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2월 9일(목)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문화예술과
      나. 관광과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
      라. 성남문화재단문화국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국,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심사는 국장님의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 후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및 담당 과장의 세부 설명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남용삼  먼저 임명순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 공무원 소개 후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위원장님,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엄갑용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최대범 관광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21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요약서에 의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임명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올해 예산이 21% 정도 전년 대비해서 증가한 것 같아요. 특히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는 한 100억 정도 약 이렇게 증가를 했는데, 문화예술과 증가 금액이 시립박물관하고 주로 복합문화시설 조성 이 금액이 좀 큰 것 같은데 이거가 맞는지 그리고 이거 외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게 있는지 일단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이 14억 정도가 증가가 됐고요, 이게 신규 사업입니다. 그다음에 성남 시사 편찬이 2억 4000만 원 정도 그다음에 디지털 성남문화대전,
이준배위원  큰 것만 말씀해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그리고 역사박물관 22억 그다음에 아카이브 3억 그렇게 증가가 됐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하여튼 시립박물관도 들어가는, 여기 예산에 들어가는 거지요, 같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복합문화시설은 여수동에. 여수동 이게 다 설계가 됐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아니요,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이준배위원  추진하고 있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국장님, 시에서 조례가 제정이 됐어요. 문화예술과 사항에 대해서 조례가 제정이 됐는데,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는 그 조례 제정해 놓고 어떤 일을 해야 되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시행규칙이 필요하면 또 시행규칙을 만들어야 되고요.
  이준배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하셨던 창작수당 같은 경우 예산 반영하고 해야 되는데…… 그 조례에 맞춰서 필요한 지침이나 시행규칙을 우선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좀 아쉬운 게 이게 진짜 사실 좀 행감 때도 지적을 하려고 그랬는데 제가 조례를 하나 발의를 했었어요, 최근에.
  그거 과장님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후원 조례 말씀이시지요?
조정식위원  예. 아니, 그 조례를 만들었으면 뭔가 이 업무보고에 담기든 당분간 어려우니 어떻게 하겠다는 둥 뭐 이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거 국장님 아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그 조례 개정된 사항은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제정이에요, 제정.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예요. 시장의 책무가 있어. 시책을 마련하고 기본계획도 수립하게 돼 있어요. 경비 지원하게 돼 있어요. 문화예술 후원 4개 단체 육성 지원하게 돼 있어요. 협력체계도 구축하게 돼 있어요.
  국장님, 뭘 했지요? 이 조례 제정된 게 2020년 12월 14일이에요. 올해 2021년 12월이지요? 이게 왜 어떤 내용도 진행이 안 되는지 설명 좀 해 보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바로바로 했어야 되는데 아직 그 부분을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 왜 못 하고 있는지를 말씀해 보라니까요. 이거 직무 유기 아니에요? 그냥 조례 제정돼서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하는 겁니까? 지금 우리 상임위서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우니 여러 가지 대책을 세워주십사 얘기도 했고 또 일부 지원금들 하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 조례는 지역에 있는 기업이 문화예술 후원하게 활성화하자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러면 그것에 맞는 것들을 좀 진행하셨어야지 그나마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업 후원들이 활성화되면서 숨통이 트일 거 아닙니까?
  과장님, 과장님 담당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맞습니다.
  문화예술과 엄갑용입니다.
  그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근래에 제가,
조정식위원  늦게 알았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았는데 재단에서는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조정식위원  재단에서 뭘 운영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 후원이, 후원인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것은 문화재단 그냥 회원이에요. 그중에 우수 회원이 있는 거지요. 기부금을 평생 500만 원 내는 사람 있고, 그것도 미약하다 그러잖아요, 엊그제 우리 문화재단 할 때. 이 조례는 그 내용이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어쨌든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이 저희 부서의 불찰로 저는 인정하고요.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되게 유감스러운 얘기고.
  하여튼 간 들어가시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제가 행감 때 잠시 잊었는데 이 조례가 제정이 되면 집행부에서 거기에 맞게 뭔가 준비를 해야 되는데 지금 이런 식으로 하면 뭐 하러 시의원들이 자꾸 시민을 위해서 조례를 만듭니까? 물론 조례를 많이 만든다고 해 가지고 좋은 행정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성남시에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 매출이 100조고 그 기업들은 굉장히 많은 지역에 공헌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가교 역할을 하라고 그런 메세나 조례를 만들어놓은 건데 어떻게 된 게 아무도 관심이 없는 거예요.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그 담당 공무원들이요, 굉장히 직무를 소홀히 한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하여튼 간 바쁘신 것은 알겠는데 이 조례에 대해서 고민 좀 하시고 그리고 대안을 만들어서, 시장이 다 책무를 지게 돼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내년도에 추경도 몇 차례 있으니까 그런 과정에서 준비를 좀 해 주세요.
  아시겠습니까,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또 추후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유재호위원  저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관광과 예산이 보면 전혀 관광도시 성남에 반영하지 않은 거거든요. 이건 제가 매년 지적해 왔던 건데 이 정도면 의지가 없다고 보면 되는 거지요? 지금 예산도 기존 하던 것에서 특별한 거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성남시는 말만 관광도시인 걸로 제가 알겠습니다, 그러면.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아니, 위원님, 그래서 지금 저희, 내년에 저희가 관광개발 5개년 계획을 지금 예산을 1억 5000 반영을 했거든요.
유재호위원  1억 5000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유재호위원  관광, 성남시 전체 예산이 얼마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성남시 전체요?
유재호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올해 이번에 지금 반영된 게 3조 2000억 정도 반영된 것 같습니다.
유재호위원  그중에서 1억 5000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아, 이건 종합개발 5개년,
유재호위원  예, 저도 알고요. 저도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아는데, 지금 보면 이게 무슨, 4년 전부터 얘기를 했던 거니까요, 제가. 이게 지금 처음 얘기하면 국장님 말씀이 맞는데, 그리고 저희 코로나가 어찌 됐건 위드 코로나로 전 세계가 지금 가고 있는 입장에서 한국으로 오고 싶어 하는 수요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그런 데다 대비도 안 돼 있고 그리고 의료관광 하나만 의존해서는 관광이 전혀 활성화되지 않을 것 같고.
  그리고 지금 국내 내수 관광도 전혀 어트랙션(attraction)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콘텐츠 없다고만 말씀을 다 하시고, 콘텐츠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거고 그리고 테크노밸리도 살리고 있다고 위원들이 그렇게 4년 동안 계속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반영이 전혀 없고.
  이것은 매년 똑같을 것 같습니다. 그거 5년 계획해도 거기서 뭐 그렇게 달라질 거 같지 않은데요.
  전혀 의지가, 제가 단순히 수치만 얘기하는 건 아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먼저 행감 때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하려니까 지금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더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지금 그 부분을.
  먼저 말씀하신 것처럼 꼭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그런 관광자원 아니더라도 많이 발굴하도록 그렇게,
유재호위원  예, 결국에는, 그리고 요즘 시대가 미디어가 얼마나 중요한데 미디어에 대한 투자도 전혀 안 보이고요. 그 부분도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김상구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해 주셔야 하나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문화예술과
(10시 25분)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엄갑용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문화예술과장 엄갑용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도 본예산안 세부 설명에 앞서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현선 문화팀장입니다.
  김은영 문화도시재생팀장입니다.
  한현석 예술팀장입니다.
  김희섭 문화재보존팀장입니다.
  김향미 시립박물관건립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
○위원장 남용삼  엄갑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추경 설명은 했나?
○의회사무국직원 박민호  문화예술과는 추경이 없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아까 국장님 보고하실 때 없어 가지고요.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안녕하십니까?
박경희위원  금방 말씀해 주셨던 ‘도시 역사문화 아카이브’ 관련된 건데요. 이게 올해도 진행했던 사업인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내년에 하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이건 언제까지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꼭 계속,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마무리되는 사업은 아니고요. 그동안 이런 작업이 안 돼 있었는데 20년에 최초 시작해서 어쨌든 성남의 역사를, 그런 걸 해야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박경희위원  이제 조례가,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제정이 되고 나서부터 시작된 우리 성남시 사업인 건데 대부분 예산이 올라갔어요. 사무관리비 올라가고 연구개발비도 올라가고 했는데 작년에 그럼, 올해, 올해지요. 2021년에 이 아카이브 관련해서 진행됐던 관련 사업 있지요? 그 진행된 일들 그것을 자료로 좀 주시기를,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 자료로 드릴까요?
박경희위원  예, 자료로 부탁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그리고 저 끝에 영상 촬영비가 그냥 통으로 400으로 나와 있어요. 이것은 올해는 그러면 몇 회를 했었던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제가 잘 못 들었는데 페이지하고 좀 다시 알려주세요.
박경희위원  예, 페이지가 90쪽, 그다음 쪽 ‘구술조사 영상 촬영비’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 부분 설명을 드릴까요?
박경희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시민 활동가들이 현장에 나가셔서 구술로 자료를 수집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금액이 조금씩 다른데 면담자한테도 사례비를 저희가 드리고요.
박경희위원  누구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러니까 상대지요, 상대. 예를 들어 성호시장을 나갔으면 성호시장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신 분이나 이런 분들한테 구술로 자료를 수집해야 되니까 거기 자료로 답변을 주신 분한테도 사례비를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면담자한테도 회당 8만 원 그리고 녹취했을 때는 2만 원 뭐 이렇게 금액이 약간은 다릅니다. 그래서 그렇게 그분들한테 지급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예산 올해 한 거 그 자료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91쪽에 소모품이 400 예산이 올라왔는데 그동안에는 이런 소모품이 올해는 없이 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동안은 부서에 있는 걸로 했던 거고요. 그냥 일정, 공동으로 사용했던 거고 내년부터는, 또 내년에 추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추가예산을 저희가 좀 요청을 한 겁니다.
박경희위원  추가 소모품 이거 자료 여기 내용은 나와 있는데 아직 구입한 것은 아니고 이런 것들을 구입할 거다 나온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예산이 소모품이 400만 원씩 올라가 있어서 그거 했고.
  93쪽 ‘금토동 전통 건축 해체·수습 실시설계’가 이게 얼마, 2000만 원인가요? 이 전통가옥이 3건이 나온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3건에 대해서 다시 옮기는 거지요? 해체한 것을 옮기는데 실시설계만 2000만 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3개 건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이것도 이 설계에 관련된 자료가 있으시면 자료를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과장님, 27쪽을 보면 시립국악단 물품들, 우리 악기는 어떻게, 단원들의 악기들은 어떻게 이것은 우리가 사줘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개인물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저희 재산입니다. 저희가 구입을 해 줍니다.
박영애위원  아, 시립국악단에 있는 모든 장구과 꽹과리 모든 게 우리,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서 때가 되면 이제…… 하기야 그거…… 저는 개인적으로 퉁소나 이런 걸 다 가져오는 줄 알았는데, 우리 쪽으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니고 저희가 다 구입해 줍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만약에 공연할 때 보통 공연자들은 자기가 익히 사용하던 걸 사용하기를 원하는데 그래도 해당 사항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것은 관계는 없습니다. 어쨌든 자기가 익숙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사주는 악기가 단원들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거든요.
박영애위원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런 경우에 본인 악기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우리로서는 악기 자기네들이 어떤 걸 구입하든 상관없는 거고 우리는 우리 악기를 그대로 비치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48쪽에 성남아트리움 입주에 따른 집기 물품 비용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몇 개의 예술단체가 들어간다고 그랬지요? 9개가 다 들어간다 그랬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총 본부하고요, 그다음에 지부가 9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10개에다가 민예총 그다음에 여성 합창단 이렇게.
박영애위원  이번에 그럼 새로 들어가는 게, 민예총 그동안 사무실이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밖에 있습니다, 밖에. 지금 거기가 신흥동인가 태평동에 있어, 태평3동.
박영애위원  그것은 우리가 만들어준 겁니까? 본인들이 자가로 만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본인들이 하는데 저희가 임대료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아, 그러면 거기다가 이번에 들어가는 게 예총 본부와 민예총 본부 그리고 여성 합창단이 다 들어간다고 그렇게 보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이 집기가, 새로 되는 여성 합창단의 집기가 들어간다 그렇게 보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책상이라든가 의자 뭐 이런 거 구입비가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영애위원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는 79쪽에 다 예산이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는 푹 줄었거든요. 판교박물관 운영에 있어서 예산이 이렇게, 이걸 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 이것은 금년에 홈페이지를 거기 다시 했거든요. 그러니까 내년에는 그 비용이 빠지다 보니까,
박영애위원  아, 작년에 거기에 포함됐기 때문에, 금액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작년이 아니고 올해 한 거고 내년에는 이 홈페이지 제작비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금액이 삭감이 됩니다.
박영애위원  이제 유지관리만 하면 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 금액이 그렇게 컸네. 그렇지요? 아, 그렇게 큰 것은 아니었나?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지요. 홈페이지 비용이 거진 한 1억 드는 걸로 제가 아는데요.
박영애위원  그래서 그걸 하고 이번에 유지관리만, 유지관리비만 내면 된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예산이 이게 왜 갑자기, 인건비도 오르고 물품도 오르는데 이렇게 갑자기 줄었나 싶어서 제가 확인차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여기 30쪽 ‘전국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가 예산이 잡혀 있는데요. 이게 해마다 추진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해마다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오디션이면 어쨌든 발굴된 스타가 있을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그 이후에는 어떻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래서 이 비용이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기존에 있고요. 이 오디션에서 입상한 사람들하고 같이 협연하는 걸로, 이게 그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냥 내비두는 게 아니고요, 같이 참여시켜서 거기하고 같이.
한선미위원  그러면 여기가 나도 스타인데 이게 정해져 있나요, 그 분야가?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오케스트라니까 그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다 되겠지요.
한선미위원  딱딱 그렇게만? 주관을 이쪽에서 한다라는 게 아니라, 그러면 여기 마지막 끝나고 나면 다 그쪽으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몇 명이 되나요, 숫자가? 1위 해서 지금 활동하고 있는 스타가.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여기 오케스트라 단원은 지금 한 90명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뽑혀서 하는 사람들이 여기 단원에 포함이 돼 있는지까지는 제가 지금 확인을 못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것도, 어쨌든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도 이런 계획 추진을 해서 인재를 발굴해서 연계시켜서 추후 계속 지속적인 활동을 같이 하면 좋겠다 해서 추진한 사업인 것 같은데 그 이후에, 스타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다 환호하고 열광하는 거잖아요. 이 분야에도 분명히 또 그런 고객층이 구성이 되어 있을 텐데 사후관리도 그러면 우리가 좀 지속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 부분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성남 국제 윈드 페스티벌’이 또 있어요. 이것도 해마다 열리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우리 국내뿐만이 아니고 국내외의 재즈나 클래식 연주 팀을 초청해서 공연을 하는 내용인데 이건 코리아주니어빅밴드라고 저희 또 홍보대사로 있습니다, 이게 공보실에서 관리하는.
한선미위원  우리 성남시에 재즈와 클래식 수요층이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 거기까지는 제가…… 좀 어렵,
한선미위원  이런 걸 기획을 할 때는 사실은 수요층이 얼마나 되는지 또 확인을 해서 해야 되잖아요.
  그리고 또 외부에서 우리 이 페스티벌 공연을 티케팅하면서 들어오기도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여기에요?
한선미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관심이 있으면 외부에서 와도 관계는 없는 거지요.
한선미위원  그러면 자체 공연인가요, 자기네들끼리만의?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니지요. 그러니까 국내외의 연주가를 초청을 해서 연주를 하는 거니까.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어쨌든 그 티켓을 판매를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관계공무원과의 대화) 무료, 무료입니다.
한선미위원  아, 무료. 알겠습니다. 팬층이 조금 우리 성남시민들이 더 많은 부분들을 향유를 했으면 좋겠거든요. 홍보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46쪽 성남예총 사무실 임대료 부분이 있는데 우리 예총이 조만간 시립의료원 내부로 들어가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것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 부분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에 대한 임대료를 저희가 산정을 한 건데요. 아트리움으로 들어가게 되면 아마도 이 금액이 변경이 될 겁니다. 거기도 임대료는 내야 되기 때문에 지원을 해 주는데 아마도 이것보다는 약간 적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사 가는 이전 시기는 대략 언제쯤으로 잡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내년 한 3월경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62쪽 ‘디지털 성남문화대전’ 이게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성남에 대한 백과사전을,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조성을 한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는데 이게 그동안 2015년에 하고 안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자료가 업그레이드가 돼야 되는데 그동안 안 한 거기 때문에 내년에 하려고 예산 한번 편성을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것을 그러면 우리 성남시민이 어떻게 접근해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거 치고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냥 이 자체 문장을 치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홈페이지 별도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그러면 사실은 모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거든요. 우리 산하기관도 우리 시청 홈페이지와 연동시켜서 접근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그러면 얘는 그냥 별도 관리를 하고 계시다라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우리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홈페이지에. 이 단어 자체가 조금 생소해서 그리고 또 유지관리라고 되어 있어서 물어봤는데 15년 이후에 지금 처음 시작한다라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알겠습니다.
  이 내부에는 또 어린이 성남문화대전 콘텐츠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어린이들은 그럼 어떤 콘텐츠들이 여기 안에 담겨져 있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러니까 이 전체적인, 어린이들이 또 이것은 이해하기가 어려우니까, 어른들이 보는 거하고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걸로 편성을 하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이것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민간 위탁을 하고 있고, 해마다 이 비용은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만일에 하게 된다 그러면, 만일에 크게 업그레이드할 게 없으면 굳이 매년 할 필요는 없는데 그동안, 아까 말씀대로 2015년이니까 꽤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증보하기 위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중장기 계획을 수립을 해서 계속 추진해 나간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방금 홈페이지 구축하는 데 1억이 드셨다고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판교 거요?
유재호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판교, 판교박물관?
유재호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하는데 1억은 아니고 5600인가, 제가 그렇게 들었던 것 같은데요.
유재호위원  5600인데 무슨, 그 플랫폼 만드는 거예요? 뭐가 그렇게 비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 판교,
유재호위원  저 아카이브 때문에 비싼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유재호위원  아카이브 때문에 비싼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카이브뿐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 다시 조정을,
유재호위원  이거 내역 저한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유재호위원  왜냐하면 이게 만약에 진짜 단순 홈페이지면 무슨 호갱도 이런 호갱이 없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아마 기술력이 많이 들어갔어야 된다고 봐요, 저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런데 저런 것 때문에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현장에 오셔야 보는데 저희가 새로 구축,
유재호위원  그러니까요. 그것을 AR로 하든지 어떤 기술력이 들어갔다고 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이거 그냥 단순 홈페이지면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저는 그래서 그 세부 내역을 보고 싶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거 지금 아직 구축, 아직 안 열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1월 달에 준공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아니아니요. 그게 아니고 그 홈페이지는 아직 안 열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거 세부 내역 좀 저한테 보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짧게 짧게 물어보겠습니다.
  18페이지에 보면 ‘제주 국제합창심포지엄 참가비’ 이게 신규 편성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이게 실제 비용은 숙박비까지 더 들어가는데 주최 측에서 항공료만 부담해라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1680만 원을 편성을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그러면 합창단원들이 전부 가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꼭 가야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무래도 능력, 자질향상이라든가 또 아니면 다른 합창단하고 다시 경연도 하고 이래서 그런 부분이 필요성은 있다고 저는 봅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하여튼 간 이거에 대해서 자료로 좀 주세요, 왜 가는지.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20페이지. 이게 신규 단원 연주복이면, 이게 신규 단원이란 말이에요. 어린이 합창단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소년 소녀 합창단.
조정식위원  그런데 신규 단원이 30명이나 들어와요, 한 번에?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지금 저희 예술단이요, 결원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19명은 이미 뽑아놨고요.
조정식위원  소년 소녀 합창단인데?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소년 소녀, 예. 지금,
조정식위원  아니, 이게 기존 단원이면 몰라도, 단원이 몇 명이지요, 어린이 합창단?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지금 현재 46명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46명인데 30명이 신규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관계공무원과 대화)
  전체 정원은 70명인가 그렇게 돼 있고요. 현원이 지금 40명 조금 넘는데 엊그제도 19명 뽑아놨고 또 더 보충을 해야 되니까. 그다음에 고3이 되면,
조정식위원  이거 어떻게 뽑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어떻게 뽑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심사해서 뽑지요.
조정식위원  누가 심사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선생님들이랑 음악 관련 분들을 모셔 가지고 실제로 실기로 뽑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심사 위원 리스트 좀 줘 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심사 위원이요?
조정식위원  리스트.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리고 24페이지, 우리 교향악단인 것 같은데 연주단 단복이 100만 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약간, 그렇지 않아도 저도 이것을 지적을 했었는데 좀 비싼 것 같은데,
조정식위원  이게 어떤 옷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연미복으로, 연미복 아래위에 까만 거.
조정식위원  그런데 100만 원씩이나 해요? 이게 원래 다른 데도 다 이런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다른 데도 다, 다른 데도 이런 교향악단이 많을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 다른 시에요?
조정식위원  다른 시 연주복의 비교 단가를 좀 준비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글쎄, 이게 의상이니까 비쌀 수 있는데 우리는 공공이라는 얘기지요. 비교해 볼 필요가 있지 않냐.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 부분은 굳이 100만 원 세웠다고 그래서 저희가 100만 원 맞춰서 구입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조정식위원  이건 어떻게 어디 가서 입찰하나요? 아니면 이게 단복 제작하는 데가 다 있을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내용적으로는 상당히 좀 비밀스러운 구매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지 않도록 잘하겠습니다, 저희가.
조정식위원  관리 잘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25페이지 ‘특별지휘수당’이 있는데, 이게 지금 여기 보면 굉장히 많은 그런 수당들이 있는데 특별지휘수당은 이게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지휘자하고 계약을 할 때 교향악단이라 하면 연 10회가 기본이고요. 연 10회가 넘는 연주회를 하면 규모에 따라서 600만 원 돈을 300만 원을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이게 상임지휘자면 금난새 씨 얘기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10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10회 넘으면.
조정식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600만 원 곱하기 10회인데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맥시멈이 600인데 공연이 큰 것은 600을 주고요, 간단한 공연 했을 때는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10회가 넘으면”이라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아, 그러니까 이것은 앞에는 연봉으로 받는 거고요, 이분은. 그래서 연봉에 의해서 연 10회는 그냥 무료로 하는 거고요, 연봉을 받으시니까. 10회를 넘었을 때, 추가 공연했을 때 회당 600만 원씩 지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추가로 할 게 10번이라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작년에는 안 했습니다. 2019년도 같은 경우에는 10회를 했습니다.
조정식위원  아, 추가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러니까 총 20회를 공연을 한 거가 되는 거지요.
조정식위원  아, 20회를.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러면 한 번 하시는 데 600만 원이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26페이지 보면 이게 시립국악단인데 ‘기획 연주회’ 예산이 5300만 원이 증액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횟수가 한 번, 금년에. 올해는 1회만 했는데 내년에는 한 번 늘리는 걸로 해서, 횟수 증액으로 해서 좀 예산이 추가가 됐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기획 연주회가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창작을 만들겠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새로 국악 단장님이 오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단장 새로 4월 달에 왔습니다.
조정식위원  새로 오셔서 의욕적으로 일을 한다 이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글쎄, 내년에도, 지금 코로나가 7000명이고 내년에도 전문가에 의하면 코로나 3년 간다 이러는데, 그러면 온라인으로 주로 하겠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물론 내년 상황을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그렇다고 지금 미리 예측해서 예산 안 해 놓을 수 없기 때문에 했는데, 금년에도 거의 다, 대면 일부 있고 비대면으로 해서 거의 공연은 다 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지금 보면 규모가 클 수도 있는데 지금 아파트 단지 내 이런 콘서트 하는 데가 꽤 있었거든요. 단지 내에 발코니 콘서트? 하여튼 간 이게 증액이 되는 만큼, 증액을 하니까 이게 새로운 걸 만든다 그랬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1회 하는데 지금 4500만 원이라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4500만 원씩이나 드나?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무래도 이제,
조정식위원  이게 한 번 만들어놓으면, 그거 그냥 공연만 하면 되지 이게 2회잖아요. 4500 곱하기 2회면 2개를 만든다는 얘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게 출연료라든가 장비 이렇게, 무대 세팅도 해야 되고 이래서 한 번 공연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가기는 합니다, 이게.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 보면, 이 국악단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출연료가 왜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외부인들도 부르니까.
조정식위원  외부인을 낀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엊그제 공연에서도 가수가 세 분인가 와서 같이 합동공연을 하는데 그 사람들 줘야 되기 때문에.
조정식위원  그러면 연출, 시나리오는 누가 만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거기서 자체적으로 해야지요.
조정식위원  국악 단장님이 만드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지휘자하고 뭐 이렇게 해서.
조정식위원  그러면 이건 1000만 원은 누가 가지고 가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1000만 원이요?
조정식위원  예. 아니, 연출 및 시나리오잖아요. 이거 누가 스토리를 쓰든지 뭘 할 거 아니에요. 이것은 우리 직원이에요, 아니면 누가 해 주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건 제가 답변을 잘못 드린 것 같은데 이것은 자체적으로 못 하고 외부의 아무래도 도움을 받아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 돈을 지출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거 과장님 확인하신 거예요, 이 내용을?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확인이라고 하면,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거 창작 가족뮤지컬을 만들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지금 9000만 원 들여서 만드는 거잖아요. 그래서 두 번 공연하는 거잖아요. 두 번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기획 연주회기 때문에 정통 국악 연주는 아니고 조금 전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약간 섞어서 하는 공연이 되는데 창작은 한 번 하고 또 한 번은 그냥 일반 기획 연주로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 세부 계획서를 갖고와 봐요. 지금 창작뮤지컬이라고 그래놓고 한 번은 창작이고 한 번은 그냥 일반이다, 이런 게 어디 써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기획 연주가 그렇게 진행을 하거든요.
조정식위원  기획 연주회는 밑에 있잖아요, 1000만 원짜리. ‘천 원의 행복릴레이’
  그리고 여기 보면 찾아가는 연주회가 예산이 삭감을 했는데 그게 왜 그런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금년에는 70회를 기획을 했었는데 코로나로 해서 횟수를 내년에는 55회로 줄였습니다.
조정식위원  코로나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이걸 원하는 데도 있더라고요. 학교 같은 데서도 학부모들이 해 달라는 분들이 있는데 예산을 깎아놓으면, 가뜩이나 우울한 코로나 시대에 발코니 콘서트라도 되게 많이 할 수 있는데 코로나라서 깎았다 그러면 지금 위의 이 기획, 국악 창작뮤지컬은 증액을 시켜놓고 찾아가는 것은 찾아가기 싫다 이런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이게 사전 신청을 받거든요. 그런데 수요기관에서 코로나 때문에 꺼리는 부분 때문에 그러는 거지 저희가 하기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 그래서 이걸 좀 줄이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글쎄, 수요를 받았다고 했는데 수요를 받은 공문하고 어디까지 뿌렸는지 자료로 좀 갖다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여기 28페이지에 보면 ‘시립예술단 페스티벌’이 있어요. 여기 보면 출연료 등 기타 인건비가 4700만 원이에요. 이게 왜, 시립예술단들이 급여 다 받고 수당 다 받는데 또 출연료가 들어가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여기에도 외부인도 또 참여시켜야 되니까, 그러니까 4개의 예술단이 합동공연을 하는데요, 여기도 외부인을 출연을 시키기 때문에 그 비용이 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진짜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아닌 것 같은데? 왜 시립예술단도 훌륭한데 외부인을 해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대부분 저희가 공연할 때,
조정식위원  협연을 한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협연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지금 지역 문화예술단체 보조 중에, 작년의 속기록 좀 읽어보셨어요? 작년에 의회 할 때, 아니,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제가 대부분 읽어는 본 걸로 알고,
조정식위원  제가 지적한 것 중의 하나가 이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그냥 무슨 예총의 산하기관이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개인이 하는 거예요. 개인이 하는 거가 꽤 많이 지원을 하는 거예요. 이건 그분이 얼마나 여기에서 역사적으로 뭘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딱 하나 지적한 게 뭐냐면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는 장애인 관련 예술단체에서 주관을 하라”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올해도 보면 2022년 8월경 주관이 또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야. 이것은 그때 당시에 뭐라고 그랬냐면 사전에 신청을 받는다, 누가 주관할지.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성남에 있는 장애인 예술 관련된 단체들하고 협의된 내용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장애인 단체에서 하는 예산은 또 별도로 있고요. 거기서도 저희 관내에 6개 단체가 있거든요.
조정식위원  제 얘기는 주관 말하는 거예요, 주관. 주관을 왜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하냐. 주관을 장애인 문화예술 하는 법인이 됐든 뭐가 됐든 그런 데서 해야 취지에 맞는 거 아니냐, 그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그런 거 부분에 대해서 전혀 뭔가 검토가 안 되고 그냥 매년 하던 대로 지금 올린 건데 그걸 의회에서 지적하면 뭐 하냐고요. 거기에서 진짜 장애인, 여기 보면 꽃춤 축제 하는 데도 있고 많이, 장애인 예술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하고 해서 그 주관 자체를 그런 데를 키울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왜? 청소년오케스트라에도 지금 보면 5개인가 그래. 그러면 나눠줘야 되는 거 아니냐 그 얘기를 지적했는데 그대로, 전혀 고민 없이 이렇게 올라오시면 안 된다 이 말씀입니다.
  이미 이게 지원 단체가 선정된 것 같은데 일을, 아까도 조례 만들어놓고도 1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지금 정신을 어디다 두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코로나 방역하러 다니셔서 그런 거예요?
  그리고 ‘디지털 문화대전 유지관리’ 이게 뭔지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디지털로 된 성남의 어떤,
조정식위원  들어가 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안 들어가 봐, 저도 사실 이번에 알았습니다, 예산을 보면서.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한국학연구소 가면요, 어떤 교수님인가 박사님이 디지털로다가 아카이브 하시는 분이 있어요. 저도 옛날에 한 번 이거 말고 다른 거 봤는데 대단히 교육적이고 또 여러 가지 연관 네트워크를 연상하는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시에서 지금 출연을, 보조를 해 주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담당 과장님이나 팀장님이 이게 뭐 하는지는 알고 또 같이 가서 의견도 좀 내서, 진짜 성남의 문화대전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면 그것을 같이 협의를 해야지 과장님도 모르는 것을 그냥 해야 되니까 해야 된다, 뭐 이런 것은 좀,
○위원장 남용삼  조정식 위원님 마무리 좀 해 주시지요.
조정식위원  예, 거의 다 했어요.
  그러면요, 추가 질의할게요.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제가 할게요.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아까 총괄 질의에 말씀드렸는데 전년 대비 예산이 많이 늘었는데 2개의 큰 사업들 빼고 어떤 사업들이 증가됐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또 하나는 예산이 삭감이 된 게 올해 어느 정도 되는지 같이 한번 먼저 답변해 주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증액된 것은 크게 말씀드리면 신규가 저희가 8건이 있고요. 그다음에 증액 사업으로 한 5건이 있는데, 큰 건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조성하는 내용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매장문화재 유전 지역 조사하는 거 그다음에,
이준배위원  시립박물관하고, 예. 다른 거 그거 말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거 외에는,
이준배위원  인건비나 뭐 그런,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인건비는 우리 예술단 같은 데 저희가 한 2% 정도,
이준배위원  뭐라고 그랬지요? 예술단?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술단 인건비.
이준배위원  새로 충원하는, 또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충원은 아니고요. 한 호봉씩 올라가는 것에 대한 인상분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삭감된 예산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삭감은 저희가 크게는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악기를 구입하는데 작년에는 구입하는데 올해 안 한다든가 뭐 이런 부분 외에는 크게 삭감하는 부분이,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수당이라든가, 아니, 그러니까 이걸 보다 보니까 삭감된 내용은 안 나온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아무래도 그건 다 올라가지요.
이준배위원  추경이나 뭐 이런 데나.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금액이 다 올라,
이준배위원  예를 들어서 공연을 안 했으면 그 수당을 편성해 놓은 수당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거 추경에 다 삭감을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했어요, 이미?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4회 추경 때 전부 다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를 할 텐데 혹시 중복이 되거나 답변하셨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시립예술단 운영에서 8쪽에 보면 약 8억 정도가 전체적으로 돼 있는데 여기에 아까 악기 구입이 좀 들어가 있다고 그랬고요. 그리고 인건비 상승이 2%라고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8억 정도가 그게 되는 게 다 그런 요인에 의해서 됐다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다음 쪽 10쪽을 보면 예능 연구보조비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조정수당 이런 것들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지금 현재 올해 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다 됐던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매년 주고 있는 겁니다, 그 단원들한테.
이준배위원  주고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예, 잘 알겠고요.
  그리고 시립예술단 정기 평정을 올해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올해는 안 하고 내년에는 하지요.
이준배위원  그런데 올해 예산 여기 13쪽에 보면 들어가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게 내년, 위원님, 이건 내년 예산입니다, 22년 예산이니까.
이준배위원  아, 올해는 안 했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올해 이 예산도 다 삭감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삭감, 삭감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얼마 삭감했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것은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요.
이준배위원  하여튼 삭감했다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전년도 수준이지, 뭐.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전액 삭감했을 거 아니에요, 안 했으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내년에 그러니까 한다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여기에 전형수당 들어가요? 단원 모집에 따른 전형수당.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이게 전형수당이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단원 뽑을 때, 신규 단원 뽑을 때 심사 위원 수당이 되겠습니다. 심사 위원을 5명에서 10명이,
이준배위원  신규 단원을 몇 명 뽑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지금 저희가 한 110명 정도가 결원이거든요, 4개 단체 합쳐서. 그러니까 상황을 좀 봐야 되겠지만 조금씩은 충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러면 충원할 때,
이준배위원  지금 시기적으로 저는 충원할 시기가 아니라고 보는데?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뭐 약간은 그런, 그래서 내년 상황 보고 이것은 만일에 안 하게 되면 중간에 삭감하는 걸로 해서,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에서 충원할 계획이, 다 객원으로 썼어요, 전에.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약간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이거 뽑을 때 이게 매년, 예를 들어서 기업에서도 신규 사원을 채용을 할 때 조금씩 하는 거지 어느 한 해에 잡아 가지고 싹 뽑아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하더라도 중장기 계획을 수립을 해 가지고 좋은 인재들을 뽑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게 저는 답이라고 봐요. 한꺼번에 뽑아놓고 실력이 있느니 없느니, 지휘자하고 코드가 맞느니 안 맞느니 뭐 이런 얘기 나오면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평정 같은 경우도 2년에 한 번이기 때문에 제대로 해야 되고요. 그리고 평정에서, 예를 들어서 평정에서 최저 점수가 60점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수·우·미·양·가로 돼 있어서 양하고 가를 맞았을 때는 제재를 저희가,
이준배위원  연주 들어가요, 그분들도?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거 맞은 분들이요?
이준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지난번에 제가 한 번 설명드린 것 같은데 저희가 징계를 그때 회부한 적이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니아니, 그러니까 징계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연주는 들어가지요.
이준배위원  연주를 들어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수·우 이런 분들이 시립예술단에 다 있는 거하고 그 밑에 쭉 있는 거하고 이게 실력이 누가 더 낫겠어요, 어느 팀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수·우가 많은 데가 낫지요.
이준배위원  그렇지요, 수가 많은 팀이 실력이 낫겠지요. 그러니까 뽑을 때 제대로 뽑아야 되고 유지관리도 제대로 해야 된다 이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평정이 중요하다니까, 이게.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또 방금 말씀드렸듯이 단원을 신규로 채용을 할 때 정말 실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만한 그러한 것하고 기준, 원칙 이런 것들이 잘 지켜져 갖고 해야 되고요. 지금 시기에 맞는지 한번 보시고 만약에 꼭 해야 된다고 하면 적정 인원이 얼마인지 몇 명인지, 최소 인원은 얼마인지 그런 쪽으로 좀 신경을 써 주셔 가지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어쨌든 이 예산은 지금 삭감은 않지만 계획이 없다고 그러면 내년 추경 때 삭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다음 22쪽 보면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있었는데, 한꺼번에 할게요. 여기 시립예술단이 10회의 공연을 했나요, 올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올해 10회 하고요. 아까 추가로 주는 것을 1번을 더 했습니다. 그래서,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10번을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11번 한 거지요.
이준배위원  아, 11번 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그래도 적정하게 했네요.
  비대면 공연은 몇 번 한 거예요? 대면 공연은 몇 번 하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것을 제가 자료를 봐야 되는데요,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했다고 하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팀장님이나 다른 분이 보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시립국악단은 올해 공연 계획대로 다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시립국악단도 전체 다 했습니다. 다만 찾아가는 음악회만 수요가 없어서 못 했고 정기라든가 기획 연주는 다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거 제가 아까 좀 중복되는 거 피하면서 말씀드리면 중앙공원이나 율동공원이나 탄천에서 좀 해 달라고 했는데 안 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게 재난상황실의, 저희가 그건 승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준배위원  아니, 재난 상황이니까 그거 해 달라고 한 건데 하여튼, 다른 시군은 하는데 이 성남만 그렇게 안 하시더라고. 그거 가서 소규모로 몇 분씩 하는 거 있잖아요, 팀별로. 그 단원이 다 나가라는 게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이준배위원  예. 그거 몇 분씩, 열 분 안 되던데, 팀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것은 팀이 짜기 나름입니다, 자기들이. 악기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준배위원  그렇게 해서 운동하고 걸어 다니는 시민들을 위해서 공연해 줄 수도 있는 건데, 그거 검토 좀 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일부러 안 하려고 그러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하려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검토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그리고 쭉 가서 49쪽에 보면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이 있습니다. 내년에도 2억이 똑같이 세워져 있는데 올해는 어떻게 지원을 했는지 설명해 주시고 내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하는지 일단 말씀해 주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이것은 공모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방식은 똑같고요. 제가 자료를 좀 보고 드리는데 그 사업 규모가, 그러니까 총예산이 400만 원 미만짜리 공연 그다음에 예술단 구성원들이 10명 이내인 소규모,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예산을 다 쓴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거 사업 관련해서 결과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여기 공모사업에 응한 데도 있는데 공연을 기획을 잘해 갖고 한 데도 있고 조금 부족하게 한 데도 있는데 그런 것을 평가한 것까지 나올 수 있으면 이것 좀 자료로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밑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 이것도 제가 단체별로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예산 다 올해 썼나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이것은 비대면으로 했는데 장소가 잡월드에 극장을 빌려서 해서 11번으로 한 걸로 됐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각 지부별로 이렇게 한 게 있는데 이것도 유튜브로 제가 그때 다 촬영한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보고가 된 게 없어서 이것도 같이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밑에 ‘성남문화예술제’ 1억 8000만 원인데 이것도 같이 큰 맥락에서 마찬가지인데, 이것도 사업을 어떻게 했고 내년에 어떻게 계획을 하고 있는지 좀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단체나 이런 분들이 피부적으로 느끼기에는 공연들을 많이 못 했거든요. 그나마 여기 미니콘서트 같은 경우는 전년도에는 아예 없었는데 올해는 조금 하긴 했어요.
  시간 관계상 일단 여기까지 하고 좀 시간 되면 나중에 보충 질의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여기 신규 사업으로 문화재단 고객만족도조사가 있거든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페이지 좀, 위원님 죄송한데 알려주세요.
한선미위원  이것은 우리 과장님이 주신 전문 답변인데, 검토 의견인데, 신규 사업으로, 문화재단 고객만족도조사 하는 게 1900만 원 신규 사업으로 잡혀 있는 게 있거든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것은 문화재단에서 추진을 해서 제가 그것은 정확히 숙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그럼 이것은 문화재단 사업인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예산을 잡아서 문화재단으로 넘기는 게 아니고?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아, 그렇지 않고요. 저희들은 그 사업 놓고 총액을 출연금으로 주기 때문에 개별 사업까지는 제가 다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래요? 일단 ‘고객만족도조사’라고 되어 있어서 적어도 뭔가 재단이 사용하려고 하는 예산이 있다라고 그러면 좀 전체적으로 또 살펴보셔야 될 것 같은데.
  하여튼 그러면 이것은 제가 나중에 문화재단한테 물어봐야 될 일이지만, 고객만족도. 그럼 그동안에 이런 것들이 없었다라는 얘기인 것 같거든요. 그러면 우리 주무 부서도 이제 필요하다라고 느꼈기 때문에 예산 수립할 때 이 부분을 신규 사업으로 넣어준 거잖아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이 고객만족도조사 문진표 있잖아요. 그것 좀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그동안에 아마 재단 자체 내에서 시행했을 때 나름 또 고객만족도를 실시한 게 분명히 있거든요, 그거하고 같이.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지난 2년은 안 했고요, 그 전에 한 자료 있으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러니까 공연 안 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동안에, 18년도 같은 경우에는 잘 이루어졌잖아요. 18년, 17년도, 그러면 의회가 7대·8대가 되는 거니까 경계상에 놓여 있는 거라서 알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것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65페이지에 ‘중앙동 제5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이게 관리계획 결정 용역은 도시관리계획을, 이것을 신청하겠다는 거지요? 용역으로.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거기가 왜 그러느냐면요, 공원인데 관련 녹지법이, 거기에 보면 공공시설이 20%를 넘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얘를 짓게 되면 20%가 넘기 때문에 제척을 시키려는 그런 작업이 지금 먼저 필요한 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공원에서 빼는 작업.
조정식위원  아, 공원 제척?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제척하는 그 용역이 1억이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아, 이렇게 비싸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뭐 용역 업무량이 있겠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이게 저희가 국토계획 표준품셈에 의해서 뽑은 거기 때문에 임의로 아무렇게나 잡은 건 아닙니다, 이것은.
조정식위원  예. 아까 ‘봉국사 심검당 개축’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도의회에서 왜 삭감된 겁니까?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주는 걸로 내려왔다가,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했는데 그 뒤에 삭감하는 걸로 그렇게 됐습니다.
조정식위원  아. 이게 15억이잖아요, 보면.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우리시가 거의,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반씩.
조정식위원  반을 했었다는 건데 상당히 뭐, 이유가 있겠지요.
  하여튼 간 코로나19하에서 문화예술활동 지원은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의회에서 지적하는 내용 중에 그런 게 많잖아요. 그러니까 시립예술단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 때도 저도 많이 지적을 했지마는 하여간 관리감독을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또 성남시가 굉장히 전국적으로 아주 예산 규모도 크고 또 이런 4차 산업, 테크노밸리 뭐 이래 가지고 상당히 외지에서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또 시민들도 자부심도 많고.
  그런데 문화예술 쪽에서 뭔가 굉장히 좀 발전해야 된다, 또 아니면 그런 쪽이 보강돼서 균형을 맞아야 된다. 그래서 테크노밸리와 문화예술산업들이, 글쎄, 우리가 보면 콘텐츠산업으로는 상당히 테크노밸리에도 많지요, 콘텐츠로 보면. 그런데 문화예술 쪽으로도 아주 굉장히 투자를 많이 해서, 우리가 사실 그런 건 있잖아요. 민간 보조금?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보조금.
조정식위원  지방 보조금 그 부분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 부분에서 문화예술이 차지하는 게 몇 %냐. 얼마일 거 같아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제 기억으로 5%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5%요?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예.
조정식위원  지방 보조금이 한 사백,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보조금 말고 전체 저희 예산에서.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민간 보조금이 한 470억인가 얼마 있어요. 그중에 우리 예총, 민예총 이런 데 지원하고 그다음에 여기에 있는 단체들 지원하는 금액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체육계에도 많이 가고, 많이 가지요, 다양한 부분에. 그런데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이쪽에서, 이쪽 부분의 이익을 대변해야 되니까 그런 민간 지원 보조금들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담대한 용기를 좀 가지십시오.
  예산재정과에서 뭐,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맞습니다.
조정식위원  “안 돼” 뭐 이런다 하더라도, 아니, 문화예술관광이 시민들한테는 훨씬 더요, 피부에 와닿을 수도 있어요. 복지 예산도 우리가 많지만 이런 쪽이 커야 도시가 상당히 풍요롭고 시민들도 훨씬 더 이런 자부심을 더 가질 수 있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간단하게 한 두세 가지만 할게요.
  지금 13쪽에 보시면 시립예술단 운영위원 수당하고 아까 시립예술단 정기 평정에 따른 전형수당이 차이가 있거든요. 운영위원회 수당은 10만 원인데 전형수당은 35만 원으로 책정이 돼 있어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이건 왜 그러느냐면요, 운영위원회는 저희가 예산 규정이 있습니다. 심사 시간으로 해서 10만 원 주는 걸로.
○위원장 남용삼  예, 시간의 차이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런데 전형수당은 이분들이 전문가거든요. 진짜로 전문가분들이기 때문에 단가가 좀 높은 거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전형을 할 경우에 시간은 어느 정도 평균 시간이?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전형하다 보면 거의 하루 종일 있지요.
○위원장 남용삼  하루 종일이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를 들어서 단원을 많이 모집하게 되면 하루로 안 끝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운영위원회 이런 것은 1시간에서 2시간 내에 끝나는데 이 전형하는 것은 하루 종일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근데 한 번 할 때마다 그러면 10명의 심사 위원이 오시나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렇지는 않고요, 예술단별로 5인 이상 10인 이내에서 적정하게 선발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23쪽에 보시면 시립교향악단에 보면 악보 편곡 대여비하고요, 그게 100만 원, 크게는 100만 원 적게는 50만 원씩 편성돼 있는데 이거 합쳐놓으면 상당한 비용이네요.
  근데 이게 보면 시립교향악단의 연주 주기가 얼마 정도 되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주기 대부분,
○위원장 남용삼  한 달에 한 번꼴인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월 1회 정도를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으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 10번 이상 하니까, 올해는 11번 했습니다. 그러니까 월 1회 정도는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남용삼  하는데 보면 이게 정기연주회를 할 때마다 이 악보를 다시 항상 재정비를 해서 해야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렇지요. 매번 연주 때마다 곡이 다르기 때문에 편곡도 해야 되고 악보도 구입해야 되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이 주기가 너무 가깝다 보면 서로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24쪽에 보시면 시립교향악단 연습실 대관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아트센터에서, 문화재단에서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이게 그러면 1000만 원이 편성이 돼 있는데, 이게 잡월드에서 하네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럼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얼마씩 비용이 지불이 되는 거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이 사람들이 한 번 나가면 50만 원인데, 한 번 나가면 한 5일 정도 연습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1000만 원 정도를 저희가 편성을 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작년에 나간 일수가 며칠이나 되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것은 제가 지금 확인이 안 됐는데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건 나중에 그럼 알려주시고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위원장 남용삼  87쪽에 보면 ‘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87쪽이요?
○위원장 남용삼  예.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자료 확인) 예.
○위원장 남용삼  거기에 보면 이게 성남의뜰에서 대장동 개발 저걸로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가 저번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방문을 가서 봤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면 건축자재나, 기본 틀에서만 형성이 돼 있어요. 그런데 그 난간도 너무 넓고 그런 보강 조치를 위한 그 예산이 여기에 수립이 돼 있는 건지?
  아니면 기본에, 지금 완공이 되지 않았지 않습니까? 성남의뜰에 우리 담당 부서에서 가 가지고 그런 잘못된 부분을 지적을 해 가지고 확실히 할 수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좀 궁금하거든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거 지난번 행감 때 박영애 위원님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그것을 지적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이 부분은 저희가 지은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예산으로 할 수는 없고 지금 성남의뜰에다 요청을 해서 난간이 약한 거 이런 거 다 다시 교체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지금 거기에서 그렇게 통보를 받으신 건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해 주는 걸로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게 적은 예산이 아니잖아요. 35억 6100만 원인데 이게 건립 및 운영비 아닙니까? 운영비가 이렇게 많이 지금 편성이 돼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이것은 전시, 그 부분이 아니고요, 아직 짓지 않은 전시 동 그쪽을.
○위원장 남용삼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몇 가지만 좀 더 보충 질의 할게요.
  ‘성남문화재단 운영비 지원’에서,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위원님 페이지 좀, 죄송한데.
이준배위원  59쪽입니다. 이게 아트리움 개관 관련해서 문화재단에 출연금을 주는 게 맞나요? 문화재단에서 지금 현재 다 위탁 관리해야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앞으로 준공되면 운영은 문화재단에서 하게 돼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지금 현재?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현재는 아니고요. 현재는 건축 중이기 때문에 안 하고 나중에 준공이 돼서 개관을 하게 되면 문화재단에서 일부 직원이 나가서 실제로 운영을 하게 됩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그게 어떤 규약이라든가 이런 게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저희 조례에 그게 돼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게끔 돼 있어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걸로.
이준배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속 그 예산이, 그 출연금이 문화재단으로 가겠네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이 운영에 관련된 출연금도?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게 세부적으로 여기에 나와 있지는 않은데 지금 출연금 이거 관련해서 12억 정도 들어가는 겁니까?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전체로 좀 더 들어가는데 출연금을 전년도 예산 대비하다 보니까 12억이 늘어나는 걸로 보이는데,
이준배위원  아니, 그러니까 아트리움 운영으로 이게 12억, 아, 그 아트리움 운영으로는 얼마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제 기억에 18억인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거기 무대조명이라든가 전체 또 설비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 비용이 18억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전체 총괄로 저희가 출연해 주는 것은 12억이 늘어나는 게 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이것도 전체적인 그 비용 추계한 거 있으면 좀 주십시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이것은 아까 하셨고.
  그리고 시립박물관 관련해서, 87쪽이거든요. ‘콘텐츠 구축’ 이렇게 해서 쭉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이게, 우리 박물관이 콘텐츠 구축 비용으로 얼마 들어가는 거지요, 이게? 2억 들어가는 건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콘텐츠 비용으로는 예산 목이 이렇게 돼 있는 거고요, 제목이. 그 밑에 보시면 1억 1900이 늘어나는 걸로, 전체가, 판교박물관에서 늘어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이게 대체적으로 보면 업무 추진 그리고,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그 뒷장에 보시면,
이준배위원  임차료, 운반비 뭐 이런 거예요, 보니까.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88페이지를 보시면 좀 하는 게 꽤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런, 그러니까 그 콘텐츠 비용이 이런 운영관리비가 훨씬 좀 많이 들어가는 거고 실제로 이렇게 제목에 맞게끔 콘텐츠 구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건 뭐가 있는지 일단 간략하게 말씀 좀 한번 해 보시지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88페이지에 보시면요,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솔루션 구입’인데 사실 이것은 제가 전산 지식이 별로 없어서,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게 지금 한 6700만 원 되고요. 그다음에 홍보비, 이건 콘텐츠 구축비라고 좀, 그런데 홍보비라든가,
이준배위원  이게 그 편성 목을,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목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별도로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운영비나 뭐 이런.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이건 저희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이준배위원  그거 너무 통틀어서 이렇게 해 놔 가지고 예산,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약간 안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이준배위원  심의를 이렇게 한다는 게 우리 위원님들이 보기에도 이게 콘텐츠 저기가 맞는 건지 아니면 이거 운영비인지 모를 정도인데, 아무쪼록 콘텐츠 관련해서 좀 우려되는 게 있어요. 여러 가지, 지금 건물은 잘 지어놓고 실질적으로 그러한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고 나중에 저도 콘텐츠 관련해서는 한번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91쪽에 보면, 아까 이거 했나요? 전산개발비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이준배위원  아, 위원님, 다른 위원께서 하셨어요?
○위원장 남용삼  예,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것 자료 요청했으면 자료로 주시고요. 3억이 그냥 뚝 올라와 있길래 어떠한 건지 이것을 여쭤본 거거든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지금 답변을 드릴까요?
이준배위원  예, 해 주세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내년도에, 지금 대상지 결정은 안 됐는데요. 지금 저희가 후보지는 받아놨습니다.
이준배위원  어디로요?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수진1동 그다음에 재개발 지역이지요, 상대원2동, 중앙동 주택전시관 이 정도가 돼 있는데, 이것은 심의위원회에서 나중에 선정을 하기 때문에 그때 선정이 되면 아카이브 조사하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이 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이것도 그 계획서라든지 뭐가 있으면 좀 별도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드릴게요.
이준배위원  무슨 3억이 이렇게, 이런 것도 너무 좀 어떻게 보면 성의가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자세한 어떤 설명도 없고.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이것은 저희는 자료는 있는데 좀 많이 있어서 여기에 표기하기가 어려워서.
이준배위원  아니, 그래도 간략하게 써 줘야지 여기서 ‘아카이브 자료 관리, 시스템 개발비’ 해 가지고 3억이 올라와 있는데, 이게 300만 원도 아니고.
  그래서 이러한 신규 사업이면서 또 금액들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라든가 사전 자료라든가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우선 예산은 바로 진행되는 걸로 하고 추후에 좀 사후 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 결과를 정리하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안 268쪽 문화예술과 소관 세입예산 중 문화재 보수 및 유지관리 도비 보조금 8억 9352만 원 중 7억 8375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예산안 667쪽 문화예술과 소관 세출예산 문화재 보수 및 유지관리 사업 중 봉국사 심검당 개축 15억 6750만 원 전액 삭감하는 걸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예산안 269쪽 문화예술과 소관 세입예산 중 문화재 보수 및 유지관리 도비 보조금 8억 9352만 원 중 7억 8375만 원 삭감,
  예산안 667쪽 문화예술과 소관 세출예산 문화재 보수 및 유지관리 사업 중 봉국사 심검당 개축 15억 6750만 원 전액 삭감으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는 원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예술국장 엄갑용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회의중지)

(11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관광과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관광과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대범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최대범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최대범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관광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숙정 관광정책팀장입니다.
  심경희 관광개발팀장입니다.
  홍종희 관광산업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설명…….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최대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관광과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안녕하세요?
박경희위원  본예산 자료 100쪽 보겠습니다. 관광 활성화 지원 관련한 예산인데요. 관광과는 유난히 무슨 회의비, 수용비 뭐 이런 게 지금, 참석수당비 이런 예산이 굉장히 많네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저희 같은 경우 관광진흥위원회가 있고 육성협의회가 있고 협의회가 많다 보니까 회의를 좀 많이 합니다. 그래 갖고 회의,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관광과의 예산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현장에서 관광을 위한 우리 성남시 관광 예산 같은 실질적인 예산이 많이 편성돼야 되는데 좀 한계가 있어요, 우리 관광과가. 우리 성남시 관광과의 문제인지 성남시가, 우리가 관광자원이 워낙 없어서 개발이 힘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보면 관광진흥 회의참석수당, 관광진흥위원회 회의참석수당. 이 진흥위원회의 이분들이 다 전문가시지요? 관광 관련해서.
○관광과장 최대범  예, 위원님 두 분 계시고 관광 관련 교수님들하고 관광 콘텐츠 담당하시는 분들로 구성이,
박경희위원  예, 이 리스트 주시면 되겠고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럼 일단 ‘관광산업 육성 전문가 컨설팅 수당’이 있는데 이분들도 육성 전문가이니까 전문가시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이분들은 저희가 필요하다면 자문을 구하는 분들입니다.
박경희위원  자문 위원이에요, 그러면?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10명, 한 번 정도 하는 거네요? 개별적으로 한 분당 1명씩 컨설팅을 받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컨셉(Concept)이 있으면 그분을 찾아가 가지고 자문을 받고, 그게 한 분일 수도 있고 여러 분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니까 모여서 회의하는 건 아니고 컨셉 자문료를 드린 겁니다.
박경희위원  예, 자문료 10만 원인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 참석수당이 두 배로 올려서 예산편성 하셨는데 올해 대비인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이게 내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2023년부터 5개년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본예산에 1억 5000 용역도 산정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착수보고회라든가 중간보고회 그런 게 있으면,
박경희위원  회의가 더 많아질 것 같다 그래서 4회?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4회의 두 배 예산이 올라간 거. 그럼 올해도 이게 회의를 했습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특별히 한 게 없습니다.
박경희위원  온라인으로도 안 했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어차피 내년에 우리가 용역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충실하려고 올해는 좀.
박경희위원  그래요? 이상하게 관광과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쭉 보면 코로나 상황이라서는 저희가 다 감안을 하는데 좀 너무 나이브(naive)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렇습니다.
  여기 또 일반수용비에서 보면 관광 활성화 관련 각종 사무용품이 있는데 이 사무용품이 뭐예요, 여기서 쓰는 사무용품이라는 것은?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경희위원  지금 같은 거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100쪽.
○관광과장 최대범  컨설팅 수당…….
박경희위원  예. 사무용품비를 매년 이렇게 세우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어떤 회의라든가 그런 거 하게 되면 거기에 필요한 소모품을 구입하는 내용입니다.
박경희위원  소모품 올해도 뭐 쓴 거 하나도 없는데. 이게 얼마예요? 200만 원? 200만 원 올리시고 내년 2022년에도 또 각종 소모품, 사무용품 또 올리시고. 이거 각종 사무용품이 어떤 것에 해당하는 건지 이것도 리스트를 좀 주세요.
○관광과장 최대범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그다음 101쪽 보면 아까 말씀하신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22년에 하시는데 우리가 그러면 이번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은 제1차인가요? 성남시에서 계획 수립한 1차였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1차 올해 마지막 해인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내년이 마지막 해입니다.
박경희위원  내년에 22년도가?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럼 내년까지 우리가 이 계획 용역을 수립하는 이유는 그 용역에 맞춰서 우리가 사업을 진행하려고 용역을 수립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달성도가 어느 정도 되십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그것에 대해서는 한번 훑어봤는데요. 지금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한 게 거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적이라고 할 게 거의 없고, 그래서 내년에 우리가 신규 사업도 시작해 가지고 사업을 좀 많이 마련했습니다. 그래 갖고 1차 연도까지는 여건 때문에, 지금 현재 여건 때문에 달성도가 그렇게 미미한 상태인데,
박경희위원  그럼 달성도가 2020년·21년, 1차 계획 수립이 2018년에 있었나요, 그러면?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2018년·2019년. 그때 그럼 계획 수립에 의해서 된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이것도 리스트로 좀 주십시오.
○관광과장 최대범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MICE산업 구축 관련해서 여기도 MICE육성협의회 수당이 있고 그 밑에 역량강화 강사비가 또 있고. 그렇지요? 참석수당은 이것은 올해 어떻게 진행했는데 이게 예산이 또 두 배로 책정을 했습니까? 올해 1회밖에 안 했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올해 2회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2회 했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런데 예산은 어떻게 이렇게 나왔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관계공무원과 대화)
박경희위원  우리 온라인으로 했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온라인으로 했을 때 그 참석수당 다 드리는 거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거 두 번 하신 게 그러면 얼마예요? 이게 맞게 지금 된 건가요, 예산이? 300만 원, 두 번 하셨으면 300만 원 예산을 다 쓰셨어야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원래 올해는 한 번은 계획을 했었는데 용역을 발주하는 바람에 두 번 했는데 참석을 안 하신 분들이 계셔 가지고,
박경희위원  숫자가 다,
○관광과장 최대범  본예산 가지고 충당이 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중간보고회라든가,
박경희위원  잠시만요. 한 번 세웠는데 한 번 예산 가지고 가능했다, 2021년에는?
○관광과장 최대범  참석 안 하신 분들이 계셔 가지고.
박경희위원  그리고 이게 ‘MICE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 이것도 올해도 세운 예산이었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진행하셨어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것은 강사를 섭외해서, 시민들께는 못 하고 우리가 강사 섭외해서 직원들한테 온라인으로 새올 게시판에 띄워 가지고, 강사 섭외해서 영상을 찍어 가지고 직원들한테 교육을 시켰습니다.
박경희위원  직원 교육 하신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이게 몇 월에 하셨습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11월에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11월에 하셨고, 그 총시간은 몇 시간 강의셨어요?
○관광과장 최대범  2시간 정도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2시간 강의. 이거 강의하신 선생님이 그럼 한 분이신, 몇 분이셔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한 분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런데 여기 50만 원 곱하기 4명은 뭔가요, 올해는?
○관광과장 최대범  그러니까 많이 하려고 했던 사항인데 이게 우리가 온라인으로 시민들도 하고 집합으로 해 가지고 할 계획이었었는데,
박경희위원  올해는 1회만 했다?
○관광과장 최대범  예, 직원들,
박경희위원  그리고 내년 계획은 4회다?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MICE 유치 마케팅’ 관련해서 여긴 가서 뭘 하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옆에 보시면, 설명자료 보시면 MICE 유관 협회 가입비 같은 게 있고,
박경희위원  예, 박람회.
○관광과장 최대범  우리가 만약에 국외 MICE, 올해 같은 경우 참석은 못 했지마는 박람회 참가하는 등록비 같은 게 있고, 그런 등록비, 유관 협회 가입비 그런 거 내는.
박경희위원  그다음 장에 그럼 참가, ‘박람회 참가’가 있으신데 이 참가에 가서는 뭐 어떤 것을 하시는 거예요? 그냥 보고 참석하고 오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여기 같은 건 우리가 부스를 만들어 가지고 성남시 관광에 대해서,
박경희위원  아, 우리 것을 가지고 가서 참가를 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냥 둘러보고 오시는 게 아니라?
○관광과장 최대범  예, 우리 부스를 만들어, 이것은 부스 설치하고 그런 비용입니다.
박경희위원  예. 이것도 작년에 못 했겠네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그 전 2020년도?
○관광과장 최대범  20년도도 못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못 했고, 19년에는요?
○관광과장 최대범  19년도에는 참석을 한 걸로…… (관계공무원과 대화) 박람회는 저희가 참가했는데 마이스 관련해서는 못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마이스 박람회는 그럼 우리가 자체적으로 가져가서 한 것은 못 하셨다는 거예요? 그때는 왜 준비를 못 하셨어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건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는데요, 다시 한번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거 좀 하시고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역시 또 밑에 업무추진비, ‘MICE산업 육성 업무추진비’가 있고. 이것도 작년에 했습니까? 아니, 올해, 올해.
○관광과장 최대범  마이스 관련해서는 저희가 집행한 게 거의 없습니다.
박경희위원  아니, 집행이 이게, 코로나가 올해 발생된 것도 아니고 작년부터 계속돼 왔던 건데, 다른 부서들 다 올해 그런 대면 사업이라든지 대면 회의라든지 다 온라인 이런 걸로 많이 진행을 했는데 이런 것도 좀 하셔서, 시책 추진 사업이었는데.
○관광과장 최대범  저희가 육성협의회 같은 거, 회의 같은 건 해 왔는데,
박경희위원  예, 한 거 알지요, 그것은.
○관광과장 최대범  그런데 간담회라든가 그런 식으로 비대면으로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좀 자제를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몇 가지, 과장님, 할 게 좀 많아요. 많은데 제가 조금 축약을 해서 하는 건데 이것만 조금 하고 마무리해도 괜찮겠습니까?
  다른 위원님 계시면 먼저 하시고요. 하시고 제가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과장님, 106쪽 이번에 ‘신해철거리 운영’에 있어서는 작년과 올해가 예산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한 20만 원 절감했던 이 부분을 보니까 중간에 ‘신해철거리 온라인 전시 시스템 제작’하는 데 돈을 넣으면서 다른 것, 신해철거리 행사에서 얼마를 줄인 거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1000만 원을 줄었는데요.
박영애위원  1000만 원 줄인 걸 거기다 삽입시킴으로 해서 전체적인 예산은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지요? 작년과 대동소이한데,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사무관리비 운영에 있어서 우리 신해철거리 운영은 자원봉사자 13명 중심으로 움직인다 그랬습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이거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운영하는 것은 우리 관광과에서 팀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겁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직접 운영, 우리가 어느 팀장님 한 분이 책임을 맡아서 하고 있네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이것은 따로 어떻게 민간 이전을 안 하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그래서 인건비가 없더라고요, 따로 보니까. 그래서 자원봉사,
○관광과장 최대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비만 나가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예,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자원봉사비만 나가는데 어떻게 운영관리가, 물론 시스템이 잘돼 있고 CCTV 잘되고 있지만, 크게 여태까지 문제는 없었고 운영은 잘되고 있는 거예요? 한 사람이 하루 근무하는 시간이 많이 되지는 않은데.
○관광과장 최대범  4시간씩 근무를 하고 있고,
박영애위원  4시간씩. 몇 시에 문 열고 몇 시에 문 닫습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9시, 공무원 근무시간하고 똑같이 열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오전·오후 조로? 점심시간, 휴식 시간 있고?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자체적으로 거리 유지관리를 한다든지 이런 것은 우리가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서 1년간 하게 한다든지 그렇게 운영하는 겁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거기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 보존하기 위해서 우리가 온도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 습도라든가 그런 걸 많이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 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거기 자원봉사자분들이 하고 있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유지관리,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관광과장 최대범  예,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자체적으로 하는 우리 팀장님 수고가 많으시겠네.
  그래서 여기에 유지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이렇게 볼 때는 큰, 많은, 우리가 봉사비를 주는 것도 아닌데 수고를 많이 하시네요.
  열심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최대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우리 이준배 위원님 먼저 하시고 하시지요.
이준배위원  자료 101쪽에 보면 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련된 연구개발비가 있어요, 1억 5000만 원.
○관광과장 최대범  (자료 확인) 예.
이준배위원  연구개발 용역비지요, 이게?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5년마다 해야 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우리가 최근에 그러면 언제 한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2017년도에 용역을 해서 2018년부터 22년까지 1차 종합계획을,
이준배위원  2022년까지 했던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리고 23년부터 28년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준배위원  그때 용역 비용은 얼마 들어갔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때도 1억 5000 들어갔습니다.
이준배위원  1억 5000?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준배위원  그런데 이게 9개월씩이나 하는데 관광개발 할 자원이 그렇게 많이 있어요, 우리가?
○관광과장 최대범  그래서 지금 저희 같은 경우도 기존 자원이 없기 때문에 콘텐츠를 마련하려고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시아실리콘밸리와 협약을 해서 문화관광부의 스마트관광 그것도 공모 중이고요. 12월 말 경에 결과 나올 거고.
  저희 나름대로는 워킹 투어라든가, 그리고 내년에는 또 저희가 신규 사업으로 저것도 넣었어요. 성남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가 있는데 거기에 음성까지 넣어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나 홀로 관광도 가능할 수 있게 그리고 스탬프 투어도 할 예정이고 등등 저희 나름대로 많이 관광 코스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좋아요. 그렇게 그러한 콘텐츠 등 다양하게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하는 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요.
  다만 너무 길고 예산도, 있는 여러 자료를 토대로 하는 건데 예산도 좀 과다하게 책정이 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예를 들면 성남시만 아니라 방대하게 전국의 어떤 관광자원을 이렇게 해서 한다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성남시만 해당이 돼서 하는 거잖아요, 어쨌든.
○관광과장 최대범  그러니까 벤치, 이게 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있는데요. 나름대로 우리시와 여건이 비슷한 시군 벤치마킹이라든가 그런 출장이라든가 인건비 등이 좀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중간보고 한번 추후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017년도부터 했던 용역 이거 결과 좀 한번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용역 결과 보고서 책자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하나, 이전에 했던 거 하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은 이건 사업 추진이 되고 있어요? 지금 보니까 예산이 거의 경비 용역으로 해 가지고 2억 600만 원 정도가 나가고, 총예산 중에 거의 한 80% 정도가 이걸로 막 예산이 나가는 것 같아요. 다른 것은 뭐 특별하게 없고 사업 추진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작년 연말하고 올 초에 LH에서, 그러니까 저희 관광과에서 자체 개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LH에서 거기 LH 본관·별관이 같이 있으니까 같이 한번 개발을 해 보자, 그런 제의가 저희 쪽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신청하려고 실무 협의를 이제까지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조금 LH에서 우리 성남시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을 좀 많이 내걸어 가지고 지금 실무 회의는 하고 있는데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어쨌든 올해 안에 결정을 내 가지고 추경, 만약에 그쪽이랑 협의가 결렬이 된다면 6월에 위원님들이 건축계획 용역 세워주신 게 있습니다, 건축계획 용역비. 그것도 별도로 준비를 해 가지고, 내년에는 만약에 LH랑 협상이 잘 안된다면 다시 단독 개발로 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처음에 단독 개발이 아니었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처음에 단독 개발이었는데 LH,
이준배위원  지난번에 연구용역 발표했잖아요, 우리 과장님 전에.
○관광과장 최대범  타당성.
이준배위원  타당성 조사 관해서?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제 거기다 뭐를 할 것인가 주민들 의견 듣고 그런 걸 해 왔었는데 LH랑 같이 하게 된다면 저희 시,
이준배위원  어쨌든 복합문화센터로 하기로 타당한 결과가 나왔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그 결과를 그거 할 때만, 당시만 해도 단독으로 해서 개발해서 하겠다, 그러한 계획이 아니었냐는 얘기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런데 LH에서 그런 제의가 들어와 가지고, 만약에 하게 되면 어차피 LH 본관·별관도 지금 거의 노후된 상태에서 다시 같이 개발하면 그 지역 일대가 활성화될 수 있고 또 거기 개발이득권 갖고 저희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에 그냥 시비 들이지 않고 지을 수 있는 여건이었거든요. 그래서 LH랑 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요새 좀 실무 회의에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LH와 세부적인 제가 사항은 모르겠지만 LH에도 뭐 이득이 되는 게 있어요? 공동개발을 해 가지고.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현재 국토균형발전법에 의해서 공공기관이 다 지방으로 이전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LH도 본사가 지금 진주로 이전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를 LH도 매각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국토부에서 계속 종용을 하고 있고 스물몇 개 사업, 우리나라에 한 5개 정도 매각을 못 한 데가 있는데 LH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LH도 그것을 매각하는 게 상당히 시급한 문제예요. 그래 갖고 거기에 저희가 같은 목적이 생기다 보니까 같이 하려고 했는데 요새 조금, 실무 회의에서 조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 방안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발언하지 못할 게 있으면 별도로 한번 말씀해 주시고.
○관광과장 최대범  그냥 세부적으로 말씀 못 드릴 건 아니고요. 그쪽에서 우리가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 그러니까 만약에 그 부지에 대한 대토를 달라.
이준배위원  자, 오케이, 알겠습니다. 그러면 단독으로는 할 수 있는 여건입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건축계획 용역을 내년 초에 발주해 가지고 그 결과에 따라서 중기 종합계획을 세워 가지고 LH랑 협상이 타결이 안 되면 그렇게 할 예정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LH만 너무 믿지 마시고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준배위원  우리시에서 단독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건과 이게 된다고 그러면 그렇게 추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여튼 이 사업이 원활하게 잘 추진이 돼 가지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잘 조성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마지막인데요. 성남 국제의료관광 개최해 가지고 올해 예산이 6억 6000만 원이더라고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의료관광 컨벤션. 그래서 올해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 일단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2018년·19년도에는 오프라인으로 그 의료국제관광 컨벤션을 개최를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하고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만 개최를 했는데 지금 현재 국제관광 컨벤션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게 비즈니스 상담회입니다. 그런데 작년하고 올해를 보면 상당히 비즈니스 상담회가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했는데 비즈니스 상담이 잘 끝난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준배위원  좀 성과가 있었네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러니까 18·19년도에 비해서 어느 정도 성과가 더 높았다고, 한 10~20% 수주했던 내용이 좀 늘어났습니다.
이준배위원  수주했던 성과에 대해서 그것도 간략하게 아시는 대로 설명해 주시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저희 같은 경우 올해, 그때 당일 온라인 컨벤션이 끝나고 나서 저희가 집계했을 적에 수출 계약까지는 안 가고 상담했던 내용이 한 54억 원 정도 됐었는데 지금 저번 주까지 저희가 파악한 걸로는 10억 정도는 계약이 체결까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나머지 의료기기라든가 그런 거, 인허가받고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그래 갖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진행 중이고 10억은 완전히 체결이, 계약 체결까지 완료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18·19년도에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한 30~40억 정도 수주가 됐었는데 이번에는 한 54억 정도가 됐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상반기에 비즈니스 상담회만 온라인으로 한 번 더 하려고, 이제 그런 식으로,
이준배위원  아, 사업을?
○관광과장 최대범  예.
이준배위원  추가로?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시려고 하네요. 좀 잘 추진하시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혹시 의료기기 중에 방역 관련된 거나, 예를 들면 진단키트나 뭐 이런 것도 들어가 있어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것은 한번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런 것도 지금 수출을 많이 하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저희 같은 경우도 지금 하이테크밸리라든가 테크노밸리라든가 관내 기업체한테 이것을 하기 전에 업체 모집할 적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우리 관내 업체에서 한 95개 업체가 참석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그거 못 봤는데 한번 내년에는 좀,
이준배위원  그래요. 하여튼 간 이런 부분도 신경 써 가지고 의료관광 컨벤션 관련해서 잘 사업 추진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관광과장 최대범  안녕하세요?
한선미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마이스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사업 육성이 되려면 이 회의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사실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이 돼야 되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이 참석수당 10만 원이 언제 적부터 이렇게 계속 지급이 된 거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육성협의회는 올해 처음 구성이 됐습니다.
한선미위원  육성협의회는 그런데 우리 대부분 다 자문 회의를 열면 자문료가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약간 기준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마이스 같은 경우에는 경험도 다양성을 갖고 있어야 되지만 전문성도 굉장히 겸비를 해야지 되는 분야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과연 이 10만 원 수당으로 좋은 전문가 그룹들을 우리가 구축할 수 있었을까.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저희 MICE육성협의회 위원들 면면을 보면요, 서울대학교 관련 교수님도 계시고 각 대학교수님도 계시고 지금 컨벤션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솔직히 위원님 말씀대로 이 수당은 상당히 적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분들도 이 성남시 MICE육성협의회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뭐라 그럴까,
한선미위원  맞아요. 나름 자긍심과 긍지가 있고 또 마인드가 어느 정도,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분들 스펙에도 도움이 되고 그러다 보니까.
한선미위원  그런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경력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담보가 돼야 되지 않을까. 퀄리티라는 게 달리 있는 게 아니잖아요.
  물론 이분들이 기본적으로 봉사하거나 우리시에 좋은 역할을 하기 위한 그게 다 베이스에 깔려 있다라고 저도 생각을 해요. 그런데 거마비 자체도 지금 안 되거든요.
  그래서 회의수당 분야마다 전문성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다양성을 고려해서 회의수당이 좀 증액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교수님 같은 경우 우리가 간단한 자문을 요구해도 거의 30~50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한 번 오면 거의 출장이에요. 자기 모든 걸 또 할애하고 오는 거거든요. 그리고 우리 의료관광 자문 위원분들 자문료도 똑같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에서 전문성을 더 확대시켜야 되는 자문 위원은 15만 원, 25만 원 이렇게까지도 측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측정표를 좀 참고하셔서 이분들이 충분히, 돈을 위해서 또 돈을 받고 움직이는 분들은 아니시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가 행정 차원에서 조금은 배려가 먼저 돼야 되지 않을까. 자문료 경우 조금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한선미위원  이건 아마 많은 위원님들이, 거의 위원님들이 다 공감하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 좀 심사숙고해서 예산 증액을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현실화될 수 있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우리 관광과에서 추진하는 국내외 선진 견학과 또 벤치마킹 가는 사업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 위원들도 함께 하면 어떨까. 그렇지요? 우리 집행부의 의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실 우리 시의회 의원님들도 각 상임위별로 이런 케이스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럴 때 위원도 같이 가게 되면 바라보는 관점이나 시에서 방향을 추구하는 것들의 공통분모를 또 찾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일단 공감대 형성이 되면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함께해 나가니까 업무의 효율성이라든가 탄력도 좀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진 견학이라고 하는 게.
○관광과장 최대범  저희가 지금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은 도시재생,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문제로 도시재생에 대해서 벤치마킹하고 있고 나머지는 다 업무상으로 국제의료, 마이스라든가 저희 의료관광 홍보를 하기 위한 출장을 많이 나가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지금 우리 국외 마이스 박람회도 그렇고 해외 문화 재생도 그렇고, 거기도 우수 사례, 국내 선진, 문화 재생, 벤치마킹 이렇게 예산 수립을 다 해 놓으셨어요. 이럴 때 위원들도 함께, 다 갈 수는 없으니까 1명 정도는 같이 참석해서 제언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같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한번 드리고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런데 위원님, 잠깐 그 말씀을 드리는데 만약에 해외라든가, 국내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지만 해외 정도로 갈 적에,
한선미위원  그것은 저한테 답, 제가 답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니까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건 내부적으로 논의해서 필요하다라고 판단되시면 그렇게 추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103쪽 보면 우리가 유지관리, 서버라든가 시스템 구축하는 거 홍보 같은 게 쭉 있어요. 이것을 전자지도 음성 안내 시스템 구축도 그렇고 우리 성남시 관내에는 로봇 관련되어 있는 기업들도 꽤 있거든요. 그래서 로봇 활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어떨까. 그리고 그 안에 스마트 관광 지도도 그렇고 관광 전자지도도 그렇고 통합 형태로 갖고 가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사실은 딱딱한 거나 이거에서는 약간 부드러움이 있고 호기심이라든가 관심도가 좀 높아질 것 같거든요. 우리 강릉 같은 데 가면 로봇이 서빙을 하는 곳이 있잖아요. 그런데 딱딱하게 와서 하는데 뭐가 좋겠어요. 그리고 아름답지도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선하고 더 관심이 가거든요.
  그런데 우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라든가 관광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을 서버에다 담고 그것을 어쨌든 시민이 많이 이용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냥 딱딱한 그런 전자적인 기기보다는 그리고 리플릿 같은 것보다는 이 로봇을 잘 활용을 하면 관광을 왔는데 내가 목적한 바를 가고 싶은 데 눌러서 티케팅하듯이 쭉 나오면 ‘아, 이렇게 경로를 잡고 가면 되는구나’ 약간 상상력을 더 발휘한다라고 하면, 그래서 로봇 활용을 해서 약간 시스템 구축하는 게 좀 퍼져 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 부분을 집중하시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한번 드려볼게요.
  로봇 하나가 그렇게, 이 정도 담으면 그렇게 크게 비싸지는 않더라고요. 아주 복잡한 거가 2000만 원이 넘고 그 위로 올라가는데 이 정도 시스템 구축하는 데, 우리가 말 그대로 음성만 나오는데 2200만 원이면 이것을 로봇으로 적용시켜서 잘 또 활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과장 최대범  제 기억에 예전에 구청 같은 데 로봇이 있어 갖고 안내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그런 사업을 우리가 어디랑 협의를 한다면 시청 같은 경우 로비에 로봇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 성남시 관광에 대해서 서버를 넣고 그런 건 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가능한지 한번 저희가 검토를 해 볼 거고요.
  지금 이 관광 전자지도 같은 경우는 우리 성남시만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전국 관광지도가 다 나와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다 볼 수 있게. 그런 상황이랑, 거기에는 저희가 조금 담기는 힘들 것 같고 지금 위원님,
한선미위원  여기 지금 관내 관광 경로라든가 이런 부분도 사실은 홍보와 PR이 덜 됐는데 또 이렇게 우리 전국구까지 할 필요성이 있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여기에서 ‘성남시’를 치면 성남시 관광지가 쭉 나오는 겁니다. 그래 갖고 그 지도, 성남시 관내 지도가 관광지별로 지도가 나와 가지고 그 지도를 보고 성남시민들이나 외부인들이 찾아갈 수 있게 해 놓은 상태인데, 지금은 코로나 시대에 혼자 다니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음성까지 추가하려고 신규 사업으로 넣은 거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로봇 관련해서는 아시아실리콘밸리랑 상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아이들도 그러면 되게 호기롭고 보고 또 그거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 그런 걸 스탬프라든가 도장 찍기 해서 어느 정도 갖고 오면 또 이렇게 해 준다든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좀 내면 되게 정착하는 데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려봤습니다.
○관광과장 최대범  예, 내년 같은 경우 스탬프 투어도 지금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과장님, 104쪽에 예산이, 이게 수치 확인을 좀 해 보려고요. 맨 위에 전년도 예산이 1600 그리고 올해, 2022년도 예산이 1200 해서 400 감액으로 나왔는데 그 밑에 목에서는 줄어든 게 없어요. 이거 오타인가요? 어디서 그 400이 감액이 된 거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러니까 사업 자체 하나를, 400만 원짜리를 없앤 겁니다.
박경희위원  아, 사업이 없어진 건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여기서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시티 투어 홍보 팸투어 진행’하는 것도 없고. 그러면 그게 어떤 거예요, 없어진 사업이?
○관광과장 최대범  여행 주간 특별 프로그램 400만 원 있었는데요. 여행 주간 특별 프로그램 해 가지고 400만 원이 있었는데 그 사업을 내년에는 안 한다는 얘기입니다.
박경희위원  아, 이 홍보비요? 어디에 있어요? 없는 거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거기에는 예산이 없으니까 이제,
박경희위원  안 넣으신 거고? 그래서 저는 이게 수치를 잘못하셨나.
○관광과장 최대범  그러니까 사업이 0원이기 때문에 예산서에 표기가 안 되는 거지요.
박경희위원  아. 하여튼 사업이 하나가 없어졌다?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400짜리 사업이 없어진 거네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그 밑에 관광 해설사 근무복 25만 원짜리가 있는데 이게 1년에 두 번 나가는 건가 보지요, 2회라는 것이?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국도비 내시가 2회로 내려왔습니다.
박경희위원  2회로?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이 근무복 올해 입던 거 똑같은 거 또 하나요? 어떻게 달라지나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분들이랑 상의를 해 가지고 그분들이 좀,
박경희위원  바꿀 수도 있고?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입고 계시는 것들은 언제 세운 예산인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매년 이게 국도비로 내려오고 있어서.
박경희위원  매년 나오는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올해 것 사진 하나 찍어서 저희 좀 보여주시면 좋겠고.
○관광과장 최대범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근무복 25만 원이면 글쎄요, 작은 비용은 아닌데. 그렇고.
  그 뒤에 107쪽에 보면 또 신해철거리 자원봉사자 활동복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시에서 세우는 예산일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13명에 대해서 매년 그러면 자원봉사자들한테 이 활동복이 나가는 겁니까?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근무하면서 입을 수 있게 통일된 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자원봉사자가 올해도 하고 내년에도 하고 할 수 있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런데 자원봉사자 같은 경우 저희가 공모 신청을 받아 갖고 매년 뽑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뭐라 그럴까, 기간제라고 하기도 뭐 하고 어쨌든 자원봉사자다 보니까 매년 초에 저희가 새로 공고를 해 가지고 신청, 뽑고 있기 때문에.
박경희위원  이게 그러면 매년 열세 분이 다 전체가 토털로 바뀌어요?
○관광과장 최대범  우리가 공고를 해 가지고 어느 정도 들어오면 거기에 기존에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또 새로운 분들이 바뀔 수도 있고 그런 사항입니다.  
박경희위원  아니, 올해, 작년 이럴 때 활동을 전혀 안 했는데 이 활동 의류만 받으신 분들도 있잖아요.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12월 달부터는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는.
박경희위원  올해 12월?
○관광과장 최대범  예.
박경희위원  올해 12월, 그러니까 내 안 했잖아요. 안 했고 내년에 의류비를 또 지출하는 것은 저는 이런 부분 예산 낭비 아닌가. 이거 확인하셔 가지고 지급된 분들 올해 활동 안 하셨잖아요. 안 하셨으니까 이거 감안해 가지고 의류비도 지출될 수 있게 예산을 다시 좀 꼼꼼하게 챙기시고.
  아까 말씀드린 문화 해설사 근무복도, 올해 문화 해설사도 활동 많이 못 하셨잖아요. 그분들 의류비,
○관광과장 최대범  문화 해설사 같은 경우는 올해 우리가 시티 투어라든가 그런 사업을 안 했기 때문에 활동은 많이 안 했지만 봄이라든가 가을에 신규 코스 개발이라든가 또 설명자료 같은 것 때문에 한두 달씩은 봄에도 한 달,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한두 달, 25만 원 근무복 입고 올해 한두 달 하셨고 내년에 또 25만 원 같은 사람한테 지출될 수 있지 않느냐.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 부분 감안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그 부분들 챙겨 가지고 너무 이런 부분, 이런 예산들이 작은 예산이지만 필요 없는 예산들이 자꾸 지출되지 않게 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하나만 여쭤볼게요.
  신해철거리 있잖아요, 206쪽에. 2021년도 운영은 어떻게 했지요? 그리고 예산은 어떻게 됐지요? 전년도 예산 똑같은 거예요?
○관광과장 최대범  그러니까 거기 임차료라든가 그 부분에 대해선 다 나갔고요. 신해철거리가 전시장 같은 경우 운영을 못 하다가 11월 달부터 위드 코로나 되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 같은 경우 소규모 공연 같은 것을 지금 전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위드 코로나로 보고 지금 행사 같은 경우를 좀 소규모로, 작은 음악회 같은 걸로 한 서너 번 쪼개서 하려고 그런 식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신해철거리가 있음에 성남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작년 기준 아니면 코로나 발생 전 기준으로 해서 몇 명 정도 되지요?
○관광과장 최대범  지금 19년·18년 정도에서는 한 사오천 분 정도가 오셨어요, 매년. 그런데 작년하고 올해는 오픈을 안 했기 때문에 사람이, 찾아오는 분은 거의 없었지요.
  그래서 내년에 신규 사업으로 하나 넣어놨는데 신해철 홈페이지에 전시실이라고 거기 신해철거리를 VR로 촬영해 갖고 홈페이지에서 가보지 않아도 체험할 수 있게 그런 VR도 제작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올해 활성화 방안으로 그러면 하신다는 건가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이 신해철거리가 있음에 했지만 그 지역 상권들도 많이 지금 침체된 상태 아니에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굳이 이것을 계속 현상 유지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관광과장 최대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어쨌든 저희가 2018년도에 그 유족들하고 유품을 저희가 보관하는 거 10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10년이요?
○관광과장 최대범  예. 그래서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일단 주민들이 거기서 2018년·2019년도에 좀 큰 공연을 하다 보니까 소음 문제라든가 그런 민원도 상당히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소규모로, 그냥 소규모 작은 음악회 같은 걸로 자주할 예정이고, 그리고 신해철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정책기획과랑 협의해서 정책연구도 올해 해 가지고, 내년에는 좀 해 가지고 활성화 방안이 뭐가 있는지 한번 검토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이 신해철거리가 있음에도 성남시의 관광 명소로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연 1억 1300만 원이라는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이게 홍보 효과가, 성남시에 기여하는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최대범  18·19년도에는 나름대로 저희 담당 부서에서도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했던 사항이 있는데 20년·21년도는 솔직히 코로나로 지금 거의 못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아마 정책연구 등을 통해서 좀 활성화 방안이 뭐가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임명순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을 마무리하기 전에 임명순 국장님이 내년 1월 1일부터 공로연수 예정입니다.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제가 행기(행정교육체육위원회)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이달까지 해서 실근무 32년 7개월을 했습니다. 내년 공로연수까지 하면 약 33년이 조금 넘고 한 34년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간 지나온 세월을 이렇게 돌아보면 즐거운 일도 있었고 또 어려운 일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지금 이 시점에서 볼 때 33년을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 이 모든 것들이 위원님들을 포함한 저희 동료들의 도움이 크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어차피 저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여기 성남에서 졸업을 했고, 제가 72년도에 여기 성남에 이사를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성남에서 계속 살 것이니까 위원님들 자주 뵙고 또 성남시에 대한 그런 고마움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감사합니다.
  그동안 성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임명순 국장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공로연수 잘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0분 회의중지)

(14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노재천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 직원 소개 후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노재천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계의 어려운 시기에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는 물론 문화재단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남용삼 문화복지 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총괄 설명에 앞서 문화재단 실·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정복 감사실장입니다.
  다음은 최현희 경영국장입니다.
  다음은 류성근 예술국장입니다.
  다음은 강승호 문화국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총괄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노재천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대표님, 내년 예산이 3.1% 증가된, 한 10억 정도가 증가돼서 전체 한 360억 정도 이렇게 예산이 지금 편성이 됐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신규 사업도 있고 성남아트리움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내년에 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방침을 어떻게 두고 있으며 또 올해 좀 미진한 사업들도 있었고 결과가 성과도 있는 사업들도 있었습니다마는 현 흐름에 맞춰서 내년에 경영과 또 운영 방침을 어디에 두고 하는지 우선 운영 계획에 대해서 총괄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우선 내년도는 옛날 시민회관인 성남아트리움을 3월 4일 날 개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그 공간이 우리 성남 도시의 신도심과 원도심의 그런 공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거점 공연장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 게 가장 큰 역점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지금 조직진단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서 그동안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해 주시고 그동안에 사실 좋은 의견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조직진단 결과에 따른 조직개편을 시행을 하고 그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적재적소에 승진 인사와 그동안의 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으로 우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우리 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비전 2040, 2040년까지의 연구 결과도 곧 조만간 나올 예정으로 돼 있고, 지난주 목요일 날 거기 공유회를, 시민들하고 공유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중장기적인 거지만 정말로 이 부분이 잘 용역을 받아서 우선 내년도에 할 수 있는 사업이 어떤 것인지 거기서 그것을, 세부 사업을 좀 만들어서 내년도에, 지금 예산에 반영된 게 일부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분석을 해서 그걸 장기적으로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집어넣어서 기틀을 마련하는 이런 중요한 해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금 저희들이 하고, 금년도 5월 달에 유네스코로부터 예비 도시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가. 그래서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가는 데에 문화재단이 그 역할을 해서, 성남이라는 도시가 더 창의도시로 해서 유네스코로부터 지정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하는 데 우리 성남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쪽으로 좀 더 개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산에도 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국하고 문화국하고 경영국에 있어서 특히 특이할 만한 사항은 문화국에 대한 예산이 이준배 위원께서 아시겠지만 지역에 있는 예술인 또 생활 예술인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그런 계획들을 대폭적으로 내년도에 상향 조정을 해서 성남이라는 도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그렇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례 스토리박스나 축제, 액트 성남 이런 것은 기본적인 사항으로서 루틴(routine)하게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계획은 아주 잘 세워 갖고 오셨네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제가 평소에 늘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평소에도 계속 실천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천해 주시고요.
  올해 좀 아쉬웠던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도 열심히 해 주셨지만 또 여러 가지 미진한 사업들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런 부분도 경영의 실제로,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요. 내부 경영에 대해서 조금 더 치밀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아트리움 이제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세요. 그래서 이것도 신중하게 더 세부적인 계획을 잘 세워야 될 겁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있지 않습니까? 여기 운영을 보면 그렇게 평가가 좋지는 않아요, 지금 현재. 만족도나 여러 가지 시민들이 지역, 지리적 여건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조금 더 효과적인 그러한 방법과 대안을 좀 강구해야 될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 부분도 해 주시고요.
  어쨌든 전반적으로 문화재단이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문화 또 예술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되는데 치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실천을 통해서 지역 문화 발전과 또 성남시 전반적인 문화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마선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올해 보니까, 지금 세입세출을 보니까 행정운영경비는 다 증감을 했어요. 그리고 정책사업경비에서는 보면 예술국은 아트리움 때문에 지금 증감을 많이 했지요, 32%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전년 대비. 그리고 문화국은 사실은 예산을 대폭 삭감해서 올라왔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수치상으로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런데 행정운영경비에서 증감이 된 이유가 뭡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행정운영경비의 중요한 증감 요인을 보게 되면 우선 인건비는 기본적으로 시의 인건비 확정 방침에 따라서 올라가는데요. 대우수당 같은 경우 한 2000만 원 정도가 편성이 됐고요.
  그다음에 작년도에 삭감되었던 기관업무추진비 이게 한 1440만 원 정도 50%에서 100% 반영시킴에 따라서 한 1400 정도 반영이 됐고요.
  그다음에 4대 보험료나 이런 부분들은, 그리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전기차 교체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이게 한 6000만 원 정도 반영됐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래요? 지금 세입세출 예산안에 보면, 우리 21페이지에 세출예산안이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22페이지요.
마선식위원  세출예산 행정운영경비에서 경비, 21페이지 보면 대우수당이 있어요, 대우수당. 이게 뭐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일정한 연도에,
마선식위원  ‘장기 미승진자 중 대우직원(근무실적 우수자)으로 선발된 자’ 해 놨는데 이게 왜 필요해요, 이 금액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것은 위원님께서 아시겠지만 문화재단이 그동안에 장기 미승진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조직의 사기 앙양이라든가 이런 걸 위해서 승진은 다, 제대로 승진은 안 시키더라도 거기에 버금가는, 즉 말한다면 차장 대우, 뭐 부장 대우 이런 것을 직급을 줘서 조금이라도 직원들 동기부여를 하고자 새로 만든, 우리 규정에 있는 이게 조항입니다. 그거 내년도에 실시행합니다.
마선식위원  지금 연봉제규정에 있다라고는 하나 급여체계가 어떻게 돼요? 여기 연봉제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봉급은 진급이 안 돼도 계속 올라가잖아요, 매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그런데 이게 왜 필요해요, 대우수당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것은,
마선식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성남문화재단 급여가 타 재단하고 어때요? 세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중상 정도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중상 이상이지요. 그렇지요? 타 문화재단과 우리 급여표를 한번 좀 제출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그런데 이것은 삭감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대우수당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 이것은요, 정말 그동안에, 저희가 17년 되는 그 기간 동안에,
마선식위원  왜냐하면 ‘직원 기본 연봉 월액의 4.8%를 대우수당으로 지급한다’ 이것은 급여체계가 지금 연봉체제기 때문에 굳이 이게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굳이. 누구를 위한 겁니까, 이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장기근속 한 직원들을 위해서 이것은,  
마선식위원  장기근속자가 몇 분이나 돼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지금 뭐…….
마선식위원  그분들 연봉이 얼마 정도 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 확실,
마선식위원  예를 들어서 한 20년 잡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7급인 경우가 저희 문화재단의 최하위 직급인데요. 거기에서 37명 정도가 15년 전에 7급인데 지금도 7급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선식위원  왜 진급이 안 되고 7급에서 7급으로 계속 가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것은 그동안에 조직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상위 직급에 있는 그룹들이 외부에서부터 훌륭한 분을 모셔오다 보니까 사실은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박탈됐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일반 기업에서도 이런 게 있습니까? 없잖아요. 봉급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일반 기업은 명예퇴직제도를 써서,
마선식위원  봉급은 그러니까 매년 올라가는데, 가만히 있어도 올라가잖아요. 인상이 되는데 거기에다가 이러한 수당을 또 주자? 이게 법에 나와 있어요?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규정에 나와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그것은 문화재단 규정에, 규정을 만들어놓은 거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이 규정을 바꾸자는 거지요, 지금 더구나 또 이렇게 어려울 때.
  우리 대표이사님 생각 어떠세요? 고통도 분담해야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위원님,
마선식위원  왜냐하면 이 돈이 대표이사님한테 가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이건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
마선식위원  어쨌든 지금 이게 총괄 질문이기는 하나 세입세출이에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것은 조금 있다 경영국 설명할 때 자세하게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예, 경영국 할 때 제가 또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왜 이게 필요한지 대표이사님께서 정확히 말씀 다시 한번 해 줘 보셔요, 꼭 필요한지. 그러면 본 위원도 한번 재고를 해 보도록 할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문화재단의 최하위 직급에 있는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승진을 못 함으로 인해서 사실은 직원들의 사기도 좀 저하되는 경향이 있고, 내년도에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 직원들을 독려를 하고 또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대우제도라는 것을 좀 마련을 해서, 그것은 노동조합하고도 서로 얘기를 해서 제도에 대한 장점을 조금씩 잘 살려서 예산 쓰는 것만큼 훌륭하게 조직이 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 사실은 제도입니다, 이게. 규정에 있는 건데.
마선식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따가 경영국 할 때요, 제가 이따가 국장님한테도 한번 좀 따져볼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대표이사님.
  2022년 세입에 보면 어쨌든 공연사업수입하고, 문화사업수입을 15% 정도 감액해서 올리셨는데 이것은 그냥 코로나19 때문에 이 정도는 작년, 예년보다는 수입이 적어질 거다, 이렇게 추계하신 건가요? 7페이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관계직원과 대화)
조정식위원  본예산 자료 7페이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수입을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전년 대비해서 이렇게 축소해서 한 것은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코로나로부터의 약간 불안한 그런 상황을 안정적인 예산 확보 차원에서 그렇게 한 거고요. 그렇게 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럼 여기 시설운영수입에서 직영운영수입이 41.5%인데, 이게 4200만 원이 감액 편성인데 이건 뭘 직영했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건 저희 카페 운영하고요. 지금,
조정식위원  아니, 여기 임대하는 게 있잖아요, 건물이 몇 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공간인데 직영운영수입에서 수익을 좀 적게 잡았는데 직영 운영하고 있는 게 뭐냐고요, 시설운영수입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게 콘서트홀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의 수입을 그렇게,
조정식위원  아, 그럼 그게 직영으로 하고 있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걸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아, 예.
  어쨌든 대표이사로서, 하여튼 간 코로나가 한 3년도 더 간다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7000명 정도 계속 나오는데 이게 연말하고 1월 2월, 겨울에는 더 또 전파가 심해진다잖아요. 그럼 내년 상반기도 거의 상당히 코로나19가 더 심한 상황에서 운영해야 될 텐데.
  어쨌든 지금 예산 이번에 또 내년 거 편성하는 거니까 심의 오늘 잘 받으시고 내년에 더 긴장해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조정식위원  다음 국에, 그쪽에 질의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대표이사님, 지난번 제가 차량 운영 세칙 관련해서 개정 어떻게 좀 추진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어떻게 논의 결과를 내셨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재단에 걸맞은 그런 방향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게 공익적인 목적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표이사님 임기가 언제까지시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임기는 제가 내년 2월 20일까지입니다.
한선미위원  22년 2월? 2월 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그럼 재임용도 가능한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것은 저희 임용권자의 고유의 권한으로 알고 있고요, 저는요. 규정상에는 한 번, 1회 정도는 가능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예. 그럼 재임용의 생각은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 아닙니다. 저는 임용권자의 모든 것을 따라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임용권자가 이제 “하라” 그러면 생각은 있다라고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
한선미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우리 대표이사님 평가 C등급 받았을 때 분명히 이거 보완, 보강하는 기회를 우리 주무 부서가 줬을 거라고 했는데 “준 적이 없다, 그냥 넘어갔다”라고 했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저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전혀 몰랐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그럼 이런 관련되어 있는 보강 서류는 어디서 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것은, 서류 보강하는 것은 컨설팅 회사에서 보강을 하는데,
한선미위원  아니, 우리 대표이사님을 보필하는 주 국이 어딘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경영국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경영국장님 잠깐만 나오실래요?
○위원장 남용삼  마이크 켜시고 소속, 성명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국장 최현희입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국장님, 대표이사 C등급 받은 관련해서 공문 받은 거 없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표님 받으신 날짜 8월 중순에 저희도 동일하게 받았고요. 그 전에 기관에 대해서 기관평가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완해 달라라는 것은 저희가 받아서 저희가 자료를 보완해서 제출을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기관평가하고 대표이사 평가를 다 국장님 보셨나요? 등급 받은 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결과만 받은 거지요, 저희도.
한선미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결과를 보셨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받았습니다.
한선미위원  봤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경영국은 왜 대응을 하지 않았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기관장 평가에 대해서는 기관, 경영국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선미위원  기관평가는 그렇고요, 대표이사 평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기관평가는 저희가 대응을 하는 게 맞고, 모든 자료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대응한 게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대표이사 평가하는 게 이게 지금 우리 자체평가 받은 부분이잖아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기관장 평가는 평가단에서 실질적으로 인터뷰라든지 정성평가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저희가 대응할 수 없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이게 자체평가 받은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보강할 기회를 전혀 우리시가 안 줬다?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방어를 안 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방어를 할 기회가 없었고요. 그리고 기관장 평가에 대한 부분은 경영국에서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관장 평가의 항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성평가가 굉장히 많습니다. 기관장의 인터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적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그동안에는 어떻게, 우리 대표이사님들이 C등급 받은 적도 극히 드문 거지만, 어쨌든 그동안에 추진됐을 때 그 사례들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례들이,
한선미위원  이게 지침이나 이런 게 다 정해져 있어서 그 룰대로 따르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어떤 말씀, 질문을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지금 대표이사가 C등급 받았을 때 사실은 C등급을 받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은 기회를 준단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주지 않았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 주지 않은 것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한선미위원  평가받은 내용을 보고 우리 경영국에서는 대표이사가 C등급 받을 때까지 아무런 방어도 안 했냐라는 걸 묻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C등급 받고 나서 저희가 결과를 통보받았기 때문에 대응할,
한선미위원  소명의 기회를 전혀 안 줬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없었습니다.
한선미위원  (한숨) 제가 전해 듣기로는 기회를 줬다라고 그러던데, 공문 같은 거 보내면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기관에 대한 기관평가에 대해서는 소명의 내용들을 대응할 수 있게 해 줬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기관이 평가 등급 몇 등급 받았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A등급 받았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A등급 받았으니까 이것은 뭐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한선미위원  우리가 평가가 부족됐을 때는 사실은 그걸 소명할 기회를 줘요.
  아니, 왜 이준배 위원은 왜 자꾸 쳐다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안 봤습니다.
한선미위원  여기 집중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분명히 소명할 기회를 준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은 전혀 그거에 대한 방어가 없었단 말입니다. 그만큼 우리 경영국이 우리 문화재단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서포트를 제대로 했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국에서는 우리 기관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서 충분히 소명을 하고 자료를 보완하고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우리 경영국장은 기관이 최우선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대표이사가 어떤 평가를 받든 뭘 하든 아무 책임의식이 없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표이사 보좌는 경영국뿐만 아니라 문화국, 예술국 다 포함이 됩니다.
한선미위원  아, 다 하지요. 다 하지만 경영국의 본연의 일이 뭔가요? 우리 경영국이 하고 있는 일이 뭡니까, 주 업무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 업무의 업무분장에서도 다 나와 있겠지만 저희 경영국에서는 인사 조직관리 부분 포함해서 사업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그런 예산 책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경영지원부는 우리 문화재단 전체의 운영 부분을 차질 없게 잘 서포트하는 게 주 업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것은 어느 조직이나 경영국은 그렇거든요,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국이 아니라 경영지원부의 업무가 대표이사 보좌 부분이, 총무 부분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경영국 전체, 경영국 책임지고 있지 않습니까, 최현희 국장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책임지고 있지만 그 책임이 제 책임은 아닙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여기서 만약에 문제가 잘못되거나 이러면 본인 책임이 전혀 없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 제가 대표이사가 아닌데 제가 대표이사를 책임질 수는 없지요.
한선미위원  아니, 대표이사를 책임지라는 취지가 아니에요. 서포트를 제대로 했느냐, 경영국에서. 그리고 이 경영국에서 그런 부분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좀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까지,
한선미위원  꼼꼼히 챙기고 가야 되는 부분인데 미흡한 점은 없었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 저희가 소명을 할 수 있었으면 당연히 소명을 했을 텐데요, 소명할 기회가 없었고 그리고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까지 저희가 책임을 못 지지요.
한선미위원  다음에 또 다른 대표사이가 온다고 했을 때 또 이렇게 C등급이 나온다 이러면 재단은 C등급 평가를 받지 않게끔 대표이사가 그 부분에서도 굉장히 전투적으로 방어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지금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면 우리 성남시를 대표하는 거기도 하거든요, 문화재단뿐만 아니라. 그렇지요? 그러면 경영국장의 본분이 ‘아, 이런 부분을 내가 놓치고 갔구나’라는 것도 한 번쯤은 되짚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서포트하는 부분도 조금 꼼꼼히 더 챙겨주셨으면 하는 부분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대표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실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도 좀 챙겨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무슨 말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표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을 저희가 다 컨트롤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한선미위원  대표님을 왜 컨트롤한다라는 표현을 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 평가 기관에서 대표님하고 면담을 하시는 겁니다. 저희가 면담을 하는 게 아니고요.
한선미위원  그래요, 맞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런데 그것을 저희가 보좌를 못해서 C등급을 받았다라고 얘기하시는 건 저희도 좀 억울하지요.
한선미위원  그게 잘못 착각한 거고요. C등급이 나오기까지, 물론 C등급을 받은 대표이사의 제일 큰 몫이에요. 그런데 그 몫 다음으로 C등급을 받았을 때 우리 경영국은 얼마만큼 또 그 관련해서 C등급보다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방법을 찾았냐 안 찾았냐를 지금 묻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C등급을 받을 거라고 예측을 할 수 없었고요. 우리 대표님께서,
한선미위원  일단 나왔지 않습니까, 평가표가. 그렇지요? 그거 받고 난 이후에 우리 경영국의 행보를 제가 묻는 거예요. 그 부분이 많이 부족됐기 때문에 또 이런 결과가 나온 거 아닌가라는 우려 때문에 다시 한번 더 얘기를 한 거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보완할 수 있는지 여쭤봤고요, 보완할 수 없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정리 좀 해 주시지요.
한선미위원  예. 그럼 다음번에 이 대표이사의 평가가 무조건 대표이사의 몫이라고만 전가할 부분이 아니라 이런 평가를 받았을 때 이런 평가가 조금은 더 상향 조정될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게 경영국의 일이에요. 그 부분을 저는 짚고 싶어서 다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아시겠지요?
  경영국의 업무가 뭔지, 본인은 지금 굉장히 정확하게 판단하고 파악하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보시는 것 같아요. 물론 그 부분도 있지만 미흡한 부분도 많다라는 거 그리고 좀 더 선제적으로 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도 없었다라는 거 그것을 지적을 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선제적으로 할 수 없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잠시만요.
  국장님, 경영국의 주요 업무가 뭐지요? 아까 말씀하셨지요? 직원 임용, 인사관리, 공모 기타 등등. 거기에 직원 성과 평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아까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래서 저희 기관이 A등급 받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A등급 받았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아까 그렇게 얘기 안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문화재단이 더 중요하고 대표이사는 아니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표이사 개인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하여튼 너무 피해가시는 거 같고요.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제가 왜 경영국장으로서,
박영애위원  아, 그만, 그만해요! 여기가 감사도 아니고. 얘기 다, 지금 다 바빠요.
  예산 나누다가 얘기, 저도 사실은 앞 얘기를 다 못 듣고 마지막 한선미 위원 끝부분만 잠깐 듣고 이런, 내가 발언 기회를 주셔서 발언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볼 때 국장님, 나름대로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가고 말수를 좀 줄이세요. 어떻게 시의원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거기에 따박따박 주거니 받거니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도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님. 왜 제가 다 책임을 져야 됩니까?
○위원장 남용삼  지금 여기서 뭐 하자는 거예요!
박영애위원  지금 나 마음이 여태까지 그랬는데 그러는 건 아니에요.
  아니, 시의원을 맞서 가지고, 시의원하고 맞서 가지고 어쩌겠다는 거예요?
  내가 보자 보자 하니까, 저는 앞에를 안 들어서 내가 그렇겠지만 마지막 그 맥락에서 전체 흐름을 알고 있어요.
조정식위원  위원장님, 5분 정회하지요.
박경희위원  예, 정회하시지요.
○위원장 남용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9분 회의중지)

(15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대표이사님, 조직이 잘못되면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대표이사가 책임입니다.
이준배위원  대표가 책임지는 거예요.
  코로나 방역 잘못했다고 문재인 대통령 얼마나 비판하고 그랬을 때는 언제고,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받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칭찬받아요? 지금 또 이러니까 방역이 잘못됐다고 또 비난받잖아요.
  아니, 한 배를 탔다 그러는데, 아니, 항해를 잘못하면 다 선장 책임이지 선원들 책임입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저는 책임을, 그동안 제가 상임위 때, 5분 발언 때, 시정질의 때 이렇게 했던 것들은 진심 어린 책임이 안 져지려고 그랬기 때문에 제가 대표이사님께 그런 거지 뭐 개인적으로 감정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없습니다.
이준배위원  없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기관장 경영평가 외에 기관에 관한 평가가 잘못 나왔어도 그건 기관장 책임인 거예요. 기관장이 잘못 나왔으니까 어쩌고, 기관이 잘못했네, 그런 거 아닙니다.
  그게 문화재단을 대표하는 대표이사가 가져야 될 마음가짐이고 경영에 대한 책임과 철학을 가져야 되는 겁니다.
  오늘의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 답변하는 태도도 그렇고 이러한 것들이 대표이사께서 그러한 교육을 잘 시키고, 이런 데 최소한 나왔으면 어떻게 답변해야 된다는 기본적인 것들은 다 업무 숙지를 하고 그렇게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옳으신 말인데 지금 정회하고 파행된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거냐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런 사안에 대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이렇게 정회까지 하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돼서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국장하고 부서장들에 대한 질의 답변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열심히 숙지를 해서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거 감당 안 되면 사퇴하시고요! 감당할 만하면 하시고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남 탓 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거 한두 번이 아니에요, 한두 번. 직원들 탓, 남의 탓, 남의 탓. 아니, 대표이사가 돼 갖고 부끄럽지 않습니까?
  직원들이, 국장, 부장, 과장들이 잘못을 했어도 대표이사의 “제가 책임입니다” 이렇게 나왔을 때 그 조직은 얼마나 발전된 조직이겠습니까? 그 조직의 대표가 그렇게 남 핑계만 대고.
  그거 좀 운영하시려면 제대로 바로잡고 그렇게 운영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신상발언 한 가지 하겠습니다.
  우리가 상임위 때 질의하고 상임 때 회의하면서 남의 위원 이름 부르지 마십시오. 쳐다봤니 뭐 했니 그러는 게 아닙니다.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그건 아까 끝나기로 했지 않습니까?
이준배위원  아니요, 지금 제가 발언하고 있잖아요.
○위원장 남용삼  아니요.
이준배위원  제가 발언 끝나면 하십시오, 또.
○위원장 남용삼  아니, 그건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뭘 중단해요. 제가 지금,
○위원장 남용삼  아까 사무실에서 끝났으니까 그만하시라고요.
이준배위원  아까 속기록에 다 남아 있어요. 남아 있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정중하게 요청드립니다. 오해 살 만한 그러한 발언들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위원장님, 위원장님께서 문화복지위원회를 원활하게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김상구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예산에 대한 검토보고를 해 주셔야 하나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15시 53분)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문화재단 감사실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이정복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 감사실장 이정복입니다.
  우리 감사실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경은 반영 사항이 없어서 없습니다.
  2022년도 감사실 소관 본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32쪽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실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실에 대한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성남문화재단 감사실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감사실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경영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15시 54분)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경영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현희 국장님 나오셔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최현희입니다.
  2021년도 제5회 추경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 경영국 소관 사항 설명에 앞서 경영국 내의 부장 소개를 하겠습니다.
  경영지원부 김중훈 부장입니다.
  경영기획부 노상환 부장입니다.
  미래전략부 심보미 부장입니다.
  홍보미디어부 남소연 부장 직무대행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위원장 남용삼  국장님 잠시만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할까 합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마선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지났지요.
  지금 우리 예산서, 2022년도지요. 행정운영경비에서, 21페이지예요. 아까 제가 대표이사님께 잠깐 질의했던 내용이에요, 대우수당. 이게 꼭 필요한 금액이에요? 물론 필요하다 그러겠지요, 또 국장님도.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21페이지 2011만 6000원 전액 삭감을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35쪽 질의드리겠습니다. 35쪽 대표이사실 등 업무추진비가 25만 원씩 12개월 돼 있습니다. 여기 내용으로는 다과 구입한다고 돼 있는데 이거 설명 좀 해 주세요. 다과비를 25만 원씩 매달 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 부분은 대표이사님만 쓰시는 건 아니고요. 저희 국장들까지 해서 음료비라든지 손님 오실 때 차 준비하는 부분입니다.
박경희위원  작년에 그러면 이 대표이사실 등 사업 추진비 내용 이게 어떻게 예산 다 됐습니까, 올해? 비용 사용이 다 됐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잔액이 조금 남았기는 한데 거의 소진했습니다.
박경희위원  소진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이거 자료로 좀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대표이사님, 이게 뭐지요? 26쪽. 이게 업무추진비입니까, 소위 말하는? 대표이사 65만 원. 65만 원이지요? 65만 원 곱하기 1 곱하기 12.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 부분은 직급수당이라고 해서 급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급여에 포함돼 있는 게 이게 또 다 따로 되어 있나요? 급여가 어떻게 되시지요,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급여는 기본급에다가 플러스 지금 말씀하셨던 그 수당을 포함해서 급여가 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여기 보수 급여, 20쪽에 나와 있는 9400 이 안에 들어 있는 겁니까? 20쪽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25쪽에 업무추진비 잠깐 보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업무추진비가 어떻게 되시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월 120만 원으로 돼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월 120만 원 이게 대표이사님의 업무추진비고, 제가 금방 말씀드렸던 그 내용, 대표이사 65만 원 이것은 아까 말한 그 전체 급여 안에, 연봉 안에 들어 있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여기 있고. 뭐가 많이 이렇게 막, 서류로 봐서는 잘 모르겠는 게 막 널브러져 있어서, 아까 또 말씀드렸던 25만 원 곱하기 12는 이건 다과비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대표이사님만 쓰는 다과비다. 그러면 이거 말고 그 앞에 15쪽 봐 주십시오.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지금 다 비슷비슷해 가지고 잘 구분이 안돼서요.
  15쪽에 재단운영비의 업무추진비 이것은 또 뭡니까, 4800은? 이게 42%나 이게 증가됐어요. 여기 재단운영에 대한 업무추진비는 또 이것은 뭡니까? 전체 다 공통경비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표이사님을 포함해서 국장들 업무추진비 포함 내용입니다.
박경희위원  국장 업무추진비 따로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같이 이제, 15페이지는 전체를 총괄한 내용이고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세부적으로 들어간 부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페이지를 넘기면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이게 업무추진비가 아까 제가 자료를 좀 요청한다고 했더니 그 업무추진비가 2021년에는 거의 사용이 됐다 이 말씀을 하시는데, 2022년도에는 저희가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봤을 때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내년 전반기도 우리가 활발한 어떤 재단 운영을 하기에는 지금 단계가 심각하다, 이렇게들 다 평가를 합니다.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그런데 이 예산이 올해 예산을 준해서 내년에 또 세우고 그리고 감액된 것도 아니고 또 증액된 부분들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감액 요청을 하려고 하는데, 대표님 어떻습니까? 아니면 국장님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사실은 올해에도, 2021년도에도 50%가 감액된 상황에서 업무추진비를 소진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120만 원이 감액된 거였나요? 대표이사님 120만 원 12개월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 부분은 감액된 부분이 아니고요. 그래서 감액이 돼서 60만 원으로 운영이 됐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올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올해는 그랬고 내년도는 그래서 다시 정상으로,
박경희위원  정상으로 120만 원으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저는 방금 전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에도 지금 상황, 코로나 상황을 우리가 감안해 보면 업무추진비가 120만 원씩 다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과, 그리고 앞에서 제가 나열했던 것들에 또 업무추진비들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까 다과비라고 해서 또 있는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이 부분도 50% 삭감 요청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제가 잠깐 좀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박경희위원  예, 대표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들께서 지금 말씀 주시는 부분들이 내년도에도 코로나로 사업에 대한 원활한 집행이 안 되기 때문에 그거에 따라서 업무추진비도 감액이 돼야 되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50% 삭감된 예산을 가지고 쓰면서 사실은 어려움이 꽤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은 발생하는 여러 가지 방역 문제라든가 그다음에 외부에서 오는 그런 업체들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집행하는 게 기관업무추진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설날 그다음에 추석날, 명절 때 직원들한테 정말로 1만 원짜리 뭐 하나라도 사주려면 그게 35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거의 600만 원, 반 이상이 거기로 소진되는데 금년도에 해 보니까 상당히 좀 부족했습니다.
  가능하시면 내년도에는 원상복구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박경희위원   대표이사님, 지금 저희가 내년 예산 세우면서 업무추진비에 직원들 선물까지 저희가 감안하면서 예산 세울 때가 아닙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사례를 들어서 그렇다는 얘기고요.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그게 사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내년 업무 시작 안 됐잖아요. 업무해 보셔야지 알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금년도에 해 보니까 진짜 힘들었습니다.
박경희위원  내년도 상황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지금. 그렇지만 코로나 상황을 저희가 감히 예상컨대 별로 좋지 않을 거다라고 체감하고 있고, 내년에 예산을 써 보시고 정말로 필요한 예산이다 그러면 추경을 올려주십시오.
  그렇게 하는 걸로 저는 예산 50%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국장님, 저는 질의보다는 아까 정회하기 직전의 어떤 분위기적인 것을 일단 한 번 짚고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어쨌든 말썽의 소지가 됐던 기관평가에 대한 얘기, 대표이사에 대한 평가에 대한 얘기, 어쨌든 우리 문화재단에서 경영국에서 일단 다 자료 제출하고 한편으로는 또다시 점검이 내려와서 다시 재올리고 아까 얘기하셨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일체 그 서류, 처음에 대표이사와 우리 문화재단에서 올렸던 자료들 그리고 다시 재검하면서 내려온 자료들 그리고 재취합해서 다시 정리해서 올린 자료들, 거기에 관계되는 일체의 자료를 저희들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몇 가지 좀 질의할게요. 추경에서요.
  추경 자료가 13쪽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17쪽에 있고요. 이게 8000만 원이 좀 감액이 된 게 있습니다. ‘재단일반운영비’라고 여기는 표기가 돼 있네요. 이건 뭐, 보통 운영비 그러면 대체적으로 다 고정비 중심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8000만 원씩 감액이 된 사유가 뭡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 부분은 저희가 에너지 절약 부분으로 저희가 한전이랑 계약을 해서 운영되는 부분인데요. 전력 이용을 계약 변경을 했습니다.
  원래는 저희가 변압기 위주로 연간 계약을 했었는데요. 이게 사용, 2005년부터 전체를 사용량을 다 따져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저희가 용량 사용을 전체를 소진하는 게 아니고 일정한 부분만 있어서 사용량 기준으로 계약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연간 한 6000만 원 정도 절약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준배위원  그거 언제부터 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 그 계약을 다시 바꿨고요. 내년부터 이제,
이준배위원  계약을 몇 년씩 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까지는 통으로 1년 단위로 진행을 했었고 그냥 자동 연장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다시 저희가 사용량 기준으로 해서,
이준배위원  진작 좀 하시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저희가 지금이라도 발견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일단은 추경에서는 하여튼 잘 알겠고요. 그 부분 관련해서 나중에 자료 있으면 좀 주시고요.
  본예산에서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전체적으로 이월된 금액이, 7페이지인데요, 본예산. 이월된 금액이 5% 정도 해서 예산액이 18억여만 원 이렇게 이월된 게 있거든요. 이것 좀 간략하게 설명해 줘 보세요. 이게 어떤 명시이월인지 그리고 작년 비교했을 때 또 규모와 예산은 어떤지 말씀 좀 해 줘 보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전년도 이월금 같은 경우에는 명시이월 포함해서 이월금이고요. 그런데 이 금액은 보통은 저희가 1월 달에 그 예산을 받기 전에, 또 저희가 사업을 진행한다거나 급여 진행하는 부분 그런 부분들이 사용이 돼야 되는 게 있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작년에서 올해 된 거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거 얼마나 된다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18억 정도 됐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계속 이렇게 이월이 되는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예산 40쪽 보면 ‘아트센터 시설관리운영’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세부적인 것은 제가 좀 자세하게 보기는 했는데 약 9% 정도, 3억 4000만 원이니까 상승한 것 같은데 여기에 보면, 41쪽 맨 위에 보면 건물 유지보수비가 있어요. 그런데 건물 유지보수비가 전년도에 비해서 꽤 많이 늘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옆에 내구연수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편성을 한 또 목적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게 저희가 방수 작업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들어가야 돼서 실질적으로 올해 진행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뭐라 그럴까요, 세부 추계를 할 때 어떤 근거와 어떤 식으로 해서 하는 거예요? 이거 시설을 견적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식으로 예산 추계를 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업체 견적을 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유지보수에 대한 부분들은 건축 전문가들이, 저희 담당자들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기준이 있습니다. 시에서 건물에 대한, 유지보수에 대한 기준들에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방금 옥상 방수공사 했는데 제가 44쪽에 자료 이렇게 보니까 이것은 또 별도로 했어요, 시설개선사업. 44쪽 아래에 보면 방수 뭐 이런 거 해서 3억 7800 지금 돼 있거든요. 이것도 질의하려고 표시를 해 놨는데 바로 나오는데요. 전년도보다 2억 1800만 원이 증액이 돼서 이렇게 하는데 이것도 좀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방수 부분이 저희가 작업을 기존에 하지 않았고 내년부터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 그래서 저희가 사무 동이랑 콘서트홀이나 이런 쪽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것도 뭐라 그럴까요, 건물에 대한 누수가 발생을 해 갖고 해야 되는 상황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사전에 선제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이거 진행 과정과 이거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좀 하셔 가지고 제출해 주세요.
  왜 그러냐면 저희 위원님들이 이거 봤을 때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냥 3억 7800만 원 ‘건축물 옥상 방수공사’ 뭐 이렇게만 해 오면 잘 모르지요, 이것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그렇게 해서 자료를 정확하게 제출하시고, 또 거기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봤을 때 그때 공사를 진행하고 예산을 사용하는 걸로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저는 마지막, 여기 미래전략부에서 예산이 3억 800만 원 정도 전년도 대비 감액이 됐어요. 그래서 사업이 축소가 된 겁니까?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지금 미래전략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쪽 부분을 좀 보강하고 테스트하기 위해서 ‘AR 어반 뮤지엄’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올해 안에 사업이 종료되고 내년에는 진행하는 사안이 없어서 축소되었습니다.
이준배위원  AR 뮤지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이준배위원  이 사업 예산이 얼마였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억 1000이었습니다.
이준배위원  2억 1000. 예, 알겠습니다.
  미래전략부의 사업이 또 늘어난 것은 있나요? 늘어난 건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업비가 축제 예산이 조금 늘었습니다.
이준배위원  축제 예산은 뭐 액트 성남 하나잖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리고 액트 성남 이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지금도 코로나 상황이 아주 좋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액트 성남을 축제를 계획했던 것 그리고 올해 하려고 했던 사업들 좀 변경되지 않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이준배위원  그런데 좀 새로운 계획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계획서 작성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조금 전문성도 있고 그리고 뭔가 이 액트 성남, 단순한 액트 성남이 아니라 문화예술 축제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수립을 충분히 하셔 가지고 하시고 예산도 사전에 쓰는 것보다는, 그러니까 계약을 미리 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추이를 봐 가지고 이렇게 하는 걸로. 그래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또 헛되게 쓰지 않도록 이렇게 예산을 좀 잘 절감해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50쪽 연구용역비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고객만족도조사를 내년에 실시 예정에 있으시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예산을 1900만 원을 올렸는데 이 1900에 대한 예측 추계는 어떻게 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2019년도에 진행했던 예산 금액이고 저희가 보통 조사업체에 고객만족도조사 대략적으로 과제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을 하고 여기저기 업체들하고의 설명에서 예산을 좀 받은,
박경희위원  업체가 결정이 됐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요. 이런 고객만족도조사 하는 업체들이 보통 예산을 어떻게 잡는지, 그리고 저희가 2019년도에 진행했던 예산 가늠해서 예산 잡았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때는 예산을 얼마 올리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900 잡았습니다.
박경희위원  똑같이 올리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우리가 과거에 고객만족도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까, 재단에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2019년도까지는 진행을 했습니다. 아, 2018년도까지는 진행을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고객만족도조사를 매년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고객 접점에 있는 재단이기 때문에 보통은 매년 하는 건데 코로나라든지 그런 것도 있고 예산 삭감이 돼서 진행 못 한 부분도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다른 곳도 이렇게 고객만족도조사를 할 때 용역 예산을 세워서 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보통은 용역업체에서 분석을 해서 개선 사항이라든지 고객의 니즈에 대한 부분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용역업체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하고 있습니까? 그럼 과거에 했던 거 아까 2018년도 하셨다고 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2018.
박경희위원  그 만족도 조사 설문지를 자료로 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사전정산기 구입비’가 3대 해서 1100만 원, 3300만 원 올라왔거든요. 이게 기존에도 계속 이루어졌던 사업의 연장인가요, 아니면 신규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그게 저희가 주차를 사람이 수동으로 받다가 저희가 자동정산시스템으로 바뀌면서 공연,
한선미위원  정산기가 우리 재단 안에도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이제,
한선미위원  그래서 지금 기존 설치되어 있는 게 몇 대였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가 2대씩 오페라,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전부 지금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수, 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5대입니다, 전체.
한선미위원  총 5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5대에서 지금 3대를 더 추가로 설치를 하겠다라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신규 사업이 아니지요. 기존 사업이지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태블릿PC 구입’ 이것도 신규 사업으로 돼 있는데 그동안에는 태블릿PC를 전혀 안 썼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여기 주차 요원들께서 쓰실 겁니다, 그건.
한선미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동안에 태블릿PC 전혀 사용 안 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없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이것은 신규가 맞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그런데 이거 1대 갖고 가능한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러니까 저희가 그 주차 정산소가 양쪽에 있기는 한데 일단…… 예, 일단 1대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한선미위원  자, 이게 왜 추가 설치를 하고 태블릿PC를 구비를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추가 설치를 하려고 하는 것은 고객들이 오셔 가지고 사전 정산을 하려고 하니까 로비가 너무 붐비고,
한선미위원  이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추진하시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조금은 더 선제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져요. 재단에 한 번 공연이 있어서 방문을 해 보면 기존 5대도 사실은 굉장히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리고 정산소에 가서도 또 차량들이 길게 줄이 서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사전 정산한 거와 또 사전 정산하지 않는 걸 일단은 분리는 해 놨잖아요. 그 부분이 제대로, 낮에는 모르겠는데 밤에는 인식이 잘 안돼서 엉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사전 고지를 할 필요가 있고.
  이게 3대를 설치할 때 콘서트홀하고 오페라하우스 정문에 추가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1대씩. 그럼 정문이면 그 안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로비 입구.
한선미위원  로비 입구?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이게 전부 다 안쪽에만 몰려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외부에도 설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위치 선정을 다시 좀 했으면 좋겠고.
  총 8대라고 해도 공연 끝나고 한꺼번에 관람객들이 막 쭉 몰려오면 사실은 이 5대 설치되어 있는 것도 줄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다 몰려 있어요. 밀집되어 있다고요. 그러니까 확대가 좀 필요하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님.
한선미위원  그리고 태블릿PC도 그 기계로 안 될 때는 사실은 매표소에 있는 직원들이나 아니면 공연 가이드하거나 관람할 때 끝나고 나면 사실 우두커니 서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 어디로 어디로 이렇게 나가라고 방향 설정을 해 줄 수도 있고, 끝나고 난 이후에 그렇게, 그게 찾아가는 서비스예요, 태블릿PC 가지고. 그래서 거기서도 정산이 가능하게끔 한다라고 그러면 훨씬, 공연을 보러 오신 우리 외부의 고객이나 아니면 우리 성남시 관내에 있는 관람객이 훨씬 편안해지겠지요.
  공연 열심히 진짜 즐겁게 잘 보고 나와서 그 정산하다가 짜증이 또 되게 나고, 그 대응이 또 잘돼야 되는데 대응력이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그런 거 직원들 직무교육 안 시키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직무교육 시키고 있고요, 내년도에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월평균 직무교육을 얼마나 시키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가 월별로는 하지 않고 연간으로,
한선미위원  그럼 연간 얼마나 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은 신규 인력이 들어오거나 그리고 연 한 2회 정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공연의 특성상 공연마다 다 달라요. 분야마다 다르고, 가이드하거나 안내하는 것들이. 그렇기 때문에 직무교육은 적어도 분기별로 한 번씩은 해야 된다.
  그리고 신규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기존 직원이 또 협업해 가지고 같이 공유해서 어느 정도 해소할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 가이드라인은 사실 그런 직원 직무교육이 필요해요. 그 부분도 경영국에서 잘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우리 홈페이지 운영비를 보면 유지보수가 5400만 원이에요, 내년 예산, 본예산에. 유지보수, 어떤 것들을 유지보수 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러니까 저희 홈페이지가 서버랑 연결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그러니까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로딩이 걸리지 않고 잘 운영될 수 있게 하는 부분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재단의 홈페이지 어떻게 보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지금 올해에는 저희가 대관 부분을 여태까지 수동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그 부분을 온라인으로 개선해서 대관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또 저희 홈페이지가 사실은 사업장마다 조금 차이가 있고, 그러니까 컴퓨터언어가, 이게 통합을 하려고 했었는데 언어 차이로 통합이 좀 어렵다라는 결론이 나서 조금 지금 추진을 못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전년도에 비해서 어쨌든 1억 5700만 원을 또 감액을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지금도 사실은 우리 홈페이지 운영이 만족할 수준은 사실은 아니에요. 그리고 찾아 접근해서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불편해요. 그 경로가 딱딱딱 이렇게 클릭 한 번으로 일목요연하게 착착착 찾아 들어갈 수가 없어요. 숨바꼭질하는 것 같아요, 숨은그림찾기 하는 것 같고.
  구축 자체도 지금 원활하게 운영이 안 되고 있는데 1억 5700만 원을 삭감해서 5400만 원으로 그냥 유지보수만 하겠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그 1억 5000 부분은 저희가 대관시스템 구축하는 부분이 있었고요. 그거 이제 개발비가 1억 5000이었고, 그 부분이 이제 완료가 돼서 내년도는 유지관리만 하는 부분으로 예산을 산정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그러면 1억 5700만 원에 연관되어 있는 프로그램 개발비 정산서하고요, 그다음에 이 계약서, 여기에 전반적으로 들어가는 거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램은 이런 걸 뭘 어떻게 구축을 했는지의 내용, 세부 내역 이거 자료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이것은 제가 문화예술과에다가도 “자료를 좀 갖고 와라”라고 얘기한 부분인데, 우리 재단에서 고객만족도조사 하는 게 있어요. 이것을 하는 이유는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사업을, 공연장을 방문하신 고객들이나 그리고 또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저희는 잘한다고 하는데 시민들의 만족도가 어느 수준이고, 그리고 또 저희가 개선해야 될 사항들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고객만족도조사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것은 결국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서 재단이 좀 더 대민 서비스라든가 여러 가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하는 건데, 저도 문화예술과 과장님이 말씀 주실 때 “이게 신규 사업이다, 그리고 과거에는 이런 조사를 한 적이 없었다”라고 얘기하는데 아까 우리 박경희 위원이 물어보니까 2018년도도 있고 뭐 있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신규 사업이 아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제,
한선미위원  신규 사업의 개념을 모르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없다가 다시 생겨서 아마 신규 사업으로 편입하는,
한선미위원  아이, 그것은 아니지. 신규는 말 그대로 처음 추진하는 거예요. 이것을 이런 식으로 하면 누구, 어떤 위원님들이 ‘아, 있다가 없어졌던 것을 새로 만들어서 신규 사업이라고 하는구나’ 그렇게 판단하겠어요.
  지금 이렇게 표현하는 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질문지 지문이 몇 개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문은 저희가, 설문 디자인은 이제 해야 되는데요. 정확하게 질문지 개수까지는 제가 정확히…….
한선미위원  재단이 고객 만족을 시키기 위한 조사를 하는 용역을 하는데 문진표도 하나도 작성 안 하고 전부 다 용역 맡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그 부분은 또 저희가 정리해야 될 부분이고요,
한선미위원  어떻게 정리를 하시려고요? 사전에 재단이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으면서 “우리는 고객만족도를 이렇게 조사를 할 거니 이렇게 좀 만들어달라”라고 요구를 해야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한선미위원  그래서 문진표 대략 몇 개 구상하고 계시는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항목별로 두고 있어야 돼서 실질적으로 보통은,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가 조금 곤란한 게 많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한선미위원  아, 그렇게 애매모호한 예산 수립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1900만 원이라는 이 예산 내역 근거를 뭘로 잡고 1900만 원을 만드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저희가 지금까지 고객만족도 예산을 1900만 원으로 잡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얼마만큼 재단이 일을 전문성 없게 하느냐가 이런 데서도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요? 신규 사업도 아닌데 신규 사업이라고 한데다가, 기존에 이렇게 쭉 1900만 원에 해 왔기 때문에 지금도 1900만 원에 한다?
  경영국 왜 있습니까? 있을 필요가 없지. 그냥 용역 다 맡기면 되지요.
  이래서 전반기 우리 상임위 때부터 계속 제가 주장한 부분이 문화재단의 발전이 있으려면 재단은 정말 산회시켜서 해체시키고 난 다음에 새롭게 전문성을 갖춘, 경력이 어느 정도 쌓여 있는 전문가로 다시 구성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자꾸 하는 거예요.
  비전문가들이 자꾸 이런 걸 사업 수립하고 예산 세우고 이러니까 모방만 하고 앉아 있지요.
○위원장 남용삼  정리 좀 해 주십시오.
한선미위원  여기에 고객하고 내방객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단체 활동을 하는 분들은 그냥 별개로 보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아카데미나 이런 쪽은 거기에 참석하신 분들 따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결국은 문화재단을 어떤 형태로든, 꼭 비용을 지불해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문화재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하기 위한 거니까 약간 이 범위도 조금은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왜 그러냐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형태 안에 동아리라든가 단체들이 볼멘소리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그리고 재단 안에서 다 품어주고 함께 소통하면서 공유해 가면서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전달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들의 만족도도 같이 한번 서비스 차원으로 한번 넣어봐서 우리 재단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대로 좀 수립을 했으면 좋겠어요, 고객만족도조사를 통해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위원장님, 딱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성남 축제의 날 이거 올해 코로나 때문에 끝까지 진행 못 하고 중간에 중단됐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그 중단된 기간이 언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6월이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6월까지 사업 추진한 내용들 이거하고, 올해 또 똑같은 형태로 축제의 날을 예산을 수립했어요.
  ‘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은 뭔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보통 미디어가 미디어파사드 앞에서 움직이는, 그러니까 사람이 움직이는 부분이나 아니면 입력하는 내용들이 AI나 이런 시스템에 의해서 프로그램화돼서,
한선미위원  기계와 사람이 서로 공유하면서 공존하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
한선미위원  이 부분에 연관된 거 이거 그 계획 수립하신 거 있을 것 같거든요. 이것도 조금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작성한 거 주시고 나중에 설명 좀 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추진할 때 올해도 사실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못 했지만 내년에도 별반 그렇게 크게 변화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항에 연관되어 있는 것도 양면을 다 가지고 50 대 50%로 해 놔야 되겠지요. 그래야 유사시에 전환이 원활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넘나드는 게 자유로워야 돼요.
  그리고 로컬 마켓도 추진을 한다라고 해 놨지만 결국은 우리 소상공인들이 이런 것을 통해서 또 나름의 즐거움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유재호 위원님께서 청년들 창업 지원 관련해서 푸드 트럭 조례를 만든 게 있어요. 그런데 조례를 만들어는 놨지만 이 성남시의 푸드 트럭이 거의 정착을 못 해요. 조례만 있지 우리 제도적인 거나 행정적인 게 뒷받침이 되지를 않아서.
  이런 것은 우리 경영국이 적극적으로 자료조사라든가 이런 걸 해서 우리 청년들이 푸드 트럭 관련된 거나 아니면 푸드 트럭에 연관되어 있는 게 활성화될 수 있게끔, 정착할 수 있게끔 그 부분까지도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국장님, 설명자료 37쪽에 보면 부서, 경영국 경영지원부 부서운영비 있지요? 부서운영수용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그게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자료 확인)
○위원장 남용삼  부서운영수용비에서 ‘60,000원×35명×12개월×50%’ 이렇게 해서 1260만 원, 전년도에는 1188만 원. 그래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게 직원들 회식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가 진행을 못 해서…… (관계직원과 대화) 아, 비품비. 죄송합니다, 비품비입니다. 그러니까 볼펜 사거나 뭐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그 밑에 지금 말씀하신 건 경영지원회의비가, 이것은 그러면 부서 회식비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럼 부서가 총 몇 명이지요? 35명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경영지원부 35명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20만 원 갖고 돼요? 회식을 1년에 몇 번 하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는 한 번도 못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못 해서.
○위원장 남용삼  그럼 내년에는 코로나가 안 오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거기 예산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다음 그 위에 ‘단체협약 등 자문 및 사건 위임 수수료’ 있잖아요. 200만 원씩 편성이 돼 있는데 1000만 원.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건지? 인사위원회를 할 때 노조와 협의를 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 부분은 노무사 자문비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노무사 자문비는 위에 있잖아요, 자문 노무사 수수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 그러니까 이게 보통 사안이 이슈가, 이 자문 수수료 부분은 월 단위로 저희 자문을 맡아주는 부분에 대해서 월 베이스로 진행되는 부분이고, 아래 부분은 저희가 혹시 특정 사안에 대해서 자문해야 될 조금 이슈, 크리티컬(critical) 한 이슈라든지 조금 더 집중해야 될 사안이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럼 인사 관련해서 노동조합과 회의를 2021년에는 몇 번을 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노사협의회라고 그래서 분기별로 진행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또 사안에 따라서 담당자 부서장은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서면으로 하나요, 대면으로 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대면으로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대면으로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구성원은 몇 명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횟수마다 다르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구성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진에 몇 명, 그 노조에서 몇 명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래서 총 몇 명이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보통 8명에서 9명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우리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이 단체협약 자문 수수료 이거 1000만 원 삭감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40쪽에 보시면 ‘성남아트센터 꽃길 조성 및 관리’에 1000만 원이 또 편성이 돼 있어요, 앙상블시어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자료 확인)
○위원장 남용삼  옥외 휴게 공간 지금 어떻게 돼 있지요?
  40쪽, 설명자료. 수선유지비 밑에 보시면 밑에서 두 번째 아트센터 꽃길 조성.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게 봄 시즌에 맞춰서 저희가 재단을 좀 더 예쁘게 꾸미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 성남시 평생학습원…….
○위원장 남용삼  아는 부장님 안 계세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안전시설팀의 박동경 차장입니다.
  여기는 저희가 지금,
○위원장 남용삼  마이크 켜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저희가 매년 꽃길 조성비를 잡았는데요. 작년하고 재작년은 지금 오페라 광장 쪽에 LED로 해서 꽃길을, 꽃을 좀 심어놨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으로서 옥외에 맞는 그런 환경 조성 비용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이게 규모가 얼마 정도 되지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그렇게 크지는 않고요. 기본적으로 하다 보면 한 3m에 5m 정도 되는 면적을 적용하는 겁니다.
○위원장 남용삼  3m에 5m면,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한 15㎡ 정도.
○위원장 남용삼  그 면적에 1000만 원을 지출한다고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거기에 LED로 돼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보면 다양하게 색깔을 좀 변화를 주면서 사람들이 사진이라든지 찍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조화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조성돼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아, 그럼에도, 그게 오페라는 돼 있는데요, 저기 앙상블시어터 쪽에다가 좀 설치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거기에 시민들이 많이 올라가나요, 그쪽으로?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예, 그쪽에 휴게 공간이 있어 가지고요. 지금 그쪽이 상당히 뷰가 좋은 포지션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계수조정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조정식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위원장 남용삼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방금 팀장님, 여기 꽃길 조성이라고 그랬지 언제 경관조명사업이라고 그랬어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죄송합니다. 우선,
조정식위원  지금 하시는 게 경관조명이에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아니, 아닙니다. 경관이 아니고요. 꽃길인데 그 꽃길, 꽃을 심지 않고요, LED로 좀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죄송합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꽃이냐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이게 LED 꽃 형식으로 해 가지고 요즘 LED로다,
조정식위원  아니, 아는데 제가 분명히 얘기했잖아요. 그런 경관조명사업 좀 하지 말라고. 그거 탄소 배출하는 건데 그것을 갖다가,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도대체 여기 올 때마다 뭘 듣고 지금 이것을 자랑스럽게 와서 또 반응이 좋다고 그래요. 진짜 나무를 더 심든지, 진짜 꽃을 심으셔야지.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제가 여태까지 여기 상임위 하면서 뭔 얘기하는지 몰라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아니, 저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그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저도 봤어요, 오페라하우스 앞에 광장에 심은 거. 그거 보고 참 ‘누가 이걸 여기다 심어놨나?’ 그랬는데 여기 꽃길이라고 그러더니 뭐 LED 꽃이라고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우선은 다시 사업을 재검토를 좀 하겠습니다, 위원님.
조정식위원  팀장님, 지금 탄소 줄이려고 난리인데 아주 탄소를 갖다 배출하려고 그냥,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죄송합니다.
조정식위원  아주 공을 쓰시는 거지요, 그냥 아주.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이것도 삭감해도 돼요, 부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꽃길로 조성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웃음) 예, 알겠습니다.
  계수조정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회의중지)

(17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경영국에 대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성남시문화재단 경영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경영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경영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정리하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 설명자료 21쪽 인건비 중 대우수당 2011만 6000원 전액 삭감하여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예산안 설명자료 21쪽 인건비 중 대우수당 2011만 6000원 전액 삭감해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영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술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예술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류성근 예술국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직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존경하는 남용삼 문화복지 위원장님,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을 맡고 있는 류성근입니다.
  2022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 설명에 앞서 예술국 소속 부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공연기획부 김철주 부장입니다.
  무대운영부 김상균 부장입니다.
  전시기획부 장동환 부장입니다.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술국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파크콘서트가 1회 줄었다고 했는데 그게 맞는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유재호위원  왜 그러지요? 이유가, 근거가 뭐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산이, 지금 출연료나 이런 부분 내의 예산이 증액되지 않은 상태에서 좀 무리하게 준비되는 데가 있어서 내실 있게 하자라는 쪽으로 해서 1회 정도 조정을 할까 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게 이해가 안 되는데 그걸 좀 쉽게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지금 예술가들 각종 기획사 소속이 되다 보니까 예술가들의 출연료라든가 이런 것들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저희가 예산이 지금 그걸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횟수는 또 채워야 되고,
유재호위원  그런데 저번에 왜 말씀하신 것 중에서 국악 EDM이나 뭐 이런 퓨전 말씀하셨었는데 이런 부분은 특별히 개런티가 센 부분이 아니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런 부분은 담보하여서 가는 거고요. 스타 연예인들 그런 데를 좀 조정을 해 가지고 해야 되는데,
유재호위원  그런데 이거 내실이 있다는 게 퀄리티, 그러니까 그 급을 맞춰 갖고 가겠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래도 시민들이 기대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상징적인 스타들이나 이런 연예인들이 참여를 하는 부분에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예산에 맞춰서 찾고 줄이려고 하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이나 이런 것들이,
유재호위원  저번 연도에 지방난방공사 거의 반납을 했잖아요. 이번에 좀 더 달라 그럴 수 없나요? 왜냐하면 거기 지금 공사 맨날 시민들한테 피해만 막심하게 끼치고 있는데, 새벽에도 공사하면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요청을 해서 증액이 될 것 같으면 예전만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건 좀 강하게 어필해 주세요. 왜냐하면 지금 시민들이 불만이 많거든요. 그런 걸 잠재울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니까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국장님, 71쪽에 우리 2022년도 본예산안 총괄표를 보면 총액 증감이 32%가 됐잖아요.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 대비 예산이 거의 30%가 많이 나왔는데 중간에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전체적으로 이해를 좀 시켜주십시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아트리움 개관하는 데 18억 4390만 원 정도가 신규 사업으로 책정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사업비로 보면 조금 증액은 되었으나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박영애위원  전체적으로 볼 때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영애위원  예산액, 전년도 예산액?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18억 4000,
박영애위원  18억 4000만 원이 들어갔기 때문에 금액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지금 20억 증액분에서 18억 4000만 원 정도는 순수하게 아트리움 증액분입니다.
박영애위원  아,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영애위원  나중에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예산 수립을 하셨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이게 기존에 있던 그 오페라 정원의 사업 명칭이 바뀐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사업 명칭도 아예 바뀐 게 아니고요. 그 사업은 지난번 제가 회의 때도 한 번 말씀을 드렸는데 오페라를 오페라하우스에서 정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약식으로 콘서트홀에서 해 왔던 내용입니다. 그렇게 했는데 관객들의 참여가 많고 오페라의 수요가 많아져서 내년에는 오페라를 정식으로 오페라하우스에서 좀 늘려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동 사업을 더 확대시켜서 하신다라는 얘기인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러니까 오페라하우스에서 할 때는 무대도 만들고 의상도 제대로 하고 여러 가지 갖춰진 정상적인 오페라, 비정상은 아니지만 전막 오페라를 하는데 그동안,
한선미위원  그러면 우리 재단이 오페라 관련되어 있는 사업을 언제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자료 확인) 2005년도 개관 때부터 초창기에는 매년 시행을 했었고요. 중단이 되었다가 15년부터 19년도까지 또 시행이 되어 오다가 20년도부터 지금 중단이 또 된 상태입니다.
한선미위원  20년도부터 중단된 것은 내실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아니면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그런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코로나 이전에 책정된 예산에서부터 좀 삭감이 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나름 오페라 관련돼 있는 오페라정원 사업이 상징성,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발전이 돼서 오페라로 됐던,  
한선미위원  상징성이 있는 거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지금 오페라정원,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는 어떤 식으로 추진을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가 이전에 아트센터에서 오페라 제작한 예산들을 보면 보통 적게는 5억에서 많게는 10억 정도 가지고 1편 정도를 했었는데요. 저희가 그런 많은 돈을 들여서 오페라를 하기보다는 기존에, 올해라든가 작년이라든가 국립이라든가 민간단체에서 만들어놓은, 제작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대나 의상이나 이런 것들이 다 확보되어져 있는 거지요. 그런 것들을 저예산으로 저희가 협업 상태로 해서 작은 예산이지만 무대를 하나라도 더 내실 있게 만들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한선미위원  기존에 했던 거에 더 발전적이라고는 하지만 뚜렷하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가 했던 게 아니고요. 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나 다른 곳에서 했던,
한선미위원  공동 제작을 해서 우리 예술국에서 다시 재탄생을 시켜서 하겠다라는 얘기이신 거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그럼 기존 방식으로 해도 충분한 것을 굳이 이렇게, 이 저작권 같은 거, 저작료 같은 거 안 주나요, 그렇게 되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저작권은 상관없습니다, 작곡가들이 예전의 사람들이라.
한선미위원  작곡가들이, 그러면 다 과거 것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대부분이 1800년대 작곡가들입니다.
한선미위원  그 위주로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그래요? 이게 약간 2005년도부터 지금까지 했다라고 그러면 그냥 기간만 놓고 보면 상당히 기간도 오래됐고 상징적인, 우리 문화재단의 상징물인 것 같은데 이것을 기존에 것을 전면 폐기하고 새롭게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로 기획을 하신다라고 해 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기존의, 지금 말씀하시는 건 오페라정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예전,
한선미위원  예, 오페라정원.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오페라정원은 콘서트홀에서 약식으로 오페라를 하기 때문에 예산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 관객의 수요라든가 올해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까 극장이 작다 보니까 회당 한 470명 정도밖에 저희가 관객을 유치를 못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물론 우리가 재단이 예산 수입을 올리는 것도 주목적이에요. 주목적인데, 또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게 우리 재단이 2005년부터, 문화재단이 2005년 태생할 때부터 이거 쭉 해 온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재단의 대표 공연일 수도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 그렇지 않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오페라정원은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했고요. 작년도에는 예산이 세워졌다가 코로나 때문에 못 하고, 그러니까 예산이 없는 가운데 그래도 오페라 장르를 한번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그래서 올해 나름,
한선미위원  이 예산이 지금 2억 4800. 그렇지요? 2억 5000. 그리고 여기 안에는 주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출연료가 대부분입니다.
한선미위원  출연료. 기존에 오페라정원 할 때도 출연료가 나갔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출연료가 대다수입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비교할 수 있게 비교 예산표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조금 아쉬운 게 여러 가지 상황이 바뀌었으니까 새 술은 새 부대랬다고 우리 국장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우리 재단에다가 담고 싶어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콘텐츠 만들어서 그게 정착되게끔 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 같은데.
  우리 성남시민이 그래도 좀 우선돼야 되는 그런 문화 사업으로 진행시키려면 사실은 어떤 게 더 유익하고 무익한지 유불리를 조금 더 심도 깊게 고민을 했으면 좋겠고.
  내부에 서로 이거 추진할 때 논의됐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내부에서 논의가 됐고요. 현재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일단 국립오페라단에서 올해 협조를 해 줘서 국립오페라단에서 한 10억 넘게 들여서 제작했던 공연을 저희들한테 저예산으로 재공연하기로 약속되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가요? 저예산이 무조건 또 좋은 건 아니에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좀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직원들이 그동안 큰 대형 오페라를 못 해 왔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과도기적으로 저희가 이렇게 외부의 도움도 받고 협업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고요. 성과가 있다면 그다음에 저희가 좀 잘 제작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 협업 받으면 외부의 자원은 어떤 것들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무대와 의상과 그다음에 기존 연출이 있습니다. 연출로 한 팀을 이뤄놨기 때문에 보통 연습 기간이 한 달 정도 걸리거든요. 그런 게 다 인건비로 채워지는데 그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기존에 활동했던 사람들은, 단원이라고 해야 되나요? 뭐라고 해야 되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건 오페라마다 출연 가수들이지요. 캐스팅을 해서 세워놓은 가수들을 저희가 그대로 가져오는 조건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여기에, 우리 성남에 어떤 것을 여기다 담고자 하시나요? 어떤 것을 담아서 또 우리 지역 주민들한테 어필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올해 오페라정원을 해 보니까 많은 객석 수는 아니었지만 거의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이 오페라 장르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있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가능하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품들로 구성해서 시민들이 다가가기 편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국장님 성과 낸 것들이 있으면 얘기 좀 해 주세요, 공연 기획해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 제가요? 제 개인적으로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모 시립교향악단에 근무하면서 오페라, 지금 오페라정원과 같은 콘체르탄트를 한 5회 정도 했었고요. 또 모 시립예술단 사무국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오페라 제작을 제가 진두지휘를 해서 2회를 했었습니다.
한선미위원  제일 길게 근무한 데가 어디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과천시립예술단입니다.
한선미위원  몇 년 하셨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한 15년 정도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일단은 경험치를 가지고 기존 사업보다 사실은 더 월등히 결과가 나와 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모든 책임을 지고 갈 각오까지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제 개인의 역량으로 이 무대를 다 채우리라는 욕심은 없고요. 저희 좋은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서, 같이 협업해서 가주면 그거에 대한 책임을 제가 질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우리 국장님이 오시면서 어쨌든 전환을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 전환할 때는 많은 통증이나 아픔이 또 상처들이 남을 수도 있고 그게 잘 아물 수도 있는데 기존의 것들을 이렇게 엎고 새로운 것을 추진한다는 게 상당한 도전과 모험이 필요해요. 그래서 그럴 각오로 지금 하냐는 걸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만약에 이 2억 4800, 2억 4800이면 많다고 하면 많고 적다고 하면 적은 예산일 수 있거든요, 특히 오페라 공연에 연관돼서는.
  그런데 정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모든 책임의 화살이 국장님한테 다 돌아갈 수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그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걸로 끝나서는 안 된다라는 거예요. 옷 벗을 각오하시고 진행을 하셔야 된다라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명심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여러 가지 신규 사업들이 있어요. 앞서 중복되면 짧게 답변해 주시고요. 필요한 것은 또 자료로 주셔도 좋겠습니다.
  우선 성남아트리움 관련해서 신규 사업도 많고 또 여러 가지 개관 준비도 하고 있는데 이것 좀 간략하게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3월 4일 날 개관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관 프로그램은 우리 한 지붕에 있는 성남시립예술단 단체들 각 개관 기념 공연으로 한 번씩 저희가 공동 기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 예술단체들이 끝나면 공연장에 걸맞은 아티스트들이 어떤 건지 저희가 시뮬레이션도 해 봐야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우수한 연주자들을 지명도, 인지도 높은 연주자들을 한 3월 4월 동안에 공연을 초청을 해서 한 다음에 거기에서 시행착오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그런 것들을 한 번 모니터링을 해서 7월부터 정식 일반 대관을 해서 하반기부터 운영을 할 생각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준비하실 때 할 게 많으실 텐데 신경 써 주시고.
  그런데 제가 보니까 공연과 이런 것들을 3월 달 4월 달에,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시범 운영,
이준배위원  몇 개월을 잡아놨더라고요, 예산하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제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이거 무리하게 해서 빨리 개관하려고 막 너무 계획을 다급하게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왜냐하면 그러다가 꼭 문제 생기고 또 지연되고 그러다가 그러는데, 어쨌든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시범 아까 운영 이런 거 관련해서 그런 것은 어쨌든 비공개적으로 하는 거니까 공식 개관이나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차분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잘 챙겨보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거기 수정구 주민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이용하겠지요, 아무래도. 또 중원구 이렇게. 그래서 거기에 대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또 수요에 맞는 니즈에 맞는 그러한 공연들, 이러한 공연들도 잘 준비를 해 주시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직원들은 다 뽑았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니요. 신규 지난번에 이 수요가 있어서 뽑았는데 저희가 그때 4명밖에 채용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는 인원이 9명 이상이어야 되는데 지금 최소한 9명이 갈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준배위원  아, 여기 재단에서 파견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런데 저희 쪽에 기존 인원이 늘지 않은 상태에서 보내려니까 조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이럴 때 역할을 발휘하셔 가지고 좀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시지요, 대표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몇 가지 사업에 대해서만 또 본예산에 관련해서 해 보겠습니다.
  아까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도…… 아, 잠시만요.
  그거 전에 오페라 제작 관련해서 중복된 것은 빼고, 이것 내년에 총 4회 잡혀져 있어요. 기획 공연 하는 거지요, 이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자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자체로 한 2회 정도 생각하고요. 2회 정도는 국립오페라단과 협업을 해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자체 했을 때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 할 일이 많잖아요. 그런데 가능하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저희가 예전에 세트하고 다 만들어놨던 작품이 있습니다, 카르멘이라고. 한 몇 년 전에 했었는데 그것을 좀 발전시켜, 업그레이드해 가지고 기존했던 것들로 일단 내년에는 해 보려고 합니다.
이준배위원  예, 아무튼 아트리움 개관에 이런 또 사업도 있는데 무리하지 않도록 해서 잘 준비해 주시고, 직원들하고 잘 한번 해 보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사정상 또 몇 가지 감액이 된 게 있어요.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하고 유명 연주자 초청공연 5000만 원, 3000만 원 이렇게 감액이 됐는데 뭐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올해 진행하다 보니까 그 정도 금액씩은 조금 감액이 돼도 사업이, 저희가 반납한 금액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또 아트,
이준배위원  추경 때 반납을 한 거예요? 아니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니, 지금 하다가, 12월 같은 경우에도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하려다가 또 못 오게 돼 가지고 일부 반납하고 사업 변경한 게 있는데요. 그 정도는 가능하겠다 판단을 했고, 아트리움 신규 때문에 저희가 조금씩 디테일하게 봤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좋습니다. 예산을 좀 절감할 수 있는 것들은 또 이렇게 절감을 해 가지고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어쨌든 같은 공연이라도 예산을 좀 절감할 수 있는 부분들은 보니까 잘하신 것 같고.
  그다음에 무용단 초청, 79쪽에 보면 2억 5000만 원 신규 사업 있어요. ‘유명 무용단 초청’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이게 사실,
이준배위원  이것도 기획 공연 하는 겁니까? 아니면, 기존 해 오던 게 아닌 것 같은데, 이것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2012년·14년에 저희 오페라하우스에서 발레를 한 이후에 전막 발레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약식으로 발레 공연을 한 두 번 정도 했는데 전석 매진이 되고 시민들의 호응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래서 내년에 그,
이준배위원  발레를 저만 안 보이는 모양이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웃음)
이준배위원  좋아하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잠재적 관객이 성남에 굉장히 많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4회 하는 거네요. 네 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잘 추진해 주시고요. 추진하시면서 저희 위원님들한테도 알려주시지요, 그럼.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저희가 견문을 넓힐 겸.
  다음 80쪽에 보면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가 있어요. 이것도 신규 사업인 것 같아요.
  이거 제가 지금 한 것은 중복된 질의 아니지요? 중복된 건 빨리 얘기를 하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이준배위원  이거 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이것도 뭐,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이 예산이 아까 한선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공동 프로젝트가. 이것은,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자료로 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이준배위원  그다음에 아까 우리 파크콘서트가 좀 줄어들었다고 했고 피크닉 콘서트는 그대로 합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거 파크콘서트가 분당에 인기가 많아요. 코로나로 어떻게 될지 안 될지 또 내년에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지금 같은 단계적 일상 회복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방역 지침과 이런 걸 통해 가지고 야외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먹는 거 이런 거 안 되고 이렇게 해서 한번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저희는 정부가 허용하는 방침 안에서는 가능하면 꼭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정부가 허용하라 그래도 시에서 자꾸 못 하게 하던데, 보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시에서 못 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정부 지침에 의해서 공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쪽에 좀 하라고, 조그맣게라도 하라 그랬더니 막 안 해요, 뭐가 그렇게 겁이 많은지.
  하여튼 이거 방역 수칙이라든가 그런 거 지켜서 피크닉 콘서트나 이런 것 좀 잘 추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수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거 저도 좀 하겠는데.
  오페라 제작이 총 4회잖아요. 이게 이렇게 대작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러니까 저희가 기획부터 시작을 해서 제작을 하려면 회당 한 10억 정도가 듭니다.
박경희위원  회당?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래서 그것을 국립오페라단에 요청을 해서 올해 했던 재공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한 1억 정도 매칭을 하려고 그러고요. 내년에 신규 작품을 한 13억 들여서 하는 공연이 있는데 그 공연을 저희한테 와 가지고 먼저 하는 조건으로 저희가 한 3억 정도 매칭을 지금 하려고 합니다.
박경희위원  아,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경희위원  아유, 큰일을 많이 하셨는데.
  이것은 제가 잘 몰라서 하는 건데 이게 오페라 사업을 하셔 가지고 굉장히 호응이 좋았어요. 그러면 이것을 저희가 중간에 한 번 더 하겠다고 이렇게 추가로 예산을 또 세울 수, 예산을 저희가 세우면, 저희가 통과하는 과정이 있어야 되지만 그럴 수 있는 겁니까? 사업을 한 번 더 하겠다 이렇게 진행할 수도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대관이 최소한 열흘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요, 그 정도를 미리 확보하지 않으면 예산이 있어도 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박경희위원  아,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경희위원  그것은 그러면 미리 지금 정도에 계획이 돼야지 되는 거라서 중간에 이게 호응이 좋고 반응이 좋다고 해서 또 세울 수 있는 건 아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똑같은 공연을 1회 정도 늘려서 하는 것은 가능한데 신규로 다시 제작하는 건 좀 어렵습니다.
박경희위원  아니, 그러니까 신규 말고, 신규 하는 건 아니고요, 횟수를.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횟수를 늘리는 건 가능합니다.
박경희위원  아, 횟수를 늘리는 것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더 추가되는 비용은 출연료나 이런 것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관련하면 되는 거고.
  그리고 84쪽 ‘연극 滿員(만원)’, 만원의 행복인가요, 이게? 이 만원이라는 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경희위원  많이 홍보가 돼 있는데 이건 굉장히 대중화된 공연인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거에 대한 반응들은 어떻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지금 특정 공연 같은 경우에는 암표상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박경희위원  이런 사업들이 물론 오페라,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오페라 공연 같은 것도 굉장히 그런 전문적인 공연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대중화,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아트센터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기획도 굉장히 좋고 앞으로 이것도 조금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동일한 장르를 아트리움에도 예산을 좀 세웠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박경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여기 ‘게임 오케스트라’ 이거 9430만 원 예산 잡으셨거든요. 이거 나중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지 추진 배경이나 사업 내용 이런 것을 나중에 와서 따로 설명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성남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시설개선사업이 있어요. 이것도 신규 사업인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시설 개선 부분이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자료 확인)
한선미위원  이게 아마 그냥 해마다 이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미술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전시회가 열리는데, 아마 그 안에 시설이 좀 낙후돼서 뭔가 개선을 하려고 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맞나요? 그러면 이것은 신규 사업은 아니고 기존 사업을 계속 연이어서 해 나가는 거고.
  우리 재단이 신규와 기존 사업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거,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오늘 말씀하신, 아까 말씀하신 내용 듣고 저도 새로 알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한선미위원  명확하게 정의해서 좀 해 주시고요.
  이 기획전시실 전시할 때마다 가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가봤습니다.
한선미위원  느낌이 어떻든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조금 공간이 협소한 느낌하고 좀 차가운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한선미위원  차가운 느낌은 왜 그런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이게 공공건축물로 처음에 설계를 하다 보니까 건축 소재들이 주는 위압감 같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게 조명이에요. 그런데 우리 큐브미술관을 가보면, 예술의전당이 한 공연장에, 우리랑 사이즈가 비슷한 공연장에 조명이 예를 들어서 한 100개가 있다 이러면 우리는 50개 수준도 안 돼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전시 공간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한선미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이 작가들이 작품을 걸어서 여기서 전시를 했을 때 그림이 살지를 않아요. 작가들이 전시를 할 때는 물론 내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판매까지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그런 거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이 또 뒷받침을 해 줘야 되는 거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 부분을 우리 직원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인데 이게 층고가 낮아서 간접조명의 효과를 못 주다 보니까 그런 느낌이 더한 것 같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조도를 조절을 하면 괜찮아요. 그건 핑계밖에 안 돼요.
  그리고 우리 문화·예술국은 전문가로 다 계시잖아요. 전문가 집단인데 그것을 해결 못 하고 층고가 낮아서 그렇다? 예술의전당도 우리랑 비슷해요, 수준이, 층고 같은 경우에는. 물론 더 높은 곳도 있지만.
  그런데 그런 것을 병풍 같은 거 있지요, 흰색이든 뭐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가벽 세우는 거.
한선미위원  그렇지요. 그런 것을 활용을 해 주고 또 조명으로 안 되면 그렇게 간접조명을 비춰서 거기에 이렇게 갈 수 있게끔 해 주거든요.
  그리고 각 작가분들이 작품을 쭉 해 놓으면 그 앞에 작가 명함이 됐든 방명록이 됐든 뭐가 다 있어요. 그런데 탁자들이 다 제각각이에요. 그 자체가 그 전시실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다 떨어뜨려요. 높낮이 다 다르지요, 그리고 정말 전시실하고는 맞지 않는. 요즘 아크릴로 되어 있는 좋은 것들 많잖아요. 싸요, 안 비싸거든요. 그런 걸로 좀 공연을 해서 작가분들의 만족도가 또 이렇게 나와 줘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대관할 때 다 우리가 또 무상으로 이렇게 빌려주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본적인 것은 충족이 되어져야 된다라는 거지요. 이번 이거 전시기획실 시설개선사업 그 예산 내역 있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이거 예산 내역하고, 조명 만약에 추가가 안 되어 있다고 그러면 조명 추가 설치하는 부분도 조금 그 내용 안에 잡았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낮은 책상 그런 거 다 통일되게, 그리고 작가가 전시 공간에 오픈이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다 이러면 계속 서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책상과 의자 하나는 기본적으로 깔려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 좀 준비해 주시면 좋겠고.
  그다음에 우리 공연 관련해서 아트리움 ‘명품 클래식 시리즈’ 해서 공연료로 이 공연 관련돼 있는 전반적인 예산이 1억 4700인 것 같아요. 여기에 혹시 공연 수익금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전부 다 판매할 예정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대략 수익을 어느 정도 보시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현재 저희가 순수 클래식 공연 같은 경우에 한 30%~50%를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가능하면 50%를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한선미위원  50%면 엄청난 건데 그럼 우리 국장님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목표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믿어보겠고.
  이거 링크해서 이렇게 판매하는 게 어디어디에 걸리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가 티켓링크하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게 어디어디 계약이 돼,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티켓링크하고만 계약이 되어져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티켓, 아, 그 한쪽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아, 그래요? 홍보라든가 이런 것은 또 어떻게 계획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홍보 효과 때문에 티켓링크하고 계약을 하고 있고요. 티켓링크가 지금 시장 점유율이 한 70%가 넘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좀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을 기도해 보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국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계속 몇 번에 걸쳐서 오페라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성남문화재단 자체로 제작하는 오페라가 공연장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잖아요, 여태까지. 그런데 이번에 오페라 제작을 하는 데 있어서 뭐 준비된 사항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년에는 마중물로 국립오페라단 신작 오페라를 하나를 공동 기획을 해서 저희가 먼저 공연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2016년도에 제작했던 카르멘을 업그레이드해 가지고 저희가 자체 제작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성남문화재단에서 충분히 오페라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잖아요, 자체적으로. 그런데 굳이 국립오페라단과 협업해서 할 필요성이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산이, 요새 국립오페라단에서 한 4회 정도 하는 공연 보통 한 13억 정도, 1편에 제작비가 들어가고 있어,
○위원장 남용삼  아, 그것은 그쪽하고의 계약관계고요. 국립, 성남에서 만약에 그 국립오페라단과 협업을 한다고 하면 티켓, 성남에서 공연은 해 주고 수익금이나 뭐 그런 것은 국립오페라단에서 가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닙니다. 저희가 비용을,
○위원장 남용삼  성남시 예산만 낭비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 일부 비용을 내고 성남에서 하는 공연은 수익을 저희가 다 가져오는 구조로 지금 설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대작을 하나 할 정도에는 10억 정도의 예산이 든다고 그랬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저희가 지금 오페라 제작에 6억이 편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했는데 한 3억 정도를 국립오페라단 주면 그 국립오페라단만 배 불리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렇지 않습니다. 국립오페라단도 13억이라는 돈으로 신작을 만드는 거고요. 거기다가 저희가 우선적으로 저희 먼저 공연을 하기로 해서 극장을 좀 살려주는 데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던 내용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오페라 제작과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하고 해서 사업이 많이 겹치거든요. 지금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소규모 사립 오페라단들을 섭외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소규모는 아니고요, 오페라극장에 무대를 세우기 때문에 오페라극장 환경에 맞게 대규모 작품들입니다.
  다만 캐스팅이라든가 출연료라든가, 그러니까 캐스팅 앤 출연료라든가 최근에 만들어진 신규 의상이라든가 무대장치 이런 거에 제작비가 많이 차이 나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졌던 공연들로 재공연한다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지금 6억이 편성이 돼 있는데 그 3억 정도는 국립오페라단에다가 그 작품을 사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지금 6억이 편성돼 있는데 기타 경비들 포함해서 한 4억 정도로 추진하는 것은 어떠세요? 2억을 삭감하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 직원들이 지금 제작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아무것도 준비가 돼 있지 않았잖아요. 작품 선정이든 뭐 그런 것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니요. 카르멘, 제가 아까,
○위원장 남용삼  사오는 것만 무조건 중요한 게 되지 않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니요. 아까 말씀드렸던 게 저희가 2016년도에 무대 제작을 해 놓은 카르멘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7억을 들여서 만들어놓은 건데요. 그것을 창고에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위원장 남용삼  아니, 그런데 지금 우리가 공동 제작을 할 수 없는 여건이라고 생각하면, 문화재단의 수준이 개인적으로 오페라를 제작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그러면 이해가 되는데 그게 아니고 공동 제작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잖아요. 그런데 왜 외부에서 사 갖고 굳이 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이 6억 중 4억을 삭감 요청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본 오페라 제작 관련해서 충분히 답변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드리고, 저도 뭐 전문성을 갖추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그 설명을 한번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서, 우리 이제 그동안 많은 경험이 있으시니까 장점과 단점, 예를 들면 스와트(SWOT) 분석해 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이준배위원  스와트 분석 한 자료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 제가 그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준배위원  자, 그러면 스와트 분석 해서 스와트 분석 원리대로 한번 설명해 보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가 자체 제작을 한다고 했을 때 저희 공연장이 현재 갖는 위상으로는 출연자들을 섭외를 한다든가 연출자를 섭외한다든가 이런 부분에서 아직 국립오페라단이라는 그 상품에 대응하기에는 오히려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그러니까 국립,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제작을 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기존에 좋은 공연이기 때문에 제작비보다 한참 아래인 게 가져와서 해 볼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제가 가 가지고 국립오페라단 단장에게 직접 설득을 했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만 하는 공연 단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단체기 때문에 지역의 공연장도 살려줄 의무가 있다. 그러면 최소한의 우리가 인건비만 제공을 하면 그것을 와서 해 줄 용의가 있느냐” 흔쾌히 지역 공연장과,
이준배위원  오케이.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작품성이나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다 검증이 됐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내년도, 국립오페라단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에 4개 작품을 벌써 발표를 했습니다, 어떤 걸 하겠다고. 거기에서 저희가 원하는 것을 일정에 맞춰서,
이준배위원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저희가,
이준배위원  그런데 만약에 제작을 하려고 그러면 이게 어떻게 어떤 예술이나 작품성이나 이런 것을 인정을 받아서 히트를 칠지 성공을 할지 또 그게 모르는 위험 요소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내년,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강점은 검증이 된 거고, 국립오페라단은, 대신에 그 제작을 하게 되고 직접 기획을 하게 되면 약점이 좀 더 많은 그러한 구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현재로는 경제성이라든가 저희가 경험적으로 볼 때 최근 극장에서 오페라를 몇 회 동안 안 했었기 때문에 저희가 좀 안전성이 담보된 공연으로,
이준배위원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요.
  그럼 국립오페라 공연을 했을 경우 이게 약점도 있을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서울 예술의전당하고 관객을 좀 나눠 갖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공연을 하나 선정을 했고요, ‘라보엠’이라고, 12월에, 그것은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관객 유치가 쉬울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준배위원  관객 유치가 쉽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런데 분산되는,
이준배위원  이것은 경제성으로도 이어지는 거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다음에 또 하나의 작품은 저희가 먼저 공연을 하는 조건으로 제가 섭외를 했습니다. 거기 국립에서 하고 나면 여기 관객이 안 오기 때문에 무조건 성남에서 먼저 해야 된다.
이준배위원  계약조건에 먼저,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그렇게 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기회 요소나 효과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충분히 말씀하셨는데 뭐 더 얘기할 거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제가 여기 성남아트센터, 문화재단에 와 가지고 느낀 게 우리 공연장이 시민의 자랑이 돼야 되는데 우리 공연장에 대형 현수막이 걸리는 거 보면 대관 공연의 대중음악이라든가 뮤지컬이라든가 이런 상업적인 공연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이 될 정도로 그게 훨씬 빈도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페라를 이렇게 시즌별로 1년에 한 네 번 정도 한다면 1년 내내 오페라를 하는 곳이라는 그 자긍심을 시민들한테 줄 수 있는 홍보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공연장만 오는 게 꼭 저희 역할이 아니고 공연장에 오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좀 갖게 하는 그런 기획 의도가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 기회가 있고. 예, 알겠습니다.
  이거 관련해서 오늘 예산 계수조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나중에 충분히, 개별적인 자체 스와트 분석 한 거 있으면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국장님, 오페라를 저희가 할 경우에는 국립오페라단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하여튼 심도 있게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아까 계약조건을 말씀하셨는데 그 계약조건이 양면성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우리 재단에 이점으로 발휘가 될 수 있지만 그게 우리 재단의 발목을 잡을 수가 있어요. 그렇지요? 단서 조항 자체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한선미위원  그런 계약은 사실은 좀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표면적으로 보였을 때는 굉장히 그럴듯하지만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오해의 소지도 또 발생할 수도 있다라는 거, 그런 공공성의 특성을 잘 주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4개의 공연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했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성공한 사례가 아니고,
한선미위원  아니면 작품성이 좋아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아니요. 내년도 시즌을 시즌제로 어떤 공연을 하겠다고 제작발표회를 합니다, 국립오페라단에서. 사전에 협의를 좀 한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게 뭐가, 뭐뭐인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시칠리아의 저녁 기도’ 하고요, ‘호프만의 이야기’ 그다음에 ‘라보엠’ 그다음에 하나는 제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관심을 두지 않아서.
한선미위원  ‘호프만의 이야기’라든가 ‘라보엠’ 같은 경우에는 좀 대중적이어서 일반인들도 많이 접한 그런 공연이기도 한데.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 이 사업, 그러면 여기에서 대략적으로 뭘 한다고 했을 때 우리 재단이 어쨌든 작품 선정도 하고 지휘자나 연출가나 뭐 기타 등등 다 섭외를 할 것도 계획을 지금 다 잡고 계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공동 프로젝트는 국립오페라단의 위상으로 저예산으로 좋은 캐스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캐스팅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가져오는 게 저희한테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그게 유리할 수도 있는데 어떤 면에서 보면 사실은 우리 그동안, 그동안 우리 문화재단이 기존 사업으로 쭉 해 왔던 부분들을 사실은 더 보강하고 퀄리티를 더 높여주고 콘텐츠를 또 그 안에 우리가 만들어서 빼내야 되는, 그게 또 수익으로 연결이 되는, 이렇게 했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지금 그렇게 하지를 않고 새롭게 오페라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라고 하면서 수익을 올리겠다라고 하는 게 사실은 바람직한 것인가라는 거.
  그리고 국립오페라단의 위상을 계속 얘기하는데 그럼 그동안 우리 성남문화재단은 그 정도의 위상이 없었나, 그것은 국장님이 반대로 우리 재단의 무능을 표현해 주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저희는 공연장이고요, 국립오페라단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공연 단체입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아무리 성격이 다르다라고 하더라도 우리 재단이 그런 성격을 다 갖고 있어요. 다 또 국별로 다 나뉘어져 있고. 그리고 다 전문가 그룹들로 채용이 되어 있고.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
    (남용삼 위원장, 박경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한선미위원  일단 이 관련된 거 우리 위원장님이 아까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제대로 보강하고 퀄리티를 더 높이는 쪽으로 주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한선미 위원님 끝나셨습니까?
한선미위원  예, 끝났어요.
○위원장대리 박경희  아, 끝나셨어요?
한선미위원  아니요, 끝났어요. 마이크 껐잖아요.
○위원장대리 박경희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예술국 소관…….
    (의회사무국 직원과 대화)
  저희 계수조정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7시 46분 회의중지)

(18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자, 앞으로 잘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저도 한 마디 좀, 할 말 있어요.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애위원  예,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박영애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안 받겠습니다.
  문화재단 예술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 성남문화재단문화국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문화재단 문화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강승호 문화국장님 나오셔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세부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간부 직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문화국장 강승호입니다.
  2021년도 제5회 추경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 문화국 소관 사항 설명에 앞서 문화국 내 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작지원부 정민혁 부장입니다.
  생활문화지원부 송승태 부장입니다.
    (인사)
  문화예술교육부 박영식 부장은 병가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여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남용삼 위원장, 박경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경희  문화국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이것은 국장님을 떠나서 대표이사님은 같이 공통적으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신년도, 2022년도 예산안이 올라왔을 때 문화재단에서 어느 누구 한 사람이라도 와서 우리들한테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한 적 있습니까?
  어떻게 국장님,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지난주에 제가 위원님들 찾아뵙고,
박영애위원  나는 받은 적 없어요. 어디다 누구한테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자료 제가 드리고 설명드리는 거 하려고 그랬는데 자료만 받으시겠다고 그래 가지고 제가 자료만 전달해 드린 사례가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래도 한 번쯤 그러면 더 확인을, 물론 제가 그랬다 하니까 제가 그 말에 대해서는 내가 인정을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은 거예요. 한 번 더 얘기를 해 주고 국장님이나 누구나, 우리 분위기를 이렇게 만들어놓는 것은 다 여러분들의 책임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죄송합니다.
박영애위원  처음에부터 이런 모든 예산이 올라오고 큰 예산이, 작은 예산이 있을 때는 누구 한 사람 두 사람 자기 마음 맞는 사람한테 가서 한 마디 두 마디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위원님들 다 찾아다니면서 예산안 설명을 사전에 얘기를 하고 양해를 구하고 또 인정을 받고 서로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진행을 해야지.
  이게 뭐예요!
  오늘 문화재단 때문에, 우리가 상임위원회가 이렇게 근 2년을 가까이 끌어오면서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박영애위원  잘하세요,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영애위원  오늘 뭐예요! 그냥 밖에서 그렇게 내가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분란을 일으키더니만 그게 연장선상에서 계속 이렇게 와 가지고 우리들 분위기를 이렇게 망쳐 놓잖아요.
  물론 다 믿고 또 경우에 따라서, 물론 국장님은 오셔서 제가 “검토하겠다” 했다 하지만 다른 누구, 어느 국장님 저한테 와서 얘기한, 설명한 적 없어요. 그렇게 전달을, 서류를 갖고 온 사람도 없어요.
  우리 여기에서는, 시에서는 어떤 일 1000만 원 2000만 원이라도 과장님, 팀장님 와 가지고 그냥 얘기를 한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언제 들어왔는지 벌써 우리 사무실 아가씨하고 연결이 돼 가지고 그새 짬짜미, 우리도 지역 행사를 하고 우리 나름대로 의정활동 하다 보니까 사무실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직원이랑 연결해서 틈새 공략을 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얼마나 그렇게 하게, 이렇게 어마어마무시한 돈을 받아가는 이런 문화재단보다도 단 100만 원 200만 원이라도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하는 그런 성의를 보이는데, 아주 시의원을 우습게 대접을 하고 있다고, 지금 보면.
  우리가 언제까지 이 자리에서 같이 이런 식의 업무보고를 듣고 예산안을 듣고 할지는 모르지만 각성하세요. 그런 식으로 하셔 가지고는, 우리라서 이렇게 참 유야무야하고 넘어왔지 다른 어떤, 우리 전반기만 보더라도 분위기가 어땠어요? 그럼 거기에 걸맞춰서 예우를 해 주고 일을 잘하셔야지요.
  알겠습니까? 대표이사님, 국장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하여튼 제 말 명심하시고.
  어쨌든 또 내년, 내년에는 물론 이런 추경이 언제 또 있을지도 모르고 어떤 경우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경우가 다가왔을 때, 꼭 후년에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라도 그런 정신력을 가지고 각 상임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에 와서 얘기하고 대화하고 양해 구하고 인정받고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그래야 더 존속 가치가 있고 더 가치 있는 문화재단이 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한선미 위원님.
한선미위원  우리 문화국에서는 태블릿PC가 40만 원이에요, 구입 비용이. 그런데 경영국은 아까 100만 원 예산을 잡아 놨더라고요. 이거 경영국 거하고 문화국, 지금 경영국 이거 내용 들을 것 같으니까 PC 구매 산출 근거 내역, 태블릿PC.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거, 예, 태블릿이요.
한선미위원  예, 태블릿PC 구매 산출 근거 내역서 2개 양쪽 다, 경영국하고 문화국 제출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우리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이거 조성하는 거 얼마 전에 우리 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하고 이거 ‘썸썸홀’ 해서 개소식 가졌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여기에 좀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지원금이 1억 8000. 조성 전과 조성 후 내역하고요.
  별로 이렇게 사실 바뀐 게 없어요. 거울을 벽면에 부착돼 있던 걸 떼어내고, 조명도 사실은 여기서 공연 같은 거하고 뭐 이렇게 하려면 조명시설이라든가 좌식 좌석이라든가 대기실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반 사항들, 기반시설이 굉장히 부실한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위원님, 썸썸플레이스는요, 원래 대기실이 없던 공간을 저희가 대기실을 추가로 확보를 해서 설치를 했고요,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추가 확보하기는 했는데 효용성이, 그냥 공간만 마련해 놨지 없다라는 거예요. 안에서 기다리면 거기서 또 연습도 할 수도 있는 거고 또 밖의 정황이나 상황도 좀 보고 막 이렇게 뭐가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안에서도. 안에서도 밖을 보고 준비도 하고 이래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기반시설들이 전혀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성 전, 조성 후 이 예산 수립한 거, 그거 1억 8000 관련된 거 산출 근거 내역하고 그다음에 업체 현황까지 해서 좀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지금 언제까지 마무리되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2020년도 공간 선정분은 공사는 모두 완료가 됐고요. 2021년도 공간 조성하는 부분은 지금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12월 24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금 막바지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12월 24일까지?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내년, 내년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올해 이게 3개년간 진행 사업이라서 올해,
한선미위원  올해 이제 종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올해 마지막 연차입니다.
한선미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해서 14개?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공간. 그러면 여기 앞에 또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민간 지원사업’이 또 있거든요. 이것도 설명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게 지금 내년 예산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지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것은 저희가 3개년간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사업은 시장님 공약사업으로 해서 3개년간 종료가 되고 그 이후에 저희가, 기존에 진행됐던 사업은 공공영역 중심으로 진행이 됐었고 저희가 새로운 유형으로 민간 주도 중심으로 공간 조성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결국은 내년 사업으로 추진하기에는 사실은 시기적으로 굉장히 짧아요. 그리고 정권이 어떻게 변형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 민간사업 지원 추진하는 게 과연 어떤 담론을 담고 끝까지 추진이 될는지는 모르겠으나 공모사업을 하려고 하는 민간 지원사업이잖아요? 이거 계획 수립한 거 좀 디테일하게 작성해서 이것도 나중에 설명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준배 위원님.
이준배위원  본예산 보니까요, 134쪽 한번 봐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자료 확인)
이준배위원  이 사업들이 좀 감액이 된 건가요? 전년도 비교해서, 전체.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저희 내년 문화, 그러니까 문화국 전체적인 사업 예산을 보면 저희가 웹툰 사업하고 그다음에 생활문화 공간 조성사업이 올해로 일몰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감액이 된 상황이고요.
  대신에 저희가 내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폭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을 좀 만들어보자라고 해서 지역 예술인들 종합 지원사업으로 확대 개편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증액이 된 내용이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종합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자, 그리고 그다음 137쪽 보면 민간사업 지원으로 인해 가지고 창작 활동 지원금 있어요. 이게 전년도는 8500만 원이었는데 올해 3억 원으로 했거든요. 이거 예산이 2억 1500이 늘어났는데 이거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이유를.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게 조금 전에 말씀드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어떤 종합 지원사업으로 확대 개편을 하면서 기존에 성남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과 그다음에 성남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들로 나누어져 가지고 한 2억에서 3억 사이 정도 저희가 지원을 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 중에서 창작 활동, 그러니까 직접적인 창작 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저희가 3억 원으로 증액을 해서 편성을 한 내용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이거 중요해요, 이게.
  저는 지역예술인창작센터 뭐 이런 부분도 좀 필요하다고 보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런 부분에 대한 정책적인 연구부터 해서 저희가 내년부터는 좀 단계별로 진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왜냐하면 지금 코로나 이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를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측면에서 좀 필요하다고 보고.
  이런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대표님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사실은 지역에 지금 말씀을 주신 대로 원스톱서비스 형태로 해서 예술인들하고 생활 예술인들도 마찬가지지만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컨설팅을 해 주고 일자리 창출을 해 주고 이런 부분들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요. 그래서 집행부 문화예술과에서 할 수 없는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해 주시고, 우리 대표님 관심 가지고 같이 신경 써 주십시오.
  이것 하여튼 관련해서 같이 사업 추진 계획을 별도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준배위원  그래서 광주대단지 성남민권운동 51주년 기념 공연을 해서 1억 8000만 원, 141쪽에 잡혔어요. 이게 계속 이렇게 잡힙니까? 예산을 합니까? 올해는 50주년이라 그래 가지고 여러 비용 들여 가지고 했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올해는 다른 시 집행부 쪽에서도 그렇고 시 전체적으로 50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라든가 문화예술이라든가 각 분야에 어떤 지원 예산들이 편성이 됐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그 이전부터, 50주년 이전부터 연극·뮤지컬이라든가 전시라든가 그러한 창작 활동을 통해서 광주대단지의 어떤 가치를 다시 재조명하고 향토 역사를 다시,
이준배위원  그래 갖고 어떻게 재조명됐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게 미약하나마, 이게 사실은 성남이라는 도시가 인구 구성들이 자꾸,
이준배위원  하여튼 노력해 주시고요. 이름 하나 바뀐 것은 그나마 성과라고 생각하고, 재조명을 이미 얼마나 됐는데 굳이 막 엄청나게 재조명한다고 해 봐야, 뭐 억울한 사람 이런 사람들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역의 여론들이 분분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없었던 역사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좀 더 기술적으로 테크니컬하게,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수준을 높여서 지역 사람들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좀,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저는 다른 데서도 하는데, 굳이 문화재단에서 50주년이면 50주년 사업도 했는데 51주년이니까 하고 또 2주년이니까 하고 3주년이니까 하고 계속할 거냐는 얘기예요, 이걸.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최소한의 창작 활동을 통한 지역 역사를 바로 알리는 그런 작업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본 위원은 이거 삭감하고 싶은데, 하여튼 그 사업을,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열심히 한다는 게 아니라 이게 타당성이 있는지 다시 한번 조사해 보고 그렇게 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준배위원  집행부에서도 별도로 하고 그러는데 문화재단에서 계속하니까, 60주년이 또 모르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올해 집행부에서 했었는데요. 그게 저희가 재단으로 넘어온 겁니다.
이준배위원  넘어온 사업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넘어온 겁니다.
이준배위원  아, 그래요? 집행부에서는 안 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거기서 또 하고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집행부에서 올해 했던 것을 내년에 저희 재단에서 받은 겁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았어요, 알았어요. 그럼 빨리빨리 말씀해 주시지. 예, 알았어요.
  열심히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이 광주대단지는 우리 성남시민들하고는 공감대 형성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그거 좁히는 데 더 주력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여기 ‘지역 문화 기획자 운영비’로 거의 인건비 목으로 6억 1000. 이분들이 하는 일이 뭔가요? 146쪽, 본예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저희가 조성을 한 신규 생활문화공간이 지금 14개소가 되는데요. 한 장소마다 문화 기획자 2명씩 배치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화 기획자들이 운영관리 하는, 그분들에 대한 인건비 개념입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할 수 없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저희 직원들이 그 14군데를 다 관리 운영을 한다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고요.
한선미위원  그러면 다음에도 “이것은 우리가 현실적으로 못 합니다” 해서 또 인원 보강하고 또 “이것도 우리가 어렵습니다” 하고 또 인원 보강하고, “아, 여기는 거리가 멀어서 안 됩니다” 하고 또 보강하고 그러실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 인원에서 더 증가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 공간 조성이 신규로 조성되는 건 없기 때문에 올해까지 조성된,
한선미위원  여기 공간 운영 문화 기획자 그다음에 기록자 해 가지고 전부 23명이에요. 그렇지요? 그다음에 총괄 기획자 24명.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24명입니다.
한선미위원  이분들 이력 사항 있지요? 이력 사항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우리 문화재단에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전체, 자문 위원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있잖아요. 이분들 이력 사항하고 자문비 기준표 좀 주세요, 근거. 자문비를 그렇게 지급하는 근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것은 저희 재단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한선미위원  예, 문화재단에 자문 위원 많잖아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공간 프로그램 운영비로 1억 3600만 원이 조성이 되어 있어요. 개소별 또 탄천 프로그램 운영비 해 갖고. 이게 대부분 다 인건비거든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여기에 강사료라든가 아니면,
한선미위원  거의가 다 인건비예요. 그리고 프로그램 지원되는 게 약간인데 그것은 별 게 아닌 거고 거의 인건비 몫인데, 우리 성남시 전체 공직자도 3000여 명이 넘는데 이게 기간제, 시간제, 임기제 이렇게 하면 진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거든요. 점점 공직자가 너무 많다. 줄이라고 하는 판국에 우리는 자꾸 늘리고 있어요.
  인력 관리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거든요. 예산 수립해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은 누가 못 하겠습니까? 문화재단 내부에서 영향력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기획해서 우리 성남시 전체 국민들이 내는 이 피 같은 혈세가 낭비되어서는 안 돼요.
  지금 우리 문화국에서 이거 하지만 우리시 문화예술과에서도 똑같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또 유사한 인력들이 많이 활동들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문화예술과하고 잘 논의해서 좀 더 확대시켜서 극대화시킬 생각들을 하셔야지 자꾸 이렇게 인원만 늘리시면 뭐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위원님, 이것은 저희가 재단 직원,
한선미위원  일단은 뽑은 만큼 이 안에서 많은 성과들이 나와야 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산 수립하는 게 정말 잘 쓰여져야 되는데 누구 하나, 공직자들이 잘못되었을 때의 책임을 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좀 더 소명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이것도 진짜 6억 1000만 원이면, 공간 프로그램도 마찬가지고.
  하여튼 지금 오늘 계속 재단 같은 경우에는 예산 삭감이니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더 이상, 여기서 또 삭감한다라고 그러면 또 여러 형태의 분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이 삭감 신청을 하지는 않겠지만 정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그리고 불필요하게, 물론 다 필요하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본 위원 입장에서 봤을 때는 과연 이렇게까지 필요할까? 이게 정말 우리 재단의 범위 안에서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건가? 그래서 또 다시 한번, 재단의 존재 유무가 다시 한번 또 생각이 드는 거예요.
  우리 재단이 정말 전문성을 갖고 있고 그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라는 이미지가 쇄신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질의하실 위원님?
이준배위원  저 못 한 거 하나 있어 가지고.
○위원장대리 박경희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지역 예술인 아이디어 공모사업 지금 잘 추진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거 오늘 아마 심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심사를?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준배위원  몇 개 팀이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금 지난번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했던 거랑 포함하면 아마, 조금 전에 제가 그 전달을 받았는데,
이준배위원  아시는 대로만 그냥.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한 180여 건 정도 지원이 될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건 일인당 최고 주는 게 100만 원이잖아요. 지역 예술인 증명할 수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3년간 활동을 해야 되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런 증빙 자료들 다 심사 위원들이 보시고 결정을 한 겁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 잘하신 사업이고 이번, 지금 그러니까 이게 추경에 3억 했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1억 9000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1억 9000?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준배위원  하여튼 이거 잘 사업 추진해 주셔 가지고 내년에도 이런 사업들 같이 신경 써 주십시오, 우리 대표님도.
  하여튼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더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공간 지원사업 제가 사진 띄워서 했었잖아요. 그때 제가 자료 요청했었는데 자료가 아직 안 와요. 지난번에 자료 요청한 것은 공간 조성 인테리어 세부 내역 그것을 요청해서 받아봤고 그리고 운영 프로그램비 지원한 내역 좀 달라 그랬는데 아직까지 안 와서 이후에 좀 주시기 바라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생활문화 동호회 14건이고, 14곳이라는 거지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14곳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예, 14곳이고 2020년도까지 14곳으로 마무리된다, 이 말씀이신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올해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올해까지가 마무리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올해까지가 21년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21년도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그러면 공간 사업은 마무리되는 거고, 그 공간에서 하는 사업비 그것은 진행이 되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건 프로그램 운영비하고,
○위원장대리 박경희  그게 500만 원?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프로그램 운영 지원되는데 내년에 편성된 게 1개소당 1000만 원씩 지원이 되도록 계획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여기 500만 원 나온 거 아니에요? 144쪽. 14곳에 500만 원씩 해서 7000만 원 예산이 잡혔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이것은 그 생활 공간이 아니고요. 생활문화 동호회들 공연이라든가 창작 활동 하는 데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예, 500만 원. 그러면 그때 그 공간 지원사업 ‘마음’ 그것은, 그 사업은 어디에 잡혀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것은 이제 종료가 된 사업이거든요, 사실은.
○위원장대리 박경희  아, 종료가 돼 있어서 2022년에는 없는 거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위원장대리 박경희  그러면 그동안 했던 게 이게 사실 잘 이루어지지 않았잖아요. 공간에서 하는 그 사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이 진행 중인 기간 동안에는 저희가 관리감독이라든가 운영을 철저히 하는데요. 그게 종료가 된 이후까지 저희가,
○위원장대리 박경희  아니, 그러니까 종료된 이후까지 제가 여쭤보는 게 아니고 그동안에 했던 거, 2019년부터 했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2019년.
○위원장대리 박경희  2019년·20년·21년 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상황 때문에 진행이 안 된 곳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운영 내역, 사업비, 그 14곳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니요.
박경희위원  아니, 거기는 몇 곳인가요, 그것은?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건 다른 사업이고요. 그게 지금 저희가 우리 동네 문화공동체 공간 지원사업인데요. 그것은 전체적으로…….
    (관계직원과 대화)
  그거 2019년도에 ‘마음’ 한 군데만 지원을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저는 그것을 지금도 이게 이해가 잘 안돼 가지고, 그거랑 이거랑 이게 다 무슨 민간 사업으로 해 가지고 생활문화 동호회하라고 하고 또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이라고 그래서 헷갈리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3개년간 한 것은 시장님 공약사업으로 추진을 한 거고요.
○위원장대리 박경희  공약사업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그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그것도 인테리어비가 들어갔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것은 인테리어라기보다는 공간을 새로 조성을 하면서 리모델링, 대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리모델링이 뭐 인테리어랑 비슷한 거지요.
  거기 진행했던 거, 공간 조성비하고 그리고 그 사업했던 거 그것을 개소당 다 리스트로 해서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경희  그리고 145쪽에 이것은 자료 요청만 하겠습니다.
  여기 재단은 심사비나 이런 것들이 다 우리 일반 공무원들이 받는 비용보다 좀 높게 책정이 다 돼 있어요. 다, 네트워크 협의회 참석수당이 15만 원, 심사비도 15만 원 뭐 이렇게 돼 있는데 이분들 네트워크 협의회에 참석하시는 이분들 리스트 목록하고 공간 선정 시 심사했던 분 리스트, 지역 문화 기획자 심사하셨던 분 그리고 그 지원사업 심사 위원, 총 4개네요. 4개 이분, 참석하신 분들 리스트를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대리 박경희  다른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문화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문화국 소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성남문화재단 문화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문화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노재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실·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의결한 안건의 경미한 조항·문구·숫자에 대한 정리는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6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에게 위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3개 구청에 대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가 있으니 시간에 맞게 위원회실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2분 산회)


○출석 위원(8인)
  남용삼  박경희  마선식
  박영애  유재호  이준배
  조정식  한선미
○출석 전문위원
  김상구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관광과장  최대범
○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류성근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팀장  박동경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박민호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