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성남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일 시 2024년 6월 5일(수) 10시
의사일정
1.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2.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
3.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 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
5.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9.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 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 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12.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13. 성남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15.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
16.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7.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충전시설) 축조 동의안
18. 성남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9.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 성남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21. 성남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2.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3.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4. 성남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5.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6.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7. 성남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28. 성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9. 성남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0.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31. 성남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32.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3.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 청취안
34.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35.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안
36. 성남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
37.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38.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안
상정된 안건
1.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안광림·서은경·이준배·김종환·이군수 의원)
2.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1인 발의)
3.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11인 발의)
4. 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인 발의)
5.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6. 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7. 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8. 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9.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8인 발의)
10. 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1. 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시장 제출)
12.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3인 발의)
13. 성남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4.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15.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인 발의)
16.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7.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충전시설) 축조 동의안(시장 제출)
18. 성남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9.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인 발의)
20. 성남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1인 발의)
21. 성남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시장 제출)
22.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23.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혜선 의원 등 13인 발의)
24. 성남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5인 발의)
25.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4인 발의)
26.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27. 성남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7인 발의)
28. 성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29. 성남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11인 발의)
30.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박주윤 의원 등 11인 발의)
31. 성남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0인 발의)
32.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인 발의)
33.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 청취안(시장 제출)
34.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추선미 의원 등 13인 발의)
35.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안(추선미 의원 등 10인 발의)
36. 성남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박은미 의원 등 10인 발의)
37.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이준배 의원 등 10인 발의)
38.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안(박경희 의원 등 18인 발의)
(10시 1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금일 의사일정 진행에 앞서서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께서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협약 보고 및 긴급 현안보고를 위해 10시 20분에 이석하실 예정입니다.
사전에 이석에 대해 의원 여러분의 양해를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본회의 시작 전에 박기범 의원님께서 신상발언을 요청하셨습니다.
박기범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예, 조정식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 뭐 과학고가 얼마나 급한지 모르겠는데 오늘 시정질의하는 날인데 과학고를 핑계로 시장님이 이석하는 거는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고 교육청하고 뭐 이렇게 과학고 때문에 어떤 긴급한 건지 의원들이 납득할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시장님 이석에 대해서 좀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은경의원 의석에서 – 동의합니다.)
예, 미리 지금 공문으로 접수가 되었고 미리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보고가 지금 관과 관 사이에 돼 있다 이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
물론 다음부터는 조금 조정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집행부에 말씀을 드립니다.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 아니 업무협약이라는 게 그렇게 뭐 무슨 협약을 위한 보고라는 게 급한 일이냐고요. 오늘 시정질의하는 날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시정질의 답변 안 하겠다는 건데 아니 이거 한두 번도 아니고,)
(○서은경의원 의석에서 – 맞습니다.)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시민 대리인이잖아요, 지금.)
(○시장 신상진 관계공무원석에서 – 빨리 끝내고 다시 올게요.)
예, 지금 시장님께서 빨리 끝내고 오시기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선에서,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그리고 아니 오늘 이게, 오신다 이거예요?)
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오실 때까지 시정질문을 그러면 미뤘다 해도 되는 거예요?)
일단은 지금 신상발언이 준비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기범 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례·복정·양지·산성동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신상발언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언에 앞서 먼저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10시 15분 동영상자료 상영개시)
(10시 18분 동영상자료 상영종료)
성남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의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그 누구보다 지역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시정발전에 누수가 없도록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시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4일 경제환경 상임위에서 부의한 성남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상임위 심사 위원님들과 논의한 결과 본 개정안은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발의 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만장일치로 보류하였습니다.
본 영상이 그다음이고요. 당일 상임위에서 재적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우리시의 재정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0분 이상의 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발의한 조례가 여야 의원 만장일치로 보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분 발언을 요청한 후에 경제환경위원회 전체 동료 위원을 향한 고성의 모욕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오늘 영상은 발언이 좀 더 그보다는 적게 나와졌다고 보여지고요.
사실 그와 무관한 내용으로 본 의원을 불명예스럽게 두 차례나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경제환경위와 본 의원은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첫째, 경제상임위에서 동료 위원들과 의회를 폭력적 발언으로 무시한 점,
둘째, 동료 의원을 불명예스럽게 거론한 점에서 공개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본회의에서 이에 대해 충분한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으면 의장님께 윤리위 회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기범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박종각 의원님께서 신상발언을 요청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박종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회하시겠습니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신상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박종각 성남시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보셨듯이 그 내용 그 자체입니다.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성남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 보류되었고, 심사 발언 중에 소리가 높았습니다. 또한 특정 의원을 지칭하였습니다. 정말 유감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처가 되었다면 너그럽게 이해를 좀 부탁드리고요. 관련하여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정말 심심한 유감의 표시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남시의회 발전이 우리 미래이고 성남시의 발전의 기본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동료 의원님들과 더욱더 협력하고 또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의견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성남시가 줄어드는 이 세수를 어떻게 하면 좀 늘릴까에 대한 고민이 너무 집착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난해 1조 7000억에서 1조 5000억 계속 줄어들고 어떻게 하면 더 늘릴까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앞선 나머지 좀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또한 우리 의원이 지방자치법 28조의 법령의 범위 내에서 어떠한 조례를 다 다룰 수 있지 않습니까? 저의 주장도 주장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제 주장을 문제 있다고 그렇게 지적을 하신다면 과연 우리 의원들의 미래는 어떠하겠습니까?
부족한 저의 발언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올리고요. 상처받으신 우리 박기범 의원님 또 너그럽게 우리 의회 발전을 위해서 서로 협력을 통해서 나가기를 부탁드리고, 또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개인적인 사심을 가지고 그러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 의원님들이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우리가 정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 자리를, 유감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은 후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중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 및 답변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66조의2 규정에 따라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시정질문 요약서를 접수하여 집행부에 송부하였습니다.
시정질문은 안광림 의원님 등 다섯 분께서 질문을 하시게 되겠으며, 사전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금일 의사일정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에 대하여 그 결과를 위원장께서 보고하신 후 건별로 의결하시고,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안, 성남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안 등 5건 의결을 끝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안광림·서은경·이준배·김종환·이군수 의원)
(10시 26분)
시정질문에 앞서 시정질문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질문 시간은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66조의2 규정에 따라서 의원 한 분당 20분씩 주어집니다.
집행부에 대한 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되, 일괄질문 일괄답변을 병행하여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10분 이내이며 본질문에 대한 답변이 모두 끝난 후 중복되는 질문 내용을 조정해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으며,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께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른 의원께서는 보충질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모든 발언은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31조의 규정에 따라 의제가 아니거나 허가받은 발언의 성질에 위배돼서는 아니 됩니다.
이상 말씀드린 사항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회의 규칙으로 규정해 놓은 것인 만큼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 답변 시에는 발언대에 있는 마이크 작동 버튼을 누르시어 타이머 작동을 중지하시고 질문 시에는 다시 버튼을 누르셔서 마이크를 작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본질문은 20분, 보충질문은 10분을 초과하게 되면 발언대의 마이크 작동이 자동으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먼저 안광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의 전에 안광림 의원님 보충질의까지 10분 쓰시겠습니까?
요즘 성남시에서 가장 핫한 이슈가 무엇일까요? 요즘 가장 많이 현수막이 가장 많이 붙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바로 과학고 유치 아니겠습니까?
각 당협별로 각 정당별로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게 정책토론회, 학부모 간담회 하는 게 바로 과학고 문제입니다.
신상진 시장님께서 지금 과학고 문제 지금 시민들의 그 열망을 안고 현재 과학고 문제 때문에 교육청하고 협의하는 지금 그 시간도 시민들이 요구하는 걸 잘 따라서 하시는 것 같은데 시장님 뭐 제 시간 한해서 밖에 업무 보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한다는 말씀드리고요.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런 얘기합니다. 교육명품도시를 만들겠다, 명품도시. 만들면서 거기다가 이 과학고 문제를 대비하면서 바로 출산율 하고 같이 높이는 겁니다. 굉장히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남시에 이제까지 변변한 고등학교, 성남외고 빼놓고는 변변한, 인문고 고등학교밖에 없었어요. 이런 어떤 학부모들의 열망, 성남시민의 열망을 잘 좀 반영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해서 지금 성남시는 현재 지금 무엇을 준비 중에 있나요?
다음에 수요를 조사, 신설할 건지 아니면 전환을 할 건지 그거에 대해서는 그 해당 수요 주민의 설문이라든가 우리 통합협의체를 이제 구성할 예정입니다. 뭐 거기에는 우리시나 교육청 그리고 의회 의원님들, 교육 관계자들 그리고 학교 관계자, 주민으로 해 갖고 조만간 통합협의회가 구성이 되면 그 안에서 세부적인 절차는 논의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도 교육청에서는 용역을 준비, 용역을 하고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왜냐하면 그 용역이 봤을 때는, 제가 볼 때는 거의 모든 걸 작용할 것 같은데 최소한 착수보고회에 어떤 내용이 언급되고 어떤 거를 가미하려고 그때 심사위원들이 다 내용을 요구했을 겁니다. 그 내용을 알아야 우리가 정확히 준비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언론 자료, 아까 국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8월쯤에 이제 공모에 나설 것으로 각종 신문기사에 나와 있어요. 그렇지요?
저희 시 같은 경우는 사통팔달 교통망 발달로 인해서 여러 가지 여건상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과학고를 유치하게 되면 아무래도 우리 지역에 대한 그 뭐죠, 확보할 수 있는 인원이라도, 정원이라든가 이런 걸 좀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리한 게 있습니다.
법적으로 당당한 로비는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일단 우리 여야 지역 정치인님께서 그리고 시의원님들께서 우리 과학고가 우리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부서라든가 교육부장관 등에 어떤 적극적인 요구가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나중에 학교 부지라든가 어떤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시와 함께 한뜻으로 협력을 해야 되는 그런 필수 조건은 필요합니다.
그림 1번 좀 띄워주세요.
자, 그림 1번 보시면 경기도 내 지자체 현재 지금 5개의 지자체, 우리 성남을 비롯한 부천·고양·용인·시흥이 지금 과학고 유치에 아마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차후에 또 다른 지자체가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언론보도나 각 지자체의 발표된 내용을 봐서는 이 5개의 지자체가 유치 추진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에서는 지금 부천시교육청과 논의해서 기존 인문계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의회, 시, 교육청, 부천고와 함께 과학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6월부터 이미 벌써 시작을 했고.
고양시도 2023년 10월부터 창릉신도시의 예정지에 학교 용지를 확보한다.
용인시도 2024년 3월에 용인시정연구원과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당히 지금 발 빠르게 활동하고 있고,
시흥시도 12월부터 그쪽 지역구 국회의원과 임태희 교육감한테 과학고 설립 건의서를 전달하고 이런 내용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성남시가 좀 늦게 출발한 거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이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니까 동의율 같아요.
나머지 뭐 여건이야 우리가 부지를 만들어 주겠다, 어디 뭐 각종 신도시 예정지에 만들어 주겠다, 어떤 시는 학교 부지를 대체해 갖고 만들어 주겠다 여러 가지 방안을 할 수 있지만 그 지역의 지역 시민들의 여론이 안 좋다면 가장 먼저 배제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우리 중원구에서는 이거에 대한 학부모 토론회에 한 100여 명이 모이셨어요. 공고 딱 3일 현수막 붙였는데 100명이 넘는 분이 오셔 갖고 이거에 대해서 뜨거운 열기와 질문이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걸 좀 자주 해서 시민들한테 즉각즉각 알려서 시민들이, 우리 학부모들이 뭐가 필요한지 알려달라, 우리가 앞장서겠다 이런 내용들이 많았어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시설을 새로 건축하거나 하려다 보면 그것에 대한 재정 부담이 전환보다 좀 큰 게 있고요. 그리고 신설 같은 경우는 쾌적한 환경으로 애초에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환 같은 경우는 이게 기간은 보통 한 1년에서 2년, 과거 사례로 봤을 때 1년에서 2년에서 기간은 단축될 수 있고 그리고 기존 학교를 전환하는 거기 때문에 부지 확보에서는 신설보다는 좀 어느 정도 자유로움이 있다.
그런데 단점으로는 기존에 있는 학교에 대한 일반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던 학생을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일정 배정 인원이 다른 학교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인근 학교에 대한 지원 대책 이게 좀 필요하고요.
그리고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해당 학교에도 리모델링이 또 필요합니다. 그래서 리모델링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정 기간 동안에는 그 학생들이 좀 불편함을 좀 감수해야 되는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
성남시가 과거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서 추진한 적이 있었나요?
전국적인 내용이 그렇다는 겁니다.
화면 2번 띄워주세요.
자, 이때 우리 과학고 설립 추진은 그냥 홍보하고 끝난 건가요, 아니면 계속적으로 어떤 추진체가 있었나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관련법이 좀 약간 개정이 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그거에 발맞춰서 지금 추가로 추진하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동영상 상영)
올해, 여러분! 폭염·폭우·태풍이라는 삼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언제부턴가 여름은 자연 재난이 잇따라서 두려운 계절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3, 4년 사이에 발생한 홍수 피해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전문가들은 올여름에도 폭염·폭우·태풍이 올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에 우리시는 2022년 8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와 3일 동안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덮쳤습니다. 그로 인해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가 건물 침수, 옹벽 붕괴 등 많은 재해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이런 폭염·폭우·태풍에 관해서 좀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부시장님, 잠깐 나오시기 바랍니다.
시장님도 그 당시에 우리 관계공무원들, 자원봉사자분들 그때 그렇게 노력해 주셔서 지금도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하고, 우리 부시장님도 그 당시에 계셔 갖고 그런 어떤 재난안전에 대한 감이 굉장히 뛰어나셔 갖고 제가 정자교 현장에 가서 봤을 때 부시장님께서 관계공무원들한테 지시하는 내용, 설명해 주는 내용 보니까 굉장히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여튼 부시장님한테 다시 한번 감사하고요.
우리 2022년하고 2023년도에 좀 집중호우로 피해가 봤던 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도의 경우에는 집중호우로 인해서 주택 침수가 666건, 그다음 농작물 피해가 153건, 상가 침수가 647건 그래서 총 1466건의 사유시설 피해가 있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사망이 1명, 부상 2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공공시설로는 산사태가 4건, 소하천 9건, 경관녹지 6건, 도로 18건, 탄천 12건, 하수도 5건, 공원 13건, 교량 2건, 기타 20건으로 공공시설 피해가 총 89건이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서 작년은 다행히 큰 비가 없어서 큰 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대응을 제대로 못 해서 우리 성남시민의 세수가 아마 엄청나게 지출한 것 같아요, 들어가지 않아야 될 예산들이. 예방 활동에 들어갈 예산이었는데 사실은 복구비용에 들어갔다는 것은 상당히 좀 아쉬운 점이 있어요. 우리가 좀 과거 때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면 이런 피해를 최소한 줄이고 이게 시민들 예방 활동에 더 많은 예산을 집행했다면,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4번 화면 좀 띄워주십시오.
이렇게 시에서 수해가 많이 나서 대비해서 깨끗이 해서 지금 도로가 완벽하게 된 걸로 이렇게 사진이 나오는데, 2022년과 23년도에 시 예산이 이 수해복구에 들어간 예산이 총 얼마나 됩니까?
저는 그 당시 하나 놀란 게 있었어요. 22년도에 특별재난지구 선포가 된 거예요. 저는 그 당시에 되게 놀랐어요. 이 특별재난지구는 우리 성남시 같은 데는 안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 얼마 예산을 들어갔고 우리가 그때 무슨 지역을 그때 예산으로 수해 복구를 했나요?
말씀하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서 바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관련 회의를 거쳐서 시장님이 주재하신 회의에 따라 선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게 8월 18일 있었습니다. 3번의 행안부의 조사관의 사전 조사를 통해서 8월 22일 성남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습니다.
그다음에 재해복구사업 89건을 지금 저희들이 시행을 했고, 작년도 5월 우기 전까지 88건을 다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기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는데 1건이 안 된 게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 서울공항 옆에 있는 제방에 보축 사업이었습니다. 제방의 보축 사업은 형질을 변경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군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아시는 것처럼 비행안전구역에서 1구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조그마한 높이도 사실은 서울공항을 위해서도 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사업인데도 군과의 협의가 늦어지는 바람에 하여튼 저희 담당 부서에서 상당히 애쓴 결과 그것도 저희들이 올해 4월 달에 4월 3일 날 완료해서 금년도 우기에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이거에 대한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들이 개선됐고요. 거기에 대한 훈련들, 또 하나는 저희들이 이거에 대한 준비들이 좀 잘 되어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는 저희들이 비상, 그러니까 주의보가 통상 걸리게 되면 전 직원 6분의 1이 대기하도록 되어 있고요. 경보가 떨어지게 되면 3분의 1이 일단 대기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런 체제의 비상 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요. 그 전에 사전에 대응을 위한 준비 단계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각 동사무소마다 양수기라는 것이 있는데 양수기 같은 경우도 사전에 가동이 되는지 확인을 미리 지금 현재 점검을 했고요.
그다음에 엔진을 이용해서,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엔진을 이용해서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기름을 미리 준비해야 됩니다. 1년 동안 기름을 계속 그냥 채워놓고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사전에 이런 거 준비돼 있는지 각 동사무소에서 동장 책임 하에 점검을 했었습니다.
또 저희들이 구호물자들이 있습니다. 구호물자들이 제대로 서류상에 있는 물자들과 대비해서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이런 것도 사전에 점검을 했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예방을 위해서 있는 각종 시설물과 장비들이 그때의 순간에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겁니다. 이런 점검들을 현재 지금 다 완료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는 우기철에 옹벽이라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사태 우려 지역과 옹벽 취약지역들에 대해서 사전에 저희들이 점검해서 그거에 대한 조치들을 현재 추진했고 다 저희들이 점검을 완료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이 비가 많이 오더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재개발재건축단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성호시장 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호시장.
국장님, 성호시장 지금 현재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작년 3월에 성호시장 임시시장이 개장되었어요. 맞죠?
(사무국직원 바라보며) 7번 화면 띄어주세요, 7번 화면.
(화면 제시)
자, 우리가 성호시장은 부지가 2개예요. 성호시장 시장 부지와 시설 현대화 부지, 민간 부지로 2개 나눠집니다. 그렇죠?
왜? 상인들이 얘기하는 거는 민간사업자는 라인건설에서 가게 되어 있고, 기존에 성호시장 건은 성남시가 계속해서 그 권한을 유지하면서 그걸 해 주게끔 역할을 분할했는데 얘기가 너무 정확하지 않다.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 상인들이 내일모레 이사 가는데 어떻게 장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정확히 뭡니까?
성호시장 상인들이 사실은 뭘 잘못했습니까? 과거 쭉 정부에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계속 바꿔가면서 마스터플랜 그림과 같이 그려주면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해서 했는데 지금 신상진 시장 것도 거기 걸려 있어요.
이거 어떻게 할 건지 지금 그들이 요구하는 건 시장 건립도 중요하지만 임시시장에서 계속 장사할 수 있게끔 이게 당장 급한 거예요. 이거에 대해서 시가 좀 적극적으로 나서고 정확한 답을 달라는 거예요, 정확한 답. 다 나가라. 아니면 우리가 2년 간 연장 확보했다 하든지 정확히 답변을 제가 요청하는 겁니다. 단장님, 아시겠습니까?
아시겠죠, 단장님?
작년 3월 17일부터 성호시장 임시시장이 개장됐고 현재는 128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이긴 하지만 86개 점포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금년 6월 17일 날 부지 공모돼 가지고 주식회사 라인건설이 지금 시행자로 변경이 지정됐다고 제가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지난달 5월 14일 날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에덴에서 라인건설로 변경이 지정이 됐고, 저희가 시행자로 지정된 라인건설은 현재 사업 부지가 철거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점으로는 사업 시행자가 변경됨에 따라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시장 상인분들께서 시행자 변경에 따라서 당초 보호대책 변화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계속적으로 권리 의무 승계 부분과 저희 성남시와의 협의를 통해서 계속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저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임시시장 운영이 잘 되고 향후 입점 시까지 입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LH 그 당시에 이게 사업비가 절약된다. 얼마가 절약되냐, 488억이 절약된다. 총사업이 1573억 원인데,
(사무국직원 바라보며) 맨 끝에 거 화면 성호시장 띄워주실래요?
(참조4의 자료 참조)
성호시장인데, 이거 보십시오. 그 당시에 시장 건립비가 488억 원, 그나마 시유지 102억 원이 포함된 가격이에요.
그래서 성남시가 이거 하게 되면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우린 LH랑 꼭 해야 된다. 꼭 해야 된다라고 해 갖고 지난 사업이 지금 와 갖고는 이렇게 된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그런데 현재의 환경에 맞춰져 지금 현재 사업비라든가 이런 부담 부분을 토로하고 이제 재검토 요청이 있어서 지금 현재 타당성용역이 재검토되고 있는 겁니다.
당시에도 이 문제 갖고 누차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이거 이거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도시개발공사 뭐 하냐, 야탑3동에 아파트 짓듯이 이것도 지으면 된다. 거기서 일반분양 할 거란 말이에요. 우리가 일반분양 해 갖고 더 많은 주택을 확보하는 것이 나은 거지.
그때의 계산하는 방법과 지금 계산한 거 차이가 없어요. 똑같습니다. 결론적으로 LH한테 놀아난 겁니다. 이젠 앞으로 LH하고 계약할 때 모든 걸 한번 재검토해야 됩니다, 이제는. (한숨) 답답하고요.
지금 상인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빠른 답변, 정확한 답변 이거 꼭 좀 빠른 시일 안에 해 줘서 상인들이 더 이상 눈물 흘리게 하면 안 돼요. 성호시장 상인들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이제까지 집행부에서 하라면, 이렇게 하라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면 이렇게 하고 그거 따라주는 죄밖에 없는 사람들이에요.
이제는 시에서 빠른 시일에 검토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단장님?
다음은 철도 교통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교통국장님, 나오시지요.
그래서 사실은 이걸 좀 질문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되네요, 오늘은. 보니까 답변하시는 분들이 좀 답변을 신속히 해 주시는 바람에 지금 여기까지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년 1월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고, 2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례삼동선 추진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지난 5월 성남시장님과 광주시장님이 공동건의문을 작성해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서 공동건의문을 작성할 예정에 있습니다. 앞으로 광주시와 협조해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철도 교통은 제가 쭉 보니까, 8호선 연장 건이나 다른 거 쭉 보니까 결론은 이게 B/C예요, 경제성. 경제성이더라고요.
이런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서 비용을 낮추고 수요를 늘리고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이러한 방안, 성남시만의 방안 준비돼 있습니까?
어떤 시민들은 그쪽하고 통화해 보니까 그냥 성남시가 너무 귀찮게 한다 이 정도로 얘기가 나올 정도가 있는데, 물론 굉장히 잘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막 하지만 잘하시는 거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성남시가 그동안 준비를 너무 미흡하게 해 온 거 아니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난 8호선 연장이나 이런 거는 지난 정부에서 그렇게 해 왔던 거니 해서 잘 안 된 건 있지만 그래도 그것도 다시 또 우리가 재추진하지 않습니까?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다른 것들이 다 성남시의 서측, 서측을 한다면 예를 들어서 우리 성남대로라든지 그다음에 분당선이라든지 다 서측에 위치했다면 이 노선은 특이하게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노선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성남시의 대중교통망들이, 모든 망들이 다 동에서 서로 내려가서 환승하는 개념으로 바뀐 겁니다.
만약에 이것이 된다면 동쪽에서 서쪽 교통망이 서로 들어온다면 새로운 교통수요가 생기는 거거든요. 이래서 이거에 대해서 성남시가 어떠한 한쪽 선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성남시 전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노선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 더군다나 시장님께서 이거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어요. 본인이 이 사업이 협의체 안 되는 거를 본인이 되게 했고, 시작할 때부터. 그래서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오신 거가 있기 때메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걸 꼭 유치해야 됩니다.
더구나 은행동, 금광동, 그다음에 상대원2·3구역 여기 각종 재건축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하면서도 이 전철의 건은 굉장히 필요로 하는데, 이거 꼭 필요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거 철저하게 준비하셔야 된다는 거 꼭 당부드리는 겁니다.
이거 하나만 유치해도 우리 지역경제에 들어가는 각종 우리 비용들 세수를 많이 절약하고 이분들이 정당하게 자기 수입을 올릴 것 같은데 시에서는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앞으로 어떻게 되고 성남시가 어떻게 이거 대응계획을 수립할 것인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받은 결과에 따라서 관련 기관을 방문해서 사업의 어떤 필요성,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향후 앞으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두 차례의 점검이 있습니다. 그 점검 때 저희 시에서도 수요 반영 요청 등의 의견을 적극 제시해서 기재부 주관하는 재정사업 평가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 사업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거 예비타당성, B/C 답은 나와 있습니다. 답은 나와 있어요. 과거 정부에서 계속 안 된다, 안 된다 해 갖고 끝내는 안 되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되는 거를 한번 보여 주셔야 돼요.
‘철도 교통’ 하면 성남시는 안 되는 거만 무조건 됐어요, 지금까지 안 되는 것만. 맨날 뭐 각종 예산을 들여서 각종 뭐 하겠다, 하겠다, 하겠다. 시민들한테 공고해 갖고 판교8호선 연장 건, 성남시청역 만들어 갖고 이거 하겠다 해 놓고선 슬그머니, B/C 안 나오니까 슬그머니 빼 버리고. 시가 부정적으로 나서 갖고 앞서서 주장을 했어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아울러 국가철도망 구축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는 또 4개의 시장님의 어떤 의지 표명도 적극, 의지가 중요해서 4개의 시장님의 어떤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고, 25년도에 고시 예정합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이 있는데 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금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민간투자사업이 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매우 좋은 사업으로 판단되는데,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구체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이나 단축되는 기간이 있나요?
그다음에 예비타당성조사 미시행하고 설계 간소화 등 행정절차가 대폭 줄어들어서 크게 어떤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우리 성호시장 문제, 이거 진짜 빨리 해야 되고 성호시장 상인들 이제 더 이상 울리면 안 되고요.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리고 우리 이번에 각종……
(의장석 바라보며) 아, 끝났나요? 의장님.
이제는 우리 이번에도, 올해도 각종 수해로 많은 피해가 예측되고 있어요. 철저하게 준비만이 살 길이고요. 위기에 강한 성남시만이 시민들한테 사랑을 받습니다.
성남시, 우리시가 4차산업 역점을 위해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선도하는 만큼 교육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안전도 필요합니다. 여기에 관계공무원들 잘 염두에 두셔서 시민들한테 사랑받는, 시민들이 존경하는 성남시를 꼭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서은경 의원님 나오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께서도 추가 보충질문 10분 더 사용하시겠습니까?
예, 30분으로 하겠습니다.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하여 오늘 본회의장에 함께 계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수내1·2, 정자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은경 의원입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은 14번째 거부권 행사하며 헌법의 기본정신인 삼권분립의 정신을 훼손시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재표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을 부결시킴으로 사건의 진실을 알기 원하는 국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폐기시켰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이나 군인이나 시골의 촌로나 권력이 있든 없든 국민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나라이기를, 죄를 지으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 지극히 상식적인 나라가 되기를 오천만 국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금부터 완전히 새로운 분당, 새로운 성남시를 만들게 될 분당신도시 재건축 추진에 있어 선도지구 지정, 이주단지 대책, 도시기반시설 등에 대한 시의 준비 상황과 정자1동 청사 신축 그리고 성남시의 ESG경영에 대해 시정질의를 하겠습니다.
시정질의에 앞서 조금 전에 우리 부시장님께서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답변을 하시는 중에 제가 좀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저는 정리를 좀 해 보겠습니다.
성남시는 신상진 정부 들어서 한 번의 특별재난지역의 선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2022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였을 때였습니다.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남시는 10개의 지자체와 함께 특별재난 선포가 되었고요.
아까 말씀 중에 기자회견과 더불어 수차례 요구를 했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서. 그다음에 받아들였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기자회견 후에 수차례 국토부,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게 있습니다. 그게 바로 2023년 4월 5일 정자교 붕괴 이후 성남시의 보도교들을 점검했을 때 14개 보도교에 부실이 발견되고 이에 보수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지만, 특별재난지역은 아시다시피 사회재난, 그다음에 자연재해 재난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거는 보수, 미보수의 문제를 얘기하고 있어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국토부와 행안부가 거절했다는 얘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991년 분당이 첫 입주를 시작한 후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1기 신도시들이 노후화되면서 주거환경 및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빠르게 열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체계적인 정비를 지원하여 도시기능 향상, 정주여건개선, 미래도시로의 전환,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이 특별법은 당시 국회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1기 신도시 국회의원으론 유일하게 김병욱 의원이 들어가셨었습니다. 그때 이 특별법이 ‘1기 신도시만의 과도한 특혜다’라는 여야 의원들의 강한 반대와 비난을 설득시키면서 합의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특별법의 주요 골자는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노후 택지를 재건축,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안전진단 완화 및 면제, 토지의 용도변경, 용적률 상향, 통합 심의를 통한 인허가 절차 단축 등으로 신속하고 성공적인 재건축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그 첫 번째 과정이 선도지구 지정입니다.
지난 5월 22일 정부는 5개 신도시의 선도지구 물량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돼서 이연형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단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주십시오.
그런데 그중에 저희가 8000세대 플러스알파해서 4000세대, 50%를 좀 추가해서 1만 2000세대까지 선정이 가능하도록 해 놨습니다.
분당이 8000세대, 일산이 6000세대 그다음에 산본, 중동, 평촌 그렇죠? 4000세대씩 배정을 받았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최대 물량이 같습니다.
자료 화면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화면 제시)
제가 좀 계산을 해 봤습니다. 저희는 9만 7580세대 중에 8만 4000세대를 재건축 물량으로 잡았고 일산 산본 평촌 중동이 어떻게 잡았는지가 안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국토부는 어떻게 했냐면 발표를, 전체 대상 물량 중에서 10에서 15%를 잡았다 이렇게 했어요. 그렇게 하면 저희는 10%도 안 됩니다. 그죠? 말씀하신 대로 단장님께서 8만 4000세대 중에 우리가 8000세대를 받은 거니까 10%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15%까지 그랬다 했고, 대신에 제가 우리 분당은 8만 4000세대가 대상 물량인데 나머지 4개 도시는 몇 세대를 재건축 대상 물량으로 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가 없어서 그래서 1991년 정부가 5개 신도시를 만들 때 배정한 주택 수를 가지고 대략 계산을 해 봤습니다. 왜냐하면 배치도 그다음에 노후도도 비슷하기 때문에 그랬더니 사실은 좀 전에 표를 보셨겠지만 우리가 8.2%밖에 배정을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 이게 8.2%냐, 10%냐 이 얘기를 드리는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지난 총선 때 정치인들 그다음에 성남시장님도 국토부를 만나서 최다 지정을 요청하신 걸로 압니다. 최다 지정을 요청했고 최다 지정을 받아 내기 위한 모수가 중요했었던 건데, 그 모수를 어떻게 잡고 있었는지 그다음에 어떻게 설득을 시켰는지, 보아 하니 최다 지정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통합 재건축을 실시하는 상황인데 보통 그것도 2000세대 이상 가까이가 될 텐데 어떤 세대는 7000세대까지도 되는 그런 단지를 놓고 95% 동의율을 이야기하는 거는 과도한 경쟁이라서 변별력을 가져야만 한다라는 그 명분을 넘어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정의 그 여지가 있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그다음에 1만 2000세대 말씀하셨으니까 가장 걱정되는 게 이주단지 문제입니다.
초기에는, 초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가 이야기될 때에는 선도지구로 지정을 받으면 지정받은 단지의 이주단지를 조성해야 된다 이러한 그런 말도 있었지만 그거는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제는 그런 말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시가 이주단지를 조성을 해야 될 텐데 우리가 국토부가 발표를 27년에 착공해서 30년에 입주할 것이다 이렇게 했는데 주민들 국토부 발표에 의구심을 갖습니다.
단장님도 그러시지요?
27년 착공을 하려면 늦어도 2026년 하반기에는 이주를 시작해야 합니다. 6개월 정도 이주기간을 둔다고 했을 때.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부터 2년 남았거든요. 이주단지 조성까지가 2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쯤은 이주단지 계획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우트라인은 나와 있어야 된다 이렇게 보는데 어떻습니까?
그런데 초기에 우리 시장님께서 인터뷰한 게 있었습니다. 분당 주민들은 분당을 떠나기 싫어한다. 그래서 이주단지는 성남 안에 만들어야 한다고 우리 지방언론과의 인터뷰하신 게 있으시더라고요. 제가 영상으로 확인했어요. 그거 보면서 주민분들 중에 그 의사를 어떤 식으로 수렴을 했는지 하고 첫째.
설령 주민분들께서 “저는 성남에서 있고 싶어요.” 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다 있을 수가 없잖아요. 1만 2000세대라는 걸 어떻게 성남 안에 조성을 하려고 하나, 그래서 제가 이주단지라는 말을 썼고요. 말씀하신 대로 이주대책이어야 하니까 먼저 한번 여쭙겠습니다.
시장님은 아직도 그 생각 가지고 계신 건 아니죠?
그런데 그분들이 어디에 있어서 그 학교를 갈 수가 있을까요?
조만간에 지금 재조사를 다 할 겁니다. 그 조사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시장님께서 이주대책의 단지 조성을 하는 데 있어서는 성남시에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조성을 하겠다 그래서 국토부에,
그런데 분당 주민들의 니즈 중에서 인근 지역 지자체 정도, 광주나 용인이나 수지 이쪽으로의 이주를 편안하게 생각하십니다. 실제 우리가 리모델링을 통해서 이주를 해 보니까 그렇게 나타났어요. 그런 분들 연세 있으신 분들 같은 경우는 분당 물가 이런 거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랬을 때 병원도 가깝고 그랬을 때 인근 지역으로의 이주를 그렇게 반대하지 않아요.
그렇게 했을 때는 성남 안에 우리 분당 안에 조성돼야 될 조성 수가 달라지겠지요. 그래서 분당 주민들의 니즈를 잘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된다는 거고.
또 하나, 니즈를 다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를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되고요. 저는 그린벨트 해제는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이거는 우리 아이들 후세를 위해서 가능한 한 우리가 보호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부득이, 그래서 부득이 개발을 해야 한다면 최소화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그린벨트 해제 얘기가 나오니까 벌써 특혜성 말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거는 시장님의 시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부담이 되는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시장님 이하 단장님 그리고 우리시의 공무원들이 철저하게 관리를 잘 하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의장님, 지금 저 9분 44초가 30분 전체에서 남은 건가요?
그러면 이거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고도 제한 문제가 주민들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도 제한 저희가 용역이 25년 8월에 나오지요? 원래는 용역이 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국토부에 아니, 국방부에 고도 제한을 건의하겠다, 제한 완화를 건의하겠다 했는데 우리 지금 선도물량 지구 지정하고 지금 맞물려 있어서 그 스케줄대로 가면 선도지구 지정을 할 때 우리가 1에서 5구역까지 있는데 1, 2구역 같은 경우는 거의 해제가 불가능하다고 저는 보고요. 3구역 같은 경우도 어떻게 해제가 될지 알 수가 없는데 이런 미확실성을 가지고 선도지구를 지정할 수 있느냐, 이런 저는 걱정이 됩니다.
혹시나 원래 계획, 당초 계획은 용역 결과를 보고 국토부에 고도 제한 완화를 건의하려고 했던 것을 일정을 바꿔서 이거하고 별개로 우리 성남시가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이 고도 제한 완화를 논의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그러면 다음 하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단장님이 재건축의 전체를 아우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말씀을 드려요.
기반 시설 확충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분당이 쾌적했던 것은 기반 시설들이 먼저 설계가 되어 있었던 거죠. 그렇지만 이제 지금은 그런 기반 시설이 설계되지 않고 밀도가 높은 건축을 지금 해야 하는 게 당장으로 닥쳐왔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하수처리장이 지금 포화 상태인데 판교가 증설하는 것도 분당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죠? 판교 증설하는 2만 톤 지금 증설하는데 그거는 판교2·3 테크노밸리 몫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복정하수처리장은 지금 같은 양으로, 이전 신설이 되지만 처리가 증가하는 게 아니고 45만 톤급 그대로 갑니다. 이거는 지금 현재 우리가 2만 9580세대의 하수용량 처리 범위란 말이죠.
아까 말씀하신 대로 8만 4000세대 재건축만 하더라도 약 한 40% 증가가 예상이 됩니다. 하수처리를 비롯한 이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계신가요?
일정 좀 알려주십시오.
준공 예정일이 아무튼 2025년 10월 31일입니다. 그래서 그 준공을 더 늦춰선 안 되니까 최대한 공기를 맞출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무엇보다도 하자 시공은 안 됩니다.
제가 수내2동 청사가 작년에 준공을 했는데 준공식 하는 날 지하의 벽에 물이 폭포처럼 내렸습니다. 제 말이 폭포라고 하면 과장 같지마는 영상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하자가 너무 심각합니다. 하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우리 정자1동 청사는 모범이 되는, 하자 없는 그런 청사로 만들어 주십시오.
다음은 ESG 경영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정문 행정기획조정실장님, 좀 나와주십시오.
그러면서 작년에 성남시가 ‘ESG 도시 성남’을 선포했는데 이때 정책자문단이 위촉이 되었습니다. 제가 질문을 줄이기 위해서, 이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보니까 11월에 위촉이 되고 12월에 선포식이 있었네요, 행사가. ESG 도시 선포식의 행사를 참석하고 그리고 2월, 4월 회의 2번을 했는데 이걸 끝으로 자문단이 해산했습니다.
우리 성남시가 ESG 도시를 선포하게 된 배경과 불과 한 몇 개월이지요? 4개월, 한 5개월 정도 만에 해산된 이유를 좀 알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가 두 차례에 걸쳐서 자문단 회의를 하다 보니까 지금 저희가 자치행정과에서 주관하던 ESG 추진이 사실은 시민 중심만으로 방향이 설정되다 보니까 좀 한계가 있다라는 의견이 많이 도출이 되어서 저희가 좀 더 실질적으로 ESG 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하는 방향으로 조례안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 보니까 해산을 하게 된 거고요.
지금 현재 말씀을 드리면 ESG 관련 조례를 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저희가 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조례 제정을 한 다음에 정상적으로 ESG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SG를 굉장히 어렵게 해석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조례, 위원회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성남은 ESG 성남을 진작부터 잘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은수미 시장님 시절인 2019년에 신흥동에 RE100 자원순환센터 1호점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2월에 22호점이 오픈했습니다.
환경보건국장님, 저기 확인해 보세요. 22호점이 어디에 섰냐면 야탑동 재활용선별장 안에 설치되었는데 저는 여기가 주민 접근성 등등 해서 적절한 설치였는지 의문이 됩니다. 한번 이용 현황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ESG 정책자문단을 대신해서 제가 정책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성남시 ESG 선포에 즈음해서 저는 전자홍보게시판 설치를 제안하겠습니다.
저희가 저나 이군수 의원, 우리 민주당에서 현수막에 대해서 계속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지적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정치인입니다. 왜 현수막 달고 싶지 않겠습니까?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허벅지로 바늘 찌르는 심정으로 인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수막은 다 아시다시피 잉크가 사용되기 때문에 소각할 때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그리고 현수막을 탱탱하게 지탱하기 위해서 박는 양옆의 나무가 있습니다. 이건 전량 수입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인력의 부족으로 이걸 제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같이 소각합니다. 지금 국가 재정도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리고 천 현수막은 1장당 일정 기간에 하나의 홍보밖에 하지 못합니다.
영상 한번 주시죠.
이게 지금 동영상이 올라갑니다.
(동영상 상영)
저희가 지난번에 저희 의회에서 연수 갔을 때 촬영한 겁니다. 길거리에 이렇게 전자홍보현수막을 통해서 동 시간대에 여러 개의 홍보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친환경적이고요.
(화면 제시)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기업 활동도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지금 현수막에, 기업에서 현수막 걸려고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이렇게 되면 순환이 빨라서 기업 활동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기비용은 많이 들 것입니다. 그래서 순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성남시가 천 홍보막 대신에 전자 홍보막으로 바꾸기를 제안드립니다.
다음 화면 하나를 더 보겠습니다.
(화면 제시)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봉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저희가 2012년부터 성남시가 장애인기업을 통해서 납품받고 있는 겁니다.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현수막을 가지고 저렇게 우리 성남시 각 부서에서, 환경 관련 부서에서는 쓰레기봉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걸 납품해서 낙엽도 수거하고 한 번 더 재사용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연유였는지 지금은 저 옆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보이시지요? 지금 이렇게 공공종량제봉투를 구입해서 환경 부서가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폐현수막 쓰레기봉투가 당연히 물량이 적게 들어가겠지요.
현재 정확한 수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성남시의 현수막 재활용률은 30%에 그칩니다. 시장님께서는 우리 성남시 환경 부서에서 사용하는 쓰레기봉투를 전량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마대로 바꿔서 현수막,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높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마무리 발언을 하겠습니다.
본 2년을 마감하면서 마무리 발언을 하는데요, 중간에 끊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9대 의회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속에 성남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했습니다. 우선 저는 상반기 의정활동 가운데 청년기본소득 예산편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청년기본소득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며, 이를 위한 예산편성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했었습니다.
또한 성남시 예산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집행부의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예산편성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신중하고 원칙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성남시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복지를……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성남시민 여러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된 지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목소리 더 깊이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시정질문을 계속 진행하기에 앞서서 의원님들께 양해 말씀 드립니다.
수정구청장이 병원 진료로 인해서 오후 회의에 불참함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준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분 더 쓰실 거죠?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매동·삼평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준배입니다.
오늘 전반기 마지막 시정질문인데요, 우리 신상진 시장께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지금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정질문의 취지는 집행기관인 시장에게 직접적으로 우리 의원들이 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이러한 지방자치법에 나와 있는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신상진 시장은, 신상진 시장에게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이제는 전반기 2년을 이렇게 해 왔는데 더 이상 기대하지 않고 우리 의원들이 그리고 우리 의회가 주도적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역할과 책임은 물론 앞으로 이 시정을 이끌어가는 데 함께할 것을 우리 동료·선배 의원님들과 같이 다짐을 하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이 안 오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우리 실무 간부 공무원을 상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자교 붕괴사고 관련하여 교량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이거는 부서가 우리 교통도로국장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면 재건축 대상인 수내교는 6월 중 교통 우회용 가설 교량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내년 12월까지 완료하여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시)
작년에 우리 교량에, 각 교량에 이렇게 홍보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우리 국장님은 올해 부임하셨는데 혹시 이거 아시고 계십니까?
자, 이거를 기본설계 실시설계도 하지 않고 이 부분이 작년에 보니까 확인해 보니까 추진이 됐어요. 이런 기본 절차와 과정도 거치지 않고 이렇게 버젓이 현수막을 걸어놓고 시민을 기만하는 이런 행정을 펼쳐서 되겠습니까? 이게 시민 한 명이 사망하고 부상을 당하는 중대재해법상 시민재해법으로 신상진 시장은 1호로 입건이 된 이러한 사건입니다. 이 중대한 사건을 갖다가 이렇게 허술하게 대처해서 되겠습니까?
일단 시장을 대신해서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어떤 이런 거는 시민과의 어떤 이렇게 하겠다는 목표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국장님은 오신 지가 얼마 안 돼 가지고 몇 달 안 돼서 좀 감안하고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 교량 재시공하는 데 예산이 얼마 들어가죠? 지금 현재 이 예산을 얼마 편성해 가지고 있고, 얼마 그동안 사용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 그러면 지금 저거 하나 보여주시죠. 사진 하나 보여주세요. 4번 보여주시죠.
(화면 제시)
이것도 우리 지난번에 우리 부시장께서 사업도 8월에 끝내겠다고 저하고 했었고요. 예산도 840억에, 50%를 절감해 가지고 840억에 끝내겠다고 예결위 총괄 질문에서 이렇게 부시장께서도 답변했습니다. 자신 있냐고 그랬더니 자신 있대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하실 얘기 있습니까?
사진 4번 보여줘 보세요.
(화면 제시)
그래서 예산 절감 방안을 이렇게 시정 홍보에다가 하고 업무보고를 하고 우리 국장님이 속해 있는 교통도로국에서 도로과에서 이런 업무보고를 하고요, 그 홍보도 했단 말입니다. 언론에 보도 자료도 내고.
자, 그래서 이러한 안전에 관한 심각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차로폭을 줄이고 또 이렇게 예산을 절감을 하겠다고 해서 이것을 홍보할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한 문제를 한번 지적하는 거고요.
또 하나는 우리 정자교 사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우리 여야 의원님들께서 많이 수고를 해 주셨는데요. 여야를 막론하고 이 탄천 교량에 관련해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기존 차로폭을 유지하고 기존 원상대로 이것을 재가설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다가 나중에는 결국은 받아들여서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늦었지만 그나마 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전에 우리 공직자들은 시장을 비롯해서 전부 다 이게 된대요, 이게.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 그나마 이런 여야 의원님들이 합의를 이끌어 내서 이렇게 쟁취해 내고 성취해 내는 것은 저는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 정자교 재가설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도 예산이지만 예산 절감했다고 칭찬받을 일이 아니에요. 튼튼하게 안전하게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해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해 주시고.
입장 표명한 적, 한 적도 없죠, 시장이?
그리고 지금 현재 도로 교량 관련해서는 지금 수내교하고 정자교만 전면 재가설 하는 거죠?
그리고 밑에 탄천을 걷는 시민들에게도 안전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좀 조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그런데 이렇게 더워요? 나만 더운 건가.
다음은 1기 신도시 정비 및 선도지구 선정 계획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 거는 좀 그 업무보고를 와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줬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어쨌든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비행안전구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매동 아름마을하고 야탑동 탑마을 이쪽 부분은 비행안전구역 2구역으로 들어가서 고도 제한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도 제한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재건축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고도 제한에 관련해서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일단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시민들에게 알리는 이러한 자리, 시정질문 자리에서 그 정도로 답변 준비를 안 해 오시면 되겠습니까?
저는요,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시에서 이미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연구용역 뭐 이런 것만 맡겨 가지고 기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정부와, 그러면 국방부와 국토부와 어떠한 이런 관계 개선을 위해서 내지는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서 노력을 했느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거기에 해당돼 있는 주민들은 이게 고도 제한이 심각한 문제예요, 사업성에 있어서. 왜냐하면 그게 안 되면 안 된다. 이 경제성, 그리고 이주대책, 그리고 기반 시설, 선도지구 다 좋아요. 그런데 이게 고도 제한이 해결 안 되면 안 되는 지역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 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그 주민들한테 설득을 하고, 아니면 그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아니면 지역 주민들과 공청회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 보겠다. 그럼 거기만 빼 두고 재건축을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한번 시민들과의 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정부, 국방부 등 정부와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한번 여쭤보는 건데 답변은 그냥 거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자, 그리고 이제 빌라단지 통합 재건축에 관련해서도 많은 빌라단지 주민들이 기대를 하고 있으면서도 또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 빌라단지 통합 재건축에 대해서는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우선 이제 6월 25일 날 공개 공모 선도지구 공모 지침을 발표해서 저희가 접수를 받을 계획입니다.
선도지구에 대해서 그리고 이 용적률 상향에 대해서 빌라단지에 계시는 우리 주민들과 좀 소통하고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아니라 어떻게 기본계획을 구상을 하고 있고, 도시계획을 어떻게 가져갈 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과 공청회라든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뭔가 대안이 마련이 있는지 일단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도로국장께서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지금 현재 이용객 수준이 제가 알기로는 일 평균 약 8000여 명 정도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이용하지 않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다음에 또 하나는 서울 개통이 아직 완벽하게 안 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개통과 한 1, 2년 지나면 수요는 나올 수 있다고 지금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성시 같은 경우는 굉장히 광범위하게 이렇게 동탄역까지 올 수 있는 이러한 교통 기반을 좀 마련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시에서는 성남역에 관해서 어떠한 그런 교통 대책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러한 연계된 교통 대책을 준비하고 계시는지, 준비하고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아시다시피 성남역 주변은 이미 개발된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서 환승센터 부지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기는 하지만 주민과 함께 최적의 안을 마련하기 위해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설 민관협의회를 구성해서 성남역 환승센터 방안을 논의하고,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방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승센터가 있어야 돼요. 환승센터가 없이 이거 이용객이 어려워요, 지금 현재 여기서는. 그렇다고 버스 노선만 늘려 갖고 하기에는 그렇고.
자, 그러면 이 환승센터 연구용역 중이죠? 중간보고 했죠?
그다음에 명칭 관련해서 ‘성남역’이라고 그러니까 무슨 성남동에 있는 줄 아는 분들이 많아요. 여기 무슨 동이에요? 거기가 무슨 동이에요?
여기 그림 있으면 띄워 주시죠. 7번. 사진 7번 띄워 주시죠.
(화면 제시)
여기 역 명칭을 제가 이제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동탄에는 동탄역이고요. 구성에는 구성역이고, 수서에는 수서역, 서울역은 서울역이기 때문에 지나서 그래 가지고 고양에는 킨텍스, 운정역 이렇게 있습니다. 뭐 고양의 킨텍스를 고양역이라고 하겠습니까? 동탄을 뭐 화성역이라고 그러겠습니까?
그게 이게 성남역이라고 해 놔 가지고 과연 이 명칭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일단 답변해 주십시오.
현재 개통된 지 2개월이 지났고 현시점에서 변경 시에도 혼선 및 갈등을 유발할 수 있고, 성남 분당이라든지 성남 판교는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고려되는 역입니다. 역명입니다.
그래서 따라서 저희가 향후 여건 변경이 어느 정도 고려가 되면 그때 한번 다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시간 관계상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 주시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제성 값을, B/C 값을 올리기 위한 방안은 뭐죠?
그래서 우리가 우리 부담금이 얼마예요, 우리 분담금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속도있게 추진할 수 있는 그러한 정치력과 어떤 이런 경제 값이 나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데 과연 우리 신상진 시장은 뭐를 하고 있었냐 이거예요.
아, 죄송한데 터미널 관련해서도 국장님 (웃음) 좀 계시죠, 터미널 관련해서.
자, 지금 성남 버스터미널 거의 뭐 1년이 넘게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임시로, 폐업이 되고. 이 터미널 정상화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다만 우리시에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단순히 예산만 지원해 줘 갖고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떠한 모델을 구축을 해서 이 운수사업에 관련된 것들을 개선해서 시외버스 터미널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우리시에서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고민을 어떤 고민을 했는지 일단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정부에서도 이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재정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방향성이 내려오면 거기에 맞춰서 다시 한번 또 경기도하고 같이 또 그렇게 협조할 사항도 있기 때문에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이제 이 터미널이 폐업이 되는 관계로 많은 상가 주민들, 상가 영업 사업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 피해가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사진 8번 한번 띄워 주시겠습니까?
(화면 제시)
신상진 시장이 이른 시일 내 정상 운영을 하겠다라고 올해 1월 달에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 나온 바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또 구체적인 어떻게 대안은 없어요. 그래서 우리 시장께서 나와서 답변을 들어봐야 되겠습니다만 대신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어떻게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운영을 하겠다라는 것인지, 그냥 시간만 놓고 기다리겠다든지, 아니면 민간사업자가 와서 할 때까지 있어야 되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사진 9번 한번 보여주시죠.
(화면 제시)
시청 앞에서 이게 피해 상인들이 지금 계속 집회를 하고 있어요. 이거 언제부터 집회하고 계신지 아십니까?
그러면 이제 우리는 사전공지를 했었죠, 우리시에서. 사전공지를 했는데 그분들한테는 사전공지가 안 됐답니다.
하물며 예를 들면 어떤 기업이라도, 법인회사라도 폐업을 하려고 그러면 다 공고를 해야 되고 공지를 해야 됩니다,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그런데 우리 주변의 상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고 계십니까. 그런데도 우리시에서는 그냥 넋 놓고 있다가 폐업하고 나니까 그때서야 이제 이분들이 알게 돼 가지고 이렇게 뒷북 행정을 하는 이런 행정의 참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타까워서 그러는 거예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 다음 우리 사진 10번 한번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화면 제시)
이분들이, 이제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이 앞에 계시는 분들은 또 장애인분들이십니다. 그래서 이제 이거를 분양을 받아 가지고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가면서 또 장애인 가족들을 부양을 하고 있는 이러한 안타까운 그러한 현실입니다.
그러니까 문이 닫히고 나니까 소득도 없고 그렇다고 이걸 얻다가 팔겠습니까, 누가 사가겠습니까, 뭐 하겠습니까.
이러한, 해서 손 글씨로 써 가지고 민원을 제기한 거예요, 지금 저기 보시는 것처럼. 그런데 이게 두 번의 민원을 제기를 했답니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 번은 옴부즈만 거기에 했었고. 그런데 이 옴부즈만에서는 거의 뭐 한 달 가까이 되도록 답변이 안 오다가 모르겠어요. 제가 시정질문을 한다고 그러니까 답변이 있는 건지 며칠 안 됐답니다, 답변이 온 지가.
이거 혹시 알고 계세요?
저는 이러한 측면에서 과연 우리 성남의 많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무슨 기대를 가지고 무슨 희망을 꿈꾸면서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한 측면을 봤을 때 신상진 시장은 그러한 행정력도 법과 원칙에 따라서만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민을 사랑하는 시민을 존중해 주는 그러한 마음으로 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그러한 측면에서 일단 말씀을 드려보는 거예요.
자, 그리고 시민옴부즈만 이거는 우리 국장님 안 되는데 우리 국장님 소관은 아닌데, 이거는 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민옴부즈만을 했고 이번에 여야가 어떻게 해서 시민옴부즈만 대표로 두 분의 옴부즈만을 승인해 줬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데 이분들은 이렇게 시민 고충에 관련된 것을 접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답변을 거의 뭐 한 달 만에 이렇게 한 거고요.
그리고 사진 하나 보여줘 보시죠.
(화면 제시)
시민옴부즈만에 계시는 분이 선거 기간 동안에 저 선거운동 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분 선거 기간 동안에 이렇게, 우리 국장님 소관이 아니니까 물어볼 수도 없고. 이것은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게 되어 있는 시민옴부즈만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러한 시민옴부즈만의 역할을, 할 일은 안 하고 직무 유기를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라는 이러한 법규와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정치적으로 행동하고 정치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보여지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선거가 중요하고 앞에서 집회하고 시위하고 굶으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 약자와 서민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이렇게 있는 것이 신상진 시장의 지금 현재 실정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우리 터미널 일단은 정상화를 위해서 좀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앞에 계신 우리 분들과도 제가 몇 번,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만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한 잘 마음을 헤아리시고 조속히 성남 버스터미널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특별히 좀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판교 미활용 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기획실장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판교 미활용 부지 계획이 지난 민선 8기 때는 연구용역까지 해서 있었는데 이게 이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그리고 이 신상진 정부에 대해서 판교 미활용 부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카이스트 연구가 되는데 어떤 부지에 어떤 규모로 될 것이며,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삼평동 725번지 이왕초 부지가 있습니다. 이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지난 2013년 9월에는 성남시 도시공간 혁신 TF팀을 구성해서 계속 활용 방안을 마련을 하고 오는 과정이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판교동 493번지 외 4개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 활용 방안을 명확하게 그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 뭔지 주민들이 어떤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 이러한 여론 수렴이라도 해 달라, 공청회라도 해 달라 이런, 한번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탄천 관련 질의하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소장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웃음소리)
제가 드린 질문 요지서에 나와 있듯이 탄천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백현보 관련해서 환경 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게 있어요. 여기에 대한 문제와 대책 수립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일단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는 탄천과 지천 8군데에 대한 준설에 대한 사업을 했고요. 두 번째는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국가에서 백현보 철거하는 사업이 두 번째 사업이 되겠고.
세 번째 사업은 저희가 2021년도에 경기도 공모사업을 해서 백현보 인근에 정비하는 사업과, 네 번째 명품 탄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테니스장을 하는 데는 어떤 공간을 활용해서 하는 거죠?
그리고 황톳길 사업 같은 경우는 우리 소장님 저기서 직접 하고 계시는 거죠?
하지만 저희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탄천 수질 1급수를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계 보호,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탄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뭐 그런 부분은 행정력을 집중을 해서 훼손되는 부분에 대한 거는 철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사업들을 잘하고 계시는 줄 알고 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시간 조절을 잘 못해 갖고 이건 마무리해야 되겠네요. 나머지 부분은 질의서, 답변서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하고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여러분!
정자교 붕괴사고 1년이 지났지만 신상진 시장은 아직도 책임을 회피하고만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하는 신상진 시장은 길거리에 나와 있는 성남종합터미널 피해 상인들과도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무능한 행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죠.
또 인사 문제는 어떻습니까?
우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신상진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없고 불통만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에 대해서도 능력보다는 무능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의회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의장석 바라보며) 1분만 더 넣어주세요.
우리 성남시의회가 후반기 때는 더욱 민의를 대변하고 또 여야가 힘을 합쳐서 시민을 대변하는 그런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민심은 어땠습니까? 윤석열 정권과 과연 신상진 시 정부가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지금 현재는 우리 성남시의회 우리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함께 후반기에는 또 시민의 기대에 민의를 대변하는, 제대로 대변하는 그러한 의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여야 대표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종환 의원님 나오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시정질문 하고자 합니다.
먼저 백현마이스역 신설과 연결도로 관련해서 천지열 국장님 나와주십시오.
(이덕수 의장, 박은미 부의장과 사회교대)
백현마이스역 신설 관련해서 2024년 3월 실무 협의를 실시했죠?
하여튼 최대한 우리 시민들 니즈 반영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고요, 기술적으로 문제없도록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그 예로 봤을 때 준비를 미리 할 수도 있는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시에서 아무것도 안 움직인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다음은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님 좀 나와 주십시오.
근데 이제 그거 때문에 예전에도 검토도 많이 이루어졌고 했는데, 그래서 지난달 5월 28일 날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개최 당시에 재심의 논의가 떨어진 사유가 연결도로 부분을 다시 한번 재검토해 달라, 심도 있게.
그래서 현재 시행사에서 교통영향평가 하기 전까지 재심의해서 다시 한번 재심의를 요청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만 교통섬처럼 이렇게 돼 있는, 아니, 섬처럼 되는 거는 저는 원치 않고 다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희 시에서 할 일인데 시에서도 전혀 그걸 개의치 않고 그 사람들 브리핑 오기 전에 그런 걸 체크도 안 하고 브리핑했다는 자체가 저희 도시계획심의위원들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 또 송전탑 관련해서.
판교 대장지구 송전탑도 사실 계속 민원이 나오고 있고 몇 년 동안 계속 나오는 사안인데 2024년 1월 29일 날 환경청, 사업 시행자인 성남의뜰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게 있죠?
주민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그 사람들한테 희망고문 하는 거예요, 계속. 처음부터 아예 안 되면 안 됐다라고 얘기를 했었으면 안 했을 텐데 계속할 것 같은 뉘앙스를 계속 주고 있잖아요, 시그널을.
하여튼 그것도 주민들 니즈에 맞춰서 진행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4차산업추진단장님, 뵙겠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 거죠? 카이스트 AI연구원이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 거죠? 지금 저기를 변경하고 있는 거죠, 현재, 땅에 대한?
이후에 올해 저희가 2회 추경, 추경에 저희가 토지분할 및 지구단위 변경에 대한 예산을 세워 가지고 지금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연구 분야로 볼 때는 기업에서 공동 연구를 할 수 있고 그다음에 AI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성남에 대한 기업 자체에서 기업이 갖고 있는 기본 자력으로 해서 융합연구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창업 분야입니다. 성남시 내 연구 AI 분야 창업이 활성화되고 기업 간에 스텝업이 지원되면 아마 서로 간에 어떤 융합 속에 나름대로 기업의 그런 어떤 케파(capacity)가 좀 넓어질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부지 무상 대부가 문제가 있나요?
하여튼 지금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죠?
일단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잘 밟아서 우리 학생들이나 지역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키울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로국장님 잠깐만. 천지열 도로국장님.
제가 예전에 한번 과속방지턱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보완을 요청했는데 조금 보완이 된 것 같지만 아직도 많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체감적으로 느끼는 거는 가서 달리다 보면 갑자기 푹 밟을 때가 있어요. 그게 생각보다 높다는 거거든요. 제가 새로 신설한 데 가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해 봤어요. 그런데 거기는 그렇게 튀지를 않아요. 뒤 트렁크 쪽이 튀는 일은 없는데 이렇게 볼록하게 나오고 마지막 끝에 있는 부분들이 다 깨져서, 아시죠,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거를 좀 규정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그렇고 우리 국장님들이나 이하 공무원들께서 너무 시간이 오래 계시는 것 같아서 제가 공원일몰제 관련해서 분당구 이매 공원은 수사 중이고, 그다음에 백현동 더샵퍼스트파크도 소송 중이라서 이거는, 그리고 이제 민감한 사항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서면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도지구 관련해서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원도심, 원도심의 지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법에 의해서 이번에 타당성 검토 용역에 의해서 나온 종상향 부분, 2종에서 3종, 3종일 경우에도 허용 용적률을 280까지 해서 또 거기에 역세권 부분이라든가 이런 거 해서 100분의 120 적용해 가지고 360까지도 가능하다, 허용한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같이 검토가 될 것입니다.
사실 부담이 많이 늘어나면 시민들도 그거에 대해서 돈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되게 부담을 느끼실 텐데 저희 시 방향도 사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기준 용적률을 최대한 높이고, 최대한 많이 높일 수 있으면 높이고 해야 공공기여 비율을 최소한 10%에서 40%로 그 안에서 할 수 있도록, 아니면 그 10%에 가깝게 할 수 있도록 해야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재건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들어가십시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성남시의 여러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 질의드렸습니다.
백현마이스역 신설과 연결도로 설치, 판교 대장지구 송전탑 지중화, 판교 유휴부지에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 설립, 그다음에 과속방지턱 규격 위반 문제, 이매 공원 부지 특혜 의혹, 백현동 커뮤니티시설 사용 문제, 그리고 선도지구의 선정 절차와 기준 등 다양한 사안을 다루었습니다.
이 모든 문제들은 성남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들을 해결함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판교 대장지구 송전탑 지중화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건강과 직결된 문제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사업 시행자의 법규 위반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에 성남시에서는 이제라도 신속하고 명확한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백현마이스역 신설과 연결도로 설치는 성남시의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성남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님과 안철수 의원이 추진한 판교 유휴부지에 한국과학기술원과 카이스트 AI연구원 및 영재학교 설립하는 것은 우리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첨단기술과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일부 민주당에서는 숟가락만 얹고 있는데 그러지 못하도록 우리 성남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속방지턱 문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철저한 규정 준수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성남시에서 신속하게 방안을 만들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매동 공원 부지 특혜 의혹은 불투명한 결정 과정으로 인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과거 민주당 전 성남시장의 잘못된 결정이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공공 이익을 위해 추진되어야 할 도시계획이 특정 개인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도구로 전락한 것 같은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이번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백현동 커뮤니티시설은 과거의 잘못된 개발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결과 주민들은 커뮤니티시설을 입주 2년, 거의 3년이 지금 다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이번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여 주민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시설 이용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과거 민주당 시절에 성남시의 결정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이고, 결국 모든 피해들은 우리 주민들한테 가고 있습니다. 한심합니다.
우리는 현재 민주당 정권의 잘못된 판단으로 빚어진 잔재물을 치우고 있는 중입니다. 배 불린 사람 따로 있고 인력 낭비, 세금 낭비 등 이게 뭡니까?
신상진 성남시장 임기가 절반이 지나갑니다.
신상진 시장님의 새로운 리더십하에 성남시는 이러한 전 정권 때문에 발생된 문제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선정은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분당구 모든 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또한 기준 용적률을 최대한 높이고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한 낮춰 시민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성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군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보충 질문 10분 같이 하시겠습니까?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3400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 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군수 의원입니다.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이 출범한 지도 벌써 705일째입니다. 앞으로 25일만 지나면 임기 4년 중 정확히 절반이 남게 되는 상황입니다.
신상진 시장께서 2022년 7월 1일 공정과 혁신으로 시정을 정상화시키겠다며 희망도시 성남을 표방하며 거창하게 취임식을 하셨던 그날,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소속 시의원들은 간밤의 폭우로 인한 비 피해 현장 점검으로 민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지역의 모 언론사는 “서울시, 경기도 파주시·김포시 등이 폭우 피해 등으로 취임식을 취소했는데, 탄천과 성남 전역에서 비 피해 현장이 발생했음에도 취임식을 강행한 신상진 시장의 자연재해 상황에 대한 대응인식이 너무 아쉽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취임식을 취소한 은수미 시장이 생각나는 날이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신상진 시장의 출발은 시작부터 행정가로서 적절치 않았습니다.
이제 시장으로서 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신상진 시장, 성남시장으로서 제대로 일 잘하고 있습니까? 아니 일 잘했습니까?
본 의원은 지난 2년간 8차례에 걸쳐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을 향해 다양한 정책 요구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요구 사항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상진 시장, 정치하지 말고 행정하십시오”라는 본 의원의 요청입니다.
국회의원과 성남시장은 다른 정치 영역입니다. 행사 일정은 최소화하고 지역 현안과 각 부서별 사안에 대해 발 빠르게 판단하고 결재토록 해서 행정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된 게 시장실만 가면 행정이 멈춘다는 얘기가 나옵니까? 안 될 게 뻔하니 아예 올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옵니까?
멀쩡하게 잘 진행되던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업을 전임 시 정부가 진행하던 일이라고 한번 들여다봐야 되겠다고 멈춰놓고 들여다보느라 시민 혈세 낭비하고, 시간 낭비하고, 일은 지연되고, 시민들은 원망하는데 도대체 이거 누가 일하지 않은 겁니까?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 성남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이전 사업,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정2 공공부지 활용 계획, 도대체 언제 제대로 하실 겁니까?
이렇듯 정치하는 신상진 시장의 2년간의 성적표가 바로 얼마 전 끝난 4.10 총선에서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국회의원 선거이기 때문에 분당에서 2명, 본시가지에서 2명, 2 대 2 동률이니 비겼다라고 애써 자위하시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총투표자 중 민주당 29만 7270명, 국민의힘 26만 6981명, 표 차 3만 4289명으로 민주당의 승리였습니다. 이것이 신상진 성남시장에 대한 중간 성적표입니다.
신상진 시장은 명심하십시오.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이 초라한 성적표를 거울삼아 앞으로 2년을 제대로 시정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정치하는 시장이 아니라, 행사 일정에 집중하는 시장이 아니라, 제대로 행정 하는 본연의 시장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몇 가지 시정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시의료원 관련해서 우리 이진찬 부시장 답변석으로 좀 나와 주십시오.
이진찬 우리 부시장께서는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이 지나온 일정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서 역할을 잘 완수하고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 가슴 벅찬 시작을 하면서 일반 진료를 시작해야 되는 우리 의료원, 그러나 아, 그러지 못했습니다.
왜였을까요? 바로 취임과 동시에 의료원의 정상화보다는 민간 위탁에 온 힘을 다해서 쏟는 우리 신상진 시장과 그리고 집권 여당 때문이었습니다.
화면 좀 보여주세요.
(화면 제시)
이것이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말일까지 일어났던 간단하게 정리된 민간 위탁 추진 과정입니다.
부시장님, 아시죠?
의무부원장 체계로 운영한다, 뭐 이런 얘기 잠깐 하셨습니다. 의무부원장 임기가 언제 끝나죠?
의무부원장이 8월 말에 임기가 만료가 되면 그 직무대행은 서열상 공공의료정책관이 맡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시겠습니까?
(화면 제시)
의료원 조직도 현황입니다.
하나 더 있죠.
(화면 제시)
의료원의 인력 현황입니다.
자, 비전문가인 공공의료정책관이 당분간 서열상 직무대행을 맡아서 의료원을 운영하는 책임자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비전문가인 우리 공공의료정책관이 이런 의료 조직들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부시장님!
화면 2-3 보여주십시오.
(화면 제시)
예, 이거 다음 화면.
(화면 제시)
올해 초 저희 상임위 위원들이 공공의료정책과로부터 받았던 성남의료원 민간 위탁 추진 관련 자료입니다.
작년 말에 한 달 정도 남아 있는 용역 발표 계획을 앞당겨 가면서까지 민간 위탁 진행을 서두르셨어요.
자, 부시장님, 민간 위탁 진행,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화면 제시)
이것은 공공의료정책관에서 저희 상임위 위원들께 업무보고 했던 일정 추진계획입니다.
자료 화면 2-5 보여주십시오.
(화면 제시)
지금 보시는 이 공문 이 내용은 본 의원이 김태년 의원실을 통해 보건복지부 담당자로부터 확인한 회신 내용 전문입니다.
11월 28일 날 우리시에서 보건복지부에 승인 요청을 한 상황까지가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하도 답답해 가지고 여러 차례 확인을 했고 또 확인차 얼마 전에 최신 자료로 공문으로 아예 받았습니다.
자, 이 내용대로라면 4월부터 전문 기관 조사를 통해 검토가 시작된다고 하고 있고요, 올 4월입니다. 그 기간도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대략 얘기합니다. 자, 이 일정대로라면 올해 안에 과연 민간 위탁 추진이 진행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공공의료정책과 제공 자료에 보면 예정대로 1월 중 승인이 날 경우 3월 중 대학병원 위탁 성남시의회 동의, 3개월 뒤 수탁기관 공개 모집, 위탁 적격자 심사, 3개월 뒤 위수탁 협약 체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일정이었어요, 저희한테 보고했던.
자, 그런데 이게 다 뒤로 밀렸어요. 그래서 4월서부터 전문 기관 조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거를 확인하고 있는데 이로부터 4개월~5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는 게 보건복지부 담당자의 말이었어요.
이 말이 맞나요?
자료 화면 2-6 보여주십시오.
(화면 제시)
이것은 의료원의 세입세출 결산서 아마 연도별 표고요.
그리고 다음 자료가 있나요, 없나요?
올해 의료원의 순 잉여금은 139억, 순 적자액은 237억, 영업의료손실액은 513억, 당기순이익은 –237억. 이게 올해 아마 제가 결산하면서 또 보고받은 내용 수치입니다.
부시장님도 보고받으셨죠?
부시장님, 올해 안에 민간 위탁 추진이 가능합니까?
이진찬 부시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웃음소리)
알겠습니다.
모든 민간 병원이 코로나 환자를 외면할 때 감염병 전선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졌던 성남시의료원과 직원들은 대한민국의 영웅이었으며 성남의 자랑이었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병상 활용률도 20%대에 불과할 만큼 시민에게 철저히 외면받고 신뢰를 잃었다며 대학병원 위탁만이 해결인 것처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에 승인 요청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성남시민과 성남시의료원 직원들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시기에 국민의 신뢰를 받던 공공병원을 이렇게 만든 경영 총책임자는 신상진 시장입니다. 지난 2년간의 성남의료원의 실질적인 경영자로서 신상진 시장은 실패한 경영자입니다.
신상진 시장의 지난 2년은 성남시의료원 경영 정상화보다는 부실 경영을 통한 헐값 매각을 자초하는 무능한 경영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지난 정부, 지난 시장 탓하지 마십시오.
이제라도 민간 위탁 추진을 포기하십시오.
공공성을 위해 추진하겠다는 말도 되지 않는 중증 정신질환 범죄자 입원시설 지정 협약도 즉각 철회하십시오.
진정 공공성을 입에 담고 싶다면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해 성남의료원 경영 정상화 당장 실행하십시오.
공석 중인 의료원장 채용 절차 착수하십시오.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는 직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부시장님, 잠깐 다시 한번만.
(웃는 의원 있음)
특히 육교 및 고가도로, 난간 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록 합법적인 정당 현수막이라 하더라도 지양하는 것이 맞고 불법 현수막은 당연히 철거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부시장님은 본 의원의 생각에 어떠신가요, 생각이?
부시장님, 혹시 제가 이 주제를 선택했을 때 제가 불법 구조물이라고 이렇게 한다고 하니까 불법 구조물이 뭘까 혹시 의심하지 않으셨어요? ‘불법 구조물 뭘 가지고 얘기하는 거지, 저 의원이?’
(웃음소리)
예, 무슨, 뭘 가지고 말씀하실까 그게 좀 궁금했었습니다.
자료 화면 3-1 좀 잠깐 보여주십시오.
(동영상 상영)
아까 안광림 의원님 시정질의 할 때는 영상 시간을 멈춰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영상을 트니까 시간을 다 계산을 하네요. 제가 아까 유심히 봤거든요.
아무튼, 저는 이거를 불법 구조물이라고 여기는 겁니다. 혹시 이해되셨나요?
(웃음소리)
의원님이 어느 부분을 가지고 불법 구조물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박은미 부의장, 이덕수 의장과 사회교대)
왜 수정구에만 저게 유독 많습니까?
왜 시정되지 않습니까? 관련 처벌 법규가 없어서요?
계속 의원이 1년 6개월 전부터 지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왜요?
제가 생각한 구조물은 사실은 고정적으로 이 설치가 사실은 어려운 어떤 정도의 규모가 있는 그런 것들로 생각을 했었고요.
지금 그것과 관련해서는,
자료 화면 3-2번 보여주세요.
(화면 제시)
이것이 작년 12월…… 아, 작년 말에 제가 요청해서 받은 우리 수정구의 제가 말씀드렸던 구조물의 현황입니다. 잘 보세요.
자, 3-3 좀 보여주십시오.
(화면 제시)
몇 개 있죠, 이거 화면?
본 의원이 한 보름 전서부터 아침저녁으로 제가 걸어 다니면서 이 구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을 찍고 했던 화면들입니다.
여전히 있습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수정구에.
3-4 보여주십시오.
(화면 제시)
이다음 화면.
(화면 제시)
자, 고정 거치물에 대한 법적인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가로등과 관련돼서는 제가 안 묻겠습니다, 시간. 구청 건설과, 신호등과 관련돼서는 시청 교통기획과, 가로수와 관련돼서는 수정구 도시미관과, 중원구 도시미관과, 분당구 녹지공원과 이렇게 담당입니다.
아직 개선이 하나도 된 게, 아니 조금 된 건 있죠.
부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이처럼 수정구에는 아직도 불법 구조물이 버젓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걸 불법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다행히 본 의원의 지적에 관련돼서 법 규정이 있는 가로수 부분은 조금 해결된 건 있지만 여전히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께서는 본 사진에서 보셨습니다.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게시되기 때문에 봐주시는 겁니까?
직무 유기 하지 마십시오. 가로등, 신호등에 버젓이 남아 있는 불법적인 구조물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즉각 철거되어야 합니다.
첫째, 신호등 가로등 도심 미관을 현저히 해칩니다.
둘째, 합법 현수막을 빌미로 특정 정당의 고정 게시대 역할을 합니다.
셋째, 특정 설치 업체에 대한 특혜입니다.
신상진 시장의 시정 후반기 과연 언제부터 불법 구조물이 사라질지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은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와 주십시오.
이유는 잠시 전에 제가 어떤 내용을 받았습니다. 뭔 내용이냐면 “리틀야구장 조성 반대에 협조해 주신 단체장님들, 시의원님들, 주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어제 4시 시장님과 면담이 있었고 양지공원 내 리틀야구장은 조성되지 않을 것이며, 지중화 공사도 되도록 빨리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라는 내용입니다.
뭐 이런 내용들이 지금 급속도로 각 단톡방이나 이렇게 다 오픈되고 있는데 이거 뭡니까?
그리고 그분들이 시장님 면담 요구를 하셔 갖고 어저께 오후에 시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면담 과정에서 우리가 리틀야구장을 조성하게 된 배경이라든가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일단 시장님께서는 인근 주민들께서 반대하신다면 주민들의 뜻도 중요한 만큼 일단 그 해당 주민 의견을 받들어서 일단 추진계획은 백지화하겠다, 이렇게 해서 그분들이 문자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그 백지화되고 나서는 현재 유소년 야구장을 이용하신 분들의 대안으로서 일단 배뫼산 체육공원을 일단 당분간 이용을 하고, 테크노 대학 운동장을 당분간 이용할 계획이고요. 저희가 그 대체 부지를 지금 마련을, 찾아서 조성하는 방안을 지금 이제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왕 준비했던 거니까 사진 화면은 좀 보여주십시오.
(화면 제시)
그런데요, 그런데 국장님, 성남시 행정 이런 식으로 졸속으로 처리되는 것 맞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양지공원은 수정·중원 본 도심의 주민들에게는 유일한 천연 잔디 공원으로 오히려 주민들의 요구처럼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오히려 데크 시설 확충과 주변 시설의 개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주말이면 가족들이 손잡고 함께 가족 피크닉도 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한 가족 휴양 녹지공원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라는 과제,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성남시 인구 93만에 걸맞은 야구장 건립을 위한 새로운 부지 물색과 이에 따른 추진은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본 의원을 비롯한 33명의 성남시 의원들은 최대한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성남시 야구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본 의원이 지금까지 몇 가지 시정질의를 통해 신상진 시장 지난 2년간의 성남시 경영 능력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을 위해 반성하고 개선해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래야 성남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의문스럽습니다.
자료 화면 주십시오, 5-1.
(화면 제시)
작년 2월 6일과 올해 1월 30일 본 의원의 5분 발언 이후 관련 부서로부터 회신받은 이후 복정2 공공부지 활용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재건축 담당자로부터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5-2.
(화면 제시)
결론은 별다른 진행 사항 없다는 것입니다. 1년 넘도록 도대체 뭐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검토, 확인.
6월 14일 복정2 행복주택 건설 현장에는 시험 발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상진 시장께서 시장 당선을 위해 포레스티아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택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복정2 개발 철회는 끝내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럼 당분간 공사로 인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공부지 활용해서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은, 약속은 빠른 속도로 진행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난 1년간 도대체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시유지 매각하기 전에 성남시가 유리한 입장이었을 때 그러한 협상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성남시는 도대체 무엇을 했던 것입니까?
또 시유지 매각해서 성남시 재정으로 들어온 돈, 다리 복구하느라 예산 없으니 당분간 복합문화시설 건립할 예산도 없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훗날 또 공사판으로 시민들 불편하게 만드시려고 하는 것입니까?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일 제대로 하십시오. 일 똑바로 하십시오. 신속하게 하십시오.
신상진 시장의 2년은 길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 주신 이진찬 부시장,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다섯 분의 의원님께서 시정질문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럼 신상진 시장님께서 총괄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는데요.)
아, 발언하시고…….
(○이준배의원 의석에서 - 시장 답변 안 들어도 될 것 같아요. 답변 안 들어도 될 것 같아요.)
자, 이준배 의원님께서 시정질문 답변을,
(○이준배의원 의석에서 - 다 답변했는데 그거 들으면 뭐합니까?)
아, 잠깐 계시고.
듣는 것을 거부하셨는데 동의하시는 의원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동의하지 않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그러면 신상진 시장님의 총괄 답변은 유인물로 갈음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신상진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정질문에 임하여 주신 의원님과 답변에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1인 발의)
(16시 20분)
의회운영위원회 김보석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보석입니다.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0조 및 제58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여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발의의원의 제안 설명과 전문위원회 검토보고를 들은 후 관계 법령 등을 고려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사 후 의결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참조)
그러면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11인 발의)
4. 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인 발의)
5.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6. 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7. 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8. 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9.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8인 발의)
10. 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1. 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시장 제출)
(16시 21분)
행정교육위원회 김보미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보미입니다.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0조 및 제58조의 규정에 따라 행정교육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4일 행정교육위원회를 개의하여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하여 관계 법령들을 참고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사하였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심사 결과는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참조)
그러면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보고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2.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3인 발의)
13. 성남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4.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15.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인 발의)
16.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7.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충전시설) 축조 동의안(시장 제출)
18. 성남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9.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인 발의)
(16시 26분)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고병용입니다.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0조 및 58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경제환경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를 개의하여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관계 법령 등을 고려하여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사 후 의결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경제환경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는 인쇄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참조)
그러면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충전시설) 축조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 성남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1인 발의)
21. 성남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시장 제출)
22.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23.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혜선 의원 등 13인 발의)
24. 성남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5인 발의)
25.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4인 발의)
(16시 31분)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윤혜선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윤혜선입니다.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0조 및 제58조 규정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문화복지체육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의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월 4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를 개의하여 성남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에 대하여 충분한 토론과 관계 법령 검토를 거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참조)
그러면 성남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6.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27. 성남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7인 발의)
28. 성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29. 성남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11인 발의)
30.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박주윤 의원 등 11인 발의)
31. 성남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0인 발의)
32.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인 발의)
33.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 청취안(시장 제출)
(16시 35분)
도시건설위원회 조우현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우현입니다.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0조 및 제58조 규정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도시건설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의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의하여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하여 발의 의원 및 관계공무원의 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관계 법령 등을 고려하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사항은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 결과는 우리 위원회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심사한 결과인 만큼 심사 보고드린 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도시건설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참조)
그러면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 청취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의결한 안건에 대한 자구 등의 정리는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6조에 따라서 의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4.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추선미 의원 등 13인 발의)
(16시 41분)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해서 추선미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추선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13분의 의원님들께서 공동으로 발의해 주신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근 매체를 통해 성실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접하셨을 겁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민원의 부축임과 민원을 빙자한 전화 테러와 공무원의 신상공개 및 사이버 괴롭힘을 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인신공격성 폭언과 보복성에 민원에 시달려도 공무원은 시민의 공복이라는 사회적 위치 때문에 별다른 보호를 받지 못하고 괴로워하다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참아라.’ 더 이상 매 맞고 욕먹는 공무원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의 적용이 필요합니다.
본 건의안의 의미를 고려하여 제안 설명 한 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추선미 의원님 나오셔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본 건의안을 채택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
폭언·폭행,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는 악성민원 때문에 더 이상 희생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으로는 첫째,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작된 정보공개청구제도가 악성민원의 ‘무기’로 악용되고 있으며 민원이나 업무 담당자의 성명을 공개한다는 뜻이 아님에도 홈페이지 조직도에 공개되고 있다.
따라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조직도는 업무와 연락처만 게재하여 실명이 공개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둘째, 모든 공무원은 법규를 준수하여 성실히 그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공무원의 업무의 직무와 권한은 법령에 따라 규정되고 법규와 예산이 없다면 처리할 수 없음을 민원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억지를 부리면 들어줄 거라는 잘못된 생각에 폭언과 폭행, 심지어 방화와 살인미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셋째, 「민원처리법」에 정의된 행정기관에서 민원업무를 하는 국가직·지방직, 교사 등 모든 공무원은 보복성 민원과 신상 공개에 고통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에서는 민원을 빙자한 전화 테러 및 공무원의 신상 공개와 사이버 괴롭힘을 당하여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 2018년 김포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맘카페 회원에 의해 아동학대범으로 몰려 마녀사냥식 실명 유출 및 사이버 괴롭힘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건, 2016년 의정부시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 학생 한 명이 손을 다친 후 학교안전공제회의 보상금을 받고도 교사에게 상습적으로 항의하여 5년 동안 비합리적 보상 요구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2021년 12월 사망한 사건.
공무원도 한 명의 노동자로 권익을 보호받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보호 대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국회는 「민원처리법」, 「정보공개법」 등 공무원 보호 대책이 필요한 법률을 조속히 개정하라.
하나. 정부는 민원인과 민원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포스터, 공익광고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인식개선을 추진하라.
하나. 정부는 민원공무원 보호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장이나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도입하라.
2024년 6월 5일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35.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안(추선미 의원 등 10인 발의)
(16시 47분)
발의하신 의원님을 대표해서 추선미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추선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10분의 의원님들께서 공동으로 발의해 주신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촉법소년’이라 함은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년은 형법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여도 형사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 행위를 하였어도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고 중대범죄를 저지른 소년임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범죄에 맞는 형사처벌이 부과되지 않는 대상입니다. 이것은 국민의 법 감정이나 형평의 원리에 맞지 않습니다.
일부 형사미성년자들은 제도를 범행에 적극적으로 악용하고, 심지어 나쁜 어른들은 촉법소년을 데려다 범행을 시키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형사과벌은 범죄 학습이나 사회적 낙인효과 등 재범 가능성을 높이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고, 촉법소년 연령하한은 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입니다. 청소년 범죄율과 촉법소년 나이와의 상관성에 대한 경험적 통계와 검증 작업을 거쳐 범죄 예방과 교화, 재범 청소년 비율을 낮추기 위한 다각도의 사회적 지원 체계 구축과 우리 사회 전반적 성찰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안의 의미를 고려하여 제안 설명한 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추선미 의원님 나오셔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한 촉구 건의문.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 있는 소년 범죄 대응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형사미성년자 연령 문제뿐만 아니라 교화·교정 강화, 피해자 보호 개선을 확충하여 소년들이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복귀·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야 한다.
형법은 1953년 제정 이후 71년 동안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은 그대로 유지 중이며, 소년법은 2007년 이후 촉법소년의 연령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소년범 중 촉법소년의 연령하향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이유는 범죄 증가, 범행 수법의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를 범행에 적극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형사미성년자 연령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
형사미성년자의 연령 하향의 필요성과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는,
첫째, 전체 소년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에도 촉법소년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1년 3만 5438건, 2022년 4만 3042건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고, 촉법소년에 의한 살인, 성폭력 범죄 등 강력범죄도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둘째, 현행 「주민등록법」은 17세 이상이 되어야 지문 등록이 된다. 바꿔 말하면, 17세 미만의 경우 범죄 등의 사건에 연루됐을 때 신속한 신원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이 지문을 확보해 피해자들의 신원확인에 나섰지만, 미성년자가 일부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또한, 최근 무인점포 도난 사고 내부 CCTV에 10대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지문을 경찰이 채취하였으나, 촉법소년들은 전과가 없으면 지문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신원확인이 되지 않았다.
강력범죄의 저연령화, 아이들의 성숙도나 강력범죄 발생률 등을 고려해 17세 미만의 아이들도 의무적으로 지문을 등록하도록 하는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소년에 대한 형사 책임은 단순히 비난 가능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소년이 자신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반응하는 과정을 거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연령하한과 더불어 더 근본적인 조기 대응을 위한 수사상 다이버존(diversion)은 과연 제 기능을 해 왔는지 여부와 보호처분 등 소년 교정과 보호기관의 교육적 기능은 원활히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 실현 가능한 대안 검토와 제도 개선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국회는 「소년법」 기준 연령하향과 중대범죄에 대한 소년법 적용 배제 등 미래를 대비한 현실성 있는 관계 법령 정비를 추진하라.
하나. 국회는 아동 실종 및 각종 사고 등의 피해자 식별이 원활하도록 지문 등록 연령을 17세 미만의 아이들도 의무등록할 수 있는 법령 정비와 제도를 마련하라.
하나. 법무부는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소년범죄 예방 정책으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소년범죄 통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라.
2024년 6월 5일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36. 성남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박은미 의원 등 10인 발의)
(16시 54분)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해서 박은미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분당동·수내3동·정자3동·정자2동·구미동 출신 시의원 박은미입니다.
본 의원을 포함해 19명의 의원님께서 공동으로 발의해 주신 성남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중심지역관서 제도 시행에 따라 수내3동 파출소가 분당경찰서로 통합되어 운영됨에 따라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치안 불안을 호소하며 주민 7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청원을 경찰에 제출했으나 대답이 없는 지금의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우리 성남에서 지난 8월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이른바 묻지 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를 줄인다는 취지하에 파출소와 지구대 인력을 통합해 운영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경찰 인력을 중심지역관서 제도에 따라 특정 지역에 집중 배치하면 상대적으로 인력이 줄어드는 지역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치안 공백과 불안감은 결국 주민들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성남에서는 수내1동에서 3동을 24시간 관할하던 수내파출소가 소규모 파출소로 지정돼 분당파출소와 통합돼 축소 운영되고 있는데, 수내파출소는 10여 년 전 폐지됐다가 주택가 절도 범행 사건이 증가하여 부활한 전력이 있는 곳입니다. 이는 경찰이 지역 현실을 좀 더 세밀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심지역관서제를 시행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치안 공백 및 불안감을 유발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폐지되어야 함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결의안의 제안 취지를 고려하여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발의 의원을 대표해서 박은미 의원님 나오셔서 성남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의문 낭독하겠습니다.
성남시 의원 일동은 중심지역관서 제도가 유발하는 시민의 치안 공백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제도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끔찍하고 잔혹한 공포는 여전히 성남시 지역사회에 남아 있다. 경찰은 이른바 ‘묻지 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파출소와 지구대 인력을 통합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중심지역관서 15곳, 소규모 파출소 2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2023년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차 시범 사업을, 2024년 4월 30일에 2차 시범 사업 기간이 끝났다. 경찰은 시범 운영의 실효성 평가를 거친 뒤 정식의 제도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하였으나, 아직 입장 발표 없이 시범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한정된 인력을 중심지역관서로 집중 배치하면, 상대적으로 인력이 줄어드는 지역이 생길 수밖에 없어, 소규모 지역에 사건이 발생할 경우 출동 시간이 늦어져 적시에 대응이 되지 않아 치안 공백은 불 보듯 뻔하다. 이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식의 미봉책에 불과하다.
경찰은 과거에도 유사한 ‘탄력유연파출소제도’와 ‘광역지구대’와 같은 제도를 운영하였으나, 두 제도 모두 실패로 끝나 일각에서는 이번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도입이 공공의 안녕을 위한 것이 아닌 보여주기식 정책 마련이라는 비판도 있다.
우리 성남에서는 수내1동에서 3동을 24시간 관할하던 수내파출소가 소규모 파출소로 지정, 분당파출소와 통합돼 축소 운영되고 있다. 수내파출소는 10여 년 전 폐지됐다가 주택가 절도 범행 사건으로 부활한 곳으로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내파출소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7000여 명의 주민의 서명이 담긴 청원을 경찰에 제출해 의견을 전했으나, 경찰의 복지부동식 대응은 아쉽기만 하다.
이에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 유지를 위한 제도 마련과 시민의 치안 공백 우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지역주민의 안전과 주민이 느끼는 안전감이 최우선이다.
하나. 경찰청은 중심지역관서 제도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경찰 내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정식 제도 전환을 폐지하라.
하나. 분당경찰서는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청원 및 의견을 모아 경찰청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37.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이준배 의원 등 10인 발의)
(17시 00분)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해서 이준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열여섯 분의 의원이 공동발의 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에 대해 간략히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정책지원관은 의원 수의 2분의 1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공무원의 임용령에 의해서 이렇게 되고 있는데요. 정책지원관 수를 우리 의원 수와 동일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이렇게 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고요.
또한 임용을 할 때 별정직으로 해서, 국회와 동일하게 별정직으로 해서 임용의 자율성이 보장되도록 개선하는 내용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서면으로 좀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이준배 의원님 나오셔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개선 촉구 결의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의회는 1991년 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된 주민 대표 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의 행정 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자치입법을 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2021년 지방의회의 전문성 및 자율성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는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 지방자치권 확대 등 주요 골자로 하여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부 개정하였고, 이 과정에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전문인력 제도를 도입하였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도입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자율성, 독립성을 강화한 측면은 있으나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정원, 임용, 직무 범위, 업무 체계 등이 모호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 및 운영이 시급한 실정이다.
첫 번째, 현행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상에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1명이 지방의원 2명에 대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지방의원의 소속 정당이 상이할 경우, 그리고 의원별 정책지원 방향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의정활동 지원 순위의 문제, 또 개별 성향의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둘째, 의정활동 지원을 받는 당사자인 지방의원이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에 참여하지 못하여 점차 세분화·복잡화되고 있는 의정활동 여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 인력의 임용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 현실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현행 제도 운영에 있어서 열거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무 범위가 모호하여 비합리적 업무분장, 업무 혼란 등의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고, 이를 제고하기 위하여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무 범위를 열거식이 아닌 금지사항 이외의 나머지 직무를 허용하는 포괄식 방법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와 성남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전문인력 제도 운영 개선을 촉구하며 결의한다.
하나.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정수를 지방의원의 정수와 동일하게 즉시 개선하라.
하나.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별정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의원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맞춤형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즉시 개선하라.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38.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안(박경희 의원 등 18인 발의)
(17시 06분)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해서 박경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을 포함하여 18분의 동료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1994년 개교한 양영초등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에 비해서 학급 수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로 그동안 다양한 교육 지원과 정책에서 후순위로 밀려나는 안타까운 현실을 오랜 기간 겪어왔습니다.
교육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분당구 내에서 체육관이 없는 학교로서 양영초 학생들은 학습할 권리와 학습을 위해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 있다는 기본학습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체육관이 없는 양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계절 변화에 따른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비좁은 장소로 인해서 입학식과 졸업식 그리고 크고 작은 교내 행사를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양영초등학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확립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학교 내 국유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방안 마련을 위해서 본 촉구 결의안이 관계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본 촉구 결의안을 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경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박경희 의원님 나오셔서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안 가지고 나오셨어요?
(웃음소리)
저는 멀리 계셔서.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유지 매입 촉구 결의안.
1994년 개교한 양영초등학교는 인근 서당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에 비해 학급 수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로 그동안 다양한 교육 지원과 정책에서 후순위로 밀려나는 안타까운 현실을 오랫동안 겪어왔다.
이러한 교육적 소외는 분당구 내에 체육관 없는 학교라는 불명예를 안겨줬으며 이로 인해 기본적인 학습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체육활동 시간을 현재보다 2배가량 늘린다는 방안으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안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계절 변화에 따른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빈번한 상황에서 체육관이 없는 양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공허한 정책이다.
이러한 교육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 없는 탁상 정책은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현실의 간극에서 발생한 불평등과 소외감은 오로지 학생과 학부모의 몫이 되었다.
가족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서 치러져야 할 입학식과 졸업식은 비좁은 장소로 인해 참석 인원이 제한되고 크고 작은 교내 행사와 방과후 과목 개설은 체육관 부재로 제대로 진행을 못 한 지 오래다.
또한 이미 상당히 노후된 급식조리실은 체육관 건립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현대화 공사 요청 시기를 고민하는 실정이다.
지난 3월에는 각 층에 배달되는 급식차가 갑작스럽게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이동할 수 없어 일부 학생들은 과학실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위생의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
1991년 지방교육자치법 시행 이후 대부분의 학교는 교육청 산하로 소유가 이관되었고, 법 시행 이전 학교에 대한 추가 구제가 2020년에 발의되었지만 양영초등학교는 누락되어 증축이 불가하게 되었다.
이에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자치법 시행 이전에 학교로 사용된 국유재산을 1991년 이후에 새로 개교한 학교가 학교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 영구시설물의 축조 금지의 예외가 되는 사유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수정구 김태년 의원님이 대표발의 했지만 수년 동안 국회 표류 후 좌초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체육관 건립의 실효성에 대한 염려와 부지 매입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는 점은 공감하고 있으나 이러한 이유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할 만한 충분한 조건이 될 수 없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은 양영초등학교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 기회 확립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학교 내 국유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양영초등학교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 기회 확립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은 양영초등학교 내 국유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
하나. 경기도 교육청은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방안을 즉시 마련하라.
2024년 6월 5일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
동료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3분 산회)
○출석의원(34인)
이덕수 박은미 강상태 고병용
구재평 김보미 김보석 김선임
김윤환 김장권 김종환 민영미
박경희 박기범 박명순 박종각
박주윤 서은경 서희경 성해련
안광림 안극수 윤혜선 이군수
이영경 이준배 정연화 정용한
조우현 조정식 최종성 최현백
추선미 황금석
○출석 공무원
시장 신상진
부시장 이진찬
행정기획조정실장 이정문
수정구청장 김길환
중원구청장 서재섭
분당구청장 주광호
4차산업추진단장 황규범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복지국장 김제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환경보건소장 허은
도시주택국장 신정주
교통도로국장 천지열
수정구보건소장 강연하
중원구보건소장 임동빈
분당구보건소장 구성수
푸른도시사업소장 서용미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이성진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이연형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출석 사무국 직원
의회사무국장 전석배
의회사무과장 최필규
의사팀장 맹주일
의정기록팀장 한선영
의사팀 김지섭
의사팀 조현령
주무관 김재구
주무관 김석찬
주무관 박성환
주무관 박민호
주무관 김민주
홍보팀 남철우
속기사 김은아
속기사 유영민
속기사 정지욱
○자구 정정 처리 사항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제47조제1항 및 「성남시의회 회의록의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제9조
• 신청: 김종환의원(2024년 7월 19일)
• 자구 정정 내용: 삼호 →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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