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9년 2월 1일(월) 10시
장소  도시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건설교통국소관99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심사된 안건
  1. 건설교통국소관99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o 재난재해관리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o 도로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o 교통행정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o 차량등록사업소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11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종수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여러 위원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은 우리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의 99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시게 되겠습니다.
  오늘은 건설교통국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시게 되겠습니다.

  1. 건설교통국소관99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김종수  그럼 의사일정에 따라 건설교통국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건설교통국장의 간부소개와 총괄보고 후 직제순에 따라 재난재해관리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차량등록사업소 순으로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위원회 운영을 위해 반드시 발언권을 얻고 순서에 따라서 질의하시고 시정업무계획과 관련없는 질의는 가급적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경래 건설교통국장 연대 앞으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총괄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건설교통국장 최경래입니다. 먼저 저희국 소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 도로과장  이종남
   .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 차량등록사업소장  전문선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평소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 9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99년에도 저희 건설교통국 전 공무원은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위원님 여러분의 건승하심을 기원드리면서 분야별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재난재해관리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차량등록사업소 소관업무순으로 보고드리겠으며, 기본현황 이외의 세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는 과.소장으로 하여금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주요업무보고 5페이지 기구 및 정.현황이 되겠습니다.
    (보고사항)
석규섭위원  6페이지의 저수지 4개소가 어디어디인지 알려주십시오.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저수지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게 운중저수지하고 이매동의 현재 송림고등학교 부지 이매저수지, 서현 동의 서현저수지, 그리고 고등동에 있는 저수지 그 4개소를 저희가 관장하고 있고 낙생이라든지 저쪽은 전부 농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수  최경래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이상으로 기본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재난재해관리과 소관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재난재해관리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김종수  먼저 재난재해관리과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재난재해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입니다.
  15페이지 대장1천 소하천 정비공사가 되겠습니다.
    (보고사항)
○위원장 김종수  대장1천 소하천 정비공사에 대해서 질의할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연위원  이근연 위원입니다. 용지 매입을 현재 몇 %나 했습니까?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용지 매입은 지금 설계가 나와야지만 거기에서 평수가 나옵니다.
김대진위원  우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신다고 그랬는데 지금 추진계획을 보면 우기 이전에는 완공을 못 하게 되어 있죠?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11월까지,
김대진위원  대장동을 보면 매년 수해 상습 피해지역입니다. 그래서 조기에 공사를 진행하셔야지, 이 추진계획 대로 하게 되면 중반에 공사하다가 또 그 공사까지 피해를 받는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 말씀드립니다.
이근연위원  과장님! 지금 설계가 아직 안 되어 용지매입비가 얼마인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이 산출근거로 보면 어떻게,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그것은 저희가 대략으로 잡은 겁니다.
이근연위원  추가되면 또 어떻게 하실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이 부분은 저희가,
이근연위원  대략하시면 안되지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아까 김대진 위원님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게 고장난 것만 고치다 보니까 계속 피해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올해는 용지매입비가 사실 옛날에 수해복구비에 안 들어갔었습니다. 그래서 도에 말씀을 드려가지고 개량복구를 해야지 원상복구를 해가지고는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운중 지역에 대한 피해 두 군데는 저희가 용지매입비를 별도로 넣어가지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근연 위원님께서 그럼 얼마인줄 알고 용지매입비를 책정했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가 현재 설계중에 있기 때문에 대략 들어가는 면적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넣고 만약에 이게 가감이 있게 되면 저희가 사업비에서 조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꼭 기본계획에 맞춰가지고 기존에 만약에 10m인데 12m로 늘려야 된다면 2m 들어가는 부분은 따로 사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넣었기 때문에 그것은 사업성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이근연위원  다음에는 이런 것을 질의하지 않게 상세하게 기록해 주시면 저희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의를 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예.
권찬오위원  국장님도 나오셨고 과장님들도 다 나오셨는데 여기 자료에 보면 내년도에 이렇게 사업을 하겠다는 보고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또 예산이 지난 번 통과시킨 사항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요. 그 동안에 작년도에 업무보고도 하셨고, 또 그 때도 위원님들이 요청한 사항도 있고, 작년말 행정사무감사 때 요청한 사항, 지적사항 등등이 엄청 많은데 하나도 여기에 건설교통국에는 과에 하나도 없어요.
  실예를 들면 재난재해관리과니까 재난재해관리과에서 금년에 하천만 하지 밀집지역에 대한 수해로 인해서 집을 덮쳐가지고 죽을지 말지 하는 데는 안 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면 차라리 하천과라고 하지 뭐하러 여기에 재난재해관리과라고 해놓아요?
  내가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중동 뒷산에 조그마한 공원인데 공원을 조성해 놓고는 그냥 집까지 다 묻혔다고 해도 하나도 안되고, 산 고친다고 1,500만원 해가지고 왜 그것을 공원관리사업소에 사업을 줬느냐 이 말이에요. 거기에 왜 준 겁니까? 공원관리사업소가 그런 사업을 하는 곳입니까?
  또 1,500만원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줬으면 어떻게 판단했든지 다 써야지 13백 얼마를 쓰고 나머지는 쓰지도 않고 사업은 엉망으로 해놓았어요. 한번 거기 가 봤습니까?
  대원공원의 재해대책복구비로 1,500만원을 책정했는데 사업 마친 다음에 결과를 가서 누가 확인했는지 확인한 사람좀 나와보라고 그래요. 사업을 하면 반드시 거기에 최종 확인을 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사업마다 그렇게 되어 있죠?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예.
권찬오위원  대원공원의 그 조그마한 산에 1,500만원을 복구비로 할당했는데 얼마를 쓰고 사업이 어떻게 됐는지 그 때 당시 확인하고 도장 찍은 사람좀 지금 출석시켜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녹지공원과에 연락좀 해요.
권찬오위원  그리고 이게 그렇습니다. 와서 보고하고 업무보고하는 것은 다 좋은데 예산 들어가는 것만 하고 나머지 안 하는 것은 뭐예요? 감사 때 그렇게 지적을 하고 하겠다고 공언해 놓고는 보고할 때 보면 보고서류도 안 올라와요. 감사 때의 지적사항이 여기에 한 자도 없어요. 어떻게 하겠다는 거, 당장 시정 못하더라도 어차피 금년도에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또 지난번 업무보고 때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단 말이에요. 여기에 한 건도 안 올라와 있어요. 돈도 안 들어가는 일인데,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권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사항을 저희가 접수를 하겠는데요, 수해복구라 할지라도 소관별로 지금 하거든요. 그래서 일예를 들면 재난재해에 대한 총괄은 저희가 하는데 예산을 세워주셔도 일예를 들어 주택이 망가졌다 그러면 그건 주택과에서 하고, 또 공원시설이 망가졌다 하면 공원관리사업소에서 하고 업무의 분장이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해주십시오.
권찬오위원  옳으신 말씀입니다. 재난재해관리과에서 왜 당신들이 전부 다 고장난 거 다 보수를 하지 이 말이 아니예요. 관장을 한다고 그랬는데 다 관장을 해야 할 것 아니예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그것은 그렇습니다.
권찬오위원  그런데 어째서 공원 관계는 관장을 하지 않고 여기에 보면 대장1천 소하천, 전부 하천, 동막천 그러면 나머지는 수해가 안 나는 거예요? 재난이 안 생기는 거예요. 작년에 재난이 안 생겼습니까?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그래서 작년에 재난 난 거에 대한 금년도 보고는 각 분야별로 지금 아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권찬오위원  그러면 확실합니까? 각 분야별로 작년에 재해난 것을 자기가 작업한 대로 보고서 다 들어왔습니까?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지금 저희가 해당 부서별로 추진을 하게끔 되어 있고 총괄만 관리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권찬오위원  좋습니다. 아까도 우리 회계과장 업무보고할 때 장 위원이 좋으신 말씀을 하셨는데 의회를 경시하는 집행부의 행정은 안됩니다. 물론 최하 20년 이상 과장, 국장을 다 하신 분들입니다. 압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는데 어차피 가지고 있는 지식을 총 발휘해서 너도나도 집행부나 의회나 다 같이 협력해서 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지, 그냥 계원이 작성한 거 계장이 훑어보고 과장한테 주고 국장한테 줘서 그대로 올려, 지금 이런 업무보고 서류를 가지고 뭐 여기에서 지금 업무보고를 한다는 겁니까?
  최소한 위원들이 관심있는 거, 조금 전에도 오인석 위원이 얘기했지만 시의원은 동네 구석구석 다니면서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해 주고 민원을 접수해서 시에 반영하는 거예요. 그게 주 임무예요. 그런데 그것을 감사 때, 지난 번 업무보고 때 그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위원이 말한 내용은 누가 얘기했든지, 어떤 지역이 됐든지, 무슨 사업이 됐든지 한 건도 안 올라와 있어요. 이 상태로 업무보고 받겠습니까?
  위원장님! 업무보고 이렇게 못 받습니다. 우선 이 업무보고는 지난번 우리가 예산 승인해 줄 때 다 나온 사항입니다. 그것을 이렇게 하겠다는 것밖에 없어요. 그런데 무슨 업무보고를 받겠어요. 이 중요한 시간에, 그래서 요청합니다. 최소한 이전 회기 업무보고 때 일어난 사항은 고사하고라도 감사 때 일어났던 사항을 중점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하는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을 제안하면서 일단 그 자료를 다시 가지고 와서 보고를 받는 방법으로 하고 이 업무보고 중지를 요청합니다.
오인석위원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권찬오 위원님 말씀은 두 달 전에 우리가 보고받은 거고 또 나아가서는 여섯 달 전에 보고 받은 거예요. 두 번 보고받은 사항만 있고 올 여름 하절기의 수해복구현황이라든지, 복구현황이면 그것이 업무보고거든요. 또 감사 때 우리의 지적사항이 어떻게 어떻게 지적됐다는 그 보고가 바로 업무보고이지, 아시다시피 두 달 전에 이거 우리가 들은 얘기이고 또 나아가서 넉 달 전에 들은 얘기라구요. 3대 의회에 와서 벌써 세번째 듣는 거예요. 똑같은 것 가지고, 그런 말입니다.
권찬오위원  종합적으로 내가 얘기하면 교통행정과 같은 경우에 감사 때 업무보고시 요구조건, 지적사항이 한 건도 없어요. 내가 실예를 들면 버스노선 때문에 얼마나 얘기했습니까? 내가 특히 광명로 건을 얘기했어요. 그리고 중앙로 횡단보도 문제 때문에 분명히 이 자리에서 국장님도 과장님도 전부다 해결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또 닭죽촌에 대한 임시주차장 건에 대해서 충분하게 내가 얘기했어요. "해결하겠습니다" 했어요. 그 다음에 69회인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에 대해 의원 발의로 150m에서 500m 늘려가지고 조례로 개정했죠. 기억이 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그렇습니다.
권찬오위원  그러면 이런 등등해서 의원이 주민을 위해서 발의했으면 오늘 업무보고에는 최소한 다른 것은 모르겠습니다. 교통행정과에서는 이런 정도는 지난번에 이렇게 이렇게 됐는데 현재까지 이렇게 되어 있고, 앞으로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런 게 나와야지 한 건이 없어요. 한 건이. 보세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이것은 변명의 말씀이 아니고,
권찬오위원  들어보세요. 변명이 아니고 업무보고란 게 뭡니까?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업무보고의 성질상 저희가 예산에 수반한 골격을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 또 행정사무감사시에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은 소관별로 또 의회로 보고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 말씀하신 중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이것은 이렇게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번 예산에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제가 가지고 오라고 그랬는데 그렇게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이게 아마 다른 국 소관도 똑같이 보고가 올라올 겁니다.
권찬오위원  다른 데 소관은 누워 자든지 엎어자든지 그건 신경쓸 필요없이 내 소관만 하시라구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예산에 대한 골격에 따른 전반적인 예산을 보고를 드리는 사항이고,
권찬오위원  그것은 그렇다고 치고, 이미 작성해서 의회에 보고를 했다면 아직 우리 위원들은 모르겠어요. 다른 위원님들은 받았는지 몰라도 나는 아직까지 못 받았어요.
○위원장 김종수  권찬오 위원님! 잠깐만요, 원활한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이 업무는 우리가 예산을 세워줬기 때문에 오늘 업무는 통과시켜 주고 2월 4일날 구청이 오전에 끝나고 오후에 부족한 추가 업무보고는 그때 받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예, 알겠습니다.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수  과장님! 다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규섭위원  대장1천 여기 설명에 보면 자연형 하천으로 복구한다고 그랬는데 자연형 하천 구조를 어떻게 자연형 하천으로 하는 건지 설명해 봐요.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자연형 하천은 저희가 옹벽이나 석축을 하는 거를 지양을 해가지고 돌망태나 그런 형태로 자연에 가미되는 형태로 설계를 해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옹벽을 한다 하더라도 옹벽내에 무늬형태로 넣어가지고 자연을 가미한 그런 형태로 저희가 설계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석규섭위원  그전에 이수환 국장 계실 때 자연형 하천 계획은 어떤 거 였느냐면 실지 우리 시골에 있는 하천처럼 정비하지 않고 그대로 갈대숲도 있고 물고기도 살고 그것을 이야기한 거지 거기에 돌망태를 이야기하고 무슨 페인트칠하고 그런 거 이야기하는 거 아니예요.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하천변에 있는 현 상태를 자연석으로 보강하고 또 식생을 심고 또 물에서 살 수 있는 그런 갯버들나무라든가 수초, 갈대 그런 것을,
석규섭위원  그래서 우리 사람들이 또 집행부에서 인위적으로 억지로 하천을 자꾸 비만 오면 제방이 유실돼서 정비공사를 또 해야 되고 하니까 옹벽 쳐버리고 석축해 버리면 괜찮지요. 지금 선진국 예를 들어서 일본도 옛날 진짜 수백년 전의 하천 그대로 다시 복원을 하고 있어요. 콘크리트로 했던 것을 따 까내고 거기는 진짜 우리 시골의 하천과 똑같이 그런 식으로 합니다. 물고기나 수초가 살고 생물, 미생물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그게 자연형 하천이지, 돌망태 세우고 페인트칠하고 인위적으로 만들고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저희도 지금 자연형 하천을 물이 굽이지는 데는 돌망태를 하던가 옹벽을 쌓던가 그렇게 하고,
박문석위원  과장님! 자연형 하천에 대해서 하천 담당한테 한번 설명을 해보라고 하세요.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하천담당 이정우입니다.
  자연형 하천이란 말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나온 지가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련 중앙부서나 건설연구원 같은 데 가보고 그랬더니 아직까지 거기에서도 확실한 공법이라든가 그런 게 공표된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많이 이뤄지다 보니까 각 지역마다 부산, 아산, 서울 이런 데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을 저희가 견학을 하고 자료를 얻어오고 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그 하천 여건에 맞는 공법을 도입해서 성공을 한 게 있고 실패를 본 게 있고 그런데 저희들은 기왕에 자연형 하천 공법을 도입한다면 성남시지역에 우리 하천에 맞는 공법을 도입해서 하는 게 바람직스럽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계획 하에서 올해 연구용역에 작년 12월달에 예산 세워주신 연구용역비를 가지고 예산 연구용역을 받아서 거기에서 옛날 우리 성남에 있는 하천의 생태 분포라든지 식생이라든지 거기에 살고 있는 어종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사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과연 우리 성남 지역에 맞는 식생이 뭐고, 거기에 공법이 돌망태 공법이 맞겠느냐, 아니면 돌상자 공법이 맞겠느냐 그러한 것을 시범적으로 검토를 해서 해야지만 맞는 공법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자연형 공법이라는 것은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도시화 되기 이전의 하천 그냥 그대로 놔두는 게 그게 자연하천인데, 도시화가 되다 보니까 자꾸 콘크리트로 바르고 하다 보니까 그게 자연 친화적인 게 못 되기 때문에 다시 옛날로 돌아가자 하는 뜻에서 하는데 옛날로 돌아가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거고 하니까 자연형 그러니까 옛날로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 뭔가를 찾아서 해보자 하는 뜻에서 자연형 하천이란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석규섭위원  지금 하천담당 말대로 하면 잘 되겠는데 지금 일본이나 유럽 선진국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옛날 그대로 둑으로 만들어서 잔디를 심고 수초를 가꾸고 거기에 맞는 어종을 키워서 생물들이 거기에서 서식할 수 있게 되고, 그 지역에 맞는 그런 하천을 지금 전부 다시 복원을 하고 있어요. 우리는 선진국 같이 똑같이는 안돼도 비슷하게 따라는 가야 된단 말이에요. 훗날에 우리 후손들이 선조들이 지혜없이 하천을 만들었다고 이것은 잘못됐다고 다시 하자고 깔아뭉개고 그런 것보다는 진짜 옛날 우리 시골처럼 제방둑을 만들고 거기에 물고기가 사는 그런 하천이 되어야 한다 이 말이에요. 수해상습 지역같은 데는 어쩔 수 없겠죠. 돌망태도 설치해야겠죠. 그러나 수해지역이 아닌 하천은 옛날처럼 한번 만들어보자 하는 것을 이수환 국장이 누차 설명했는데 이거 말고도 뒤에 자연형 하천이 또 나와서 미리 물어본 거예요.
김대진위원  김대진 위원입니다.
  지금 자연 친화적인 하천 환경 조성에 대해서 여러분이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도 적용이 되는 지역이 있고 안 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지금 대장1천 소하천 정비공사는 경사도가 높아가지고 자연 친화적인 공사를 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제가 먼저 정책토론회에서도 교수님들이 자연 친화적인 것을 말씀하셔서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는데 작년도에 수해가 났을 때 용인시는 사실 무분별하게 개발해 놓아서 그 때 당시에 건축자재, 생활쓰레기, 흙더미가 전부 쓸려 내려왔는데 용인시는 전부다 옹벽을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피해를 하나도 안 봤어요. 그런데 성남시 지역은 자연 친화적으로 한다고 해가지고 돌망태, 석축으로 해놓았습니다. 성남시쪽은 전부다 무너져서 농경지가 황폐화 됐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고 실종돼서 아직까지 찾지 못하는 이런 현실에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 친화적인 것은 분당의 탄천살리기 같은 거, 경사가 심하지 않은 지역은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막천, 대장1천 소하천 여기는 자연형 하천으로는 적용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앞으로 많이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석규섭위원  그러면 자연형 하천으로 한다는데 거기에 안된다고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용지를 수해상습 지역은 다 매입을 해야겠구만. 매입을 해가지고 하천을 좀 넓혀서 아무래도 좁은 것 보다는 넓히면 수해가 덜 날 것 아닙니까. 많은 비가 오면, 그쪽으로 연구를 하든가 해야지 안된다고 해가지고,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대장1천은 작년에 수해가 나서 굽이진 데는 물살이 세기 때문에 자연형 하천으로 가게 되면 계속 상습적인 피해가 날 우려가 많습니다. 그런 데는 옹벽이라든가 이런 완벽한 시공을 하고, 그리고 물이 완만하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은 자연형 하천으로,
석규섭위원  자연형 하천으로 복구를 하고, 그리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용지매입비는 그런 거죠. 하천이 좁은 데는 옆의 농지를 매입해 가지고 넓히자 그게 용지매입비 아닙니까. 그런 데는 예를 들어 5m를 10m로 한다든가 15m를 20m로 한다든가 그런 방법이 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예, 그렇습니다.
장영춘위원  아까 설명하면서 우리 담당계장이 용역을 시켜가지고 계획을 세우겠다고 그랬죠?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예.
장영춘위원  그런데 사업비 27억원 가운데 공사비, 용지매입비, 설계비, 어떻게 용역은 얼마인가요?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실시설계비에 용역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장영춘위원  용역비를 한 얼마쯤 예상하고 있습니까?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설계비라는 게 실시설계용역비입니다. 6,000만원 갖고서,
장영춘위원  6,000만원 가지고 용역을 해서 될 겁니까?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예, 이 대장1천 하천에 대해서,
장영춘위원  그러면 대개 용역 대상자 선정을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공개경쟁입찰로 해서 업체를 선정합니다. 지금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장영춘위원  용역회사 대상이 전체 얼마나 됩니까?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지금 대장1천 공사비는 2억 2,000만원 정도 되는데 경기도 관내를 하거든요. 한 50개 업체 이상이 됩니다.
장영춘위원  50개 업체에 우리가 다 통보를 했던가요, 아니면 공고를 했나요?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공고를 해가지고,
장영춘위원  몇 개 업체나 들어왔어요?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정확한 숫자는 파악이 안됐는데요, 제가 현재 알기로는 42개인가 43개가 입찰에 참가를 해서 응찰된 게 수성엔지니어링,
장영춘위원  몇 일 전에 보도도 되고 그랬지만 용역업자 선정에 문제가 아주 많아요. 예산 낭비적인 요소가 제일 큰 부분중의 하나가 용역업자 선정에서 용역 발주하는 거란 말이죠.
  우리들이 그 사람들한테만 맡기지 말고 우리가 공부하고 연구해서 우리가 주도해야 됩니다. 그 사람들 계획대로 그대로 따라가면 안됩니다. 우리가 연구해서 과장님! 잘 들으세요. 그 사람들 대학교수니까 그대로 하지 말고 우리가 공부를 해요. 그래서 우리가 방향 설정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어떻게 해야 된다, 그렇게 해놓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그쪽으로 따라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지 용역이 제대로 됩니다. 돈 맡겨줘버리고 그대로 보고서 받아가지고 대학교수들이니까 그 사람들이 한 그대로 하면 이 다음에 문제가 있으면 왜 검토 잘못했느냐, 결국은 우리 집행부의 책임입니다. 그러니까 공부좀 많이 해가지고 그 사람들을 이끌어가도록 그렇게 해줘야 됩니다.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알겠습니다.
나운채위원  위원장님! 회의진행을 각 과별로 총괄보고하고 총괄질의하는 걸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주요업무 보고라고 예산사업비 여기에 올린 것 같아요. 앞으로는 비예산사업이라도 유인물에 올려주면 참고가 되는 거예요. 비예산사업은 안 올려놓으니까 결국은 우리 위원들이 모르고 있다 이 말입니다. 혹시나 무슨 일을 한다고 그러면 비예산사업이 유인물에 되어 있다면 그냥 알 수 있고 읽어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장1천 소하천, 외동1천 용지매입비가 4억 2,000만원, 4억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우리가 보면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배정해 놓은 것이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하천 부분은 얼마가 있고, 우리가 공사를 하게 되면 아마 토지 매입에 얼마만큼 들어갈 것이다, 개인 소유가 얼마 있는데 거기의 공시지가가 얼마니까 예산을 얼마를 투입할 것이다 하는 그런 계획도 들어가 있어야만 아 여기는 하천 보수하는데 일반 개인 땅이 얼마만큼 들어갈 것이고, 또 들어가게 되면 용지매입이 얼마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세부적으로 들어가야 우리가 이해하기 좋은데 지금 4억 2,000만원, 4억 그러면 여기서 합산해 보고 어떻게 땅을 사서 하천 부지는 얼마고 개인 땅은 얼마 들어갈 것이다 하는 산정하는 것이 있습니까?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사항은 예산 편성 당시에 예산설명서 뒤에 제출된 자료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거기는 국유지가 없고 전부다 농경지, 사유지가 되기 때문에 대장1천이 편입된 면적이 12,507㎡가 됩니다.
나운채위원  그러니까 개인 소유가,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대부분이 농지입니다. 거기가 하천 옆으로 전부다 농지이기 때문에 주택은 전혀 없고 하기 때문에 그 지역의 평균 공시지가를 산정해 보니까 ㎡당 33,615원이 나와서 4억 2,042만 3,000원을 요구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12월 9일날 승인을 해주신 거죠.
나운채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게 되면 공무원이 직접 하는 분들은 알고 있고 위원들은 몰라도 된다고 해서 그 내용을 여기에 안 넣은 거예요?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작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서상에 백데이터로 산출내역을 넣어드렸습니다.
나운채위원  작년도에 업무보고 한번 했으면 끝나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은 금년도에 업무보고 하는 거 아니예요. 금년도에 업무보고하면 이러이러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상정된다라고 올려야 이런 질의가 안 나오는 겁니다.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죄송합니다.
나운채위원  그러면 여러분들이 고통스럽지 않고 서류를 잘 만들어 놓음으로 해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회의가 잘 되는 거지, 공무원들은 알고 있으면서 위원들은 모르니까 질문할 거 아닙니까. 질문하면 답변을 해야 되고 그러면 시간 낭비 아니예요. 전반적으로 업무보고가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업무보고 하는 거 아닙니까. 이해할 수 있도록 제반 서류를 갖춰달라는 그 말입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집행부에서 꼭 시정을 해야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요. 또  우리 각 지역 위원들중에서 모르는 분도 있고 아는 분도 있는데 모르는 분이 또 그렇게 얘기하고 있을 때 아는 분이라고 해서 이것은 전에 보고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예요. 전반적으로 새롭게 들어오신 위원이다, 모르는 위원이다라고 생각하고 유인물을 갖추어 달라 이런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수  위원님들, 과마다 총괄보고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하면 어떻습니까?
    (「괜찮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난재해관리과 소관에 대해서 검토하시고 의문나는 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춘위원  위원장님! 이것과 관련해서 한마디만 더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시장께 보고할 때 97년도 문서 품의 받았던 거 다 첨부해서 올리잖아요. 그것과 똑같아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근연위원  앞으로 업무보고하실 때는 성의껏 해주세요. 그러면 저희가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잖아요. 좀전에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모든 데이터가 산출근거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니까 자꾸 물어보게 되고 회의 진행이 늦어지잖아요. 앞으로 이런 자료를 작성하실 때는 면밀히 검토해서 상세히 좀 보고하세요. 앞으로는 2대 때하고는 좀 다르게 해 주세요.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예.
박문석위원  박문석 위원입니다. 지금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할 곳이 있고, 좀 보기가 흉하더라도 옹벽을 처야 될 곳이 있다고 좀전에 그렇게 얘기도 하셨죠.
  그런데 지금 여기 대장1천 이쪽은 저도 잘 알아요. 과연 이런 데까지도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한다고 해가지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것은 옹벽이나 이런 것 보다는 훨씬 구조적으로 약할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하천이 좁은 데입니다. 좁고 주변이 전부 농지예요.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너도나도 한다고 그래가지고 그런 기술적인 면, 그러니까 물이 흐르는 어떤 역학적인 문제를 잘 분석을 해서 자연 친화적인 조성을 할 데는 하고 안 할 데는 옹벽으로 치고 이렇게 구별이 되어야지,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한다고 그래가지고 자칫 잘못하면 금년에 다시 또 넘어갈 수가 있어요.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하는데 급류가 세다든가 또 굽이지는 데 이런 데도 무조건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하는 게 아니고 기본 용역설계를 하면서 그런 장소를 저희가 선정을 해서 물굽이가 심한 데는 옹벽이나 석축으로 하고, 반면에 완만한 데는 돌망태라든가 거기에 갯버들같은 거 이런 거를 자연적으로 식재를 하면서 거기에 겸해서 정비공사를 하는 걸로 저희가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예, 됐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은 제가 알기로는 석축도 넘어갑니다. 굉장히 물이 센 데예요. 홍수가 지면 각 산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그리고 자연 친화적으로 자칫 너무 치우치다 보면 이것은 1년도 못 가서 다시 다 부서지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 굽이에 물이 많이 닿는 데라든가 물론 분당시가지에는 자연 친화적인 게 정말 필요할 겁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전부가 자연 친화적으로 해서는 안될 거예요. 경우에 따라서는 물이 힘차게 닿는 데가 있어요. 힘을 많이 받는 데,
  그래서 설계용역을 물론 잘하는 업체한테 줬겠지만 이 업체들이 설계를 해왔다고 해서 그대로 시공을 했을 때 다시 발생하는 문제요인, 장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기만 믿지 말고 우리 공무원들이 기술을 향상해서 해야 된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어떤 설계가 돼서 왔다고 그래가지고 이 설계만 믿고 그대로 시공을 했을 때 어떤 문제점이 생기지 않겠는가 그것을 저희 기술진들이 전부 면밀히 다시 검토를 해가지고 다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해서 자연 친화적인 하천이 건설되어야지 정말로 견고하면서도 보기도 좋게 되는 것이지, 자연 친화적으로만 너무 치우치다가는 엄청난 사고가 또 발생할 것이다, 저는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면밀히 용역설계가 와도 검토하시고 그 다음에 특히 물 흐름의 힘,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꼭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셔서 실지 시공할 때는 꼭 그것을 감안해 주세요.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예, 좋은 의견입니다.
○위원장 김종수  재난재해관리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재난재해관리과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o 도로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11시27분)

○위원장 김종수  다음은 도로과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도로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과도 총괄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장영춘위원  도로과장께서 판단하셔가지고 이것은 꼭 설명해야 되겠다 그런 사항이 있으면 먼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과장 이종남  알았습니다. 먼저 29페이지를 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위원장 김종수  도로과 소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춘위원  아까도 얘기했습니다만, 예산편성을 위주로 하는 업무보고란 말이죠. 그 외에 비예산적인 업무좀 얘기해 주세요. 돈 안 들어가면서도 그전에 돈 다 확보해 가지고 업무추진한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 좀 있을 거예요.
○도로과장 이종남  지금 그런 사항은 없고 위원님들이 감사시에 지적한 사항은 저희가 관리카드를 만들어가지고 별도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도 해당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리고 있는데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나운채위원  나운채 위원입니다.
  중동∼하대원간 도로개설공사 그 부분에 보면 '남북간 도로개설로 도심교통 소통 원활 도모' 그랬는데 중동에서 한신아파트 쪽으로 넘어가는 그 길은 불편한 길 아니예요?
○도로과장 이종남  한신아파트 쪽으로 가는 데도 도로를 좀 넓혔습니다.
나운채위원  한신아파트에서 한빛은행으로 해서 신흥3동과 2동 사이에 한신아파트 그 너머로 가면 신흥2동이 있고, 파출소가 있고, 성남초등학교 있지 않습니까. 그 도로는 지금 현재 그대로예요. 아마 나중에 병목현상이 일어날텐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웠어요?
○도로과장 이종남  지금 광명로하고 중앙로하고 연결되는 도로거든요. 이 도로가 남북간 도로거든요. 그런데 거기까지는 저희들은 아직 생각을 해보지 않고 있고 있습니다. 그것은 도시계획 차원에서 검토가 되어야 될 문제고, 지금 한빛은행에서 성남초등학교 있는 데까지 도로 말씀하시는 거 아니예요?
나운채위원  그렇죠.
○도로과장 이종남  그 도로가 좁다는 얘기 아닙니까?
나운채위원  그렇죠.
○도로과장 이종남  물론 병목현상이기는 하죠. 그러나 지금 저희 도로과에서는 아직 거기까지는 검토를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건 도시계획 차원에서 검토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나운채위원  지난번에 내가 시정질문에 병목현상이 일어나는데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 이렇게까지 질문을 했는데 그게 교통영향평가도 길이가 짧아서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런데 대책이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그 문제는 저희가 현재 도시계획에서 도시계획도로를 넓히기는 좀 어렵고 개구리주차장이 현재 양쪽으로 상존해 있거든요. 그 관계를 우선 개통과 동시에 없애는 방법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들이 충분히 이해를 하고 또 예상도 하는데 그 방법 외에 그것을 따로 도로를 넓힌다든가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구리주차장을 없애는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나운채위원  그것을 없애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거기에 차량이 많이 진입하지 않도록 분산책을 세워야지요. 차량 진입을 막지를 못하잖아요. 일반시민들은 가까우면 가는 거예요. 중동에서 바로 고개만 넘으면 수정구청인데 빙 돌아서 갈 차량이 어디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저희도 동서간 도로는 원활한데 남북간도로가 문제거든요.
나운채위원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가지고 해야 된단 말이에요. 아무 계획이 없으면 안되지요.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그러겠습니다.
장영춘위원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새마을연수원 진입로 확장공사건에 대해서 여기 사업비가 97억원인데 보니까 시비가 41억이란 말이죠. 국방부 부담이 38억인데 지난번 2대 때부터 쭉 계속사업인데 그 때는 국방부 부담으로 이 사업을 다 한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시비 41억을 이렇게 책정을 해놓았단 말이에요. 2대 업무보고 때는 국방부 부담으로 한다고 그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그 전 업무보고서 다 가지고 계시지요? 그거 한번 검토해 보세요. 이 건에 대해서 아마 97년도 업무보고에 나올 겁니다.
  그래서 나도 우리 입주자들에게 국방부 부담으로 한다고 팜플렛까지 작성해서 홍보한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시비와 국방부 부담이 엇비슷하게 오히려 시비가 더 많이 되어 버렸는지 그 경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도로과장 이종남  그 부분은 저희가 다시 확인을 좀 해보겠습니다.
장영춘위원  아직 그 내용은 모릅니까? 담당이나 혹시 이 건에 대해서 아는 분 없어요?
석규섭위원  집행부에서 모르면 시의원들이 설명을 해줄게요.
장영춘위원  도로과장! 우리가 자꾸 얘기를 하는데 당신네들이 1년내 업무를 하는 겁니다. 우리 위원들에게 보고할 때 이런 내용을 정말 여러분들은 한 30년 근무를 한 분들이에요. 전문성에 비하면 우리 보다 백배나 더 전문가란 말이죠.
○도로과장 이종남  제가 생각할 때는 38억 부담하는 것은 변경사항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확인을 해보겠다는 얘기예요.
장영춘위원  그러니까 사업비를 국방부가 부담하는 게 아니고 그 전에도 우리 시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계시단 말이에요?
○도로과장 이종남  100% 38억을 국방부에서 부담하는 것을 가지고 공사를 하는 게 아니고 국방부 부담분이 38억이고, 시비는 당초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번에 보고드릴 때 국방부에서는 38억을 부담을 하지 않고 3분의 1 수준인 24억에서 25억 정도만 부담을 하겠다고 38억을 부담을 안하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은 안된다고 그래서 계속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이것만 가지고 국방부하고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니고 정보사 뒤로 가는 노선하고 병행해서 지금 협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노선을 정보사 방향으로 가는 것을 우리시 안으로 결정을 해주시면 국방부에서 38억을 우리가 다 안 받고 한 24억만 받아도 이득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영춘위원  97년도 업무보고 내용을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세요.
○도로과장 이종남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장영춘위원  검토해 보고, 국방부 부담이라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아마 한 70억 이게 국방부 부담이라고 내가 기억을 하고 있어요. 정확한 기억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고 만약에 그 당시에는 국방부하고 협의가 됐는데 이렇게 시비를 한 50% 이상을 더 부담하게끔 중간에 변형이 됐다고 한다면 그 경위를 우리가 알아야 된단 말이죠.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도로과장 이종남  예.
장영춘위원  거기에 대해서 좀 알아봐 주시고, 그 다음에 오포간 도로 확장공사하는 게 보니까 여기에는 없어요. 그것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우리측과 경기도하고 같은 공사가 되는데 우리측의 공사는 어떻게 진행이 됐고, 그 전에는 업무보고서에 그게 항상 나와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그게 빠져 있어요.
○도로과장 이종남  그게 경기도 사업이 돼가지고 저희가 이번에 뺐는데요, 위원님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시 구간이 280미터입니다. 그런데 이제 용지보상도 다 끝났고 지금 공사하는 것만 남아 있습니다.
장영춘위원  지금 공사는 아직 착공이 안됐나요?
○도로과장 이종남  착공됐습니다.
장영춘위원  그러면 그게 언제쯤 끝날 예정이죠?
○도로과장 이종남  2년 사업인데요 준공 날짜는,
장영춘위원  알겠습니다. 다시 또 얘기를 하는데 업무보고서가 성실해야 됩니다. 예산을 수반하는 업무만 기록하지 말고 중요한 우리 시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은 바로 우리 시의원들이 궁금해 할 사항입니다. 그런 사항들은 꼭 업무보고서에 다음부터는 넣어주세요.
○도로과장 이종남  다음부터는 저희가 업무보고서에 삽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춘위원  그리고 방금 두 가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회기 끝나기 전에 나한테 보고를 해주시고,
○도로과장 이종남  예.
석규섭위원  이종남 과장! 그 당시 도로과하고 상관이 없어서 잘 모르실텐데 오성규 과장도 그만두고 그 당시 도로계장도 지금 안 보이는데, 이게 지금 장영춘 위원이 질의한 새마을연수원 입구 도로가 당초에 이수환 국장이 우리 의회에 와서 업무보고할 때는 약 60억 공사라고 그랬어요. 전액을 국방부에서 내는 걸로 추진하겠다고 하다고 한 1년 가더니 80억 공사로 늘어나버렸어요. 그리고 한 40억은 국방부에서 부담하는 걸로 거의 확답을 받았다고 우리 시비로 40억을 한다고 그렇게 변경이 됐는데 오늘은 2분의 1에서 3분의 1로 나와요. 그 경위가 그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내가 총괄적으로 설명을 해주는데 그 당시 실무자들한테 물어봐요. 아니면 이수환 국장 계시니까 기억이 있을 거예요.
오인석위원  본 위원이 그래서 공사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국방부에서 돈 안주면 공사하지 말라고까지 했다고.
석규섭위원  처음에는 전액 국방부에서 내서 한다고 그랬어요.
장영춘위원  그러니까 이 도로는 정말로 국방부 때문에 도로개설할 거란 말이죠. 우리 시민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도로 우리 성남시민에게는 아무 도움도 안돼요. 국방부 때문에 하는 거니까 국방부에서 수익자 부담원칙에 입각해서 전액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 경위를 상세히 좀 설명해 줘요.
○도로과장 이종남  예.
오인석위원  68회 때 내가 얘기했는데요, 내가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로개설법에 의해서 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국방부에서 10원을 안 줘도 우리가 하게 되면 우리가 해야 된다는 그런 법조문이 나와 있다고 그래서 우리가 꼭 필요로 하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했더니 율동공원이 시설이 완비되니까 겸해서 우리한테도 필요하긴 해요. 그런데 점점 돈이 삭감돼 내려온 거예요. 지난 68회 임시회 때 내가 얘기한 게 있어요. 답변 자료도 있고, 당초에는 국방부에서 돈 다 내가지고 하기로 했다가 국방부에서 지금 벌렁 나자빠지니까 우리가 한다고 하는 거라구요.
나운채위원  자전거도로에 대한 것을 물어보겠습니다. 수정구나 중원구 쪽에는 도로가 좁아서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수 없는 것인지 그 내용좀 설명해 주세요. 왜냐하면 분당구쪽에는 자전거도로를 계속 설치하고 있는데 수정이나 중원구는 도로가 협소해서 못해 주는지 그 내용좀 설명해 주세요.
○도로과장 이종남  수정구하고 중원구는 남북 방향으로는 사실 어렵고 동서 방향으로는 그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90개 노선에 228㎞를 2010년까지 13년동안에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 주로 대부분이 분당지역이 되겠고 수정, 중원구는 동서방향으로는 그래도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방향은 계획이 되어 있고, 그 외에는 지형적인 여건상 이게 배려가 안 되어 있습니다.
나운채위원  그러면 중원구나 수정구에서 1개 노선이나 2개 노선을 시험적으로 해봐가지고 해보니까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더 진행이 될 수 없다고 하면 말이 되는데 전혀 해보지도 않고 분당쪽에만 설치하고, 좁은 도로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해 가지고 한번쯤 한 군데라도 시험 삼아서 먼저 시행을 해야 돼요. 해보니까 안되더라고 해야 되는데 계획만 되어 있고 아직까지 시행도 안 하고 있잖아요.
장영춘위원  이게 도로과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시 전체의 문제인데 사실은 수정, 중원이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이란 말이죠. 이게 큰 문제예요. 우리 성남시에 이것을 타개하고 이것을 없애야 되는데 제일 중요한 그것부터 없애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을 못하고 있거든요. 우리 시가 자꾸 그 문제에 대해서 정말로 고민하고 연구해야 됩니다.
○도로과장 이종남  적극적으로 검토를 좀 해보겠습니다.
나운채위원  그리고 현재 분당에만 계획되어 있다 하더라도 수정구나 중원구의 한 노선이라도 해봐서 불가능한 요인도 밝혀내고 할 수 있다고 하면 확정해서 하는 방안을 빨리 좀 서둘러요.
○도로과장 이종남  예.
전이만위원  전이만 위원입니다.
  분당이 예뻐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주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의미에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주는 겁니까? 이게 신도시 개발로 인해서 기본 자전거도로가 들어가 있는 겁니까? 이것을 답변을 해주셔야지, 왜 구시가지는 안되어 있는데 분당만 해주고 이런 말이 나오게 하느냐구요.
○도로과장 이종남  도시도 새로 만들어졌고,
전이만위원  그렇지. 신도시 개발로 인해서 토지공사가 해주기로 되어 있는 사항이에요. 그렇죠?
장영춘위원  그것은 아니고 보충해서 거기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 세계에서 신도시 치고 가장 잘못된 대표적인 도시가 분당이에요. 그래서 세계도시학 전공가들이 제일 잘못된 도시를 가 보자 그러면 대한민국 분당이에요. 그게 왜 그러느냐 그러면 바로 외형상으로 자전거도로가 하나 없는 거예요. 그래서 보완을 하게 됐단 말이에요.
  그렇게 된 것은 토개공에만 책임이 있는 게 아닙니다. 시 당국에 책임이 80% 이상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당초에 토개공에서 계획을 세울 때 시에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주고 설계같은 것을 검토해 보고 이렇게 하라고 그랬으면 다 했을 거예요. 그런데 토개공에서는 자기들이 돈 안들일려고 했는데 우리 시에서 그런 것을 체킹도 안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 모양이 된 겁니다.
  그래서 분당 사람들이 좋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신도시에 과천만 해도 자전거도로 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분당만 없어요. 보완하는 의미인데 여기 보면 98년 12월 23일날 2차 공사 발주를 했단 말이죠. 그래가지고 99년 3월 5일날 정비공사 착공을 6개 노선에 할 건데 이 6개 노선이 어디어디죠?
○도로과장 이종남  그 뒤 도면에 보시면,
장영춘위원  어디어디예요?
○도로과장 이종남  돌마로, 불정로, 내정로, 탄천변, 미금역에서 토지공사까지, 그리고 탄천고수부지에 교량이 두 개가 있습니다.
장영춘위원  어디어디 교량이에요?
○도로과장 이종남  하나는 구미동에 있고, 하나는 주택전시관에서 약간 올라가면 거기에 또 하나 있고 그렇습니다.
장영춘위원  그러면 6개 노선을 선정할 때 전체 분당에서 이 노선이 꼭 필요하다, 여기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랬을 거란 말이죠. 소위 말해서 선정기준이 있을 텐데 어떻게 해서 이 6개 노선을 선정했는지 한번 그 경위를 말해 주세요.
○도로과장 이종남  이 자전거도로가 우리 기본계획에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 기본계획에 의해서 우선 순위가 여기가 제일 필요할 거다 하는 판단에서,
장영춘위원  용역업자의 용역 내용으로 그렇게 돼 있던 건가요? 용역을 줘서 용역 발주시켜서 이렇게 계획을 세웠잖아요, 그 용역계획에 노선이 어디어디라는 것도 그렇게 선정이 됐느냐구요?
○도로과장 이종남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장영춘위원  그래서 용역업자의 선정에 의해서 그렇게 했다는 말인가요?
○도로과장 이종남  그렇죠. 그것을 참고로 하는 것이죠.
장영춘위원  그렇게 해서 만든 거예요?
○도로과장 이종남  예, 그렇습니다.
장영춘위원  이거 끝나면 다음에는 어디어디 할 겁니까?
○도로과장 이종남  다음에 저희가 지금 구체적으로 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장영춘위원  기본연구가 안 되어 있단 말이군요. 이거 끝나면 다음에 어떻게 하고 순차적으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특히 자전거도로 계획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별도로 그 계획서를 일정별로 하나 보고해 주세요. 도로과장! 할 수 있죠?
○도로과장 이종남  예.
장영춘위원  시간제한은 안 두겠습니다. 1개월 이내에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도로과장 이종남  그것은 나와 있습니다.
권찬오위원  자전거도로가 어차피 나왔으니까 내가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는데요, 아까 처음에 제가 조금 얼굴을 붉힌 것도 자전거도로도 행정사무감사 때 내가 얘기한 사항입니다. 이것을 해준다고 그랬어요. 과장님 답변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중앙로의 자전거도로에 대한 보수 내지는 시설 문제가 전혀 언급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해가지고 마지막날 하기로 했는데 어차피 말이 나왔으니까 이미 중앙로상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복개할 때 이미 본 설계에 나와서 지금 다 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떤 현상인지 내가 한번 보라고 그랬어요.
○도로과장 이종남  가 봤습니다.
권찬오위원  현지 답사를 했는지 몰라도 거기에 볼라드를 세웠는가 하면 또 가로수를 세웠는가 하면 턱을 만들어가지고 가지 못하도록 만들었는가 하면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잘못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때도 분명히 이거 돈 몇 푼 안들이면 개통할 수가 있는데 좀 신경 써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조금 전에 나운채 위원님도 얘기했는데 지금 새로 만드는 것은 불가해요. 그러나 있는 것만이라도 왜 돈 들여서 만들어놓고 사장시키느냐 이 말이에요. 다른 방법으로든 연구해 보세요.
○도로과장 이종남  안 그래도 추진을 하고 있는 중인데 말씀을 하셨는데,
권찬오위원  그런 것이 사전에 여기 보고사항에 나왔으면 이런 얘기할 게 없잖아요. 마지막날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또 한가지는 지금 중동∼하대원간에 쌍굴 뚫는 거 있죠. 쌍굴은 쌍굴이죠. 그런데 중동에 삼남아파트라고 있어요. 3개 동이 있는데 잠을 못 잔다는 거예요. 그리고 위험하고 그래서 아마 거기 공사하는 데가 태영건설이죠. 태영건설에 이 사람들이 쫓아가서 무슨 얘기가 있었던가 봐요. 그러니까 그 때서 아차 해가지고 거리 측정을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 말은 삼남아파트하고 굴착을 하는 데하고의 거리가 70미터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같이 기술적으로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70미터면 한참이라고 생각되는데 주민들은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내가 엊그제 거기 통장, 그리고 주민입주자 대표 그분하고 면담을 했었어요. 시에도 쳐들어온다고 해서 내가 해결해 준다고 막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입주자대표하고 통장하고 또 거기 반장들도 있어요. 그분들하고 유지도 좋고 태영건설이 와가지고 시에서 입회하고 해서 안전성에 대한 설명회를 한번 해주면 좋겠다, 빠른 시간내에 가능합니까?
○도로과장 이종남  가능합니다.
권찬오위원  그렇게 좀 해서 민원소지를 없애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2월 4일날 오후에 진지하게 한번 토의하도록 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수  짧게 해주셔야지 지금 전부다 질의하시면 2월 4일날은 안해야지요.
  우종수 위원님.
우종수위원  중동∼하대원간 도로개설공사가 2001년 12월 31일까지 준공이 완료가 되는데 신흥3동쪽으로 개구리 주차장이 몇 면이 설치되어 있죠?
○도로과장 이종남  54면입니다.
우종수위원  신흥2동쪽으로는 몇 면이 설치되어 있죠?
○교통시설담당 김만홍  양쪽으로 54면,
우종수위원  그렇다고 보면 신흥3동쪽을 반으로 봤을 때 27면이 설치가 되어 있는 거네요. 그러면 그 때 가서 막연히 개구리주차장을 폐지시킬 것이 아니고 그 전에 그 주변에 단계적으로 주차장을 설치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봅니다. 지금 신흥2동은 지금 공사중인 것 까지 다 넣어가지고 주차 확보율이 몇 %예요?
○교통시설담당 김만홍  23.5%입니다.
우종수위원  왜 그것밖에 안돼요?
○교통시설담당 김만홍  신흥2동은 그렇습니다.
우종수위원  할말은 없는데 우리 과장님이 가시면 안 계시기 때문에 연관업무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신흥2동이 23%라니까 제가 더 할 말이 없지만 개구리주차장을 폐지하기 이전에 주차장을 그 도로변으로 미리 좀 설치를 해주고 그 다음에 폐지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로과장 이종남  노외주차장 말씀이십니까?
우종수위원  그렇죠. 노외주차장이 폐지되어버리면 신흥2동하고 신흥3동이 54면이 철거가 되면 주차에 어려움을 더 가중시키니 그 이전에 계획적으로 교통행정과하고 협의를 하셔서 미리 대비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금년 지나고 내년 지나서 무조건 개구리주차장을 폐지시킬 게 아니라 개구리주차장을 폐지시키기 전에 주차장을 확보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로과장 이종남  저희가 일단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거기에 사실 노외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좋은데 또 기왕에 있는 집들을 다 사가지고 거기에 주차장을 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참 어려운 주문이긴 합니다.
우종수위원  도로과장님 보다는 교통행정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실 부분인데 무슨 대책이 없잖아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도로를 확장할 대책이 없어요. 어쨌든 중동∼하대원간 도로가 완료가 되면 이 지역은 그래도 통과하는 차량이 굉장히 많은 데인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확보가 된다고 그러면 굉장한 병목현상을 일으키거든요. 그 이전에 개구리주차장을 폐지하는 거에 따른 주차장 설치 대책을 세워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근연위원  도로과장님! 수진2동 관내 삼부아파트에서 성수초등학교간 그 도로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죠?
○도로과장 이종남  나가 봤습니다.
이근연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계획이 있습니까?
○도로과장 이종남  안 그래도 추경에 좀 예산을 요청하려고 그럽니다. 그 때 예산만 세워주시면 저희가 바로 개선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근연위원  과장님께서 각별히 염두에 두셔가지고 좋은 안이 선택되도록 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종수  도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로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로과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o 교통행정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김종수  다음은 교통행정과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위원  위원장님! 지금 점심시간도 다 됐고 우리가 마지막날 오후에 추가적으로 질의 답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여기에서 끝내시고 추가적인 사항은 4일날 오후에 받는 걸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보고사항)
박문석위원  제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지금 민간인들 땅을 사가지고 주차장을 만든다는 거죠?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예, 그렇습니다. 사유지도 있고 시유지도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런데 시유지는 좋아요. 잘 하셨는데 그게 주차장이 6대, 4대, 4대 이렇게 들어가는데 이것을 6대, 4대 이거 확보하기 위해서 사유지를 꼭 사야 됩니까?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지금은 저희가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곳을 저희가 물색을 할 수가 없습니다. 큰 것은, 그래서 소규모 주차장으로 저희가 방향을 바꾼 겁니다.
박문석위원  이렇게 해놓으면 주차는 누가 하고, 관리는 어떻게 할 겁니까?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 의뢰해서 하는 부분이 있고 너무 적은 것은,
박문석위원  구체적인 계획과 관리방법을 말씀하셔야지, 대충 시설관리공단에 하는 데도 있고 이렇게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지금 저희가 일단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은 대부분 다 시설관리공단에 의뢰해 가지고 운영합니다.
박문석위원  이 부분을 제 생각에는 과연 이렇게 사유지를 사가지고 6대, 4대 이렇게 해서 과연 누가 주차할 것이며, 또 어떻게 관리할 것이며, 또 이렇게 꼭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가 싶거든요.
  하여튼 4일날 오후에 하기로 했으니까 그 때 하기로 하고, 계획도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 어떻게 어떻게 관리하고 누가 주차할 것이고 그 계획까지 가지고 나오세요.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수  교통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 없으시면 교통행정과 소관 업무계획은 99년 2월 4일 오후에 다시 청취하겠습니다.

  o 차량등록사업소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김종수  다음은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나와서 보고하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전문선  차량등록사업소장 전문선입니다.
    (보고사항)
○위원장 김종수  위원님들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석위원  소장님! 지난번 우리가 예산 세워줘서 실시한 사항인데 정기검사 사전 안내제도 금년에 발송한 게 몇 사람한테나 발송했습니까?
○차량등록사업소장 전문선  금년에 저희가 발송한 게 지금 1월분을 작년 12월달에 했는데 6,000명을 내보냈고, 지금 1월달, 2월달분은 1주일 단위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장영춘위원  여기에 기록된 외에 특별히 우리한테 보고할 사항 없습니까?
○차량등록사업소장 전문선  저희가 차량등록현황을 위원님들이 참고하시라고 지금 준비를 해 왔습니다. 드리면 업무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우종수위원  민원인 전용 팩스를 설치하는데 어디에 설치를 하고 어떤 식으로 설치를 합니까?
○차량등록사업소장 전문선  민원인들이 저희 등록사항으로 자동차보험 등 민원서류에 필요한 팩스를 받을 게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용으로 쓰는 팩스가 양이 많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가지고 작년에 위원님들이 120만원을 세워 준 게 있습니다. 그래서 2월달에 발주 의뢰를 해가지고 민원인 책상에 설치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종수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99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성실하게 보고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일 2월 2일은 제3차 위원회가 개최되겠으며, 도시주택국 소관 99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7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7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수  김대진  나운채
  우종수  이근연  권찬오
  오인석  홍방희  장영춘
  박문석  석규섭  전이만
  이상 12명
○출석집행부간부
  건설교통국장  최경래
  차양등녹사업소장  전문선
  재난재해관리과장  이광열
  도로과장  이종남
  교통행정과장  이기석
  하천관리담당  이정우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허원무
○출석사무국직원
  의사계  차재삼
  속기사  김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