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6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9일(월) 10시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
  3.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4.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
  5.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
  6.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7.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상정된 안건
  o 의사일정 변경안
  1.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수정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건설과
  5.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분당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건설과
  3.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중원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건설과
  6.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7.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0시 11분 개의)

○위원장 서은경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o 의사일정 변경안

○위원장 서은경  오늘의 의사일정은 지난번 부위원장님과 협의하여 변경한 의사일정으로 위원님들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변경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다른 의견이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 관계로 수정구청, 중원구청, 분당구청,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하겠습니다.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이 추가로 부의됨에 따라 수정예산안 소관 부서 심사 시 수정예산안을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께서는 가급적 예산과 관련 없는 질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먼저 수정구청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정문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는 지난번에 하셨기 때문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총괄 설명도 그리고 전문위원 검토보고도 유인물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해 주시고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수정구청장 이정문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구청장님께 수정구청 관련된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총괄 질의, 당부 내지, 지난번 우리 폭설 때 웬만한 당부들은 다 하셔서 추가적인 당부는 없으실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우리 청장님을 너무 존중하고 배려해 주시는 우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십니다.
  그렇지만 지난번 당부들을 다시 저도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청장님께서 잘 기억하고 계시고 또 뒤에 계시는 우리 과장님들께서 다 기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가. 수정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10시 14분)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다음은 이어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동호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역시 팀장님들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만 하시고 자리에 앉아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안녕하십니까? 수정구청 총무과장 최동호입니다.
최현백위원  저 하나만.
○위원장 서은경  예.
최현백위원  구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최현백 위원인데요.
  추경을 봤더니 사회복지과 관련해서는 어쨌든 저희 소관 위원회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감액이 31억 있었는데 반납인 것 같은데, 건설과가 11억 9000만 원이 지금 증액 편성했는데 이거 염화칼슘 구매입니까?
○수정구청장 이정문  잠깐만, (자료 확인)
최현백위원  지금 건설과 있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최현백위원  나중에, 나중에 제가 질의 다시 할게요. 건설과가 우리 소관이지.
○위원장 서은경  총무과 관련돼서 지금 질의해 주시면 됩니다, 동복지센터하고요.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지금 19쪽에 ‘자율방범대 실비 지원’ 예산이 좀 늘었어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조금 늘었습니다.
김선임위원  반가운 일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지금 예산이 좀 증가가 됐나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우선 간식비, 야식비가 500원 정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상향이 됐고요. 그리고 내년도에는 그 차량을 연합대, 남자·어머니 이렇게 해 가지고 연합대에 각각 1대씩 해 가지고 2대, 약 5000이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사용하시고 계신 소통할 수 있는 무전기, 순찰 시에 할 수 있는 게 지금 신청을 받아서 15개 지대에 대해서 2대씩, 각 2대씩 해서 30대, 그래서 그렇게 해서 그 부분이 지금 증액이 됐습니다.
김선임위원  여기 피복비도 있지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피복비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이분들이 대체적으로 밤에 순찰을 하다 보니까 저희 지금 기후가 아주 덥거나 아주 춥거나 이런 기후라서,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피복비나 이분들 밤에 순찰하는 데 어려움 없이 지원을 좀 잘 부탁드립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 관련돼서 또 행정복지센터 관련돼서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안녕하세요?
윤혜선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16페이지 ‘케이블TV 수신료’가 있습니다. 이 케이블TV는 구마다 조금씩 다른가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금액은 저기인데 부서별로 설치를 하다 보니까 부서 수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과, 저희 같은 경우에는 10개 과가 있고요. 그래서 조금 금액이 틀리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21대라고 되어 있는데요, 맞습니까?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민원실에 홍보용으로 또 있고요.
윤혜선위원  홍보용은 따로 있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그다음에 숙직실에도 있고, 그러니까 당직실에. 그다음에 출입구에 보면 저희가 또 홍보영상 나가는 데도 있고 그다음에 대기실이 있습니다, 현장 근무자들. 그런 경우에도 그쪽에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설치 수량이 조금씩은 구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구별로 차이 있는데요. 지금 ‘케이블TV 수신료’ 해서 21대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21대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아니, 대수는,
윤혜선위원  21대가 맞고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케이블TV 하시는 분은, 신청은 다 구에서 각자 하고 계시는 거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별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신청을 하시니까.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윤혜선위원  이거 보니까 분당구 같은 경우에는 대수가 안 나와 있는데 중원구 대수 보니까요, 별 차이는 없어요. 1대 차이인가 별 차이는 없는데 수신료가 좀 다르더라고요. 다른 이유가 또 있나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지금 그 수신료까지는 제가 정확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우선은 중원구랑만 비교를 했을 때 대수가 1대수별 얼마라고 기본 평균이라는 게 잡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중원구는 5250원 정도 1대가 나온다라면 수정구는 7620원 정도 나와요. 그래서 수신료가 좀 다르기 때문에 왜 다른지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었고요.
  같은 케이블TV로 저희가 통일되게 쓰신다라면 요금도 통일되게끔 나와야 되는 부분 아닐까라는 좀 생각이 들고요. 한번 검토해 보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17페이지 저희 업무추진비 관련된 부분에 각종 통계조사 업무추진비가 있습니다. ‘통계조사 조사원 등 간담회에 소요되는 경비’라고 돼 있는데요. 보통 이 경비는, 업무추진비는 어디에 사용하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저희가 매년 그 통계조사 실시를 구 주관으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 갖고 그 조사원을 모집해서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럴 경우에 조사가 진행 중이나 아니면 진행이 만료되거나 시작되거나 이럴 때 그 조사원들을 상대로 해 갖고 간식을 제공한다거나 아니면 식사를 제공한다거나 이런 부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3개 구가 같은 비용이 있어요, 업무추진비 내용이.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윤혜선위원  항목이 같이 있는데 지금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어떻게 보면 분당구가 인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인원으로 보면, 아무래도 지역이 좀 더 넓다 보니까. 근데 같은 항목의 금액들이 다 다릅니다. 다 다른데, 제가 봤을 때는 이 통계조사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의 차이는 거의 동일하다라고 싶고요.
  지역 대비 늘어나는 걸로 봤을 때 중원구는 80으로 돼 있고 분당구는 95만 원으로 돼 있는데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금 수정구만 유독 금액이 조금 크게 너무나 이게 잡혀져 있는 게 아닌가. 이게 어떻게 보면 80만 원 90만 원 연간으로 사용했을 때 이분들의 간식비라든가 회의비 이런 부분으로 봤을 때는 그런 큰 금액은 아닌데요. 다른 구에 비해 왜 수정구만 이렇게, 아까 케이블TV도 그렇고 전체적인 금액이 좀 높게 책정된 이유가 있는지 해서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그거는 제가 확인해 갖고 파악해서 별도로 좀,
윤혜선위원  예,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예산편성 할 때 다른 예산들에 비해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닙니다, 솔직히. 그렇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푼 두푼 이렇게 너무나 광범위하게 나가고 있는 이 돈들이 조금 우리가 전체적으로 모인다라면 어떻게 보면 좀 이게 또 큰 예산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모든 항목들을 다 그렇게 따져본다라면 비교 분석이 되겠죠, 3개 구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라면 이 3개 구의 기준이 좀 동일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보통 인건비가 나갈 때 인당 9000원, 인당 2만 원, 인당 이렇게 해서 정확하게 따지고 들어가는데 저희가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통계조사에 관련된 우리가 같이 함께 하고 계시는 분들이 몇 명이신지에 대해서 맞춰서 구별로 똑같은 금액들이 나가진다라면 그렇게 큰 오해가 되지는 않는데 이 식사비와 간식비가 아까운 부분은 아니지만 다른 구에 비해 기준 없이 너무나 좀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말씀드리고.
  전체적으로 한번 보시면서요,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는 수정구에서 함께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비용 처리인 것 같은데 다음에 예산 저희가 편성할 때에는 그런 부분까지도 조금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따져주셔서 예산편성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말씀드렸던 이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그러면 제가 질의를 좀 할까요?
  과장님, 총무과 보니까 복정동에, 복정동인가요? 우리 성남시 안내 사인 조형물 설치하는 구간이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여기가 기존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 교통표지판 때문에 잘 안 보여서 새로 설치하는, 한다, 이렇게 되어 있네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기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럼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거는 철거를 하고 새로 설치를 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그건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수정구청장 이정문  지금 현재 설치돼 있는 거는 안내 사인이라기보다는 교통표지판 수준입니다. 이렇게 경기도하고 뭐 해서 설치한, ‘여기서부터 경기도 성남시입니다’ 뭐 이런 교통표지판만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각적으로 이렇게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사실 이것은 제가 그 예산을 한번 세웠는데요. 예전에 우리 성남시에서, 서울에서 성남시 들어올 때 복정동 입구에 그 아치형 대형 광고물이 있었습니다, ‘새 시대 새 성남’ 뭐 이런 식으로 돼 있어 갖고. 근데 그게 여러 가지 사유로 철거가 되고 사실 서울에서 성남으로 들어올 때 특별한 표지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예전 생각도 나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 성남시의 어떤 그런 위상도 정립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서울에서 성남을 들어올 때 시각적으로 좀 보여지는 그런 안내 사인을 하나 하면 시민들의 자긍심도 좀 가질 수 있고 그런 것으로 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디자인은 나왔나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아닙니다. 그거는 내년도 본예산 세웠기 때문에 이것을 디자인을 지금 저희 계획 단계인데요.
○위원장 서은경  아, 예산이,
○수정구청장 이정문  공모를 할지 이런 식으로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청장님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튼 잘 만들어보십시오.
  근데 저는 또 이런 생각을 해요. 옛날에 이렇게 보면 경계와 경계, 도시와 도시의 경계가 명확하게 드러, 그러니까 예를 들어 농촌지역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쪽에서는 큰 조형물들을 설치해서 그 경계를 명확하게 하는 경우도 있죠.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또 우리 성남 같은 경우는 경계를 그렇게까지 정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구역 같은 데에서는 너무 큰 조형물들이 또 이질감을 주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지역마다, 그 경계마다의 특징이 좀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도 또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구청장님의 생각은 저는 동의하고 긍정적으로 봅니다. 지금 우리가 여러 지역에 걸쳐 있죠. 송파 그다음에 또 용인 지역 이런 곳의 그 조형물들, 경계물들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봐요, 지금, 지금 시점에서의 이미지하고 맞는.
  그랬을 때 시범 사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통일된 한 조형물은 아닐지라도 통일된 어떤 그 디자인을 가지고 약간의 위치에 따라서 변형을 주면서 성남시를 상징할 수 있는 그런 안내 사인을 바꾸는 이런 그 시발점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예산이 세워지면 성남의 이미지에 걸맞은 멋지고 세련된 그런 조형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를 과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청장님의 마지막 주력사업, 역점사업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까 각 동마다, 먼저는 이거부터. 신흥2동 강의실 방음 패널의 예산이 들어와 있는데 이거는 지금 신청사가 건립이 되고 사용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이 된 건가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신청사 아직, 입주는 아직 안 돼 있습니다. 이번에 지금 12월 중에, 12월 21일경 그때 이사를 준비를 해서 완전히 이사를 하는 상태고요. 그중에 보완하기 위해서 방음 패널이 그 시설에,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할 계획을 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방음 패널이 필요해서 그쪽 설치 예산이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다행이네요. 입주하기 전에 이런 문제점이 예견되어서 방음벽 설치가 추가로 예산이 편성된 거네요. 12월 21일 입주인데 지금 예산편성 되면 이거 어떻게 하죠? 괜찮아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지금 주민자치센터를 하고, 그 날짜는 제가 21일인지 21일경 전후 해 갖고 정확히 기억을 못 해서 정확히 말씀은 못 드리고 그 날짜경이고요.
○위원장 서은경  어찌 됐든 간에.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프로그램은 운영을 하는데 그거에 맞춰서 하고 편성이 되면 최대한 빨리해서 그 추가 운영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보니까 지금 청사가 오픈하기 전에 예산이 세워지는 거라고 생각해서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라는 거잖아요. 그렇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이번에는, 예, 이번 예산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렇군요. 조금 더 미리 예견이 되었으면 좋았겠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준공 일자도 조금 지연이 되고 이러다 보니까 조금 날짜나 뭐 이런 거 맞추는 데는 약간은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벌써 픽스가 되었고 회원들도 이제 모집이 된 상태인가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이제 12월 중에 모집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12월 중에 모집을 할 것이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내년 1분기는 12월 중에.
○위원장 서은경  1월부터 1분기 시작?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시작하기 전에 어찌 됐든 예산이 집행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단 시작이 되고 난 상태에서 공사가 이루어지면 주민들 불편이 너무 심할 테니까 그 시기를 좀 잘 조정을 하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다음에 그 뒤의 축제들이 벌터산 축제, 단대 축제, 여러 가지 축제가 들어와 있는데 이게 예산들이,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전년도 예산이 이게 그대로 추경 없이 이대로만 집행된 건지 이후에 추경이 편성된 건지가 먼저 궁금하고요. 그랬을 때 그거하고.
  또 하나는 일단 적어도 2025년 예산만 봤을 때 예산액이 그 사업 대상 주민들이 2000에서 2500, 3000명 대동소이한데 예산액의 차이가 좀 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축제의 성격이 어떻길래 이렇게 예산액의 차이가 좀 있을까, 이러면 축제 추진위원들의 불만이 없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금 수정구 주민 2500분이 대상이신데 3360만 원이 예산으로 지금 올라와 있어요. 근데 단대동 논골축제도 굉장히 이 축제를 잘하고 있다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단대동 주민 2000명, 단대동뿐만 아니라 여기도 그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예산은 2000이 들어와서.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는 6000인데, 그리고 위례 문화축제는 3000, 청계산은 3000, 천림산 봉수제 축제는 5000이 들어와 있어요. 여기는 초청 내빈 및 일반 시민 250명인데 이거 5000이나 돼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이런 기준들이 어떻게 예산이 이럴까 싶어서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6개 동에서 지금 축제를 하고 있고요. 일부는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등동 같은 경우에 2500에서 3000이 됐고요, 위례동도 1800에서 3000만 원이 된 상태고요. 그리고 시흥동 같은 경우는 오히려 천림산 봉수제는, 이거는 좀 예산을 줄여서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500만 원을 요구했고. 그다음에 물가나 이런 걸,
○위원장 서은경  아, 500, 죄송합니다. 제가 이거 잘못 읽었네요. 천림산을 5000으로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 500이었군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500이고, 800에서 500으로 조금 줄여서 한 상황이고요. 기존에 이 축제를 계속해 오다 보니까 많은 비용이 있으면 좋은데 이 정도 인상을 하면 적정하다고 해 가지고 보통 500에서 한 300 정도는 예산을 더 증액을 했습니다.
  근데 예산의 한계가, 아무래도 갑자기 많은 예산을 올려서 이렇게 반영하기는 어려움이 있어서 일부 거기에 수반되는 비용이 조금씩은 다 더 지금 인상이 많이 되는, 물가가 인상이 되고 있어서 조금씩은 올려서 반영을 했습니다. 500에서 한 300 정도씩은 반영을 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는 빛과 관련되고 뭐 이렇게 사용되는 그 소재들이 예산을 많이 수반하는 그런 축제라서 예산 책정이 좀 많이 됐나 보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그리고 기간도 이 부분은 하루나가 아니고,
○위원장 서은경  한 달 정도이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쭉 지속적으로 연말에 계속 이어서.
○위원장 서은경  예,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축제들 잘 준비하셔서 성남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런 안전하고 아름다운 축제 준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위원장님, 동 예산 질문은,
○위원장 서은경  총무과 소관이니까 같이 해 주시면 됩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실, 예,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이 동마다, 동에 지금 비전성남 그 배부 설치대가 금년 예산에 있나요, 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그거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선임위원  지금 태평1동에 보면 비전성남 설치대를 예산에 들어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비전성남 배부대 설치 금액은 크지는 않지만 이게 지금 다 동마다 설치가 되는 건지 태평1동만 하는 사업인 건지? 106쪽이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게 일괄 사업은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 기존에 설치돼서 운영하는 곳도 있고 그래서 이게 한꺼번에 되는 사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정구청장 이정문  이 예산은요, 태평1동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별도로 이렇게 세우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다행인데 이게 지금 동마다 이 배부대를 설치를 하게 되면, 또 이로 인해서 비전성남 그 제작 개수가 더 많아지고. 아니, 필요해서 많아지는 거는 괜찮지만 너무 필요 이상의 홍보를 하기 위해서 있다는 것은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전체 동에 다 있는 건 아니지요?
○수정구청장 이정문  아닙니다,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반장이 있습니까, 동에?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반장이 정원대로 운영은 안 되고요. 많이 부족하지만 반장이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저희가 의원님들이 각 동의 통장 회의에는 참석을 해서 통장 활동은 저희가 극히 알고 있지만 여기 신흥3동의 83쪽에 보면 반장수당이 있어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자료 확인) 예, 반장수당이 상하반기, 그러니까 명절 때에 한 번씩, 각 한 번씩 지급, 2회 지급되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각 동에 지금 반장, 반장이라고 하는 그런 단체가 있는 거예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반장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반장도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각 동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동별로 다 있습니다. 통·반은 조직이 돼 있고요. 근데 많이, 정원 대비해 갖고 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반장 그 숫자를 다 채우지는 못하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역할은 뭐예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통장을 보좌해 가지고 그 해당 반에서 그 역할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여태 반장 회의라든지 반장님들의 역할이나 반장님들이 그 동 행사를 참여하거나 뭐 이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래서 동 기구에 반장이 있다는 것을 전혀, 저만 모르나요, 위원님들?
  (안광림 위원에게) 알아? 반장 있는 거 알아? 나만 모르는 거야?
안광림위원  그게 법이 있어, 법이 있어요.
윤혜선위원  저희 조례에 있어요.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법은 있는데 실제 그, 그러니까 옛날에 반장님들이 지금 통장님들 역할이잖아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통장님들이 계시고 반장님들이 있고, 예전에는 반상회를 또 하다 보니까 반장님들의 역할이 좀 어느 정도,
김선임위원  지금 지역의 반상회는 안 하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다른 동도 다 지금 반장수당이 있는 거예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있습니다. 그거는 일괄 전 동에 다 반영이 돼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반장님들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우리 지역에서.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세요?
  과장님, 제가 자료 요청 좀 드릴게요.
  전체 수정구 동의 주민참여예산 현황 좀 파악해 주세요. 지금 보니까 주민참여예산으로 이게 들어가야 될 성격인지가 의문스럽고요. 제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작년·재작년 몇 년, 최근 1~2년 사이에 관내 화단 유지를 이 동 저 동 다 주민참여예산으로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화단 유지비가 다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가 버리는 거예요. 지금 이런 게 보이네요, 지금.
  그래서 각 동마다 주민참여예산이 어떻게 활용, 구성되고 있는지 올해 거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보니까 시정 홍보 관련돼서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간 동이 있고 들어가지 않은 동이 있어요. 들어가지 않은 동, 이 시정 홍보지 현황을 좀 각 동마다 파악해 주십시오.
  이제 이렇게 되면, 근데 시정 홍보가 게시판 제작과 배부대 제작이 있는데 게시판은, 배부대는 알겠어요. 배부대는 이거 뭐 이렇게 시정 홍보지를 놓을 수 있는 거를 배부대라고 하는 것 같고, 시정 홍보 게시판은 어떤,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과장님, 저 게시대, 뭐 현수막 게시대 같은 거를 얘기하는 건가요? 어떤 거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유리문이 있어 갖고 그 설치하는 걸로 지금 제가 보여지는데요. 이거는 참여예산 제가 파악해서 이렇게 자료 드릴 때 그것도 거기에다가 표시를 해 가지고, 어떤 예시가 있으면 사진이라도 그렇게 해 갖고 아실 수 있게 저기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게 주민참여예산으로 되는 게 맞나요? 이게 주민참여예산으로 이런 사업을 해야 되는 게 맞나요?
  제가 누누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교육 좀 시켜라, 주민자치회로 가야 된다, 어려워도 가야 된다, 자치행정과는 주민자치 교육 시켜야 된다, 주민들 힘들어도 그런 거 교육시켜야 된다고 그랬더니 이 바로 주민자치위원회로 회귀시켜 놓고 거꾸로 가는 행정을 펼치더니.
  그 시작이 주민참여예산 교육이고 주민참여예산제인데 이거 바로 이렇게 한 거 보십시오. 이게 어떻게, 주민 게시판 제작 30개소, 배부대 제작 20개소, 이게 어떻게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와야 되는 겁니까? 거기다 또 위치는 버스 정류장, 다중 이용 장소, 통장댁? 이건 또 뭡니까? 통장님 집 앞에다가 주민 배부대를 설치하는 거예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
○위원장 서은경  정말, 근데 이번에 예산서를 보면서, 힘이 없습니다, 저희가 힘이 없어요. 민주당이 힘이 없어서 단 하나도 못 깎습니다.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삭감했지만 예결위 가서 단 하나도 못 깎고, 예결위에서 깎을 수가 없지요. 그거 알고 우리 시장님께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예산 이렇게 집행, 이렇게 세워놓고…… 이 성남시민 혈세를 갖다가 이런 식으로 합니까?
  용상이 말이야, 나라가 개판으로 예산 짜니까 성남시도 이런 식으로 예산 짜고.
  이게 어떻게 주민참여예산이 됩니까! 주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거예요, 시민들을? 이게 보려고 하니까 점점점 퇴보를 하게 만들어요, 왜 시민들을.
  주민참여예산 다 가지고 오도록 하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8대 후반기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할 때 주민참여예산 교육 제대로 시켜라, 그래서 전 동의 주민참여예산 회의록부터 처음에 여기에 올라오기 전, 처음에 제안된 것부터 다 갖고 오게 했습니다, 전 동 걸. 그래서 심의 과정부터 이게 왜 탈락하냐고, 이거는 충분히 우리 쪽에서 수용해야 되는 거고 이거는 구에서 해야 되는 거고 이건 시에서 해야 되는 거고 이걸 왜 받아줬느냐, 이렇게까지 하면서 지적했었어요, 이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예산들을 다 싹둑 잘라놓고 세워진 예산도 집행 안 하고 그런 예산 가지고 시에서 해야 될 것들 유용하더니 그나마도 이런 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한숨)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이 왜 주민참여 사업입니까? 성남시 복지 예산이 얼마인데.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도 모르십니까?
  오늘 사실 우리 청장님 그동안 성남시에서 오랫동안 수고하셨고 기분 좋게 인사 말씀 듣고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예산 보면서 너무 실망스러워서 아휴…….
  요즘 국회도 그렇고 시도 그렇고, 국회 해산을 부르짖지 않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국회의원 아무 의미 없다, 국회 해산해라 하는데 성남시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서. 그렇지만 대의민주주의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한마디도 할 수가 없는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없으실 것 같습니다. 하면 뭘 합니까. (한숨)
  없으시므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시므로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현숙 시민봉사과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강현숙  안녕하십니까? 시민봉사과장 강현숙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시민봉사과 관련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시민봉사과 예산안에 관련돼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우리 시민봉사과 이 과의 이름에 걸맞은 구정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기도 참 송구합니다. 저희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강현숙  감사합니다.

      다. 수정구건설과
(10시 49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기남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셔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수정구 건설과장 김기남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건설과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백 위원님 아까 질의하신다고 하셨죠? 예, 질의하십시오.
최현백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최현백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질의했던 사항이 11억, 추경에 11억 9100만 원이 올라왔어요. 이게 내역이 뭐예요? 보니까 추경 내역에도 없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이거는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이고요.
최현백위원  아, 그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그거 말씀을 드리면 저희 본시가지 논골로하고 초록길에 급경사지가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논골로하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논골로하고 단대로, 그러니까 초록길.
최현백위원  논골하고 단대로.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그러니까 단대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거든요. 거기 급경사지에 열선을 설치하는 예산입니다.
최현백위원  열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최현백위원  열선. 내가 그 지역을 정확하게 지금,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단대동하고 산성동.
최현백위원  아니, 그러니까 파악이 안 되니까 그 경사도나 이런 걸 봤을 때 주민들이 불편하셨으니까 민원이 있었겠네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면 이거를 열선 까는 데 기간이 얼마나 걸려요? 이거 입찰 절차 밟고 계약 절차 밟고 이러면 겨울 다 가겠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일단은 좀 빨리하고, 원래는 내년도 2025년도 예산에 편성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빨리 서두르고자 추경에 했는데 절대적인 절차상 어차피 내년 초에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월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하려고 했으면 전 추경에 준비를 해서 공사가 끝났어야죠. 이제 겨울, 벌써 이미 폭설까지, 첫눈이 폭설까지 내려 가지고 한 상황인데 이걸 지금 추경에 올려봐야 큰 의미도 없는 것 같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이게 도 매칭사업이라 가지고요, 좀 늦게 떨어져서.
최현백위원  아, 도 매칭사업으로 갖고 온 거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최현백위원  그럼 그쪽 도의원이 누구시지?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최현백위원  그쪽의 도의원이 누구시죠?
김선임위원  어딘데, 지역이?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산성동하고 단대동이에요.
김선임위원  아, 문승호 의원님이요.
최현백위원  그거 도에서 돈을 얼마나 갖고 온 거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총사업비, 그러니까 50%입니다. 시,
최현백위원  많이 가져오셨네, 잘하셨네. 잘하셨는데 이거를 조금 서둘러서 했으면 올해 효과를 좀 봤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하여튼 내년에 좀 최대한 서둘러서 열선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저는 예산서를 못 봤는데 그럼 문승호 의원님이 얼마를 가지고 오신 거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그러니까 저거 전체 사업비가 11억 9100만 원이거든요. 50%입니다.
최현백위원  아주 훌륭한 도의원이여.
○위원장 서은경  언제 가지고 오신 거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8월 정도에.
○위원장 서은경  8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위원장 서은경  우리가 추경이 그 이후에는 없었나요, 8월 이후에?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이게 그냥 바로 열선을 설치하는 부분이 아니고요, 신기술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공법선정위원회라든가, 이런 특허라든가 신기술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그 절차적으로 약간 추경에 세운다 하더라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서 한 1월 이 정도, 12월 말 1월 이렇게 좀 될 것 같아 가지고요.
○위원장 서은경  아니, 그거는 특허가, 신기술 특허가 갑자기 지난달에, 아니, 이제까지 없었던 게 이번 달에 나오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추경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6월에 갖고 왔다고요, 6월에?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8월에 갖고 왔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8월? 그래서 그 이후, 우리가 추경이 언제 세워졌었어요? 3회 추경이 언제였었죠? 이번이 4회 추경이고.
최현백위원  9월에 했나?
○위원장 서은경  9월? 그래서 3회 추경에 못 세웠냐 이거지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3회 추경에 세워졌으면 올겨울에 좀 할 수 있지 않았냐 싶었는데 지금 특허 같은 게 그렇게, 원래 되어 있었을 것 같은데요? 특허가 이번에 적용된 거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아닙니다. 이게,
○위원장 서은경  아직 안 된 거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대부분의 열선 사업이 신기술이 수반이 되다 보니까요, 이게 공고도 해야 되고 선정위원회도 개최를 해야 되고요. 절대적인 기간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좀 늦어져 가지고 이번에 추경에 세우게 됐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공고하고, 지금 제가 여쭤보는 것은 이것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저희가 경기도 특조 같은 걸 갖고 올 거 아니에요. 그래서 언제 갖고 오면 겨울에 대비해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역으로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신기술 같은 거 적용하고 한다면 대충 준비하는 데 어느 정도가 걸려요, 공고하고 하는 데?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일단은 한 3개월 이상은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3개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위원장 서은경  그렇다고 보면 공사하는 데는 얼마나 걸려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공사는 일단은 포장,
○위원장 서은경  몇 개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공사는 그냥 바로 열선, 두 가지 정도가 되는데요. 일단은 포장을 깎아내 가지고 그 안에다가 열선을 심는 게 있고 기존 포장을 커팅해 가지고 열선을 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포장 상태라든가 이런 걸 좀 고려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한 한두 달,
○위원장 서은경  요즘은 완전 깎아내지 않고 뭐 이렇게 선을 그어서 그 안에다 해서 굉장히 시공 기간이 단축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그런 공법도 있고요. 일단은,
○위원장 서은경  포장 상태,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는 말씀이신 거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랬을 때 최대 공기를 잡으면 어느 정도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한 두 달 정도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두 달?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공사 정도는 한 달에서 두 달.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공고 내고 공사까지 한 5개월 정도 잡고 겨울 눈 내리는 거 한 12월 잡으면 역으로 하면 7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7~8월, 이번 달 같은 경우도 저희가 좀 서둘렀으면, 아까 최현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좀 서둘렀을 수 있었을 텐데 약간 못 챙긴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이것들을 감안해서 경기도의회, 경기도나 행안부 같은 데의 특조를 받을 수 있는 것들 시기를 잘 역으로 환산하셔서 하시고.
  그리고 이게 참 특조 받는 게 어려워요. 그거 받아왔을 때 시는 적극적으로 추경에 반영해서, 시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애를 써서 의원님들이 받아오시는데 이런 업무를 좀 빨리빨리 추진하셔야 됩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40쪽의 스마트 그늘막 2개소 1600만 원, 파라솔 그늘막 52개소 1억 4000 이렇게 돼 있는데 이 그늘막 스마트형하고 파라솔하고 설치의 기준이 있습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뭐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특별한 기준은 없고요. 일단 스마트 그늘막 경우는 약간 그 설치 범위가 큰 도로변이라든가 뭐,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사거리나 그런 곳이겠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김선임위원  여기 중원구도 보니까 파라솔 8개 스마트 3개 이렇게 돼 있는데, 그리고 분당은 스마트, 파라솔 이렇게 그런 정의 해 놓은 거 없이 3억 이렇게 지금 예산이 돼 있거든요? 그늘막 설치.
  이게 지금 스마트형 설치돼 있는 거 보니까 위에 열선도 있어요. 이렇게 불도 전등도 좀 있는 것 같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파라솔보다는 좀 더 넓게 돼 있더라고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넓게 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분당 쪽에는 제가 좀 봤어요, 설치돼 있는 여러 곳을. 근데 수정구에서도 그럴 수 있는 장소가 많은 것 같은데 굳이 어떤 기준이나 그런 게 없다고 하면 스마트형으로 많이 설치를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이게 뭐,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저도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으면 좋겠는데요, 한 4배 내지 5배 정도 이게 비싸다 보니,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그 비싼 거를 수정·중원은 파라솔로 다 하고 분당 쪽 지역은 스마트형으로 많이 설치를 하고, 이거 뭐 주민 무슨 편 가르는 것도 아니고.
  물론 분당 지역이 사거리나 이런 부분이, 좀 넓은 곳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수정·중원 쪽도 밀집돼 있는 주민들, 횡단보도에 밀집돼 있는 곳 아니면 주차장 근처 이런 데는 스마트형으로 다시 고민 좀 해 주세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김선임위원  이게 어떤 기준이 있거나 아니면 설치하는 그 지형에 문제가 있거나 이러면 이렇게 하지만 이게 예산 때문에 그런다고 하면 이건 뭐 본시가지하고 신시가지하고 무슨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다시 검토 좀 해 주십시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제가 여쭤봤어요, 이 스마트 그늘막하고 그 수동형 그늘막하고. 스마트 그늘막이 지금 개당 단가가 비싸긴 하잖아요. 근데 유지관리비가 훨씬 더 적게 든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수동은 폈다 접었다를 다 사람이 다니면서 해야 되잖아요. 근데 스마트는 자동으로 된다면서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그 유지관리비를 따졌을 때 그렇게 처음에 설치비가 많이 들지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많이 들지 않을 것 같다, 그다음에 설치하기 시작한 게 한 3년 정도 되는데 고장률이라든지 이런 거 봤을 때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든다고 계산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래서 저도 지금 분당 쪽 보니까 스마트 그늘막 그 개수가 증가하고 있기에 이게 비싼데 효율적인가 이렇게 했더니 지금 그런 비교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수정·중원도 그런, 우리가 인건비가 꽤나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런 비교를 통해서 이게 잘못하면 형평성의 문제를 이야기하기가 쉽거든요. 사실 그런 비교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비용의 비교를 통해서 이렇게 설치가 되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위원님들 또 계십니까?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건설과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37페이지 그 표에서 확인 좀 하나 하고 싶어서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개선’ 해서 2328만 원이 감액이 됐죠? 감액되어 있다라고 표시가 돼 있는 게 맞죠? 그 내용의 어디가 감액이 됐는지를 표를 봤을 때 잘 안 보여서.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이거는 전년도 예산 대비 2300만 원이 감액된 겁니다.
윤혜선위원  2300만 원, 전년도 대비. 그 밑의 표로 봤을 때 어디, 뭐가 감액된 건가요? 어느 부분인가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개선’ 해서 유지 및 보수 관리, 물탱크, 살균램프, 필터, 관정 청소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는데 이게 추경 문제가 있었는지.
  이 표로 봤을 때는 어디가 어떻게 감액됐는지가 저는 잘 파악이 안 돼서 설명만 좀 해 주세요. 어디 뭐가,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정확한 장소는 알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교체한 그 대상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윤혜선위원  그러니까 그 대상지가 있는데요. 이 표로 봤을 때, 37페이지 이 표 안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개선’ 해서 비교 증감에 2328만 원이 감액됐다라고 나와 있어요, 전년도 예산액 대비. 그러면 밑의 일반운영비에 있을 것 같은데, 맞죠? 그거 어떤 걸로 봐야 되는 거예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그러니까 편성 목에, 여기 일반운영비 안에 편성 목, 그러니까 신규 편성 목이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윤혜선위원  그러니까 그게 뭔지를 알려주셔야지 이 표,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그건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별도로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제가 전년도 예산을 좀 보면 상관이 없는데,
윤혜선위원  아니, 이 예산서를 봤을 때, 설명 없이도 저희가 봤을 때 어느 부분이 감액이 됐고, 아니면 이 개소가 6개소로 되어 있는데 기존에는 7개였는데 6개소로 줄었는지 아니면 금액이, 단가가 15만 원이었던 게 10만 원으로 바뀐 건지 옆의 설명으로 봤을 때 파악이 돼야 되는데 이 표 자체적으로는 감액이 되어 있다고 나와 있는데 밑의 상세 표 내역에는 어느 부분이 감액이 됐다라는 건지를 알 수가 없으니까 “나중에 말씀드릴게요”라고 말씀하시면 그럼 이 표 보고 어딘가는 감액이 됐겠구나라고 그냥 판단하고 저희는 넘어가야 되는 건지.
  상세 내역을 좀 적어주셨어야 되는 부분이거나 표에서 봤을 때 일반운영비 안에, 공공운영비 안에 내역이 있습니다. 내역, 감액된 내역은 없어요. 720이라고 돼 있는데 72만 원이겠죠? 72만 원이 증액이 됐어요. 그러면 나머지 감액돼 있는 부분이 더 있었다라는 건데 그 감액에 대한 차이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 표로 봤을 때, 구청장님? 어떻게 판단,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게 바로 위원님들이, 저희도 마찬가지로 이것만 갖고는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근데 이 예산서를 작성을 할 때 저희가 전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어쨌든 올해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이 비상급수시설 수질개선 일반운영비 공공운영비만 편성이 됐잖아요. 근데 이 외의 올해 집행한 예산에는 시설비나 다른 비목으로 있는 거예요, 이게. 그러다 보니까 올해는, 내년도 예산에는 그 비목이 없기 때문에 여기 표시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사실은,
윤혜선위원  그렇게 되면, 왜냐하면 다른 타 부서에서 하실 때 보통 이런 경우가 생기면,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거의 합산이 맞아요. 합산이 맞거나 아니면 그 항목이 다른 항목으로 바뀌었을 때에는 옆의 상세 내역에 어느 부서에서 어느 항목으로 어떻게 바뀌었다라는 변경에 대한 내용이 적혀져 있거나 어떤, 24년도 추경 포함 총 얼마인지 이런 금액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설비가 추경에 올라왔었는지 모르겠고 기존 예산에는 시설비가 있었는데 마지막 내년에 올라올 때는 시설비가 빠졌다라고 했을 때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행교위가 저희가 작년부터 있었던 위원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작년 방송도 보고 했지만 그 방송 대비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알지를 못한다라는 거죠.
  그렇게 됐을 때에는 상세 내역에 확실하게 적어주셔야 이런 항목에서 빠져서 내년에는 이 항목이 없구나, 또는 추경에 올렸던 사항이다 보니 미처 반영이 안 됐구나라는 부분들이 알 수 있는데 지금 보여주신 이 표만 가지고는 숫자가 잘못됐나, 합산은 맞을 텐데, 어느 부분이 더 감액이 더 됐을까라는 부분을 저희는 알 수가 없다라는 거죠.
○수정구청장 이정문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렇다라고 이거에 대해 설명을 하러 오시지는 않은 건 맞지 않습니까? 그렇게 됐을 때는 위원님들이 이거를 어떻게 표만 보고 판단을 하느냐라는 거예요. 이 예산서만 봤을 때 정확하게 위원님들께서도 판단하실 수 있는 예산서가 나와야지 된다라는 부분입니다.
  지금 방송을 보고 계시는 여러 구도 있고 다른 타 부서도 계시겠지만 상세 설명이라도 표를 계속 다 하나하나 더 추가를 하기에는 너무 버겁다라면 설명에 한 줄만 넣으셨으면 이런, 이건 뭘까 계속 저희가 이렇게 검토하고 훑어보고 뭘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런 시간을 조금 단축시키지 않았겠나라는 말씀 드리면서 다시는 이렇게 표가 나오지 않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사전 설명 부탁드릴게요, 과장님.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과 관련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관계로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수정구청 심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이정문 수정구청장님께서 내년 1월 1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십니다.
  청장님, 잠시 나오셔서 그간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수정구청장 이정문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우리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제가 성남시 공무원 36년의 영광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위원님들과 함께 근무를 했던 그 시간은 제게 큰 자양분이 되었고 그로 인해 오늘 이렇게 명예로운 퇴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게 주신 뜨거운 사랑과 변함없는 응원은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던 학창 시절, 그리고 아내를 만나고 성남시 공무원으로서 제 인생 대부분을 보낸 이곳 성남은 제 삶의 터전입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성남시의 명예로운 시민으로서 우리 위원님들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하면서 성남시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 청장님께 한말씀 하시고 싶으신 위원님들 한말씀씩 해 주세요.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는 윤혜선 위원님 외에는 지금 예결위에 가시는 위원님이 안 계시기에, 예, 김선임 위원님 인사하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사실 저희는 선출직이어서 선거 때 되면 항상 공무원들이 부러웠어요. (웃음)
  근데 청장님이나 저희나 어느 시기가 되면 이 직을 물러나는 그런 입장인, 그래도 지난번 8대부터 우리 의회에 계시면서 저희 위원님들의 업무 협조를 적극적으로 잘해 주셨고, 또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잘해 주셔서 덕분에 저희도 집행부에 대한 견해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부드러워졌었거든요. 그래서 고생 많으셨고.
  성남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우리 성남시 행정에 열정과 그리고 최선을 다해 주신 모습에 저희들 존경을 다 표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무탈하게 퇴임하신 거를 축하드리고.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그 기간에 더 많은 행복이 있는 그런 길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고맙습니다.
안광림위원  저도 한마디.
○위원장 서은경  예, 안광림 위원님.
안광림위원  구청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진짜 수고 많이 하셨네요. 마지막 눈 치우는 것까지, 마무리까지 진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해 주신 그 열정, 이제까지 봉사 정신, 투철한 공무원 사고방식 이런 것들을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좀 많이 배워야 될 것 같아요.
  하여튼 우리 성남시민을 대신해서 구청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2의 인생 멋지게 사십시오. 그리고 늘 사모님한테 잘하셔야 돼요, 이제부터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또 한말씀?
  제가 우리 청장님과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의 전문위원님으로 계실 때 의정활동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리고.
  항상, 청장님 뵈면 그때 문학 소년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청장님 멋진 인생 2막에 어떠한 인생을 그리고 계시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왠지 시를 한 편 쓰시지 않으실까, 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정구청장 이정문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상으로 수정구청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회의중지)

(11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5.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총괄 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 역시 기배포된 유인물을 참고하겠습니다.


  청장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앉으십시오.
  청장님께 분당구청 관련돼서 총괄 질의 해 주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김장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위원  구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145페이지 보시면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 행사 지원금’이 있어요. 1000만 원이네요. 시나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이 관련 부서에서도 이게 지원하게 게 있어요? 여기만, 안 그러면 분당구청에서만 1000만 원 지급하는 건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이건 정자1동에 예산이 세워진 거고요. 저희 가정복지과에서 예산 별도로 세워놓은 건 없습니다.
김장권위원  없지요? 올해 제가 할 때 우리 다 같이 참여했잖아요. 분당에서는 정자 카페거리하고 판교역하고 두 번 하는 걸로 있고, 성남시향 오케스트라 금난새도 출연하시고. 그렇죠?
  그런데 이게 지금 세 번째를 했는데 거기 여러 분들의, 참여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예산이 너무 없어서 상인회에서 후원금을 받아서 이 행사를 치른다고 그래요. 그거 혹시 알고 계세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장권위원  왜 그러냐면 상인회 그날 문, 차를 다 통제를 하고 거리에서 4시간 5시간, 준비시간까지 하면 뭐 거의 10시간 되겠지요. 이제 영업을 못 하는 상황이 되고 그런 상황이고, 또 그렇다고 해서 경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또 그 거리에서 장사, 영업이 다 잘되는 것도 아니고, 커피집 몇 군데는 잘되겠지만 그 외에는 또 차량들이 진입을 못 하기 때문에 더 손해 날 수도 있고.
  근데 여기서 후원금을 받아서 행사를 치른다는 거는 여러 참여하는 분들의 의견이 있어요. 그 길, 차도에서는 부스를 많이 설치를 못 하기 때문에 공원 길에서 그 부스를 설치해서 갖가지 판매하는 것도 있고 그러는데 부스를 설치하는 비용이 안 되다 보니까, 1000만 원 가지고는, 무대 설치도 해야 되고 뭐 여러 가지 하는데, 안전 요원 배치해야 되고 그런 관계가 있는데 이게 예산이 상당히 부족하다는데 올해 여기 예산이 더 증액이 안 됐어요. 왜 그렇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지금 그 카페거리 축제 같은 경우는 보조금 예산으로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보조금 예산의 총액, 총액으로 해서 거기 여러 가지 사업들이 무지하게 많아요. 그래서 거기서 약간 증액된 것도 있고 삭감된 것도 있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해 놓은 것 같습니다.
김장권위원  그렇죠. 이게 자주 하다 보면 좀 똑같은 레퍼토리가 반복되고 그런 상황이 오는데 꼭 현대음악보다도 고전음악, 전통음악 이런 부분도 같이 참여를 해 주실 것도 좀 찾으셔야 되고, 그렇게 되면 시간이 길어지고 이런 부분이 또 발생하고. 또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영업하는 데 그 거리에서 문제가 되고 이게 아주 복잡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 축제도 좋지만 그 영업하시는 분들의 이익이 가는 축제를 해야 되고, 또한 그 동네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돼야 되는데 지금 축제에 대해서 비용이라든가 그 방법이라든가 이거를 연구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구청장님께서 이거 특별히 좀 다음 회기에, 다음 추경이나 해서 편성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근데 이건 보조금 예산이다 보니까 그 보조금 쪽은 다시 한번 이걸 좀 정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검토를 해 보고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는 부분은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예. 그리고 그날 주제가 한 가지로 국한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어린이부터 실버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좀 만드셔야 될 것 같아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동하고, 동에 어차피 추진위원회 구성을 해서 하는 부분이라 저희 구에서 하는 건 아니고요. 근데 어쨌든 동장한테도 제가 좀 얘기를 해 보고 해서 내년도에 할 때는 좀 더 이렇게 남녀노소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축제를 만드는 데, 결국은 이제 위원님 말씀은 예산이 부족하단 말씀이니까 그 부분도 한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총괄 질의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지금 하나는 김장권 위원님께서 정자동 카페거리 축제 예산 문제를 지적을 해 주셨어요. 아시겠지만 지금 차 없는 거리 축제가 2019년에 했었고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못 했다가 작년, 작년에 예산이 없었었는데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 축제를 이어갈 수 없겠다 그래서 우리 정자1동 주민들이 정말 십시일반 그 힘을 보태서 축제를 멋지게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올해 축제를 다시 했고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청장님 보셔서 아시겠지만 정자1동 축제는 정자1동만의 축제가 아닌 축제가 되었어요. 전 성남시를 대표하는 대표 축제가 충분히 되었다, 콘텐츠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이 되어야 되는데 예산이 안타깝게도 지금 뒷받침되지 않게 또 세워졌어요.
  그래서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추경도 고민을 해 봐야 되고요. 지금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예산, 일단은 다른 예산 확보 방안을 저희도 고민을 해야 합니다. 내년 본예산에는 기본적으로 본예산에 더 많이 세워져야 되는 게 기본 원칙이고, 그런데 계속 이렇게, 축제 추진위원님들이 기업이라든지 이런 데에 계속 이렇게 손을 벌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우리가 성남시 축제, 대표 축제 몇 개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 목표를 가졌을 때는 시가 안정적으로 그런 지원을, 예산 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목표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청장님께서는 분당구 전체를 아우르고 분당구에는 각 동이 있고 각 동마다 대표 축제를 지향하는 이런 축제들이 있다라는 거를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간에 축제의 규모라든지 성격이라든지 그 노력들을 봐서, 뭐 정자1동만 이렇게 해 달라는 거는 물론 아닙니다. 근데 여러 동에서 우선적으로 그런 지원들을 해야 되는 것들을 세워서 우선순위를 정해서라도 이렇게 지원을 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위원장님 말씀에 저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이게 검토를, 검토를 더 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제가 정자1동 그 지역 의원이기도 하지만 또 행정교육 위원장이기도 해서 전체를 아울러야 되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하나는 이게 며칠 전이었는데, 금요일이었거든요. 지난 금요일에 정자교가 양방향 잠깐 통제가 됐던 적이 있었나요, 혹시?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난간이 흔들린다는 그 제보가 있었던 것 같고 5시, 오후 5시 20분에. 그래서 5시 45분에 양방향 통제가 됐었다 그랬었는데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고 계시는 대로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현장에 나갔었는데요. 그 부분은 횡단보도에 적색 불이 들어와 가지고, 그래서 차량이 좀 멈춰 서 있었던 상태였었어요. 근데 앞에 봉고 차 한 대가 있었고 뒤에 승용차 한 네 대 정도, 그래서 다섯 대가 있었는데 마침 그 도로 쪽으로, 정자교하고 인접한 그 도로가 있잖아요, 그쪽에. 그쪽으로 25톤짜리 덤프가, 덤프 차량이 지나갔대요. 지나가다 보니까 이분이 자기 차가 흔들렸다. 그러니까 그쪽으로 많이 통행하는 사람인데 자기 봉고 차가 약간 흔들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 된 거고. 신고를 하게 되니까 경찰서에서는 일단은 지금 교각 때문에 문제가 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통제를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은 통제한 상태에서 구조안전기술사하고 나와서 확인을 했어요. 확인했더니 하부 쪽하고 상부 쪽에 아무 문제가 없다, 그렇게 판단이 된 거고. 그래서 6시 그때가 몇 분이더라? 한 6시 20분 30분 그때 아마 차량 통행이 재개가 된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정밀검사나 이런 것들은 향후에, 이제 차량 통행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까 그 하부 쪽하고 이쪽을 다시 한번 검사하겠다, 이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앞으로도 이런 일이 굉장히 자주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일단 정자교가 그 톤수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는 않고 있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두고 있어요, 5톤까지만 통행이 가능하고.
○위원장 서은경  5톤 통행 그거 풀린 지는 오래됐잖아요. 그전에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니, 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 지금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정자교만.
○위원장 서은경  근데 25톤 트럭이 어떻게 운행을 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니, 그 도로로 지나갔다고요, 도로. 이게 교량이 있으면 교량하고 인접한 정자동 그 도로 있잖아요, 느티마을 3·4단지 그 앞에. 그 도로로 25톤 덤프 차량이 지나가다 보니까 그 울림이, 울림이 다리,
○위원장 서은경  봉고 차에 전해졌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 얘기예요.
○위원장 서은경  정자교를 지나가는데?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게 운전자가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결국은 자기가 다니면서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 이게 흔들렸다, 그러니까 뭐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신고하게 된 거예요.
○위원장 서은경  일단은 정밀안전진단이 추후에 예정되어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아휴, 뭐 보고 놀란 가슴 뭐 보고 또 놀란다고 참 걱정이 돼서요.
  지금 그날 아마 잠깐의 일이긴 했지만 여러 SNS를 통해서 이게 공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때 이 시간에 여의도에 있었는데 또 제 지역구다 보니까 많이 걱정을 했어요. 근데 바로 통행이 재개가 되었다고 해서 제가 청장님께 전화를 드려야 되나 했는데 또 정신이 없으실 것도 같고, 다행히 그 통행이 재개가 되었다고 해서 오늘 여쭤봐야 되겠다 싶었던 거거든요.
  아무튼 안전을 기해 주시고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총괄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 분당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11시 31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이종선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안녕하십니까? 분당구 총무과장 이종선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안 계신가요?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각 동마다 주민참여예산 있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그게 다 액수가 정해진 겁니까?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동마다 최고액이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동 심의,
김선임위원  3000만 원 내에서 여러 가지 그 동에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분당동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하는 곳이 많아서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4개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4개 사업을 하는데 이게 지금 3000만 원 갖고 이 4개 사업을 하시는 건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주민참여예산 3000만 원을 동에서 다 쓰나요? 그 집행잔액이 남을 경우에는 반납을 하나요? 아니면 동에서 예산을,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그건 동별로 그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20명 이내에서 1년에 여덟 번 정도 회의를 거쳐서 그걸 하는데, 2월 3월에 그 사업을 공모를 해서 그런 제안이 나오면 그걸 10월 달에 최종적으로 이 사업을 얼마를 들여서 해야 될 거다 해 가지고 동 자체에서 선정하는 주민참여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결정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잔액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잔액은, 그 사업별 예산 집행잔액은 세입 조치가 연말에 끝나는 걸로.
김선임위원  우리시 세원과로 들어오는 거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산 잔액이니까요, 예, 그렇게. 예산 잔액으로 결산해 가지고 끝나는 거로, 일반 예산하고 똑같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저희 시로 들어옵니까? 아니면 동에 그 예산이,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시로 들어옵니다. 시로 세입 조치 되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과장님, 제가 앞에 수정구에서도 요청드렸던 사항인데요. 저는 주민참여예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원님 중의 한 명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8대 때 그 자료를 다 요청을 드렸었는데 그 자료를 요청드리니까 사실 부서에서 취합하기가 참 힘들어했어요. 어떤 거였었냐면 각 동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올라왔던 자료들을 다 자료 요청을 드렸었어요. 그리고 그거 회의 과정 전 과정을 다 자료로 요청을 드렸었어요.
  왜 그랬냐면 지금 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결정된 게 지난해에 화단 관리 결정하고 올해는 유지보수밖에 결정된 게 없는데 주민참여 그 회의는 다 했더라고요, 여덟 번이나 회의를 했고. 다 그래요, 동마다. 이런 내용 가지고 8회 동안 회의할 내용이 없어요. 이렇게 운영이 됐어요.
  근데 저는 그때 8대 때는 주민참여예산이 제가 활성화돼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주민참여예산 아이디어가 올라왔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거는 시에서 해야 될 일 이거는 구에서 예산을 잡아야 될 일, 그래서 심의해서 탈락하는 거 이런 거를 보고 싶어서 다 요청을, 제출을 요청을 드렸었는데 이번에도 사실은 꼭 보고 싶은데 볼 이유도 없겠어요. 왜냐하면 그런 아이디어 자체가 제출이 안 됐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됐다라면 이렇게 예산이 남아돌 리가 없거든요. 3000만 원 예산 중에 3000만 원을 다 쓴 데가 있다라고 한다면 아이디어가 많이 올라와서 그중에 커트되고 이것 정도가 선정이 됐을 텐데 거의 그런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자료는 제가 요청을 안 드리겠는데요, 지금 각 동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올라와 있는 선정된 것만 취합을 해서 주시고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지금 보아 하니까 주로 작년 재작년에 각 동들이 화단 가꾸기를 거의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유지관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거의 들어왔는데요. 이 유지관리를 어느, 어디에서 하고 있는지 리스트가 좀 필요해요. 지금 이렇게 몇 개씩,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유지관리 업체 리스트 말씀하시는?
○위원장 서은경  예. 거기가 올해뿐만이 아니라 조성됐을 때부터 정리해서 좀 보고하도록 해 주십시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거는 제가 3개 구 공히 그렇게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왜 벤치 놓는 거가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오는지도 궁금한데, 우리 시장님께서 이제 별명을 ‘벤치 신’으로 바꿔달라고 그렇게 얘기하시면서 어르신들 벤치 놓겠다 그래서 저는 이게 당연히 시 예산, 복지 예산으로 책정이 됐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이게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 과장님.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분당구청장 신정주  먼저 된 거예요, 먼저.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이거는 분류를 다시 별도로 해 주세요. 주민참여예산 중에서 벤치 예산으로 들어간 예산, 그다음에 그렇게 인해서 전체 설치되는 벤치 개수를 이렇게 분류해 주십시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여기까지가 제가 질의하는 내용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11시 38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이삼영 시민봉사과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셔서 질의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안녕하십니까? 시민봉사과장 이삼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세요? 시민봉사과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분당구청장 신정주  이번에 공로연수 들어가거든요.
○위원장 서은경  예.
최현백위원  알고 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래서…….
최현백위원  알고 있어요, 알고 있어요.
    (웃음소리)
○위원장 서은경  우리 청장님께서 미리 챙겨주시고 계시네요.
  일단 예산안부터 통과시켜 드리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산안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는 관계로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이삼영 시민봉사과장님 역시 1월 1일부로 공로연수에 들어가시게 됩니다.
  과장님, 그간 공직 생활의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요, 소회를 좀 듣겠습니다.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이렇게 소회를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3년 공직 생활을 대과 없이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직원들과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91년도 성남시 공무원으로 들어와서 오늘의 성남이 있기까지 시정에 참여도 하고 또 지켜도 많이 봐 왔습니다. 제가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더라도 성남시 공무원이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남시 발전을 위해 항상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성남시 공무원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를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주인공인 멋진 인생을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이삼영 과장님께 응원의 한말씀, 최현백 위원님 한말씀 주시지요, 대표로.
최현백위원  아이고, 과장님 고생하셨어요.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예, 감사합니다.
최현백위원  저하고는 문화복지위원회 초창기에, 9대에 들어와서 같이 하셨잖아요.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문화에서 참 속된 말로 뭔 고생 하다가, 고생하고 있는 분을 갑자기 발령을 내길래 의아했었는데, 어쨌든 새로 시작하는 인생 이모작 잘 준비하시고요, 또 밖에 나가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여튼 인생 이모작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꼭 우리 안광림 위원님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과장님, 저하고는 성남동에서 팀장으로 처음 만나 갖고,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때 하셨죠. 늘, 과장님 공직 생활은 늘 시민들을 위한 그런 생활이었어요. 이제는 가족과 본인을 위해서 좀 많이 투자를 하시고요.
  하여튼 우리 성남시민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거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2의 인생 멋지게 출발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과장님 소회 밝히시면서 이제부터는 내가 주인공인 그런 삶을 살아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간 우리 성남시민이 주인공인 그런 공직 생활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데 대해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과장님이 주인공인 그런 멋진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예, 감사합니다.

      다. 분당구건설과
(11시 43분)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과장님, 우리 과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과장님도 역시 그냥 팀장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
  김학성 과장님 인사 말씀만 듣고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안녕하세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학성 과장님께 최현백 위원님 질의를 하시겠답니다.
최현백위원  과장님, 지난번 감사 때 이야기의 연장인데요, 제설 관련해서.
  25년도 본예산에 지금 운중동 관련 차량 1톤 차 1대 증차하는 거 어디 있나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지금 저희 24년도에 용역을 진행했거든요. 거기서 그 낙찰 잔액이 있습니다. 그걸 갖고서 운중동에 1대 더 지원하는 걸로 저희가 검토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아이고, 그래요, 고생하셨고.
  그러면 얘기해, 말씀드렸던 보도 부분에 대해서 인도 부분에 대한 제설은 어떤 형태로 지금 앞으로 대비를 할 겁니까?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지금 재난안전관에서요, 그 보도 부분에 대해서 제설용 장비 그거를 추가로 구입하는 걸로 해서 지금 동의 문서를 받아서 취합을 해서 구입을 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좋은데, 장비 구입을 하는 건 좋은데 그렇다면 인력은? 인력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인력은 아직 좀 검토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거는. 예산이 좀 수반이 돼야 되기 때문에.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휴대용, 휴대용 장비를 지금 구입을 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렇죠?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최현백위원  그러면 휴대용 장비를 구입하더라도 그거를 가지고 활용해서 제설 작업 할 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일단은 저희 봉사단 발대식을 했거든요. 그래서 분당 같은 경우에 한 1000명, 약 1000 정도 되는데 일단 그분들을 좀 활용을 해서,
최현백위원  그거 좋네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데 그 1000명의 인력의 구성이 그러면 동별로 돼 있습니까?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최현백위원  동별로?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최현백위원  잘됐네요, 일단 잘됐고.
  어찌 됐든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지역이 다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이긴 한데 운중동 지역이 너무 넓어. 넓어도 너무 넓어. 그래서 사실 제가 사기 떨어질까 봐 지난번에 운중동 민원들 다 세세하게 말씀 안 드린 거예요. 말씀 안 드렸는데 운중동 지역에서는 원성이 많아, 지금 사실. 운중동도 또 마찬가지요. 운중동·대장동이 지금 상황이 그러니까 하여튼 동장님하고도 협의 좀 잘하셔 가지고 다음 눈에 좀, 제설 작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 좀 부탁드릴게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그 그늘막 설치가 3억으로 돼 있는데 거기에 파라솔 몇 개 스마트 몇 개 이렇게 구분이 좀 돼 있나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저희 3억 예산은 총 39개소 설치하게끔 돼 있는데요. 스마트형이 37개, 파라솔형이 2개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러게 분당구청부터 했어야 되는데.
  지금 가셨겠지만 두 수정구청하고 중원구청 건설과 과장님 다시 한번, 그 파라솔 그늘막 설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분당은 서른몇 개나 한다는데, 양 수정·중원 건설과 과장님하고 함께 논의 좀 해 주세요, 분당처럼 스마트형 그늘막 설치하자고.
  부탁드립니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우리 김학성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워낙, 커버해야 될 우리 분당구가 워낙 넓어서 이번 폭설에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운중동, 대장동 또 산운동 또 저희 동원동, 감히 어디어디 나열하기가 좀 죄송스러울 정도로 참 많습니다. 아무튼 올겨울 가기 전까지 긴장 늦추지 말아 주시고요.
  또 감사의 인사를 주민들을 대신해서 전해 드릴 곳이 있습니다.
  수내2동의 그 과속방지턱 주민분들로부터 많은 감사 인사를 제가 대신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미금역 2번 출구의 물 고임 현상이 있던 곳도 바로 조치를 취해 주셔서 제가 또 대신 인사를 받았습니다.
  아무튼 이 자리를 빌려서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더 이상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회의중지)

(11시 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중원구청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서재섭 중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소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 저희가 지난 행감 때 다 인사를 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저희가 총괄 그리고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는 걸로 했으니까요.



  이제부터 중원구청 관련된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추선미위원  구청장님, 저는 간단하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지역구만 제가 봤을 때 저희 지역에 주민편의 사업이라고 해서 벽화를 많이 그리신다고 잡아놓으셨더라고요, 동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각 동별로 지금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추선미위원  제가 제 지역구만 봤을 때는 그 지역에 꼭 벽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산이 똑같이 균일하게 2000만 원씩 잡아놓으셔 가지고 길이나 폭 같은 게 조금씩 다른데 혹시 그렇게 하신 이유가 있으신지 해 가지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당초에 내년도 또 변동된 사항들이 벤치하고 쓰레기통하고 벽화 부분에 있었는데 그 예산은, 동별로 물론 여러 가지 환경이나 특성에 따라서 해 줘야 되는데 아마 그 위치는 선정이 됐습니다. 위치가 정확히 선정됐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구체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아마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괄로 동별로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만약에 그 금액이 증액되거나 축소되면 또 감액을 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마 예산이 일률적으로 2000만 원 확보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중앙동이나 금광1동 단남초등학교 앞에는 전부터 벽화를 조금 해 달라고 하셨고 또 그쪽이 대원공원이나 해오름공원이랑 연계된 부분인데 지금 사용을 못 하시는 곳이 많아 가지고 그쪽을 조금 환하게 해 주시면 아마, 그쪽이 많이 우범지대 쪽이 많아 가지고 조금 거기 할 때 화사하게 하고 이쁘게 해 주셔 가지고 주민들이 다니실 때 보기 좋게 꼭 잘 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신경 좀 써주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부분은 동에서 아마 추진할 것 같은데 그 부분을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벽화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얘기드리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현백위원  청장님 수고가 많으세요. 최현백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수정구 건설과장에게도 질의를 좀 했었어요. 이번 중원구 4회 추경을 보니까 8억 8600만 원 건설과에 올라온 게 이것도 바닥 열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설치 공사.
○중원구청장 서재섭  도비 50% 확보해서 지금 이번에 추경에 올라갔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하여튼 고생하셨는데, 이게 지금 수정구 예산심의 때 질의를 해 봤더니 입찰 준비까지의 시간, 또 계약 절차, 공사 기간 이거 따져봤을 때 한 5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아요, 공사까지 마쳤을 때 5~6개월 정도가.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희들도 예산 이제 확보가 되면 내년 1월부터 선정위,
최현백위원  그래서 이거를 수정하고 잘 협의를 좀 하셔 가지고 급하게 하지 마세요. 이제 어차피 우리 겨울철 끝나고, 끝나야지 이제 설치가 가능한 상황이 됐잖아요. 그럴 것 같으면 여러 가지 기술들이 다양하게 지금 개발이 돼 있을 것 같은데 하여튼 잘 여러 가지 기술들을 살펴봐 가지고 수정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한 10월까지는 시간 되잖아요. 심사숙고하셔 갖고 예산집행을 했으면 좋겠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시대 변화에 따라서 특허 상품도 요즘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과거보다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주신 의견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어차피 청장님이야 1월 1일 자로 공로연수 들어가시겠지만. (웃음)
○중원구청장 서재섭  우리 과장님이 잘하실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뒤의 과장님 들으시라고 한 거예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청장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계시면 이 총괄 질의를 통해서 하셔도 됩니다.
윤혜선위원  구청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구청장님 보면 저희 공무원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분들께서도 너무나 좋아하셔서, 항상 이렇게 주민분들을 대하시는 모습 또한도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몸에 같이 함께 배어 있구나라는 게 느껴지시면서 어떻게 보면 또 기품이 느껴지실 정도로 우리 주민분들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부분 또한 그런 모습이 아니었나 싶고요. 겸손하신 그 구청장님의 모습 때문에 우리 주민분들이 너무나 편안하게 같이 함께, 서슴없이 우리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윤혜선위원  마무리되실 텐데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그리고 제2의 인생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가시더라도 우리 과장님과 앞으로 오실 우리 구청장님께 인수인계 잘해 주시고요. 우리 구청장님 잘하시는 그 능력만큼 다음에 또 오시는 분들께서도 변함없이 같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4차 추경 수정예산안 보니까 상대원1동에 ‘제설 작업 보조 수행 관리 용역’ 하나 올라왔더라고요. 이거는, 이 관리 용역에 대해서는 신청하는 동에만 저희가 예산편성을 할 수 있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저희 11개 동에서 상대원 1·2·3동, 도촌동, 하대원동만 아마 본예산에 편성이 안 됐습니다. 그러니까 추경에 확보가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정예산 때, 또 상대원1동에서 필요성을 느껴서 지금 이번에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윤혜선위원  근데 예산편성 안 됐던 다른 동들은 따로 신청하지는 않으셨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2022년과 또 2023년에 아마 운영을 하다 보니 그 1000만 원 가지고 또 인부를 모집을 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동별로 좀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인력이 필요하게 되면 소포장을 한다든지 제설 작업, 또 잔설이 남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래서 그 부분은 좀 놓쳐서 만약에 다음에 예산 확보할 기회가 추경에 된다면 전체 동이 다 확보해서 잘 활용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이거 저번에 한번 제설 작업 할 때 들어보니까요, 장단점은 있더라고요. 단점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들 선뜻 이렇게 신청을 하지 못하시는 부분 같은데 저번에 행감 때도 잠깐 다른 구에서도 얘기 나왔던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 용역이 혹시 그러면 구에서 용역이 될 수는 없나요? 각 동별로 지금 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동에서는 제설봉사단과 우리 공무원분들 그리고 시민분들끼리 같이 함께 해도 어쨌든 힘들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라는 동이 있는 반면에 어떻게 보면 언덕이 너무나 많아서 좀 서둘러서 제설이 마무리돼야 되는 동들이 있고, 그리고 말씀하시는 그 동들 중에 도촌동 같은 경우에는 여수동과 갈현동이 같이 있다 보니까 너무나 영역이, 우리의 동이 광범위하고, 갈현동 같은 경우는 또 너무나 떨어져 있다 보니까 이번에 제설 작업 할 때도 들어가지도 않아, 시작도 못 하고 뒤늦게서야 시작이 됐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런 용역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우선적으로는 가장 필요로 하는 언덕과 그렇게 떨어져 있는 곳에 먼저 좀 투입이 돼서 같이 함께 이루어진다라면, 근데 모든 동이 다 신청을 하기에는 예산상의 문제가 있다라면 구에서 예산을 편성을 하셔서 필요한 동을 먼저 선정을 해서 이런 제설 작업이 필요할 때는 1차적인 투입이 될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은 어떤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어떻게 보면 좋은 의견이기도 하지만 눈이라는 게, 사전에 물론 기상청에서 예보가 있습니다. 근데 인력 확보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거든요. 저희들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4개월입니다. 그 4개월 안에 인력 확보하는 데 있어서, 또 눈이 올 때만 이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편성 지침에 사실 인부임을 결의를 해야 되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3개 구 공통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좀 유연하게, 눈이 왔었을 때 그 두 분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인력을 확보해서,
윤혜선위원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게.
○중원구청장 서재섭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강구해 보자고, 며칠 전에도 우리 동의, 각 동의 건설 담당 또 행정팀장, 우리 건설과 전체 관리 부서 직원들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애로 사항도 충분히 들었고 앞으로 그렇게 해야만이 또 가능할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그렇게 또 해 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검토 한번 해 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이제 시작입니다. 눈이 이제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올지에 대해서 저희는 이제 장담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여야 되는 부분이 있다라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요. 그 부분 좀 챙겨주시고요.
  그리고 저희 보면 15페이지에 ‘중원구민 건강 달리기 대회’ 예산편성 해 주셨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1000만 원 증액해 주셔서 너무 감사,
윤혜선위원  예, 저도 너무나,
○중원구청장 서재섭  오늘 통과시켜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감사드립니다. 같이 함께 준비해 주시는 분들께서는 3000만 원도 적다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2000만 원으로 저희가 중원구 건강 달리기 대회를 치르다 보니까 우리 준비해 주시는 분들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앵벌이’ 소리였습니다. 중원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그 과정 속에서 그분들을 위한 경품이라든가 그분들을 위한 어떠한 준비 과정들을 다 준비하면서 필요했던 예산들을 후원받고 다니시느라, 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니시다 보니까 그런 소리를 정말 많이 들으셨어요, 앵벌이하냐.
  근데 그 소리가 얼마나 상처가 되셨겠습니까. 우리 중원구민들을 위해서 같이 함께 준비해 주시는 추진위원님들께서 앵벌이한다라는 소리 들으시면서까지 이렇게 성황리에 하셨는데.
  근데 보니까 예산편성 하실 계획이다라고 했는데 이번에 본예산에 편성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내년도에 할 대회이기는 하지만 대회를 계속 이렇게 성장시키고 활성화시키는 그 과정 속에서 필요한 예산이 있다라면 우리 뒤의 또 과장님들도 계시니까 한번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게끔 원동력 되는 힘이 돼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감사합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69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다른 동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 우리 성남동행정복지센터 관리비가 꽤 나갑니다. 다른 중원구에서도 이렇게 나가는 동이 있나요, 관리비가?
○중원구청장 서재섭  관리비가 아마 청사의 특성 때문에 좀 다른 동보다는 또 많이 나간 걸로 알고,
윤혜선위원  성남동만 나가고, 이렇게 나가고 있죠, 많이?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니요. 관리비는 공히 비슷하지만 성남동은 이제,
윤혜선위원  유독 이렇게 많이 나가는 것 같아요. 청사 유지관리비도 본관과 별관이 80만 원 있고 관리비 본관, 행정복지센터 관리비도 460만 원씩 매월 또 나가야 되고.
  근데 제가 말씀드리는 이 부분이 전에 저희가 주민자치나 통장협의회 회의를 가거나 하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기존에 모란오거리 쪽에 있다가 지금 현재 있는 그 위치에 올 때 “임시로 1년만 사용을 해라. 자리 이동할 수 있게끔 해 주겠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임시로 온 거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자리를 잡으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임대료나 관리비 같은 경우가 너무나 많이 나가고 또 협소하다라는 말씀들도 많이 하시고 그런 과정 속에서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에 대해서 용역이 들어가는 이 과정에서 종합운동장에 자리를 크게 마련을 해 주면 안 되냐는 말씀도 하시길래 제가 시정연구원 통해서 “그러면 우리 시민 설명회 하십니까?” 확인을 했더니 하신대요. 그래서 제가 그 위원님들한테 “그래도 우리 성남동에 생기기 때문에 우리 성남동 주민들한테도 홍보를 하실 거다. 그러면 시민 설명회 가셔서 이 복합개발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 속에 녹여서 들어갈 수 있게끔 많은 분들께서 원하신다라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말씀하셔라”라고 했거든요.
  근데 아시다시피 이번에 중간에 있었던 시민 설명회가 프로야구장 조성계획에 관련돼 집중된 시민 설명회이다 보니 야구 우리 동호인분들이 많이 오셨고 주민분들은 일괄적으로 오셨던 그 유관 단체 몇 분들과 시민분들 몇 분이 오시다 보니까 이런 얘기를 못 하셨어요.
  프로야구냐 축구냐 이런 형식으로만 가다 보니까 정말로 이 종합운동장에 대한 리모델링이 복합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시민분들께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야 되는 시민 설명회인데도 불구하고 얘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다 보니까 아무도 말씀을 하지 못하셨거든요. 그래서 너무나 아쉬웠어요.
  근데 이분들이 계속 원하고 계셨거든요. 행정복지센터를 이전을 시켜달라, 협소하고 물도 많이 새고. 이전, 1년만 있다가 이전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예 말씀이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한번 검토를 해 보세요. 관리비가 이렇게 많이 나간다라면 몇 년 생각하면 이거 꽤 됩니다, 저희.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부분은 동별로, 지금 사실 우리 중원구가 청사 자체가 은행1동이 이제 행정절차 마치고 내년부터 시작하는데 나머지 부분은 사실 오래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과거에는 동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노후시설을 개보수했는데 지금은 우리 총무과 경리팀에서 총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본예산에 조금 더 많이 담고 싶었었는데 일부 좀 못 담았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노후시설이 여러 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아마 향후에 추경에도 확보하고, 관리비 부분은 각 동별로 왜 성남동이 지금 많은지 또 비교 분석 해서 원인 분석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원인 분석 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왜 많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한번 파악해 주시고요.
  이전이 필요하시다 생각이 드시면 구청장님께서는 올해까지시라고 하면 우리 뒤에 계시는 과장님들 꼭 검토하셔서 이전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개보수가 필요한 건지에 대한 부분을 잘 확인하셔서 우리 주민분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 없도록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나머지는 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청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고맙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유,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우리 9대 상반기 때 행정실장으로 계시면서 사실 민주당 정권에서 국민의힘 정권으로 넘어가는 그런 과정에서 가장 맘고생 많으셨고, 가장 3000여 공직자 중에서 그 시기에는 행정실장으로 계셨던 우리 서재섭 구청장님이 가장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고 상처도 많이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이제 저희 입장에서 해야 될 의무였고 업무여서 마땅히 여러 가지 지적을 했는데 그래도 흔쾌히 잘 받아주시고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에 받은 상처 다 잊으시고,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셨기 때문에 책임과 그런 업무도 컸다라고 여겨주십시오.
  하여튼 제가 성남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청장님과 같은 이런 공무원이 계셨고 그리고 또 우리 청장님과 같은 분과 우리가 행정을 함께 했다는 그 자부심이 제 가슴 속으로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감사드립니다.
  성남시에 두 번의 준예산 사태가 있었지만 첫 번째도 제가 팀장 시절에 겪었었고 두 번째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또 인정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선임위원  준예산 사태 때 제가 예결 위원장으로 있었기에 우리 청장님께 더더욱 그런 죄송한 마음이 좀 있었습니다.
  하여튼 그동안 고생하셨고 건강하십시오.
○중원구청장 서재섭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또 청장님께 하실 말씀 있으신 위원님?
안광림위원  제가 할까요?
○위원장 서은경  예, 안광림 위원님.
안광림위원  구청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진짜 위기가 왔을 때 보면 그분의 능력이 나오는 것 같아요. 늘 시가 위기에 처하고 우리 구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역시 우리 구청장님은 늘 선두에 서서 직원들 잘 이끌고 시민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이 뭔지를 잘 아시면서 행동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진짜 성남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특히 이번 폭설에 누구보다 앞장서시고 머리에 하얀 눈을 쓰고 다니시면서 진두지휘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는 저분을 잃은 우리 중원구민들은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저런 분이 좀 더 오래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어떡합니까. 후배들이 자꾸 올라오고 사모님도 아마 구청장님을 기다리는 것 같고, 이제 제2의 인생 우리 가족분들과 사모님을 위해서 열심히 사십시오.
  늘 응원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과찬의 응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들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총괄 질의를 마치고.

      가. 중원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12시 11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정우영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중원구 총무과장 정우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관련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14페이지에 보면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명절휴가비’가 550만 원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추경이었나요? 아니면 이번에 신규처럼 이렇게 올라와 있어서. 추경에 있었던 사항인가요? 증감으로, 증가로 되어 있는데, 증감에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제가 이건 미처 확인을 못 했는데요, 원래 세워져 있는 게 맞는 겁니다.
윤혜선위원  예, 원래 세워져 있는 게 맞는 거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윤혜선위원  그래서 추경이어서 이게 본예산이다 보니까, 전년도 예산액에 보통 추경은 다 반영이 안 되고 작성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큼 작성이 돼서 어떻게 증가가 됐을까를 좀 보고 싶었던 부분인데 이거는 그러면 원래 있었던 항목이기 때문에 새로 신규는 아니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윤혜선위원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63페이지에 ‘주민자치센터 견학 및 자매결연 교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 성남동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위원이 지금 25명인가요? 몇 명인가요? 지금 62페이지에 보면 회의참석수당에 25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25명인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정원이 25명인데 지금 18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아직 18명이시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지금 63페이지에 주민자치위원 33명으로 대상이 되어 있고 예산이 편성되어 있길래 지금 현재 우리 있는 18명 플러스, 그리고 보니까 운영 보조자분들도 좀 계시는데 그 운영 보조자분들 같이 함께 이동하는 33명을 예산을 편성하신 건지?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아니, 이거는 옆의 설명자료에, 올해 견학 내용입니다.
윤혜선위원  올해?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올해 33명 갔다 왔다고.
윤혜선위원  그러면 보통 저희가 교류의 부분에 보면 지금 300이 그대로 있는 부분에서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로 되었기 때문에 신규처럼 편성이 돼 있잖아요. 기존에 24년도에는 33명 이렇게 가서 했는데 지금 현재 자치회에서 했던 비용으로 봤을 때 대비 그러면 감소된 건가요?
  그때는 주민자치회였기 때문에 저희 위원님들이 좀 많으셨고 지금은 위원회로 변경되면서 위원님들이 좀 적어졌는데 예산편성은 지금 현재 되어 있잖아요. 24년도에는 그럼 예산편성이 어떻게 돼 있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제가 이게 동 예산이어서 이 부분을 미처 확인을 못 해 봤는데요.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위원님들한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우리 주민자치위원님들 인원수만큼 가는 건지 아니면 이 교류에 대해서 운영 보조자나 같이 함께 우리 동에서 직원분들도 가시는데 그 인원이 같이 포함돼 있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동별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71페이지에 저희가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으로 주민참여예산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니까 어쨌든 좀 어두운 골목들, 좀 위험하다 생각되는 부분들을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대상지는 우선은 정해져 있는데 지도상으로 봤을 때는 일방통행 골목 부분인 것 같은데 혹시 이 사항 알고 계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정확한 위치 같은 건 모르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모르시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윤혜선위원  지금 이 사항에, 주민참여예산 이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보다는 같이 빗대어서 말씀 하나 좀 드리겠습니다. 같은 성남동인데요.
  저희 성일여고 사거리에서 학교 부분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왼쪽 편으로 골목골목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 민원 사항 때문에 저희가 여성가족과와 함께 밤에 현장 방문까지도 마쳤는데요. 여성안심길로 하려고 해 보다 보니까 쏠라표지병이나 이런 여성안심귀갓길로 했던 부분은 태양열에 의해서 하는 부분인데 지금 이 골목골목들은 너무나 촘촘하게 있다 보니까 태양열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시설이 안 되고 그러면 다른 보안등 같은 경우를 설치해야 되는데, 설치를 하려다 보니까 그 지역에서 주민 한 분이 반대를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그러면 그 주민분을 설득을 하시든지 아니면 그 주민분들에게 피해가 좀 덜 갈 수 있는 어떠한 설치물로 변경을 하든지에 대한 대책을 “안 됩니다”가 아니라 “그러면 어떻게 방법을 바꿉시다”라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거 여름 좀 지나고 나서부터 계속 말씀드렸던 부분인데요, 아직 해결이 안 됩니다. 안 되는 이유는 주민 한 분이 반대를 해서.
  근데 실제적으로 저녁에 한번 가보세요. 저희가 민원 맨 처음에 주셨던 분들과 함께도 한 번 방문하고 여성가족과와 함께 현장 방문도 해서 두 번을 갔습니다. 정말로 보안등이 입구에는 있는데요, 그 보안등이 비춰지고 있는 불빛을 지나면 지나는 순간부터 사람이 안 보여요. 사람이 안 보여서 가운데 부분 지점에 가면 옆에 누가 서 있어도 모릅니다. 누가 옆에서 덮쳐도 누가 옆에서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르는 밖에서 골목에, 골목 밖에서도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놀랐어요. 저희가 정말로 현장 방문을 가서 걸어서 골목을 들어갔는데 그 옆에 주택 현관문이 있다라는 거를 몰랐습니다, 사람이 서 있었는데. 같이 갔던 분들이 다 놀랬어요. 사람이 서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우리 성남동뿐만 아니라 우리 중원구 내에서 워낙에 골목골목마다 주택이 붙어 있어서 이런 부분이 있으니 만약에 이런 민원들이 있을 때에는 “누가 반대해서 안 됩니다”가 아니라 꼭, 과장님, 이런 부분들은 좀 찾아서 주민참여예산으로 더 넣어서 함께 해 보시는 건 어떤지라는 제안을 해 주시든지 아니면 다른 우리 성남 중원구청에 있는 어느 담당하시는 과에서 좀 다른 아이디어를 제시를 해서 해결을 해 주시든지 하면 좋겠다라는, 지금 보니까 이 내용, 주민참여예산 내용을 보니까 다시 한번 또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제시를 해 주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제가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꼭 좀 챙겨주세요. 그 골목 하나가 아니라 골목골목마다의 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안광림 위원입니다.
  각 동에 우편발송비가 다 책정돼 있네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책정돼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어떤 우편발송비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쉽게 얘기하면 주민등록증 발급 시기가 되면 주민등록증 발급하라고 우편물 내보낸다든가 각종 공문 내보낸다든가 이럴 때 사용하는 우편요금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런데 우편요금은 제가 이해해요, 뭐 그렇게 해서 하는 거. 근데 반송 우편요금 비용이 10% 다 넘어가네요, 각 동 거 다 봤더니. 많은 동은 한 15%까지 되고 막 그런데 이렇게 반송이 많은 이유가 뭐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등기로 보내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우편물 중에서도. 등기로 보내면 요즘 다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우편물 수령이 안 돼 갖고 반송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안광림위원  그러면 이걸 개선을 좀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 반송되는 우편 비용이 너무 많아요. 개선, 이거 매년 개선하지 않고 똑같이 발행되다 보니까 우편요금보다 반송 우편요금이 이제 더더욱 많아질, 계속 증액되고 있어요. 이거 한번 검토해 보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개선책을. 그렇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우리 이번에 우천 때문에 각 동별로 폭우 대비해서 그 공사비를 산정해 놨는데, 각 동별로, 어떤 동은 9000원이고 어떤 동은 1만 원이에요, 그게 건당 곱하게 돼 있고. 그 이유가 뭐예요?
  똑같은 공사를 하는 것 같은데 어떤 동은 9000원이고 어떤 동은 1만 원씩 했었다는 게 이건 뭐예요? 제가 좀 찾아 갖고, 예를 들어서 90페이지 보시면 중앙동은 1만 원이에요. 시설비 해 갖고 ‘빗물받이 준설공사’ 해 갖고 1만 원 해 갖고 총 950개소 돼 있고, 다른 동은 9000원으로 돼 있는데 여기는 뭐 특별한 자재를 쓰는 거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이거는 시설 설치하는 금액이 아니고 쉽게 얘기해서 청소하는 그런 요금이거든요.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다른 데는 다 9000원인데 여기만, 중앙동은 1만 원으로 돼 있길래 여쭤보는 거예요. 왜 여기는 뭐 특별한 장비가 들어가는 거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그 부분은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금광1동, 102페이지 보시면 ‘민원 창구 안전 가림막 설치’ 작업이 있어요. 여기는 설치하는 이유가 뭐예요? 다른 동보다 갑자기 근무, 안전관리시설이 필요하다고 설치하는 거예요? 아니면 뭐,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저희가 코로나 시국에 많이 설치를 했었습니다. 많이 설치를 했는데 여기가 아마 그 설치 한 지가 좀 돼 가지고 다시 교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아, 그 교체 작업이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안광림위원  별도로, 하대원처럼 별도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앞의 게 좀 노후화돼서 교체하는 거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안광림위원  근데 구청장님, 이거 한번 생각해 볼 게 뭐냐면 코로나 때는 이해가 갔는데 요즘은 이게 가림막 있고 모니터가 크다 보니까 공무원들이 시민들하고 눈 마주칠 일이 없어요. 그냥 이만한 구멍으로 신분증만 주거니 받거니 주거니 받거니 하거든요.
  이거 옛날처럼 이렇게 좀 돌려서 그래도 서로 간에 얼굴을 보고 소통해야 되는데, 한번 각 동사무소 다 가보십시오. 민원실에 앉아보시면 직원하고 민원인하고 얼굴을 거의 볼 일이 없을 정도로 다 막아놨어요. 한번, 이제는 코로나도 끝났으니까 한번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뭔 얘기인지 아시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도 현장 보면서 느꼈습니다. 아마 투명유리로 또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한 번 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이게 잡초 제거 비용이 각 동별로 다 잡혔어요, 잡초 제거. 맞지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안광림위원  물론 잘하시는 건데 이 잡초 제거가 좀 제가 볼 때는 한 반박자, 한 박자 늦는 거 아닌가. 좀 선제적으로 해야 되는데 좀 늦게 하다 보니까 잡초가 너무 많이, 물론 구청 입장에서는 웬만큼 자란 다음에 한 번에 하는 게 예산 절감에도 좋겠죠.
  근데 진짜 우리 중심, 모란이라든지 이런 중심 역사도 보면 잡초가 너무 많이 올라올 때까지 놔두는 것 같더라고요. 뭐 이면도로야 사람이 거의 안 다니니까 거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래도 우리 성남을 와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데 그 잡초 제거가 올해는 좀 늦지 않았나.
  그것 좀 해서 잡초 계획을 잘 수립하셔서 시민들이 보는 데 장애가 없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과장님, 제가 앞서서 수정과 분당구청 총무과 질의하면서 요청한 자료가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 관련돼서 우리 아마 팀장님들 다 듣고 계셨을 것 같아요. 팀장님들께서 자료 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상으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므로 먼저 추가경정예산안부터 심의를 할까요?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 관계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총무과 마무리하기 전에 정우영 우리 총무과장님께서 또 내년 1월 1일부로 공로연수에 들어갑니다. 과장님 그간 공직 생활 하시는 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소회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오셔서 소회 좀 밝혀주십시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저도 이제 한 20일 정도 남았는데요. 이번 달 들어서면서부터 계속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가 이때까지 어떻게 살았나 하고 되돌아봤는데 제가 인복이 많아 가지고 참 주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갖고 살아서 이렇게 편안하게 마무리 짓는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퇴직하고 난 다음에도 항상 저한테 도움 줬던, 주셨던 분들한테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고맙고요. 특히 중원구 위원님들 항상 도와주셔 갖고 제가 참 1년 동안 편하게 총무과장을 했었습니다. 위원님들한테 다시 감사드리고요. 위원님들 항상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돌아보면 아마 인복 많은 게 제일 최고의, 인생의 최고의 복인 것 같습니다. 과장님 최고의 복을 받으셨었군요.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12시 26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이어서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용 시민봉사과장님 나오셔서 팀장님들 소개는 생략하고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시민봉사과장 김용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시민봉사과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시민봉사과 관련돼서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예산안에 대해서 없으시다 합니다.
  과장님께서 워낙 잘하고 계시니까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 관계로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하겠습니다.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 중원구건설과

○위원장 서은경  이어서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겠습니다.
  황희택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역시 팀장님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건설과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안녕하세요?
추선미위원  저는 저희 상임위 건 아닌데 건설과니까 제가 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요 근래에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바닥에 노란색으로 도색을 다 해 주셨거든요. 너무 보기 좋고 잘되셨는데 저희가 눈이 오는, 눈이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엄청 미끄러워 가지고 저희 지역구 같은, 중부초 같은, 혹시 구조상 거기가 지금 너무 미끄러워 가지고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수시로 넘어지고 계시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민원이 지금 많이 발생되고 있고, 심지어 거기 막 도색하신 거 다 벗겨달라고까지 얘기를 하셔 가지고.
  저희가 그 도색이 얼마 지나면 덜 미끄럽다고는 하시는데 시기상 그게 조금 그래 가지고 괜찮으시다면 저희 아이들, 그게 학교 주변이고 또 우리 아이들이 중원구 쪽은 약간 비탈진 곳이 많아 가지고 괜찮으시다면 한 번씩 좀 살펴주셨으면 해서, 제가 저희 상임위도 아닌데 한번 마이크 켜고 얘기드려 봤습니다.
  한번 좀 괜찮으시다면 시간 되실 때, 우리 아이들 거기서 넘어져 가지고 또 2차적으로 다치면 안 될 것 같으니까 한 번씩만 좀 살펴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어린이보호구역 그 설치, 시설물 설치하는 건 교통기획과에서 하는데요. 저희가 건설과 소관이니까 한번, 지금 사람들이 낙상하거나 그러면 안 되니까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서 다른 구 하실 때 들으셨나 모르겠는데 우리 존경하는 김선임 위원님께서 그늘막 얘기 하셨잖아요. 저희 중원구는 왜 이렇게도 적습니까?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스마트 그늘막 이게 설치하면 보시면 알겠지만 기둥이 좀 넓습니다, 일반 파라솔형보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 다니는 데 통행에 불편을 주면 안 되는데 저희 중원 같은 경우에는 보도가 좁다 보니까, 그걸 설치하게 되면 아무래도 자전거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그건 저희들이 설치를 두 군데밖에 지금 현재 없고, 내년에는 3개 할 건데 이거 지금 내년에 3개 하는 것도 모란에 교통섬 있지 않습니까, 그 넓은 데 거기 두 군데 할 거고. 단대오거리 거기의 또 교통섬에,
윤혜선위원  교통섬.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한 군데 할 건데 점차 늘려나가야 될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근데 그 설치 하다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또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좀 감안돼서 설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감안돼서 그 스마트형은 적게 설치를 하시는 거고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파라솔형은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파라솔은 지금 기존에 다 설치돼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 갖고,
윤혜선위원  저희가 지역구가 적어서 그런가요, 다른 구에 비해?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그렇죠, 구 면적이 적으니까.
윤혜선위원  면적이 적어서?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윤혜선위원  그래도 너무 차이 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중원구랑 봤더니 수정구, 이제 분당구 같은 경우에는 상세 내역이 없어요. 근데 3억 우선은 예산편성이 됐습니다, 워낙에 스마트형이 많다 보니까. 예산편성이 많이 됐는데요. 수정구만 보더라도 지금 기존에 설치 유지관리 하는 게 234개소인데 지금 저희는 148개, 적네요. 그리고 앞으로 신규로 할 파라솔형 그늘막이 52개소인데 저희 중원은 8개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지역이 작다고 해도 분명히 필요로 하는 곳들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이가 날 정도로, 저희는 왜 이렇게 그늘막 설치를 안 하시는지, 분명히 민원들이 있었을 텐데.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저희들 민원을 사전에 수요조사를 시작을 하고요. 8월 달쯤 시작하는데, 예산 하기 전에 시작을 하는데 그 신청 들어와도 저희 시설 막상 설치하려고 그러면 앞에 상가들이 있으면 상가들이 반대를 또 합니다. 자기네들,
윤혜선위원  많은 반대를 하시나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그래서 그런 설득도 좀 해야 되고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신청은 다 받고 있습니다. 근데 여건이 여러 가지 안 좋다 보니까 좀 그렇게밖에 신청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설치하시기 전에 우선은 같이 함께 해 주시는 영업하시는 우리 상인분들에 대한 민원이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신다라는 건 이해하고요. 설득을 한번 좀 더 해 보셔서 주민분들께서 이렇게 다니시다가 좀 쉴 수 있거나 아니면 이렇게, 어떻게 보면 거의 횡단보도 측에 있거나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더라고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윤혜선위원  해서 우리 주민분들이 좀 여름에,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조금 해 주시는 것도, 이런 그늘막을 통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동에 비해 너무나 적게 예산편성이 됐길래 여쭤봤고요. 앞으로도 검토는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중원구청 심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서재섭 중원구청장님께서 역시 1월, 내년 1월 1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십니다.
  잠깐 나오셔서 그간 공직 생활 소회를 좀 말씀해 주시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이렇게 또 시간을 허락해 주신 우리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88년 올림픽, 하계올림픽, 서울올림픽 시절에 공직을 첫 시작을 했었습니다. 사실 공직을 시작하면서 진짜 우리 성남시 발전, 더 나아가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제 나름대로는 주어진 일에 대해서 늘 최선을 다한다라고 생각했지만 또 돌이켜보면 부족했던 아쉬웠던 점도 많았었던 같고, 또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정말로 나름대로 보람도 있었고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특히 많이 부족함에도 마지막 공직을 중원구청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특히 우리 서은경 위원장님과 또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응원 또 성원 또 협조해 주셨기 때문에 아마 구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아쉽다면 위원님들과 더 소통하고 협력했어야 되는데 그 점이 좀 아쉽고, 더 나아가서 아까 김선임 우리 위원님께서 과거의 말씀도 해 주셨는데 정말로 재선, 3선 하신 분들은 또 남다른 그런 소중한 인연과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잊지 않겠다는 말씀 드리고.
  또 저 역시도 이제 인생 2막 공로연수 중에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천천히 준비해서 말 그대로 도전하고 또 성취해서 인생 2막 즐겁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위원님들도, 특히 우리 성남시나 또 우리 성남시의회가 정말로 지속가능한 발전, 더 나아가서 우리 위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 또 영광 있기를 기원드리고, 또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신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더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우리 동료들 또 후배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더 함께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께서 소회를 말씀하시면서 소통 부분에서 안타깝다 하셨지만 저뿐만 아니라 우리 위원님들이 다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 분보다 우리 구청장님 소통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까 윤혜선 위원님께서 우리 청장님을 말씀하시면서 우리 직원분들께서 아마 존중, 또 주민분들께서 청장님께 보내는 존경과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배려, 겸손 그리고 기품 이런 표현 쓰셨습니다. 듣고 있으면서 제가 드리고 싶었던 표현을 다 쓰시는구나, 제가 선수를 뺏겼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성남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체 대한민국 공무원의 표상이다, 이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잘은, 제가 본 청장님은 하셔야 될 말씀을 하시는 분이다라는 생각 또한 하고 있습니다. 그게 또한 필요한 때이지 않나, 어느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존경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존경을 거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중원구청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2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8분 회의중지)

(14시 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6.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7.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는 지난번에 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총괄 설명과 전문위원님 검토보고 역시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인사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소장님께 도서관사업소 관련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소장님, 저희 도서관들이 지금 여러 개 있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김선임위원  우리 성남시를 대표하는 이 도서관의 공통 사업이 있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공통 사업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요. 여러,
김선임위원  대표로 뽑는, 그러니까 도서관마다 있는 사업은 없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전체 도서관은 일단 기본적으로 도서 대출과 또 열람실 운영하는 게 기본적인 거고요. 그리고 열람실이 있고 또 전자,
김선임위원  그거는 이제, 그건 당연히 있어야 될 시설이고 제가 얘기하는 거는 제가 청소년재단 쪽에도 요구한 바가 있지만 지금 각 지역에 도서관이 다 있잖아요. 근데 도서관의 이용하는 방법이나 도서실을 우리가 방문하는데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져서 좀 우리가 그 도서관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도서관을, 도서관에 발길을 찾을 수 있는 이런 정책을 좀 공통적으로 살펴달라라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지역에 따라서 도서관 운영의 방침은 방향이 다 다를 수는 있으나 그래도 우리가 ‘성남시 도서관’ 이러면 그 도서관마다 대표성을 띠는 이런 사업 정도 하나씩은 좀 항상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이게 지금 도서관마다 사업이 올해 이만큼 했다가 다 없애고 또 새로운 사업으로 하고 어떤 거는 이름만 바뀐 사업들 그대로 중구난방, 아마 이 도서관을 다 합치면 사업 수가 굉장히 많을 거예요. 근데 거기서, 예를 들어서 이쪽 분당도서관에서 하는 사업을 제가 무슨 서현도서관 쪽에 물어보면 몰라.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속한 그 도서관 사업 외에는 같은 도서관에 계시는 분들이라도 모르세요. 그러니까 그만큼 중심이 없다는 거야. 항상 그 상황에 맞춰서 올해는 이런 사업을 한번 해 봤다가 또 없앴다가 약간 이렇게 좀, 우리 시민들이 도서관 이러면 좀 대표성을 띠고 그 사업에 대해서 좀 알고, 또 필요한 사람들이 항상 그 도서관에 가면 내가 이런 책을 읽든 아니면 어떤 도서에 관련된 이런 문화 체험을 하든 이런 게 매년 다르고 도서관마다 달라서 좀 기억하는 게 없지 않나 싶어서 제가 공통으로 대표성을 띠는 그런 도서관 정책은 하나 있어야 되지 않나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말씀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작년부터. 그래서 올해는, 그러니까 내년, 올해는 이제 그렇다 할지라도 내년 사업에는 그런 사업들이 하나 정도는 다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하여튼 뭐 다들 표정들 보시니까 2025년에도 도서관 공통의 그 대표성을 띠는 정책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고.
  그리고 소장님, 이제 몇 년 근무하셨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제가 34년 근무했습니다.
김선임위원  (웃음) 하여튼 우리 성남시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셔서 또 무탈하게 퇴임하신 거를 축하드리고, 그리고 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정에 열심히 하신 우리 소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신성모 소장님께서도 1월 1일부로 공로연수를 들어가십니다. 이따 소회를 여쭙겠지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총괄 질의든 아니면 이따 현안 질의든 하시면서 또 인사를 대신해 주셔서도 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현백위원  최현백 위원입니다, 소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지난번에 그러면 변호사 선임이 된 건가요? 저기 대장도서관 오염토 관련해서.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변호사 선임 건은 법무과에서 지금 추진 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아직 통보는 받지 못했습니다.
최현백위원  알겠고요. 25년도 예산을 보니까 52억 정도가 증액 편성이 됐어요. 근데 실질적으로 수내도서관하고 대장도서관 공사비 31억, 32억 해 가지고 65억을 빼면, 65억이요. 실질적으로 증감된 것, 그 건축비 외에는 특별하게 증감된 게 없어 보여요. 그렇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거의 대동소이하고요. 좀 특이 사항이 있다고 치면 분당도서관이 지금 한 6% 정도, 1억 8000에서 6억, 6% 정도가 감액 편성된 상황인데요.
최현백위원  그거 질의하려고 그랬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아, 예.
최현백위원  그거 왜 그런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아, 이거는요.
최현백위원  인건비에서 많이 준 거 아니에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인건비에서 감액된 사항인데 그동안 이게 기간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년 단위 고용을 합니다. 근데 55세 이상 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또 특별히 별도 규정이 있어 가지고 연이어서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최현백위원  55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65세가 아니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55세 이상 채용할 때 그런 규정이 별도가 있습니다, 또.
최현백위원  아.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런 분들 퇴직하는 시점이 돼 가지고 그분들 퇴직금 하다 보니까 작년에, 그러니까 올해죠. 올해 한 1억 5000 정도가 지출이 됐고 내년도 예산에는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 신규 인력은 뽑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렇죠. 1년 단위로 지금, 올해부터는 1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어 가지고 그런 사항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럼 인력은 충원을 하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렇습니다, 예, 1년 단위로.
최현백위원  55세, 1년 단위로?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그러다 보니까 인건비가 준다는 건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러니까 퇴직금 명목으로 나가는 예산이 많이, 한 1억 5000 가까이 이제 줄어드는 상황인 거죠.
최현백위원  아, 그건 바람직한 게 아닌 것 같은데? 계약 1년, 이제 계약 규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겠지만. 1년 단위 계약을 한다는 얘기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그러면 업무, 어떤 도서관 운영의 연속성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그 운영에 있어서 지장은 없나요, 그럼?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런 정도의 업무 강도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입니다.
최현백위원  그래요. 그래서 내가 한번 여쭤보려고 그렇지 않아도 질의를 드린 건데 알아서 답변해 주시니까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예, 안광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림위원  소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예산안 전체를 보니까 공공도서관 위탁 운영 예산이 줄었어요. 이유가 뭐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거는 신흥동 작은도서관이 저희가 수정구 도서관에 위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었던 사항입니다. 그랬다가 지금 올해 말로 그 위탁을 종료하고, 거기 지금 운영이, 지금 재개발 관련돼서 운영이 잘 안되고 있거든요. 그래 갖고 지금 올해부로 폐쇄하고 그 위탁 예산이 그만큼 감액되는 사항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럼 공공도서관 위탁하는 사업에 우리가 시가 개입할 수 있는 거는 제한돼 있잖아요. 운영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는 제한, 우리가 관여가 못 되고 있고 시설 환경이나 이런 건 우리가 개입할 수 있고. 어느 정도까지예요, 개발이?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신흥동 작은도서관이,
안광림위원  아니아니, 그 위탁 도서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위탁 도서관이요?
안광림위원  예. 수정·중원 위탁 도서관들이 우리시가 개입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까지가 개입할 수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일단은 예산 요구 자체가 저희하고 승인을 받아서 하는 사항이거든요. 협의하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사실은 전반적으로 다 관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거기에 따른 인원 편성이라든지 이런 것도 시하고 협의가 돼야 되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그러면 지금 그 수정도서관이나 중원도서관 책 도서나 이용하는 고객, 시민들의 그걸 봤을 때 지금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도서관하고 인원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인원 면에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안광림위원  예. 도서관 크기나 장서나 여러 가지 기준으로 할 때 이 정도 되면 인원 1명이 필요하다는 건데 우리가 위탁 준 도서관 2개도 그거랑 똑같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하고는 틀린 게 뭐냐면 저희는 조직팀에서 그 정원을 책정하지 않습니까? 근데 우리가 민간 위탁을 주게 되면 그 인원, 그 노동력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되고 그거에 따라서 하는 게 근로기준법에 따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보다는 조금 정원이 많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다르다는, 아까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통제가 100% 되는 게 아니고 사실은 그들의 기준에 맞춰서 다 하는 거예요. 여기서 통제할 게 없어요, 사실은. 맞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기준에 의해서 하는 거니까요.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우리 지금 여기 공공도서관도 다 법의 규정에 맞춰서 하는 거지 소장님의 의지대로 하는 거 제한돼 있잖아요. 다 법과 규정에 맞춰서,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죠.
안광림위원  하는 것처럼 거기도 마찬가지, 자기네에 맞는 법에 하니까 제가 볼 때는, 그런 면에 봤을 때는 통제가 제가 볼 때는 거의 안 된다고 보는 거고.
  올해 예산이 작년 예산하고 크게, 도서관 건립 비용 빼놓고는 큰 차이가 없이 보여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거의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다면 전년도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올해보다 내년에 우리 도서관 체계의 어떤 회전율이라든지 폐기율이라든지 이런 거를 높이고 줄이고 하는 예산은 하나도 반영이 안 된 거네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거는 저희가 각종,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게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또 상호대차라든지 이런 걸 운영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향후에 더 회전율이라든지 대출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이거 매년 똑같이 예산 수립하다 보니까 별 차이가 없다라고 자꾸 그러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는 도대체 변하는 게 뭐냐, 도서관 신설하는 거 빼놓고는 없다. 그리고 수정도서관, 위탁 준 도서관하고도 제가 봤을 때는 차별성도, 특별히 나아진 것도. 그래서 이런 점에서 굉장히 아쉬움이 많아요, 소장님.
  우리 도서관사업소 직원들이 다 열심히 하고 하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좀 예산에서, 뭐든지 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예산의 변동이 없고서는 제가 볼 때는 내년도에 그렇게 나아지는 게 별로 없는 거 아닌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제가 얘기했듯이 회전율이나 이런 걸 시민들이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추경 때나 이런 것들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좀 추진하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변화하는 모습을 좀 보여줘야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그러면 우리 총괄 질의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4시 50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는 부서 일괄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먼저 부서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받겠습니다.
  예, 추선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소장님, 전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25페이지 보시면 ‘책 읽는 광장 조성 운영비’라고 있는데 이게 어떤 사업이신지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이 사업은 그러니까 시민들이 시의 공원이라든지 또 탄천 같은 경우도 있고요, 역이라든지 역의 광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왕래가 많은 곳을 저희가 한 열두 곳 정도 해서 거기에 야외용 서가를 마련하고 그리고 의자라든지 이렇게 준비를 해서 주민들이 그냥 쉽게 책을 꺼내서 볼 수 있는 그런, 그걸 마련하려고 합니다.
추선미위원  12개소 혹시 예상치로 예정, 어디로?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예정하는 위치가 12개소 정도 되는데요. 지금 야탑역, 판교역, 정자역 거기 광장하고요. 그리고 숯골광장 그리고 창곡천하고 공원은 율동공원, 중앙공원, 화랑공원 그렇게 하고요. 탄천에 피크닉장 2개소가 지금 마련되는데 거기도 지금 하려고 그래요.
추선미위원  그곳에 그럼 서고를 어떻게 만들려고 하시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야외용,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야외용 책장을 비치를 하겠다는 거죠.
추선미위원  아, 그래서 그냥 자유롭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추선미위원  근데 저희가 연령대를 가늠할 수가 없지 않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건 골고루 해야 되겠죠, 아무래도.
추선미위원  그러면 하시기 전에 선호도 같은, 거기를 많이 이용하시는 주 타깃 같은 걸 좀 조사를 하시고서 책을 준비하실 예정이신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것까지는 아직 준비는 안 됐는데요, 그렇게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지금 생각보다 예산이 거의 100만 원 조금 더 들어가는 것 같은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이게 1개소당,
추선미위원  아, 1개소당, 제가 잘못 봤네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1400만 원씩 해서 1억 6800 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책은 그 주변에 있는 도서관에서 갖다 하는 건가요, 아니면 새로 구입을 하셔서 하는 건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러니까 일부는 새로 구입도 해야 되겠고 아무래도 저희가 오픈돼 있는, 거의 오픈돼 있는 상황으로 운영을 하려고 그러거든요. 일단 저희가 폐기하기 아까운 도서라든지 이런 거 위주로 갈 거고, 그리고 인기도도 아무래도 따져봐야 되겠죠. 그런 거 해서 좀 분실은 어느 정도 감안하고 운영을 해 볼까 합니다.
추선미위원  만약에 이런 걸 조성하면 되게 좋을 것 같긴 한데 또 여기에 저희가 인원도 배치를 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하실 게 되게 많아 보여 가지고, 그냥 여기는 일단은 예산만 있어 가지고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신가 한번 궁금해서 여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거는 저희가 별도로 나중에 설명을 한번 드릴게요, 위원님들께. 근데 기본적으로는 오픈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자율적으로 시민들이 보고 꼭 다시 꽂아놓고 이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면서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가 보면 날씨에 대한 그런 거, 날씨가 적용, 뭐랄까, 그런 것도 되게 반영을 해야 될 것 같아 가지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렇죠. 비가 오거나 뭐 이런 것 정도는 저희가 감안해서 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거는 서가를.
추선미위원  이런 거 생기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친구들이 제가 어디 봐도 책 읽는 것보다는 거의 탭 들고 있고 핸드폰 보고 있는 문화가 되게 많이 보이는데 이런 문화가 잘 조성이 돼 가지고 우리 도서관이 다시 한번 붐을 좀 일으켰으면 좋겠거든요.
  이거 진짜 좀 잘하셔 가지고 우리 도서관이 진짜 괜찮다는 말도 엄청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알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저 도서관지원과 질의 좀 하려고 하는데요. 뭐 소장님이 하셔도 되고요, 과장님 나오셔서 하셔도 되십니다.
  예, 나오셔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입니다.
윤혜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추선미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요, 25페이지의 ‘책 읽는 광장 도서관’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앞서 소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셔서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이해했고요.
  아까 소장님께서 설명하신 대로라면 폐기 도서라든지 인기도를 따라서 해야 된다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폐기 도서라고 했을 때 오래된 도서도 있지만 인기가 없어서 저희가 대관을 하지 않는 책들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렇게 되면 인기 없는 책들이 있으면 과연 그거를, 그 도서관을 이용을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앞서 저는 다른 타 지자체에서 그 야외 도서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현재 저희가 정류장마다 스마트 셸터라고 해서 이렇게 공간을 만들어서 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책을 놓고 그 안에서 편안하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곳들을 좀 봤거든요.
  그래서 앞서 부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계절 상관없이 봐야 되는 부분들도 고려를 좀 해야 될 것 같다라는 부분, 그리고 소장님께서도 아까 말씀을 했는데 열두 곳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다 말씀하신 것 같지는 않은데요, 들어보니까 또 중원구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아요.
    (웃음소리)
  중원구 내의 공원이라든가 중원구 내에서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만약에 그 12개소에 없다라면 같이 함께 앞으로는 또 활성화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좋은 사업들이 있다라면 저는 한쪽 구에 치우치는 것보다는 우리 성남시 전역에 골고루 좀 퍼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참고로 말씀드리면 중원청소년수련관 거기하고 지금 공단, 공단 쪽을 지금,
윤혜선위원  중원청소년수련관 내부에는 자체적으로 또 그런 공간들 마련하는 것도 괜찮기 때문에 그 외적으로 정말로 시민분들이 같이 이용은 하지만 도서관, 작은도서관이나 이렇게 도서관을 찾아가야 되는 곳들이 있다라면 말씀하신 대로 공단이라든가, 저희도 공원은 있습니다, 중원구에. 여러 공원들이 같이 있는데요, 그 공원들을 좀 잘 활용을 해 주신다라면 우리 성남시 전역의 곳곳에 생겨나고 또 활성화가 되면 또 확대가 되고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 함께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해서, 과장님,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위원님, 지금 저희가 내년도 시범 사업으로 하는 것은 샘플링으로 12개소입니다. 그렇지만 운영 부분에 따라서 점점 확대할 수 있는 소지도 있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수정·중원·분당 고르게 이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찾아서 그런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그 운영 하는 데 있어서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기는 하지만 분실에 관련된 방안도 같이 함께 고민을 좀 하셔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 셸터처럼 그렇게 공간 안에서 보는 것도 있지만 다른 곳들 같은 경우에는 책을 꺼내서 옆에 벤치를 놓고 같이 밖에서 볼 수 있게끔 하는 지자체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에라면 그 책을 들고 갔을 경우가 혹여라도, 그렇지는 않겠지만 혹여라도 그런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분실 방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떻게 운영을 하고 시민들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부터의 그런 전반적인 그 운영에 대해서 아까 설명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그런 부분까지도 같이 고민해서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저는 작은도서관 좀 한번 잠깐 설명을 들으려고요.
  전체적으로 봤더니 우리 작은도서관 쪽이 좀 많이 축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앞서 행감 때도 질의를 드려서 운영 지원에 대한 자료를 조금 받았는데요. 간단한 자료 받은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4년도에도 계획했던 거에 비해 지원 개소가 좀 작고, 실질적으로 작은도서관이 공립과 사립이 있는데 구별 현황으로 봤을 때 24년도 11월 30일 기준으로라도 105개소가 있다라고 현황이 되어 있는데도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이런 사업 내용들을 좀 보니까 전체적으로 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닌가 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구체적인 거는 따로 미팅을 통해서 질의를 드려야 되겠지만 이 작은도서관이 자꾸 이렇게 폐관을 하고 개소가 줄어드는 이유가 크게 있을까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2024년도에 11월 말 현재 한 14개소가 폐관을 했습니다. 근데 주요 내용을 보면 운영 인력이 부재하기 때문에 폐관된 사례가 좀 다수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24년도 예산 세울 때 23년도의 도 평가 부분이 반영된 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을 세우고 이렇게 그 보조금을 지원하려고 했으나, 특히 한 9개소 정도가 지원 신청을 포기해서 실질적으로 스물여섯 군데 도서관이 지원되고.
  그리고 각종 자체 사업도 저희가 특성화 부분도 지원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좀 참여도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지원받아서 하는 부분들이 좀 떨어진 부분들도 있고, 또 지금 말씀드린 대로 운영 인력이 부재하기 때문에 폐관하는 도서관들이 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도 평가 대상의 부분부터 해서 지원 신청을 포기하는 이런 설명하셨던 내용들을 봤을 때에는 그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시는 관장님들께서 포기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그러면 사전에 지원을 해 주시거나 도 평가에 있어서 조금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끔 함께 시에서 해 주시는 거는 따로 없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어떤 운영 부분에 있어서나 그런 순회사서제를 이용해서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상주하는 인력 부분에 있어서 도서관마다 편차는 있지만 그 부분들이 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자료만 보더라도, 제가 좀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체적인 예산이 24년도 대비 25년도가 전체적으로 좀 감액이 됐고요. 개소만 보더라도 도비 보조사업에서 사업비 보조가 24년도에는 34개소가 계획을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24개소만 지원을 했는데 25년도는 26개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또 연말이 됐을 때 얼마큼 지원이 됐을까에 대한 걱정도 되고요.
  도서 구입비, 특성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늘어난다라는 느낌보다는 줄어들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저희가 지금 실제적으로 봐도 작은도서관 저희 조례에도 그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를 향상’ 시키는 데 우리 작은도서관이 목적으로써 같이 함께 운영이 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렇게 작은도서관 운영하는 게 힘들어서 과연 어떻게 운영이 될까, 만약에 그렇다라면 작은도서관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전반적인 어떻게 보면 가이드라인 같은 매뉴얼이 다시 한번 좀 재검토가 돼야 되는 부분은 아닌지.
  폐관을 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운영 인력이 부족해서라면 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같이 함께 성남시는 도움을 줘야 되며 그 관장님들은 또 어떠한 노력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서로 간의 소통은 좀 잘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조금 노력이 더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체적으로 봐도 작은도서관에 되어 있는 예산서에 보면 다 감액되어 있는 내용들이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작은도서관이 지금 현재 예산에서는 만약에 이렇다라면 실질적으로 25년도 넘어가면서부터는 최대한 다시 살리면서 다시 활성화될 수 있게 어떠한 지원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니까 검토는 좀 다시 한번,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전반적인 검토를 한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 지금 작년 대비 비교했을 때 각 도서관에서 저희가 자체 사업이라든가 보조금 사업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지 지금 실질적으로 도서 구입비도 저희가 올해 80개소를 계획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61개소가 지원이 됐습니다. 그런 식으로 지금 해당 도서관들이 운영이 제대로 안 돼서 지원 못 하는 부분이지 도서 구입비도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한 250만 원 정도인데 내년엔 한 270만 원 정도 예산을 각 도서관별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보조금 사업도 저희가 금년도에는 34개소를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그 작은도서관이 도 평가에 있어서 26개관만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저희가 예산편성을 했기 때문에 줄어든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실질적으로 각 도서관에 지원하는 예산은 금년하고 동일합니다. 그리고,
윤혜선위원  각 개소에 대한 예산안보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80개소인데 61개소가 지원을 했다라면 80개소가 다 지원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역량과 운영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그 운영을 할 수 있는 어떠한 전반적인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대신에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선정이 된, 그 평가나 아니면 지원을 해서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기준이 됐던 이런 개소에만큼은 개소, 1개소에 비했을 때는 예산이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작은도서관의 개소를 봤을 때 저희가 지원해 주는 개소는 전체가 아니라 100%가 아니다라는 부분에 있어서 꽉 100%를 채울 수 있게끔 그 정도가 될 수 있게 우리 관장님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성남시의 관심도 더 필요하고 그만큼 운영 지원할 수 있게끔, 지원해서 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그 과정에 먼저 그 선의 선행들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위원님 말씀이 맞고 저희도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관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과장님 그냥 앉아 계십시오.
  우리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지원과에서 고생하고 있는 걸 모르지 않습니다. 너무 애쓰시는 걸 모르지 않습니다. 작은도서관 하면 공립 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이라는 두 개의 틀이 굉장히 같은 것 같지는 굉장히 다른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단 말이죠.
  근데 성남시는, 그러면 제가 이렇게 물어보겠어요. 지금 조례에서도 예를 들어 작은도서관에 5년이면 5년 발전계획이라든지 중장기계획이라든지 이런 것을 수립해야 된다라는 내용의 어떤 조례의 규정 같은 게 하나도 없다 보니까 몇 년 전에 한 번 우리가 용역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근데 그거 하나도, 그거에 의해서 어떤 지원을 한다거나 고민을 해 본다거나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성남시의 도서관 정책이라고 한다는 것은 공립도서관을 건립하는 거, 큰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거. 그러면 작은도서관은 어떤 도서관을 성남시는 구현하고자 하는가,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 이게 정립되지 않고 있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러면 그것부터가 시작이 되어야 되는데 그랬을 때 공립 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은 엄연히 다른 역할을 하고 있고, 그 역할을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에 따라서 지원액이 달라지는 거고 지원 방향이 달라지는 것. 그래야지만 사립 작은도서관의 관장님들이 제기하는 이러한 의견을 그냥 수용하기 힘든, 그냥 정말 또 똑같은 소리, 매번 똑같은 소리 하는 민원이라고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성남시가 해야 되는 돌봄이라든지 독서 진흥, 큰 틀의 도서관에서 해야 되는 것도 있지만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시가 큰 도서관에서 할 수 없는 작은 단위의, 마을 단위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우리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그 역할을 해 주는 선순기능, 그 역할을 해 주는 기능을 다하고 있구나,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가장 쉬운 예산의 지원을 해야 하는구나, 이런 인식의 전환이 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런 정립 단계에서부터 안 되다 보니까.
  늘 애쓰는, 저는 작은도서관의 관장님들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사립 작은도서관의 관장님들. 그분들 개인적인 어떤 욕심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그거를 곡해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어떤 개인적인,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 하나, 절대 그런 거 가지고 하지 못합니다, 그런 긴 시간 동안을.
  제가 예산을 또 보고 지금 과장님께서, 아니, 과장님을 뭐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도서관에서 도 평가에 따라서 지원을 포기한다, 그거 매번 똑같은 말을 하는데 지원을 포기하는 이유가 있지요? 과장님 아시죠?
  그러면 성남시는 작은도서관에 있어서 사립 작은, 제가 지금 그냥 ‘사립’ 자를 빼고 작은도서관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립 작은도서관을 이야기하는 거니까 감안해서 들어주시기 바라고요.
  왜 꼭 경기도의 매칭 지원만 해야 합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매칭, 그 보조금 같은 경우는 도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매칭으로 연계하는 거고요. 자체적으로는 또 예산을 수립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이거부터 여쭐게요. 알고 있어요, 지원을 아주 안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다음에 매칭률도 다른 매칭하고 다르게 시가 매칭하는 율이 높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 매칭률이 높다는 거지 금액이 절대 성남시 예산에 비해서 높다는 말씀은 아니에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위원장 서은경  시는 작은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현재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저희는 지금 공공도서관이 17개관이 있지만 작은도서관이 전체 사립만 80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작은도서관은 실핏줄 역할을 한 그런 부분을 충분히 하고 있고, 또 공공도서관과 거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과 더불어서 이렇게 독서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건 충분히 저희가 인정을 하고.
  저희도 지금 2024년 2025년 나름대로 최대한 어떤 지원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예산 부분을 편성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지금 어떤 보조사업 같은 경우 이렇게 참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예산 세우는 부분에 있어서 좀 저희도 어려운 점이 있는 부분인데요.
○위원장 서은경  참여도가 떨어, 지금 과장님께서 제가 “시가 작은도서관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그거를 여쭤봤는데 그닥 뭐 제대로 된 평가를 하고 있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실핏줄 이야기했지만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거리가 멀어서, 그래서 그 거리를 작은도서관이 메운다? 그거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 부분을, 그 부분을 메우는 부분이 상호대차인데 상호대차 실질적으로 하는 도서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다른 영역을 하고 있어요. 돌봄 영역, 돌봄이라고 얘기하면 굉장히 무미건조할 수 있는데요, 그 관계의 형성, 무미건조할 수 있는 도시에서의 삭막함을 그 작은도서관에서 이루어내고 있어요.
  제가 얼마 전에요, 이게 관계가 어디까지 확장이 되는지 감히 상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저 중원에 있는 하이테크, 저 그 동네 처음 가봤는데요. 이야기의 확장이, 전개가 저도 어떻게 거기까지 확장이 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제가 올여름에 어느 비 오는 날, 비가 며칠 전에 장마가 굉장히 많이 진 날 있었어요. 탄천에 쓰레기가 많이 내려왔을 것 같아서 쓰레기 주우러 갔다가 거기서 탄천 정화 활동을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났어요, 환경 탄소중립, 환경 활동 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을 만난 게 계기가 됐었고요. 그 친구들이 활동하는 걸 도와서 쓰레기 줍기 탄천 활동을 몇 번 했어요. 그게 연결이 됐는데 그 친구들이 자기네들이 활동하는 것을 영어로 책을 만들고 있대요. 그런데 그런 활동들을 영어로 아이들한테 그 활동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대상이 있으면 연결을 좀 시켜달라는 거예요. 작은도서관의 애기들한테, 아이들한테 영어로 이런 얘기를 해 주면 부모들이 좋아할 것 같은 거예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그래서 작은도서관 관장님들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이런 게 있는데 혹시 어떠냐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몇 개 작은도서관을 연결했어요. 수업을 하고 있다고 그쪽의 그 학생들의 부모들이 전화가 왔어요. 참여하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대요, 한번 와 달래요. 갔더니 거기 있는 학생들이 지금 중학교 학생들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같이 참여하더라고요.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아이들이고, 그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은, 또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아이들이고. 제가 간 시간이 저녁 8시까지였는데요, 거기 있는 외국인 학교 학생들이 그 중원에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거예요. 저는 분당에 있는 엄마, 의원이잖아요. 그게 가능했던 거는 작은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예요.
  이 큰 도서관에서 할 수 없는 영역들이 이렇게 굉장히 촘촘하게 연결이 돼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것을. 두서없어 보일 수 있는데요, 이런 거는 우리가 환산할 수 없는 영역인 거예요. 이런 역할들을 작은도서관이 지금 해내고 있고요. 이런 것들을 해낼 수 있게 성남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달라고 하는 건데, 지원을 그렇게 많이 해 달라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이렇게 얘기해요, 신청을 안 하니까 지원을 못 한다. 지원을 좀 해 줘 보세요, 신청을 안 하나.
  그다음에 계속 똑같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지원을 포기한다고. 포기하게 만들어요. 제가 그때도 아까, 지난번에 행감 때도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가 도서 그 등록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을 쓰고 있잖아요. 그렇죠? 도서관지원과하고 작은도서관이 시스템을 같이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걸 바꾸려니 힘들다는 것도 알아요. 그래서 통일해 달라고 말 못 합니다, 한 관이 통일하려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것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작은도서관이.
  그런데 예산이 말을 한다고 하잖아요. 정책은 예산으로 말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 24년 대비 똑같다고 말씀하셨어요. 24년 예산이 줄었어요. 보조금, 작은도서관의 보조금 예산이 22년 23년 대비 24년이 줄었는데 24년하고 올해가 같다고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죠. 그렇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그 보조금 자체,
○위원장 서은경  얼마 줄었습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23년 대비 저희가 그 사업 보조하는 데 한 8800이 줄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지금 올해도 그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성남시한테서 8800이 예산 못 세우는 예산입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아니, 그런 예산은 아니지만 지금 최우수·우수 등급별로 저희가 설정한 금액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줄었기 때문에 이제,
○위원장 서은경  예. 왜 설정한 금액을 줄였습니까? 높이면 안 됐습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저희도 나름대로 최대한 노력을 좀 했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최우수가 1500이고 1년 동안 한 관에다가 최우수로 운영한 데에다가 1500을 주는 건데 2000 주면 안 됩니까? 이렇게 줘서 잘하라고 좀 북돋아 주면 더 잘할 텐데 고작 1000으로 내리면 그렇지 않아도 인력도 못 쓰고 힘들어 죽겠는데, 1000으로 내리니까 그 쓰는 거 영수증 하나 다 일일이 챙겨야 되고 정산하는 거 힘들어 죽겠는데 고작 주던 거를 더 줄이니 차라리 안 받겠다는 말이 나오지요. 그러면 시는 또 지원을 포기하니 더 줄인다는 소리를 하고.
  과장님, 8800 줄인 거예요? 2023년 대비 2024년도에 8800 줄이신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시 보조금 부분만 저희가 8800이 줄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더 달라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8800만 원상 복귀 시켜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아니에요, 노력…… 제가 오늘 본예산 심의하는 거잖아요, 2025년 본예산 심의. 8800만 원상 복귀 시켜주세요.
  소장님, 8800만. 저 더 올려달라는 소리 안 할게요.
  성남시 이번에 4조 얼마 썼죠? 4조 5000 정도, 2024년에 추경까지 해서 한 그 정도 쓰죠? 8800, 안 되겠습니까? 위원님들께서 동의를 해 주셔야 될 텐데.
  위원님들, 제가 지금 성남시 작은도서관이 105개인데요, 80개 사립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등급을 받으면 지금 현재 보니까 제가 대충 계산하니까 한 25개 정도의 작은도서관이 등급을 통해서 받게 되는 것 같은데 8800.
  이제 소장님께서 동의를 해 주시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표결을 해 주실 수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일단은 저희 부연 설명 드리면요, 이게 사립 작은도서관들이 운영이 잘되는 도서관은 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대다수의 작은도서관들이 여러 가지 사유로 조금 그 운영을 태만이 하는 경우도 있고,
○위원장 서은경  어차피도,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 명패만 달고 있는 경우도 있고.
○위원장 서은경  점수에 의해서, 다 주는 거 아니잖아요. 어차피도 점수 해서 주시는데 그 운영이 잘되는 곳을, 최우수 1500 줬던 것도 많이 준 거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거를 갖다가 1000으로 깎았다고요. 그래서 제가 1500 줬던 걸 2000으로 달라는 게 아니고 1500 줬던 거 1500으로 원상 복귀 시켜서 그만큼이라도 어떻게 해 봐, 운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금 부탁을 드리고 있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가요, 저희가 타 시군하고도 비교를 해 봤는데, 물론 2023년도 대비하면 좀 감액이 된 부분이 있지만 저희가 그래도 수원이나 용인 이런 데 비교해 봐도 저희가 시비로 보조해 주는 그 금액이 최우수 같은 경우는 거의 2배 가까이 지원이 되고 있거든요.
○위원장 서은경  소장님, 수원이요? 수원 재정자립도 어떻게 돼요? 우리 맨날 성남시 재정자립도 얘기하는데 어떻게 됩니까? 왜 맨날 이런 거 할 때는 타 시도 얘기합니까? 제가 원래 주던 거에서 더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원상 복귀라도 좀 시켜달라고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아니, 성남시가 그걸 못 합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위원장님 말씀에는 공감하고요. 공감하는데, 저희가 지금 당장 인상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저희가 장기적으로 좀 활성화시키는 방안도 마련을 하고,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인상 요건이라든지 이런 걸 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위원장님, 저희가 이 평가,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좋습니다. 제가 삭감시켜 버리겠습니다.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사업 조성’ 사실 이거 저는, 준비 안 됐지요? 왜냐하면 이거 말은 좋은데요, 지금 위원님들 지적하셨어요. 이거 아직 장소도 제대로 안 돼 있고 서고 몇 개만 설치한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왜냐하면요, 시민한테 시민의식에만 의존한다는 거잖아요. 지금 서고만 만들어놓고 저기 책 꽂아놓으면 그게 운영이 되는 것 같습니까, 콘텐츠가 없는데?
  제가, 저는 긍정적으로 이거를 어떻게 운영할지 제가 오셨을 때 이거 고민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작은도서관들하고 연계해서 도움을 요청드려라. 왜냐하면 그거 관리도 돼야 되는 거예요. 사람이 있어야지 되는 거예요, 뭐든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라고요. 둘러봐야 되는 거고요. 그냥 어디에든 그 서고 만들어놓고 책 꽂아놓는다고 절대 사람들이 와서 책 안 읽습니다. 그렇게 안일하게 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망하는 사업이 되는 거예요. 1억 6800이 적은 돈입니까? 제발 무슨 사업이라고 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도 검토하고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런 소리 하지 마시라고요, 제발. 제대로 계획 세워놓고 하시라고요. 이렇게 제대로 잘 운영되는 사업도 함부로, 함부로 예산 깎아대면서 아무 계획도 없이 “일단 주십시오. 돈 주시면 잘해 보겠습니다” 신상진 시장이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런 식으로.
안광림위원  아이, 그만합시다, 이제 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위원장님, 그,
○위원장 서은경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1억 6800 삭감 요청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안광림위원  의회가 무슨 감정적으로 하는 거야, 참.
○위원장 서은경  없죠? 있습니까?
  그러면 도서관사업소 관련돼서 삭감 요청이 들어와서 조금 계수조정을 해야 될 것 같으니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5분 회의중지)

(15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과장님, 제가 작은도서관 관장 출신이라서 이렇게 작은도서관 보조금에 목숨을 매는 게 아닙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작은도서관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저보다도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이 부분에 있어서 저보다 더 애정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과장님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최소한 삭감한, 삭감된 부분에 있어서는 추경을 통해서 확보를 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꼭 그렇게 해 주셔서 작은도서관이 마을에서 주민들과 하고자 하는 역할, 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의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협조를 꼭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니까 제가 좀 전에 삭감 요청한 거는 철회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거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사업 조성’은 과장님께서 제 방에 오셨을 때도 제안을 말씀드렸던 거예요. 이거 서고만 설치하는 거 가지고는 이 사업은 안 된다고. 그렇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그래서 그런 운영 인력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에서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확정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제가 서울시가 야외 도서관 운영하는 것도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렇죠? 물론 팝업으로 운영하는 거를 우리가 꼭 그렇게 따라 하라는 건 아니지만 광화문에다가 운영도 하고 양재천에서도 운영을 합니다. 그런 말씀도 드렸어요. 저는 그래서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거고.
  그렇지만 어떤 식으로든 사람이 있지 않고는 그냥 서고 몇 개 놔서는 안 되는 것이다라고, 콘텐츠가 들어가지 않고는 어떤 사업도 성공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을 다시 드리는 거니까 이 사업이 성공하는 사업이 되기를 원합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세밀하게 저희가 계획을 수립해서 그거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계획안을 잘 준비하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지금 저희가 전체 다 하고 있는 걸로 알고 계시는데.
  이어서 도서관지원과 소관 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5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혹시 도중에라도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질의하시면 됩니다.
최현백위원  잠깐만 내가 하나 좀 할게요. 물어볼,
○위원장 서은경  예, 어디?
최현백위원  아니, 전체적으로.
김선임위원  총괄.
최현백위원  전체적으로 제가 지난번에,
김선임위원  마이크 켜고.
○위원장 서은경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를 하십시오.
최현백위원  소장님, 제가 지난번에 각 도서관별로 그 인문학 강좌, 그 예산편성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해 본다고 했는데 도서관별로 지금 인문학 강좌 관련해서 예산이 얼마나 섰습니까, 지금?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가 별도로 뽑지는 않았는데요, 그거 별도로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누구 지금 다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은 없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그 강좌가 있어 가지고요. 그거 별도로 취합해서,
최현백위원  그럼 자료로 주세요, 취합해서.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제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구미도서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25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25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정도서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정도서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서관사업소 예산 예비 심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제가 우리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님도 그렇고 분당도서관 남상복 관장님도 그렇고, 오늘 또 김명섭 복정도서관 관장님도 내년에 공로연수를 들어가셔서 참 기분 좋게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제가 작은도서관 예산을 받아내려다 보니까 그랬습니다.
  아무튼 죄송합니다.
  소장님, 관장님들 소회를 듣겠습니다. 소장님 먼저 소회를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입니다.
  저는 1990년 8월 10일 자 초임 발령으로 해서 지금 34년 한 5개월 정도 여러 부서를 거치면서 맡은 소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생활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달을 마지막으로 이제 공직을 거의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그동안 많이 함께 해 주신 분들, 도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여기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여기서 다 마쳤습니다. 그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시정에 열심히 임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고요.
  그리고 제가 퇴임하기까지 대과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분들 그리고 여기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지난 7월에 마지막 승진의 영광을 주신 시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시정을, 시정 발전을 위해서 시와 또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애쓰시는 그런 모습 보면서 감사드리고요.
  퇴임 후에도 성남시의 발전과 그리고 성남시의회의 발전 그리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잘 성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응원하면서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안광림위원  의회 안에서 박수 치는 거 아닌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뒤를 돌아보며) 박수 치는 거 아니래.
    (웃음소리)
○위원장 서은경  소장님의 소회에 감동받으셔서 뒤의 우리 과장님들 이하 팀장님께서 박수를 치셨습니다.
  남상복 관장님 소회 좀 듣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남상복  안녕하세요? 분당도서관장 남상복입니다.
  먼저 공직 생활 마무리 인사를 해 주신 위원장님 비롯해 가지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90년도에 공무원을 성남시에서 시작해 가지고 지금 34년이 됩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성남시 발전을 위해 가지고 공직 생활을 갖다가 최선을 다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내년도에 제가 공로연수 들어가는데 준비 잘해서 제2의 인생의 설계를 잘해 가지고 더 나은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명섭 관장님 소회 좀 듣겠습니다.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안녕하세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입니다.
  글쎄, 뭐 소회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앞의 두 분이 말씀하신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언제 이렇게 머리가 허예졌는지 이렇게 돼 버렸네요.
    (웃음소리)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위원님들과 우리 동료·선후배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이제 성남시민으로서 자연인으로서 열심히 살 것을 약속드리면서 그동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위원장 서은경  김명섭 과장님은 몇 년 하셨어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이분들보다 1년 늦게 시작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러시군요. (웃음) 34년, 33년, 번데기 앞에서 저희가 주름을 잡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우리 성남시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신 우리 신성모 소장님 그다음에 남상복 관장님, 김명섭 관장님, 우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1월 1일부로 공로연수를 들어가시고 1년 뒤에는 완전히 퇴임을 하시지만 성남시를 더 많이 사랑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위원들의 일을 더 많은 애정으로 지켜주시고 밖에서도 이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채찍해 주시리라 무거운 마음으로 저희가 그 채찍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상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의결한 예산안의 경미한 자구, 수치에 대한 정리는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12월 11일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 심사가 있으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께서는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위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1분 산회)


○출석 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정영인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이정문
  중원구청장  서재섭
  분당구청장  신정주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분당도서관장  남상복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강현숙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분당구시민봉사과장  이삼영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