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일시 1992년 11월 12일(목) 오전 10시00분 개식
장소 본회의장
제1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계장 황효순)
(10시00분 개식)
지금으로부터 제1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더욱이 항상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며 특수한 지역여건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우리 시정을 조화롭게 이끌어 가시는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할 일 많은 이 땅의 초대 의원이라는 영광스런 명예와 막중한 책임을 함께 맡겨 준 우리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전 시민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본인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책임있는 무한의 봉사를 요구하며 자상하고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민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요,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주민복지를 향상케 함으로써 다함께 잘사는 선택받은 도시 성남건설에 중지를 모아야 하겠으며, 진지하고 성의있는 의정운영을 통하여 60만 시민으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음은 물론 어떠한 사회적 여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지방자치의 기반을 기필코 우리 힘으로 이룩하는데 한치의 착오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급변하는 국제정세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제의 우방이 오늘은 적이 되는가 하면 초강대국의 무차별 시장개방 요구와 선진 각국의 치열한 무역경쟁은 경제전쟁으로 까지 표현하고 있을 만큼 각 나라간에 그 마찰의 도가 심각하여 우리 경제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앞둔 현 시점에서 사전선거운동의 과열로 사회분위기를 혼탁케 함으로써 우리국민의 여망인 공명선거 실시를 우려하는 언론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등 국내외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극복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음을 직시할 때 시정을 바로잡고 시민을 지도하여야 할 우리 의원 모두의 어깨는 한층 더 무거워 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난국도 의원 여러분께서 힘을 합치고 의견을 일치시켜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 주신다면 성남의 밝은 장래는 보장된다고 확신하면서 다시 한 번 그간의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당부하는 것은 금번 회기에 실시하는 집행부의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기회의시 의원 여러분께서 하여야 할 행정사무감사와 93년도 예산심사에 내실을 기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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