 열심히 하셔 가지고 순위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우리 성남에 4개 역이 아마 예정이 되어 있는데 뭐 가칭이지만 수정구에 2개 우리 분당에 2개라서 큰 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신분당선과 나란히 해서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지난 2021년 1월 겨울인가 아마 은수미 시장님 계실 때 14.6cm인가 내렸을 때 그때 전체적으로 제설 작업이 좀 미흡했다는 얘기가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너무 미흡했다는 비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면 다 아시겠지만 지난 11월 27일은 우리가 117년 만에 많은, 31.8인가요 내렸다고 했을 때 우리 공무원들이 6시부터 비상대기하고 하다 보니까 저희는 잘됐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약간 미흡한 점이 있어서 그렇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은수미 시장 계실 때는 공무원들 비상대기보다는 오히려 10시까지 출근하라고 하다 보니 더 제설 작업이 제대로 안 된 경우도 있었는데, 사실 지금 3300여 공직자분들이 고생한 것에 비해서 좀 속상한 거가 있지 않을까 예상이 돼서 우리 3300여 공직자분들 제설 작업 하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각 동의 의원들이나 아니면 주민자치위원, 통장님들 너무 수고하셨다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저도 잠깐 그것과 관련해서 한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 공직자들 정말 그때 35㎝ 이상의 폭설이 왔을 때 잘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또 참고 기다려준 우리 시민분, 그다음에 제설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여러 우리 유관 기관 또 여러 시민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여섯 번째 부시장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폭설에 대응을 이렇게 빨리 잘해 준 시는 제가 뭐 다른 것은 칭찬할 게 갑자기 생각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이거는 어딜 가도 늘 칭찬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보다 월등히 제설 작업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스템이 원래부터 잘 갖춰져 있는 것 같고요, ‘공직자들의 자세가 좀 잘되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부시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주시고요. 특히 백현마이스역 개발은 지금 전체적으로 우리시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고, 자꾸 늦어짐에 따라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하는데 이상 없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우리 여러 간부분들하고 우리 부시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겠습니다.
○부시장 이진찬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잠시 정회해요.
박경희위원  5분만 하죠.
○위원장 김종환  정회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34분 회의중지)

(15시 4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관계 공무원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주광호 행정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인사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입니다.
  상임위원회에 이어서 예결위까지 늘 고생 많으신 우리 위원장님 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께 늘 감사한 생각 갖고 있고, 저희 집행부에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사에 앞서 회의 진행 순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은 의사일정에 따라 의회사무국, 3개 구청, 각 상임위원회 순으로 심사를 진행하겠으며, 위원님들의 질의와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고 부서별 계수조정을 한 뒤 모든 부서의 심사가 끝나면 계수조정 된 결과를 위원회별로 취합 정리하여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회의 진행을 하겠습니다.
  또한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발언 시간을 10분으로 제한하고 추후 발언권을 다시 드리는 방법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 의회사무국
(15시 46분)

○위원장 김종환  없으시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심사부서 외의 실·국·소·단장님들은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조만재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의회사무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맹주일 의회사무과장입니다.
    (인사)
  의회사무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을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설명 안 해도 돼요.
최종성위원  아까 하지 말라 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국장님, 안녕하세요? 이군수 위원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안녕하세요?
이군수위원  한번 다녀가셨으면 제가 질문 안 해도 되는 건데, 그냥 여기에서 처음 뵈니까 질문을 드릴게요.
  저는 예산서 8페이지에 우리 직원들 포상금이 있거든요. 전년 대비로 600, 500이 감액이 됐는데 왜 감액이 되는 거예요? 대상자가 준 겁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의회 유공 공무원 표창’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군수위원  아니요, 포상금, 8페이지.
윤혜선위원  303번.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303번 포상금 말씀하시는 거죠?
이군수위원  예.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거기에 보시면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 국내외 시찰’이 500만 원이 감됐는데, 저희가 이게 올해에 비해서 내년에 대상자가 감소돼서.  
이군수위원  그러면 위의 10명 부분은요? 30만 원씩 10명 표창 부상.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저희가 유공 공무원 표창을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5명씩 주고 있습니다.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똑같은 사항이라서 이거는 그대로,
이군수위원  그래요? 그런데 600이 그러면…… 아, 포상금하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이군수위원  제가 이거를 왜 언급하냐면 제가 행정교육위원회 거나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면 공무원분들에 대해서 해외여행이나 포상이나 등등의 것들이 많이 증액된 부분들이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우리 의회는 감액이 됐길래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는데 사유는 뭐 명백하네요.
  그리고 2페이지 ‘모범(유공)시민 표창패 제작’ 예산이 상당히 많이 증액이 됐습니다. 이거 혹시 상임위 때 뭐 언급됐던 내용 없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상임위 때는 특별히 언급됐던 사항은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없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까 상을 많이 주는 것은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우리시도 그렇고 우리 의회도 그렇고 포상과 이런 상장과 이런 어떤 당근 정책 위주로 좀 많이 가지 않나? 거기에 맞는 예산 배정이 되고 있지 않나? 뭐 이런 공통된 경향을 제가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지방선거 내후년 이런 걸 염두에 두고 지금 이런 기조로 가는 것인지 저는 궁금했는데, 상임위에서 언급이 안 나왔다고 하니까 더 이상 얘기는 안 드리겠습니다.
  계속 늘려가겠네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일단,
이군수위원  공적심사위원으로 제가 활동을 하는데 심사한 지 엊그제 같은데 또 심사가 들어오고 막 계속 그래서 ‘너무 많이 한다’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국장님, 예산 설명자료 3쪽 보시겠습니다. ‘고문수당’ 있고 그리고 ‘성남시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 있고 두 가지 있는데요. 우리 자문위원들이 무슨 역할을 하시는 겁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고문수당, 자문위원,
박경희위원  먼저 ‘자문위원’ 제가 여쭤봤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성남시의회 자문위원이요?
박경희위원  예.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제가 알고 있기로는 위원회별로 어떠한 질문 사항이나 자문 구할 사항 있으면 자문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어서 자문하는 걸로 세워는 놨는데,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저는 그걸 아는데, 우리 의원님들도 자문위원회가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의원님들이 아마 많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 의원들을 위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필요한 것들을 궁금한 것들을 자문을 구하는 역할인데, 국장님 언제 오셨어요? 7월부터 근무하셨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7월,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6개월 지금 다 돼 가는데 자문위원회 연 적 있습니까? 회의하셨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없습니다.
박경희위원  없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박경희위원  제가 알기로는 올해 상반기에도 있었을까 하는데 없었을 것 같고. 그런데 이거를 12명을 ‘회의참석수당’ 해서 5회 잡았어요. 마음 같아서는 다 삭제하고 싶습니다. 이게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예산을 세워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이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어떤 역할과 책임을 주셔야죠.
  저희도 모르고, 그 자문위원에 위촉되신 분들도 어떤 역할이 있는지 본인들이 어떤 책임을 갖고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이 유명무실한 걸 뭐 하러 운영을 합니까? 아마도 이번에 다 삭감돼서 올라왔을걸요? 제가 의회운영위가 아니라서.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부분 말씀하시는 거죠?
박경희위원  예.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부분 삭감은 안 됐습니다.
박경희위원  삭감은 안 되고.
  왜냐하면 잘 몰라서 그래요. 이거 아무 필요 없는 거거든요. 실제로 저희 의원들을 위해서 있는 거라서 저는 이게 뭐 600만 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6000만 원이라도 우리 의원들, 의원 의회활동 하는 데 의정활동에 필요한 거라면 더 많은 예산을 세워야 되는데 지금 상황 같아서는 60만 원 예산도 아까운 거예요. 아무 역할을 못 하고 계세요. 이분들의 문제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예산 일단은 삭감 요청을 하고요,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
  마찬가지로 고문수당 있어요. 이것도 우리 조례에 의해서, 조례 근거에 의해서 고문들이 계시죠, 여섯 분?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박경희위원  그럼 이분들이 다 고문님이셔요. 고문님들 입법·법률·재정고문 두 분씩 계시는데 이분들이 무슨 역할을 하셨나요? 우리 의원님들이 이분들한테 고문을 요청한 그런 저기가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지금 제가,
박경희위원  건수가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자료는 갖고 있지 않은데요,
박경희위원  자료 좀 주셔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있습니다.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분들도 12개월 여섯 분이 30만 원씩 나가는데, 30만 원의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이분들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저희도 한번 질의를 드려봤어요, 고문님들한테. 자문을 구해 봤어요, 이분들. 그냥 두 분씩이시잖아요, 자문위원들이.
  지금 현재는 몇 분 계셔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현재 입법 분야로 세 분 계시고요, 법률 분야로 세 분 이렇게 여섯 분 계십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그 세 파트도 아니네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두 파트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런데 여기다 왜 이렇게 세 파트로 표기하셨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여기 명수로만 표기했습니다, 위원.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이게 원래는 조례에 의해서 입법·법률·재정 이렇게 세 파트로 해서 두 분씩 하는 것 아닙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저희가 재정 분야는,
박경희위원  이게 역할도 잘 모르고, 이분들도 본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모르고.
  저희 의원들도 우리가 이런 것들을 잘 활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예산을 세워서 있는 기구인데, 그것도 조례에 의해서 있는 기구인데 활용이 잘 안돼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자문 실적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자료를 드리고요. 제가,
박경희위원  자료가 중요하지 않고요, 자료 안 봐도 거의 다 알 수 있는 건데, 이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이분들한테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그냥 만나서 식사만 하시지 말고 역할을 좀 주시고요.
  저희가 자문을 구해 봤어요. 자문을 구해 봤는데 여섯 분이 세 분씩 세 분씩 역할 맡아서 하는데 저희가 자문을 구하나 마나 똑같은 답이에요, 사실. 그럴 거면 저희가 굳이 자문을 구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거는 내용 때문에도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고문을 두고 자문위원들을 두고 하는 것은 우리 성남시의회 34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어떤 역량도 강화되고, 역량뿐만 아니라 저희가 다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전문성을 저희가 좀 빌리는 것 아닙니까. 자문을 구하는 것 아닙니까.
  예산은 매년 똑같이 올라오는데 이분들이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가 우리 사무국에서 좀 고민을 하셔야 된다 그 말이에요, 저희 의원님들한테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냥 뭐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답만 할 수 있는 그런 것 말고 이분들한테 어떤 역할과 책임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주십시오. 그래서 그 계획서를 좀 가지고 오시고요.
  저는 일단은 자문회의참석수당, 이분들이 무슨 역할 하는지 본인들도 모르셔요. 일단 이 부분 600만 원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 600만 원 계상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이 주관이 돼서 상임위원회 과정에서 어떤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그렇게 자문을 구하는 사항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그 사항을 지금 국장님 말씀을 통해서 처음 아시는 의원님들이 많을 거라고요. 저도 지금 처음 알았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박경희위원  이 부분들 역할, 어떤 역할을 하셔야 되는지, 어떻게 저희가 의회에서 의원들이 이분들하고 같이 자문을 구해서, 어떤 자문을 구해야 되는지 그 계획서를 좀 가지고 오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분들한테 우리 자료 다 갑니까? 우리 성남시의회 정례회 있을 때, 임시회 있을 때 자료 이분들한테 공유가 되나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공유되지는 않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이 자료도 모르는데 무슨 고문 역할을 하고 무슨 자문 역할을 합니까, 국장님.
  이분들이 2025년 어떤 역할을 하셔야 되는지, 어떤 회의를 하셔야 되는지 이 계획서를 가지고 오십시오.
  저는 이거 삭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필요하면 추경에 세우세요.
○위원장 김종환  잠깐만요. 위원님, 삭감 발언 있으신데 정확하게 다시 한번 예산서 몇 쪽 어떤 사업인지 말씀해 주시고 삭감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고문수당은 지금 우리 위원들이 각 대표단에서라든지 뭐 필요한 부분 있으면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미약하긴 하지만 일단 활동을 하는 거를 조금 인지는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밑의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은 우리 위원님들, 아셔요? 이분들이 무슨 역할 하시는지 아십니까? 무조건 이렇게 이름 있다고, 무조건 이게 예산 있다고 올려서 그냥 통과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거는.
  그래서 삭감 요청은 성남시의회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 600만 원 삭감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의회사무국 예산서 3쪽 사무국 성남시의회 자문위원회 회의참석수당 사업에 대한 삭감 요구가 있습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종성위원  없습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실 거잖아요.
서희경위원  한꺼번에 해요.
최종성위원  한꺼번에 하시죠.
○위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추가로 질의하실 분?
  예,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최종성 위원입니다.
  이번에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우리 의장님 포함해서 여야 두 분씩 해서 총 다섯 분 가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현재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1월 3일 날 갈 수 있을까요? 못 갈 겁니다. 정당에서 다 내려왔어요, 공문이요, 가지 말라고.
  그거 예약하셨어요? 시민 세금이 걱정돼서 질의하는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현재는 일정 부분 예약된 부분도 있고요, 안 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요. 그거 예약하시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세금이 또 그렇게 쓰이면 안 되잖아요.
  저희는 민주당 공문 왔고요. 제가 국민의힘 공문도 봤어요, 가지 말라고. 그럼 됐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그거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우리 민주당 아마 못 갈 거고 국힘도 못 갈 거로 알고 있으니까, 의장님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못 가실 거라고 저는 알고 있고요. 그래서 빨리 정리하셔서 세금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사무국장님, 우리 사무국의 직원이 몇 명이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저희가 78명 정도 됩니다.
안극수위원  정도가 아니고, 78명?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78명.
안극수위원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분들한테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해요. 늘 고맙고 감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원님들한테 칭찬 한마디 듣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실이 너무 차갑다. 이거 왜 그러지? 도대체 뭣 때문에? 이렇게 우리 의회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들이 아니면 저희들 의정활동을 전혀 못 하거든요. 그만큼 애를 쓰고 수고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못 받는 게 왜 그럴까? 그런 좀 아쉬움이 많이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우선 그런 쪽에 대해서는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중심에 또 사무국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국장님이 계신데,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그래서 지금 예산서를 보니까 우리 직원 역량강화 교육, 내가 지난번에도 건의 한번 해 본 적이 있어요. 우리 직원들이 받아야 될 이 교육, 의원들 교육을 빼서라도 직원들 교육이 더 시급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역량교육에 대한 부분이 예산서에 없어. 뭐 물품구입비, 경비, 의회 냉난방비, 의원연구단체 무슨 뭐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이거 다 어떻게 보면 무용지물이야.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78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로 우리 의원들을 지원해 줄 수 있고, 손과 발이 돼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 줄 수 있을까,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봐요. 그런데 교육예산 좀 세우라고 했더니 2025년도 예산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요. 반드시 반영되어야 돼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 드릴게요. 의회사무국에서도 각 분야별로 있잖아요, 홍보 파트 뭐 나름대로 여러 가지 파트. 거기에 맞춰서 교육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죠. 예를 들어서 홍보 파트면 우리 의원님들 의정활동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초선·재선·삼선·사선 계속 이제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정활동 한 내용을 시민들한테 홍보하는 그런 사진 촬영을 하는 게 우리 홍보실에서 해야 될 역할이잖아요. 사진 촬영이 되게 중요해. 이제 예를 드는 거야. 그런데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고 찍는데 사진을 쓸 수 있을 만큼의 그런 교육을 시켜야 돼. 그거는 교육을 통해서 반드시 가야 돼.
  어떤 행사에 가서, (자리에서 일어나며) 어떤 때는 머리 숙이면 여기 정수리만 찍혀 나오고 어떤 때는 이러는 것만 찍고 그러니까 그것도 교육이 필요해.
    (웃음소리)
  ‘의원님들, 이럴 때는 어떻게 표정을 좀 해 주세요, 바로 이렇게 하지 마시고’ 그게 다 교육을 통해서 하는 거야.
최종성위원  앉아서 얘기하십시오.
안극수위원  그 폼 좀 잡고 난 다음에 찍어야, 교육이거든요, 그게. 쓸 게 없어. 그게 이런 데 예산을 잡아서 교육을 통해서 해야, 그 사진을 가지고 해야 돼.
  여기도 마찬가지야. 이렇게 돼 있고 마이크 꺼졌어. (마이크 꺼짐) 여기서 사진을 딱 찍어. 그런데 이게 보도 자료에 나와. 이 사람이 떠드는 건지 마는 건지 이게 안 되는 거야.
  사진 찍을 때는 사진사가 들어와서 우리가 이렇게, (마이크 켬) 준비할 수 있게끔 자세를 취해 주는 것도 교육을 통해야 이런 자세가 나온다 이런 얘기예요. 그게 안 되고 있는 거지. 이게 예를 들면 그래.
  모든 것은 교육으로 시작해서 교육으로 끝나야지 우리한테 도움이 되는 거야. 그렇게 해 주시면 여기에서 지적들 별로 안 하실 것 같애. 그런데 왜 예산 안 세우는 거예요, 한번 내가 건의를 했는데?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제가 그 말씀 주실 때 내년도 예산이 어느 정도 편성이 돼 있었고요. 그거는 저희가 추경에, 그 당시에는 예산이 집행부에서 편성이 된 부분이어서, 제가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도 좀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를 해서 추경에 반영해서 저희 직원들 역량강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래서 의회는 의장님 중심으로 진행이 돼야지 저도 맞다라고는 보는데, 우리 국장님이나 의회 직원분들이 우리 의장님 중심에 너무 많이 가 있다라는 점을 또 느끼는 거예요. 아주 자유롭게 이렇게 의원활동을 하는 데 우리 직원분들도 그런 교육을 통해서, 물론 의장님의 결재가 나야 되고 의장님의 오더가 떨어져야 움직일 수는 있지만 나름대로 좀 소신을 갖고 일을 하면 우리 의원들도 지원받을 수 있는 게 있어요.
  저는 정책지원관 그렇게 부를 일이 없더라고. 그리고 제가 사무국에서 직원들 불러본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큰 역할이 지금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도와줄 수 있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적인 그런 우리 성남시의회가 되어야 된다라는 얘기죠.
  31개 시군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직원 역량교육을 통하고 직원들 역량교육은 디테일하게 섬세하게 들어가서 시작이 되면 정말로 이게 높이 평가받을 일이고, 우리가 의정활동 하는 데 있어서 더 힘을 받을 수 있는 건데 지금은 각자 따로 놀고 있어요.
  우리 국장님은 의장님 눈치 보기에 바쁘고. 그래서 우리 의원들은 자꾸 그러다 보니까 이거 정당, 우리 대한민국 정치가 정당정치잖아요. 의장이 이런 거 한번 하려고 그러면 이게 정치적으로 또 이렇게 하는 거니까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또 지적도 하고. 그런데 그런 것만 잘되면 다 좀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식구고 같은 가족이라 이런 데서 지적할 수는 없지만 자꾸 건의 사항을 드리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늘 항상 애쓰시고 고생하시는 게 저는 높이 평가는 하지만 그 대신 저희들한테 도움 좀 주세요. 의회에 가 가지고선 지난번에 의장님이 의사 방망이 두드리기 전에 제안 설명은 유인물로 대처하라고 했으면 그럼 가서 의정활동을 하는 차원에서 본회의장 가서 그 촉구 결의안을 낭독해야 되는데 촉구 결의안 없어 가지고 의회 홍보방송 쓴다는데 그걸 가지고 그렇게 해 준다, 안 해 준다 이런 삼류적인 뒷받침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안 부르게 되는 거죠.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촉구 결의안 지난번에 한번 제가 냈는데 시간 관계상 못 하게 했단 말이야. 못 하게 한 게 아니고 양해를 구해서 저도 안 했어. 그러면 못 한 것만큼 여기 좀 사용하겠다는데 뭘 그렇게 그걸 가지고 된다, 안 된다 갑론을박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것 하나하나가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들을 하다 보니까 의장 중심적으로 또 어떻게 가는 게 아닌지, 모든 게.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줘. 권한을 주면 책임까지 같이 주면 돼요.
  의원들이 하나하나 하는 데 사사건건 다 국장 결재 맡고 다 의장님 결재 맡고. 지금 이 정도 되면 받아야 될 것 받지 않아야 될 것 다 나오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짜증이 나는 거지. 나중에 의장 결재 나고 하라고 그러면 그거 누가 해요, 자존심 상해서 안 하지. 교육 필요해요, 그래서.
  이 교육 반드시 한번 해서 예산 좀 충분히 세워 가지고 최소한 1년에 전반기 후반기 정도는 직원들 역량교육 반드시 좀 해야지 돼요. 그래서 그 직원들이 우리 과별로 어떤 걸 해야 될지는 굳이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어떤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시잖아요.
  이거 반드시 추경에 좀 세우세요, 예산.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안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희경위원  먼저 저도 지난번 전반기 때 의회운영위를 했어 가지고 그때도 건의를 드렸던 게 뭐냐 하면 ‘우리 의원들의 활동 사항을 좀 영상으로 해서 그걸 홍보해라’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오히려 엘리베이터나 홍보 키오스크 이런 것 보면 행사 다니는 것만 나와요. 그리고 3분 조례도 본인이 자기 조례에 대한 설명하는 것 없앴더라고요.
  그거 누구, 어떻게 해서 그런 상황이 된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3분 조례 말씀하시는 겁니까?
서희경위원  엘리베이터나 우리 키오스크 영상을 눌러, 그러니까 단순하게 그냥 엘리베이터라고 할게요. 엘리베이터 탔을 때 옛날에는 3분 조례를 예를 들어서 무슨 조례다 그러면 그 의원이 나와서 방송하는 걸 틀어줬었어요.
  기억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서희경위원  그런데 지금은 그게 없어지고 누가 무슨 조례 했다 그것만 딱 뜨고 그다음에는 내 행사 다닌 것만 나온다고요, 지금 상황이.
  그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약간 바꾼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나름대로 좀 판단해서 한 부분이 있는데, 그거는 위원님한테 별도로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의원들한테 의견 수렴도 안 하고. 의원들 활동하는 걸 좀 부각시켜 달라고 그때 그 당시에 부탁을 했는데 행사장 가 갖고 인사하는 것, 솔직히 우리가 행사장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회 입법활동이라든가 의정활동 하는 것, 의회에서 활동하는 것 중요하잖아요. 그거를 왜 그렇게 바꿨는지 저는 그게 궁금하니까 그것도 다시 한번 논의해서 의원들 의견을 좀 물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리고 4페이지에 보면 ‘안내 직원 근무복’이 금액은 150만 원 정도밖에 안 되지만 저는 여태까지 이분, 여기의 안내데스크 1층에 있는 거 말하는 거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지금 4층 5층 6층.
서희경위원  아, 그분들 옷이에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서희경위원  아, 그분들 옷이군요.
  그런데 이분들 옷 정해져 있어요? 그냥 피복비로 드리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부분은 저희가 피복비의 개념으로 계상을 했는데요. 지금 제가 말씀드리면 근무복의 차원으로 입고 있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올해 예산은 계상이 돼 있지만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거는 좀 저희가 검토를 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의원실 안내실은 이해를 하겠어요. 홍보관에 직원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관에는 현재 상주하는 직원은 없는데,
서희경위원  그러니까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상주하는 직원 없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런데 여기 밑에 보면 19페이지에도 ‘홍보관 전담 안내 요원’ 해서 급여도 나가고 있고 한데.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현재 임기제로 그 홍보관 직원은 현재는 없고요,
서희경위원  앞으로 하겠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내년에. 현재는 대체인력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래서 우리 의원실 안내 직원 근무복이라니까 저는 이해를 했는데, 홍보관 및. 그런데 의원실 안내 직원이 유니폼이 없다면, 유니폼이 불편하겠죠, 아무래도. 없다면 그분들이 입는 옷을 지원하는 거다, 1인당 25만 원씩 1년에 한 번?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한 번입니다.
서희경위원  그걸로 이해하면 되겠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서희경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서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 김장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안녕하세요?
김장권위원  방금 엘리베이터 안의 시의원들 그 홍보 얘기하셨는데 이거 혹시 선거법, 만약에 이거 홍보하게 되면 선거법 위반 아니에요? 검토하셨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 부분은 저희가 검토하고 하고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검토하셔야 돼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김장권위원  왜 그러냐면,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검토하고 하고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의원님 그 활동은 신중해야 돼요. 우리 국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김장권 위원님 수고하십니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국장님 안녕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안녕하세요?
윤혜선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3페이지 앞서 존경하는 박경희 위원님께 말씀하셨던 부분인데요.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자문위원 관련된 내용 24년도에는 그 자문위원들이 어떻게 어떤 자문을 했는지에 대해서 정리 좀 한번 해서 주시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4페이지 ‘정책지원관실 복합기 임차료’가 추경에 원래 있었나요, 아니면 신규인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임차료는 현재 있는데 이 부분이 왜 증감으로 나왔냐면요, 그 설명 내용 있는데 저희가 예산편성지침이 변경이 돼서요 있던 사항인데, 올해까지는 공공운영비로 계상을 했는데 내년부터는 사무관리비로 계상을 하다 보니까 여기서는 신규의 개념으로 보이는 겁니다.
윤혜선위원  예. 7페이지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비가 있습니다. 회장님 되셔서 이번에 추경이 아니라 그냥 25년도 본예산에 같이 이렇게 올라와 있는 사항인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올해도 추경에 일부 계상을 했고요.
윤혜선위원  일부 들어가 있었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이거 내년에 12월로 다시 계상을 하는 겁니다.
윤혜선위원  협의회장님이 되셨잖아요. 성남시의회가 받는 혜택이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혜택이라 보기는 뭐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경기도 시군의 회장님으로서 성남시의회의,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의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면 우리 성남시의회도 그 위상도 같이 높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또 대외적으로 의장님이 회장 활동을 하면서 우리시 의회도 홍보하는 부분도 있고, 성남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게 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있지 않을까입니까, 아니면 있었나요? 있었으면 그 관련된 결과, 성과에 대해서 보고 한번 해 주시고요, 자료 정리해서.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이런 사항으로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성남시에 어떤 특별한 혜택 없이 의장님에 대한 명예와 성남시의 이 예산을 가지고 좀 사용하는 부분은 아닌가? 그렇다라면 성남시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라고 한다라면 우리가 정말로 마음으로 느껴지는 위상이 있는가 하면 성남시의회가 정말로 다른 시 지자체들보다, 다른 의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떻게 성과가 성과물이 나왔다 이런 게 있었으면 더 좋겠다라는 부분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성과가 있었다라면 그 성과에 대해서 정리해서 한번 전달해 주시고요.
  8페이지 마지막 부분에 ‘사무국 냉난방기 설치 전기공사’가 있습니다. 이거 매년 하는 공사인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위원님, 저희가 9페이지에 보시면 내년도에 냉난방기 신규를 10대 구입하는 예산이 있습니다. 그것하고 맞물려서 이 냉난방기를 설치를 하게 되면 전기공사가 따라가거든요. 거기에 대한 예산입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24년도에 있었던 전년도 예산액에 대한 3000은 24년도에 설치했던 전기공사 비용이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앞으로 10대 설치하는 비용이 3500만 원 정도 더 소요가 될 예정이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정입니다, 예.
윤혜선위원  11페이지에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 발간’이 있네요. 이 책자는 누구에게 배부되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저희가 홍보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나 어린이들이나 만화로 제작해서 그런 부분으로 배부도 되고요, 그런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몇 부 정도 발간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게,
윤혜선위원  상하반기인가 봅니다, 200.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몇 부 정도, 혹시?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관계공무원과 대화) 한 1000부 정도 가량 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1000부 정도. 그러면 지금 현재 저희 홍보관에 아이들이라든가 다른 우리 시민분들께서 오셔서 홍보관을 보고 가시잖아요, 견학하고 가고. 그러면 그때 저희가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거고요, 이 책은?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반응이 좋은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글쎄요, 제가 봤을 때는 반응이 굳이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예산 계상은 해 놨지만 좀 더 살펴보고, 일단은 현재까지는 반응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윤혜선위원  반응이 나쁘지 않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그 밑에 있는 ‘의정활동 영상 제작’에 ‘홍보용 USB 제작’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제작하면 누구에게 주는 건가요, 아니면 의회가 보관하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누구한테 주는 개념은 아니고요, 저희가 보관하는 개념입니다.
윤혜선위원  보관용으로 영상을 제작해서 USB로 저희가 보관을 한다라는 말씀이세요, 3000만 원?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영상을 제작하는 비용입니다, 이거는.
윤혜선위원  영상 제작비?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다음에 우리가 엘리베이터나 각종 행사 때 이렇게 같이 홍보도 하고 방영도 하고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효과가 좋아야 될 텐데 보니까 나날이 영상에 대한 어떻게 보면 퀄리티가 좀 더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젊은 층이라든가 이런 시민분들이 다가가기에는 조금 편하게 영상이 제작은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다양하게 접근해 가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이런 조례이야기라든가 의회소식지 발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예산이 그래도 좀 꽤 큽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안극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는 이런 비용들이 조금 저희가 절감할 수 있다라면 이런 비용들과 함께 우리 사무국에 계시는 분들 교육비를 좀 같이 함께 충당을 더 하신다라면 조금 더 나은 발간할 수 있는 소식지라든가 영상 제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더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13페이지에 ‘의정활동 홍보비’라고 있는데요. 6억 5100만 원이 설명이 너무 간단하게 돼 있습니다. 언론사, 대중교통, SNS 등등해서 홍보비용으로 되어 있는데요. 의정활동 홍보비 유형별로 해서 상세 내역 자료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16페이지에 ‘공무원 명예퇴직 수당’이라고 있는데요. 저희가 자료를 받았을 때는 몰랐는데 제가 파일로 받아보니까 이 부분이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윤혜선위원  16페이지 공무원 명예퇴직 수당이라고 8000만 원 2명 해서 1억 6000만 원 있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위원님, 명예퇴직이 누가 할지 모르니까 예비비적 성격으로 세우는 겁니다.
윤혜선위원  예비비적으로.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미리 명예퇴직을 예견하고 세운 건 아니고요.
윤혜선위원  24년도에도 똑같이 세우셨는데,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예비비적 성격으로 명예퇴직은 미리 그,
윤혜선위원  아직 없으셨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가정해서 세우는 겁니다, 발생을.
윤혜선위원  가정으로 예비비 성격으로 해서 색깔을 좀 다르게 하신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 색깔까지는,
윤혜선위원  모르시죠? 지금 파일로 보고 계시니까. 제가 자료 책자로 받았을 때는 흑백이어서 몰랐는데 제가 파일로 받아보니까 파란색으로 글씨가 다르게 칠해져 있는 것들이 곳곳에 이렇게 나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래서 특별한 뭔가 이유가 있구나. 저희가 받았을 때는 모르지만 파일로 받았을 때는 칠해져 있는 곳들이 뭔가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고요.
  지금 공무원 명예퇴직 수당 또한도 파란색으로 글씨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이게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제가 봤을 때 특별한 사유는 없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냥 칠해 놓으신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중요하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실무자한테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곳곳에 있더라고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예산 편성하시는 데 있어서 따로 삭감은 하지는 않지만 좀 잘 사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편성하는 데 있어서 정말로 필요한 곳에 편성이 되어 있는지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저번에 저희 추경 때 책상·의자 바꿔주신다고 추경에 올라왔었는데 진행 어떻게 됐나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 이번 달 내로 준비해서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할 계획입니다, 지금 의회 끝나고.
윤혜선위원  구매는 하셨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진행하셨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윤혜선위원  그때 제가 발언을 해서 저한테 그거를 여쭤보러 오셨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의회사무국에 젊은 직원분들도 많으셔서 센스 있는 분들이 좀 계세요. 그분들과 함께 의견을 좀 나눠서 장기적으로 오래 사용하면서, 그렇다고 또 비싸지 않은 제품들이 있거든요. 그런 제품으로 잘 선정하셔서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국장님 성해련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안녕하세요?
성해련위원  11쪽에 좀 전에 존경하는 윤혜선 위원님의 질의에 첨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 발간’ 이게 1000부라고 하셨어요. 회당 1000부, 그럼 2000부가 발행되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성해련위원  그러면 1부당 2만 2000원이 되는 거예요. 2만 2000원의 책자면 엄청 좋은 책자가 발행이 되는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그 산출내역의 100%는 아니고요. 위원님, 이거는 그냥 예산을 계상하기 위해서 이렇게 세워 놓은 거고, 저희가 인쇄물이나 책자를 계약할 때는 원가계산서를 첨부합니다.
성해련위원  그렇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고요. 꼭 이 금액은 아닙니다.
성해련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떤 걸 하실지 나오면 저희들한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리고 ‘안내직원 근무복’ 25만 원, 6명. 이게 근무복을 똑같이 해서 입으려고 하시는 거였어요? 아니면,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원래 근무복이라 하면 똑같아야 되는데 제가 알기로는 올해 그 직원 사기 진작 차원으로 근무복 예산을 세워서 사실은 똑같은 옷을 구입한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사기 진작 차원에서 똑같은 옷을 구입하지 말아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올해는 그렇게 했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사기 진작 차원에서 똑같은 옷을 구입하지 말아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참고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무슨 80년대도 아니고 똑같은 옷을 입혀 가지고 거기 근무를 보게끔 한다고 생각했다는 자체가 저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면 어차피 예산에 잡혀 있고 근무복으로 해서 그냥 현물로 지급을 해 주시든지, 직원들이 좀 거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올리고 하면 찬바람도 들어오고 하니까 좀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위원님이 반영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성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적인 질의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좀 하겠습니다.
  예산 3페이지 ‘의회 정책비전 콘퍼런스’ 그 설명자료에 보면 ‘의원과 의정수행 직원 간 일체감 조성과 사기 진작을 통한 유기적인 의정보좌 체제 구축’ 그런데 갑자기 이게, 의원들은 처음에 2015년 2월 4일 날 김해숙 위원님 발언한 것 보면, 그대로 발언 내가 읽겠습니다.
  ‘콘퍼런스는 이번에 올해부터 처음 도입한 사항인데요,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현안 사항이라든가 주제를 하나씩 설정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거기에 대해서 토론회를 갖고 그리고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개선 사항을 토론해 가지고 저희가 정책 입안이라든가 그 사항에 있어서 집행부에 참고할 수 있도록 통보해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해 봤습니다.’라고 염대석 과장님이 말씀을 하셨어요.
  이게 원래 목적인데, 지금 보면 갑자기 직원들이 들어왔는데 이거는 왜 이렇게 된 거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의정연수와는 별도로 이 예산은 의원님들의 역량도 제고하고 의원과 직원 간의 소통을 통해 그런 역량강화의 목적으로 콘퍼런스 예산으로 계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아니, 여기 그동안에 제가 다 조회를 했더니 콘퍼런스 관련에 직원이 포함된다는 얘기는 지금 오늘 현재까지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왜 직원이 들어가냐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저희가 이게 저희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위원장님, 계속하고 있었던 사항이고요. 23년도 24년도에는,
○위원장 김종환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2015년부터 했는데 직원이 포함됐다는 얘기는 한 번도 들어간 적 없다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저희가 사무관리비로 예산을 세운 것은 의원님들은 의회비에 의정연수 하는 예산이 계상이 되고요.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의원님과 직원들의 약간의 뭐 화합이라든가 직원들의 또 약간 어느 정도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사무관리비로 별도로 빼서 예산을 계상한 사항이고요.
  지난 하반기에 아시겠지만 부산으로 갈 예정에 있었지만 내부적인 사항으로 좀 취소된 그런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물론 이제 제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정책 콘퍼런스, 직원들이 차라리 우리 존경하는 안극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거를 콘퍼런스 형식으로 하지 말고 내부에서 교육시키는 방식으로 교육을 시키든지 해서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의원들하고 가서, 저희 의원들끼리 토론해서, 여기 처음의 취지는 그거였잖아요, 의원들은 좀 전에 읽은 대로.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가서 정책 현안 개발하려고 가는 거 맞아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아니, 직원들하고 의원님들 간의 소통의 개념이 더 강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물론 의원님들 가실 때 어느 정도 인원은 따라가서 보조나 아니면 다른 도움 줄 수 있는 사항들은 이해는 하지만 전체 직원이 움직이거나 하는 것은 저는 반대입니다.
  그 돈을 가지고 차라리 안극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직원들 이 건물 안에서 좋은 강사들 데려다가 교육을 시켜주십시오, 실질적인 교육. 활용할 수 있고 좀 더, 그분들도 이제는 자꾸 발전되면 결국 어디 가서나 저희 정책 일을 할 수 있도록, 되도록 교육용으로 해야지 전체 콘퍼런스로 하는 것은 저는 반대입니다.
  그래서 3페이지 직원에 대한 의회 정책비전 콘퍼런스는 50% 삭감합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국장님, 아까 제가 질의했던 고문수당하고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 봤는데, 고문수당은 이번 2024년 10월 달에 운영 조례가 생긴 그것에 근거한 예산인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10월 달에 어떤?
박경희위원  입법 및 법률고문 등 운영 조례가 24년 올해 10월 23일부터 시행이 됐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고문수당은 예전부터 있었던 사항입니다, 위원님. 시행된 것에 따른 수당은 아니고요.
박경희위원  예, 그러면 이거는 어떤 근거에 의해서 예산을 세우셨습니까? 어디 근거에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고문수당은 저희 조례에 보면,
박경희위원  어디 조례요? 조례를 말씀해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지금 말씀하신 성남시의회 입법 및,
박경희위원  지금?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그 조례에 의해서 수당에 관련된 것은 성남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르게 돼 있습니다. 그걸 근거로 계상을 한 겁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작년에 계셨어요? 올해 만들어졌는데 작년 예산이 지금 기입돼 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거는 지금까지 계속 줘 왔던 사항입니다, 이 수당은.
박경희위원  그러면 어떤 근거 없이 그냥 줬나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근거 있,
박경희위원  어떤 근거,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박경희위원  그 근거에 의해서?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그 별도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지금 고문님이 몇 분 계신다고 그러셨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현재 여섯 분 계십니다.
박경희위원  여섯 분이 있는데 이 조례에 의하면 명확하게 정원이 나와 있어요. 입법·법률·재정고문 각각 6명인데 그 역할이 다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 보니까 어떤 게 빠졌죠? 입법이 빠졌나요? 입법·법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재정 부분이 저희가 그동안 자문받아 본 실적을 파악을 해 보니까 한 10년 정도에 거의 뭐 1건 정도.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거의 실적이 없어서 수요가 많은 입법하고 법률 분야로.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입법하고 법률만 한 거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박경희위원  사실 재정 분야도 굉장히 저희가 필요해요. 필요한데 수요가 없다는 것은 그동안에 있는지 자체를 우리 의원님들이 몰랐던 거죠. 조례는 지금 있어도, 올해 생겼어도, 이게 있었네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조례상으로는 있었습니다.
박경희위원  똑바로 말씀해 주셔요. 조례상으로 있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이것도 국장님, 올해 생겼고 그동안에는 조례 없이 그냥 고문을 두고 운영이 됐는데 운영 실적이 제가 보기로는, 저희가 입법 우리 지원관 있지 않습니까? 입법지원관도 있는데 고문 있고 또 성남시의회 아까 무슨 자문위원이 또 있고.
  이거 완전히 계속 무슨 위원회만 만들다가, 옥상옥이라고 보지 않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 고문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 올해 그 조례를 개정해서 만든 사항은 아니고요. 지금까지 계속 고문이, 우리가 그 고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입법이나 법률에 대한 자문을 구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 조례를 개정해서 계상한 사항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원래 있었고, 개정인 거죠? 이번에 24년에 일부개정인 거잖아요. 어떤 부분이 일부개정 됐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 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번에 10월 달에 개정된 건 저희가 권고사항이 내려왔습니다, 고문의 위촉 기간에 관련해서. 계속 그동안 연임을 했는데 연임 제한 규정을 둔 사항이 내려온 사항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개정을 한 겁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개정을 했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박경희위원  그럼 이 여섯 분은 계속 유지되었던 분들입니까, 아니면 바뀌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최근에 바뀐 분들도 있고요, 유지되고 있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동안에 그 임기가 너무 길어서 지금 새로 위촉하라고 그게 위에서 내려온 건데 또 그분들을 그대로 쓰셨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이게 그 규정에 보면 임기 내에 들어 있을 때는 임기가 끝나고, 임기 중에는 임기 내의 고문이 있으면 임기가 끝나고 한 번 더 할 수 있는 그런 규정들,
박경희위원  그러면 우리 의회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이분들 자문을 구한 그 실적이 있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그거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실적 주시고요.
  지금 제가 보니까 이 기능과 역할이 그 밑에 있는 자문위원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제가 고문의 역할, 범위 그리고 여기 성남시의회의 자문위원의 역할과 그 범위 이런 걸 보면 비슷해요.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것 역시도 그 자문위원 고문의 역할을 정확하게 인지하셔서 어떤 역할과 어떤 책임을 줘야 되는지 아까 자문위원과 마찬가지로 그게 좀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이거를 정확한 매뉴얼이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이것도 역시 삭감 요청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박경희 위원님 삭감 요청이 있어서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박주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주윤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안녕하세요?
박주윤위원  우리 ‘의회 정책비전 콘퍼런스’ 이거 5000만 원씩 계속 지금 해마다 했던 건가요, 아니면 2024년, 2025년만 했던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저희 자료에 의하면 한 2015년부터 매해 해 왔는데요.
박주윤위원  2015년부터 계속했던 거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작년하고 올해는 못 했습니다.
박주윤위원  작년에 못 했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올해 못 했고.
박주윤위원  작년에는 예산을 잡았는데 못 했고, 올해 2024년도에도 못 했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올해도 하려고 그랬는데 못 했습니다.
박주윤위원  왜 못 했어요? 시기가 그랬나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아니, 내부적으로.
박주윤위원  내부적으로?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박주윤위원  알겠습니다. 궁금해서요. 왜냐하면 지금 뭐 느닷없이 9대 때 와서 시작한 건가,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건 아닙니다.
박주윤위원  아니면 그전부터 계속했던 건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고요.
  그리고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 제가 우리 카운터 앞에 보면 그게 꽂혀 있어서 봤어요. 그런데 사실 되게 잘돼 있었습니다. 조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보여주고,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이 발의했던 조례에 대해서도 거기 실려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일반인들은 조례를 접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성남시 조례 들어가서 찾아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어린 친구들이 ‘조례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이런 조례가 우리 성남시에 있구나’라는 건 되게 긍정적인 효과인 것 같아서 저는 이게 어느 정도 많이 좀 배포가 됐으면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다른 것에 비해서 좀 신선했다고 봐야 되나요.
  그리고 우리 이런 ‘성남의정’이나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나 뭔가 나오면 우리 의원님실에 하나씩 넣어주시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박주윤위원  꼭 뭐든지 새로운 게 있으면 넣어주시고 우리 의원님들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이거는 우리 의원님들도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알기 쉽게 만화로 해 줘서 너무 좋아서 저는 우리 집에도 가져가서 보여주고 우리 성남시에서 이런 거 한다라고 홍보도 하고 했는데, 일단은 많은 분들이 보시고 아셔야지.
  그리고 우리 또 의원님들 조례가 새로 나오면 또 그것도 변화가 되는 거죠? 거기 다 실어주시죠?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그럼요.
박주윤위원  그런 것도 좀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박주윤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는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아까 제가 질문 끊어진 거 단답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들이 요구 자료 하면 우리 의회는 답변 의무가 없나요? 법적으로는 없다라고 하지만, 감사권은 없지만 답변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위원장님, 어떤 부분이신지?
○위원장 김종환  제가 예전에, 이거는 뭐 지나갔으니까 지금 요구하지 않지만, 예전에 예산 남아 있는 세부 지출계획서 이거를 한번 요청했었는데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답변도 없고 말도 없고. 올해 2024년도 남은 기간 요구했던 거였는데 지금 다 지나가서 지나간 일이지만 왜 그런 것들 답변을 안 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또 하나 말씀드리면, 제가 지난번 5분 발언 할 때 지원관들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똑같이 그것하고 다른 것하고 두 개 같이 병행해서 했는데 집행부는 답변이 왔어요. 그런데 여기는 그것도 답변도 없어요.
  왜 안 하시죠, 그런 거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지원관들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매뉴얼을 만들고 있고요. 제가 여러 의원님들이 좋은 말씀 주셔 가지고 내년도에 직무교육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시킬 계획을 지금 세우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위원장님한테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러니까 복무 기강은 그쪽에서 잡아주셔야 되는 거고 운영에 대한 것은 그렇지만, 사실 업무 협조받는 것은 의원들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해 주시는 거고, 그 안의 정치적 중립성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거라고 봐요. 자꾸 안 지켜지면 이거 추가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들고요. 그건 관리자들도 똑같이 그 역할·감독을 소홀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습니다.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또 하나는 근평 관련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근평 할 때가 내년 초 되면 하는데, 지난번처럼 돌아가면서 준다랄지 저는 이건 원치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잘하는 직원은 열 번 스무 번 백 번이라도 줘야 되는 것은 맞아요. 그래야 그 사람들이 계속 잘하고 따라 하려고 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지, 그렇지 않은 분들 그냥 돌아가면서 주면 연공서열하고, 사실은 연공서열 관련 진급하고 같다고 보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잘하는 사람 열 번 스무 번 S 등급 계속 주세요. A 등급 B 등급 받는 사람 받는 거고, 일을 못 하면.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거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거는 아직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바로 말씀드리기보다는 저희가 위원장님 아직 그 근평 시기가 안 됐고요. 그거 충분히 반영해서 저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아직 말씀하시기라기보다는 그게 정당한 거 아닌가요? 그러면 지금 돌려가면서 주겠다는 것도 내포돼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충분히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가 충분히 반영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리고 지난번에 물론 올라오셔서 설명은 드렸지만 그 업무 매뉴얼은, 업무 분장별 업무 매뉴얼은 반드시 세부적으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계속 인사이동이 많아서 업무 매뉴얼은 반드시 만들어서 자리가 바뀌더라도 바로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좀 해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알겠습니다.
  더 질의가 없으면 의회사무국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조만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다음은 3개 구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아니, 삭감 뭐 이런 거.
박명순위원  아니, 지금 삭감 요청하셔야 돼요, 위원장님.
이군수위원  삭감에 대해서,
○위원장 김종환  아니, 이따가,
박명순위원  아니아니요. 건건이 하셔야죠.
이군수위원  이거는 여기서 하고 가야죠.
박명순위원  위원장님, 건건이 하셔야죠.
○위원장 김종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회의중지)

(16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3개 구

○위원장 김종환  다음은 수정구·중원구·분당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일괄 질의답변 심사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정문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안녕하십니까? 수정구청장 이정문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정구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동호 총무과장입니다.
  강현숙 시민봉사과장입니다.
  강병수 세무과장입니다.
  조일호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안순이 가정복지과장입니다
  김근자 경제교통과장입니다.
  장미라 환경위생과장입니다.
  김기남 건설과장입니다.
  유호진 건축과장입니다.
  김장호 도시미관과장입니다.
    (인사)
  이상 과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재섭 중원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입니다.
  시민의 복리 증진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우영 총무과장입니다.
  김용 시민봉사과장입니다.
  염윤수 세무과장입니다.
  윤남옥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이옥영 가정복지과장입니다.
  김원만 경제교통과장입니다.
  오미환 환경위생과장입니다.
  황희택 건설과장입니다.
  고성식 건축과장입니다.
  이강재 도시미관과장입니다.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정주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선 총무과장입니다.
  이삼영 시민봉사과장은 장기재직휴가 중으로 정은주 민원팀장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한창주 세무1과장입니다.
  김병수 세무2과장은 장기재직휴가 중으로 김상례 도세1팀장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최찬옥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전희영 가정복지과장입니다.
  홍종희 경제교통과장입니다.  
  김연수 환경자원과장입니다.
  최경수 위생안전과장입니다.
  김학성 건설과장입니다.
  박주영 구조물관리과장입니다.
  정연달 녹지공원과장입니다.
  류재복 건축과장입니다.
  오진원 도시미관과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관련 구청 말씀해 주시고 해당 청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3개 구청을 다 하는 거예요?
○위원장 김종환  예.
안극수위원  한꺼번에 몰아 통.
○위원장 김종환  없으신가요?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성해련입니다.
  3개 구청 공히 같이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에 보면 벤치하고 쓰레기통 예산이 다 올라왔어요, 3개 구청 다 공히. 3개 구청 올라오고 푸른도시사업소도 올라오고 또 환경보건국도 올라오고 이렇게 여러 여섯 군데에서 올라왔어요. 총금액이 61억 8000만 원.
  제가 이거를 보고 느낀 건 뭐냐 하면 이게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하지 않아서 각 부서들이 쪼개기를 한 거가 아닐까 하는 이런 의심이 갑니다, 물론 아니라고 말씀하시겠지만.
  그리고 우리 분당구청은 그냥 통 8800만 원 이렇게 올리셨어요. 여기에 대한 계획 어떻게 되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돈만 880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희가요?
성해련위원  예,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희 분당구는 녹지공원과하고 건설과하고 그다음에 총무과 이렇게 3개 부서에 돼 있어요.
성해련위원  경제환경에 보면 8800만 원, 13쪽.
○분당구청장 신정주  이거는 동청사에 벤치 4개, 쓰레기통 2개 이렇게 설치하는 예산입니다.
성해련위원  그게 8800만 원이나 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저희가 동이 22개가 있어 가지고요.
성해련위원  각 동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성해련위원  그럼 여기 상세 내역이 들어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냥 8800만 원만 적혀 있어서.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 표기 못 한 건 죄송합니다.
성해련위원  이게 그러면 다 똑같은 벤치랑 똑같은 쓰레기통이 놓여지는 겁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벤치하고 쓰레기통은 시에서 디자인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정해서,
성해련위원  3개 구청 다 똑같이?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전부 다 똑같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럼 3개 구 단가도 다 똑같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벤치는 60만 원입니다.
성해련위원  그런데 지금 어디에 놓을지 동에 놓는다고 하셨고, 수정구·중원구도 다 동에 놓는 겁니까?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거기에 있는 예산은 동청사에,
성해련위원  청사 안에?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청사에 놓을 벤치를 말하는 겁니다, 구청사·동청사.
성해련위원  구청사·동청사에 놓을 게 8800만 원이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저희는 8800입니다.
성해련위원  수정은, 잠깐만요. 제가 수정과 중원이 단가가 좀 틀리다고 봐 가지고.
    (자료 확인)
  죄송합니다.
  중원은 4400만 원이에요. 1개당 벤치가 2만 6400원.
○분당구청장 신정주  60만 원이에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개당 단가는 60만 원으로,
성해련위원  개당 단가 60만 원, 예, 맞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런데 이거는 쓰레기통하고 벤치랑 같이 되어 있어서 그 금액으로 보시면 그게 환산이 잘 안되고요.
성해련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 계획에 있었습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성해련위원  제가 왜 이걸 여쭤보냐 하면 지난 9월에 우리 시장님께서 외국을 다녀오시더니 ‘이제 쓰레기통과 벤치를 많이 해야겠다. 그래서 우리시 전체에 좀 많이 확보를 해야겠다’는 말씀을 행사 때마다 하셨어요. 그 말씀을 하고 난 뒤에 이게 올라왔거든요. 그 전에 이 계획이 있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시장님이 9월 달에 외국 다녀오시고 난 뒤에 지금 이거 얘기하신 거잖아요. 아무 계획도, 이렇게 세금을 그냥 외국 갔다 오셔서 아, 그 외국 갔더니 너무 보기 좋더라 해서 그러면 우리시도 해 보자 해서 그냥 쓰레기통이랑 벤치 만들어라 해서 다 만드는 거잖아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건 아니고요, 그 이전서부터 쓰레기통 같은 경우는 지금 시범 설치를 하고 있고요. 벤치는 시장님께서 그 전에도 말씀을 간부 소통 회의 때도 그렇고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노인분들이 그게 특히 말씀하시는 데가 은행동 쪽이에요. 언덕길이 많다 보니까 거기에 노인분들이 좀 쉬시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벤치가 거의 없다, 그래서 벤치를 좀 설치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은 늘 하셨었거든요. 물론 외국 갔다 오셔 가지고 그게 좀 더 이렇게 확대가 된 거죠.
성해련위원  그래서 저는 그 예산이 너무 계획 없이 시장님 말 한마디로 60억이라는 돈이 이렇게 쓰여진다는 게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우리 분당구청장께서 말했다시피 갑자기 이루어졌던 사안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특히 은행2동이면 저희 지역구입니다. 저희 지역이다 보니까 과거에 참여예산으로 그리고 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설치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특히 은행시장에서 은행2동주민센터 가는 데 있어서 저도 현장을 방문해서 그런 부분들을 금년 상반기 때부터 지속적으로 말씀하셔서 저희 중원구 같은 경우는 지금 도로변에 200개, 그다음에 어린이 놀이터나 녹지대 공원에 200개 그래서 400개,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구청을 포함해서 동행정복지센터에 2개씩 해서 44개, 전체적으로 예산으로 보면 구에는 한 2억 8500만 원 정도가 소요되고,
성해련위원  예, 그러면 쓰레기통이나 이거를 관리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일부 시범적으로 몇 군데를 설치하고 있지만 기존의 기성품이 아니고 시 자체적으로 디자인한다든지, 단지 일률적으로 하는 개념이 아니고 그 여건 환경에 맞게끔. 어제도 존경하는 우리 박경희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왜 어떤 자리에 과거에는 민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이 불편한 데도 설치한다는 말씀 기이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
  그래서 지금 저희 중원구 같은 경우는 이미 일제 조사해서 통장님을 통해서 또 유관 기관 단체장님을 통해서 들어온 걸 가지고 또 내부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구성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예산 범위 내기 때문에 우리가 11개 동에 약 이번에 200개 정도를 신청했기 때문에, 어떤 동은 도촌동을 예를 들면 그 주변 섹터가 넓습니다. 그런 데는 좀 더 20개 이상이고, 예를 들어서 은행1동 같은 경우에는 주변 환경이 또 전체적으로 면적이 적다 보니까 좀 적게.
  그래서 예산은 지금 현재 부기는 일률적으로 돼 있지만 예를 들어서 마주 보게 벤치도 설치할 수도 있고 때로는 지붕이 또 있게끔 설치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아마 검토 단계에 있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해 주신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시 총괄 부서에서 아마 자원순환과하고 또 도로교통 부분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지금 검토해서 그래서 11월부터 지금 현재까지 이미 수요조사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이번에 예산 통과시켜 주신다면 아마 시에서는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제가 충분히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는 했고요.
  그런데 저는 이게 충분히 민원의 소지는 있다, 나중에 분명히 여기에 대한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쓰레기통이 기존에 우리가 시에서 쓰레기통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또 있었던 걸 다 없앴던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게 관리감독이 충분히 잘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는 분명히 우리 해당 직원은 그에 대한 책임을 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위원님, 쓰레기통 그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예전에 그 쓰레기통을 없앤 이유가 거기에 까만 봉지 이런 걸 막 갖다 버려 가지고 쓰레기가 쌓이다 보니까 그래서 없앤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관리 방안을 지금 저희가 모색을 해서, 그 내용이 뭐냐 하면 청소대행업체를 활용을 해서 하루에 세 번 수거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성해련위원  그럼 청소대행업체가 세 번 돌아서 수거한다는 말씀이시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성해련위원  그럼 기존에 수거했던 거는 어떻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기존에 이분들이 쓰레기를 수거했던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한 일이, 더 이제 일이 부가가 되는 것 아닙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더 추가로 생기는 거죠. 그럼 그거에 대한 비용을 저희가 또 줘야 되겠죠.
성해련위원  이거는 청소업체랑 다 합의가 된 문제입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성해련위원  일단은 제가 무슨 말씀인지는 알았고요. 충분히 거기에 대한, 또 검정색 봉지를 갖다 버릴 거고 거기에 대한 민원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여겨집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래서 하루에 세 번 이렇게 수거를 하게 되면 그 쓰레기가 남지를 않아요. 저희 집 앞에도 지금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게 있는데 지금 깨끗한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리고 어제 수정구 할 때 정연화 위원님께서 무료급식, 경로식당 급식 이야기를 계속하셨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리 어르신들 도시락 배달은 얼마짜리 도시락이 나가죠? 매일 배달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여기가 사회복지과.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거 4000원짜리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어르신들 도시락이 저는 9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4500원이요」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분당구청장 신정주  4500원입니다.
성해련위원  어르신들 매일 도시락 배달되는 게 4500원짜리가 배달된다는 말씀입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게 경로식당에서 만들어서 나가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경로식당.
성해련위원  경로식당에서 만들어서 나가는 것 말고 어르신들 배달되어 가는 것, 그것도 경로식당에서 만들어서 배달되어 가는 겁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렇죠.
성해련위원  아시는 분 계세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뒤를 돌아보며) 여기 사회복지과장님 안 계시나?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조일호입니다.
성해련위원  예, 말씀해 주십시오.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경로식당에서 나가는 건 4500원 해서 나가는 거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도시락 배달이?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예, 배달해서 나가는 게요. 기존의 무료경로식당은 4000원에 제공이 되고, 재가노인회에서 나가는 4500원,
성해련위원  그럼 9000원짜리 나가는 건 뭐죠?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9000원짜리 나가는 거는 처음 들었, 없습니다.
성해련위원  없습니까?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예.
성해련위원  그래서 일단은 정연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 직원 식당은 거의 9000원 정도 지원이 되고 그런데 경로식당은 4000원이면 우리가 지금 그게 4000원 된 게 22년도인가부터 4000원으로 된 거죠? 그전에 23년도는 3500원.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예, 물가상승률 따라서 반영된 것 같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래서 지금 ‘올해도 좀 올라야 된다’ 그렇게 계속 얘기를 하셨던 부분이에요.
  물론 이게 구청 사회복지과가 예산을 올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건 아니시고 시 노인복지과가 알아서 이렇게 예산을 올려줘야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지금 계속 이렇게 얘기하는 부분은 무료급식에 와서 하루 식사를 하시는 분이 그 한 끼가 하루 종일 식사일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래서 좀 양질의 식사를 대접하고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연화 위원님께서 계속 말씀하시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 물가상승률에 따라서 좀 올려줄 수 있게끔 3개 구청 공히 구청장님들께서도 한번 의논을 해 주셔서 그 한 끼 식사가 하루의 식사가 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양질의 식사가 나갈 수 있도록 좀 올리는 데 의논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예, 관련 부서에 건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그래서 제가 노인복지과 할 때도 이 말씀을 그대로 드릴 겁니다. 그러니까 구청에서도 노인복지과로 그렇게 건의를 좀 해 주시고요. 그래서 정말로 한 끼가 하루 식사가 되시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그거는 우리가 공에서 챙겨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거든요.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거 꼭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성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분?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안녕하세요? 이군수 위원입니다.
  제가 지금 곧 퇴직하시는 두 분 구청장님도 계시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질의 안 드리고 빨리 끝내드리려고 그랬는데, 앞에서 우리 존경하는 성해련 위원님이 언급하시는 쓰레기통 관련도 있고 그래서 그냥 제가 정리 한 번 하는 차원에서 확인만 하고 저는 간단히 그냥 우리 수정구청에만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 예산 심의나 하는 과정에서 이해한 것을 말씀을 먼저 드릴 테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잘못 알고 있다면 정정을 좀 해 주세요.
  보니까 이게 자원순환과가 총괄 컨트롤하는 것 같은데 도시건설 쪽 도로 부분에도 쓰레기통하고 그 벤치가 설치가 되죠. 그리고 각 구의 동에도 설치가 되고요. 그래서 보면 동에 2개 그다음에 쓰레기통이 그렇게 해서 각 구별로 동별 설치되는 예산이 있는 거고.
  그리고 자원순환과에는 1500개라고 하는 쓰레기통에 대한 숫자는 자원순환과가 동과 상관없는 전체적인 성남시 관내에 설치되는 쓰레기통과 관련된, 가로쓰레기통 관련된 예산인 거가 맞나요? 그러니까 구에서 주관하는 쓰레기통, 벤치는 동과 관련된 거고 동청사와 관련된 거고, 자원순환과가 총괄 진행하는 것은 거리와 관련된 거고. 맞나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그게 맞습니다. 저희가 동청사에 벤치 2개, 쓰레기통 4개는 우리 구청사∙동청사 해서 예산을 우리가 구청 총무과에서 세운 거고,
이군수위원  예, 그건 분당구도 맞을 거고 중원구도 맞을 거고.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리고 공원이나 이런 데 들어가는 벤치, 쓰레기통은 녹지 쪽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거기서 잡혀 있는,
○수정구청장 이정문  푸른도시사업소하고 또 우리 구청 녹지공원 부서에서 어린이공원이나 보행자도로 이런,
이군수위원  그러면 성남시를 통틀어서 봤을 때 각 구, 동 그다음에 자원순환과, 그다음에 공원녹지 뭐 생태하천 쪽에도 잡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전체적인 것들을 다 합쳐야지 쓰레기통, 벤치 등과 관련된 예산의 총합이 나오겠네요. 그것을 이렇게 좀 쪼개 놨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해당 부서에서 각각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해당 부서에 세워놨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체 총합을 해야 우리 성남시 전체 숫자가 계량이 될 겁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서 저는 상임위에서 보면서 그렇게 나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다른 위원님들도 아마 정리하시라고 제가 언급을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중 저는 자원순환과에서 총괄하는 거리 쓰레기통 1500개와 관련된 예산에 대한 삭감을 요청을 했었고 그게 부결이 됐고 아마 내일 상임위 때 다시 저는 언급을 하려고 그러는 거죠. 그 외의 구나 공원녹지 이런 쪽과 관련된 것은 사실 언급을 안 했습니다. 안 한 이유가 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정책의 필요성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또 주민들 시민들의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체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는데 그런데 이 쓰레기통과 관련된 총량에 대한 정책적 어떤 목표치가 저는 설정이 돼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성남시에는 이 정도 수량 정도는 필요할 거다, 이거를 그러면 어떤 식으로 접근할 건가, 그래서 처음에 시범 사업을 통해서 운영과 관련된 검증을 좀 해 보고 그러고 나서 이거를 점차적으로 확대를 해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지금 도입하고 있는 쓰레기통과 관련된 디자인이 전혀 정책을 반영하지 않은 그냥 디자인인 것 같으니 이런 것에 대한 검증 후에 반영을 해서 쓰레기통을 개선해서 하면 좋은데, 그런데 갑자기 올해 약간의 시범 사업을 하더니 바로 내년에 1500개라고 하는 양을 예산으로 올렸기에 그럴 필요가 있겠냐, 그래서 양을 좀 줄여서 점진적으로 도입하라, 이런 차원에서 삭감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저의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게 접근하는 게 맞거든요. 왜냐하면 거리 쓰레기통이 도입되게 되는 것은 종량제 쓰레기통을 통해서 분리수거라든가 쓰레기 줄이는 것들을 기대한 정책이었고 그게 성과가 있었는데, 이후에 경제적으로 테이크아웃이 늘면서 일회용 컵들 이런 것들을 처리할 수 없게 되는 지금의 그런 민원들, 그런 어지러움 때문에 사실 이게 도입됐다고 보면 이거를 출현시킬 수 있는 쓰레기통이 맞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주장했다라고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벤치와 관련되는 저는 한 가지 생각이 일률적인 그냥 벤치일까? 이왕이면 벤치라면 저희가 지역 활동을 하면서 듣는 민원 중의 하나가 어르신들이 다니면서 쉴 수 있는 어떤 의자라든가 쉴 공간 얘기를 하시니 이왕이면 벤치 플러스 어르신 쉼 의자 같은 식으로 해서 진짜 어르신들이 횡단보도를 기다리면서 간단히 앉을 수 있는 것, 어디에 지나가시다가 간단히 쉴 수 있는 곳들을 개발해서 그런 걸 결합해서 하면 어떨까라는, 이거는 제가 좀 일단 건의라고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그런 또 생각이 들 때가 많거든요, 특히 본시가지 같은 경우는.
  그래서 벤치라고 그랬을 때 그냥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벤치로 그냥 여기저기다, 물론 그 장소 선택을 하시겠지만 하지 말아 주십사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3개 구청 구청장님께 그런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수정구청에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 하나는 예산 관련된 것, 사회복지과장님 뒤에 계시지만 미도아파트 경로당 임차 예산 올해 아마 소진 못 했을 거예요. 그렇죠?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이군수위원  이거 우리 조일호 과장님이 설명해 주셔도 돼요.
  그러면 이게 이제 명시이월로 넘어가나요, 아니면 반납이 되나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예, 지금 명시이월로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관련 부서에다.
이군수위원  아, 그래요? 제가 그걸 못 봐 가지고 미처.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상이고요.
  감사드립니다, 구청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 쓰레기통에 대해서 제가 한말씀만 올리겠습니다.
  사실 이 쓰레기통을 없애는 데, 제가 실제 청소 행정 업무를 할 당시에 쓰레기통을 없애기도 했던 그런 일을 했기 때문에 제가 간략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 쓰레기통을 없앨 때 저는 생각이 그랬습니다. 사실 윗분들하고는 약간 생각이 달랐었는데, 아무리 불법투기가, 사실 쓰레기종량제와 우리 이군수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종량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쓰레기통이.
  그래서 쓰레기통을 불법투기가 되는 것들이 많다 보니까 그거를 저희가 인력으로 사실 감당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가령 예를 들어서 출근할 때 집에서 갖고 나가서 쓰레기통에다 버리고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가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차라리 이러려면 쓰레기통을 없애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쓰레기통을 없앴습니다.
  그랬다가 한 차례 다시 또 놓기도 하고 이랬었는데, 저는 오랫동안 이 업무를 해 온 공무원으로서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과연 우리시의 정책은 누구를 위해서 포커스를 맞춰야 될 것인가? 시민의 편리를 위해서 포커스를 맞춰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조금 저희가 힘이 들더라도 그렇게 한번 해 보자라는 것이 이 시발이 된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동료 공무원들도 아마 마찬가지 생각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려하시는 쓰레기통 수량이라든가 벤치의 수량 이런 것들이 물론 많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고령화 시대에 접한 우리 성남시의 여건, 물론 대한민국 전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조금 우리가 그런 환경적인 영향도 고려해서 다 같이 되겠지만 어쨌든 시민을 위한 편리를 한번 도모해 보자.
이군수위원  구청장님, 그 구청장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이군수 위원님.
  다음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저는 우선 예산 관련돼서 하나 그리고 정책 제안 하나 두 가지만 짧게 말씀드릴게요.
  먼저 지금 우리 3개 구청에 정책 제안을 제가 합니다. 요즘 우리 구의 구정은 아주 민원의 최일선에 계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의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로 줄여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 우리 구청이다. 그러니까 사업 부서는 없는 거죠.
  그러한 일환으로 놓고 봤을 때 현재 폭설∙폭우 왔을 때 이런 재해대책에 대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해서 우리 구가 이제는 새로운 어떠한 역사를 써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져보면서, 지난번에 우리 108년 만에 온 습설·폭설로 인해서 시가 마비되는 이런 상황이 또 오지 않을 수 없다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 거죠.
  그 차원에서 폭우보다도 폭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첫째, 용역을 한번 줘 보세요. 시정연구원을 통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눈이 많이 왔을 때 큰길, 작은 길, 소로∙중로∙대로, 이면도로에는 각 동에서 그 설해대책에 대한 여러 가지 매뉴얼에 의해서 잘 진행이 되고 있어요.
  다만 한 가지 눈이 갑작스러운 시간에 급격히 많이 오는 것에 대해서는 이건 뭐 그냥 속수무책이에요. 어떠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그거를 대응해 나가기는 쉽지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길에는 여러 가지 제설차량이나 거기에 보충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그래도 우리 성남시는 가지고 있다, 그리고 3개 구청도 가지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그렇게 제설 작업을 하는 이러한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는 거죠. 그게 바로 인도 제설 그다음에 통학로 제설 이거를 각 동별로 그런 곳이 어디 있는지 이제는 찾아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쪽에는 지금 현재 인력 투입이 아니고 새로운 인력을 그걸 제설할 수 있는 인력을 투입시켜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예산 편성 반드시 되어야 된다.
  그래서 우리 두 분의 청장님은 정년 퇴임이 지금 12월 말까지 남아 있는 거고, 현재 신정주 우리 청장님이 좀 중심이 되셔서 이종선 과장, 정우영 과장님, 최동우 과장 3개 구청의 우리 세 분의 과장님들하고 해서 이 매뉴얼 정도는 구에서 이제는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 그래야 우리 시민들의 안전이 어느 정도 좀 보호도 되고, 눈이 많이 왔을 때만 하시면 돼요, 우선 급한 대로.
  그래서 이것에 대한 대응책 마련, 매뉴얼 마련 이것을 좀 회동을 해서 다가오는 내년도부터는 이런 어떠한 위기가 왔을 때 사각 지역에도 손길이 미쳐서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한번 찾아봐 주시면 좋겠어요. 그런 정책 제안 하나 드립니다. 그렇게 검토 좀 한번 해 보셔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 중원구청의 신규 예산 보니까는 대형 버스 구입하는 예산이 지금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잘려서 올라온 것 같아요. 그렇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조건부로 해서요.
안극수위원  조건부 승인은 어떤 거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2억 5000인데요, 디젤 차량에 대해서 상임위에서 여러 가지 또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집행부에서 공감하기 때문에, 사실 수소차에 있어서는 시 차원에서 정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금액으로 보면 수소차가 7억이지만 또 보조금이 약 2억 8000 정도 있고 또 일부 현대에서 지원해 준다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부가가치세 환급 이렇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지금 2억 5000인데 추경에 2억 정도를 확보해서 그 정수가 승인을 받았을 때는 수소차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수소차로 우리 수정과 중원 확보하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면 결과적으로 수소차를 정부에서 지원을 받으면 그걸로다가 하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보조금이 국비·도비가 이미 확정돼 있고 거기에 따라서 추가로,
안극수위원  그런데 수소차로 했을 때, 저도 수소차로 몇 번을 바꾸려고 마음을 많이 먹었다가도 결국 선택을 못 한 게 현실이 이 수소차를 운행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맞춰져 있지 않는 거죠, 시대가. 그래서 수소차는 좀 시기상조다라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거든요. 저뿐만이 아니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특히 버스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충전소나 이런 거로다가 더 지금 미흡하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조건부라는 것보다는 아직까지는 그래도 우리가 지금 타고 있는 그런 디젤로 가는 게 어떻게 보면 맞지 않냐, 저는 그런 생각을 가져서 이거 묻는 거예요.
  다만 한 가지 우리 구청장님이 그렇게 조건부로 했다라고 그러면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는데 어쨌든 지원을 받고 수소차로 바꾼다 그래도 그걸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람은 굉장히 그게 쉽지 않아요. 그런 점을 감안해서 이 버스 구입하는 부분은 신중하게 검토해서 사야 될 그런 부분이라 한말씀 드리는 거니까 참고하십시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수정구청장 이정문  제가 이 수소차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우리 상임위에서 중원구 심의를 한 이후에 심의를 받게 되었는데 똑같이 사실은 조금 제가 착오를 일으켰는데 중원구에서 조건부로 심사를 통과했다는 얘기를 잘 몰랐어요, 사실은.
  저는 생각이 약간 좀 다릅니다. 지금 안극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인해 본 결과 수소차를 운행하는 데 있어서 조건이 여러 가지 사정이 좀 좋지 않다. 특히나 버스인 경우에는 더욱더 그러하다. 이것이 제대로 갖춰지려면 한 2, 3년 정도 이후에나 그럴 수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지금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한테 죄송하지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수소차를 살 바에는 차라리 예산을 좀 삭감시키고 추후에 2, 3년 후에 수소차를 사서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좀 낫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대신 지금 갖고 있는 디젤차를 한 2, 3년간 조금 더 조심해서 잘 수리하면서 운행하는 게 차라리 낫다라는 제 생각입니다.
  지금 말씀하셔서 말씀드렸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어쨌든 청장님, 시대적인 부분은 분명히 맞아요,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지적해 준 게. 저탄소에 대한 부분이 범국가적으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성남시에서는 사실은 거기에 지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요. 그거 사실입니다.
  그런데 더더욱 디젤버스냐, 수소버스냐 이런 것을 가지고 지금 논할 때는 굉장히 좀 시기상조인 거죠. 그래서 2억 5000을 들여서 지금 17년 된, 17년 된 거 아닙니까, 2007년도에 구입을 한 거니까. 킬로수는 5만 3000밖에 안 됐는데 주행거리는, 취득일은 2007년도니까 17년을 사용한 거예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판단을 정확히 가지십시오.
  첫째, 버스를 지금 가지고 있는 3개 구청에서 활용도를 놓고 보세요. 과연 중원구청에서 그런 버스를 가지고 있는 거가 연간 어느 정도나 우리 구청의 직원들이 그 버스를 가지고 운행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한번 제가 묻고는 싶은데 그런 것을 놓고 봤을 때 진짜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인가?
  청장님 말씀 주셨던 대로 필요치 않으면 차라리 예산을, 지금 의회에서 충돌을 한다면 예산을 차라리 지금 하지 말고 조금 더 이런 여건이 갖춰져 있을 때 사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일 수 있죠. 다만 2007년도에 구입해서 17년 된 거기 때문에 안전 운행의 담보가 됐을 때 그것도 가능한 거겠죠, 1년에 한 번을 쓰든 1년에 두 번을 쓰든.
  그래서 그것에 대한 부분은 우리 예결위 끝나는 내일모레 전까지 별도로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한테 수소로 가야 될지, 아니면 디젤로 가야 될지 다시 한번 방향을 정해서 한말씀 좀 설득을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얘기는 이겁니다. 저는 무조건 지금 현재로서는 뒷받침이 안 되기 때문에 디젤버스로 사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안극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좀,
안극수위원  이거 가지고 뭐 갑론 반론 제기할 건 없고, 내가 한 얘기에 대해서.
이군수위원  아니요, 제가 보충 설명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안극수위원  충분히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해서 내가 한 얘기에 대해서 뭐 찬반을 논하는 건 부적절해.
이군수위원  설명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위원장 김종환  추가적으로 다른 질문,
최종성위원  아니, 발언하게 해 주세요.
이군수위원  상임위에서 이렇게 결정했을 때는 충분한 논의가 있었는데 그 논의를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다른 위원님들에게라도.
○위원장 김종환  그게 일단 말씀하셨으니까 이따 계수조정 할 때 같이 넣어서 자료 오는 것 보고 같이 논의해 가지고 결정하시죠, 시간도 늦었고 그랬으니까.
이군수위원  지금 궁금하신 내용들을 그때 다 논의를 했었거든요, 우리가.
최종성위원  발언권 주세요, 그러면 되지.
○위원장 김종환  하시겠어요?
최종성위원  왜 위원들한테 발언권을 자꾸, 발언권을 주셔야지 왜, 발언권 막으면 안 돼요.
이군수위원  제가 반박을 하는 게 아니고.
최종성위원  예, 반박하지 말고 얘기하세요.
박경희위원  논의됐던 얘기.
○위원장 김종환  예, 하십시오.
이군수위원  제가 우리 존경하는 안극수 위원님 말씀에 반박하거나 이런 건 아니고요.
  사실은 저는 우리 수정구청장님 수정구 할 때 충분히 중원구에서의 이 수소버스 구매와 관련된 논의를 다 듣고 참여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은 다른 위원들도 우리 수정구 관련해서는 이 문제를 그렇게 따로 이렇게 질문 안 드리고 바로 통과가 됐던 거거든요.
  그런데 중원구 할 때 상당히 오랜 시간을 이걸 가지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우리 조우현 위원장님께서도 이 관련돼서 자세히 조사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1년에 버스가 몇 차례, 한 20회 사용을 하고 그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도 자세히 파악을 했었고. 이런 것들을 얘기하면서 굳이 그런데 디젤로 하게 되면 앞으로 10년 넘게 유지를 해야 되는데 꼭 지금 해야 되냐 그러면서 갑론을박이 있었고, 그러면서 어찌 됐든 임차 얘기도 나왔고, 그 임차를 한 1, 2년 해 보다가 여건이 됐을 때 준비를 하자 뭐 이런 얘기도 나왔거든요.
  그건 전체 구매했을 때의 예산 대비 임차했을 때 비용을 계산해 봤을 때 오히려 임차로 쓰는 게 당분간 더 경제적이다 이런 이유였죠, 뭐 관리비용이나 이런 것도 절감되고. 그러다가 결국은 예산을 통과하면서 그래도 이제 우리가 이 변화에 맞춰서 준비는 해야 되니 언제까지 힘들다고 얘기할 게 아니고, 그리고 충전소와 관련된 부분은 점차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추세고 늘어나고 있으니 우리가 도입을 해 보자라고 해서 그때 중원구청장님께서 일단 조건부 승인에 대해서 검토하시겠다 그래서 이게 통과됐던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는 됐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그 의견이 약간 상충되는 면이 있어서 자료 주시는 것 보고 계수조정 할 때 다시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박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순위원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간단하게 인사 말씀을 드렸는데 마지막 남은, 며칠 됐는데 또 오늘 뵙게 됐고요. 며칠 임기 남은 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또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수정구 공직자 여러분들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늘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 자리 빌려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질의하겠습니다. 청장님, 도시건설에서 저희 지금 보면 건설과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증액이 됐는데 간단하게 왜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됐고 3개 구를 보더라도 계속해서 굉장히 많습니다. 이 예산이 막대한 예산이 계속해서 들어가는데, 중원구를 놓고 비교해서 언뜻 봐도 이게 예산이 많이 책정됐다라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24년에 비해서도 그렇고 25년도 그렇고, 왜 수정구만 유일하게 이렇게 많을까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이게 사실 딱 하나만 보고 말씀드리면, 여기 27페이지 시설비에 ‘도로 덧씌우기 공사’가 있습니다. 이면도로 덧씌우기 공사 해서 이게 5억 2000만 원이 늘어났는데, 이게 올해 예산은 아르(ahr)당 300만 원 편성을 했었는데 내년도 예산은 340만 원으로 편성이 되었고, 그리고 우리 중원구는 좀 다르게 300만 원으로 올해와 똑같이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게 상임위에서 또 얘기가 됐었는데 이 340만 원과 300만 원의 차이는 340만 원은 야간 공사를 위주로 했을 때고, 300만 원은 주간 공사를 했을 때로 해서 상임위 위원님들도 이해를 해 주셨고요.
  사실 저희가 이 도로포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공사와 관련돼서 그동안 예산 투자를 좀 못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상대적으로 올해 내년도 예산에 저희가 반영을 좀 많이 한 부분은 사실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집행할 때 저희가 제대로 집행을 하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많이 늘어난 데는 취락지구개선, 우리 수정구에 취락지구개선 지역이 굉장히 많습니다.
박명순위원  주로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고등동·사송동·시흥동 뭐 샘골 취락, 하여튼 취락지구가 여러 군데 많습니다. 그런 데 토지 보상과 관련돼 있기도 하고요. 그 취락지구개선공사 비용으로 이번에 많이 반영을 했습니다, 내년도에.
박명순위원  청장님, 예, 좋아요, 야간 공사를 해야 돼서 추가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저도 받아들일 수는 있겠는데요. 그럼 24년에 대해서는 그래도 각 구청에 비해서 중원구하고 거의 100억 차이가 날 정도로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를 본 위원이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면 우리가 아까도 부시장님한테 질의를 드렸지만 우리가 도시재생사업이나 이런 걸 통해서도 도로개선공사를 끊임없이 해서 이번에 좀 빙판길이나 특히 경사가 심한 데는 덧방을 씌우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도 느끼는데 바로 그것도 다 일어났죠, 포트홀도 생기고. 너무너무 깊이 침수된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매번 이런 것들이 사실은 누더기가 됐어요. 수정구 태평동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공사비가 계속 이렇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는 게 이게 공정 과정에서 잘못된 건가 아닌가? 어제도 그런 질의를 했는데 일단 이 3개 구에서 이렇게 잦은 공사를 왜 유독 수정구 중에서도 태평동에 계속해서 일어나야 되는지 본 위원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 부분 한 가지만 말씀드릴까요.
  지금 말씀하신 태평2·4동 지역에, 태평동 지역이 도시재생으로 사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주로 예산을 투입한 데가 투자한 데가 도로포장, 특히 미끄럼, 그 고개가 일단은,
박명순위원  그렇다고 열선이 있지도 않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렇죠. 미끄럼방지시설을 포장을 했는데 사실 그게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위원님 눈으로 보셨겠지만,
박명순위원  그게 시범 사업이었죠?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그렇게 됐을 경우에,
박명순위원  경사도에 시범 사업을 했습니다. 경사도가 있는데 시범 사업을 태평동에서 하셨죠?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을 조금 더 생긴 것도 지금 태평동 덧씌우기 공사를 전면적으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올해는 예산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주민들이 위험하지 않도록만 교차로나 이런 위주로,
박명순위원  예, 그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있는 부분입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아시죠? 내년도에는 거기를 전체를 아마 포장을 할 거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전체 포장을 또 해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왜냐하면,
박명순위원  그리고 재개발도 해야 되고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해야 되는데,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렇죠. 그건 감안해서 할 겁니다. 그건 재개발 기간이라든가 우리가 덧씌우기 포장 같은 경우에도 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랑 감안을 해서 저희가 최대한 예산이 사멸되지 않도록 그리고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을 할 계획입니다.
박명순위원  이제까지 지켜본 바로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대해서 신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한테도 많은 민원이 있는데요. 일단은 그 도로 사정이나 주거 환경은 말할 것도 없고요. 여러 가지 면에서 이 잦은 공사로 인해서 굉장히 민원도 제기되어 있고 여러 가지 환경적인 그런 피해도 심각하게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계속해서, 제가 이제 꾸준히 면밀하게 보겠지만 23년, 22년도 제가 볼 겁니다. 24년 예산 내역서를 저한테 파일로 주시고요, 이걸 집행했던 담당 부서에서는 저한테 파일로 주십시오. 양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제가 요청을 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박명순위원  또 한 가지 질의를 하면 3개 구청이 있으실 때 과태료 불법주차 3개 구청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요? 불법주차 대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요? 어디가 제일 많습니까, 3개 구청에서? 대답하시기,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거는 비교는 안 해 봤고요. 어쨌든 특별히 이렇게, 왜냐하면 단속하는 시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당연히 분당은 지역이 좀 넓고. (관계공무원과 대화) 우리 수정구·중원구가 제일 작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편차에 따른, 지역 면적에 따른 편차가 있을 겁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니까 어디가 제일 많은가만 제가 알고 싶은데 그게 지금 대답하시기가 곤란하신 건가요? 3개 구 중에서 불법주차로 인한 범칙금이 어디가 제일 많이 세수가 들어오는 건지, 우리 3개 구에서.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거는 3개 구청을 전체적으로 올해,
박명순위원  저기 주시는데요, 과장님.
○수정구청장 이정문  (자료 확인)
  수정구 같은 경우에는 올해 10월까지 부과한 건수가 5만 1190, 작년 1년이 5만 5000 그런 정도입니다.
박명순위원  예. 일단 5만 5000건이면 본 위원이 지금 자료를 안 주셔서 잘 모르겠지만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도로하고도 다 연관성이 있습니다. 개구리주차에다 현충탑 밑에 보시면 아시죠. 그로 인해서 보면 불법주차가 난무하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주차장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확보가 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주민의 그런 불편 사항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뒤로 하고 여러 가지로 이렇게 그, 또 보면 과장님 여기에 연관돼 있지는 않지만 도시미관 이런 것도 다 증액이 많이 돼 있어요. 보니까 가장 많습니다, 그런 것도.
  여러 가지로 보면 이런 것에 대해서는 예산을 많이 들이시면서 정작, 그 도시미관도 좋습니다. 당연히 나무나 이런 것도 다 손질하고 도로도 다 유지관리를 해야 되죠, 조명도 달아야 되고. 그런데 정작 기본적인 것은 지금 그런 것에 대해서는 예산을 증액하거나 어떠한 정책이 없고 이런 보여지기, 이렇게 도로에 우선 많이 투입되는 게 다음부터는 이런 것에 대해서 면밀히 고려를 하시고 그 본도심에 맞는 실질적인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예산을 편성해 주십시오.
  맨날 도로를 부쉈다가 복구했다가 이런 거 마시고요. 유일하게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보더라도 눈에 확연히 띄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주차장 면수가 부족하다는 건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그런데 그게 편차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 수정구 같은 경우를 예를 들면 실제로 차량 보유 대수하고 비교를 하면 주차면 수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는 주차면 수가 차량 대수의 100%를 넘어가고 있어서 사실 그런 면에서 따지고 보면 저희가 지역적인 걸 잘 고려해서 주차장을 만들더라도 그런 면을 잘 고려해야 되겠다. 그래서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현충탑이 이전하게 되면 그 현충탑에 과연 어떤 것이 들어가야 될지 용역을 이제 발주를 하는데 저희도 최대한 건의를 해서 주차장이나 이런 것들이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긴밀하게 주민하고 소통하여서 정말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책을 다시 한번 하시고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박명순위원  청장님 가시는 마당에 제가 많이 말씀을 드렸는데 좀 언성이 높았는데 이해를 해 주시고요.
  뒤에 계시는 우리 공직자분들도 수정구 본도심에 대해서는 그냥 보여주기식 이런 정책보다는 정말 실질적으로 지금 많이 여러 가지로, 오늘도 제가 전화를 좀 전에도 받고 왔는데요. 여러 가지로 정말 갈등과 대립이 난무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로에는 많은 개선을 한다고 하는 것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다 시민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지금의 현실이 어떤지를 피부로 다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책이나 이런 예산을 세울 때는 철저하고 촘촘하게 주민들의 편에 서서 편성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24년 자료 저한테 파일로 보내주십시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잘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세 분의 구청장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이번에 폭설 때 고생 많으셨다라는 말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중원구청 상대원2동 임시 청사 건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 행교위 했을 때는 그 임시 청사 관리비만 봤기 때문에 따로 질문은 드리지 않았는데요. 임시 청사 관리비가 5년 치 계약 체결을 해서 233만 원씩 12개월, 1년씩 1년 이렇게 나가는 게 맞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런데 경제 쪽 보니까 상대원2동 임시 청사 임차료가 또 따로 있더라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관리비, 임차료 따로 구분돼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구분돼서 나가고 있는 거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런데 그 임차료가 좀 많다라고 생각 안 하셨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저도 예산서 보면서, 거기가 테크노 쪽 저층하고 회의실 그 2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도 전체적으로 청사가 저 오기 전에 아마 계약이 됐기 때문에 저도 좀 임대료가 높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윤혜선위원  계약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 계약대로 5년간은 그냥 의무적으로 다 사용을 해야 되는 상황인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 부분은 계약서를 좀 살펴봐야 되겠지만 저도 면적 대비 전체적으로 봤었을 때 아마 층이나 향 이런 것 때문에, 바로 그 자리가 과거에 농협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굉장히 위치가 좋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임대료가 나름대로 그때 당시에는 좀 적정하게 책정되지 않았나 싶어지는데 저도 검토해서,
윤혜선위원  너무 과하다라고 좀 생각이 듭니다. 구청장님 오시기 전에 체결이 되었기 때문에 구청장님께서 뭐라고 말씀은 못 하시겠지만 지금 매월 임차료만 1320만 원이 나갑니다. 그리고 관리비가 또 233만 원이 나가요, 대략이라고 보면.
○중원구청장 서재섭  호실을 여러 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호실을 여러 개를 사용하다 보니까 다른 동청사에 비해 너무나 많은 돈이 나가다 보니까요 상대원2동 5년 동안 계산을 해 보니까 임차료만 5년 동안에 7억 9000 나갑니다. 관리비만 5년 동안 1억 3900 나가고요. 5년 동안 임차료와 관리비만 합쳐도 9억 3000, 이거 이러면 건물 하나 사는 거 아닙니까, 5년 동안을 봤을 때.
  모르겠습니다. 그때 당시에 체결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고 어떤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소를 찾는 것조차도 힘들었을 테니까. 그래서 어떻게 체결을 하고 어떻게 그 과정 속에서 그 건물을 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런 현황들을 봤을 때 우리가 5년 동안에 임차를 해야 되는 임시 청사가 거의 10억이 나가야 되는, 5년 동안에 관리비와 임차료만 나가겠습니까? 그 외적으로도 보수라든가 이제 때때로 필요한 부분들이 더 들어가겠죠.
  그렇게 되면 5년 동안 상대원2동 임시 청사로 쓰는데 5년 동안 10억을 써야 된다고 본다라면 과연 이게 동청사가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고민은 또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저희 행교위 했을 때 성남동 관리비 가지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남동 관리비도 꽤 나갑니다, 500만 원이 넘게 나가요, 별관까지 다 하게 되면 관리비만. 그렇게 됐을 때 매달 나가야 되는 물 새고 하는 이 보수비, 매달 나가야 되는 관리비 모든 것들을 따졌을 때도 너무나 이거는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습니까라는 차원에서 제가 성남동을 말씀드렸는데 오늘 경제환경 중원구청은 자료를 보니까 너무나 크게 나가고 있다, 우리 예산이.
  정말로 10억이면 건물 하나 사서 그 안에 상대원2동 동청사를 아주 멋지게 차려도 되겠다라는 또 생각이 듭니다. 물론 10억으로 건물을 사도 관리비가 나가고 다 나가겠지만 10억짜리 건물이 아니더라도 그 정도까지로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많이 나가니 상대원2동에 대한 체결을 어떻게 하셨는지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정말로 장소가 상대원2동에 없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인 건지, 더 찾아서 이동이 가능한 건지. 물론 주민분들이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이전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다방면으로 좀 더 고민을 해 주시고요. 우리 성남시 이 예산이 임차료와 관리비로만 10억씩 나가는 일이 안 생기도록 구청장님 이번 달까지이시겠지만 그래도 뒤에 과장님들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구청장님들 계시고 하니까 인수인계 좀 잘해 주시고 이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한번 부탁드린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며칠 전에 상임위 때도 아마 성남동 관리비 건 때문에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비교분석 해서, 원인 분석 해서 자료 드리겠다고 했는데 아직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상대원2동 부분에 있어서도 계약 체결부터 지금 현재 나가는 부분의 면적 대비, 아마 우리 행정기관은 다 아시겠지만 상대편에서 우리가 그때 당시에 장소를 찾음에 있어서 좀 어려움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윤혜선위원  예, 있을 겁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렇다고 해서 그걸 터무니없이 보통 상식 이하를 뛰어넘어서 임대료를 주지는 않았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아까 그 임대를 하게 되면 비용은 자체적으로 크게 들어가지는 않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 개보수 이런 부분들은 예산이 안 들어가는데, 지금 이제 5년, 10년, 지금 상대원2동도 신청사는 아마 장기적으로 한 27억 정도 들어가고, 또 은행1동이 지금 행정절차를 밟아서 내년에 준비 단계에 있는데, 거기도 예산이 저희 시유지상에 36억이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주신 의견에 대해서 저도 공감하고 한 번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해서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하실 분?
  예,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3개 구청, 우리 위원님들께서 쓰레기통이라든지 그리고 보행도로의 벤치 설치라든지 이미 여러 말씀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보행자도로에는 어떤 설치물을 설치할 수가 없는 거로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행약자들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에 저도 일정 정도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 구청에서 세우신 보행자 벤치 설치 관련해서 분당구에 300개, 수정구에 250개, 중원구에 200개 이렇게 지금 예산 올리셨는데요. 수정구는 그 250개에 대해서 동별로 의견 받은 것을 수량을 주셨고, 분당과 중원은 아직 안 주셨어요. 그거는 이후에 주시면 되겠는데.
  저는 일단 아까 말씀드린 도시미관이라든지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서도 그렇고 그래서 두 가지 이유와 그리고 우리 성남시에 공공디자인 관련한 조례가 있지 않습니까, 진흥을 위한. 이런 부분에도 저희가 같은 보행도로에 의자를 설치한다고 그래도 우리 성남시의 공공디자인에 맞는 좀 더 품격 있고 감각이 있는 그런 벤치를 설치하면 좋겠다, 이 의견까지 좀 같이 드리고요.
  저는 각 구별로 일단 한 반 정도만 설치를 해 보시고 그리고 거기서 분명히 문제점들이 나올 거예요. 일률적으로 하시는 것보다는 일단 한번 설치를 꼭 필요한 곳을 먼저 다니시면서 보면 거기서 추천은 했지만 설치가 가능하지 않은 곳도 있고, 추천해 주지 않은 곳 중에서도 꼭 필요한 곳이 있고 할 텐데요. 이런 부분 조금 앞으로 이걸 준비하시면서 꼭 필요하다고 하면 추경에라도 증액을 하시면 되고, 저는 각 구별로 50%씩 삭감 요청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삭감 요구가 있었습니다.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3개 구청 심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이정문 수정구청장님과 서재섭 중원구청장님이 내년 1월 공로연수 예정이십니다. 구청장님들의 소회를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먼저 이정문 청장님 소회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수정구청장 이정문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이제 흐르고 흘러서 어느덧 제가 성남시 공무원 36년의 영광을 마무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는 성남시의 자랑스러운 동료들이 있었기에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또 그로 인해 위안이 되고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성남시의회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근무한 시간은 저에게 또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오늘 제가 이즈음에 명예로운 퇴임을 앞두게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성남시의 명예로운 시민으로서 의원님들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하며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더불어서 저를 항상 아끼고 사랑해 주셨고 또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것처럼 저희 성남시의 자랑스러운 동료들도 응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다음은 서재섭 청장님 소회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저도 존경하는 우리 김종환 위원장님께서 또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88년에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36년 하고 5개월이 지나고 있는데요. 정말로 저는 첫 공직을 시작할 때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공직을 하면서 우리 성남시민들 또 우리 성남시 발전, 더 나아가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좀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고 또한 어렵고 또 안타까운 일도 사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정말로 즐겁고 정말로 보람된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공직의 마지막을 중원구청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말로 배려하고 또 기회를 주신 우리 신상진 시장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고 또 특히 우리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응원과 성원 또 협조, 지원 덕분에 제가 구정을 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원구를 이끌어올 수 있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부족했다면 우리 의원님들과 더 소통하고 더 협력했어야 하는 그런 아쉬움도 있지만, 아무튼 우리 의원님들과 또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잊지 않겠다는 말씀 드리고 또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인생 2막은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천천히 또 준비해서 도전하고 성취해서 정말로 인생 2막 즐겁고 또 행복하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성남시의 발전과 또 성남시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원하고 또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모든 우리 공직자를 비롯해서 의원님들의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일 또 행복한 일 많이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고.
  저도 공직 생활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라면 의회와 소통이었습니다, 제가 과장 또 국장 실장 구청장 하면서. 그래서 제가 부탁드린다면 우리 동료들, 후배들 많이 사랑해 주고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그동안 성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두 분 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두 분 후배분들께 좋은 귀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요. 공로연수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제2의 새로운 인생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3개 구청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교육위원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2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7시 50분 회의중지)

(17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종환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입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애쓰시고 계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종욱 도서관 지원과장입니다.
  김태형 중앙도서관장입니다.
  남상복 분당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입니다.
  현미숙 판교도서관장입니다.
  김명섭 복정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도서관사업소 소관 심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우리 신성모 소장님도 올해 1월 공로연수 예정입니다.
  우리 소장님 그동안 고생하신 신성모 소장님의 소회를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1990년 8월 10일 자로 초임 발령을 받아서 지금 올해 34년 한 5개월 정도 공직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 34년 동안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성남을 위해서 성남시 공무원으로서 근무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왔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지내는 동안 큰 과오 없이 지낼 수 있게 저를 도와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 공무원들 그리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퇴직 후에도 우리 성남의 발전과 그리고 성남시의회의 발전, 그리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발전을 위해서 응원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우리 성남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오신 소장님 그간 헌신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공로연수 잘 다녀오시고요. 인생 2막 열심히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이상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7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소통관은 그 이후에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17시 55분 회의중지)

(19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소통관 소관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승연 소통관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관 이승연  안녕하십니까? 소통관 이승연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환 위원장님,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도 소통관 예산안 설명에 앞서 소통관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숙정 소통혁신팀장은 5급 승진리더교육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장영식 소통지원팀장입니다.
  김태민 시민소통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소통관 소관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해서 심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너무 늦어지고 있어서 상임위에서 질문했던 사항은 가급적 생략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소통관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소통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보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9시 10분 회의중지)

(19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공보관 소관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황순남 공보관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황순남  안녕하십니까? 공보관 황순남입니다.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공보관실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현미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정애라 공보팀장입니다.
  권혜진 SNS홍보팀장입니다.
  장미란 영상홍보팀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김종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최종성 위원입니다.
  우리 비전성남 예산이 올라왔는데, 지금 비전성남 가지고 선거법 위반 얘기가 나온 거 알고 계세요?
○공보관 황순남  예, 얘기 들었습니다.
최종성위원  어떤 내용인지 알고 계세요?
○공보관 황순남  예, 분당구 쪽에 있는 동에 있던 내용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이게 무슨 선관위에 질의를 받았는데 나눠주면 선거법 위반이라며요. 그래서 나눠주면 안 된다며요, 직접. 통장님들이 주민한테 주거나 이러면 선거법 위반이라는데요.
○공보관 황순남  선관위에서 그 정확한 내용을 아직 주지는 않은 상태고,
최종성위원  줬다는데요.
○공보관 황순남  그 행위 양태에 따라서 위반될 수 있다는 정도는 나왔기 때문에 그것도 세부적으로 일반호나 특별호라든가 위반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거는 자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최종성위원  제가 들은 얘기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들었는데 그게 전달이 안 됐대, 동에.
  말뜻을 이해 못 하시나 보네.
○공보관 황순남  그렇지는 않고요,
최종성위원  우리 공보관님이 모르시면 어떡해요? 구청에 있는 직원들도 알고 있던데.
○공보관 황순남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제 지역구 동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이거를 해 주면 안 된다는 걸 받았다는데요. 안 받으셨나요? 나눠주면 안 된다. 그래서 그게 전달이 지금 안 돼서 이런 사태가 된 거라고 하던데.
○공보관 황순남  선관위에서 그런 식의 저희가 문서를 받은 건 없었고요.
최종성위원  질의를 했다던데.
○공보관 황순남  질의는 각,
최종성위원  공보관에서 한 게 아니라,
○공보관 황순남  별도의 사업별로 아마 부서에서 별도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했겠죠. 뭔가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까 질의를 했더니 선관위에서 나눠주면 안 된다. 선거법 위반이다. 그 이유는 그 안에 신상진 시장님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대요.
  그거 모르세요, 지금?
○공보관 황순남  아니 선관위에서 그렇게 답이 온 적은 없었고요,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공보관님이 하신 게 아니라 질의를 다른 부서에서 했다고요, 따로 연락을 해서. 괜히 걱정이 되는 부서도 있을 것 아니에요, 이거 나눠줘도 되는지. 연락해 봤더니, 그분이 연락해 저한테 얘기해 주신 거예요. 해 보니까 이거 나눠주면 안 된다고 했대요. 그런데 이게 전달이 지금 동으로 안 된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런데, 남아도는 것 아니에요? 남아도니까 이걸 들고 계속 나눠줘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공보관 황순남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반 현장,
최종성위원  왜 그렇지 않아요? 그럼 왜 이렇게 많이 남아요? 남아서 행사장마다 왜 돌고 다니면서 이걸 주고 있냐 이거죠.
○공보관 황순남  저희가 당초 배부 계획을 세울 때 현장 행사장에서도 비치를 하는 것까지 배부 계획에 세웠던 사항이었고요. 그리고,
최종성위원  현장에 행사 때마다 주는 것까지 지금 계획하고 계세요?
○공보관 황순남  예, 그것까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기존에도 비치하는 것에 대해서 선관위에서 다른 제재도 없었던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성위원  그러면 방금 전에 들은 얘기는, 선관위의 들은 얘기는요?
○공보관 황순남  그건 각 사업하는 부서에서 별도로 질의를 해서 답 부분이 있었겠지만,
최종성위원  아니 얘기 최근 거는 알고 계시다며요?
○공보관 황순남  예.
최종성위원  경고, 엄중 경고 받은 거 알죠?
○공보관 황순남  예, 경고받은 거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괜히 우리 통장님들 또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잖아요. 그분이 스스로 알아서 한 건 아닐 거 아니에요.
○공보관 황순남  그 건에 대해서 저희가 별도로 지시한다든가 그런 건 없었지만 내부적으로 그런 좀 문제가 있었던 거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성위원  그래서 저는 비전성남이 발행 부수가 많다 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되는 것 아닌가. 버릴 수는 없으니 여기저기다 갖다 놔야 되니까 이거 다른 분들 시키게 되는 거잖아요. 나는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어요.
○공보관 황순남  위원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남아돌지는 않고요. 일단 저희는,
최종성위원  남아도는데.
○공보관 황순남  18만 부 가지고 적당히 배부를,
최종성위원  저 아파트 살거든요. 아파트에 쌓여 있어요.
○공보관 황순남  뭐 일부는 쌓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저희 직원이 매주 다니면서 부족한 부분은 가서 채우고 남는 부분 다시 가져와서 부족한 부분에 좀 돌려서 놓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물론 공보관님 입장에서는 그게 필요하다고 얘기하겠죠. 그런데 저는 저도 여당일 때 그 비전성남 예산 하는 거 삭감한 주장도 없고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걸 갖고 얘기하는 거 아니고, 주민들을 굳이 행사장에서까지 나눠주는 것까지는 아니라고 보는 거죠. 그 전 은수미 시장 때는 그런 거는 안 했다는 거예요.
  혹시 은수미 시장 때 근무하셨죠?
○공보관 황순남  예.
최종성위원  공직자였지 않습니까. 그런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행사장에 나눠줬다는 것? 없었죠. 선거법 위반 얘기가 나오는 얘기가 바로 이겁니다. 거기의 다 모든 게 시장님이 치적을 쌓아놓은 거잖아요. 그렇죠? 그걸 나눠주니까 왜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 얘기가 나왔겠습니까?
  그리고 왜 그걸 가지고 조사를 했겠습니까? 안 된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그러니까 배부 그 앞에 집에 갖다 놓고 본인이 가져가는 건 된다는 거예요. 맞다고요, 저 인정한다고요. 나눠주시면 안 된다는 거죠. 이해하셨죠?
○공보관 황순남  예. 그리고,
최종성위원  그래서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예산 삭감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그 발행 부수가 많아서 이런 얘기가 자꾸 생기니까 우리 공보관님께서도 더 이상은 이 부분에 대해서 확대하거나 그럴 필요 없이 조정을 하세요. 예산 삭감을 하는 것보다는 공보관님께서 정말 제가 지금 발언한 내용이 맞는지도 확인하셔야죠, 당연히.
○공보관 황순남  예.
최종성위원  제가 헛소리하는 소리는 아니니까. 저도 확인하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확인하시고 정말 선관위에 이런 답변을 했는지 확인해 보시고.
  그다음에 이게 많은 양이 나갔으니까 이런 거 정말 최종성 위원 말이 공감된다. 더 이상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거는 하지 말아야겠다. 왜?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으니까. 이해하셨죠?
○공보관 황순남  예, 이해했고요.
  위원님, 지금 그 선거법에 관해서는 사실 약간의 좀 차이가 있다고 그럴까요. 지금 행사별로 약간의 내용이 좀 다르게 오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는 위원님 말씀대로 선거법에 대해서,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얼마 전의 건이잖아요. 이렇게 들고 있었는데 걸렸어요. 들고 있는 것만으로, 나눠주지 않았는데 그분은 나눠주지 않았다고 그러는 거고. 그래서 엄청 충격을 받고 몸도 안 좋으신 거예요. 우리 봉사직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다 봉사하러 온 건데 이런 걸로 휘말려서도 안 되고, 누군가 신고를 한 거죠. 그거 들고 있고 이게 나눠주는 게 만약에 나눠줬다 쳐서 그게 문제가 안 된다면 왜 선관위가 조사를 하고 동도 조사하고 다 조사했겠어요. 그 발행 부수가 많으니까 결국 그거 아니냐라고 그러는데 자꾸 답변을 아니시라는 거예요? 모자라요? 그럼 발행을 더 많이 하고 싶으세요, 공보관님?
○공보관 황순남  지금 그렇지는 않고요. 이미 올해 올려주셨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배부를 해 보고 차후에 그건 말씀드리도록 하겠고요. 선거법 검토도 정확히 선관위에 상의를 하든가 질의를 해서 그런 사항을 정확하게 좀 구분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행사장에서 나눠주시는 거는 안 되는 게 맞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제가 지금. 그래서 이번의 사건으로 정리가 된 거예요. 확인해 보시고요, 나눠주면 안 된다고 최종 경고했답니다.
○공보관 황순남  예, 선관위에 확인해 보고.
최종성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최종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공보관님, 우선 우리 시정소식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좀 많아서 저도 저의 의견을 피력을 좀 한번 해 보려고 그래요.
  우선 우리 비전성남에 대해서 이게 지금 간행물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간행물이고, 그리고 은수미 시장 때부터 이 비전성남은 계속해서 제작이 됐던 거고. 그 당시에 한 13만 부 14만 부 정도 이렇게 아마 발행이 됐고, 지금은 한 17만 부 18만 부 그때보다는 좀 늘어난 것 같아요.
  여기서 우리 성남시의 92만 중에 41만 8000가구 정도 되죠, 가구수가.
○공보관 황순남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이 비전성남을 저도 굉장히 좀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 고등학교 다녔을 때 성호시장에 있는 복개천에 제가 가서 청소하는 것도 넣어 가지고 이번 비전성남에 실려서 굉장히 옛 추억도 거기에 좀 있다 이런 측면으로 놓고 보는 거죠.
  그래서 이 비전성남은 어떻게 보면 다른 신문이나 홍보물보다도 여기에 문화·복지·체육 성남시 전반의 정책에 걸친 게 다 들어 있다고 봐야 돼요. 시민들이 이 비전성남을 보는 순간에 어떤 거를 하면 좋을까? 문화 활동은 어떤 거를 해야지 되고, 체육 활동은 어떤 걸 해야 되고, 공연은 어디서 해야 되고 모든 것이 여기에 다 실려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도 봐요.
  다만 한 가지 이 비전성남을 홍보하는 홍보 방법이 계속해서 지금 뭐 이렇게 나눠준다든지 이러다 보면 좀 물리적인 어떤 충돌이 이렇게 발생할 수도 있고 또 선거법 관련돼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어요. 그래서 비전성남이라는 이 홍보물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 예산을 세워야 돼요, 다시 말해서 41만 8000가구가 이왕이면 다 좀 접할 수 있도록. 이게 어떤 정치적인 걸 떠나서 시민들이 그 비전성남을 보면 여기에 필요한 내용들이 굉장히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다라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조금 더 시민들이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그런 홍보물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 예산이 좀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저도 지금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 좀 신청을 해라 해 가지고선 전화가 아마 많이 가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저부터도 국민의힘 소속이고 저희 당원들한테는 계속 제가 홍보를 해요. 시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끔 신청들을 해라. 그러니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선거법 관련돼서 문제가 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재검토가 필요하시고, 이게 그 특집호나 일반 간행물이나 이런 것에 따라서 선거법 저촉 여부가 아마 결정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잘 보시고.
  다만 한 가지 현재 발행되고 있는 이 18만 부가 어떨 때 보면 행사장에서 막 나뒹굴 때도 있고 뭐라고 그럴까 앉는 방석 대행으로도 쓰여지고 그러는 걸 저도 사실은 봤거든요. 그래서 나눠주는 방법을 찾다 보니까 행사장에 이렇게 아마 유포도 하고 이러는 것 같은데, 그런 것보다도 ‘어떻게 좀 더 나눠줘야 집에서 이걸 받아볼 수 있지?’ 이런 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
  어떻게 보면 플래카드를 좀 붙여서라도 신청을, 우리가 마음대로 보내줄 수는 없잖아요, 명단을 가지고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리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도 하나의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홍보를 하기 위한 홍보 예산 그런 전략도 한번 세워보시고.
  두 번째로는 우리 공보관실에서 보면 지방지, 중앙지, 일간지, 인터넷 그 광고비가 지급되고 있죠. 연간 이 예산이 얼마 정도 올라와 있죠?
○공보관 황순남  올해까지 16억 9000이었는데요, 내년에는 3억 1000 올려서 총 20억을 이번에 상정을 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그 언론사에서는 불평불만이 많았던 거예요? 금년도에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한 불만이라 지금 내년도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에서는 3억 원을 증액시킨 건가요?
○공보관 황순남  아닙니다. 언론매체 광고비는 삭감된 적이 없었고요, 16억 9000으로 유지가 됐었고.
  그동안에 저희가 당초에 416개에서 490개로 언론사가 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다른 시군에 비해서, 다른 시군이 평균 수원·용인에 비하면 21억, 26억 올해는 또 양쪽 다 26억을 다 올렸었고, 거기에 비해서 저희가 홍보하는 부분에서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 좀 부족한 부분.
  그러니까 그쪽에서는 보통 1년에 다섯 번 한다면 저희가 한 네 번 정도밖에 못 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물가 상승분도 있고, 제일 중요한 건 타 시군에 비해 저희가 홍보와 역량이 좀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어서,
안극수위원  어쨌든 전년 대비 2025년에 3억 정도가 증액됐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공보관 황순남  내년에 본예산을 3억 1000을 올린 겁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3억 정도 증액이 된 거잖아요.
○공보관 황순남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래서 이 언론사들도 성남시에 정말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물론 지금도 선별을 해서 창립 때 어느 정도 또 나가고 1년에 몇 번씩 나가는 걸 저도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디테일하게 선별을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성남시 홍보를 많이 취재해 주고 현장 나가서 해 주는 그런 언론사들한테는 그 수고한 것만큼의 홍보비를 조금 더 지급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검토를 한번 해 주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공보관 황순남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제가 보기에 어떤 특정 언론사를 칭찬하는 건 아니지만 시사스포츠 기자는 체육 현장마다 가면 카메라 들고 그분이 다 취재하고 계시더라고요, 현장에서. 이런 분들한테는 조금 더 이 홍보비가 나가는 거예요, 아니면 이런 분이나 다른 분이나 그냥 동등하게 나가는 거예요?
○공보관 황순남  동등하지는 않습니다. 현장에 오시는 숫자까지 저희가 다 체크를 하고 그런 내부 기준에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래서 언론사들도 저희들이 시정에 대해서 비판하는 언론도 있고 또 칭찬하는 언론도 있고 그런 것에 대한 기준을 두는 게 아니고 비판한다고 해서 홍보비 안 주고 그러면 안 되죠.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그런 언론사들의 취재의 열띤 경쟁을 통해서 비판도 하고 또 칭찬도 하고 이런 걸 현장에서 많이 해 주는 언론사들한테는 조금 더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내년도부터는 적극적으로 검토 좀 해 주세요.
○공보관 황순남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같은 얘기를 저도 드려야 되는데, 저는 삭감을 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삭감을 요청을 하는데, 지금 비전성남이 4080만 원이 올해 추경에 반영해서 결국은 내년 예산도 사실은 올해 예산과 같다 이런 거잖습니까?
○공보관 황순남  예.
이군수위원  이게 4080만 원이 부수로 따지면 몇 부가 는 거죠?
○공보관 황순남  부수로 따지자면 당초에 13만 부에서 5만 부를 늘려주셔서 18만 부로 됐고요.
  그 늘어나는 과정에서 저희가 아까 안극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개인 구독자라든가 기업체라든가 우편으로 받아보기를 희망하거나 했던 쪽의 부분에 대해서 한 1만 부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그 1만 부 는 것에 대한 포장비 1200만 원과 거기에다 발송비가 2880만 원 해 가지고 사천,
이군수위원  저는 지난번에 오셨을 때도 잠깐 말씀을 좀 드렸는데 자세히는 안 드렸지만, 비전성남은 지금 우리 어떻게 보면 물론 이게 시정 소식을 안내하는 건데 지금 신상진 시장님에 대한 내용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저희가 야당 의원이기 때문에 뭐 좀 편향되게 바라봐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건 맞는 얘기고요.
  그다음에 지금 이게 선거법에 분명히 저촉이 될 겁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판단이 있고. 내년이면 지방선거가 한 16개월도 안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아마 신상진 시장님 이름으로 나가는 현수막 포함해서 그거는 아마 당 차원에서도 그렇고 일반 민원 차원에서도 선거법 관련 여부 신고가 많이 들어갈 거예요. 이거는 뭐 당연할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저런 부분들을 감안한다면 지금 이게 일반 행사장에 무더기로 배포되고 아파트 단지 입구에 쌓아놓고 주민센터 뭐 등등 이렇게 막 쌓아놓고 한 부분들 상당히 저도 많이 보거든요. 그런 걸 봤을 때 이거 물량은 과도하다, 이렇게까지 많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길게 설명 안 드리고요, 이 4080만 원에 대해서 삭감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이군수 위원님께서 삭감 요구가 있었습니다.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관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감사관 소관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윤창현 감사관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윤창현  감사관 윤창현입니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감사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석진 감사팀장입니다.
  이대원 기술감사팀장입니다.
  김민정 청렴정책팀장입니다.
  신은철 조사1팀장은 경기도 인사위원회 참석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장성철 조사2팀장입니다.
  이용직 계약심사팀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감사관님 고생 많으십니다.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 콘텐츠 구입’ 이게 1750만 원 삭감됐어요.
○감사관 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이거 뭡니까? 설명해 주십시오. 콘텐츠를 구입한다. 시책 콘텐츠를 구입한다.
○감사관 윤창현  2024년도 올해 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최종성위원  아니 이게 뭐냐고요. 콘텐츠 구입이 뭐 하는 걸 구입하는 거예요?
○감사관 윤창현  1750만 원이 증가된 부분 설명드리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증가된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게 뭐냐고 여쭤본 겁니다.
○감사관 윤창현  청렴도 향상과 관련해서 그러니까 각종 콘텐츠를 구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최종성위원  그 콘텐츠를 어디서 구입해요?
○감사관 윤창현  그런 해당 업체, 그러니까 헬프라인이라든지 익명신고시스템을 운용하는 그 업체를 통해서 익명신고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
최종성위원  운용하는 방식 같은 콘텐츠를 구입한다?
○감사관 윤창현  운용하는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겁니다.
최종성위원  운용하는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거다?
○감사관 윤창현  예, 그리고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이란 콘텐츠를 구매해서 상시 학습을 하도록 하는 그런 콘텐츠 구매,
최종성위원  청렴도 높이기 위해서.
○감사관 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아, 그런 콘텐츠.
○감사관 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걸 우리 공무원들한테 구입해서,
○감사관 윤창현  그동안 해 왔는데요. 해 왔는데,
최종성위원  새로운 걸로.
○감사관 윤창현  내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청렴 뮤지컬 공연 그리고 청렴 월간 뉴스 제작, 청렴 민관 거버넌스 구축 운영을 위해서 1750만 원을 증액 편성 요구를 하였습니다.
최종성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뮤지컬을 보면서 청렴도를 높이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거죠?
○감사관 윤창현  그런 소재로 해서, 예.
최종성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제가 어쨌든 이게 궁금하기도 했고요.
  우리 산하기관이 이제 문제가 생겼을 때 감사를 하시나요, 직접?
○감사관 윤창현  산하기관도 감사 대상 기관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감사기관 포함돼 있어요?
○감사관 윤창현  예.
최종성위원  우리 의회에서 이번에 행감을 했잖아요. 문제점이 드러난 재단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 성남시에 감사를 요청한다 그러고서 위원회에서 의결을 했어요. 감사하시는 거죠, 그럼?
○감사관 윤창현  그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감사,
최종성위원  당연히, 아니 의회에서 결정을 한 사항을 안 받아주시면 어떡합니까?
○감사관 윤창현  그거는 지방자치법 취지에 지방의회에서 요구한,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이라 하더라도 지방자치법의 취지에는 그러니까 하나의 일종의 민원을 받았다라는 정도의 수준으로,
최종성위원  그 정도가 아니죠. 그 정도 갖고 우리 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아홉 분이 결정하지는 않죠.
○감사관 윤창현  그런데 지방자치법 운영 가이드라인에 그런 내용으로 나와 있을 겁니다.
최종성위원  이따가 도시개발공사 거기 건 얘기인데요. 청렴도뿐 아니라 우리 공직자 거기 도시개발공사 내에서도 학연·지연하고 같이 거래할 수 없죠?
○감사관 윤창현  예.
최종성위원  법적으로 돼 있죠?
○감사관 윤창현  예.
최종성위원  그래서 그런 게 만약에 드러났어요.
○감사관 윤창현  참고로 내후년도에는 6개 산하기관에 대해서 1년에 6개 각 산하기관을 같이 감사를 할 겁니다.
최종성위원  그거는 그렇게 하시는 거고, 정기적인 감사고요. 저희는 의회에서 요구한 사항을 의결한 사항을 감사하시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해 달라고요.
○감사관 윤창현  그거는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실시 여부를 판단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당연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안 해 준다면 이건 의회의 존재 의무가 없는 거고요. 의회에서 예산도, 예산 지금 받으러 오셨죠? 예산을 우리가 안 주면 쓸 수 없죠?
○감사관 윤창현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렇죠?
○감사관 윤창현  지방자치법에,
최종성위원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감사관 윤창현  지방자치법에 의회는 예산 심의 권한하고 행정사무감사 권한이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렇습니다.
○감사관 윤창현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행정사무감사 권한을 발동하셔서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면 됩니다.
최종성위원  아니 우리가 무슨 그런 것을 다 하나하나, 건별 문제 생기면 그거 하나하나 뭐 의정활동 안 하고 그걸 합니까? 감사관실에서 그런 일을 해 주시는 거죠.
○감사관 윤창현  그러니까 그,
최종성위원  감사관님은 시장님 지시 사항만 하시는 겁니까?
○감사관 윤창현  아닙니다. 의회에서,
최종성위원  의회에서 결정한 사항들도 해 주시는 게 맞는 거죠.
○감사관 윤창현  예,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야 된다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관 윤창현  예.
○위원장 김종환  최종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극수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저도 한말씀 좀.
  우선 우리 감사관실에서는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1년에 한 번씩 보도록 돼 있습니까, 아니면 2년에 한 번씩 보도록 돼 있습니까?
○감사관 윤창현  우리 산하기관을 포함해서 전 기관에 3년에 한 번씩 감사 주기를 가지고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그거에 대한 매뉴얼은 우리 자체적인 매뉴얼이에요, 아니면 행안부에서 나온 매뉴얼이에요?
○감사관 윤창현  성남시 감사 규칙을 토대로 3년에 한 번씩 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보통 금품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면 징계 시효가 3년으로, 이제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그래서 3년에 한 번씩 주기로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감사의 종류에 대해서 매뉴얼은 그렇다고 그래도 거기에 따른 경중에 따라서, 또 3년에 한 번씩 할 수는 있겠지만 경중에 따라서, 또 수시에, 또 민원의 어떤 깊이에 따라서 감사를 나갈 수도 있다, 제가 이렇게 좀 판단하면 되죠?
○감사관 윤창현  예, 특정 감사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최근에 도시개발공사의 감사 언제 하셨죠?
○감사관 윤창현  도시개발공사 2022년 12월에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2022년도 12월에 감사했던 그 자료를 거기에서, 그러니까 전체적인 감사를 보신 거죠?
○감사관 윤창현  종합감사 실시했습니다.
안극수위원  종합감사를 보신 거죠. 그 감사 본 자료를 저한테 좀 제출해 줄 수 있나요? 그것도 보안이 유지되기 때문에 안 되나요?
○감사관 윤창현  아닙니다. 종합감사,
안극수위원  오픈되게끔 돼 있죠, 종합감사?
○감사관 윤창현  예, 종합감사는 오픈되어 있습니다. 익명 처리해서 오픈되어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도시개발공사가 청렴도조사나 이런 거 있을 때 금년도는 어느 정도 나왔던가요, 등급이?
○감사관 윤창현  도시개발공사는 작년도 1등급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기억하고 있고요. 올해도 1등급으로 나온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대체적으로 잘 나왔네요.
○감사관 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런데 도시개발공사 사장의 그런 태도를 보면 잘 안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굉장히 잘하고 계시네요. 아주 천만다행이네요.
○감사관 윤창현  예, 시스템적으로 잘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안극수위원  어쨌든 우리 최종성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 주신 대로 도시개발공사의 사장 그리고 본부장께서 여러 가지의 그런 문제가 있어서 아마 감사를 요구하고 청구한 것 같아요. 그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 좀 해 주시고.
  저도 이따 이제 다음 순서가 도시개발공사인데 도시개발공사 예산을 다루면서 저도 또 한마디를 해야 될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상황에서 예결위의 위원님들이 어떤 판단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저는 예결위 위원님들의 다 서명을 받아서라도 문제가 된다라면 감사를 또 청구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조금 더 다른 것보다는 예결위 위원님들이 만약에 만장일치로 감사 요구를 하면 좀 위중한 거라고 판단하시고, 민원도 좀 센 민원이다 이렇게 한번 보시고 조속히 한번 감사를 나가서 볼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 좀 해 주십시오.
○감사관 윤창현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 하실 분?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저도 우리 감사관님께는 처음 이제 인사드리는 자리라서,
○감사관 윤창현  예, 안녕하십니까?
이군수위원  예산은 다 나왔으니까, 한 가지.
  제가 상임위 때 고용노동과에서 한 가지 지적했던 부분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이동노동자쉼터의 직원이 전산을 조작해 가지고 부당적으로 이런 수익, 그걸 급여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초과 수익을 가져간 부분이 그게 내부고발이든 뭐 이런 식으로 불거져서 언론에도 나오고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를 상임위에서 그 담당 과장님한테 어떻게 진행이 됐고 후속 조치는 어떻게 됐는지를 여쭤봤더니, 초과 지출됐던 부분과 관련돼서는 환수 조치가 됐다라고 했고 그 이후에 자진 퇴사가 됐기 때문에 그걸로 이제 상황이 종결된 듯한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저는 그건 좀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감사 또는 재발 방지 대책, 그런 일이 사람이 저지르는 일이기 때문에 그거 분명히 또 다음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었는데, 혹시 그 건과 관련돼서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했거나 아니면 징계를 했거나 뭐 이런 조치 사항이 있나요?
○감사관 윤창현  이 건 관련해서 제가 기억하고 있는 거는 지금 감사를,
이군수위원  그런데 이런 건이 왜 그 감사에 빠진 거죠? 이건 굉장히,
○감사관 윤창현  아마도 관리감독 부서에서 이 조치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감사관실에서는 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여야 하는데 인지를,
이군수위원  이런 게 안 필요한가요, 감사가?
  한번 들여다봐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게 문제가 일어나서 언론에까지 나오고 그렇게 됐다면 이와 관련한, 물론 이게 경기도에서 예산 지원받아서 하는 거지만 또 시에서도 이거를 위탁을 해 가지고 노총에서 운영을 하잖습니까. 그래서 시 출연금도 나갈 텐데 이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매뉴얼이라는 거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거는 돈과 관련된 부분을 한 건데 그러면 들여다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좀 궁금하네요, 그게.
○감사관 윤창현  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아무튼 저는 좀,
○감사관 윤창현  이미 처리됐던 사항인 것 같은데요.
이군수위원  그래서 ‘내가 더 가져간 거는 토해낼게. 그리고 나 관두면 되지, 뭐’ 이걸로 끝나야 되는 건가? 저는 좀 그건,
○감사관 윤창현  혹시 공무원입니까?
이군수위원  공무원이 아니죠. 왜냐하면 거기가 위탁 기관이기 때문에 공무원은 아니지만, 아무튼 좀 이상하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예,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감사관님, 성해련입니다.
○감사관 윤창현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위원  설명자료 9쪽, 우리 감사관님이 설명을 하러 안 오셨기 때문에 제가. 9쪽을 보면 ‘자문위원회 회의참석수당’ 10만 원씩 해서 11명, 그다음 또 ‘고충민원 배심제 참석수당’ 10만 원씩 15명,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회의참석수당’ 3만 원씩 40명. 이것의 개개의 기능이나 이런 것 좀 설명해 주십시오.
○감사관 윤창현  그 자문위원회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자문위원들에 대해서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부분이고요.
  고충민원 배심제 10만 원씩 15명이라고 하는 그 부분은 이번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관련해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을 통해서 고충민원 배심제를 두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 15명에 대해서 참석수당 드리는 거고요.
  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도 40명 범위 내에서 구성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돼서 이분들 회의할 때 참석수당 40명에 대해서 3만 원씩 4회 지급하는 것으로 480만 원 편성하였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럼 이 3개가 중복되는 사람은 없나요?
○감사관 윤창현  중복되는 건 고충민원 배심제의 경우에 15명이라고 하는 것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40명 중에서 사안별로 네 분을 뽑아서 배심원으로 참여를 하는 거고요. 그리고 11명은 자문위원회 11명 수당 나가는 그 11명이 참석을 해서 총 15명이 구성이 되는 거로 여기는 좀 중복이 있습니다. 위 자문위원회 회의참석수당에 해당되는 열한 분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에 해당하는 40명하고 중복이 됩니다.
성해련위원  고충민원 배심제 이거는 조례에 의해서 지금 만들어졌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감사관 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성해련위원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밑엣것은. 그런데 위에서 배심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회의를 진행할 것 아니에요.
○감사관 윤창현  예.
성해련위원  거기서 또 4명을 다시 뽑아 가지고 4명을 선정해서 시민참여단을 만드신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윤창현  시민참여단은 풀로 40명을 구성하는 거고요. 풀로 구성된 40명 중에서 고충민원 배심제를 통해서 안건을 처리해야 될 필요가 있으면 40명 중에서 4명을 선발을 하고 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분 열한 분이 참석하셔 가지고 그래서 15명이 이 고충민원 배심제를 운영하는 겁니다.
성해련위원  고충민원 배심제는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제가 들어보기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나 여기나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할 것 아닙니까?
○감사관 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고충민원 처리하기 위해서 구성하는,
성해련위원  그런데 여기 두 개가 중복적으로 있어야 되는 겁니까?
○감사관 윤창현  그동안에 자문위원회만 있었는데요. 위원님 상반기에 우리 소위에 계실 때 그때 이 조례가 개정됐던 사항이고요.
성해련위원  그러니까 위에는 조례 때문에 이게 배심제 조례 때문에 만들어지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밑엣것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여기 15명이 이분들의 역할을 해 줄 수 없냐는 거죠, 이 40명의 역할을.
○감사관 윤창현  부족하기 때문에 그 40명이라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게 됐고요. 이 사례는 서울시에서 한 100여 명 정도로 구성해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사례를 보고 우리시도 고충민원에 대해서 해결되지 않는 고충민원이 있어서 한 건이라도 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고 고민하다가 서울시에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이 있어서 그것을 본떠서 우리는 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성해련위원  감사관님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 제 말은 고충민원 배심제 여기 참석수당이 10만 원씩 나가잖아요, 이 열다섯 분. 이 열다섯 분이 이 밑의 이분들의 역할을 할 수 없냐 이 말이에요. 중복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요.
○감사관 윤창현  중복되는 분은 그 40명 중의 4명이 중복이 되는데요. 4명이 중복되는데, 그 40명 중에서 4명을 딱 선발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사안에 따라서 여기에 대해서 참여를 하시는 분 네 분을 선발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성해련위원  그러니까 하는 일은 비슷하다, 그렇죠?
○감사관 윤창현  예, 항상 4명이 고정되어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고요.
성해련위원  예, 그러니까 하는 일은 비슷하니까 저는 이거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회의참석수당 480만 원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삭감 요구하셨습니다. 계수조정 때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관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관 윤창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다음은 재난안전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재난안전관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병호 재난안전관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안녕하십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재난안전관실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미연 안전총괄팀장입니다.
  김태협 사회재난팀장입니다.
  이종혁 재난상황팀장입니다.
  반주희 민방위팀장입니다.
  김태일 중대해예방팀장입니다.
    (인사)
  김평섭 자연재난팀장은 행사 참여 중입니다.
  백동훈 안전점검팀장은 재난안전교육 실무자과정 교육 중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재난안전관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안전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다음은 행정기획조정실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행정기획조정실과 시정연구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주광호 행정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입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환 위원장님 그리고 이군수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기획조정실 소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재환 총무과장입니다.
  최선영 정책기획과장입니다.
  남영경 인사과장입니다.
  전경만 자치행정과장입니다.
  이경남 예산과장입니다.
  이원배 법무과장입니다.
  이동학 민원여권과장입니다.
  차광승 정보통신과장입니다.
  임종순 시정연구원장입니다.
  박민우 도시개발공사사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행정기획조정실과 산하기관인 시정연구원,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일괄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장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정연구원 원장님한테 해도 되죠? 삭감.
○성남시정연구원장 임종순  뒤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뒤에 계세요. 원장님 계십니다.
  예, 원장님 나오십시오.
김장권위원  39쪽 보시면 ‘시의원 간담회’가 있어요, 300만 원. 시정연구원에서 시의원들하고 간담회 하는데 이 예산이 300만 원이 잡혀 있어요. 이거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시정연구원에서 의원님들하고 무슨 간담회나 정책 협력 뭐 그런 거겠죠. 있으면 의회에 오셔서 날을 잡아서 의회에서 하시면 될 것 같고. 여기 물만 있으면 되지 않아요? 음료수, 물만 있으면 되고.
  그래서 300만 원 이거 삭감 요청드립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기존에 상임위에서 삭감이 돼 있기 때문에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장권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실장님, 의전 담당이 총무과인가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의전이요?
최종성위원  예.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최종성위원  그러면 총무과장님 좀 앉으십시오.
  총무과장님 좀 나오라고…….
○위원장 김종환  예, 총무과장님 자리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전재환  총무과장 전재환입니다.
최종성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복지관에 연락을 하셔서 하달을 하셨어요, 도의원까지만 인사시키고 인사를 아무도 시키지 말라고? 답변해 주십시오. 한솔복지관입니다.
○총무과장 전재환  그런 적은 없고요.
최종성위원  그렇게 연락이 왔답니다, 시에서 하지 못하게 해서 오지 마시라고.
○총무과장 전재환  그런 적은 없습니다. 지금 저희는,
최종성위원  그럼 왜 이렇게, 왜 그런데 시 핑계를 대죠, 그분들은?
○총무과장 전재환  잘 모르겠습니다. 복지관까지는 저희는 생각하고 있는 적이 없습니다.
최종성위원  의전을 그럼 누가 하는 거예요? 한솔복지관에 의전을 이렇게 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럼?
○총무과장 전재환  그 부분을 한솔복지관 부분까지 저희 시에서 이렇게,
최종성위원  그럼 복지국장님이 하셨다고 판단하면 되나요? 아니, 그분이 거짓말할 이유는 없죠.
○총무과장 전재환  저희가,
최종성위원  세상에 복지관 관장이 그런 거짓말할 이유는 없죠.
○총무과장 전재환  저희가 시·구·동까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전 관계는 좀 이렇게 탄력적으로 운영을 해라, 그런 식으로 시달한 적은 있는데요.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데까지 관여를 하고, 어디 체육대회 하는 것도 관여하고, 테니스대회에서도 테니스회장님이 줬다고, 들으셨을 거예요, 아주 시끄러웠으니까. 그거 불쾌하잖아요. 행사장에서 서로 싸우게 뭡니까? 그러고 협회에서 하는 거는 협회에 권한이 있는 거죠.
  저희도요, 우리 의원들도 어디 지역에서 그 지역 주민들이 만든 행사에서 의전이 바뀌어도 뭐라고 못 합니다. 그렇죠? 왜? 그쪽에서 판단해서 하는 거니까 항의도 절대 안 합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불쾌한 연락을 받았어요, 한 3시간 전에. 오늘 지금 행사하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시에서 도의원님까지만 주라 그랬대, 마이크를. 지역위원장은 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오셔도 마이크를 못 줍니다 이 얘기죠, 오지 말라고 한 건 아니고.
  시에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제가 방송에 이렇게 얘기할 정도면 저는 정확히 전달하려고 하는 거죠, 제가 뭐 면책특권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 과장님은 전달 안 했다는 거고.
○총무과장 전재환  저는 직접적으로 복지관까지는 전화 안 하고요. 그 행정 계통, 행정 라인을 통해서 그 행사 취지라든가 규모라든가 또 지역 그 행사 특수성에 맞춰 가지고 좀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또 위원님들,
최종성위원  그럼 과장님 생각은 복지관까지는 우리가 관여할 사항은 아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총무과장 전재환  지금 그 복지관에서 행사하는 부분까지 이래라저래라 할 수는 없는 것 같고.
최종성위원  그렇죠.
○총무과장 전재환  그 소관 행정 부서에서 적의 판단해 가지고 처리를 해라, 이런 식으로 좀 지침은 내린 적이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면 실장님도 답변해 주십시오. 실장님도 지시 안 내리셨나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저희 시 입장에서는 저희 행사 의전 지침이 있거든요. 있어서 다 시달이 돼 있고. 총무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그 행사 성격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시달이 됐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서 각 그 행사 주체에서 할 일이지 저희가 어떤 행사에는 어디까지 해라, 어디까지 해라, 그럴 일은 아닙니다.
최종성위원  그렇게 연락을 받았답니다, 어디까지 하라고. 도의원님까지만 마이크를 주고 주지 마라.
  정리하겠습니다. 두 분은 안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그러면 복지국의 국장님이 하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판단이 다 서는데. 정리 좀 할게요. 지금 실장님 말씀 잘하셨고 과장님도 말씀 잘해 주셨어요. 관여하지 마세요. 행사하는 곳에서 알아서 하게끔 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이거 계속 논란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렇죠? 정리하는 게 아마 우리 공무원들도 좋을 거예요. 그냥 다 주세요. 다 주시면 더 이상 얘기가 안 나옵니다. 중원구는 주고 수정구는 주고 분당은 안 주고 이러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동일하게 주세요. 그러면 더 이상, 물론 우리 공무원들도 주고 싶을 거예요. 그럼 더 이상 문제가 안 생기니까. 그래서 그 요청을 좀 드리고요,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되도록이면 다 주시면 큰 문제 안 생기고.
  두 번째, 우리가 시가 하는 행사 외에는 관여하지 마세요. 지켜보겠습니다. 현장에 제가 있었는데 줬다고 혼을 내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일도 있었고 그래서 총무과장님이 의전 담당하시니까 말씀드리는 거니까, 뭐 안 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인데 앞으로 이런 부분에서 조금 큰 문제 안 생기도록.
  조금 있으면 또 선거 있고 이러면 더 이게 논란이 생깁니다. 정리 좀 잘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하는 말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렇게 해 주세요.
○총무과장 전재환  예.
최종성위원  실장님도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우리 주광호 행정기획조정실장님, 우선 행정기획조정실장님의 역할이 어떤 거예요, 주로 보면? 행정에 대한 모든 책임, 더더욱 우리 거기에 소속돼 있는 성남시정연구원, 도시개발공사도 다 관장되는 그런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거죠?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이분들하고 소통은 좀 하세요, 소통? 가끔씩 식사라도 하시면서 좀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 거예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식사를 좀 공식적으론 못 했습니다.
안극수위원  좀 하셔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지금 할 그럴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통보도 돼 있고요. 날짜를 못 잡아서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아까 제가 도시개발공사 사장님한테 이런저런 얘기, 소통 좀 하자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 현장에서 들으셨죠?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안극수위원  제가 한 얘기가 틀린 얘기예요, 맞는 얘기예요? 예산결산위원들한테도 이런 추경이라든지 2025년도 예산이 들어올 때는 그래도 한번 우리한테 찾아와서 설명을 해 주는 게 맞아요? 우리가 저분들한테 찾아가서 물어보는 게 맞아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제 경험도 제가 알고 있기로,
안극수위원  뭐 경험을 따져요. 무슨 경험이야.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제가 알고 있기로 그 부분들은 충분히 위원님들이 이렇게,
안극수위원  찾아오는 게 맞아요? 우리가 찾아가는 게 맞아?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그러니까 아실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는 게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래서 소통을 좀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소통이 지금 안 되고 있잖아요. 실장님부터 지금 안 되고 계신 거예요.
  아니, 세상에 예산결산위원회는 여기에 위원님들 다 계시는데 박민우 사장님이 어떻게 저런 답변을 하실 수가 있냐 이런 얘기입니다. 예산 관련된 것은 당연히 중요한 것은 오셔서 이런 거 이런 거 추경, 그다음에 신년도에 대한 예산 당연히 오셔서 해 줄 수 있는 거죠. 당연히 해야 되고 다른 데 다 하고 있고. 도시개발공사만 어떤 특권을 가지고 있는 산하기관 아니잖아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뭐 그런 건 없습니다. 당연히 해야 될 그 기본적인 자세는 갖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극수위원  앞으로 좀 소통을 가지셔서 의회하고 소통 잘되게끔 해 주세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계속해서 우리 박민우 사장님께 제가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좀 앞으로 나오게끔 위원장님, 허락해 주세요.
○위원장 김종환  예, 박민우 사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극수위원  세 가지 정도만 질문드릴게요.
  제가 도시건설위원회 속기록을 보다 보니까 우리 최종성 위원님도 그랬고 조우현 위원님도 그랬고 우리 박경섭 본부장 관련돼 가지고 아마 직원들 학연·지연·혈연 관련돼 가지고 우리 사내 법무 교육을 받을 때 2023년 10월 23일 날 직원 교육을 장 모 변호사가 와서 강의를 한 것 같아요, 특강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런데 이 장 모 변호사가 박경섭 본부장님의 아마 지인 정도 되나 봐요. 그래서 강의가 끝나고 박경섭 본부장님이 장 모 변호사가 자기 학교 동문이고 뭐 그렇다고 이렇게 공개적인 석상에서 아마 그런 발언을 했다라는 내용을 제가 도시건설위원회 속기록을 통해서 봤어요.
  이 장 모 변호사라는 분이 우리 박경섭 본부장님하고 학연이나 혈연이나 지연 이런 걸로다가 연결이 돼서 아마 조우현 위원이 이런 게 문제가 되니까 이분을 좀 그렇게 하지 말라 이렇게 했더니 우리 박민우 사장님께서 ‘예,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했더라고, 속기록에 보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와 관련돼서 그러는 시점에 그게 지나고 나서 2023년 11월 14일 날 차별시정 심판의 행정소송 2심인데 변호사로 착수금 440만 원을 받고, 제가 여기서부턴 자료를 받아 가지고 다 확인을 한 거예요, 지난번에.
  그런데 이 장 모 변호사한테 다시 또 위임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왜 우리 이렇게 학연으로 연결돼 있는 분들을 또 우리 대표님께서 우리 사장님께서 안 한다고 그랬는데 왜 또 이런 분한테 이런 거를 이렇게 선임을 했을까 이런 자꾸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또 임금피크제 무효소송 1차 착수금 1210만 원을 주고 또 2차 소송 352만 원 착수금을 주고 또 이 장 모 변호사한테 맡긴 거예요.
  그러고 났는데 2024년 5월 달 도시개발공사 자문변호사로 또 위촉을 해 가지고 다섯 번에 걸쳐서 자문수수료 150만 원을 매달 30만 원씩 해서 또 지급을 했더라고요. 이게 아마 행동강령이나 성남시의 이런 어떠한 규정에 위반이 돼 가지고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감사 요구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이 제가 하는 이러한 발언이 내가 잘못된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우선 답변을 좀 해 주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저희들이 그 변호사한테 수임을 할 때, 변호사에게 수임 계약을 할 때 보통 일반적인 물품 계약과 같이 변호사 수임을 하는데 변호사하고 계약을 하는데 일반경쟁처럼 아무나 들어와서 어떻게 업무를 해라, 그렇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게 굉장히 고도의 어떤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해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서도 아마 자기들이 평소에 거래하는 여러 명의 변호사들에게 이런 사건에 대해서 어떤 조건으로 당신이 수임을 하겠느냐 이런 조건을 물어서 가장 합당한,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는 분에게 소송을 맡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건에 대해서는 3개의 우리 공사의 자문변호사나 이런 분들 포함해서 세 분에게 그 견적을 받아서 이 장 변호사를 선임을 했고, 그분이 가장 저렴한 수가와 이런 걸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
  저희들은 제가 알기로는 이분한테 특별한 혜택을 차별해서, 다른 사람하고 차별해서 부당하게 특별한 혜택을 특혜를 부여했다 그렇게 생각하진 않고 있습니다. 뭐 보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어쨌든 지인이니까 그렇게 혜택을 줬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 혜택이 특혜라고 이야기할 만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행동강령상은 문제가 안 되겠지만 앞으로 이러한 행동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안극수위원  그래요. 어쨌든 뭐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러니까 여기서 주는 팩트는 뭐냐면 학연이나 지연에 의한 그런 관계를 설정이 되고 그분을 해 준 게 그게 위법 된 거냐, 위반된 거냐에 대한 그런 논란이 있는 거죠. 그런데 그런 게 논란이 되는데 우리 사장님께서 안 하겠다라고 해 놓고 계속 그분에 대해서 이렇게 해 주다 보니까 이제 이게 논란이 된 거예요.
  물론 이게 감사를 보겠지만 저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요. 그러나 사장님도 사장님이 스스로 얘기, 제가 속기록에서 봤어요. 다 얘기를 해 놓고 이게 계속해서 그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이러다 보니까 이게 이제 논란이 된 거고, 논란이 되다 보니까 당연히 우리 시의원들의 입장에서는 감사 청구를 하겠죠. 어쨌든 그거는 감사를 봐야 돼요, 제가 보기에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해서 만약에 책임을 져야 될 것 같으면 우리 사장님께서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두 번째 질문 이어지겠습니다.
  우리 32페이지 한번 보겠어요. 설명자료 32쪽에 보면 ‘자문변호사 수수료’ 이게 지금 33만 원, 3명 해 가지고 1180만 원이에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 보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저희 공사에 세 분의 자문변호사가 있습니다. 그분에게 매월 33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매월씩. 그분 중의 한 분이 장 변호사라 그 말씀이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자, 두 번째 페이지 33페이지 보겠습니다. ‘소송수행비’ 해 가지고 500만 원씩 6회. 여기도 지금 3000만 원이 잡혀 있어요. 이것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저희들이 통상적으로 예시를 들었던 얼마 전의 임금피크 소송이나 이런 소송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이렇게 잡아놓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런데 이런 소송을 대비해서 우리 지금 도시공사에서는 변호사를 한 분 채용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채용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런데 이런 분들이 가서 당연히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서 대응하기 위해서 그분한테 법률 자문도 받고 소송하면 직원으로 채용한 이분이 자체적으로 대응을 해서 해야지 굳이 이런 예산을 세워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겁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저도 위원님 그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데요. 저희가 채용한 그 변호사하고 실제로 또 실전에서 그렇게 하는 것하고 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좀 전문적으로 이렇게 그 분야의 전문직 경험이 많은 그런 변호사에게 수임을, 이렇게 변호를 맡길 수밖에 없는 그런 사정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극수위원  자, 어쨌든 본 위원이 듣기에는 그 설명이 충분치를 않아요.
  자문변호사에 대한 부분도 제가 전조에 말씀드렸던 거와 마찬가지로 지금 시에 감사를 우리 시의원들이 요구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32쪽에 있는 ‘자문변호사 수수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
  그다음에 33쪽입니다. ‘소송수행비’도 자체적으로 우리 변호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변호사 선임을 하기 위해서 3000만 원 예산 세웠다는 것은 납득이 안 가요. 전액 삭감.
  그다음에 38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38쪽에 지금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있어요. 이게 지금 8800만 원 정도 돼요. 이 부분도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서현동의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서 직원들의 자녀가 피해를 보고 있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업무추진비를 써 가면서 즉시 복귀하지 않고, 사건이 5시 40분 정도에 터져서 분명히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회식 자리를 업무추진비를 써 가면서까지 즉시 복귀하지 않은 이러한 행동을 보면서 이거 참 경악할 노릇 아닙니까.
  그런데 이거를 연락을 못 받았다. 연락을 못 받았다고 그러면 이건 더더욱 심각한 문제예요. 그래서 이런 것을 놓고 보더라도 이 업무추진비가 도시개발공사는 정상적으로 지금 쓰여지고 있지 않다라고 저는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제가 자료를 요구해서 봤어요. 2024년 1월 10일, 2024년 1월 10일, 2024년 1월 10일 이날 3개를 긁어요. 아, 이게 무슨 주머니에 있는 쌈짓돈입니까? 업무추진비를 어떻게 이렇게 쓸 수, 물론 쓸 수도 있어요. 이게 도덕적 해이 아니에요. 예의가 없는 것 아닙니까? 좀 가려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하루에 어떻게 세 번씩이나 긁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위원님, 그거는 제가 아마 우리 직원들이 그때 동계 여러 가지 어려운 작업을 해서 그 직원들 부서별로 식사를 하도록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안극수위원  업무추진비는 지금 이 본부장님, 우리 기획본부장 혼자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까 의회에서는 이거 나중에 감사 보고 다 이러잖아요. 좀 탄력적으로 그러면 나눠서 써야지.
  그것도 지금 신빙성이 없는 답변으로 봐요. 그리고 하루에 두 번씩 긁은 게 10건도 넘어요.
  그리고 내용을 보면 사장님보다 어떻게 본부장님이 업무추진비를 더 써요? 제가 자료를 보니까 박경섭 현 기획본부장님이 2023년 4월 달부터 2024년 11월까지 19개월 동안에 무려 2100만 원을 써요. 그리고 박경섭 우리 본부장이 사장 대행하는 기간 10개월 동안에 500만 원을 쓰고, 그러고 나서 우리 사장님이 취임해 가지고 14개월 동안에 1000만 원밖에 안 써요. 그리고 개발본부장은 19개월 동안에 750만 원밖에 안 쓰고, 관리사업본부장은 19개월 동안에 800만 원밖에 안 쓰고.
  이 업무추진비를 어떻게 이런 식으로 쓰죠? 그래서 도시개발공사 지금 예산안 38쪽에 있는 기관업무추진비 8800만 원 전액 삭감입니다.
  다음 계속 70페이지 한번 보시죠. ‘심사위원 참석수당’이에요. 기간제근로자 채용심사 관련돼서 아마 외부 심사수당인 것 같아요. 이거 지금 90만 원이죠. 이것도 전액 삭감입니다.
  그 외부 위원은, 내부 위원은 내부적으로 구하시고 그다음에 외부 위원은 재능기부 받는 분들 위주로다 하세요. 제가 보니까 아주 동문들도 화려하시네요. 변호사 뭐 그렇게 연관성이 다 되니까 재능기부 할 수 있는 위원으로 외부 심사 위원은 그렇게 충당하세요. 그래서 이거 삭감.
  그리고 유인물 120쪽 여기도 ‘기간제근로자 면접 심사위원 수당’ 10만 원씩 3명, 2회, 60만 원 전액 삭감. 어쨌든 각종 이런 채용 심사위원 수당은 전부 다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세부적인 것은 시간 관계상 제가 자료로 드릴 거고.
  그리고 심사위원들을 내부에 있는 부분들은 혈세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내부에는 직원들로 충당하시고 외부의 심사위원들은 법적으로 외부 심사위원들 우리가 위촉하게끔 돼 있어요. 그거를 재능기부로 받아서 하십시오.
  여기까지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예산 삭감이 다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무관께서는 자료를 받아서 일괄적으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삭감한 예산은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저는 자치행정과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석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26페이지에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비용이 있습니다. 그 연수대회의 보통 목적이 뭔가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자원봉사 연수대회는 일반 단체들과 거의 취지는 비슷합니다. 워크숍 취지이고 또 단합대회와 소통하기 위한 그런 자리입니다.
윤혜선위원  제가 봤을 때 이 연수대회가 참 필요하거든요. 필요한데, 구성하는 것을 수정 보완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이 같은 자료의 100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 리더십 워크숍이 신규 회원 위주로 해서 우선적으로 워크숍을 떠나고요. 102페이지의 통장 워크숍 또한 신규 통장님 우선으로 해서 워크숍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보면 의식 개선 연수대회거든요.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대상에 우수봉사단체장 및 봉사자, 우수와 신규가 같이 함께 포함돼 있는데요. 지금 있는 이런 연수대회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알찬 연수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기존에 가셨던 우수봉사자분들 말고 신규 봉사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된 리더십 그런 교육이라든가 의식 개선 그리고 단합, 가치를 좀 더 높이고 내가 봉사를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겠다. 여러 가지 이런 주제를 가지고 많은 교육들을 하시니까 그 교육에 대한 대상자는 기존에 자주 가시는 봉사단체장님들이나 우수 회원들 말고는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대회가 되면 정말로 더 알차고 그리고 매년마다 신규 봉사자분들이 확대가 될 텐데 그분들에게도 기회가 더 주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현재 이 부분에 있어서 예산이 더 편성돼서 왔는데요. 기존대로 우선은 6600만 원으로 연수대회를 가고, 과장님도 아시고 저희 여기 계시는 분들도 다 아실 겁니다. 저희도 봉사단체를 다 운영을 하고 봉사단원으로서 그리고 회원으로서 봉사자로서 저희도 봉사를 다 하거든요. 그런데 연수대회 갈 때 보면 맨날 가시는 단체장님 아니면 우수봉사자분들이 좀 많이 출발을 하세요.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 보니까 차라리 그분들을 위한 다른 교육이라든가 그분들에게 보내는 노고를 다른 방법으로 좀 한다라면 신규 회원들에게는 집중적인 이런 연수대회를 통해서 같이 함께 단합이 되고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고려를 해 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지금 증액해서 올라왔던 2400만 원에 대한 부분은 삭감 요청 드리고요.
  2024년도 예산에 맨 처음에 올라왔던 6600만 원 예산으로 신규 봉사자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알찬 연수대회를 좀 하시면 그다음 해부터는 더 많은 신규 봉사자분들과 더 많은 예산과 함께 좀 확대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2400만 원에 대해서는 삭감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여라도 저희가 예결위 때 마지막에 표결을 통해서 다시 한번 예산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원래 올리셨던 대로 9000만 원에 대한 예산이 올라오더라도 기존에 다 가셨던 단체장님들, 기존에 가셨던 우수봉사자분들 먼저가 아닌 신규 봉사자분들이 우선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멋진 연수대회를 이번에는 색다르게 구성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 말씀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위원님 말씀 저희 충분히 공감하고요. 기존 단체들과 같이 신규나 연차가 적은 분들 먼저 그 교육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현재 이번 300명 인원이 사실 1박 2일 하면서 9000만 원이라는 것은 그냥 당일치기해도 6000만 원 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예산 부분을 봤을 때 위원님께서도 한번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300명이 1박 2일 했을 때는 사실상 이 예산이 막 그리 큰 금액은 아니라는 걸 좀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삭감 요청이 있었습니다. 삭감한 것은 다른 삭감하고 같이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박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순위원  실장님, 오전에 부시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 아마 뒤에서 듣고 계셨기 때문에 길게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저희 수감자료 올라올 때 사업자등록증 주소 블라인드 처리 하시면 안 되고요. 그것은 개인정보하고 무관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부탁드리는 것은 똑같은 반복적인 업체와의 거래나 이런 것들은 지양해 주십시오.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아까 들었고요,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성남시에 많은 여성기업이나 여러 가지 사회적기업도 있고 여성기업도 우대해 줘야 되는 건 맞는데, 이런 것보다는 좀 다양하게 성남시가 우리 기업 하시는 분들 소상공인들에게는 문을 활짝 열어줘서 정말 신뢰받고 공정한 성남시가 다시 한번 되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장님.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자치행정과장입니다.
박명순위원  일선에서 많이 애쓰시는데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저희 윤혜선 위원님께서 지금 자원봉사하고 통장님 워크숍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보면 다 함께 가야 되는 사실은 조직과 단합에 대해서 화합과 조직의 소속감 이런 것, 아니면 봉사단체다 보니까 그런 아주 궁극적인 목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참여를 해야 되고 함께해야 되는 게 맞죠,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그렇습니다.
박명순위원  워크숍 목적이라는 거는 당연히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더 정말 봉사의 기본자세나 이런 것에 대해서 확고하고 우리 같은 일체감을 느끼고 해서 시너지를 그대로 우리 다시 주민들이나 주위에 옮길 수 있을 텐데, 이런 것은 적극 고려해야 되는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은 통장님 워크숍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면 저희들도 현장에서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데 이분들 신규 위주로 가시고 기존에 횟수가 많이 가셨으면 그다음에 또 고려를 하시고 이렇게 하시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현장에서도 많은 분들이 대다수의 통장님들이 여기 워크숍에 다 동참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과장님.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그런데 사실 현장에서 신규 연차에 들어오는 분들하고 1, 2년 차 분들의 거의 대다수 한 80% 참석하는데, 한 20%는 사실 그렇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되신 분들도 이렇게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왜냐하면 그 당시에 못 참여를 했기 때문에. 1, 2년 차에 참여 못 했던 분들이 또 의외로 많습니다. 한 25% 정도가 그렇게 됩니다.
박명순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연관돼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렇게 하다 보면 소속감이나 통장으로서의 역할이나 했었을 때 일체감 있고 그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더 한번 느끼고 우리 공동체에 대해서 더 생각하기 때문에 그 서비스는 바로 지역 주민들한테 전달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게 보면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자원봉사센터 이분들도 마찬가지지만 꼭 그 제안을 드리고자 하면 비용이 많이 굉장히, 통장님들 우리 성남시에 많지 않습니까. 많이 있고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도 3만여 분이 넘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사실 36만 이상이 되는데 그중에 실제 고정적으로 많이 하시는 분들이 3만 6000명 정도 됩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제가 제안을 한번 해 보면 꼭 버스나 이런 거를 장시간 이동해서 그런 비용도 지불하고 시간도 많이 소비된다고 한다면,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이나 이런 데가 정말 성남시 내에 많이 있습니다. 있다 보면 거기서 정말 실질적인 그런 그 목적에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 또한 제가 제안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건 증액을 해서라도 그러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본 위원은 여겨지는데 이거는 공간의 문제, 시간의 문제 이런 것들을 좀 더 면밀하게 축소를 하여 내실 있는 그런 통장님들이 다 함께, 다 함께 가까운 이동 거리 짧은 데 이런 데에서 다 함께 즐길 수 있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워보시는 게 어떤가 하고 본 위원은 과장님한테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것 충분히 고려해서 내년 통장 회의 때 그렇게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자원봉사센터와 통장단 간의 성격은 약간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진할 때 또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고려하셔서 모든 분들 또 통장님들도 3개 구의 통장님들이 다 함께하는 그런 시간을 바라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물론 자원봉사센터 이런 우리 위원님들도 같은 마음일 거고요. 잔치를 이렇게 했었을 때는 정말 만족할 수 있는 시간과 이런 워크숍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는 증액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환  정확한 그,
박명순위원  증액,
서희경위원  얼마를 증액을 한다고.
박명순위원  통장 워크숍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위원장 김종환  몇 쪽이죠, 몇 쪽?
박명순위원  127쪽 자원봉사센터는 그대로. 감액 요청 아니고요, 이대로.
  윤혜선 위원님이 하신 것에 대해서 이렇게 발언하면 안 되는 건가?
○위원장 김종환  상관없습니다. 끝까지 발언하십시오.
박명순위원  예, 저는 그렇게입니다. 그리고,
최종성위원  윤혜선 위원님 삭감한 내용을 증액하는 거야?
박명순위원  예,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산서의 몇 쪽, 무슨 과, 어떤 사업이라고 명확히 해 주셔야 합니다.
박명순위원  자치행정과 통장 워크숍 여기는 지금 2000만 원이 증감이 됐는데 이거는 한 3000 증감을 해서 많은 통장님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위원장 김종환  추가 1000 증액하시는 건가요, 1000만 원?
박명순위원  예, 증액을 저는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이거는 윤혜선 위원님께서 했는데 이거는 그대로 원안대로, 이렇게 예산 책정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좀 전에 말씀하신 증액과 삭감은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재를 해서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영미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민영미위원  민영미입니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저도 봉사를 많이 하다 보니까 봉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에 우러나야 봉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한 번씩 가는 것을 갖다가 삭감하면서까지 보낸다는 것은 조금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는 못 드려도 삭감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냥 이대로, 봉사 지금 하는 사람들이 1만 시간 이상 한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1년에 한 번 가는 걸 갖고 여기서 삭감을 하라, 마라 이런 거는 우리가 의원으로서 조금 부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계수조정 때 같이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간단히 할 거예요.
○위원장 김종환  예,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희경위원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예산에 관한 것은 아니고요.
  전경만 과장님, 우리 재향경우회라고 있어요. 제가 언제 과장님한테 언뜻 얘기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여기도 우리가 호국 보훈을 생각하면 존중해 줘야 될 단체이긴 한데 다른 예를 들어서 우리가 보훈단체는 보훈부 소관으로 되다 보니까 거기의 지침에, 규정이나 이런 것에 의해서 지원이 이루어지잖아요. 운영 지원까지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재향경우회는 저는 행안부라고 들었는데 지금 조례를 살펴보니까 경찰청이라고 나와 있어요, 여기가.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경찰청이 맞습니다.
서희경위원  예, 행안부가 아니고. 그래서 재향경우회 중앙회가 거기는 어떤 사업을 해서 거기서 수익을 얻어서 운영을 하지만 지방 재향경우회는 사업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것도 어느 정도 기반이 있어야 되는 상황이라.
  이거를 운영을 해서, 어떻게 보면 이분 혼자서, 회장 혼자서 이거 업무를 다 보고 있는 거예요. 물론 여러 가지 보조금 지급을 해 줘서 두 번의 어떤 행사 지원해 주시는 건 감사한 일인데 이분들이 그리고 또 사무실은 지금 분당경찰서에 있거든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알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런데 그 행정 일을 좀 처리할 사무국장 그 인건비조차 없어서 연로하신 회장님 혼자서 그 일을 지금 처리하고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법적으로 우리가 또 요구할 부분이 안 된다면, 제가 조례를 다 살펴봤어요. 법령도 살펴보고 했는데 우리가 만약에 바꿔야 된다면 어떤 부분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행안부 당초 소속이 맞았고요. 단지 경찰청 법이 올해 지금 약간 내용이 다르지만, 작년하고 올해 개정된 부분에 의해서 지금 현재 경찰청 법에 의해서 하고 있고.
  다만 이게 각 구의 자율방범대 예산처럼 거기도 경찰청이거든요. 그런 경우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리고 싶어도 예산 지침에도 있지만 인건비와 사무, 그러니까 운영비에 대해서 예를 들어 보험, 전기료 뭐 이런 것은 지원을 할 수 있지만 인건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위법에도 있지만 또 지침에 있는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현재는 인건비를 지원을 하기가 좀 곤란한 사항입니다. 다만,
서희경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것이 그러면 어떤 부분 때문에 그게 안 되냐는 걸 여쭤보는 거예요. 그 근거 조항이 어떤 거냐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그 보조금 지급에 관한 법률이 제일 큰 거고요. 지방재정법하고 보조금 지급에 관한 법률이 제일 크고, 나머지 법률은 제가 어떤 게 관여된지는 모르겠지만, 첫 번째는 인건비에 대한 건 어쨌든 그 두 개 기준에 의해서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조례에 담고 싶다고 하시더라도 상위법에 어긋나는 경우에 아마 곤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율방범대도 추진 못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서희경위원  자율방범대도 그 지원이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인건비, 그러니까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는 인건비 지원은 못 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면 거기 보면 컨테이너박스같이 이렇게 우리 곳곳에 해 주고 있는 거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그러니까 그런 임대료하고 보험료, 전기료 이런 건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건 지원하고 계세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서희경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따로 나중에 한번 말씀드리러 가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예, 저도 또 따로 상위법을 좀 연구를 해 볼게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한번 시간 되실 때 오셔 갖고 저하고 논의하시고요.
  그다음에 임종순 원장님, 제가 간단하게 여쭐게요.
○위원장 김종환  원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위원  이것도 예산에 관한 건 아니고요. 10월에 제가 5분 발언을 통해서 다자녀 가구 기준을 두 자녀로 했을 때 그거를 예상되는 예산의 증가금을 좀 알고 싶다 그런 5분 발언을 했었고 그거를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 아직까지 답변이 없어서.
  그거 혹시 전달받으셨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작년부터 정부는 다자녀 기준을 둘째 자녀로부터 했어요. 지정해 주셨어요. 그런데 각 지자체마다 정할 때 아직 예산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아직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꿔주질 않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것에 대한 5분 발언을 하면서 우리가 지금 합계 출산율도 사실은 반짝이든 상향이든 간에 지금 좀 올랐어요, 0.76으로. 그래서 그것을 기대하고 있는 바이긴 한데, 그래서 두 자녀로 우리가 다자녀 기준을 했을 때 우리가 여러 가지 지급을 해 주잖아요, 다자녀 기준 했을 때. 그때 예산이 증액되는 부분을 연구해서 달라고 했거든요, 제가.
○성남시정연구원장 임종순  제가 개별적으로 전달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위원님 지적하신 그 취지에는 공감을 합니다.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는 그렇게 2명까지도 출산에 대해서도 지원과 우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지금 지역 경제 그쪽으로 예를 들어서 주차료는 둘째부터 그리고 또 분양할 때도 둘째 자녀를 다자녀로 치는데 그게 전부 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거를 지금 문화복지 관련해서 하는 연구원 두 분 되셨나요?
○성남시정연구원장 임종순  예.
서희경위원  제가 1명 더 요청해 가지고 2명 되셨단 얘기는 들었어요. 그러니까 신경 좀 써서 그걸 좀 조사해서 예상 증액되는 금액을 좀 저한테 알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성남시정연구원장 임종순  살펴보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자치행정과 과장님, 118쪽입니다.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지원 관련한 예산인데요. 기존에 세우지 않았던 예산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거 관련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민주평통에서 지금 기존 사업과 상관없이 올라간 게 탈북민들이 지금 저희 시의 특정 동에 탈북민 하나센터라고 있었습니다. 그 센터에서 통일부가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거기서 운영을 하고 있다가 올해 12월 말로 그 사업이 모두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종료하면서 그분들이 여기 계신 분들이 기존에 저희로 따지면 동사무소 같은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분들의 하여튼 모든 프로그램들이 그러니까 사회적응, 전입신고, 등초본 만드는 것, 임대 부동산, 각종 동사무소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게 없어진 거죠. 그러면서 그 사업들이, 불안하니까 이분들이 많이 시에 요청을 하게 되고 그래서 그중의 일부 사업을 민평통에서 추진하게 된 사업입니다.
박경희위원  그 일부 사업이 어떤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자료 확인)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평화통일 화합 한마당 축제’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워크숍’
박경희위원  그런데 지금 설명해 주신 말과 이 사업과는 좀 차이가 있는데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이 사업들이 통일부에서 하던 여러 사업들 중의 하나입니다.
박경희위원  그 탈북민들이 본인들이 했던 사업들이었습니까, 이게?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참여하고 있던 사업들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통일부에서 하던 사업이 사실은 금액이 너무 큰 몇십억 단위의 사업이고요. 저희는 그중의 극히 일부만 지금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박경희위원  이 사업은 지금 우리 성남시에 있는 탈북민들을 위한 사업이니까,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그렇죠.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당연히 액수가 적을 수밖에 없고요. 그 사업이 평화통일 화합 한마당 축제 사업이고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이고요, 북한이탈주민 워크숍 이 세 가지입니까, 아까 그 센터가 없어지면서 생겼다라는 사업이?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민평통 사업만, 그러니까 탈북민 관련된 사업입니까?
박경희위원  아니 민주평통 사업의 이 사업이 지금 없던 사업인지, 어쨌든 24년에 세우지 않았던 사업이 지금 올라와,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해외 교류 사업이 추가됐습니다, 그 외로 하나 더 있다면.
박경희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박경희위원  이 사업을 삭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어떤 사업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업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되는 저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다만 이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은 작년 23년 그 전에 22년이었죠. 22년에서 23년 올 때 민주평통 그 예산을 굉장히 많이 삭감했습니다. 지금의 사업과 다 똑같은 사업이었어요.
  그때는 왜 잘랐고 지금 왜 올리셨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죄송합니다. 2022년도 상황 지금은 모르겠지만 현재 제 기준은 제가 보기에는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그때는 필요하지 않고 1년 있다 이 사업이 필요한 이유가 있느냐고요.
  이 사업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지금 과장님이 답하시기 좀 어려우실 텐데요. 그 당시에는 그 전의 정부에서 있었던 민주평통이었고 지금은 지금의 시장 정부에서 있는 민주평통이기 때문에 지금 원하는 민주평통에서 원하는 것을 다 세워주신 겁니다.
  이 부분을 좀 지적하고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게 어떤 정부와 상관이 있습니까, 민주평통이?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죄송한데 정부 이런 거는 저는 잘 모르겠고,
박경희위원  아니 그러니까 모르는데,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최소한 민평통에서 올라온 사업들 중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50% 이상 자르고 남긴 사업입니다. 이 예산 다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이만큼의 사업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렇죠? 이 정도의 사업은 필요한 거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박경희위원  이 정도의 사업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 지원 조례에 다 명백하게 나와 있는 사업들입니다. 그 사업을 지난번에는 잘랐어요. 50% 이상 잘랐고 지금 다시 1년 있다가 1년이 지나고 그때와 비슷한 사업을 다 올리셨고요. 그리고 그게 유감스럽단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지금 질의를 하는 거고요.
  지금 계신 과장님한테 탓하자는 것이 아니라 짚고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기존에 했던, 특히나 민주평통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에서 우리 평화통일을 위한 여러 가지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하고 계십니다. 어떤 정부의 그 붙임과 상관없이 했던 사업들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밑에 ‘해외 협의회 교류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1400이 없던 사업 아까 새로 신규로 했다고 그랬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건 어떻게 운영하실 생각인가요? 전액 다 지원을 해 주는 해외 교류 사업인가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여기에 자부담이 일부 들어가겠지만 현재 통상적인 자부담은 20% 정도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건 일단 보조금을 세웠지만 그건 추후에 논의할 사항이고요.
  다만 해외 교류 사업이 저희가 격년제로 해외에 지금 나가고 있는데 특정, 그러니까 돌아가면서 참여하실 수 있는 청년분들, 안보의식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청년 위주로 또 임원들과 같이 나가고는 있는데 교류하고 있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갔을 때 그쪽에서 받아주면 예를 들어 미국 같은 경우에도 샌프란시스코를 갔을 때 그분들이 우리한테 왔을 때 거기에 대한, 최소한의 한 대여섯 개 도시에서 왔을 때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최소한의 경비가 필요하다 생각돼서 세우게 됐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잘하셨다고요, 이것도. 이 부분도 잘하신 겁니다.
  저도 미국에 있는 우리 해외 동포들의 민주평통 그 모임에도 가고 그랬는데요. 저희가 가서도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그분들이 우리 고국에 왔을 때는 그 회원의 이름으로 왔을 때는 저희가 지원해 드릴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여기 보면 1400이고 인원이 20명인데 1인당 한 그러면 얼마 되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뭐 70만 원 정도인데.
박경희위원  1인당 70만 원이고, 3박 4일 정도의 예상을 하시고 한 거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자부담이 20%라고 하면 20% 가지고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 예산은 잘 세우셨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말씀드린 그런 부분들, 이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도시개발공사 사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종환  사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예산 관련해서 좀 설명이 필요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33쪽 ‘자체 외부위탁 고객만족도조사’예요. 이거는 매년 하시는 겁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그런데 자체는 뭐고, 외부위탁은 외부에 위탁을 줘서 자체 직원들에 대한 고객만족도조사입니까? 이거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우리가 우리 공사에서, 그러니까 행안부나 이런 데서 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우리 공사 자체적으로 외부, 그러니까 우리 시설을 이용하시는 외부 고객들의 우리 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박경희위원  외부위탁을 줘서 외부 업체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이 조사 기간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제가 그것까지는 잘…….
박경희위원  그럼 매년 했으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매년 합니다.
박경희위원  이 만족도조사 결과가 있겠네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있습니까? 뒤에 직원.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실장 이상현  예,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만족도조사를 좀 주시고요.
  그러면 딱 한 번 하는 겁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1년에 한 번 합니다.
박경희위원  1년에 한 번 하고 아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일정 기간을 정해서.
박경희위원  일정 기간을 정해서 전체 우리 도시개발공사에 있는 직원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시민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외부위탁,
박경희위원  시민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시민들,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박경희위원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해서 만족도조사를 하는 거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이게 만족도조사가 어떻게 나왔는지 인원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도 주시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그 결과 전부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그 밑에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점검 컨설팅’이 있는데 이거는 원래 받은 거, 뭐 격년으로 받는 겁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닙니다. 이거는 의무적인 건 아니고 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반영한 거고, 저희들 사업장이 상당히 많고 또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도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많기 때문에 사고 방지를 위해서 우리가 미리 재해예방을 위해서 한번 우리가 중점적으로 관리할 게 뭔지를 전문가한테 컨설팅을 받고자 이번에,
박경희위원  이번에 처음 하는 거네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처음으로 반영한 겁니다.
박경희위원  이거는 그러면 컨설팅 업체는 생각하고 있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그거는 절차에 따라서.
박경희위원  이제 앞으로 해야 되는 거겠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이것도 그 계획이 나오면 계획서를 좀 주시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예산 관련한 거는 이제 이 정도고.
  오전에 사장님, 부시장님께 제가 도시개발공사 관련해서 특별히 또 우리 사장님 관련해서 질의했던 것 다 들으셨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다 들으셨을 거고, 지난번에 행정감사 할 때는 우리 사장님이 굉장히 우기셨어요. 사장을 겸직해도, PFV의 사장을 겸직해도 된다라고 확답을 받았고 회신을 받은 게 다 사장을 겸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거 띄우신 거는 못 보셨겠네요, 아침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박경희위원  띄운 것을 비롯해서 3차에 걸쳐서 도시개발공사나 시에서 질의를 했는데 그 질의의 답변에 어디에도 겸직을 하면 된다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왜 그렇게 우기셔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어쨌든 마지막 결과는 아니라는 판단으로 사장님이 사임서를 월요일 날 내신 거잖아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사퇴서를 월요일 날 낸 건 맞고요, 제가 그게 잘못됐다고 해서 낸 건 아닙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왜 내셨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처음에 저희들이 작년에 분명히 행안부로부터,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안부로 받은 그 질의 회신 답변이 가능하다고 돼 있었고,
박경희위원  질의를 정확하게 하셨어야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정확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마 위원님께 설명도 드렸고,
박경희위원  그럼 처음에 질의를 답변해 줬던 거기가 틀린 거네요, 그러면? 거기가 잘못된 거네요? 다른 데서는 다 안 된다고 나왔는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아니요, 위원님 그게 아니고요. 그러니까 그때는 분명히 저희들이 생각하기로는 제가 생각하기로 우리 공사에서 생각하기로는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해석을 했었고 거기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의문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올해 6월 달에 들어와서 제가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 성남 일부 언론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고,
박경희위원  아니 잠깐만요. 사장님, 그 언론 말고 어쨌든 결과적으로 지금의 결과는 하는 게 맞습니까,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그거는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그건 정책적인 판단인데 그 정책적,
박경희위원  정책적 판단이 아니라 회신을 다 받았지 않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직 못 받은 거죠.
박경희위원  회신을 왜 못 받아요?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제가 받은 건 이건 어디서 받은 겁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러니까 최종적인 답변이 지금 아직 안 왔,
박경희위원  최종적인 답변이 아직 안 왔어도 제가 지금 공사에서 주신 답변만 봐도 아니라고 나왔습니다. 이거 인정하셔야지 지금 본인이 사퇴서를 내놓고도 인정을 안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법률적으로, 제가 사퇴는 했지만 제가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사퇴한 건 아니라,
박경희위원  법률적으로 법제처에도 다 물어봤어요. 사장님은 이거 안 보시고 나옵니까? 법제처나 행안위에다가 질의한 것 질의 내용과 질의에 대한 답변을 사장님은 안 보시고 들어온,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봤습니다. 그 답변이 안 왔지 않습니까?
박경희위원  아니 안 온 답변 1개고요, 그동안에 온 답변이 다 안 된다고 돼 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렇게 해석이 문제가 아니라 법에서 하면 안 된다고 돼 있다니깐요. 해석의 문제가 아니에요.
  됐고요. 일단 여기까지 하고, 그것에 대해서 사장님은, 어쨌든 저는 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저는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이게 합리적으로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저는 사장님이 그 겸직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공정성과 합리성이 있어야 되는데 합리적이고 이게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했을 거라고 하지만 어쨌든 법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지적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사장님은 오해하지 마시고요, 사장님이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오해하시지 말고 그렇게 정리를 좀 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오늘 오시기 전에 이제 정리가 돼 갖고 오셨네요, 저는 그 준비를 다 해 갖고 왔는데. 어쨌든 우리 도시개발공사에서 하는 백현마이스의 사업이 저는 원활하게, 원활하지만 공정하게 잘 운영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그 부분을 지적을 했고요.
  그리고 사장님은 백현마이스의 사장님이 아니십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1400억의 예산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시고요, 50개의 위탁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십니다. 그 전체를 우리 도시개발공사가 잘 나아갈 수 있게 선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시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중의 하나가 백현마이스일 수도 있는 것이죠.
  이상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를 잘 이해했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분 안 계시죠?
이군수위원  아니요, 저도.
○위원장 김종환  예, 짧게,
이군수위원  처음 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종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안녕하세요?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이군수 위원이고요.
  자치행정과장님 잠깐만 좀.
○위원장 김종환  자치행정과장님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역할이 과장님, 각 구의 유관단체, 통장, 주민자치위원 그다음에 유관단체들하고 다 연관된 사업인 거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유관단체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저희 업무 영역이 맞고요. 그리고 저희가 말씀같이 유관단체라는 그 단체가 너무 많고요. 단지 저희는 11개 단체, 그러니까 새마을·바르게·자총 뭐 해 갖고 이 11개에 대해서 하는 거지 수많은 그 단체들을 저희가 유관단체라는 미명 아래 다 관리하는 건 아닙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서 그걸 염두에 두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것보다 더 많은 단체들이 있을 건데 혹시라도 우리 자치행정과 차원에서 각 단체들에게 올 한 해 현수막 게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침이나 아니면 전화 연락 같은 것을 한 적이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전혀 없습니다.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단 한 번도 없으세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전혀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런데 그런 전화들을 받고, 그게 누군지는 정확하게 얘기들을 안 하는데. 그래서 아주 자발적으로 올해 유난히 현수막들이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까. 상 받았다, 축하한다 뭐 이런 성남시에 나름대로 굉장히 상 받은 게 많았어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 것들 현수막들에 대해서 좀 게첩을 해 달라는 식의 요구.
  그리고 또 얼마 전에는 우리 수정구의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한테 제가 직접 전화를 받고 황당했던 일인데 시에서 전화가 와 가지고 학교 급식실 관련된 예산이 들어갔었으니 뭐 그게 이제 완공 시점이거든요, 아마 지금 거의 다 끝났을 텐데. 현수막을 게첩해 달라라는 요구를 했다, 그게 어느 부서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자치행정과는 아닐 것 같은데.
  제가 그 얘기를 듣고 그 교장 선생님이 상당히 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좀 약간 황당하다는 듯이 그 전화를 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 이런 식으로 시가 각 단체에다가 현수막을 게첩해 달라고 요구를 하는 걸까? 그런 제가 의심도 들어서 학교 문제와 관련된 것은 그래서 교육청을 통해 가지고 한번 전수조사를 해 달라고 했어요. 뭐 다행히 그 학교 이후에 그런 전화를 받았던 데는 없다라는 식으로 답변이 왔는데, 혹여라도 그러지 않기를, 않는다고 하시니까 그러지 않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과장님, 자치행정과 사업 중에 장학회 있잖아요. 이게 지금 4억이잖아요. 이 4억은 순수한 장학금 용도로만 나가는 건가요? 아니면 이 안에는 이 장학회와 관련된 비용 이런 것도 같이 다 포함된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지금 4억에 대해서는 사무실 운영비와 장학금하고를 분리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군수위원  이 4억에 그게 다 포함돼 있는 예산인가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군수위원  그 4억은 장학금,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그러니까 장학금으로 나가고 장학회에 대한 2명의 인건비는 별도로 돼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 4억이면 대략 수혜자 기준으로 보면 몇 명 정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죄송한데 초중고·대학생까지 있어 갖고 그 사람 수로…… 죄송합니다. 이게 몇 페이지인지 제가 못 찾겠는데요. 초중고·대학생, 그러니까 초중고까지는 교육청에서 자료를 받아서 지금 저희가 장학금을 주고 있고요. 대학생은…… 죄송합니다. 제가 한번 자료를 보겠습니다.
이군수위원  대학생 같은 경우는 추천인가요, 아니면 신청인가요, 아니면,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신청입니다, 이건. 일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인들이 그 홈페이지에다가 성적뿐만 아니라 특기장학생이면 특기장학생에 해당되는 조건에 맞는 걸 입력하고요. 그다음에 그 증빙 서류를 갖고 직접 내방해서 장학회에서 하나하나의 서류를 진위를 확인합니다.
이군수위원  해마다 4억 정도 장학금 정도로 잡히는 예산은 그러면 거의 다 소진이 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 100% 다 소진이 되고 있습니다. 단지 저희가 지금 이 예산에 대한 것, 저희가 장학회 이자 부분에 대해서 지금 쓰이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세이브되는 장학회 4억 내에서 돈이 남는다고 치면 그 기금에 다시 출연금으로 넣기 때문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허투루, 그러니까 다르게 쓰이거나 그런 여지는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아, 그렇습니까? 초중고는 사실 무상교육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장학금의 용도는 생활비인가요, 아니면 뭐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용도가? 학비의 개념은 아니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통상적인 금액으로 지급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것은 학비의 개념보다는 그 친구에 대한,
이군수위원  생활.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사실은 실질적인 비용으로 나가지만 저희는 명문상 학비를 위한 필요재에 대한 내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래요. 요즘 대학생들은 장학금에 대한 지원 혜택이 아주 잘 돼 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해서 저도 우리 아이 대학을 졸업하고 했지만 장학금, 뭐 성적장학금 외적으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루트들이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가 이렇게 지금 장학회를 통해 운영을 하지만 실제로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 우리 성남시장학회 쪽으로 신청 들어오는 건수가 해마다 이렇게 똑같이 많을까 이런 좀 생각도 들었거든요.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실제로 지금 장학생에 대한 것은 하나의 인터넷 사이트가 있거든요, 교육청에서 만든 부분. 그래서 중복되는 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걸러지고 있어요.
이군수위원  다 거르고 있죠.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지금 다 걸러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장학생의 수가 국가에서도 많은 배려를 하고 사회에서도 배려를 하고 자치단체에서 배려를 하기 때문에 장학금과 장학생의 수는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현재 있는 장학생의 수가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서 이 예산은 당분간은 계속 변동 없이 이렇게 유지가 될 전망인가요, 그러면?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제가 보기에는 현재 지금 예산은 적정한 것 같습니다. 다만 만약에 장학생의 수가 더 줄어든다면 그때는 4억이 아니라 좀 더 줄여야겠죠. 하지만 지금 현재도 맞는 것 같고, 여기서 약간의 차이가 나지만 이거는 기금으로 다시 출연금으로 세이브가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군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인사과장님 잠깐만, 이건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생겨서.
○위원장 김종환  인사과장님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우리 산하기관, 구청 이런 거 할 때 동물등록증이라든가 신분증 뭐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계속 언급을 한 게 있는데 여기 61페이지에 ‘공무원증(전자칩 내장) 제작’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우리 시의원들 하고 있는 이런 것들이겠죠?
○인사과장 남영경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이거는 제가 알기로는 RFID카드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IC메모리칩이 내장되어 있는 카드인데 통상 우리 동물등록증이라든가 이런 부서들에서는 이 카드를 PVC카드 발주 따로, 그다음에 전사 장비 따로, 그다음에 소모품 따로 이런 식으로 예산을 냈던 걸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대부분 그냥 일반 PVC 중에 단순한 사진 인쇄 개념으로 해서 증의 용도, 기능이 없는 증인 거고, 공무원증은 출입 통제라든가 근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IC메모리칩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비쌀 수밖에 없는데, 이거를 그때그때 외주를 주나요? 아니면 우리 인사과 내에 이걸 발급할 수 있는 발급 시스템이 있는 건가요?
○인사과장 남영경  조폐공사로 맡기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조폐공사. 왜냐하면 이게 그러면 화폐 개념하고도 같이 쓰나요?
○인사과장 남영경  그건 연관이 되지 않는데, 그 안에 행정안전부에서 관련하고 있는 모바일 공무원증과 그 모든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폐공사에서 일괄 위탁해서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럼 이건 자체적으로 할 수가 없는 그런 건가 보죠.
○인사과장 남영경  예, 저희가 만들 수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아, 제가 이게 궁금해서.
  왜냐하면 발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그래서 IC메모리칩도 같이 다 인쇄를 할 수 있는 장비가 분명히 있는데 왜 이렇게 건 바이, 그러니까 이렇게 용역을 주나 이게 좀 궁금해서.
○인사과장 남영경  이거는 저희가 행정안전부에서 쓰는 모바일 공무원까지,
이군수위원  이거는 전국적인,
○인사과장 남영경  예, 같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이런 관공서는 동일하게.
○인사과장 남영경  예.
이군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극수위원  추가 질문.
○위원장 김종환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도시개발공사 사장님 나오시죠.
○위원장 김종환  과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안극수위원  위원장님, 도시개발공사 사장님.
○위원장 김종환  사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극수위원  시간을 좀 제가 너무 많이 뺏는 것 같아서 우리 동료 위원님들한테 송구스럽다는 말씀 드리고요. 짧게 해야 될 게 좀 있어서 양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 도시개발공사에서 사업처가 옛날에는 사업1처, 사업2처, 사업3처가 있었는데 지금 사업1처가 주택사업처로 바뀌고 그다음에 개발기획처로 바뀌고 도시사업처로 바뀌었죠, 지금 현재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지금 현재 개발기획처 그다음에 주택사업처, 도시사업처 이렇게 3개 개발본부에,
안극수위원  지금 현재 도시사업처에서 어떤 일 하고 있습니까? 지금 야탑동의 아파트 다 지었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거는 주택사업처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아니 그러니까 주택사업처에서, 지금 야탑동의 아파트 다 끝났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니요, 내년 5월 달에 준공 입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럼 지금 이제 마감하는 상태네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내부공사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247세대? 242세대인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240몇 세대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안극수위원  어쨌든 지금 주택사업처에서는 그 사업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개발기획처에서는 어떤 일 하고 있습니까? 뭐 신규 사업 발굴하고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지금 마스터플랜 세우고 있고 여러 가지 사업을 시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어떤 게 있어요? 시에서 협의하고 있는 게 뭐가 있어요? 내가 보기에 지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직 성사된 건 아니고요. 지금,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지금 메디바이오 이것도 용역 결렬됐죠? 이 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바이오헬스요?
안극수위원  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아닙니다. 바이오헬스는 행안부의 여러 가지 지침이, 타당성조사 지침이 바뀌어 가지고 지금은 시에서, 옛날에는 시에서 시 산하의 행안부 산하기관에서 평가하던 것을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조사 하는 걸로 그렇게 바뀌어서 최근에 그 조사 용역을 저희들이 발주를 했고, 그것은 그 용역이 끝나면 시의회 의결을 거쳐서,
안극수위원  어쨌든 개발기획처에서는 도시개발공사의, 옛날같이 시설관리공단이 아니에요. 주차나 하고 어디 뭐 시설이나 관리하고 이게 아니야. 도시개발공사에서 주택사업처, 개발기획처, 도시사업처에서 해야 될 역할들을 앞으로 충실하게 하셔야 돼요.
  더더욱 지금 내가 말씀드린 이 개발기획처에서는 신규 사업 발굴하지 못하면 내년도 지금, 야탑동의 아파트 끝나면 지금 탱탱 놀아야 돼요. 신규 사업 발굴하는 데 우리 사장님 매진하셔야 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발굴한 게 내가 봐서는 없다 말이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그 발굴이 저희들,
안극수위원  쉽지는 않겠지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시에서 일단 협조를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시하고 지금 원활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시하고 원활히 되는 게 안 돼도, 지금 백현마이스도 안 되다 보니까 도시사업처에서도 할 일이 없어지는 거거든요. 이런 게 쭉쭉쭉쭉 진행이 돼야 되는데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런 의회에서 지금 본 위원이 자꾸 지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년도 주택사업처에서는 야탑의 아파트 6월 달에 공사해서 입주 끝나면 더 이상 할 게 없어요. 놀고 있어야 되고, 상대원3동인가 지금 동사무소도 아까 얘기 나오잖아요. 거기도 우리 이쪽에서 해야 되는데 지금 거기도 용역 중이고 시간이 언제 될지도 몰라요.
  시에서만 넘겨주는 거 따박따박 받아먹는 게 아니고 이쪽 개발기획처에서 하셔야 될 이 신규 사업 발굴하는 데 매진하셔야 됩니다. 이거 안 하면 의회에서 앞으로 강력하게 항의해야 될 거고 책임 물을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다음에 지금 개발기획처에 파견하는 직원까지 해서 총 몇 명입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총 개발본부 정원이 지금 29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거기에서 개발기획처에 몇 명이 가 있느냐고요. 파견 빼고 몇 명이에요? 6명이에요, 7명이에요? 일 없으면 이런 거 해 가지고 내년부터는 적자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지금 당장 이 사업1처, 2처, 3처에서 다 지금 놀게 생겼다라는 얘기예요.
  신규 사업 발굴해 주세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안극수위원  그리고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던 백현마이스 사업 관련돼서 그 단지 내 토목설계는 있는지는 몰랐다는 그런 말씀에 아까 내가 너무도 참 어이없어서 계속해서 말을 못 이어서 했는데, 이런 단지 외의 토목설계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고 해서 지금 JS 그 주주 어떠한 대여금 자체를 좀 인상시켜야 그걸 가지고 우리 단지 내에 있는 거 토목설계를, 단지 외 거를 토목설계를 좀 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말씀에는 저도 충분히 공감은 가요.
  다만 한 가지 이 토목설계, 단지 외 토목설계라는 것은 옛날에 유동규 본부장 있을 때 이재명 시장 있을 때 제가 기억을 해요. 2014년도 2015년도의 홍보 영상이 있어요. 그 당시 저쪽 우리들교회 있는 데서부터 잡월드 앞으로 해서 그 밑의 도로까지 해 가지고선 영향평가 다 받아 가지고 그게 홍보를 계속했던 거예요.
  지금 우리 사장님은 그런 쪽의 전문가시라고. 그런데 느닷없이 단지 외쪽의, 이미 우리시가 이걸 시뮬레이션 한번 해 가지고 홍보를 굉장히 많이 했던 그런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단지 외에 있는 설계 관련돼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라고 하면 전문가로서의 그런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답변에 대해서 자꾸 저랑 지금 엇갈리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결론은 우리 대표이사님이 어떠한 법적인 부분을 좀 아마 굉장히 예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AMC가 요구하는 쪽에 대해서 우리 이사회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좀 가주고 이걸 추진해야 백현마이스가 그래도 빨리 첫 삽을 뜰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꾸 거듭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리고 용역 예를 들어서 조금 주고 나중에, 아까도 답변 주시는 것 보니까 은행 PF 발생 안 될 수도 있다 이런 말씀 주시는데, 여긴 공기업이 하는 거고 성남시에서 관여를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는 은행에서 PF 대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보거든요.
  그게 만약에 안 된다면 계약할 때 민간으로다가 책임을 좀 돌려서라도 이 백현마이스 사업이, 물론 지금 PFV의 대표직은 사임하셨지만 후임 대표가 오기 전까지는 손 놓고 계시지 말고 조금 더 박차를 가해 주십소사 하고 제가 당부 말씀 드릴게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가 질의 없으시면 행정기획조정실 소관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교육문화체육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환 위원장님과 이군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교육문화체육국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순창 미래교육과장입니다.
  이희경 청년청소년과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과 산하기관인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국장님, 국장님께 총괄로 그냥 질의드리겠습니다.
  오늘 발표가 났네요, 과학고 예비 지정.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오늘 발표 났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이후에는 어떤 과정이 남아 있는지, 어디어디가 지금 됐는지, 물론 기사로는 떴습니다. 선정된 곳 그리고 앞으로 지정되기 위해서, 1단계가 아니라 2단계, 2단계가 지정인 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 로드맵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오늘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듯이 우리 시민들께서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염원이 강력하시고 그리고 우리 또 의원님들께서 지난번에 촉구 결의안도 같이 참여를 해 주시고 또 우리 시민들이 그 유치에 많은 참여를 해 주셔 갖고 오늘 1차 예비 발표가 났습니다. 그래서 발표 난 데는 일단 부천시가 됐고요, 그리고 시흥시·성남시·이천시 이렇게 4개가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1단계, 오늘은 1단계 예비 지정이 된 거고요. 내년 1월 달에는 도교육청이죠, 도교육청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그래서 거기 통과하면 내년 3월 달에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아서 최종 결정이 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2단계에서 결정되는 곳이 두 곳인가요, 아니면 개수가 정해지진 않은 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그거 아직까지 언론보도 나온 건요, 개수는 안 정해져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정해지지 않고. 네 군데가 다 될 수도 있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오늘 기사상으로 봐서는 다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박경희위원  있을 것 같은 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박경희위원  그래서 잘 준비하셔 가지고 이왕 준비를 시작하셨으니까, 우리는 거기 하나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한 군데.
박경희위원  중앙고 전환하는, 특목고로 전환하는 중앙고인데 시작을 하셨으니까 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준비를 잘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최종 선발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다음은 성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안녕하세요? 성해련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녕하세요?
성해련위원  미래교육과 과장님께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미래교육과장 권순창입니다.
성해련위원  과장님, 설명자료 12쪽 ‘학교도서관 개방 운영 지원’ 해서 300만 원이 감액되었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죠?
성해련위원  12쪽. 똑같이 13개의 학교가 운영 지원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300만 원이 감액이 되었어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거는 13개 학교 중에 상대원초등학교가, 이거는 학교별로 신청을 하는 건데 상대원초등학교에서 300만 원을 감액해서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300만 원이 감액된 내용입니다.
성해련위원  상대원초가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상대원초.
성해련위원  왜 감액을 요청했을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거는 학교에서 신청하는 대로 저희가,
성해련위원  그다음에 13쪽 ‘교육환경 개선사업’ 제일 마지막 부분에 있는 거요. 이것도 감액된 이유가 뭘까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것도 저희가 5 대 5 매칭인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62억이 됐었는데 교육청에서 37억 5000만 매칭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도 비율로 37억 5000으로 했습니다.
성해련위원  그거를 여기다 조금 해 놨으면, 설명자료에 그게 설명이 돼 있었으면 제가 질의를 안 했을 건데 설명이 안 되어 있네요.
  그다음에 14쪽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이것도 3500만 원이 감액되었어요. 이거는 우리가 30개 초중학교 중에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15개 이렇게 해서 30개 학교가 복지상담사업을 진행하는 거잖아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런데 3500만 원이 감액된 이유가 뭘까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거는 저희가 올해도 반납을 했는데 내년에도 우리 중재…….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조정자.
성해련위원  조정자.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아, 조정자. 조정자가,
성해련위원  그런데 이 조정자가 지금 너무 오랫동안 못 뽑고 계시는 거예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렇죠, 예.
성해련위원  빨리 조정자를 어떤 방법을 찾아서 뽑아서, 저는 이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이 정말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아이들이 여기 찾아가서 자기의 고민이나 스트레스나 친구들 간의 교우관계나 이런 것들을 의논하고 상담하고 그래서 학교폭력이나 이런저런 것들 일어나는 것을 충분히 여기에서 예방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더 확대가 돼야 되는데 왜 이렇게 조정자를 아직 안 뽑고 있는지. 어떤 방법을 찾아, 이게 지금 제가 여기와서부터도 계속 안 뽑고 계셨거든요. 아예 뽑을 생각이 없으신 겁니까, 안 뽑히는 겁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아니요, 저희가 3차까지 채용 공고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채용이 안 됐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러니까 안 뽑힐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채용을 할 때 처우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해서 정말 필요한 사업은 투자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안 뽑고 계시니까 제가 참 안타깝네요.
  빨리 어떤 방법을 찾아서, 이게 시·도비 매칭이잖아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그렇습니다.
성해련위원  예산이 좀 부족하면 도의원들을 만나서라도 한번 부탁을 해서 도 예산을 더 가지고 와서라도 저는 이 사업은 더 확대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의회에 와서 3년이 다 되어 가는 이 상황에 지금 그대로예요, 15명. 15명 30개교 조정자 못 뽑고. 이 상황이 계속 이어져 간다는 것은 지금 현재 우리가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학교 내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거를 막을 수 있고 그걸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게 저는 이 사업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지금까지 이렇게 두고 있다는 것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빨리 우리 과장님 여기의 해결 방법을 찾으셔서 좀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리고 16쪽 ‘미래교육 지원사업’ 3억 4000만 원 삭감이에요, 감액. 이거 어떤 어떤 부분이 감액됐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3억 4000이 감액이 됐는데요. 이게 잘 아시다시피 미래교육, 옛날 성남형교육 그렇게 돼서 했는데 이게 여섯 가지 사업 중에 빛깔있는 우리학교, 이 설명자료에 나와 있듯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빛깔있는 우리학교는 34억이 그대로 됐고요. 디지털 역량강화가 4억 2000이 감액됐습니다. 이거는 프로그램이 6개가 프로그램이 조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지역특성화, 오른쪽 설명자료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역특성화사업은 1억 9900이 증액이 됐습니다. 이건 인성교육이라고 그래서 요즘 최근에 문제가 돼서 이 인성교육을 저희가 좀 확대시켰습니다.
성해련위원  인성교육을 없앴단 말씀이세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아니요, 확대시켰습니다. 그래서 증액이 1억 9900이 됐고요.
  그다음에 초중등 영어독서 프로그램이 1억 2000이 감됐습니다. 이건 아마 그 프로그램을 감된 걸로 이렇게 지금 나와 있고요.
성해련위원  프로그램 어떤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감액되었습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거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영어도서.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영어도서 구입비를 빛깔있는 우리학교의 예산으로 하기 때문에 이거를 1억 2000 감했습니다.
성해련위원  지금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미래교육 지원사업에서 이렇게 감액을 시켜버리니까 여기서 학교 자율로 쓸 수 있는 돈들 있지 않습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성해련위원  학교에서 쓸 수 있고 학부모를 위해서 쓸 수 있고 또 동아리를 위해서 쓸 수 있는 그런 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감액이 되어버리면, 지금 학교 문턱이 낮아져야지 학부모들이 학교를 좀 자주 왔다 갔다 하고 학교 문턱이 낮아져서 학교란 게 또 계속 소통을 할 수 있어야만이 이런저런 민원이나 이런 것들이 일어나는 확률이 낮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3억 4000이라는 돈을 어떤 내용들로 감액을 시켰는지 저한테 그 감액시킨 부분 또 증액시킨 부분 이거를 자료를 주시고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성해련위원  특히 학부모를 위해서 쓰는 예산이나 또 아이들을 위해서 쓰는 예산들은 감액된 부분을 다시 살려주셔야 됩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거는 지금 저희가 감액된 부분이 34억 5000 빛깔있는 우리학교에, 저희가 이게 지금 자율적으로 학급 수당 1300에서 3100만 원까지 학교에다 주고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라는 그 내용이시잖아요.
성해련위원  예, 맞습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래서 지금 여기의 내용이 학교에서 예를 들어서 학부모 사업이다라면 충분히 학교에서도 이 사업 가지고도 34억 가지고도 예를 들어서 지금 학교당,
성해련위원  34억이 감액이 되었잖아요, 과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동일해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러니까 동일됐는데, 동일됐는데 그 사업 안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이 된단 말이죠. 그래서 교육청하고도 지금,
성해련위원  아, 그러면 이게 지금 34억 감액된 건 학생 수가 줄어들어서 감액된 됩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3억 4000.
성해련위원  3억 4000.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3억 4000이 아니, 그렇죠. 여러 사업 중에 아까 말씀하셨듯이 디지털 역량강화 해서 프로그램이 조정돼서 거기에 4억 2000이 감됐고 또 인성 부분이 증액됐고 해서 3억 4000이 감됐는데 프로그램은 조정,
성해련위원  그게 언젯적,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나중에 이 자세한 것은 한번 우리 위원님한테 설명,
성해련위원  결론적으로 3억 4000이 감액된 거잖아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렇죠,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위원님, 제가 보충드리면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학교 학생들 자율이라든가 학부모 나가는 것은 금년도랑 내년이랑 예산 동일합니다. 그거는 삭감된 것 없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럼 34억은 어디서 감액된 거예요, 어떤 프로그램에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까 말씀드린 초중생 영어독서 프로그램이라든가 이게 축소되면서 감됐고요. 디지털 역량강화 여기서 4억이 감액됐습니다.
성해련위원  이렇게 감액을 하는 게 우선인 게 아니라, 감액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떤 다른 프로그램으로 연계를 해서 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셔야지 무조건 감액부터 하고 보는 것은 저는 이게 지금 미래교육 지원사업에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무조건 감액하지 말고 어떤 사업이 진행이 잘되지 않는다면 대체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방안을 찾아내셔야 되는 게 우리 과장님의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이거는 저희가 다시 한번,
성해련위원  일단은 이 내용 자세하게 주시고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과장님, 방금 존경하는 성해련 위원님께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거를 지금 그 조정자를 뽑을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 없으신 건가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거는 교육청하고도 얘기를 좀 해 봤는데요. 이 조정자가 굉장히 업무의 부담을 느끼는 거죠. 6개 학교를 공동으로 묶어서 공동사업을 벌여야 되는데 그 조정자라는 분이 들어오기를 꺼려 하시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23년도에 3회 채용 공고를 했는데 적격자가 없었고, 올해 같은 경우에도 신청자가 없어서 저희가,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2년 동안 신청자가 없다고 하면 이 업무에 상당하는 급여체계라든지 보수가 너무나 차이가 나서 그런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글쎄요, 저희가 이 사업이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우리 취약계층, 사각 계층에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어떤 학교폭력 이런 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그런 업무 상담복지의, 그런 상담이 주 업무더라고요, 보니까.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러다 보니까 이 사람들이 다른 업무를 맡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거죠.
박경희위원  그게 본질이 아니고요. 과장님, 이것의 본질은 지금 30개 학교에 나가 계신 그 상담선생님들도 거의 아마 최초에 계셨던 2010년에 시작하신 선생님들이 지금까지도 아마 계실 거예요. 이분들이 어떤 사명감으로 계시는 거지 일단 한 번 나가면 그 자리를 메꾸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조례를 한번 보시면, 조례 보셨어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박경희위원  조례 아시죠? 이분들 자격 조건이 어떻습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자격 조건이요?
박경희위원  예.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
박경희위원  자격 조건이 지금 조례 못 보시니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지원 자격 조건이 전문상담교사 1급, 2급 자격증을 소지한 자나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자 그리고 청소년상담사 2급 이상의 자격을 소지하고 청소년 상담 관련해서 상담 현장에서 1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예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게 처음에 만들 때부터 자격 조건이 너무 높다. 급여체계와 견주어서 봤을 때 자격 조건이 너무 높다라고 계속 문제 제기되었던 부분인데 그게 지금 발생한 거예요. 그 본질을 모르시고 올 사람이 없다? 왜 올 사람이 없는지를 파악하셔야죠.
  지금 상담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대학마다 상담학과, 심리학과가 경쟁률이 가장 세요. 그래서 취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이렇게 자리가 있는데도 안 오는 것은 급여에, 그분들이 급여에 맞는 합당한 처우가 되는 건지, 그 자격에 맞는 처우가 되는 건지를 살펴보시고 이거를 하셔야지 그냥 무작정 사람이 없다? 사람이 왜 없습니까, 우리 청년들이 취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그래서 저는 제안을 드리는 것이 이제는 이게 한 15년 됐어요. 내년 되면 16년 돼 가는데, 자격 조건을 조금 완화해도 괜찮습니다. 이 자격 조건이 굉장히 높은 거예요. 그래서 조례를 조금 개정을 해서라도 자격 조건을 조금 낮추면, 자격 조건이 낮다고 해서 이분들의 사명감이 없거나 역량이 없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좀 고민해 보십사 과장님께 요청을 드립니다. 제안을 좀 합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한번 교육청하고, 그 채용 관계는 또 교육청이기 때문에,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같이 협의를 하셔야죠.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교육청하고 한번,
박경희위원  저희 예산이 나가는 거잖아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렇죠, 예.
박경희위원  저희의 의지를 보여드리면 되는 거고,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이거 자격 조건을 조금만 낮추면 오실 분들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국장님도 아시겠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거 좀 할 수 있도록, 조정자가 들어와서 제대로 30학교라도 잘될 수 있도록.
  우리 성남시가 이게 굉장히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였어요, 청소년상담복지사가. 그래서 우리가 확대를 또 지향을 해야 되지만 지금 있는 30곳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조정자가 빨리 채용될 수 있도록 그거를 국장님이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교육청이랑 그 자격 조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그렇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우리 청소년재단이요.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님을 대신해서 누가 나오신 분 좀 마이크로 모셔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환  예,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경영본부장 김형래입니다.
  사업 관련해서는 또 사업본부장이 별도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그러셔요.
  우선 전임 우리 대표이사님이 국제 교류 하려고 해외 한 번 나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그거 답변 누가 하시겠어요? 어디 갔다 오신 거죠, 그거?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허락해 주시면 사업본부장께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안극수위원  어느 나라 다녀오신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프랑스 다녀왔습니다.
안극수위원  몇 명이 다녀오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3명이 다녀왔습니다.
안극수위원  목적이 뭐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유네스코 본부와 협업사업을 할 수 있는지 그 모색을 위해서 관련 사무총장분까지 미팅을 하고 왔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래서 결과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긍정적인 의견들이 있고, 저희들이 같이 협력을 하기로 한 내용은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에 대한 AI 교육을 우리 지자체와 청소년재단과 함께할 수 있는지를 논의했었고 양쪽의 다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었는데,
안극수위원  3명 나갈 때 같이 나갔다 오셨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저는 안 갔습니다.
안극수위원  내년도 예산에 그 사업 어떻게 하겠다는 것 지금 들어왔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산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안극수위원  그게 뭐야, 그러니까 제가 문제 되는 거잖아요. 그거 설명해 보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좋은 지적이신데요. 유네스코하고 하는 사업이 양쪽의 의견, 긍정적 의견만으로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세부 조율하고 그 사업이 최종적으로 가는,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사업으로 가서 예산 세워 가지고 그런 교류 사업을 만들어와서 결과물을 가져오셔야죠. 그게 안 되니까 문제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사업 앞으로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금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요.
안극수위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게 아니고 예산을 달라고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세워야지 2차적으로 2단계적으로 단계를 밟아가죠. 예산 안 세워 놓고 뭐 하는 겁니까, 그게? 의회에서, 그거 갔다 온다고 해서 돈 달래서 의회에서 다 돈 줘서 갔다 온 거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갔다 왔으면 결과물이 나와야 되고, 그 결과물이 부족하면 이 사업을 할 건지 말 건지 판단을 해야 되고.
  지금 여기 내년도 예산에 안 올라왔단 말이에요. 안 올라왔기 때문에 이 사업을 안 한다라는 얘기 아니에요. 실패한 사업이잖아요. 왜 그런 것 가지고 예산에 올리고 그래요. 감사 해서 이거 지적받아야 되고, 감사받아야 될 일 아닙니까.
  세 분 갔다 오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체류비하고 해서 총비용 얼마 들었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한 16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 1600만 원 그냥 허공에 날린 거예요.
  물론 사업이라는 게 다 성공할 수 없지만 가능성을 보고 예산을 편성해야 되는 거고,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개인 사업 같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충분히 사전에 컨펌 다 하고, 사전에 조사 다 해서 타당성 검토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이제 집행을 해야 되는 거죠. 그런 게 지금 안 된 거잖아요, 준비도 안 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안 된 것은 결과적으로 이 사업 망친 거고, 가능성 없다라고 이렇게 본 위원은 지적할 수밖에 없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님 지적이 타당하십니다. 그런데,
안극수위원  자, 갔던 체류비서부터 지금 1600만 원 쓴 그 집행내역에 대해서 다음 주까지 자료를 저한테 갖다주시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두 번째로 ‘통(通)고구마 축제’ 누굽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통(通)고구마 고3 수험생 축제고요, 저희는 지금 재단 내에서는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여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 인원이 학생들이 지금 고등학교 예비고사를 보고 난, 아, 수능.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수능고사.
안극수위원  (웃음) 수능 보고 나서 우리 학생들의 그런 어떠한 축제의 장을 우리가 만들어주는 사업 굉장히 아주 좋은 사업이에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확장성이 있어요? 그 학생들의 숫자는 자꾸 늘어나요, 줄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저희가 1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홀이 1800석입니다. 그런데 3층의 안전 여부로 인해서 저희가 1500명 내외로 받고 있는데, 수요는 계속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안극수위원  수요가 있는데 인원이 늘어나요, 줄어들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줄지는 않습니다. 계속 저희가 한 1500명 내외로 받고 있는데 저희 학교 수요는 그보다는 더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아직까지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안극수위원  장소 섭외하는 거 금년도같이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이번에,
안극수위원  도와주긴, 그런 얘기 하지도 마시고. 뭘 도와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더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축제나 잘해서 하세요. 지금 성남시고등학교연합회에서 하시는 사업이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공동 주관입니다.
안극수위원  굉장히 이런 사업은 좀 확대를 시켜 나가요. 청소년재단인지 어르신재단인지 헷갈려, 어느 때는. 그래서 여기에 대한 정의도 정확하게 내려야 돼요.
  그러니까 이런 청소년에 대한 사업이 확장성을 가지고 그런 국제 교류 사업도 계속 맺어가고 그래야 성남시가 명품도시로 가는 길이에요. 그런 사업들을 거기서 하셔야 돼요. 그런 걸 가서 성공을 하고 와야지. 그런데 계속해서 예산은 주는데도 불구하고 성공시키지 못하면 그 자리에들 보전하고 있는 거 문제 있다라고 보는 거예요.
  우리 손용식 국장님도 지금, 우리 과장님도 마찬가지고 그런 결과물이 있으면 의회에 와서 그것도 보고를 좀 주시고, 모른 척하고 입 다물고 앉아 있으면 그거 모를 줄 압니까?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들 판단해 주시고 결정해 주시고 질타할 건 질타해 주시고 그런 마인드로 가서 예산 편성해서 해 줘야 돼요. 당연히 이거 보죠,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지.
  자, 통(通)고구마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한 3년, 지금 첫해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전년도도 하고 전전년도도 하고 계속해서 해 왔던 거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인원의 추이, 그다음에 통(通)고구마축제 했던 그런 프로그램 그게 자꾸 좀 변화를 줘야지 돼요, 인기 있는 그런 통(通)고구마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계획서, 서류 갖다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청소년재단 경영평가 성과급 2억 40만 원인가? 지금 이거 과다 지급돼 가지고 어떻게 정리됐어요? 다 토해 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님, 송구하지만 일단은 환수 처리는 했는데요. 그 세부적인 내용은 경영본부 소관이어서요.
안극수위원  그래요? 경영본부 답변해 보세요.
○위원장 김종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경영본부장 김형래입니다.
안극수위원  2억 400 정도가 되는데 이거 다 토해 낸 거예요? 어떻게 정리하신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그러니까 전년도, 올해에 S 등급을 저희들이 또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지급분에서 전년도 환수분을 제하고 지급하는 걸로 해서,
안극수위원  계상을 그런 방법으로 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그래서 그 차액만큼을 저희들이 시에다가 반납을 할 겁니다, 말씀하신 건.
안극수위원  경영평가 등급을 가 등급을 받았는지 고 등급을 받았는지도 모르고, 물론 감사관실에서 1차적인 착오가 있었지만 해당되는 그 재단에서도 그것에 대한 통보가 가면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야 될 게 아니고, 등급 돼서 돈이 2억씩이나 직원들한테 나눠줬던 걸 도로 달라 그러면 기분 좋아할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자체에서도 앞으로는 그런 실수 없이 반드시 촘촘하게 챙기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희위원  제가 아까,
○위원장 김종환  좀 이제…….
박경희위원  30초.
○위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 위원님 먼저 드릴게요.
박경희위원  아까 학교상담복지사 말씀…….
  (김형래 본부장을 향해) 들어가셔도 좋고요.
  과장님, 3500이 삭감돼서 올라왔는데 지금 이거를 계속하실 의지가 있으신 거잖아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어디 거 말씀하시는 거죠?
박경희위원  아까 질의했던 14쪽 청소년복지상담이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박경희위원  이게 그 인원이 조정자가 지금 구해지지 않아서 삭감이 된 거지 이것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 사업은 교육청하고 협의를 했는데 조정자가 하도 안 뽑히니까 협의를 했습니다, 이제 조정자를 안 뽑기로.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아까 말씀은 그래서 다 드렸잖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2년이 아니라 3년 4년 가도 뽑히질 않습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이거 조례를 좀 개정하시겠다고 아까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조례는 한번 저희가 검토를,
박경희위원  예, 검토를 하시고.
  이 사업이 이렇게 삭감되면 안 됩니다. 조정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지난번에 시장님께서도 우리 성남시의 학교폭력 사건이 터졌을 때 답변을 어떻게 하셨냐면 학교폭력 예방에 굉장히 힘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조정자들이 그 역할까지, 그 사업까지, 그 교육까지 다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러기 때문에,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아니, 제가 거기에는 동의를 못 하는 게 이 사업을 하시는 분들하고 간담회를 한번 했습니다. 했는데 사실 이분들은 그 업무, 학교폭력 이런 업무 맡기를 꺼려 해요, 사실은.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꺼려 하는 것이지,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왜 그러냐면,
박경희위원  상담에는 어떤 것이든 다 상담이 되는 거예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상담은 가능하죠. 그렇지만 업무 자체,
박경희위원  그런데 뭘 동의하고 안 동의하고 그게 무슨,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아니아니, 그 뜻이 아니라 이분들한테 그 업무를 맡기기가 이 사람들은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건 맞는,
박경희위원  그거는 그다음 문제고, 그분들도 그렇게 한다 그러면 안 되는 거죠. 상담의 업무가 딱 잘라서 이거는 하고 이거는 안 하고가 아니에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렇죠.
박경희위원  학교상담복지사예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든지 상담할 수 있는 거고, 그거는 그다음 문제고요.
  지금 그래서 그 조정자에 대한 임금 삭감이 올라왔는데 이걸 계속사업으로 하실 생각이 있으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 사업 조정자의 인건비를 감액해서 올라오는 건 옳지 않고요.
  저는 3500 이 예산을 다시 삭감이 아니고 증액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증액 요청이 있었습니다. 계수조정 때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박주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주윤위원  저는 청년청소년과 과장님.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입니다.
박주윤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드디어 우리 ‘청년정보 플랫폼’이 구축되게 됐습니다.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박주윤위원  청년정보,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플랫폼, 예.
박주윤위원  2억. 이거 구축 기간을 얼마나 예상하시나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지금 다른 기관도 보니까 한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거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 이제 시범 운영 기간 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주윤위원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러면 아직,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안정화되기까지는 연말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박주윤위원  예,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우리 청년분들이 정말 정보를 하나 찾으려고 그러면 되게 애먹었어요,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있어 가지고.
  그럼 이게 시에서 시행하는 청년 정책을 한군데 다 모아 놓으실 거고, 거기서 정보도 보고 또 뭐 신청도 할 수 있게 모든 걸 다 통합으로 할 거죠?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그렇게 할 겁니다.
박주윤위원  정말 이게 필요했던 사업이었는데 이제서 한 것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요. 끝까지 좀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축할 때 좀 탄탄하게.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알겠습니다.
박주윤위원  그리고 하다 보면 사실은 이 사업이 또 타 지자체에서도 되게 호응이 많더라고요. 이걸 하고 나서 이 정보를 보는 인원이 되게 많다는, 그런 호응이 되게 좋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 가지고 우리도 거기서 하는 것처럼, 또 우리 성남시에서 필요한 것도 있지만 또 우리가 놓치는 것도 있잖아요. 그런 것도 타 지자체 것도 한번 보면서 하시는 김에 탄탄하게 해서 우리 청년들이 지금 어려운 세대예요. 취업이나 모든 면을 다 볼 수 있게 좀 탄탄하게 잘 구축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꼼꼼하게 살펴서 잘하겠습니다.
박주윤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다음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잠깐만요. 14쪽 아까 계속 우리 존경하는 박경희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데 우리 과장님께서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제가 또 질의를 드렸습니다.
  학교밖청소년 복지상담 사업이 학교폭력을 어떻게 하는 사업이 아니에요.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전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또 친구들과 문제가 있을 때 복지상담 선생님을 찾아와서 의논하고 상담하고 그런 역할을 해 주는 겁니다. 이 선생님들은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이것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분들이라는 거죠.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하여튼 그 문제는 지금 자꾸 이제 중복되는 얘기라,
성해련위원  예, 중복되는 얘기니까 일단은 저도 우리 박경희 위원장님 말씀에 예산 부활에 동의를 하고요. 여기에 대해서 조례나 이런 것들을 교육청이랑 의논을 하셔서 저희들이 조례를 발의하든지 아니면 집행부에서 조례를 발의하든지 방법을 꼭 찾도록 해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위원님 이거는 3 대 7 매칭이다 보니까 아마 저희 예산이 들어가면 교육청 예산도,
성해련위원  이거 우리 아이들한테 정말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과장님 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경희위원  저 확인할 게 있는데요. 죄송해요. 이게 매칭사업이 맞습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3 대 7 매칭입니다.
박경희위원  언제부터 매칭사업이 됐습니까?
성해련위원  이게 시 사업 아니에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이게 올해부터인가 작년부터인가 아마 매칭,
박경희위원  확인을 좀 해 보셔요. 이거는 그동안에는 제가 알기로는 그동안까지는, 제가 아는 작년 재작년까지는 시 사업이었어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결산 여기 보시면 경기도하고 성남시하고 여기 매칭으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14페이지.
박경희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저도 확인을 해 볼게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위원장 김종환  다음 질의하실 분?
  박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순위원  미래교육과 과장님, 안녕하세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안녕하십니까?
박명순위원  29페이지 보시면 ‘평생교육 강사수당’이 4300 정도가 삭감이 됐고요. 그 뒤 페이지에 보시면 또 1200만 원 정도가 삭감이 됐어요. 그리고 또 스포츠센터 운영 그 바로 밑에 33페이지에서 처음, 그다음에 또 8900이 감액이 됐어요.
  이것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신다면 이게 어떤 사유에서 이렇게, 제가 행정교육위 있었을 때 이 강사료로 지급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라고 그때 그래서 질문도 드렸었고 이것도 시정 가능한지에 대해서 질의도 드렸었는데, 이렇게 많이 감액이 된 것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우리 29쪽에 있는 평생교육 강사수당은 야탑 우리 평생교육원에 있는 야탑에서 하는 그 강좌인데 이게 강의 좀 압축시키면서 강의 질을 좀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해서 조금 감액이,
박명순위원  그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그렇죠.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거의 5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맞아요.
박명순위원  그래서 그거를 이제 정말 내실 있게 이렇게 많이, 대기자가 많은 순서대로 해서 집중적인 그 프로그램만 살려놓고 나머지는 정리를 하셨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박명순위원  아주 너무 잘하셨습니다, 이거는.
  이 강사료가 우리가 흔히 알다시피 주민자치센터나 중복된 곳에 굉장히 이분들이 활동을 많이 하셔요. 물론 생존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정말 또 우리 세금이 많이 집중적으로 지출되는 것은 어찌 됐든 간에 형평성에 맞지 않는데 이거는 대단히 잘하셨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에도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몇 페이지 아까 또 말씀하셨죠?
박명순위원  33페이지 바로 뒤의 뒤의 장.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33페이지에,
박명순위원  평생, 이것도 그 같은 거라고, 1200이 감액된 부분.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아, 1200 이거는 위례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강좌를 아까 말씀하셨듯이 좀 수는 줄이면서 질은 그 대신 높이는 그런 차원에서 1200만 원을 좀 감을 시켰습니다.
박명순위원  그 밑에는 또 위탁사업비라고 하셔 가지고 이거 수영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이거는 거기 평생학습관에 있는, 거기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개발공사에 위탁해서 운영하는 그 스포츠센터에 8900만 원이 있는데 이거는 아마 공공요금이 공공요금 목으로 이렇게 변경하면서 목 변경을 하면서 감된 그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아, 목 변경을 해서.
  어찌 됐든 과장님 부임하셔 가지고 제가 늘 눈여겨봤었던 이런 과다 강사 수강료에 대해서 이렇게 철저하게 해서 내실 있는 운영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또 존경하는 우리 박명순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하여튼 열심히 그 질을 높이고 우수 강좌가 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청소년재단 경영본부장님 앞으로 좀 나오시겠습니까? 그냥 같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편하게 질의하십시오.
박명순위원  편안합니다. 저 아주 편안합니다.
    (웃음소리)
  지금 몇 년 계셨죠? 3년 계셨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아니 2년,
박명순위원  2년 계셨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2년에서 2개월이 빠집니다.
박명순위원  2년 2개월 계셨습니까. 아, 그렇군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1년 10개월이 됐습니다.
박명순위원  오셔 가지고 지금 보니까 이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에 제가 봤던 여러 가지 이 자료나 이런 것에 대해서 뭐 세입세출, 출연금에 대해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그 전부터 관심 두고 있었는데, S 등급을 받았다고, 그 전에도 제가 사실은 마지막에 행교에 있었을 때도 최원기 대표님한테 그런 것에 대해서 투명하고 좀 군더더기 없이 경영을 잘해 주셔서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감사함을 표하긴 했는데, 지금 내리 S 등급을 받았어요. 그것에 대해서 온 직원들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이렇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관’ 하면 수영장밖에 생각 안 나고 우리 어르신들이 늘 이용하는 수영장밖에 생각이 안 난다, 청소년은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청소년 인구 이 감소 숫자도 굉장히 가파르게 진행되는데 이렇게 내실 있는 경영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그런데 또 대표님한테 말씀드려야 되는데 대표님이 어떻게 사의를 하셨어요? 이렇게 잘해 놓으시고. 아까 존경하는 안극수 위원장님 해외 건에 대해서 좀 질타는 하셨는데 일단 안타깝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통(通)고구마 축제나 청바지(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 축제나 이렇게 해서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는 그런 또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대표성을 가지고 이렇게 사업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잘하셨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또한 여기서 그치지 말고 우리가 진로 문제 같은 것은 우리 성남시가 다 같이 관심 있고 꼭 적극적인 해결을 원하고 청소년들도 진로나 이런 것에 대해서 가장 관심도 많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해서 그들이 꼭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본인들이 원하는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청소년재단에서 지금 넓혀졌죠? 34세까지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청년까지.
박명순위원  34세까지죠? 넓혀졌죠?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니까 그것까지 해서, 진로까지 그분들이 안정된 직장이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많이 신경을 써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을 명심하고 잘 성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경영을 진짜 많이 정말, 제가 처음 2022년 했었을 때 그 대표님 계셨을 때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칭찬해 드리는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좀 더 그래도 또 고치실 게 있으면 바로바로 시정하셔서 더 건강하고 좋은 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안녕하세요? 반복적인 얘기니까 간단하게 저는 그냥 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맨 처음에 나왔던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 관련된 사항에서는 행교위에서도 얘기가 나왔고 사전에 과장님과 미팅을 통해서도 들었던 바가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연계 지어서 제가 위(Wee)클래스에 관련된 자료 요청한 게 있는데 아직 오질 않았어요.
  위 클래스에 관련된 내용 한번 정리되는 대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바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16페이지 과학고 설립 지원에 따른 일반수용비 저희가 이거는 따로 삭감 요청은 하지는 않았는데 이 업무추진운영비를 어떻게 사용할 건지에 대해서 간략하게라도 정리를 해서 좀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저번에 저희 행교위에서도 그렇지만 저희 중원구에서는 과학고 반대하시는 학부모님들도 꽤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고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교육 환경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에 더더욱이 반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부분 꼭 검토 같이 함께해 주시고요. 저희가 이제 삭감되는 부분들은 없기 때문에 일반고에 대한 그런 예산들이 계속 이렇게 증액될 수 있게끔 같이 함께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지난번에 약속드렸듯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54페이지 올패스(ALL-Pass) 저번에 한 번 얘기했을 때 나이 확대하신다고 하셨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저희가 조례 개정하기 위해서 지금 방침은 결재 진행 중에 있고요. 조례 개정은 입법예고도 해야 되고 절차를 밟아야 되기 때문에 내년 한 2월 의회 때 그때 지금 계획으로는 그렇게 잡혀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방침은 진행 중이고, 2월 중으로 조례 개정이 있을 예정이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좀 최대한 빨리해서 우리 청년청소년과장님이랑 약속했던 부분입니다. 100%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노력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최대한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확대하고, 우리 청년들이 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면 최대한 홍보를 좀 해 주셔서, 대신에 그 홍보는 현수막이 정답은 아니다라는 말씀 드렸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그 연령을 확대를 하고 그리고 또 비정규직, 금년도부터 확대로 운영하기 때문에 거기도 저희가 한 1000명 정도를 지금 예상을 더 확대해 잡고 있고요. 그리고 접수 또한 저희가 2월 3월부터 접수했지만 1월부터 접수하는 걸로 하면 저희가 최대한 100%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수고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 저번에 저희 행교위에서도 당부드렸던 말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설계비, 공사비들 우리 집행부의 요청에 따라서 삭감 요청했습니다. 내년 이제 25년도 2차 정례회 할 때 26년도 본예산 들어갈 때는 이 삭감되었던 부분 같이 함께 꼭 반영돼서 그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수정수련관 완료가 되면 같이 그 공사 들어갈 수 있도록 반영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제가 마지막일 것 같은데요, 짧게 짧게 그냥.
  일단은 아까 과학고 관련된 부분은 네 군데 해서 부천은 로봇, 성남은 IT, 시흥은 바이오, 이천은 반도체 이렇게 특화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는 취지하에 선정이 됐는데, 1단계 선정이 2, 3단계까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물론 치밀하게 준비하시겠지만 잘 준비하셔서 최종까지 선정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최종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청년청소년과 우리 과장님, 그냥 올패스는 넘어가고요.
○위원장 김종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78페이지에 이거 제가 확인차 수정청소년수련관 부설주차장 유지보수 예산하고 감리비 들어왔는데, 여기가 지금 올해 뭐 공사가 시작된 게 있나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고요. 그 공사는 수정수련관 리모델링 준공 시기에 맞춰서 같이 들어갈 건데 그 관리하는 비용입니다.
이군수위원  공사와 관련된 비용이 아니고요? 리모델링 뭐 이런 공사와 관련된 게 아니고?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아, 이거는 내년도 예산이다 보니까 올해는 죄송합니다. 올해는 유지보수, 그러니까 보수, 그러니까 관리 쪽이었고요. 지금 이것은 내년도 수련관 맞춰서 예산,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이게 5억 4435만 원은 올해 예산인 거잖아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이군수위원  그리고 12억 5700이 내년도 예산, 그래서 올해 대비 7억 1265만 원이 증액됐다라는 건데 그러면 올해 이게 소요된 예산의 용도는 뭐예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죄송하지만 위원님, 그건 제가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세요. 왜냐하면 제가 왔다 갔다 수시로 하는데 올해 여기가 뭘 하는 거를 제가 본 기억이 없는데 이게 뭘 했을까 궁금하고.
  아무튼 여기도 해야 돼요, 빨리. 하기는 해야 되는데,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그거는 말씀드렸듯이 이게 예산을 세운 거는 리모델링 끝나는 그 시기에 맞춰 갖고서 공사를 같이 하려고 지금 내년도 예산에 세운 거거든요.
이군수위원  리모델링은 지금 아시죠? 언제 마무리를 할 거예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내년도 말에 준공 예정입니다.
이군수위원  내년도 말 안 될 거예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일단 계획은,
이군수위원  애초의 계획은 내년도 말인데 지금 6개월 지연되면서 26년도 아마 5, 6월 정도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일단 계획상에서는 내년도 말로 잡고 있는데요. 일단 그 시기에 맞춰서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인 건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이 부분은 사실 계속 꼼꼼히 보는 부분이라서.
  일단 알겠습니다. 따로 좀 오셔서 얘기해 주십시오.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찾아뵙겠습니다.
이군수위원  마지막으로 청소년수련관, 우리 경영본부장님이시죠? 본부장님, 예산과 관련된 건 아니지만 제가 본부장님하고 뵐 때도 그렇고 몇 차례 리모델링 한창 진행하고 있는 수정청소년수련관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시설 관련된 제안을 드린 적이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겠다고 했는데, 그것과 관련돼서 혹시 내부적으로 논의는 좀 하셨나요? 제가 뭐 말씀하시는지는 알죠?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로서는 그것을 설치한다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공 직전에 인테리어가 들어가면서 재조정하고 그다음에 저희들 위원님께서 조정 좀 해 주셔서 저희 현재 임시 수정수련관 관장이 거기 협의에 함께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임시 수련관 관장이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맞습니다. 제가 우리 본도심, 특히 수정구 쪽에 어린이 장난감도서관과 관련된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을 드렸고 그 유사한 사례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그 사업을 하고 있다라는 사례도 말씀드렸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수정청소년수련관에도 가능할 거다.
  그리고 이후에 다른 또 제안도 나왔지만 저는 분명히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이 필요하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잘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명심해서 추진할 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
박주윤위원  간단하게 하나.
○위원장 김종환  예, 짧게 부탁드립니다.
박주윤위원  미래교육과 과장님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학부모님들이 늘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비가 작년에 비해서 배 이상 확보했어요. 올렸어요, 2000이었는데 3000 올려서 5000으로. 본예산 10페이지에 있습니다.
  이거 지금 우리 검사가 매월 하는 거죠?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매월 하고 있고요.
박주윤위원  이거 좀 더 예산을 올린 이유가 뭡니까?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지난번에도 우리 상임위에서 많은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방사능 특히나 요새 최근에 주민 대표발의도 하셨고 했는데 좀 더, 우리 학생들의 먹거리를 위해서 올해 2000만 원 했는데 내년에는 좀 더 한 52건 정도를 우리가 방사능 관련해서만이라도 더 증액, 더 검사 횟수를 늘려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에 이상이 없도록,
박주윤위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그렇게 해서 할 수 있도록 해서 3000만 원을,
박주윤위원  너무 잘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확대해서 이걸 우리가 하는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이게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이나 수산물 또 아니면 수산물 가공품 이런 모든 것에 대해서 하는 거죠?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그럼요.
박주윤위원  방사능이랑 중금속, 잔류 농약, 대장균 뭐 여러 가지 다 하는데,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포함해서요.
박주윤위원  이게 사실은 홍보가 덜 돼서 이런 걸 하는지 몰라서 불안해하시는 학부모님들도 많으시니까 이런 거 한다고 좀 어떻게 알려 주시고, 좀 더 확대해서 한 달에 한 번 매월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좀 더 빨리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을 우리 학부모님들도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렇게 계속 증액해서 좀 더 많은 검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박주윤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환  박주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청년청소년과장님 잠깐만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설명자료 99쪽에 보면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활동 단체 활동지원’ 7600만 원이 있죠.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위원장 김종환  지금 학부모폴리스연합회가 성남시에 각 구별로 2개씩 6개 단체가 약 1만 2000여 분이 학생들의 학교폭력 등 관련 활동하고 계시죠.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예.
○위원장 김종환  그런데 혹시 그분들이 홍보 물품 비용이나 뭐 이런 것들 부족하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안 그래도 저번주에 시장님하고의 차담회 있었는데 그때 그 대표님들이 오셔 갖고서 임원진들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홍보 물품 저기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셔 갖고요. 그런데 본예산 저기가 끝났다고 그래 갖고…….
○위원장 김종환  알겠습니다. 그래서 봉사하시는, 봉사까지 시간 투자해서 하시는데 어려움을 줄이고자 설명자료 59페이지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활동 단체의 지원 항목 2025년도 각 6개 단체 각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 증액 요청합니다.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환  본 증액 요구는 계수조정 때 좀 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하여튼 우리 성남시가 과학고 유치에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요. 일부에서는 오버 아니냐 여러 가지 민원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잘 견뎌 가지고 그 후보 명단에 든 것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93만 성남시민들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홍보 많이 해 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끝까지 최선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환  질의 없으시면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국장님 이하 공무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에 따른 심사를 마치고 내일 10시부터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심사를 할 예정이니 위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2시 03분 산회)


○출석 위원(12인)
  김종환  이군수  김장권
  박경희  박명순  박주윤
  서희경  성해련  안극수
  윤혜선  이영경  최종성
○출석 전문위원
  최필규
○출석 공무원
  부시장  이진찬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수정구청장  이정문
  중원구청장  서재섭
  분당구청장  신정주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푸른도시사업소장  서용미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이성진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소통관  이승연
  공보관  황순남
  재난안전관  김병호
  총무과장  전재환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인사과장  남영경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조일호
○기타 참석자
  성남시정연구원장  임종순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장  이재영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실장  이상현
○출석 사무국 직원
  의회사무국장  조만재
  주무관  문주현
  속기사  김은아
  속기사  정지욱
  속기사  홍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